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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찬대 "오늘 3대 특검법 처리…尹부부 국정농단 실체 밝힐 것"
    박찬대 "오늘 3대 특검법 처리…尹부부 국정농단 실체 밝힐 것"
    국회·정당·정책 2025.06.05 10:13:59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5일 “국회는 오늘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해병대원 특검법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주권자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해 민주당에 부여된 책무를 따박따박 이행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직무대행은 “내란 특검은 국민 불안을 빠르게 해소하고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유린한 내란 세력을 엄하게 단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김 여사 특검법에 대해서는 “윤석열·김건희 국정 농단의 실체를 낱낱이
  • 친한계 최다선 조경태 "권성동, 알량한 자리 왜 앉아있나" 직격
    친한계 최다선 조경태 "권성동, 알량한 자리 왜 앉아있나" 직격
    국회·정당·정책 2025.06.05 09:55:59
    친한(친한동훈)계이면서 당내 최다선(6선)인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5일 권성동 원내대표를 향해 “알량한 자리에 왜 앉아 계시려고 하는지 모르겠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조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서 “자꾸 자리에서 물러나지 않고 미적거리는 모습, 사족을 붙이는 모습은 국민 기대를 저버리게 하는 행동”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또 “비상대책위원회 역시 책임지고 물러나야 한다”며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동반 사퇴도 주장했다. 조 의원은 “지도부 사퇴 선언과 함께 새 원내대표를 뽑는 선거 일정을 검토하고 전당대회 일정도 잡아야 한다”
  • 대선 패배 김문수 당권 도전 나서나…김재원 “당원·국민 뜻에 달려”
    대선 패배 김문수 당권 도전 나서나…김재원 “당원·국민 뜻에 달려”
    국회·정당·정책 2025.06.05 09:43:36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비서실장을 지낸 김재원 전 최고위원은 5일 김 전 후보의 당권 도전 여부에 대해 “당원들이나 일반 국민들의 뜻이 어디로 모이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본다”고 밝혔다. 김 전 최고위원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지금 상태로는 그냥 관망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김 전 후보의 당권 도전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대선 과정에서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이 얼마나 망가져 있는지를 김 후보를 보좌했던 저로서도 뼈저리게 느꼈고 후보는 더하게 느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동훈
  • 조희대, 대법관 증원법에 "공론장 마련 희망…국회와 계속협의"
    조희대, 대법관 증원법에 "공론장 마련 희망…국회와 계속협의"
    국회·정당·정책 2025.06.05 09:40:42
    조희대 대법원장이 대법관 증원과 관련해 헌법상 대법원의 기능에 부합하는 바람직한 개편 방향을 국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대법원장은 이날 출근길 기자들과 만나 대법관 증원법 관련 입장을 묻는 질문에 “헌법과 법률이 예정하고 있는 대법원의 본래 기능이 무엇인지, 또 국민을 위한 가장 바람직한 개편 방향이 무엇인지 계속 국회에 설명하고 협조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공론의 장이 마련되길 희망하고 있다. 더욱 노력하겠다”고 이같이 답했다. 이재명 정부 임기 내 대법관 증원이 이뤄질 수 있
  • 서영교 "3대특검, 정치보복 아냐…李 안 찍은 국민도 동의"
    서영교 "3대특검, 정치보복 아냐…李 안 찍은 국민도 동의"
    국회·정당·정책 2025.06.05 09:37:47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민주당이 이날 본회의 처리를 예고한 내란·김건희·채 해병 특별검사 법안에 대해 "정치보복이 아니라는 것은 온 국민이 안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을 찍지 않은 분들도 이 부분에 대해선 정확하고 빠르게 정리하는 게 필요하다고 보신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 의원은 "내란종식과 김건희·명태균 게이트, 건진 게이트 등과 관련해선 돈 문제, 주가조작 아니냐"며 "주가를
  • 홍준표, 연일 독설 "국민의힘, 보수 참칭 레밍집단…이준석 탓마라"
    홍준표, 연일 독설 "국민의힘, 보수 참칭 레밍집단…이준석 탓마라"
    국회·정당·정책 2025.06.05 09:18:30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5일에도 국민의힘을 “보수를 참칭한 사이비 레밍집단이자 사익만 추구하는 이익집단”이라고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그 당은 이제 회생하기 어려울 정도로 뼛속 깊이 병이 들었다”며 이같이 썼다. 홍 전 시장은 대선 패배와 관련해 “나를 탓하지 말고 그나마 남아 있는 보수 회생의 불씨인 이준석도 탓하지 말라”고 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겨냥해 “니들의 자업자득이다”이라며 “곧 다가올 아이스 에이지(빙하기)는 혹독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직격했다. 홍 전 시장은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 [속보] 경찰, 리박스쿨 대표 출국금지…강제수사 시작
    [속보] 경찰, 리박스쿨 대표 출국금지…강제수사 시작
    국회·정당·정책 2025.06.04 19:52:20
    [속보] 경찰, 리박스쿨 대표 출국금지…강제수사 시작
  • 김용태, '지도부 총사퇴' 요구에 "입장 조만간 밝힐 것"
    김용태, '지도부 총사퇴' 요구에 "입장 조만간 밝힐 것"
    국회·정당·정책 2025.06.04 18:42:27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당 일각에서 제기되는 지도부 총사퇴 요구에 대해 “입장을 조만간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이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다양한 의견들 사이에서 지혜를 모아 잘 결정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많은 의원들이 선거 패배와 관련해 여러 의견을 주고 계시다”며 “한분 한분 말씀을 귀담아듣고 있다”고 했다. 이어 “사퇴를 주장하신 의원들도 결과적으로 ‘우리 당이 선거 패배에 대한 변화의 의지가 있는가, 개혁을 중단 없이 추진해 나갈 의지가 있는가
  • 혁신은 커녕 ‘네 탓' 공방만…친한·친윤, 당권 놓고 집안싸움
    혁신은 커녕 ‘네 탓' 공방만…친한·친윤, 당권 놓고 집안싸움
    국회·정당·정책 2025.06.04 18:27:22
    국민의힘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참패의 원인을 두고 내분이 격화될 조짐이다. 친한(친한동훈)계는 대선 패배 책임을 주류인 친윤(친윤석열)계에 돌리며 당권 장악의 전면전을 예고했다. 반면 민심의 냉엄한 평가를 받아들여야 할 당 지도부는 별다른 입장 표명 없이 침묵으로 일관, 당내 ‘보수 재건’ 의지가 실종됐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4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선 결과는) 국민께서 ‘불법 계엄’과 ‘불법 계엄 세력을 옹호한 구태 정치’에 대해 단호한 퇴장 명령을 내리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 전 대표는 지지층을
  • 입법견제 사라진 민주, 첫날부터 '대법관 증원' 강행
    입법견제 사라진 민주, 첫날부터 '대법관 증원' 강행
    국회·정당·정책 2025.06.04 18:19:53
    더불어민주당이 171석의 거대 야당에서 거대 여당으로 변모하면서 미뤄왔던 ‘대법관 증원법’을 비롯한 입법 드라이브에 나서고 있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가 민주당의 입법 강행에 제동을 걸었다. 그러나 이재명 정부에서는 당정 의견 일치로 국회를 통과한 법이 속전속결로 시행될 것이라는 우려 섞인 예상이 나온다. 이 대통령 취임 첫날인 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소위원회의를 열어 대법관을 30명으로 증원한다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했다. 민주당은 이날 소위에서 대법관을 현행 14명에서 30명으로 늘리는
  • 대통령실 총무·부속·인사 맡은 '성남 보좌진 3인방'
    대통령실 총무·부속·인사 맡은 '성남 보좌진 3인방'
    국회·정당·정책 2025.06.04 18:05:17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 재직 시절부터 함께하며 참모 중의 참모로 꼽혔던 김남준 전 당 대표실 정무부실장과 김현지 보좌관이 각각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과 총무비서관에 내정됐다. 김용채 전 비서는 인사비서관을 맡는다. 이른바 ‘성남 보좌진 3인방’으로 불린 이들이 총무·인사를 맡아 빠른 대통령실 조직 안정을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들 3인방 인사와 함께 용산 대통령실을 청와대로 재이전하기 위한 ‘청와대이전관리 TF’도 꾸려진다. TF 팀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총무비서관을 했던 이정도 전 비서관
  • "선거 한달간 경제 악화…국민의 삶 함께 바꿔야"
    "선거 한달간 경제 악화…국민의 삶 함께 바꿔야"
    국회·정당·정책 2025.06.04 17:59:22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를 거둔 더불어민주당이 4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마지막으로 대선 일정을 공식 종료했다. 3년 만에 정권 교체에 성공한 민주당이지만 승리의 기쁨보다는 민생 경제 위기 상황에서 여당을 맡게 된 데 대한 각오와 책임감이 두드러졌다. 윤여준 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선대위 해단식에서 “이재명 대통령 정도의 효율성 리더십이면 짧은 시간 내에 나라를 다시 정상화에 올려놓을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다”면서도 “다만 대통령 혼자 힘으로는 안 된다. 모든 분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 이재명, 용산·강남3구 빼고 서울 싹쓸이…"1.4%p 증가 그친 건 민심의 견제" [이재명 시대]
    이재명, 용산·강남3구 빼고 서울 싹쓸이…"1.4%p 증가 그친 건 민심의 견제" [이재명 시대]
    국회·정당·정책 2025.06.04 17:46:15
    제21대 대선에서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 승기를 꽂은 건 이재명 대통령이었다. 이 대통령은 제20대 대선 당시 국민의힘에 내줬던 한강 벨트를 재탈환하면서 서울 25개 자치구 중 21곳에서 승기를 거머쥐었다. 하지만 12·3 비상계엄 사태, 탄핵 등 압도적으로 유리한 선거에서 이 대통령의 득표율이 3년 전보다 1.4%포인트 증가하는 데 그친 것을 두고 “민심의 견제, 경고”라는 평가도 나온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유권자 829만 명이 몰린 서울에서 47.1%를 득표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41.6
  • 李, 당분간 인천 사저서 출퇴근…보안 우려 한남동 안갈수도 [이재명 시대]
    李, 당분간 인천 사저서 출퇴근…보안 우려 한남동 안갈수도 [이재명 시대]
    국회·정당·정책 2025.06.04 17:45:46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직무를 시작한 가운데 당분간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사저에서 출퇴근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당분간 인천 계양구의 사저에서 용산 대통령실로 출퇴근할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 대통령이 오랜 기간 사저에서 출퇴근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대통령의 이동 경로를 따라 경찰, 경호 인력 등이 동원되고 교통 통제로 인한 교통 체증 심화 등 시민 불편을 초래할 수 있어서다. 이 때문에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도 전날 “(이 대통령이) 당분간 자택에서 지내면서 한남
  • '충청 승리=대권' 공식 이번에도 통했다 [이재명 시대]
    '충청 승리=대권' 공식 이번에도 통했다 [이재명 시대]
    국회·정당·정책 2025.06.04 17:45:21
    역대 선거 때마다 승패를 가르는 역할을 해온 충청 민심이 21대 대선에서도 ‘캐스팅보트’로서 존재감을 또 입증했다. 20대 대선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손을 들어줬던 충청권 유권자들은 3년 만에 치러진 대선에서는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선택했다. 이로써 충청권에서 승리한 후보가 대권을 거머쥔다는 공식이 14대 대선부터 8차례 연속 이어지게 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대선 개표 집계 결과 이 대통령은 대전에서 48.50%를 득표하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40.58%)를 8%포인트 가까이 앞섰다. 이 대통령은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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