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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경북 가면 시간낭비'라지만…정치인이 경쟁해야 지역 살아"
    이재명 "'경북 가면 시간낭비'라지만…정치인이 경쟁해야 지역 살아"
    국회·정당·정책 19분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9일 경북 경주·영천·칠곡·김천·성주·고령을 연이어 방문하며 민주당의 험지로 꼽히는 TK(대구·경북)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 후보는 “빨간색·파란색, 당 색깔을 보지 말고 충직하게 일할 머슴을 뽑아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북 칠곡군을 찾아 “우리는 왕을 뽑은 게 아니다. 우리를 위해 열심히 일할 머슴을 뽑는 것”이라며 “머슴의 제1 조건은 잘생긴 것도 아니고, 색깔이 빨간색이냐 파란색이냐도 아
  • 김문수·한덕수, 오후 8시 30분 단일화 협상 재개
    김문수·한덕수, 오후 8시 30분 단일화 협상 재개
    국회·정당·정책 2025.05.09 19:59:43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간의 단일화 협상이 9일 오후 8시 30분 재개된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전했다. 국회에서 진행되는 단일화 협상에는 김 후보·한 후보 측 각각 2인과 국민의힘 이양수 사무총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 法 "김문수 수차례 단일화 약속…당무우선권 무조건 보장 안돼"
    法 "김문수 수차례 단일화 약속…당무우선권 무조건 보장 안돼"
    국회·정당·정책 2025.05.09 19:18:39
    법원이 9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후보 교체’ 저지를 위해 제기한 가처분 신청에 대해 “경선 당시 단일화를 거듭 약속한 김 후보에게 당무 우선권을 보장할 수 없고 80%가 넘는 당원이 단일화에 찬성한다”는 취지로 모두 기각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즉각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로의 교체에 착수할 예정이다. 하지만 김 후보는 후보 교체 무효 확인 가처분 신청 등 추가 법적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여 후보 등록 마감일인 11일까지 당 지도부와 극한 충돌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권성수 수석부장판사)는
  • 김문수 가처분 기각…급한 불 끈 국힘, '한덕수로 후보 교체' 강행할듯
    김문수 가처분 기각…급한 불 끈 국힘, '한덕수로 후보 교체' 강행할듯
    국회·정당·정책 2025.05.09 18:47:18
    법원이 9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면서 국민의힘의 후보 단일화 작업이 다시 탄력을 받게 됐다. 국민의힘은 11일 전국위원회를 소집해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를 김 후보 대신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지명하겠다는 계획을 강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남부지법은 이날 김 후보가 신청한 가처분에 대한 기각 결정을 내렸다. 법원은 “소집 공고 안건에 ‘추후 공고’라고 기재돼 있다는 사정만으로 중대한 위법이 있다고 볼 수 없다”며 기각 사유를 밝혔다. 이어 “전국위원회가 전당대회와 같은 날짜에 공고됐다는 등의 사정
  • "노인 기준 65세서 70세로 단계적 상향해야"
    "노인 기준 65세서 70세로 단계적 상향해야"
    국회·정당·정책 2025.05.09 18:00:16
    현재 65세인 노인 연령 기준을 70세까지 10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상향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2027년부터 66세로 높이기 시작해 2035년 목표한 70세에 도달하는 점진적인 방식이다. 정순둘 이화여대 교수 등 민간 전문가 10인은 9일 이 같은 내용의 ‘노인 연령기준에 대한 사회적 제안문’을 발표했다. 노인회 차원에서 노인 연령을 75세로 상향하자는 독자적인 주장을 내놓은 바 있지만 각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 결론을 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발표자들은 “현시점에서 인구구조, 건강 상태 및 사회적 인식을 고
  • [속보] 법원, '국민의힘 전당대회 개최 금지' 가처분 기각
    [속보] 법원, '국민의힘 전당대회 개최 금지' 가처분 기각
    국회·정당·정책 2025.05.09 17:55:00
    [속보] 법원, '국민의힘 전당대회 개최 금지' 가처분 기각
  • 법원,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지위 인정' 가처분 기각
    법원,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지위 인정' 가처분 기각
    국회·정당·정책 2025.05.09 17:52:53
    법원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당 대통령 선거 후보자 지위를 인정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에 대해 “김 후보는 한덕수 예비후보와 단일화 한다는 입장을 밝혀왔다”는 취지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또 국민의힘 전당대회 개최를 금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도 기각됐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권성수 수석부장판사)는 김 후보가 국민의힘을 상대로 대통령 후보자 지위 인정 가처분 신청을 9일 기각했다. '단일화 여론조사 실기 결과에 따른 최종 후보자 지명' 안건에 대해 법원은 "김문수는 경선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한덕수
  • 金 "내가 나서겠다"…파국 치닫는 국힘
    金 "내가 나서겠다"…파국 치닫는 국힘
    국회·정당·정책 2025.05.09 17:40:29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9일 “저 김문수를 믿어달라. 제가 나서서 이기겠다”며 단일화 없는 완주 의지를 피력했다. 김 후보는 “당 지도부는 지금도 저를 끌어내리고 무소속 후보를 당 후보로 만들기 위해 온갖 불법 부당한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고도 했다. 이에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도자라면 자기 자신을 버릴 줄 알아야 한다”고 맞받아쳤다. 김 후보가 당 지도부가 주도하는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거부 입장을 분명히 함에 따라 대선 후보 등록 마감을 이틀 앞두고 보수 단일화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는 분석이
  • [영상]이재명 TK서 민생행보…당은 '조희대 사퇴' 사법부 압박
    [영상]이재명 TK서 민생행보…당은 '조희대 사퇴' 사법부 압박
    국회·정당·정책 2025.05.09 17:04:0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9일 보수 텃밭인 경북을 찾아 지지세 확장에 나섰다. 12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전 마지막 지역 일정으로 민주당 ‘험지’를 돌며 표심을 얻기 위해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같은 날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퇴를 공개적으로 촉구하며 강공 모드를 이어갔다. 대선 전 사법 리스크를 피하며 민생 행보에 집중하는 이 후보 대신 당 차원에서 사법부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면서 당분간 당과 후보가 각기 다른 ‘투트랙’ 전략을 구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 후보는 이날 경북 경주&midd
  • 이준석, 연이틀 '수학교육' 강조…교총 찾아 "학교별 맞춤지원"
    이준석, 연이틀 '수학교육' 강조…교총 찾아 "학교별 맞춤지원"
    국회·정당·정책 2025.05.09 17:02:50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를 찾아 수학 공교육 시스템 강화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또 성균관대·경희대를 연이어 방문하는 등 청년층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구체적인 정책 제시를 통해 거대 양당과 차별화를 시도하는 모습이다. 이 후보는 9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한국교총회관을 찾아 강주호 한국교총회장과 면담을 하고 공교육 강화 정책을 논의했다. 앞서 이 후보가 인공지능(AI) 시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수학교육 국가책임제를 발표한 가운데 이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 이재명 “‘최후 보루’ 사법부 믿지만…총구가 우릴 향해 난사하면 고쳐야”
    이재명 “‘최후 보루’ 사법부 믿지만…총구가 우릴 향해 난사하면 고쳐야”
    국회·정당·정책 2025.05.09 16:59:5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최후의 보루인 사법부를 믿지만 총구가 우리를 향해 난사하면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9일 경북 김천에서 ‘경청투어’ 중 기자들과 만나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억지 기소를 당하고 검찰로부터 핍박을 당했지만 사법부를 최종적으로 믿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법원은 3심제를 갖고 있고 집단 지성이 발휘되는 영역이니 믿어야 한다고 했고 여전히 그 믿음은 유효하다”며 “사법체계가 정치에 오염되거나 사익에 오염되면 도대체 뭘 믿고 살겠냐”고 했다. 이어 “지금도 저는 대부분의 사법부 구성원을 믿
  • "국민연금 도입 이래 최초" 月 300만 원 수급자 나왔다
    "국민연금 도입 이래 최초" 月 300만 원 수급자 나왔다
    국회·정당·정책 2025.05.09 16:40:52
    국민연금제도가 도입된 이래 처음으로 노령연금을 월 300만 원 넘게 받는 수급자가 나타났다. 9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국민연금 노령연금 최고 수급액은 305만 4000원으로 집계됐다. 이 수급자는 국민연금 시행 원년인 1988년부터 가입해 30년간 보험료를 낸 데다 수급 개시 시점을 5년 미룬 덕분에 동년배들보다 많은 액수의 연금을 탈 수 있게 됐다고 한다. 공단의 한 관계자는 “연기연금제도를 활용하면 한 해 7.2%(월 0.6%) 이자가 붙어 최대 5년 뒤 연금액의 36%를 더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 1
  • '노동운동 1세대' 출신의 우파 전향, 만만치 않은 김문수의 비하인드 [대선주자 TMI]
    '노동운동 1세대' 출신의 우파 전향, 만만치 않은 김문수의 비하인드 [대선주자 TMI]
    국회·정당·정책 2025.05.09 16:18:52
    최근 단일화 논의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인물이 있다. 바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다. 김 후보는 ‘전향한 운동권 인사’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그에 관한 TMI(Too Much Information·과한 정보)는 무엇이 있는지 알고 보면 흥미로울 김 후보의 TMI를 살펴봤다. ①'노동운동 1세대' 출신 1970년 서울대 경영학과에 입학한 김 후보는 박정희 정권 시절 학생운동에 참여하며 사회운동에 첫 발을 내딛었다. 1971년 대학생 시위와 1974년 민청학련 사건 등으로 두 차례 제적된 그는 이후
  • 이재명 "산불 피해보상 범위 확대…첨단장비 도입해 소방관 보호"
    이재명 "산불 피해보상 범위 확대…첨단장비 도입해 소방관 보호"
    국회·정당·정책 2025.05.09 15:43:5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9일 산불 등 재해로 인한 보상 범위 확대와 보상률 인상 추진 등 재해·재난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재해·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국가의 제1책무”라며 “산불 재난 대응과 피해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가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산불진화헬기와 고성능 진화차량을 확충하겠다”며 “산불재난특수진화대는 인력을 늘리고 처우를 개선하며 전문성을 강화하겠다”고 공언했다. 이어 “피해 주민의 신속한 일상 회
  • [속보]김문수 캠프 "홍준표, 상임선대위원장 임명"
    [속보]김문수 캠프 "홍준표, 상임선대위원장 임명"
    국회·정당·정책 2025.05.09 15:20:05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9일 당내 경선에서 경쟁했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중앙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김 후보 캠프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을 공지하며 “홍 전 시장은 10일 출국하여 미국에 머물 계획을 바꾸어 김 후보의 선거 승리를 위해 상임선대위원장을 수락하겠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홍 전 시장 측은 수락이 확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한편 홍 전 시장은 김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간 단일화를 둘러싼 갈등을 두고 김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한 후보를 겨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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