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발음이 왜 그래?” 스마트폰으로 대화하면 AI가 뇌졸중 이상신호 감지
    “발음이 왜 그래?” 스마트폰으로 대화하면 AI가 뇌졸중 이상신호 감지
    바이오 2025.11.28 10:25:00
    스마트폰으로 인공지능(AI)과 대화를 나누는 것만으로 뇌졸중의 건강 이상 신호를 발견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28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서우근 신경과 교수는 최근 열린 ‘IN SILICO에서 환자로’ 심포지엄에서 스마트기기와 대화형 상담을 통해 생체 기반 건강 이상 신호를 감지하는 미래형 건강관리 서비스의 기반 기술을 선보였다. 이 기술은 피지컬 AI를 통해 분석한 생체 기반 건강 신호를 챗GPT 같은 거대언어모델(LLM)과 결합해 사용자가 스마트 기기 외에 별도의 장비 없이도 맥박을 측정하거나 발음 이상을 감지하는 등 다양
  • 휴온스 안구건조증 신약, 임상 1상서 안전성·내약성 확인
    휴온스 안구건조증 신약, 임상 1상서 안전성·내약성 확인
    바이오 2025.11.28 09:45:19
    휴온스(243070)그룹이 안구건조증 신약후보물질의 임상 1상을 통해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28일 휴온스는 전날 안구건조증 치료제 'HUC1-394'의 임상 1상 결과보고서(CSR)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HUC1-394는 노바셀테크놀로지로부터 도입한 펩타이드 기반의 점안제다.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포르밀 펩타이드 수용체2'(FPR2)에 선택적으로 결합한다. FPR2를 활성화해 염증 신호를 조절·완화하는 기전을 갖는다. 휴온스는 지난해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 셀트리온,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 캐나다 허가
    셀트리온,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 캐나다 허가
    바이오 2025.11.28 09:42:47
    셀트리온(068270)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캐나다에서 신생혈관성(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wAMD), 망막정맥폐쇄(RVO)에 따른 황반부종,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근시성 맥락막 신생혈관(myopic CNV) 등 성인 대상 오리지널 의약품이 보유한 적응증에 대해 허가를 획득했다. 승인 제형은 아이덴젤트주사(Vial), 아이덴젤트 프리필드시린지(PFS) 두 종류다.
  • "임상 속도 내자" 파트너사 재정난에 제약사 잇따라 지분 투자 확대
    "임상 속도 내자" 파트너사 재정난에 제약사 잇따라 지분 투자 확대
    바이오 2025.11.28 09:22:00
    제약업계가 신약 후보물질을 이전한 해외 바이오 파트너사에 대한 투자를 잇달아 늘리고 있다. 자금난 탓에 임상 중단 위기에 처한 파트너사에 신규 자금을 투입해 개발을 이어가도록 하기 위해서다. 신약 후보물질의 상업화에 대한 자신감이 바탕이 된 투자로 상업화에 성공한다면 더 많은 권리도 확보할 수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069620)은 조만간 미국 파트너사 이온바이오파마와 전환사채를 보통주로 교환하는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이 취득할 수 있는 주식은 최대 2310만 주로 이온바이오 전체 주식(1180만 주)의 약
  • "외국인들이 먼저 성공 가능성 인정" 코오롱티슈진 신고가 이유 [Why 바이오]
    "외국인들이 먼저 성공 가능성 인정" 코오롱티슈진 신고가 이유 [Why 바이오]
    바이오 2025.11.28 09:03:30
    코오롱티슈진(950160)이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는 것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먼저 골관절염 치료제 ‘TG-C(구 인보사)’의 성공 가능성을 인정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코오롱티슈진의 11월 누적 외국인 순매수는 85만 주(기관 15만 주 순매수, 개인 92만 주 순매도)로 외국인 매수세가 좋다”며 “외국인이 먼저 TG-C의 임상 및 상업화 성공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위 연구원은 “특히 올해 말부터 TG-C에 대한 빅파마의 관심도 높아질 것”이라며 “연말 예정된
  • "겨울의 강자" 대원제약, 내년엔 수익성 개선까지 기대 [Why 바이오]
    "겨울의 강자" 대원제약, 내년엔 수익성 개선까지 기대 [Why 바이오]
    바이오 2025.11.28 08:52:39
    진해 거담제 1위 기업으로 ‘겨울의 강자’라 불리는 대원제약(003220)이 내년에 수익성을 개선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이선경 SK증권 연구원은 28일 “대원제약은 진해 거담제 1위 기업으로 매출의 계절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사성 질환(당뇨, 고지혈) 중심의 제품군 확대와 더불어 소비자 헬스케어 중심의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건강기능식품 제조자개발생산(ODM), 화장품 사업을 영위하는 에스디생명공학을 연결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원제약은 연결 기준 3분기 매출 1439억 원, 영업손실
  • 꺾이지않는 신약개발 의지…제약업계, 파트너사 지원 활발
    꺾이지않는 신약개발 의지…제약업계, 파트너사 지원 활발
    바이오 2025.11.27 17:45:11
    제약업계가 신약 후보물질을 이전한 해외 바이오 파트너사에 대한 투자를 잇달아 늘리고 있다. 자금난 탓에 임상 중단 위기에 처한 파트너사에 신규 자금을 투입해 개발을 이어가도록 하기 위해서다. 신약 후보물질의 상업화에 대한 자신감이 바탕이 된 투자로 상업화에 성공한다면 훨씬 더 많은 권리를 확보할 수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069620)은 조만간 미국 파트너사 이온바이오파마와 전환사채를 보통주로 교환하는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이 취득할 수 있는 주식은 최대 2310만 주로 이온바이오 전체 주식(1180만 주)
  • 엘앤씨바이오, 생명나눔 확산 위한 공동캠페인 기관장 기증서약식
    엘앤씨바이오, 생명나눔 확산 위한 공동캠페인 기관장 기증서약식
    바이오 2025.11.27 17:11:45
    엘앤씨바이오(290650)는 한국공공조직은행·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과 함께 ‘함께하는 더 나은 삶(Better Life Together)’ 공동캠페인 기관장 간담회 및 기증서약식을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간과 공공이 함께하는 생명나눔 릴레이 캠페인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증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 관계자와 엘앤씨바이오 임직원들이 참석해 생명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기증 서약에 동참했다. 이환철 엘앤씨바이오 대표는 2014년 인체조직 기증희망등록을 시작으로 올
  • 의협 "국민 70%, 약사 대체조제보다 의사 처방약 선호…법안 철회하라”
    의협 "국민 70%, 약사 대체조제보다 의사 처방약 선호…법안 철회하라”
    바이오 2025.11.27 17:06:08
    수급이 불안정한 필수의약품에 대한 성분명처방 도입이 국회에서 추진 중인 가운데 국민의 70%는 약사가 대체조제한 약보다 의사가 처방한 약을 선호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27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 간 전국 성인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성분명 처방 법안 추진에 대한 인식부터 대체조제 제도 및 고지 의무 이해도, 약화사고 발생 시 법적 책임 소재 인식, 의약품 선택 선호도, 선택분업 도입 관련 의견
  • "파트너십 체결 빅파마 4곳 이상" 지투지바이오, 복지부 장관 표창
    "파트너십 체결 빅파마 4곳 이상" 지투지바이오, 복지부 장관 표창
    바이오 2025.11.27 17:00:13
    지투지바이오는 27일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5년 보건산업진흥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술사업화 유공자는 국내 보건의료 기술사업화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에게 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지투지바이오는 ‘이노램프’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다수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이끌어낸 결과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미립구(마이크로스피어) 대비 △대량생산 △고함량 약물 탑재 △높은 생체이용률 구현 등이 이노램프의 차별화된 특징이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투지바이오는 지금
  • 인투셀 "고형암 치료제 후보물질 美임상 1상 승인"
    바이오 2025.11.27 16:50:54
    인투셀(287840)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진행성 고형암 치료제 후보물질 ‘ITC-6146RO’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27일 밝혔다. TC-6146RO는 여러 종류의 암 조직에서 발현되는 단백질 B7-H3를 타깃으로 하는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후보물질이다. 인투셀이 개발한 링커 플랫폼 ‘오파스’ 등이 적용됐다. B7-H3를 타깃하는 ADC는 아직 승인된 적 없다. 이번 임상은 표준요법에 실패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암 환자 최대 102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ITC-6146RO을 투여해
  • "장기지속·mRNA 제형 기술 혁신" 인벤티지랩, 복지부 장관 표창
    "장기지속·mRNA 제형 기술 혁신" 인벤티지랩, 복지부 장관 표창
    바이오 2025.11.27 16:46:36
    인벤티지랩(389470)은 27일 ‘2025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보건산업진흥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기관)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장기지속형 주사제와 메신저리보핵산(mRNA) 치료제 생산기술을 개발해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으면서다. 인벤티지랩은 약물이 체내에서 일정하게 방출되도록 돕는 장기지속형 주사제 기술을 자체 플랫폼 ‘IVL-DrugFluidic®’으로 개발해 왔다. 약효가 1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유지되도록 설계할 수 있어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크게 높여주는 기술
  • "영속적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 알테오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영속적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 알테오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바이오 2025.11.27 16:25:43
    알테오젠(196170)은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7일 주최한 ‘2025 보건산업성과 교류회’에서 혁신형 제약기업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알테오젠은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 ‘ALT-B4’ 개발에 대한 공로 △다수의 글로벌 제약기업에 총 9조 40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을 체결하며 국가발전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 점 △바이오 기업으로서 자체적인 영속성을 가진 기업으로 성장한 점 등을 인정받아 해당 표창을 받게 됐다. 이선배 알테오젠 상무는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우수개발 분야) 부문
  • '의대 2천명 증원 근거 부실’ 감사결과에…의협 "법적 책임 묻겠다"
    '의대 2천명 증원 근거 부실’ 감사결과에…의협 "법적 책임 묻겠다"
    바이오 2025.11.27 16:22:11
    윤석열 정부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밀어붙이는 과정에서 전반적으로 문제가 있었다는 감사 결과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김성근 대한의사협회(의협) 대변인은 27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정책 추진 과정 전반에 심각한 비합리성과 절차적 하자가 있었음이 공식적으로 입증됐다고 할 수 있다”며 "2년 동안 국가적 혼란을 야기한 책임자들에 대한 분명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의협은 전 정부가 추진한 의대 정원 증원
  • 알테오젠, '키트루다SC' 유럽 허가 마일스톤 219억 원 수령
    알테오젠, '키트루다SC' 유럽 허가 마일스톤 219억 원 수령
    바이오 2025.11.27 14:35:15
    알테오젠(196170)이 미국 머크(MSD)로부터 약 219억 원의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수령한다. 알테오젠의 피하주사 제형 변경 기술이 적용된 '키트루다SC'가 유럽에서 품목허가를 받으면서다. 알테오젠은 미국 머크(MSD)로부터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ALT-B4’에 대한 마일스톤 219억 원(1500만 달러)을 30일 이내에 수령할 예정이라고 27일 공시했다. 마일스톤 규모는 지난해 매출액 1029억 원 대비 21.3%에 해당한다. MSD는 지난 19일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키트루다SC에 대한 품목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