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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 차명거래 의혹' 이춘석, 민주당 탈당…"여지없이 제 잘못"
    '주식 차명거래 의혹' 이춘석, 민주당 탈당…"여지없이 제 잘못"
    국회·정당·정책 2025.08.05 22:01:17
    보좌관 명의로 주식 차명 거래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민주당을 탈당했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신임 당 지도부와 당에 더 이상 부담드릴 수는 없다고 판단해 민주당을 탈당하고, 법사위원장 사임서도 제출했다”며 자진 탈당 사실을 밝혔다. 그는 “오늘 하루 저로 인한 기사들로 분노하고 불편하게 해 드린 점 깊이 사죄드린다. 변명의 여지없이 제 잘못”이라며 “저로 인한 비판과 질타는 오롯이 제가 받겠다. 제기된 의혹들에 대한 수사에 성실히 임하고, 반성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거듭 사죄했다. 권
  • [속보]“당에 누 끼쳐 죄송”…'주식 차명거래 의혹' 이춘석 민주당 탈당
    [속보]“당에 누 끼쳐 죄송”…'주식 차명거래 의혹' 이춘석 민주당 탈당
    국회·정당·정책 2025.08.05 21:53:46
    주식 차명거래 의혹에 휩싸인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자진탈당했다. 권향협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8시경 이춘석 의원이 정청래 당 대표에게 전화로 ‘당에 누를 끼쳐 죄송하다. 자진탈당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 대표는 '본인이 자진 탈당을 하면 더 이상 당내 조사나 징계 등을 할 수 없는 만큼, 의혹에 대한 진상은 경찰의 철저한 수사로 밝혀져야 한다는 입장을 말했다”고 덧붙였다. 국회 법사위원장인 이 의원은 전날 본회의장에서 휴대전화로 주식거래 시 타인 명의를 사용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 [속보]'주식 차명거래 의혹' 이춘석 민주당 자진탈당
    [속보]'주식 차명거래 의혹' 이춘석 민주당 자진탈당
    국회·정당·정책 2025.08.05 21:23:05
    [속보]'주식 차명거래 의혹' 이춘석 민주당 자진탈당
  • [기자의 눈] 뜨거운 국회, 미지근함이 필요한 때
    [기자의 눈] 뜨거운 국회, 미지근함이 필요한 때
    국회·정당·정책 2025.08.05 18:00:00
    “국민의힘도 크게 반대하지 않아서 처리가 됐습니다.” “왜요?” 몇 주 전 국토교통위원회 소위원회에서 화물차 안전운임제 재도입 법안이 통과됐다고 해 한 보좌관에게 전화를 걸었다. ‘여야가 합의했다’는 설명에 ‘왜요’라는 물음이 튀어나왔다.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한 노동계 숙원 사업이지만 국민의힘은 줄곧 반대해왔기 때문이다. ‘그러게요’라며 웃은 보좌관은 ‘여당도 양보를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일단 3년만 시행하고 정책 효과를 따져본 뒤 재도입을 논의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미지근한 해결책이다. 양쪽 진영 모두 완전
  • 이춘석 “변명 여지 없이 제 잘못”…법사위원장도 사임
    이춘석 “변명 여지 없이 제 잘못”…법사위원장도 사임
    국회·정당·정책 2025.08.05 17:42:12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식 차명 거래 의혹이 일파만파로 확산하자 민주당을 5일 탈당했다. 양도소득세 과세와 관련한 대주주 기준을 10억 원으로 하향하기로 하면서 투자자와 시장의 원성을 받고 있던 차에 핵심 상임위원장인 이 의원의 위법 정황이 포착되자 민주당은 곤혹스러운 입장이다.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직 사퇴를 압박하고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자 당초 의혹을 부인했던 이 의원은 “변명의 여지없이 제 잘못”이라며 자진 탈당했다. 4일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가 이어지던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 위원장이 자신의 보좌관
  • 與, 대주주 양도세 기준 50억 가닥
    與, 대주주 양도세 기준 50억 가닥
    국회·정당·정책 2025.08.05 17:42:01
    더불어민주당이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인 대주주의 기준을 세제개편안 발표 이전 수준인 50억 원으로 복구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개미투자자들의 거센 반발 속에 순풍을 타던 증시마저 역풍을 맞을 조짐을 보이자 세제개편안 발표 5일 만에 서둘러 진화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당내 의견 수렴을 거쳐 ‘원안 회귀’로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내에서는 대주주 기준에 대해 △10억 원 유지 △50억 원으로 복구 △30억 원 안팎으로 절충 등의 의견이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
  • 국힘만 '패싱'한 정청래…요원한 ‘협치’
    국힘만 '패싱'한 정청래…요원한 ‘협치’
    국회·정당·정책 2025.08.05 17:41:12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1야당인 국민의힘 ‘패싱’ 기조를 이어갔다. 취임 인사차 우원식 국회의장과 각 정당 대표들을 예방하면서 국민의힘은 방문 대상에서 제외한 것이다. 정 대표는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도 여야 동수로 구성하기로 한 양당 원내대표 간 합의를 원점 재검토하겠다는 의사도 내비쳤다. 국회 의석수에 비례해 민주당 다수로 재구성하겠다는 뜻이다. 정 대표는 5일 국회에서 우 의장을 시작으로 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진보 진영 정당 대표를 연달아 예방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도 접
  • '반기업법' 때리는 국힘, 경제단체와 여론전 연대
    '반기업법' 때리는 국힘, 경제단체와 여론전 연대
    국회·정당·정책 2025.08.05 17:39:30
    국민의힘이 5일 주요 경제단체와 만나 상법 개정안과 노란봉투법에 대한 우려를 청취하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정부·여당의 입법 강행 기조에 맞서 반기업 법안의 부당성을 부각하는 여론전에 돌입해 법안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반기업법 문제점과 향후 대응 긴급 간담회’에서 “어제 본회의에 상정된 ‘더 센 상법’과 ‘노동조합법 개정안’이 강행 처리를 앞두고 있다”며 “반기업법이 강행되면 기업 경쟁력 위축과 해외 이전, 청년 일자리 감소 등 경제 전반에
  • 뿔난 개미 이어 해외 IB도 비판…5일만에 방향키 돌린 정청래號
    뿔난 개미 이어 해외 IB도 비판…5일만에 방향키 돌린 정청래號
    국회·정당·정책 2025.08.05 17:38:03
    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31일 발표한 세제 개편안의 핵심 내용을 서둘러 수정한 것은 개미투자자들의 반발이 예상보다 심각한 양상을 띠면서 국정운영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이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우상향 흐름을 보이던 주가도 하락 반전한 데다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의 부정적 의견도 쏟아졌다. 야당이 이 문제를 정치 쟁점화하면서 공세를 강화하자 민심 이반을 염려한 당내 의원의 ‘원상 복귀’ 주장이 세를 얻었고 결국 대주주 기준 하향 조정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는 관측이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 공원녹지법 국회 통과…野이성권 "을숙도 국가도시공원 지정 총력"
    공원녹지법 국회 통과…野이성권 "을숙도 국가도시공원 지정 총력"
    국회·정당·정책 2025.08.05 17:32:03
    국가도시공원 지정 요건을 대폭 완화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세계적인 철새 도래지인 을숙도 국가도시공원 조성에 법적 토대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성권(사진)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원녹지법 개정안’이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 2016년 공원녹지법 개정으로 국가도시공원 지정의 길이 열렸지만, 정작 시행령상의 엄격한 지정 요건과 심의 절차로 인해 현재까지 지정 사례가 전무하다.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한계를 해소해 부지면적 기준을 기존 300만㎡ 이상에서 100만㎡ 이상으로 낮추고,
  • 野 "비데 수리·주식계좌 명의 제공 정도는 해야 민주당 보좌진 자격 되나"
    野 "비데 수리·주식계좌 명의 제공 정도는 해야 민주당 보좌진 자격 되나"
    국회·정당·정책 2025.08.05 17:08:04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좌진 명의 차명 계좌로 주식 거래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국민의힘이 5일 “강선우 의원 음식물 쓰레기 셔틀에 비데 수리까지 모자라 이춘석 의원 주식 계좌 명의 제공까지, 이 정도는 되어야 여당 보좌진 자격이 되는 거냐”고 직격했다.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명을 제공한 것이 공범의 행태가 아니라면, ‘강선우 시즌2’ 갑질 피해 보좌관의 양심선언이 곧바로 이어질 중대한 갑질 사건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은 국회 본회의장을 ‘입법의 장’이 아
  • [속보] 국회, '방송3법' 두번째 법안 상정…국민의힘 필리버스터 재돌입
    [속보] 국회, '방송3법' 두번째 법안 상정…국민의힘 필리버스터 재돌입
    국회·정당·정책 2025.08.05 16:52:23
    국회가 5일 본회의를 열고 이른바 ‘방송3법’의 두 번째 법안인 방송문화진흥회법을 상정했다. 국민의힘은 곧바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에 착수했다. 첫 토론자는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이 나섰다.
  • [속보] '방송3법' 방송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속보] '방송3법' 방송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국회·정당·정책 2025.08.05 16:48:15
    국회가 4일 본회의에서 ‘방송3법’ 중 첫 번째 법안인 방송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총 180명이 투표해 178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반대는 2명이다. 법안은 KBS 사장 후보를 국민 100명 이상이 추천하고 현 이사진을 3개월 안에 모두 교체하는 내용이 담겼다.
  • [속보] 국회, 野 필리버스터 강제 종료…방송법 처리 앞둬
    [속보] 국회, 野 필리버스터 강제 종료…방송법 처리 앞둬
    국회·정당·정책 2025.08.05 16:46:33
    국회가 5일 본회의에서 국민의힘이 주도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강제 종료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4시 15분께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방송법 개정안 찬성 토론 종료 후 ‘무제한토론 종결 동의의 건’을 표결을 거쳐 의결했다. 민주당을 중심으로 188명이 투표에 참여해 187명이 찬성(반대 1명)했다. 이에 따라 국회는 곧장 방송법 개정안 처리를 위한 표결에 들어갈 계획이다. 국회는 이어 ‘방송 3법’ 중 두 번째 법안인 방송문화진흥회법 개정안을 상정할 예정인데, 국민의힘은 이에 대해서도 곧바로 필
  • 안철수 "정청래, 강선우 싸고돌면서 이춘석은 내팽개치나"
    안철수 "정청래, 강선우 싸고돌면서 이춘석은 내팽개치나"
    국회·정당·정책 2025.08.05 16:39:19
    안철수 국민의힘 대표 후보가 5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강선우는 싸고돌면서 왜 이춘석은 조사하느냐”고 직격했다. 안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강선우는 정청래 사람, 이춘석은 이재명 사람으로 가려서 보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 대표가 취임 일성 중 하나로 보좌진 갑질 의혹을 받는 같은 당 강선우 의원에 대해 “많은 위로를 해줬고, 당대표로서 힘이 돼드리겠다. 제가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밝힌 것을 겨냥한 발언이다. 정 대표는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이춘석 민주당 의원의 주식 보좌진 차명거래 의혹에 대해서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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