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회·정당·정책최신순인기순

  • 오세훈 "내년 지선에서 개혁신당과 어떤 형태든 합심해야"
    오세훈 "내년 지선에서 개혁신당과 어떤 형태든 합심해야"
    국회·정당·정책 2025.09.03 15:32:28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개혁신당과 합당이든 선거 연대든 어떤 형태로든 합심해서 무도한 (정부·여당의) 폭주 기관차에 대한 견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한 ‘내일이 더 기대되는 서울’ 토론회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약 9개월 뒤로 다가온 지방선거를 앞두고 개혁신당과의 합심이 가장 효율적인 폭주 기관차에 대한 견제 효과를 거둘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개혁신당과 어떤 형태로 이뤄지는 연대에 대해 큰 기대감을 갖고 있다
  • '예산 99억' 명맥만 유지한 저고위…출산율 골든타임 놓칠텐가 [View&Insight]
    '예산 99억' 명맥만 유지한 저고위…출산율 골든타임 놓칠텐가 [View&Insight]
    국회·정당·정책 2025.09.03 15:11:48
    정부가 3일 국회에 제출한 2026년 예산안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예산 99억 5000만 원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저고위의 올해 본예산은 ‘0원’이었다. 윤석열 정부가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뒤 인구전략기획부를 신설하겠다며 저고위 예산을 전액 삭감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후 비상계엄과 탄핵 사태가 이어지면서 예산을 편성받지 못한 저고위는 업무 중단 위기에 처했다. 예비비에서 13억 7000억 원을 끌어다 쓰면서 일단 급한 불을 껐고 5월 1차 추가경정예산으로 지원을 받아 간신히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내년 예산은
  • 내란특검 "국힘 압수수색 적법 집행…영장 기간도 법원 판단"
    내란특검 "국힘 압수수색 적법 집행…영장 기간도 법원 판단"
    국회·정당·정책 2025.09.03 15:10:55
    내란특검(조은석 특별검사)이 3일 국민의힘 원내대표실 압수수색과 관련해 “형사소송법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진행됐다”며 국민의힘 측 반발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국민의힘) 원내대표 행정국을 제외한 국회 내 모든 장소의 압수수색은 이미 완료했고, 원내대표실 집행은 원만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법관이 발부한 적법한 영장인 만큼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특검은 국민의힘이 제기한 “영장 제시 없이 집행했다”는 주장도 일축했다. 박 특검보는 “압수수색 대상인 행
  • 野 정희용 사무총장, 특검 압색에 "정권의 저열한 공작 정치"
    野 정희용 사무총장, 특검 압색에 "정권의 저열한 공작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5.09.03 15:10:35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3일 특검의 전방위적 압수수색 시도에 대해 “야당 탄압을 넘어 수사를 핑계 삼아 야당을 사찰하겠다는 특검의 야욕, 정권의 저열한 공작 정치를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다. 정 사무총장은 이날 입장문에서 이같이 말하며 “권력의 손에 휘둘린 특검은 이미 정치적 도구로 전락했다. 이제 그만 야당을 향한 무자비한 칼춤을 멈추라”고 촉구했다. 그는 “헌정사상 유례없는, 전례를 찾기 힘든, 사상 초유의 사태가 하루가 멀다하고 계속되고 있다”며 “야당의 사무총장으로서, 국회의원의 한사람으로서 분노를 넘어 참담한 심정”이
  • 정청래 만난 소상공인연합회 "5인 미만 근로기준법 적용, 재고해 달라"
    정청래 만난 소상공인연합회 "5인 미만 근로기준법 적용, 재고해 달라"
    국회·정당·정책 2025.09.03 11:51:44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소상공인연합회를 만나 정책 제안사항을 청취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정 대표에게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가중시키는 근로기준법의 5인 미만 사업장 확대 적용에 대해 재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송치영 소공연 회장과 만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국회 산자중기위 간사인 김원이 의원과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인 오세희 의원 등이 동행했다. 송 회장은 앞서 국정기획위원회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통해 추진하겠다고 밝힌 근로기준법 확대 적용에 대해
  • 장동혁 "내란 정당 몰이 '빈 껍데기' 될 때 이재명 정권도 끝날 것"
    장동혁 "내란 정당 몰이 '빈 껍데기' 될 때 이재명 정권도 끝날 것"
    국회·정당·정책 2025.09.03 11:46:40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일 당 원내대표실과 원내행정국에 대한 특검의 압수수색을 비판하면서 “내란 정당 몰이가 아무 근거 없는 빈 껍데기로 밝혀지는 순간 이재명 정권의 생명도 끝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에서 특검 수사 규탄대회를 열고 “어제 특검의 압수수색 영장을 보면 이제 터널의 끝이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의 터무니없는 내란 정당 몰이가 이제 끝나가고 있다고 보여진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이 이재명 정권의) 생명을 연장하고자 특별재판부를 만들어 여론, 인민재판을 하겠다고 한다”며
  • 장동혁 "내란정당몰이 이제 끝…특검으로 李 정권 몰락 시작"
    장동혁 "내란정당몰이 이제 끝…특검으로 李 정권 몰락 시작"
    국회·정당·정책 2025.09.03 11:44:10
    국민의힘이 조은석 특검의 원내대표실 압수수색 시도 저지를 위한 규탄 대회를 열고 “정치보복 압수수색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규탄대회를 진행하고 “아무런 준비도 없이 무도하게 시작한 내란정당몰이의 끝이고 마지막 발악”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내란몰이가 아무 근거 없는 빈 껍데기로 밝혀지는 순간 이재명 정권의 생명도 끝날 것”이라며 “그래서 그 생명을 연장하고자 내란특별재판부를 만들어 여론 재판, 인민 재판을 하겠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제 국민의
  • 與 "李대통령 피습, 정권 차원 조직적 은폐…특검·국조 추진해야"
    與 "李대통령 피습, 정권 차원 조직적 은폐…특검·국조 추진해야"
    국회·정당·정책 2025.09.03 11:16:51
    더불어민주당이 3일 일제히 이재명 대통령의 피습 사건에 대한 전면적인 재수사와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 국정조사를 촉구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통령의 대표 시절 피습 사건과 관련해 테러 사건으로 지정하지 말라는 내용의 국정원 보고서가 확인됐다”며 “해당 사건이 정권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은폐, 축소, 조작됐음을 입증하는 증거”라고 지적했다. 정 대표는 “이 사건은 몇 개월간 치밀하게 준비된 암살 시도로서 제 눈으로 똑똑히 본 분명한 테러 사건”이라며 “윤석열 정권 차원에서 축소,
  • 김병기 "사법부,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요구에 귀 기울여야"
    김병기 "사법부,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요구에 귀 기울여야"
    국회·정당·정책 2025.09.03 10:22:02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사법부를 향해 "내란특별재판부 설치를 주장하는 분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특별재판부의) 위헌 여부 만큼 중요한 것은 국민이 왜 특별재판부 설치를 그토록 주장하는가"라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내란 사건 재판과 관련한 사법부의 미온적 태도를 문제 삼으며 내란 사건을 전담하는 특별재판부를 서울중앙지법 등에 별도로 설치하자고 주장했다. 다만 법
  • 나경원 "초선 가만히" 발언에 정청래 "구태스러운 5선보다 훌륭한 초선 더 많아"
    나경원 "초선 가만히" 발언에 정청래 "구태스러운 5선보다 훌륭한 초선 더 많아"
    국회·정당·정책 2025.09.03 10:01:47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을 겨냥해 "구태스러운 5선보다 훌륭한 초선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고 직격했다. 정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초선이 무엇을 모른다는 것인지 알 길은 없으나 나 의원은 일단 예의는 모르는 것 같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나 의원은 2일 국회 법제사법회의 전체회의에서 자신에게 항의하는 초선 이성윤 민주당 의원에게 "초선은 가만히 앉아 있어. 아무것도 모르면서, 앉아 있어"라고 발언했다. 정 대표는
  • 국힘 "손찌검 교육수장 안돼…최교진 지명철회해야"
    국힘 "손찌검 교육수장 안돼…최교진 지명철회해야"
    국회·정당·정책 2025.09.03 09:54:25
    국민의힘이 3일 천안함 음모론 논란과 음주운전 이력, 학생 폭행 문제 등에 휩싸인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의 인사청문회에서 최 후보가 교육부 장관으로서 적합하지 않다는 분명한 결론에 도달했다”며 “이번 청문회는 최 후보자의 부적격 사유와 거짓 사과만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후보자는 교육자가 아니라 이념 정치인이었다. 음주운전, 학생 체벌, 막말, 천안함 음모론 제기, 부산과 대구 폄하 발
  • 野김민수 "전 대통령 예우 없는 악의적 수사"…尹부부 석방 거듭 촉구
    野김민수 "전 대통령 예우 없는 악의적 수사"…尹부부 석방 거듭 촉구
    국회·정당·정책 2025.09.03 09:32:38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한 특검 수사에 대해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가 전혀 없는 악의적인 구속 수사”라며 윤 대통령 내외의 구속 석방을 요구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YTN라디오 ‘김영수의 더인터뷰’에 나와 “지금 실제로 윤 대통령이나 김건희 여사가 도피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국민은 단 한 명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구속 수사 사유 중 하나인 증거 인멸 가능성에 대해서도 “이 긴 시간 동안 특검이나 검사들이 수사를 하면서 인멸될 증거가 아직도 있고, 증거 확보가 안 됐다며
  • 송언석 "인민재판식 특검수사…야당 탄압 경쟁하나"
    송언석 "인민재판식 특검수사…야당 탄압 경쟁하나"
    국회·정당·정책 2025.09.03 09:26:41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누가 야당 탄압, 정치 보복을 잘 하는지 특검끼리 경쟁이 붙은 모양”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의 500만 당원 명부를 내놓으라고 하더니, 조은석 특검은 국회의원도 모자라 당 사무처 직원의 핸드폰, PC까지 압수수색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특검은 추경호 의원을 피의자로 적시했지만 영장에는 범죄사실 하나 제대로 특정해 지목하지 못했다”며 “일부 몰지각한 자들이 만든 망상 기반 선동을 사실로 끼워 맞추기 위한
  • 장동혁 "9·3 내란정당몰이 종식일로 선포…조은석 잠 못잘 것"
    장동혁 "9·3 내란정당몰이 종식일로 선포…조은석 잠 못잘 것"
    국회·정당·정책 2025.09.03 09:17:05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일 특검의 원내대표실 압수수색 시도에 대해 “법의 탈을 쓴 정치 깡패들의 저질 폭력”이라며 내란정당 몰이 종식일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검은 얼마 전 500만 당원의 심장인 당사를 쳐들어와 당원 명부 강탈을 시도하더니 어제는 원내 심장인 국민의힘 원내대표실과 원내행정국을 기습했다”며 “원내대표실과 원내행정국은 당 전략을 진두지휘하는 핵심 사령탑으로 민주당과 이재명 정권의 독재를 막아낼 최후의 보루”라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이어 “법의
  • 구윤철 "22일부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추석민생대책 곧 발표"
    구윤철 "22일부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추석민생대책 곧 발표"
    국회·정당·정책 2025.09.03 07:32:11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월 22일부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고 추석 민생안정대책도 조속히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구 경제부총리는 3일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장기간 지속됐던 경기부진 흐름이 새정부 출범 이후 반전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실제로 8월 소비자심리지수(장기평균=100)는 111.4로 전월보다 0.6포인트 상승했다. 5월부터 넉달째 올라 2018년 1월(111.6) 이후 최고 수준이다. 7월 소매판매는 29개월 만에 최대 폭인 2.5% 증가하기도 했다. 구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