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대통령실최신순인기순

  • 李대통령 "24시간이 모자라"…참모진 '체념' 표정 화제
    李대통령 "24시간이 모자라"…참모진 '체념' 표정 화제
    대통령실 2025.07.03 21:23:38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한 달을 맞아 연 기자회견에서 당시 생중계 화면에 잡힌 참모진의 표정이 화제를 낳고 있다. 이 대통령은 3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 기자회견서 취임 한 달 소회를 묻는 첫 질문에 "시간이 하루 24시간이 아니라 한 30시간만 되면 어떨까, 이런 생각을 할 때가 꽤 있다"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30일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잘 모르겠다"며 "요즘은 우리가 보통 하루하루가 빨리 지나간다, 이렇게
  • "이런 대통령 기자회견은 처음"…질문 추첨에 지역 언론도 화상 참여 '파격·탈권위'
    "이런 대통령 기자회견은 처음"…질문 추첨에 지역 언론도 화상 참여 '파격·탈권위'
    대통령실 2025.07.03 19:43:56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한 달을 맞아 진행한 첫 공식 기자회견에서 기존 형식을 벗어난 파격적인 시도가 눈길을 끌었다. 대통령 연단을 없애고 기자 질문은 사전 조율 없이 무작위 추첨으로 이뤄졌으며 풀뿌리 지역 언론이 화상으로 참여하는 등 ‘탈권위’ 기조가 전면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3일 오전 10시 이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회견은 이 대통령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기자들과의 일문일답, 마무리 발언 순으로 약 100분간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 李대통령, 김민석 국무총리 임명…김 총리 "제1과제는 경제위기 극복"
    李대통령, 김민석 국무총리 임명…김 총리 "제1과제는 경제위기 극복"
    대통령실 2025.07.03 18:33:22
    김민석 국무총리가 이재명 정부 초대 총리이자 제49대 총리로 3일 취임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이날 오후 5시 36분께 김민석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총리의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한 지 약 2시간 50분 만이다. 앞서 김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무기명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79명 가운데 찬성 173명, 반대 3명, 무효 3명으로 가결됐다. 국민의힘은 임명안 표결에 불참했으며,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범여권 정당 의원들만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김 총리는 인준안 가결 직후
  • 李대통령 “불법 공매도시 최고 수준 과징금…시장교란세력 엄벌”
    李대통령 “불법 공매도시 최고 수준 과징금…시장교란세력 엄벌”
    대통령실 2025.07.03 18:32:06
    이재명 대통령이 불법 공매도 시 과징금을 최고 수준으로 부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를 탄 데다 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주식시장 정상화에 대한 의지를 연일 부각하는 모습이다. 이 대통령은 3일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자본시장 불공정 거래에 대해 대응 속도를 높이고 시장 교란 세력에 대한 엄한 처벌이 사회적으로 공표돼야 한다”고 말했다고 강유정 대변인인 밝혔다. 이 대통령은 “법 개정을 포함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주식시장을 건전화하고 빠른 속도로 한국 증시의 ‘밸류 업’을 끌어내
  • "대출규제는 맛보기…수요억제책 많이 남았다"
    "대출규제는 맛보기…수요억제책 많이 남았다"
    대통령실 2025.07.03 17:45:20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정부가 내놓은 집값 안정을 위한 대출 규제와 관련해 “맛보기 정도에 불과하다”며 시장 상황에 맞춰 후속 대책이 계속 나올 것임을 예고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취임 한 달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라는 제목의 기자회견에서 “부동산과 관련된 정책은 많다”고 말한 뒤 “공급 확대책, 수요 억제책이 아직도 엄청나게 많이 남아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신도시만이 아니라 ‘기존 택지와 부지의 재활용’도 가능하고 고밀화 등을 통해 공급도 다양한 방법이 있
  • "남북대화 단절은 바보짓"…한미공조 기반 관계 개선 강조
    "남북대화 단절은 바보짓"…한미공조 기반 관계 개선 강조
    대통령실 2025.07.03 17:43:10
    이재명 대통령이 3일 “북한과 대화를 전면 단절하는 것은 정말 바보짓”이라고 대북 관계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30일 기자회견에서 구체적인 대북 정책 구상을 말해 달라는 질문을 받고 “대화와 소통, 협력이 정말 중요하다. 미워도 얘기를 들어봐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한미 간의 든든한 공조와 협의를 바탕으로 북한과의 관계를 개선해야겠다고 생각한다”며 대북 관계의 기저에 한미 공조가 자리잡고 있음을 분명히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도 “평화야말로 국민 안전과 행복
  • "美와 관세협상, 8일까지 끝낼지 확언 못해"
    "美와 관세협상, 8일까지 끝낼지 확언 못해"
    대통령실 2025.07.03 17:42:03
    이재명 대통령이 최대 외교 현안인 한미 통상 협상 문제에 대해 “쉽지 않은 건 분명하다”면서도 “국익 중심 실용 외교의 원칙을 바탕으로 호혜적이고 상생 가능한 결과 도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30일 기자회견에서 미국과의 관세 협상 상황을 묻는 외신 기자의 질문에 “관세 협상 문제를 물어볼텐데 뭐라고 해야 할지 고민했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보안 측면이 있고 (기자회견에서) 언급 자체가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 말하기 어려운 주제”라며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 시한 종료일인)
  • 제비뽑기로 질문…각본없는 121분
    제비뽑기로 질문…각본없는 121분
    대통령실 2025.07.03 17:41:29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30일 기자회견은 ‘가깝게, 폭넓게, 새롭게’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120분 넘게 진행됐다. 최대한 기자들과 거리를 좁히고 다양한 언론사에 질문 기회를 주기 위해 제비뽑기로 질문자를 정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라는 제목의 기자회견은 무대 구성부터 역대 대통령들과 차별화했다. 바닥과 단차를 둔 연단을 없애면서 이 대통령은 참석자들과 동일한 눈높이에서 앉은 채로 회견을 하며 탈권위적인 모습을 부각했다. 이 대통령과 회견에 참석한 기
  • "주택공급 충분히 속도 내겠다…민생지원금 추가 지급은 어려워"
    "주택공급 충분히 속도 내겠다…민생지원금 추가 지급은 어려워"
    대통령실 2025.07.03 17:40:59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취임 한 달을 기념한 기자회견에서 정권의 명운을 가를 만큼 민감한 이슈로 꼽히는 부동산 안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투기적 수요가 시장을 교란하고 있는데 (각종 수요 억제 대책 등으로) 전체 흐름을 바꿀까 한다”며 유동자금이 비생산적인 부동산으로 쏠리는 데 대한 우려를 표시했다. 최근 나온 최대 6억 원의 대출 제한과 관련해서는 “맛보기에 불과하다”며 수요 억제 대책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음을 예고했다. 특히 공급 확대 대책을 묻는 질문에 “꼭 신도시에 신규 택지만이 아니고 기존 택지 재활용
  • "檢 개혁 여론 높은 건 자업자득…추석 전까지 얼개 가능"
    "檢 개혁 여론 높은 건 자업자득…추석 전까지 얼개 가능"
    대통령실 2025.07.03 17:38:57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30일 기자회견에서 검찰과 감사원 등 사정 기관에 대한 개혁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내용의 검찰 개혁 추진 여론이 높은 것은 검찰의 ‘자업자득’이라며 당위성을 강조하는 한편 “추석 전 제도의 얼개를 만들 수 있다”며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감사원 기능은 국회에 넘기는 방안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에 대한 질문에 “동일한 주체가 수사권과 기소권을 동시에 가지면 안 된다는 점
  • 2차 계엄 모의했나…내란 특검 '안가회동' 집중 추궁
    2차 계엄 모의했나…내란 특검 '안가회동' 집중 추궁
    대통령실 2025.07.03 16:54:36
    비상계엄 내란 혐의를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3일 '계엄 법률 자문' 역할을 한 의혹이 있는 김주현 전 민정수석을 소환조사했다. 계엄 전후 사정을 세밀하게 확인하는 절차로 특검은 소환 절차에 속도를 붙이며 ‘계엄의 밤’을 재구성하고 있다. 3일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의 법률 참모 역할을 한 김 전 수석을 특검 사무실로 불러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과정 △사후 선포문이 작성된 뒤 폐기된 과정 △대통령 안전가옥(안가) 회동 의혹 등을 집중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국정 2인자였던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상대
  • 내란특검 "소환조사 불응 국무위원 없어"…"앞으로 비공개 소환도"
    내란특검 "소환조사 불응 국무위원 없어"…"앞으로 비공개 소환도"
    대통령실 2025.07.03 16:32:34
    지난해 비상계엄에 따른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현재까지 소환조사 요청에 불응한 전 국무위원은 없다”며 “앞으로는 필요에 따라 비공개 소환 조사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영 특검보는 3일 오후 정기 브리핑에서 “지금 단계에선 (소환 불응한 국무위원은) 없는 것 같다”며 이 같이 밝혔다. 특검은 이날 오전 김주현 전 민정수석과 김성훈 전 대통령경호처 차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한편 현재까지 특검의 사실상 공개 소환 조사 방식에 대해서 재고할 것을 시사했다. 전날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특검
  • [속보] 내란특검 "매트릭스 조직으로 운영…인력 유연하게 배치"
    [속보] 내란특검 "매트릭스 조직으로 운영…인력 유연하게 배치"
    대통령실 2025.07.03 16:30:08
    [속보] 내란특검 "매트릭스 조직으로 운영…인력 유연하게 배치"
  • 尹정부 땐 82억 전액 삭감, 집권하더니 "특활비 부활"…논란 불가피
    尹정부 땐 82억 전액 삭감, 집권하더니 "특활비 부활"…논란 불가피
    대통령실 2025.07.03 16:14:41
    윤석열 정부 시절 82억 원 전액 삭감했던 대통령실 특수활동비를 다시 복구해야 한다는 주장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제기됐다. 야당 시절 없앤 특활비를 집권 후 다시 입장을 바꾼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2일 국회 예결위 추경 조정소위원회 심사자료를 보면 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특활비는 대통령비서실 및 국가안보실의 활동 중 국익 및 안보 등과 연계돼 고도의 보안이 요구되는 활동에 직접 소요되는 경비”라며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해 증액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냈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는 관련 항목이 없었지만
  • 李대통령, 이번엔 충청서 타운홀미팅…호남 이은 소통행보
    李대통령, 이번엔 충청서 타운홀미팅…호남 이은 소통행보
    대통령실 2025.07.03 14:10:07
    이재명 대통령이 4일 대전을 찾아 현장 목소리를 듣고 토론하는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 3일 대통령실은 보도자료를 내고 “이 대통령이 국민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토론과 질문을 하는 타운홀 미팅 형태로 해법을 찾는 국민소통행보 2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4일 오후 2시 30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사전에 참석자를 선정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행사 전일 오후 2시 대통령실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 일정을 공개한 후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300여명의 지역주민들을 참석시킬 예정이다. 주민들의 행사장 입장은 1시부터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