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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AI 시대 에너지 확충 절실, 전력망확충법 조속히 통과시켜야
    국회·정당·정책 2025.02.06 00:05:00
    중국 스타트업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 개발 충격 이후 AI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대규모 투자와 인프라 구축 등이 주요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을 방문한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4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과 만나 AI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730조 원가량 투입되는 초거대 AI 인프라 조성 사업 ‘스타게이트’에 한국 기업이 동참해 ‘한미일 AI 동맹’이 구축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우리는 ‘AI 3대 강국 도약’을 내걸었지만 실제로는 뒷걸음질치고 있다. 기술 혁신을 이끌어야
  • [사설] 巨野 ‘조변석개’ 미·일 인식…진짜 외교안보 입장은 무엇인가
    국회·정당·정책 2025.02.06 00:05:00
    한반도 주변 강국들을 바라보는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의 시각이 갑자기 확 달라졌다. 박선원 민주당 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한 것은 대표적 사례다. 박 의원은 5일 “지난달 31일 노르웨이 노벨평화상 위원회에 추천서를 냈고 성공적으로 제출됐다는 e메일을 받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추천 사유로 트럼프가 집권 1기 때 북한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고 한반도 평화와 한미 동맹에 기여했다는 점을 거론했다. 민주당의 노벨상 추천은 트럼프의 환심을 사면서 이 대표의 반미(反美) 이미지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 우원식 의장, 中 서열 3위 자오러지 만나…“대한민국 불안정하지 않다” 강조
    우원식 의장, 中 서열 3위 자오러지 만나…“대한민국 불안정하지 않다” 강조
    국회·정당·정책 2025.02.05 19:24:40
    우원식 국회의장이 중국을 방문해 ‘서열 3위’ 자오러지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을 만나 대한민국이 최근 계엄 사태를 겪고 대통령 탄핵 등으로 어수선한 상황이지만 전혀 불안정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우원식 의장은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자오러지 상무위원장을 접견하고 “한중 양국은 수교 이후 30여년간 정치, 경제, 문화, 인적교류 방면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며 “작년에는 양국 교류가 다양한 분야에서 회복된 의미있는 한 해였다“고 말했다. 모두 발언을 통해 “외국에서 ‘대한민국이 불안정한 것이 아니냐’며 걱정하는
  • [목요일 아침에] ‘변심’이 ‘진화’가 되려면
    [목요일 아침에] ‘변심’이 ‘진화’가 되려면
    국회·정당·정책 2025.02.05 18:20:24
    까마득하게 오래 전 일 같지만 불과 3년여 전의 일이다. 윤석열 당시 대통령 후보는 “지나치게 이념에 집착하는 것에 반대한다”면서 “이념보다 더 중요한 가치는 국민의 삶”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후보 윤석열’과 ‘대통령 윤석열’의 말은 달랐다. 집권 2년 차가 되자 윤 대통령은 “제일 중요한 것이 이념”이라면서 “분명한 철학과 방향성 없이 실용은 없다”고 말을 바꿨다. 이념에 사로잡힌 대통령은 이듬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그토록 중하다는 이념이 시종일관 외치던 ‘자유민주주의’이겠거니 했는데 그것도 아니었나 싶다. 국민의 삶
  • '성장' 앞세운 민주당 집권 전략…"5년 내 성장률 3% 달성"
    '성장' 앞세운 민주당 집권 전략…"5년 내 성장률 3% 달성"
    국회·정당·정책 2025.02.05 18:06:28
    조기 대선을 준비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성장 우선’에 방점을 찍고 ‘5년 내 경제성장률 3%대 달성’을 목표로 설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당 집권플랜본부(본부장 김민석 의원)가 6일 국회에서 열리는 신년 세미나에서 공개할 발표문에 따르면, 집권플랜본부는 현재 1%대에서 5년 내 3%대 성장률, 10년 내 4%대 성장률 달성을 목표로 두고 있다. 집권플랜본부는 AI?문화?안보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성장동력 구축을 목표로 삼았다. 구체적으로는 인공지능·바이오·문화·방산·에너지&mi
  • '개헌론' 불 붙었는데…李는 침묵
    '개헌론' 불 붙었는데…李는 침묵
    국회·정당·정책 2025.02.05 17:38:45
    정치권에서 조기 대선 가능성과 맞물려 개헌론이 불붙고 있다. 대권 경쟁에서 1강(强)으로 꼽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개헌 논의에 선을 긋는 반면 당내 경쟁 주자를 비롯한 여당인 국민의힘은 정치 개혁을 명분으로 권력 구조 개편 논의에 나서는 양상이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6일 비상대책위원회 의결을 거쳐 국회 부의장이자 당내 최다선인 6선의 주호영 의원을 당 개헌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임명하고 다음 주 출범식을 열 계획이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현재 특위 위원을 선정하는 단계”라며 “특위가 만들어지면 우선 당 자체 개헌
  • 與 "조특법 처리해 세금 경감"   野 "경제인 의견 정책에 반영"
    與 "조특법 처리해 세금 경감" 野 "경제인 의견 정책에 반영"
    국회·정당·정책 2025.02.05 17:36:43
    최근 ‘우클릭’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내 수출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산업 지원 정책을 약속했다. 조기 대선 가능성과 맞물려 연일 경제 현안에 대한 논의 주도권을 선점하며 외연 확장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이에 질세라 국민의힘도 건설 산업 분야를 시작으로 업종별 간담회를 여는 등 여야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대결에 시동을 걸었다. 이 대표는 5일 국회에서 ‘트럼프 2.0 시대 핵심 수출기업의 고민을 듣는다’를 주제로 종합 간담회를 열고 통상·산
  • 여야 '전력망 확충' 드라이브
    여야 '전력망 확충' 드라이브
    국회·정당·정책 2025.02.05 17:36:01
    중국발 ‘딥시크 쇼크’로 인공지능(AI) 개발의 필요성이 커지자 여야 할 것 없이 AI 산업의 토대가 되는 전력망 확충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국민의힘은 5일 경기 평택에 위치한 고덕변전소를 찾아 ‘AI 혁명 위한 전력망 확충 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열고 국가 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전력망 특별법) 통과를 촉구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력 없이는 AI 혁명이 없다”며 “AI 반도체 생태계 구축뿐만 아니라 AI 기술의 발전에 토대가 되는 빅데이터를 처리하는 데이터센터에도 막대한 전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력망 특별법
  • 김동연 “실용주의도 당 정체성 유지해야”…김경수는 ‘복당’ 신청
    김동연 “실용주의도 당 정체성 유지해야”…김경수는 ‘복당’ 신청
    국회·정당·정책 2025.02.05 17:35:2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연일 좌우를 넘나드는 광폭 행보를 펼치자 이를 견제하기 위한 목소리도 곳곳에서 쏟아지고 있다. 조기 대선 정국이 펼쳐질 수 있는 상황에서 이 대표의 독주 체제를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다는 위기감에서다. 당장 친노·친문 적자로 불리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민주당 복당을 신청하며 사실상 차기 주자 경쟁에 뛰어들었다. 김 전 지사 측은 5일 언론 공지를 통해 “김 전 지사가 지난달 31일, 직전 당적지였던 경남도당에 복당 신청했고 현재 복당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 전 지사는 2021년
  • 대통령실, ‘산에서 굿판’ 주장한 신용한 명예훼손 고발
    대통령실, ‘산에서 굿판’ 주장한 신용한 명예훼손 고발
    국회·정당·정책 2025.02.05 17:15:45
    대통령실은 5일 신용한 전 서원대 교수를 형법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대변인실 명의 공지를 통해 “피고발인은 4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 참고인 출석 및 여러 매체 인터뷰를 통해 굿판 등을 운운하며 정체불명의 허위사실을 반복적으로 유포해 대통령실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설명했다. 또 “대통령실은 악의적이고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고발 조치와 함께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신
  • 한동훈 등판 초읽기…지지자들은 당원 모집
    한동훈 등판 초읽기…지지자들은 당원 모집
    국회·정당·정책 2025.02.05 16:51:17
    정치권에서 조기 대선 가능성이 나오며 5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재등판 시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친한계 인사들은 유튜브 채널 개설 등을 통해 복귀를 위한 공간을 넓히며 군불을 때고 있다. 지지자들도 당원 배가 운동을 통해 당 대선 경선 출마에 힘을 싣고 있다. 친한계 조경태 의원은 전날 저녁 라디오에서 “한 전 대표가 2월 하순쯤 되면 구체적인 모습이 좀 나오지 않을까”라며 “지금 여러 어려운 그런 상황일수록 한 전 대표의 공간들이 더 넓어질 것”이라고 했다. 또다른 친한계 의원도 “2월 말에는 한 전 대표가 나와야
  • 홍준표 "'싹 잡아들이라?'…홍가 집안 그런 사람 있다는 게 부끄러워"
    홍준표 "'싹 잡아들이라?'…홍가 집안 그런 사람 있다는 게 부끄러워"
    국회·정당·정책 2025.02.05 16:51:17
    홍준표 대구시장이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의 증언을 믿을 수 없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홍 시장은 5일 "수사, 체포 권한도 없는 국정원 1차장에게 '싹 잡아들이라'는 지시를 대통령이 전화로 했다는 홍장원 전 국정원(국가정보원) 1차장의 진술이 과연 사실이겠느냐"고 주장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계엄은 군·경을 움직여서 실행한다. 비상계엄에 국정원 1차장의 역할은 없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홍 전 1차장의 진술은) 도저히 믿을 수
  • 박지원 “檢, 이재용 상고 말라…무리수는 부메랑”
    박지원 “檢, 이재용 상고 말라…무리수는 부메랑”
    국회·정당·정책 2025.02.05 16:25:51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부당합병·회계부정 의혹 사건 항소심 무죄 선고에 “검찰도 반성할 것 반성하고 이 회장을 상고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검찰의 무리수는 검찰 자신들에게 부메랑 된다. 검찰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검찰은 두 차례 1심 무죄 사건을 1000쪽이 넘는 항고이유서로 (이 회장을) 꼭 감옥에 보내려 했지만, 저는 법사위에서 대법원 행정처장과 서울고등법원장께 ‘우리 경제를 위해서는 신속, 공정한 사법부
  • 서울시, 12일 국회서 개헌 토론회
    서울시, 12일 국회서 개헌 토론회
    국회·정당·정책 2025.02.05 15:05:29
    서울시는 오는 12일 국회에서 '87체제 극복을 위한 지방분권 개헌 토론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토론회는 시와 서울연구원이 주최하고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실이 주관한다. 강원택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하승수 변호사와 황승연 경희대 명예교수가 주제 발표에 나선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이양수 사무총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도 참석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축사를 통해 "87체제 극복의 핵심은 중앙집권적인 국가체계를 허물고, 지방정부로 권한을 대폭 이양하는 데 있다&qu
  • ‘복당 신청’ 김경수 “떨어져나간 지지자 끌어안아야 대선 승리”
    ‘복당 신청’ 김경수 “떨어져나간 지지자 끌어안아야 대선 승리”
    국회·정당·정책 2025.02.05 11:24:26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5일 ‘친정’ 더불어민주당에 복당을 신청했다. 비명(비이재명)계 잠룡으로 불리는 김 전 지사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일극 체제’ 과정에서 떨어져 나간 당원과 지지자들을 끌어안아야 조기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김 전 지사 측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김 전 지사가 지난달 31일, 직전 당적지였던 경남도당에 복당 신청했고 현재 복당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말 완전 귀국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메시지 정치’에 집중했던 김 전 지사는 이날 라디오 인터뷰도 재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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