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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반도체 전력 40%는 확보 안돼…李 “송전비용 부담 불가피”
    용인 반도체 전력 40%는 확보 안돼…李 “송전비용 부담 불가피”
    대통령실 2025.12.10 16:46:47
    정부가 추진하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필수 전력 중 40%에 달하는 물량 공급 계획이 여전히 백지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막대한 전력을 끌어올 송전망 구축이 지역 주민 반발로 난항을 겪는데다 원자력 발전소 건설마저 쉽지 않은 탓이다. 대통령이 직접 송전 비용 부담 불가피성을 언급함에 따라 향후 국내 반도체 업계의 생산 원가 상승 압박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인공지능(AI) 시대의 K-반도체 비전과 육성전략 보고회에서 용인 반도체 산단의 필요 전력 15GW 중 40%인 6GW의 공급 방안이 현
  • 李대통령, DJ 노벨평화상 25주년에 "수많은 '김대중들'용기로 내란 극복"
    李대통령, DJ 노벨평화상 25주년에 "수많은 '김대중들'용기로 내란 극복"
    대통령실 2025.12.10 16:20:40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25주년을 맞아 "위대한 대한국민이야말로 김대중 대통령님과 나란히 노벨평화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앞서 12·3비상계엄 1년을 맞아 발표한 특별성명에서도 이 대통령은 대한국민의 노벨평화상 수상 자격이 충분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25년 전 오늘, 김대중 대통령께서 한국인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하셨다"며 "민주주의와 인권, 한반도 평화를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삶
  • 李대통령, 통일교 ‘정교유착’ 의혹에 “여야 관계없이 엄정수사”
    李대통령, 통일교 ‘정교유착’ 의혹에 “여야 관계없이 엄정수사”
    대통령실 2025.12.10 15:56:30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정치권 여야 인사들이 통일교로부터 부적절한 후원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여야 관계 없이, 지위고하와 관계없이 엄정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야권 뿐 아니라 여권 인사들도 통일교와 접촉했다는 주장이 나오자 수사에 있어 여야를 구분하지 말 것을 당부하면서 논란을 잠재우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특정 종교단체와 정치인 간 불법적 연루 의혹에 대해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난 2일 국무회의에서 “정교분리 원칙을 어기고 종교재단이 조직적&mi
  • 李대통령 "김정관 장관 ‘전투적 자세’ 좋아"…반도체 핵심산업"
    李대통령 "김정관 장관 ‘전투적 자세’ 좋아"…반도체 핵심산업"
    대통령실 2025.12.10 15:46:32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반도체는 대한민국이 가장 경쟁력을 갖고 있는 핵심 산업”이라며 산업·기술 생태계 전반의 강화를 정부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인공지능(AI) 시대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 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이 언급한 뒤 “대한민국이 새로운 도약을 위해 산업·경제 발전이 중요하며 그중에서도 반도체는 전망 있는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AI 시대가 급속하게 도래하며 기술 발전 속도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빨라지고 있다”며
  • 李대통령 "금산분리 훼손없는 실질대책…거의 다 됐다"
    李대통령 "금산분리 훼손없는 실질대책…거의 다 됐다"
    대통령실 2025.12.10 15:38:56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과 관련해 “투자자금(조달을 위해) 금산분리(금융자본과 산업자본의 결합 금지)가 훼손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실질적인 대책이 거의 다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이 대통령이 오픈AI와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간 ‘메모리반도체 협력 파트너십’의 투자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금산분리 완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후 두 달 만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인공지능(AI) 시대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 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이 언급한 뒤
  • [속보]李대통령 “글로벌 책임강국으로서 기후위기 대처…취약국 지원도”
    [속보]李대통령 “글로벌 책임강국으로서 기후위기 대처…취약국 지원도”
    대통령실 2025.12.10 11:31:28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 인류가 직면한 전 지구적 난제 해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6차 ‘한-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외교장관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은 태평양 도서국 중 통가와 1970년 첫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래 반세기 넘는 기간 동안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며 “2023년 니우에를 마지막으로 태평양 도서국 모두와 수교하면서 가족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태평양 도서 지역은 우리 국민이 애용하는 참
  • [속보] 李대통령 “종교단체-정치인 연루의혹, 여야 관계없이 엄정수사”
    [속보] 李대통령 “종교단체-정치인 연루의혹, 여야 관계없이 엄정수사”
    대통령실 2025.12.10 11:30:19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특정 종교 단체와 정치인의 불법적 연루 의혹에 대해 여야, 지위고하와 관계없이 엄정하게 수사할 것을 지시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 페루에 K2·K808 195대 수출…중남미 첫 진출 예고
    페루에 K2·K808 195대 수출…중남미 첫 진출 예고
    대통령실 2025.12.10 06:44:00
    K2 전차가 처음으로 중남미로 수출된다. 대통령실은 페루 육군과 현대로템, 현지 국영기업인 육군조병창(FAME S.A.C.) 간 지상 장비 공급을 위한 기본 계약이 체결됐다고 9일 밝혔다. K2 전차 54대, K808 장갑차 141대 등 총 195대다. 내년 이행 계약 체결까지 가격 협상이 이어지는 만큼 액수는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대통령실은 “중남미 방산 수출 중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행 계약이 성사되면 유럽을 공략 중인 K2 전차가 중남미 지역에 진출하는 최초의 사례로 기록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계약
  • 중남미 최대·李 정부 첫 방산수출 가능성…李 "상생 모델 만들어야"
    대통령실 2025.12.10 05:00:00
    페루 육군 및 국영 방산기업인 육군조병창(FAME S.A.C.)과 현대로템이 맺은 기본계약은 내년 이행계약 체결을 위한 이정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행계약을 통해 최종 합의가 이뤄지면 K2 전차의 첫 중남미 진출뿐만 아니라 중남미 최대 방산 수출, 또 이재명 정부의 첫 방산 수출로 기록될 전망이다. 9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이날 페루 리마의 육군본부에서 열린 한-페루 간 지상 장비 공급을 위한 기본계약 체결식은 호세 헤리 페루 대통령이 직접 주관한 가운데 세사르 디아스 페체 페루 국방장관, 우리 정부 대표인 이용철 방위사업청장
  • 李대통령 “개혁입법, 국민 눈높이 맞게 합리적으로 처리됐으면”
    李대통령 “개혁입법, 국민 눈높이 맞게 합리적으로 처리됐으면”
    대통령실 2025.12.09 22:26:28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여당 지도부를 만나 “개혁입법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합리적으로 처리됐으면 좋겠다”고 재차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병기 원내대표와 가진 만찬 회동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박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이번 만남은 정기국회 폐회를 계기로 이뤄졌다.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2시간30분가량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해외순방 성과를 설명하며 “한국의 위상이 많이 높아졌더라”고 소회한 뒤 “예산안 합의 처리에 고생이 많았다”고 말했다. 참석
  • 강훈식 “부동산, 공급·세제 등 다양한 방법 준비”
    강훈식 “부동산, 공급·세제 등 다양한 방법 준비”
    대통령실 2025.12.09 20:55:04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9일 이재명 정부 향후 부동산 정책 방향에 대해 “공급, 세제 등 다양한 방법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비서실장은 이날 MBC 뉴스데스크 인터뷰에서 “장기적이고 구조적인 문제로 본다면 결국 국가균형 발전을 이뤄내는 것들을 저희가 손대지 않을 수 없겠다 해서, 재정 원칙 이후에 지방에 혜택을 주는 정책을 더해 단기·장기 정책을 동시에 병행할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비서실장은 집값 상승 이유에 대해 “물량이 적다”며 “정부가 금융 세제 규제를 과도하게 완화해버렸고, 2020년부터
  • 내년 예산 75% 상반기 집행…성장·민생에 조기투자
    내년 예산 75% 상반기 집행…성장·민생에 조기투자
    대통령실 2025.12.09 17:50:05
    이재명 정부 첫 예산안인 727조 9000억 원의 내년도 예산안이 9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앞서 국회는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인 이달 2일 여야 합의로 같은 규모의 예산안을 의결했다. 내년 예산안과 관련해 대통령실은 ‘과학기술 성장 예산’이라고 칭할 만큼 신산업과 연구개발(R&D) 지원에 전방위적인 예산 편성을 단행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5년 만에 예산안이 법정 시한 내 통과됐다”며 “국민 삶을 개선하고 국가 이익에 도움되는 사안에서 만큼은 정파를 초월해서 같
  • "정부는 임시직에 왜 최저임금만 주나…퇴직금 안주려고 '11개월 계약' 안돼"
    "정부는 임시직에 왜 최저임금만 주나…퇴직금 안주려고 '11개월 계약' 안돼"
    대통령실 2025.12.09 17:47:53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최저임금은 그 이하로 주면 안 되는 금지선이지 권장되는 임금이 아니다”라며 “노무에 상당한 적정한 임금을 줘야 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기업이 이익 최대화를 목표로 한 만큼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범위인 최저임금을 주는 것이 심정적 이해가 된다”면서도 “정부는 비정규직에 대해 더욱 적정 임금을 지급하는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퇴직금 지급에 대해서도 “퇴직금 안 주겠다고 11개월로 정부가 (고용)계약하는 게 말이 안 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 '정교유착'에 강력 경고…사법개혁도 "저항 이겨내야 진짜 변화"
    '정교유착'에 강력 경고…사법개혁도 "저항 이겨내야 진짜 변화"
    대통령실 2025.12.09 17:45:23
    이재명 대통령이 9일 통일교를 겨냥해 “헌법과 법률에 위배되는 일을 하면 해산해야 한다”고 강도 높은 메시지를 내놓은 것은 종교계뿐만 아니라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야당을 비롯해 여당까지도 싸잡아 경고한 것으로 해석된다. 야당과 통일교 간 유착 의혹을 부각하는 한편 편파 수사 논란에 휩싸인 여당마저도 도려낼 각오의 정면 돌파 의지를 보여줬다는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을 향해 “종교 단체가 조직적으로 정치에 개입하고 불법 자금으로 이상한 것을 할 경우 해산 검토가 어떻게 이뤄
  • 李 "위법 종교단체 해산"…재산귀속까지 언급
    李 "위법 종교단체 해산"…재산귀속까지 언급
    대통령실 2025.12.09 17:44:11
    이재명 대통령이 9일 “개인도 범죄를 저지르고 반사회적 행위를 하면 제재가 있는데 법인체도 헌법과 법률에 위반되는 지탄받을 행위를 하면 해산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을 향해 “정치 개입하고 불법 자금으로 이상한 짓을 하는 종교 단체 해산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는데, 해봤느냐”고 물으며 이같이 밝혔다. 사실상 통일교를 정조준한 발언으로 이 대통령은 한 주 만에 재차 해산을 강조하며 재산 귀속 문제까지 직접 물었다. 이는 앞서 ‘검토 지시’보다 수위가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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