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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대통령, 사법족쇄 벗어난 이재용 회장 회동…美투자·일자리까지 '원팀'강조
    李대통령, 사법족쇄 벗어난 이재용 회장 회동…美투자·일자리까지 '원팀'강조
    대통령실 2025.07.25 09:23:00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만찬 회동을 했다. 한미 간 통상 협상의 진척이 더딘 상황에서 대미 투자 전략 등과 관련한 대화가 오갔을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 배석자 없이 이 회장을 독대하며 관세 문제 등 글로벌 통상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심은 미국의 상호관세 발효(8월 1일)를 1주일가량 앞두고 이 대통령과 이 회장의 만남으로 삼성이 미국 투자 규모를 확대할지 여부다. 삼성전자는 이미 380억 달러(약 54조 원) 이상을 투자해 미국 현지 반도체 생산 거점 건설을 추진하고 있
  • 대통령실 인사 논란에…여당 내에서도 목소리 빗발 “검증 시스템 개선해야”
    대통령실 인사 논란에…여당 내에서도 목소리 빗발 “검증 시스템 개선해야”
    대통령실 2025.07.24 22:52:53
    대통령실의 잇단 인사 문제를 두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인사검증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성남 라인’에 인사권이 집중되면서, 검증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에 의문이 제기된다는 분석이다.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몇 차례에 걸친 인사 실패로 이재명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다소 약화된 것도 부정할 수 없다"며 "인사는 가장 어려운 일이지만 그럴수록 더 국민 눈높이에 맞아야 한다&q
  • 李대통령, 이재용 회장 회동…美관세·내수회복·일자리까지 ‘속 깊은 대화’
    李대통령, 이재용 회장 회동…美관세·내수회복·일자리까지 ‘속 깊은 대화’
    대통령실 2025.07.24 21:45:14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 간의 24일 회동은 이 회장이 사법 족쇄를 벗은 시점에 성사돼 더 눈길을 끌었다. 이 회장이 온전히 경영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지만 한편으로 정부는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 어려움으로 다급한 입장이다. 정부와 기업 간 원팀을 강조한 이 대통령은 이번 회동에서 대미 투자 등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저녁 회동은 배석자 없이 진행됐으며 이 대통령과 이 회장은 국내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지방 활성화 방안, 연구개발(R&D) 투자 계획
  • 통상 급한불…李대통령, 이재용과 독대
    통상 급한불…李대통령, 이재용과 독대
    대통령실 2025.07.24 21:39:11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과 만찬 회동을 했다. 한미 간 통상 협상의 진척이 더딘 상황에서 대미 투자 전략 등과 관련한 대화가 오갔을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 배석자 없이 이 회장을 독대하며 관세 문제 등 글로벌 통상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심은 미국의 상호관세 발효(8월 1일)를 1주일가량 앞두고 이 대통령과 이 회장의 만남으로 삼성이 미국 투자 규모를 확대할지 여부다. 삼성전자는 이미 380억 달러(약 54조 원) 이상을 투자해 미국 현지 반도체 생산 거점 건설
  • 李대통령, 독일 총리·우즈베크 대통령과 통화…"협력강화"
    李대통령, 독일 총리·우즈베크 대통령과 통화…"협력강화"
    대통령실 2025.07.24 21:17:23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각각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협력강화를 약속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통화에서 메르츠 총리의 취임 축하 인사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수교 이후 약 140년간 정무·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관계가 발전해 온 것을 평가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유사한 시기에 출범한 양국 신정부가 긴밀한 교류와 소통을 통해 양국 관계를 더
  • 김혜경 여사, 가평 수해 현장서 '조용한 내조'
    김혜경 여사, 가평 수해 현장서 '조용한 내조'
    대통령실 2025.07.24 21:10:11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24일 경기 가평군 수해복구 현장에서 점심 배식 자원봉사 활동에 나섰다. 대통령실은 이날 문자 안내를 통해 가평군 백둔리 수해현장을 찾아 수재민을 위로하는 한편, 자원봉사자들을 돕기 위한 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침수피해가 큰 가옥을 찾아 흙탕물로 덮힌 그릇과 가재도구를 씻어내는 작업을 했고, 백둔리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 및 자원봉사자, 대민 지원활동에 나선 군장병 30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또 자원봉사자와 식사를 한뒤, 설거지를 하며 이날 봉사활동을 마무리지
  • 특검, 한덕수 자택·공관 압수수색…尹국무위원 전방위 압박
    특검, 한덕수 자택·공관 압수수색…尹국무위원 전방위 압박
    대통령실 2025.07.24 18:52:24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이 24일 윤석열 정부 2인자로 꼽히는 한덕수 전 총리의 자택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언론사 단전·단수’ 의혹을 받고 있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도 25일 소환 조사한다. 특검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 기소 이후 12·3 비상계엄 가담·방조 등 의혹을 받고 있는 당시 국무위원들에 대한 수사 압박 수위를 한층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내란 특검팀은 이날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 전 총리의 자택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는 특검팀이 2일 한 전 총리를 불러
  • 李 대통령 만난 도올 "전태일이 대통령 된 것과 같다"
    李 대통령 만난 도올 "전태일이 대통령 된 것과 같다"
    대통령실 2025.07.24 18:39:07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도올 김용옥 전 고려대 교수를 만나 “우리 국민이 계엄을 극복하고 빛의 혁명을 이룬 사례도 민주화운동으로 규정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성환 경청통합수석이 밝혔다. 전 수석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 교수가 이 대통령을 만나 "전태일이 대통령 된 것과 같다", "비로소 서민의 대통령이 탄생했다"며 새 정부 출범의 의미를 부여했다고 전했다. 김 교수는 특히 역사의식을 강조하며, "3.1운동도 윌슨의 민족자결주의 같은 외세 사상과 독트린의 영향이 아닌 우리 민족의
  • ‘방미 후 귀국’ 위성락 “한미 협상 막바지…美 다양한 인사와 협의”
    ‘방미 후 귀국’ 위성락 “한미 협상 막바지…美 다양한 인사와 협의”
    대통령실 2025.07.24 18:38:59
    지난 20일 미국을 방문했던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방미 기간 미 정부 측의 다양한 인사들과 협의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방미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한미 간 현안 협상이 막바지, 꽤 중요한 국면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위 실장은 “경제 부처 각료들이 워싱턴DC에 가서 분야 별 세부 협상을 하고 있고, 저는 무역·통상·안보·동맹 전반에 걸쳐 총론적인 협의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해서 간 것”이라며 “제 방문은 경제 각료들이 하는 세부 협상
  • 李대통령 “배당소득세 개편…금융기관도 투자 확대하라”
    李대통령 “배당소득세 개편…금융기관도 투자 확대하라”
    대통령실 2025.07.24 18:20:15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배당소득에 대한 세제 개편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금융기관을 향해 “‘이자 놀이’에 매달리지 말고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며 ‘당근과 채찍’을 동시에 꺼내 들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5차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해 “기업이 살아야 나라 경제가 살고, 더 많은 국민들이 투자해야 기업이 산다”며 자본시장 제도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자본시장 관련 제도 개선은 신성장 혁신 기업에 대한 투자와 또 한편으로는 평범한 개인투자자들의 소득이 함께 증대되는 양면의 효과가 있다
  • 대통령실 “과도한 정책감사 차단…직권남용 수사 신중”
    대통령실 “과도한 정책감사 차단…직권남용 수사 신중”
    대통령실 2025.07.24 17:39:17
    대통령실이 공직사회에 대한 과도한 정책감사나 직권남용 수사가 적극 행정을 가로막고 있다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에 착수하겠다고 24일 밝혔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수석·보좌관회의를 마치고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회의에서 공직사회 조직문화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만큼 이를 위한 5대 주요과제를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5대 과제는 크게 △정책감사 폐단 차단 △직권남용죄 남용 방지 위한 법 개정 △현장 근무 공무원에 대한 처우 개선 △재난 대응 업무 등 보상 강화 △정부 당직제도 개편 △공무
  • [속보]李대통령 “공직자 허위·왜곡 보고 엄정 대응”
    [속보]李대통령 “공직자 허위·왜곡 보고 엄정 대응”
    대통령실 2025.07.24 15:00:42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공직 사회에서 허위·과장·왜곡 보고 등에 대해 매우 엄정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5차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공직 사회는 일종의 상명하복 관계이기도 하고, 또 매우 조직적으로 의사결정이 이뤄지는 특별한 조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상사들, 지휘관들은 결국 보고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 이 보고를 엉터리로 하거나, 누락하거나, 왜곡하거나, 조작하거나, 허위 보고하거나, 이렇게 되면 의
  • 李대통령 “금융기관, ‘이자놀이’ 매달리지 말고 투자 확대해야”
    李대통령 “금융기관, ‘이자놀이’ 매달리지 말고 투자 확대해야”
    대통령실 2025.07.24 14:59:51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금융기관들을 향해 “‘이자 놀이’에 매달릴 것이 아니라 투자 확대에 신경 써달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5차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자본 시장 관련 제도 개선은 신성장 혁신 기업에 대한 투자와 평범한 개인 투자자들의 소득이 함께 증대되는 양면의 효과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배당소득세제 개편은 이런 관점에서 논의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 금융기관들도 손쉬운 주택담보대출 같은 이자 놀이, 이자 수익에 매달릴
  • 尹내란죄 기소 박세현…김건희 소환 추진 송경호 '사의'
    尹내란죄 기소 박세현…김건희 소환 추진 송경호 '사의'
    대통령실 2025.07.24 14:27:19
    이재명 정부의 첫 검찰 고위급 인사가 이번 주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검찰 고위급 인사들이 잇달아 사의를 표명했다. 12·3 비상계엄에 따른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을 수사해 기소까지 이끈 박세현(사법연수원 29기) 서울고검장은 이날 사의를 표명했다. 박 고검장은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올린 사직 인사글에서 "최근 몇년간 우리는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형사사법 시스템의 실상을 직접 겪었고, 비상계엄 수사 과정에서는 그런 문제가 집중적으로 불거져 지켜보는 국민들을 한숨짓게 하기도 했다&q
  • 李대통령, 오늘 이재용 만날 듯…재계와 연쇄 회동
    李대통령, 오늘 이재용 만날 듯…재계와 연쇄 회동
    대통령실 2025.07.24 14:05:42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과 만찬 회동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간 관세 협상이 급박하게 돌아가는 상황에서 한국 기업들의 대미 투자전략 등에 대한 얘기가 오갈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특히 이 대통령은 지난 14일 정의선 현대차(005380)그룹 회장, 15일에는 구광모 LG(003550)그룹 회장과 각각 만찬 간담회를 한 바 있으며 이 밖에도 재계 총수들과 적극적으로 접촉하고 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앞서 이 대통령과 정 회장·구 회장과의 만남을 소개하는 브리핑에서 &qu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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