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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이재명, 독재자 될 운명…김문수는 선거 무임승차”
    이준석 “이재명, 독재자 될 운명…김문수는 선거 무임승차”
    국회·정당·정책 2025.06.02 12:30:29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이 이르면 5일 본회의에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할 수 있다는 전망에 대해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독재자가 될 운명을 갖고 선거에 뛰어드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후보는 2일 경기 시흥시 한국공학대학교 기술혁신파크(TIP) 학생식당 건물에서 기자들과 만나 “법치주의가 사라지는 순간 대한민국 민주주의도 사라진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법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마음대로 바꿔서 정치하겠다는 사람이라면 그 자체로 민주주의의 적”이라며 “우리가 하다못해 재판 절차에서도 본인
  • 권성동, 이준석에 막판 단일화 촉구…"오늘밤 김문수에 힘 모아야"
    권성동, 이준석에 막판 단일화 촉구…"오늘밤 김문수에 힘 모아야"
    국회·정당·정책 2025.06.02 11:54:10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를 향해 “오늘 밤 이재명 범죄세력의 집권을 막기 위해 김문수 후보에게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대선을 하루 앞둔 이날까지도 이준석 후보에게 막판 단일화 압박을 이어간 것이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준석 후보에게 공개서신을 보낸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이준석 후보가 “김문수 후보는 이미 졌다”고 밝힌 것에 대해 “마음이 무겁고 아쉬운 마음”이라고 했다. 그는 “본투표를 하루 앞둔 지금 민심이 크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은 이준석 후보님도
  • 국민의힘 "대선 판세, 역전 구간 진입…본투표 때 지지세 확산"
    국민의힘 "대선 판세, 역전 구간 진입…본투표 때 지지세 확산"
    국회·정당·정책 2025.06.02 11:33:06
    국민의힘은 제21대 대선 투표를 하루 앞둔 2일 선거 판세에 대해 “추격세가 지속되면서 골든크로스(지지율 역전) 구간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판세를 숫자로 말씀드릴 순 없다"면서도 “지지자들이 본 투표에 많이 오신다면 역전이 가능한 구간에 들어와 있다”고 밝혔다. 신 대변인은 “사전투표 때 호남을 중심으로 투표율이 높았는데 내일 본투표가 시작되면 지지세가 확산될 것”이라며 “지지자들이 마지막까지 투표장에 얼마나 많이 나오시냐에 따라 승패가
  • 이재명 "대법원 파기환송, 겪은 일 중 가장 황당무계"
    이재명 "대법원 파기환송, 겪은 일 중 가장 황당무계"
    국회·정당·정책 2025.06.02 11:23:3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대법원 파기환송 결정을 “가장 황당한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사법부와의 ‘소통’ 존재를 시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후보는 2일 한 유튜브 채널 인터뷰에서 “다른 일들은 어느 정도 예측했는데, 이건 전혀 예측 못 했다”며 대법원 결정에 대한 당혹감을 드러냈다. 특히 “대법원 쪽에서 소통이 오잖아. 사람이 사는 세상이기에 없을 수가 없다”고 언급, 사법부와의 접촉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제가 들은 바로는 빨리 깔끔하게 기각해 주자는 쪽이었다고 한다”면서 “그
  • 이준석 "이재명, 본인 처벌할 법 없애기 시도…헌법 위 군림 선언"
    이준석 "이재명, 본인 처벌할 법 없애기 시도…헌법 위 군림 선언"
    국회·정당·정책 2025.06.02 11:05:15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법치를 형해화하려 한다”며 “대통령이 아닌 방탄을 위한 국왕이 되려 하는 것”이라고 직격했다. 이준석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민주당이 대선 이후 이 후보의 사법리스크를 대비해 ‘공직선거법 개정안’ 처리를 추진하려 한다는 보도를 인용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준석 후보는 “체포동의안을 거부하는 정도로 방탄을 하는 정치인도 드문데, 이제는 본인을 처벌할 수 있는 법의 존재 자체를 없애겠다는 전대미문의 시도를 하겠다고 한다”며 “이건 입법이 아니라 독재의 서막”이라고 비판
  • 김용태, '짐 로저스 李 지지' 논란에 "국민 상대 쇼 기획"
    김용태, '짐 로저스 李 지지' 논란에 "국민 상대 쇼 기획"
    국회·정당·정책 2025.06.02 10:45:38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짐 로저스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 논란에 대해 “국민을 상대로 또 한 번 쇼를 기획했다”며 “거짓말 선동이 일상화된 이 후보의 방식”이라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부산 국민의힘 시당에서 열린 부산 현장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이런 사람들에게 나라를 맡겨도 되겠나. 국격을 높여야 할 후보자가 얼굴을 붉히는 일을 만들어야 되겠나”라며 직격했다. 김 위원장은 “이 후보의 선거용 말잔치는 부산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동남투자은행이라는 껍데기 은행을 툭 던졌다”라며 “산은법 처리를 틀어막
  • 민주 "내일은 탄핵 종지부 찍는 역사적인 날…안정적 정권교체 이룰 것"
    민주 "내일은 탄핵 종지부 찍는 역사적인 날…안정적 정권교체 이룰 것"
    국회·정당·정책 2025.06.02 10:43:24
    더불어민주당이 6·3 대선을 하루 앞둔 2일 “내일 선거는 불법 계엄과 내란의 망령을 완전히 걷어내는 선거”라며 일제히 투표를 독려했다. 윤여준 민주당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내일은) 대통령 탄핵이라는 불행한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권력은 국민의 것이라는 걸 선언하는 역사적인 날이 되어야 한다”며 “안정적 정권 교체가 반드시 이뤄질 것을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제1조 제1항, 제2
  • [공약심층분석] 전국 GTX 연결에 60조 소요…국가채무 급증하는데 SOC 남발
    [공약심층분석] 전국 GTX 연결에 60조 소요…국가채무 급증하는데 SOC 남발
    국회·정당·정책 2025.06.02 10:29:48
    각 정당의 주요 대통령선거 후보는 입을 모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확대를 제안했는데 이를 추진할 경우 소요비용은 6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울산·경남 등 지방 광역권의 경우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이 낮다는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매년 수백억 원의 적자를 메워야 할 위험성도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 정치권이 사회간접자본(SOC) 구상을 남발한 뒤 사업이 좌초돼 각종 혼란과 분쟁을 일으키는 관행을 끊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26일 정
  • 이재명 ‘여의도’·김문수 ‘서울시청’·이준석 ‘대구’…대선 마지막 유세
    이재명 ‘여의도’·김문수 ‘서울시청’·이준석 ‘대구’…대선 마지막 유세
    국회·정당·정책 2025.06.02 10:26:00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대선주자들은 각자 상징적인 장소에서 마지막 유세를 진행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서울 여의도광장을,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서울시청 광장을 마지막 유세지로 정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대구에서 선거운동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재명 후보가 여의도광장을 마지막 유세 장소로 꼽은 것은 ‘내란 종식’의 메시지를 담기 위해서다. 12·3 비상계엄 당시 시민들이 계엄군과 맞서 싸우고, 응원봉을 들고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요구한 여의도에서 ‘빛의 혁명’을 완수하겠
  • 박찬대 "리박스쿨 의혹, 국기문란 중대범죄…김문수 진실 밝혀라"
    박찬대 "리박스쿨 의혹, 국기문란 중대범죄…김문수 진실 밝혀라"
    국회·정당·정책 2025.06.02 10:17:50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일 보수 성향 단체 ‘리박스쿨’의 댓글 팀 운영 의혹과 관련해 “사실이라면 이명박 정권의 국정원 댓글 조작 사건이나 박근혜 정권 국정 교과서 사태에 버금가는 국기문란 중대범죄”라고 비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극우단체 리박스쿨 댓글 공작은 대선을 망치려는 명백한 선거 부정이자 사이버 내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위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초등학교 늘봄교실에 리박스쿨 출신 강사를 투입시켜 아이들에게 극우 사상을 주입해 온
  • 이재명 "검찰에 당해와…아내 고통에 아들들은 취업도 못해"
    이재명 "검찰에 당해와…아내 고통에 아들들은 취업도 못해"
    국회·정당·정책 2025.06.02 09:48:1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일 "저는 정권 불문 검찰에 당했다. 가족들에게도 모욕을 주고 고통스러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문재인 정부 때도 4건을 기소 당했다. 이재명 옆에 있다가 (검찰 등에) 당한 사람도 많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제 자신이 당하는 것은 (정치를 택한) 제 선택이니까 견뎌내는데, 죄 없는 자녀들, 자식들, 특히 아내는 저 믿고 아무것도 없이 저 때문에 이끌려 들어왔다"며 &quo
  • 연관어로 확인되는 대선 네거티브 공방 [데이터로 본 정치민심]
    연관어로 확인되는 대선 네거티브 공방 [데이터로 본 정치민심]
    국회·정당·정책 2025.06.02 09:45:00
    6·3 대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언급량 격차가 벌어졌다가 다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지난달 28일부터 실시한 대선 여론조사는 투표 마감 시점인 이달 3일 오후 8시까지 결과를 공표할 수 없는 이른바 '블랙아웃' 기간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남은 기간 유권자들은 여론조사 외 각종 정보 수집을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검색을 활용하며 지지 후보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경제신문이 SNS 빅데이터 분
  • 국힘 "'로저스 李 지지', 사기 조작극…후보 사퇴해야"
    국힘 "'로저스 李 지지', 사기 조작극…후보 사퇴해야"
    국회·정당·정책 2025.06.02 09:21:55
    국민의힘이 21일 세계적인 투자자로 꼽히는 짐 로저스 로저스 홀딩스 회장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허위 지지 선언 의혹을 두고 “대국민 사기 조작극”이라고 주장하며 막바지 총공세에 나섰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로저스 회장이 이 후보 지지 선언을 한 적이 없다는 언론보도를 인용하며 “사기와 조작이 없으면 좌파가 아니라더니, 이재명 사기범죄 세력이 국내에서 하던 버릇 못 고치고 기어이 국제망신 대형사고를 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누가 봐도 ‘이상한 형식의 이상한 지지선언’이었고 어설
  • 이명박·박근혜, 선거 하루 앞두고 김문수 지원 나서
    이명박·박근혜, 선거 하루 앞두고 김문수 지원 나서
    국회·정당·정책 2025.06.02 09:14:55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선을 하루 앞둔 2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원에 나선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청계광장을 시작으로 1시간 가량 청계천 걷기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정길 전 대통령 시장, 이종찬 전 민정수석 등 이명박 정부 주요 인사 10여 명이 함께한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보수 결집을 호소할 전망이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김 후보와 오찬을 진행한 후 “다른 후보보다 깨끗한 김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왔다”고 밝힌 바 있다. 박 전 대통
  • 권성동 "'로저스, 이재명 지지 거짓' 기사 삭제는 언론탄압"
    권성동 "'로저스, 이재명 지지 거짓' 기사 삭제는 언론탄압"
    국회·정당·정책 2025.06.02 09:11:16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일 세계 3대 투자자로 꼽히는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한 적이 없다는 내용의 최초 보도 기사가 삭제된 데 대해 “민주당이 해당 언론사에 압력을 넣은 것 아니냐는 추측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비판했다. 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권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말하며 “보도의 사실관계에 문제가 있다면 정식으로 반박자료를 내고 정정보도를 요청하는 것이 마땅한데 그렇지 않고 기사 삭제를 요구했다면 이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언론탄압”이라고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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