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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오늘부터 호남 순회…민주 "승리자냐" 갈등 고조
    조국, 오늘부터 호남 순회…민주 "승리자냐" 갈등 고조
    국회·정당·정책 2025.08.26 06:05:00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의 광복절 특별사면 후 광폭 행보가 더불어민주당과 갈등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조 원장 사면을 주장했던 의원들까지 우려를 표하자 조 원장과 조국혁신당은 “인간적 도리를 흡잡냐”며 맞받았다. 조 원장은 26일부터 사흘간 광주와 전남·북에 머물며 호남 순회에 나선다. 혁신당은 지난해 총선에서 광주·전남·전북 비례대표 정당 득표율 1위를 기록하며 민주당에 압승을 거두기도 했다. 앞서 조 원장은 25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뒤 권양숙 여사를 만
  • 김문수 "韓 국제사회 고립될 중대 위기, 충격적 사건"…트럼프 돌발 발언 우려
    김문수 "韓 국제사회 고립될 중대 위기, 충격적 사건"…트럼프 돌발 발언 우려
    국회·정당·정책 2025.08.26 00:24:14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26일 "한국에서 사업을 못 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한미관계에서 도저히 믿기 어려운 충격적 사건"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믿기 힘든 이 상황은 이미 언론을 통해 사실로 알려졌으며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에서 고립될 중대한 위기에 직면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피의 정치보복을 중단하고, 입법 폭주와 사법 유린 등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폭정을 즉각 멈춰야 한다&
  • 나경원 "트럼프 '숙청' 발언, 한국 정치에 대한 불신 암시"
    나경원 "트럼프 '숙청' 발언, 한국 정치에 대한 불신 암시"
    국회·정당·정책 2025.08.25 23:46:04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SNS를 통해 ‘한국에서 사업을 할 수 없다’라고 한 것에 대해 “한국 사회, 정치에 대한 불신이 미국 내에서, 또 국제적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암시하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 직전에 한국의 정국 상황을 ‘숙청(Purge)’ 또는 ‘혁명(Revoultion)’으로 표현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나 의원은 “한국의 자유민주주의 질서를 의심하며 ‘이런 상황에서는 사업을 할 수 없다
  • 정성호 "워싱턴, 李대통령에 왜곡된 느낌 갖고 있어"
    정성호 "워싱턴, 李대통령에 왜곡된 느낌 갖고 있어"
    국회·정당·정책 2025.08.25 23:37:56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2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SNS를 통해 ‘한국에서 사업을 할 수 없다’고 말한 것에 대해 “외교안보라인 전체가 함께 노력해야 할 문제”라며 “여러 가지로 노력해 보겠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SNS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한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 숙청이나 혁명처럼 보인다”며 “우리는 이런 상황에서
  • 국힘 "李대통령, 美서 홀대 받아…美영빈관 대신 호텔행"
    국힘 "李대통령, 美서 홀대 받아…美영빈관 대신 호텔행"
    국회·정당·정책 2025.08.25 20:13:57
    이재명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 도착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이 미국 측으로부터 의전 홀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나경원 의원은 25일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이 영빈관인 블레어하우스가 아닌 워싱턴DC의 한 호텔에서 묵는 것과 관련 "같은 등급의 공식 실무 방문(Official Working Visit)인 문재인 전 대통령, 실무 방문(Working Visit)이었던 노무현·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국빈 방문(State Visit)이었던 이명박·윤석열 전 대통령
  • 법사위, 내달 5일 검찰개혁 청문회…'관봉권 띠지 분실' 검사 소환
    법사위, 내달 5일 검찰개혁 청문회…'관봉권 띠지 분실' 검사 소환
    국회·정당·정책 2025.08.25 18:18:07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25일 법안소위를 열고 여당이 발의한 검찰청 폐지, 중대범죄수사청·공소청·국가수사위원회 신설을 골자로 한 '검찰개혁 4법' 관련 공청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법사위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는 이날 '검찰개혁 입법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과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법사위 법안1소위는 오는 9월 5일 오전 10시에 '검찰개혁 입법청문회'를 실시하는 가운데 증인 8명, 참고인 12명을 청문회
  • [사설] ‘반탄’ 두 후보 결선 진출, 탄핵의 강 못 건넌 野 전대
    [사설] ‘반탄’ 두 후보 결선 진출, 탄핵의 강 못 건넌 野 전대
    국회·정당·정책 2025.08.25 18:08:00
    국민의힘이 22일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열었으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사태를 둘러싼 찬반 논란으로 표심이 갈라지면서 신임 당 대표를 확정하지 못했다. 이날 전당대회를 앞두고 반탄을 외쳐온 김문수·장동혁 후보, 찬탄을 내세운 안철수·조경태 후보 간 당 대표 본경선을 치렀는데 과반 득표자를 내지 못한 것이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본경선 1~2위 득표 주자인 김·장 후보에 대해 24일부터 이틀간 결선투표를 거쳐 26일 최종 당선자를 가리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전당대회에서 ‘대통령
  • 고용·하청·脫한국…'3重 쇼크' 덮친다
    국회·정당·정책 2025.08.25 18:02:57
    ‘더 센 상법’으로 불리는 2차 상법 개정안이 25일 국회를 통과했다. 지난달 1차 상법 개정안에 이어 24일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 이날 2차 상법 개정안까지 반(反)기업 입법이 이어지면서 산업계에서는 고용 기피와 기업 엑소더스, 하청 생태계 붕괴 등 3대 쇼크가 경제를 덮칠 것이라는 우려가 팽배하다. 2차 상법 개정안은 이날 국회에서 재석 182명 중 찬성 180명, 기권 2명으로 가결됐다. 더불어민주당과 범여권 정당들이 찬성했고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에 전원 불참했다. 개정안은 자산 2조 원 이상
  • 대통령은 "野와 대화하겠다"는데…정청래 "계속 싸우겠다"
    대통령은 "野와 대화하겠다"는데…정청래 "계속 싸우겠다"
    국회·정당·정책 2025.08.25 17:46:45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반탄(탄핵 반대)파 후보들만 결선에 진출하면서 여당 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누가 야당 대표가 되든 강성인 탓에 가뜩이나 얼어붙은 여야 관계가 한층 더 악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극심한 대결 구도가 민심 이탈로 이어지는 만큼 더불어민주당 안팎에서는 지도부의 협치 행보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다만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여당 대표로서 궂은일을 하겠다”며 대야 공세 수위를 누그러뜨리지 않고 있다. 특히 방미 중인 이재명 대통령까지 나서 “야당 대표와 대화하겠다”고 밝힌 상황에서 여당 대표가 국정 운영에 부
  • 김문수 '찬탄 포용' vs 장동혁 '반탄 대오'…극과 극 막판 총력전
    김문수 '찬탄 포용' vs 장동혁 '반탄 대오'…극과 극 막판 총력전
    국회·정당·정책 2025.08.25 17:45:59
    국민의힘 신임 대표 선출을 위한 김문수·장동혁 후보 간 결선투표가 25일 밤 종료된다. 반탄(탄핵 반대)파 간 결선 맞대결에서 김 후보의 대통합론과 장 후보의 단일대오론이 정면충돌한 가운데 김 후보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연대 결과에 따라 승부가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찬탄(탄핵 찬성)파 주자인 안철수·조경태 의원의 1차 경선 탈락으로 무주공산이 된 친한(친한동훈)계 표심이 포용의 메시지를 거듭 발신하는 김 후보에게 이동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는 반면 이에 반발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지층 등 강성 당원
  • 與, 기업 호소에도 또 밀어붙여…野 "경제 내란법"
    與, 기업 호소에도 또 밀어붙여…野 "경제 내란법"
    국회·정당·정책 2025.08.25 17:42:18
    국회가 25일 통과시킨 2차 상법 개정안은 자산 2조 원 이상의 대형 상장사에 대한 집중투표제 도입 의무화와 분리 선출되는 감사위원 확대(1인→2인)가 핵심 내용이다. 모두 대주주의 경영권을 기존보다 제한하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이번에 통과된 상법 개정안은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되면 1년의 유예기간을 둔 뒤 본격 시행된다. 집중투표제는 2인 이상의 이사를 선임할 때 각 주주에게 이사 수만큼 투표권을 주는 제도다. 예를 들어 주식 100주를 가진 주주의 경우 5명의 이사를 선출하는 투표에서 500표의 의결권을 갖게 된다. 특정 후보
  • 2박 3일 공식 실무 방문…블레어하우스 공사로 호텔 숙박
    2박 3일 공식 실무 방문…블레어하우스 공사로 호텔 숙박
    국회·정당·정책 2025.08.25 17:35:10
    이재명 대통령의 이번 방미는 ‘공식 실무 방문’으로 업무 협의에 집중된 성격을 띤다. 이 대통령은 2박 3일의 일정 동안 백악관 인근 공식 영빈관 블레어하우스가 아닌 워싱턴 DC의 한 호텔에 숙박한다. 미국은 외국 정상의 외교 방문을 관례에 따라 △국빈 방문(State Visit) △공식 방문(Official Visit) △공식 실무 방문(Official Working Visit) △실무 방문(Working Visit) 등으로 나눈다. 국빈 방문은 최고 의전과 환영 행사가 진행되는 최고 수준의 방문이고 공식 방문은 의전은 있지만 국
  • 2차 상법 처리한 與 “다음은 자사주 소각 의무화”
    2차 상법 처리한 與 “다음은 자사주 소각 의무화”
    국회·정당·정책 2025.08.25 17:29:11
    더불어민주당이 25일 자사주 제도 개선 토론을 시작으로 추가 상법 개정 논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집중 투표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2차 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자마자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꺼낸 것이다. 민주당 코스피5000특별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자사주 제도의 합리적 개선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특위 위원장인 오기형 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김남근·박홍배·민병덕 의원, 황현영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김우찬 경제개혁연구소장, 천준범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오 의
  • "韓다태아 출산율 세계 2위…세쌍둥이 이상은 1등"
    "韓다태아 출산율 세계 2위…세쌍둥이 이상은 1등"
    국회·정당·정책 2025.08.25 17:11:42
    우리나라의 다태아 출산율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태아는 둘 이상의 태아가 동시에 임신이 되는 상태로 쌍둥이, 세쌍둥이 등으로 불린다. 특히 한국의 세쌍둥이 이상 출산율은 전세계 1등이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25일 이런 내용이 담긴 ‘한국의 다태아 출생 추이와 과제’ 보고서를 내놨다. 이 보고서에 인용된 ‘세계 다태아 출산율 데이터(HMBD)’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다태아 출산율(총 분만 1000건당 쌍둥이 이상의 다태 분만 건수)은 2023년 기준 26.9건으로 HMBD에 포함된 27개 주요국 중 그리스(2
  • 檢, 계엄협조 했나…박성재·심우정 동시 압수수색
    檢, 계엄협조 했나…박성재·심우정 동시 압수수색
    국회·정당·정책 2025.08.25 16:02:32
    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과 심우정 전 검찰총장에 대한 동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특검팀은 계엄에 협조했다는 의혹을 받는 윤석열 정부 검사들까지 수사 전선을 확대하고 있다. 특검팀은 25일 오전부터 박 전 장관의 자택과 법무부·대검찰청·서울구치소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박지영 특검보는 "압수수색 대상자는 박 전 장관과 심 전 총장"이라고 했다. 심 전 총장의 휴대전화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전직 법무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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