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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떠나는 권성동 "혁신이 당권투쟁 오염 안돼…후보 교체시도 하자無"
    떠나는 권성동 "혁신이 당권투쟁 오염 안돼…후보 교체시도 하자無"
    국회·정당·정책 2025.06.12 15:38:30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2일 “윤석열 정부의 실패와 탄핵, 지난 대선에서 패배를 반면교사 삼아 성찰과 혁신을 시작해야 한다”며 “성찰과 혁신이라는 가치가 당권투쟁으로 오염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원내대표직 퇴임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은 떠나더라도 당은 살아남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석열 정권 내내 자신을 따라다녔던 ‘윤핵관’ 꼬리표에 대해 “윤석열 정권 탄생에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면서도 “저는 대통령에게 아부한 적도 없고, 특혜를 받는 적도 없다”고 말했다. 윤석열
  • "원구성 충돌 그만"…김민전, 상임위원장 독식 방지법 발의
    "원구성 충돌 그만"…김민전, 상임위원장 독식 방지법 발의
    국회·정당·정책 2025.06.12 15:17:26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직을 둘러싼 여야 간 신경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특정 정당의 상임위원장직 독식을 방지하는 내용의 입법을 추진한다. 김민전(사진)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국회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정당별 배정지수를 새롭게 정의하고, 그 기준에 따라 정당별로 상임위원장 직위를 선택할 수 있도록 배분 방식을 제도화한 게 핵심이다. 지난 1987년 민주화 개헌 이후에 법제사법위원장은 여당 견제를 명분으로 제1야당 몫으로 두는 게 불문율처럼 여겨져 왔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 시절인 21대
  • [속보] 與, 3대 특검 후보 조은석·민중기·이윤제 추천
    [속보] 與, 3대 특검 후보 조은석·민중기·이윤제 추천
    국회·정당·정책 2025.06.12 15:04:10
    더불어민주당은 12일 ‘3대(내란·김건희·채해병) 특검법’ 특별검사 후보자로 조은석 전 감사원장 직무대행,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방법원장, 이윤제 명지대 교수를 추천했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추천 명단을 발표했다. 내란 특검 후보로는 조 전 직무대행, 김건희 특검 후보에는 민 전 법원장, 채상병 특검 후보는 이 교수가 각각 추천됐다. 노 원내대변인은 “법조계와 학계 등 각계각층과 법조 관련 의원들로부터 광범위하게 추천을 받아 심도 있게 검토했다”며 “수사 능력과 함께
  • [속보] 조국혁신당, 한동수·심재철·이명현 특검 후보추천
  • 권성동 "尹 영입 후회 안 한다…다만"
    권성동 "尹 영입 후회 안 한다…다만"
    국회·정당·정책 2025.06.12 14:46:29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퇴임 기자회견에서 탄핵 겪으며 윤석열 전 대통령 영입을 후회한 적 없는지에 대한 질의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 영입을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지난 3년 거슬러 올라가면 국민의힘에 경쟁력 있는 후보가 없었고, 그런 차원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당으로 영입해 정권교체 이룬 점 후회하는 바 없고, 그러한 선택이 최선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윤 전 대통령께서 당과 상의 없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점에 대해선 잘못된 점
  • 퇴임 권성동 "尹 있었기에 정치인 한동훈 존재"
    퇴임 권성동 "尹 있었기에 정치인 한동훈 존재"
    국회·정당·정책 2025.06.12 14:27:39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퇴임 기자회견에서 최근 친한계 행보에 대한 질의에 "윤석열 대통령이 없었다면 정치인 한동훈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한동훈 전 대표와 윤석열 전 대통령은 20 수년간 동고동락한 아주 불가불 관계"라면서 "윤 전 대통령이 기수를 파괴하면서 법무부 장관을 임명하고, 비상대책위원장까지 했기에 정치인 한동훈이 존재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한동훈 대표가 조금 더 소통과 공감 능력 키우고 타협하는 자
  • 개혁신당, 이르면 7월초 전당대회…"지도체제 정상화"
    개혁신당, 이르면 7월초 전당대회…"지도체제 정상화"
    국회·정당·정책 2025.06.12 14:24:07
    개혁신당이 12일 새 지도부를 선출할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다음 주 초 전당대회 준비위원회 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전당대회 시기와 룰을 논의하지 않을까 예상한다”며 “빠르면 7월 초 정도에는 전당대회가 치러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천 대행은 “이제 상임 선거대책위원회가 없어졌기 때문에 빨리 당 지도부 체계를 정상화할 필요가 있다”며 “구체적인 것은 전당대회 준비위원회가 회의를 열어 확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당대회 준비
  • 몇 점짜리 원내대표였나?…박찬대 "A- 학점"
    몇 점짜리 원내대표였나?…박찬대 "A- 학점"
    국회·정당·정책 2025.06.12 13:40:54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고별 기자감담회에 밝은 표정으로 입장하고 있다. 박 원내대표에 이은 2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13일 선출된다. 오승현 기자 2025.06.12
  • 이형일 직무대행 “브라질산 닭고기 21일부터 즉시 수입 재개”
    이형일 직무대행 “브라질산 닭고기 21일부터 즉시 수입 재개”
    국회·정당·정책 2025.06.12 13:25:57
    정부가 다음 주말부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전면 중단됐던 브라질산 닭고기의 수입을 일부 재개하기로 했다. 브라질산 닭고기더라도 AI가 발생하지 않은 주(州)에서 생산됐다면 국내에 들여올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제1차관이 12일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며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 내외로 지표상 안정된 흐름으로 보이나 지난 수년간 누적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물가 수준이 높고 먹거리 물가 등은 여전히 높은 상승률이 지속돼 서민·중산층에 큰 부담”이라고 말했다. 이 차관은 “물
  • 한정애, '먹는 물 안정성 확보' 2법 발의
    한정애, '먹는 물 안정성 확보' 2법 발의
    국회·정당·정책 2025.06.12 12:33:52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기후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먹는 물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물환경보전법·하수도법 등 2건의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발의 배경에 대해 "신종오염물질에 대한 법적 개념을 명문화하고 이에 대한 종합적 관리를 위한 체계 개선"이라고 설명했다. 한 의원은 현행 물환경보전법을 두고 "공공수역에서 미량 농도로 잔류해 주민 건강과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미세플라스틱, 과불화화합물(PFAS),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 등
  • 국회, 행사기획자문관에 탁현민 위촉
    국회, 행사기획자문관에 탁현민 위촉
    국회·정당·정책 2025.06.12 12:32:56
    우원식 국회의장은 12일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을 국회의장 행사기획자문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진행한 위촉식에서 “12·3 비상계엄을 겪는 과정에서 국회의 역할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많이 커졌고, 새로운 시대에 국회가 국민들에 대해 역할을 제대로 해야 되는 때가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에서 하는 행사를 통해 국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모습으로 국회가 변모하고 진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탁 자문관은 “국민들이 국회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행사
  • 'TK 3선' 송언석, 원내대표 출사표 "경제 전문성으로 당 쇄신 이끌 것"
    'TK 3선' 송언석, 원내대표 출사표 "경제 전문성으로 당 쇄신 이끌 것"
    국회·정당·정책 2025.06.12 11:54:11
    경북 김천을 지역구로 둔 3선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평생에 걸쳐 다져온 경제·재정 분야의 정책 전문성을 바탕으로 당의 변화와 쇄신을 이끌겠다”며 16일 치러질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송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엄중한 경제 상황과 민생 문제로 인한 국민의 고통을 해결하고, 당의 혼란을 극복하기 위해 헌신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의원은 박근혜 정부 시절 기획재정부 제2차관 출신으로, 지난 2018년 재보궐선거를 통해 입성한 이후 당 원내수석부대표와 국회 기획재정위원
  • 李대통령 첫 국정 지지율 53%…민주 45%·국힘 23%
    李대통령 첫 국정 지지율 53%…민주 45%·국힘 23%
    국회·정당·정책 2025.06.12 11:43:14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지지도가 53%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여당에 오른 더불어민주당과 야당이 된 국민의힘 간 지지도 격차는 두 배 가까이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 취임 후 첫 국정 지지율 조사에서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는 53%,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는 19%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이 윤석열 전
  • 김용태 "검찰해체 4법, 즉각 철회해야…국민 혼란 공수처의 100배"
    김용태 "검찰해체 4법, 즉각 철회해야…국민 혼란 공수처의 100배"
    국회·정당·정책 2025.06.12 11:21:03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여당이 추진한 검찰청 해체 4법에 대해 “수사기관의 독립성을 강화하는 게 아닌 명백히 정권에 종속시키는 악법”이라며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청 해체 4법은 대한민국 헌법의 기본원칙을 훼손하고, 국민 권익 심각하게 침해하고, 형사사법 제도 전체를 혼란에 빠뜨릴 수 있는 위험한 시도”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장경태·민형배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전날 “검찰 개혁을 제대로 완수하겠다”며 검찰청을 해체하고 공소청&mi
  • 국회입조처 “임시공휴일, 과거 대비 내수진작 제한적”
    국회입조처 “임시공휴일, 과거 대비 내수진작 제한적”
    국회·정당·정책 2025.06.12 11:13:55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한 내수진작 효과가 과거 대비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12일 국회에서 나왔다. 국민 휴식권 보장 측면에서도 모든 국민이 혜택을 받으려면 추가적인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이날 공개한 ‘임시공휴일 지정의 명암: 내수 활성화와 휴식권 보장의 현실과 한계’ 보고서에서 “임시공휴일 지정은 국민의 휴식권 보장 확대라는 측면에서 일견 긍정적이지만, 최근 국민들의 해외여행이 늘어나면서 임시공휴일과 내수 활성화의 연결고리가 점차 약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지난 1월27일 임시공휴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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