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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선배님'으로 부른 이재명…"돌아오시면 막걸리 나누시죠"
    홍준표 '선배님'으로 부른 이재명…"돌아오시면 막걸리 나누시죠"
    국회·정당·정책 2025.05.12 14:50:1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2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낭만의 정치인”이라며 치켜세웠다. 최근 홍 전 시장의 고향인 경남 창녕을 찾아 통화한 사실을 밝히기도 했는데 ‘통합론’ 행보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홍 선배님은 상대 진영에 있는 분이지만 밉지 않은 분이셨다. 유머와 위트, 통합의 정신을 잊지 않는 진정한 정치가로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솔직히 이번 대선에서 제게는 홍 선배님 같은 노련한 정치가가 가장 부담스러운 상대였다”며 “하지만 선배님과 일합을 겨룬다면
  • 이재명, 판교 IT개발자 만나 "억압적 노동문화 바껴야"
    이재명, 판교 IT개발자 만나 "억압적 노동문화 바껴야"
    국회·정당·정책 2025.05.12 14:38:5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유세 첫날인 12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를 찾아 "우리가 세계를 선도하는 창의적 결과를 만드려면 억압적 노동 문화를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판교의 한 미팅룸에서 2030세대 IT(정보통신) 기업 종사자들과 브라운백미팅(도시락 회의)을 가졌다. 이 후보는 “(노동자의) 자발성에 기초하지 않고, 물리적으로 억압해서 첨단과학 시대에 훌륭한 성과를 만들 수 있을까 싶다”며 "자발성을 보장하는 것이 오히려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게 하
  • 중소기업계 "차기 정부, 주52시간제·최저임금제 개편을"
    중소기업계 "차기 정부, 주52시간제·최저임금제 개편을"
    국회·정당·정책 2025.05.12 14:07:42
    중소기업계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 차기 정부는 주52시간제도와 최저임금제도를 반드시 개편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중소기업 중심 경제구조로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1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차기정부 중소기업 정책방향 대토론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징검다리 연휴가 생기면 임시 공휴일을 지정하는 등 정부와 국회가 이해 당사자들의 의견을 듣지 않고 법이나 제도를 만들어 중소기업계를 더 힘들게 하고 있다”며 “최근 논의되는 최저임금제와 중대재해처벌법 개편, 주5
  • ‘이재명 대세론’에 극적생환 김문수 총력전…이준석 '보수 적장자'
    ‘이재명 대세론’에 극적생환 김문수 총력전…이준석 '보수 적장자'
    국회·정당·정책 2025.05.12 14:02:00
    국민의힘이 우여곡절 끝에 김문수 후보를 대선 후보로 확정하면서 21대 대통령 선거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등 3자 대결로 압축됐다. 국민의힘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당 후보로 교체하려 했지만 이를 안건으로 올린 당원 투표가 부결되면서 극적으로 김 후보가 대선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총 7명의 후보가 최종 등록했다고 밝혔다. 국회 의석수에 비례해 기호 1번은 이재명, 기호 2번은 김문수, 기호 4번은 이준석 후보로 각각 정해졌다. 기호 3번 조국혁신당은 후보를 내지 않았다. 이재
  • "가짜진보 찢어버리고 싶다"…김문수, 선대위 출범식에서 '자유통일' 띄웠다
    "가짜진보 찢어버리고 싶다"…김문수, 선대위 출범식에서 '자유통일' 띄웠다
    국회·정당·정책 2025.05.12 12:36:40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2일 선대위 발대식에서 “북한을 풍요로운 북한으로 만들 수 있는 정당은 국민의힘 하나밖에 없다”며 ‘자유통일’의 가치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 과정에 “가짜 진보를 확 찢어버리고 싶다”는 거친 발언도 했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탈북자 출신의 박충권 의원을 단상으로 불러 북한 실상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김 후보는 “배고픔·억압 등 여러 고통에 처한 북한 동포들을 우리가 구원해야 한다”며 “북한을 자유통일해서 풍요로운 북한을 만들 수 있는 정당은 국민의힘”
  • [현장+] 파란색으로 물든 광장…李 "내란으로 무너진 나라 구할 것"
    [현장+] 파란색으로 물든 광장…李 "내란으로 무너진 나라 구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5.05.12 11:50:2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2일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알렸다. 이 후보는 이날 “이번 대선은 내란으로 나라를 송두리째 무너뜨린 거대 기득권과의 일전”이라며 “낮은 자세로 대통령의 제1 사명인 국민 통합에 확실하게 앞장서겠다”고 외쳤다. 12일 오전 광화문역 인근 청계광장은 파란색 물결로 뒤덮였다. 파란색 모자, 티셔츠, 재킷 등을 착용한 이 후보 지지자들은 행사 시작 전부터 ‘기호1번 이재명’ ‘국방은 민주당’ 등 손피켓을 들고 모여들면서 현장을 가득 메웠다. 이들은 청년부 시
  • 한덕수, 김문수 선대위원장 고사…국힘 "통상문제에 도움 청할것"
    한덕수, 김문수 선대위원장 고사…국힘 "통상문제에 도움 청할것"
    국회·정당·정책 2025.05.12 11:44:49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제안한 선거대책위원장직을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전 총리 측에 따르면 한 전 총리는 전날 김 후보가 제안한 선대위원장직을 사양했다. 한 전 총리 측 관계자는 “당이 선거에서 이기려면 기본적으로 선거를 하는 사람이 선대위원장직을 맡아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전했다. 국민의힘 측은 한 후보가 ‘돕겠다’는 의지를 공개 표명한 만큼 측면 지원이 있을 거라고 보고 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한 전 총리가 가지고 있는 통상 부분에서의 역량과 경륜은 계속 청해서 듣고, 선거 과정에
  • 비대위원장 내정 김용태 "계엄 과오 인정해야…뼈아프게 반성"
    비대위원장 내정 김용태 "계엄 과오 인정해야…뼈아프게 반성"
    국회·정당·정책 2025.05.12 11:32:22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내정된 김용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12일 “대통령의 계엄이 잘못됐다는 것, 대통령의 잘못된 행동에 마땅한 책임을 지우지 못했다는 것, 계엄이 일어나기 전에 대통령과 진정한 협치의 정치를 이루지 못했다는 것을 과오로 인정해야 한다”며 “젊은 보수 정치인으로서 뼈아프게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계엄 전 (윤석열 전) 대통령과 진정한 협치의 정치를 이루지 못했다는 것을 과오로써 인정해야 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
  • 김종혁 "金, '찐윤' 중용해 정당성 상실…한동훈 선대위 참여 어려워"
    김종혁 "金, '찐윤' 중용해 정당성 상실…한동훈 선대위 참여 어려워"
    국회·정당·정책 2025.05.12 11:21:34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2일 “김문수 대선 후보가 오히려 '찐윤'들을 중용함으로써 정당성과 명분을 상실했다”며 “한동훈 전 대표의 선거대책위원회 참여가 어려울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김 후보가 적전분열은 안 된다고 하셨는데 국민들이 그렇게 생각을 하겠나”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김 후보가 권성동 원내대표를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한 이유에 대해 “(김 후보가) 당내에 세력이 없다”며 “개혁이나 쇄신보단 한솥밥으로 함께 해왔던 분들과 편안한 방법으로 가는 게 낫
  • 이재명 "이제부터 진보·보수의 문제는 없다…오로지 국민의 문제"
    이재명 "이제부터 진보·보수의 문제는 없다…오로지 국민의 문제"
    국회·정당·정책 2025.05.12 11:19:2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6·3대선 공식 선거운동 기간 첫날인 12일 광화문에서 “이제부터 진보의 문제, 보수의 문제는 없다”며 “대통령의 제1 사명인 국민 통합에 확실하게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대선 출정식을 열고 “이번 대선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대결이 아니다. 내란으로 나라를 송두리째 무너뜨리고 헌정질서와 민생을 파괴한 거대 기득권과의 일전”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국민 통합을 통해 세계를 선도하는 나라로 우뚝 설 것인지, 파괴적 역주행으로 세계 변방으로 추락할
  • 민주당, 광화문 출정식…“내란 세력 재집권 막고 대통합 날개 펴야”
    민주당, 광화문 출정식…“내란 세력 재집권 막고 대통합 날개 펴야”
    국회·정당·정책 2025.05.12 10:47:24
    더불어민주당은 6·3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12일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주권자 국민이 진짜 주인이 되는 진짜 대한민국을 향해 두려움 없이 함께 전진하자”고 외쳤다.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정치검찰과 일부 정치판사는 여전히 주권자 국민과 민주주의를 우습게 보면서 내란 세력의 재집권을 시도하고 있다”며 “국민의힘도 국민을 우롱하면서 후보 바꿔치기 막장극을 연출하고, 결국 내란정권 잔당 출신의 극우 후보를 내세웠다”고 짚었다. 이어 “이번 대선은 단순한 선거가 아니다.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세력
  • [영상] 2만명 모인 첫 유세…이재명 "실력·실천으로 증명해"
    [영상] 2만명 모인 첫 유세…이재명 "실력·실천으로 증명해"
    국회·정당·정책 2025.05.12 10:37:4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2일 “이재명에게 일할 기회를 주시면 단 한 사람의 공직자가 단 한 사람의 책임자가 얼마나 크게 세상 바꿀 수 있는지 실천과 결과로 확실하게 증명해보이겠다”고 선거운동 첫날부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이날 이 후보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첫 유세에 나섰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던 곳에서, 정권 교체와 내란 극복 필요성을 강조하겠단 취지에서다. 이 후보는 “12·3 내란은 대민을 절체절명 위
  • [속보] 윤석열 첫 법원 공개 출석…말없이 법정行
    [속보] 윤석열 첫 법원 공개 출석…말없이 법정行
    국회·정당·정책 2025.05.12 10:16:58
    [속보] 윤석열 첫 법원 공개 출석…말없이 법정行
  • 김문수 10대 공약 발표…'기업'과 '청년' 전면에
    김문수 10대 공약 발표…'기업'과 '청년' 전면에
    국회·정당·정책 2025.05.12 10:07:04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2일 ‘기업’과 ‘청년’을 핵심 키워드로 한 대선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1호 공약으로 ‘기업하기 좋은 나라, 일자리 창출’을 제시했다. 법인세 및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 등 세제 정비를 비롯해 주52시간제 근로시간 개선, 원자력 발전 비중 확대로 산업용 전기료 인하 등이 포함됐다. 또 취임 즉시 한미정상회담을 개최하고 관세 패키지 협상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같은 내용의 공약은 경기도지사 시절 국내 투자를 망설이는 삼성전자를 설득해 세계 최대 규모의 평택 반도체 공장을 유치한 경험이
  • 이준석 “이번 대선은 나와 이재명의 일대일 대결장 될 것”
    이준석 “이번 대선은 나와 이재명의 일대일 대결장 될 것”
    국회·정당·정책 2025.05.12 09:41:50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이번 대선은 이준석과 이재명의 일대일 대결장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선은 개혁신당과 더불어민주당의 한판 승부처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 선거를 한 번 치르는 데 들어가는 국가적 비용이 1000억원이 넘는다”며 “이러한 소모와 낭비의 책임은 국민의힘에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통령이 평화시에 군경을 동원해 국회와 선관위를 점령하도록 지시를 내렸을 때 이를 막기는커녕 함께 망상에 빠진 세력, 그 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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