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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기 “불요불급 사업 정리…민생회복·미래성장 최우선 투자”
    김병기 “불요불급 사업 정리…민생회복·미래성장 최우선 투자”
    국회·정당·정책 2025.09.01 10:00:56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일 국회의 728조 원 규모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지금은 재정의 역할이 절실하다. 대통령의 말씀처럼 씨앗을 빌려서라도 뿌려야 할 때”라며 “적극 재정과 성장, 지속가능한 재정의 선순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예산은 민생회복의 마중물이자 대한민국 재도약의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내년 예산안의 핵심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라며 “예산은 단순한 지출이 아니라 국민의 잠재력과 역량 키우는 투자여야 한다. 미래 산업 경쟁력
  • 정청래 "정기국회서 224개 중점법안 처리…당정대 원팀"
    정청래 "정기국회서 224개 중점법안 처리…당정대 원팀"
    국회·정당·정책 2025.09.01 09:58:18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월 정기국회의 문을 여는 1일 “민생·성장·개혁·안전의 4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224개 중점법안을 차질 없이 처리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부터 100일 간 정기국회가 시작된다. 이재명 정부 들어 첫 정기국회인 만큼 어느 때보다도 국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소속 의원 166명 모두가 하루를 100일처럼 살며 국민들이 체감하는 입법 성과를 내겠다”며 “당정대(당·정부&
  • 천하람 "내란특별재판부 설치는 위헌…이성 찾아야"
    천하람 "내란특별재판부 설치는 위헌…이성 찾아야"
    국회·정당·정책 2025.09.01 09:45:27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국회의원들도 헌법 시험을 봐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추진하고 있는 ‘내란특별재판부’를 직격하고 나섰다. 천 대표는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주장은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내란특별재판부 설치는 입법독재이고, 그 자체가 헌법 파괴행위”라며 “특검과 특별재판부가 민주당에 의해, 민주당을 위해 수사하고, 기소하고, 재판까지 한다면 그것은 삼권분립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 “특별재판부 설치 주장은 실
  • 송언석 "한미 관세협상, 완벽한 실패"
    송언석 "한미 관세협상, 완벽한 실패"
    국회·정당·정책 2025.09.01 09:44:02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일 한미정상회담 결과를 두고 ‘완벽한 협상 실패’라고 질타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미 관세 협상의 의구심이 계속 커진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국은 총 60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약속만 하다 왔다”라고 지적했다. 대미 투자 규모를 두고 “한화로 832조 원이면 국민 1인당 1600만 원”이라며 “지난번 소비 쿠폰과 비교할 수 없는 부담을 국민에게 전가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항공기 추가 구매, 엔진 구매 등 500억 달러의 추가 부담도 가져왔다. 주한
  • 장동혁 "李, 속옷까지 벗어주고 와도 칭찬하기 바빠"
    장동혁 "李, 속옷까지 벗어주고 와도 칭찬하기 바빠"
    국회·정당·정책 2025.09.01 09:25:25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일 이재명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 성과를 두고 “한마디로 비정상적인 정상회담이었다"며 “아첨으로 시작해서 선물 공세만 하다가 끝났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마중도 배웅도 없는 초라하고 낯부끄러운 회담이었다. 우린 정상회담이라 부르고 미국은 양자 회담이라 불렀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숙청이란 말 한마디에 추가로 15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 약속하고 왔다”면서 “정상회담이라고 우기면서도 합의문 하나 남기지 못하고 청구서만 들고 온 회담”
  • 박지원 "중수청, 행안부 장관 산하로 결정…개혁 토 달면 안돼"
    박지원 "중수청, 행안부 장관 산하로 결정…개혁 토 달면 안돼"
    국회·정당·정책 2025.09.01 09:24:00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의 어느 부처 관할로 둘지를 두고 여권 내 이견이 제기되는 가운데,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행정안전부 장관 산하에 두는 것으로 결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1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어제(8월 31일) 김민석 국무총리와 법무부·행안부 장관의 (회동에서) 조정이 끝난 것으로 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검찰개혁은 시대정신이고 국민적 요구이기 때문에 반드시 해야 한다”며 “근본적으로 수사와 기소권을 분리한다는 것은 합의가 됐다. 중수청을 행안부
  • 李대통령 국정 지지율 53.6%…2주 연속 상승세 [리얼미터]
    李대통령 국정 지지율 53.6%…2주 연속 상승세 [리얼미터]
    국회·정당·정책 2025.09.01 08:39:04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올라 53.6%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5~2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3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잘함’이라고 평가한 응답자는 전주 대비 2.2%포인트 오른 53.6%로 집계됐다. 국정 수행에 대해 ‘잘못함’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전주 대비 2.6%포인트 내린 42.3%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4주 만에 상승세가 꺾였다. 리얼미터가 지난달 28∼2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6
  • "당정대 이견, 암투, 엇박자 없다"…與 검찰개혁 갈등설 반박한 정청래
    "당정대 이견, 암투, 엇박자 없다"…與 검찰개혁 갈등설 반박한 정청래
    국회·정당·정책 2025.09.01 06:00:00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검찰개혁에 대해 당정 간 ‘이견설’이 제기되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직접 “파열음, 암투, 반발, 엇박자는 없다”고 반박했다. 정 대표는 31일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개혁에 대한 수사-기소 분리에 대한 입장과 방침에 당정대 간 이견이 없다”며 “검찰청은 폐지된다. 검사는 수사를 못하게 된다. 검찰청은 역사속으로 사라진다”고 적었다. 정 대표는 “검찰개혁에 관한 정부조직법 중에서 중수청을 행안부에 둘 거냐, 법무부에 둘 거냐는 원래 방침대로 당정대간 물밑 조율을 하고 있고, 이 부분도 곧 공론화가 될 예정
  • 野 "유례없는 빚잔치"…9월 정기국회 '예산·입법 전면전' 예고
    野 "유례없는 빚잔치"…9월 정기국회 '예산·입법 전면전' 예고
    국회·정당·정책 2025.09.01 05:00:00
    국민의힘이 이재명 정부의 2026년 예산안을 두고 “한 해에만 109조 9000억 원의 적자국채를 미래 세대에 전가하는 사상 유례없는 빚잔치 예산안”이라고 비판하며 대규모 칼질을 예고했다. 신임 지도부 체제로 전열을 가다듬은 여야가 새 정부 첫 정기국회부터 정국 주도권을 잡기 위해 양보 없는 ‘예산·입법 전면전’을 치를 분위기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정기국회 개회식을 열고 내각 인사청문회·교섭단체 대표연설(9월 9~10일)·대정부 질문(9월 15~18일)·
  • [사설] 정기국회 ‘강대강’ 與野 배임죄 등 ‘상생 조치’는 뒷전
    [사설] 정기국회 ‘강대강’ 與野 배임죄 등 ‘상생 조치’는 뒷전
    국회·정당·정책 2025.09.01 00:05:00
    이재명 정부 들어 첫 정기국회가 9월 1일 막을 올리는 가운데 여야가 입법과 내년 예산안 등을 둘러싸고 강 대 강으로 대치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거대 의석을 앞세워 검찰의 기소·수사 분리를 위한 검찰개혁법, 언론 등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을 도입하는 언론개혁법 등을 힘으로 밀어붙일 태세다. 특히 ‘3대 특검 대응 특별위원회’는 31일 내란범 배출 정당의 국고보조금 지급을 끊고 내란재판부를 설치하는 내란특별법 제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국민의힘도 이에 뒤질세라 장관 인사청문회 질의, 예산 삭감을 벼르고
  • 李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완성도 높은 정책 발전시킬 것"
    李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완성도 높은 정책 발전시킬 것"
    국회·정당·정책 2025.08.31 19:58:42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국정기획위원회가 마련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토대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구 트위터) 계정에서 “정치, 경제, 사회, 외교 등 대한민국의 모든 분야를 재정비하고, 미래로 힘차게 도약하기 위한 이번 계획은 앞으로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더욱 완성도 높은 정책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정책 수립 단계부터 집행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
  •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에 김도읍, 사무총장에 정희용
    국회·정당·정책 2025.08.31 18:41:53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1일 정책위의장·사무총장 등 주요 당직 인선을 마무리했다. 신임 정책위의장에는 4선의 김도읍 의원이, 사무총장에는 재선의 정희용 의원이 내정됐다. 9월 1일 정기국회 개원을 앞두고 본격적인 대여 투쟁에 나서기 전 인선을 매듭지어 당 전열 정비를 마치겠다는 취지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인선 확정 내용을 발표했다. 그는 “(인선에 대해) 당 대표와 원내대표의 조율이 있었다”고 밝혔다. 정책위의장 인선 배경에 대해 “‘야당은 정책으로 승부한다’ ‘정책으로
  • 통일교와 '인사만 했다'는 권성동…민주당 “국민 우롱”
    통일교와 '인사만 했다'는 권성동…민주당 “국민 우롱”
    국회·정당·정책 2025.08.31 18:40:42
    2022년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통일교 측으로부터 1억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방문과 인사는 사실이지만 금품을 받은 일은 없다’는 해명을 내놓자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31일 브리핑을 통해 “권 의원이 그동안 부정해온 통일교와의 유착 의혹이 하나씩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며 “변명과 말 바꾸기로 사건의 본질을 덮을 수 없고, 통일교 게이트와 불법 정치자금 수수의 실체적 진실이 변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국민 앞
  • "연금 출자펀드로 美 투자"…국민성장펀드 벼르는 野
    "연금 출자펀드로 美 투자"…국민성장펀드 벼르는 野
    국회·정당·정책 2025.08.31 18:28:42
    국민의힘이 31일 이재명 정부의 2026년 예산안을 두고 “한 해에만 109조 9000억 원의 적자국채를 미래 세대에 전가하는 사상 유례없는 빚잔치 예산안”이라고 비판하며 대규모 칼질을 예고했다. 신임 지도부 체제로 전열을 가다듬은 여야가 새 정부 첫 정기국회부터 정국 주도권을 잡기 위해 양보 없는 ‘예산·입법 전면전’을 치를 분위기다.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는 9월 1일 본회의장에서 정기국회 개회식을 열고 내각 인사청문회·교섭단체 대표연설(9월 9~10일)·대정부 질문(9월 15~18일)
  • 전현희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검토…사법부, 국민 신뢰 잃어"
    전현희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검토…사법부, 국민 신뢰 잃어"
    국회·정당·정책 2025.08.31 18:22:39
    더불어민주당의 ‘3대특검 종합대응 특별위원회’가 31일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등이 담긴 내란특별법에 대해 “내란특별법 도입을 검토해 내란종식 방해를 원천 봉쇄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반드시 내란을 종식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법원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구속영장을 기각하면서 여권 내에서 사법부를 향한 비판 목소리가 커지는 모습이다. 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인 전현희 3대특검특위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사법부가 국민 신뢰를 잃은 상황에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며 “한 번의 심사와 재판이라도 더 공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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