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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無관세' 국산 제네릭      美 점유율 확대 시동
    '無관세' 국산 제네릭 美 점유율 확대 시동
    바이오 2025.10.30 17:47:25
    한미 관세 협상에서 한국산 제네릭(복제약)이 무관세 대상 품목으로 정해지면서 연 3억 달러 안팎의 규모로 추산되는 국내 제네릭의 대미 수출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부과되던 5~8%의 관세조차 제네릭은 적용받지 않게 돼 가격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 관세협상 타결로 의약품 수출의 불확실성이 사라진 가운데 무관세가 적용되는 제네릭의 대미 수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국내 제약사가 허가를 받은 제네릭 품목은 1000건 이상이다. 대표적 제
  • 시밀러 문턱 낮춘 美…"셀트·에피스에 기회"
    시밀러 문턱 낮춘 美…"셀트·에피스에 기회"
    바이오 2025.10.30 17:46:55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바이오시밀러 개발 과정에서 임상 3상을 생략할 수 있는 새로운 가이드라인 초안을 발표했다. 임상 1상에서 비교 분석 평가(CAA)를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유사성을 입증하면 임상 3상에서 시행하던 비교 효능 연구(CES)를 하지 않아도 되도록 했다. 업계에서는 개발 비용과 기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면서도 고도의 임상 설계 역량이 필요해지는 만큼 대형 바이오시밀러 개발사를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FDA는 29일(현지 시간) ‘바이오시밀러 개발 가속화’ 초안 지침을 공개
  • 제이엘케이, 일본 국립순환기병센터와 AI 공동 연구 계약 체결
    제이엘케이, 일본 국립순환기병센터와 AI 공동 연구 계약 체결
    바이오 2025.10.30 17:08:26
    제이엘케이(322510)는 일본 국립순환기병센터(NCVC)와 인공지능(AI) 의료 솔루션의 임상적 성능을 평가하는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NCVC는 1977년 설립된 순환기·뇌혈관 질환 전문 국립의료기관이다. 제이엘케이는 NCVC와 함께 일본 환자 데이터를 활용해 뇌 컴퓨터단층촬영(CT) 관류 솔루션 ‘JLK-CTP’와 뇌 자기공명(MR) 관류 솔루션 ‘JLK-PWI’의 임상적 성능을 평가하게 된다. 임상 데이터를 분석해 제이엘케이 제품이 뇌졸중 진단과 치료 결정에 얼마나 효과적인지 증명하는 것이
  • 이대목동병원, 12월부터 장애인 전담인력·수어통역사 배치
    이대목동병원, 12월부터 장애인 전담인력·수어통역사 배치
    바이오 2025.10.30 17:05:24
    이대목동병원은 장애인이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12월부터 장애인 전담 인력과 수어 통역사를 배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장애인 의료기관 이용 편의 지원 사업’에 지정된 데 따른 것이다. 올해 7월 1일부터 2028년 6월 30일까지 3년간 사업을 진행한다. 병원에는 장애인의 진료 예약과 검사, 입·퇴원 등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전담 인력 2명이 상주하게 된다. 수어 통역사도 1명 배치돼 청각·시각·발달장애인 등이 비장애인과 원활하게 의사소통하
  • 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바이오 2025.10.30 16:58:11
    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이 첨단재생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재생의료진흥재단과 함께 지난 28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2025 첨단재생의료 연례 심포지엄(2025 RMAF Annual Symposium)’을 열고 첨단재생의료 유공자 50명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김한수 병원장은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전문의로서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에 전문적 자문을 제공하고, 첨단재생의료 안전관리기관인 국립보건연구원이 재생의료 안전관리체계를 구축, 운영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국립보건
  • 경희대병원 ‘2025년 의료질 평가’ 최상위 등급 획득
    경희대병원 ‘2025년 의료질 평가’ 최상위 등급 획득
    바이오 2025.10.30 16:40:57
    경희대병원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5년 의료질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1-가’ 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의료질 평가는 매년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의 의료서비스 수준을 측정해 기관별 평가 등급을 매기는 제도다. 그 결과에 따라 의료질평가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경희대병원은 전국 373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환자안전 △의료질 △공공성 △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등 4개 부문에 걸쳐 최상위 등급인 ‘1-가’를 받았다. 조사대상 중 4개 영역에서 ‘1-가’ 등급을 받은 의료기관은 경희대
  • 한미약품, 3분기 매출 3623억·영업이익 551억 원
    한미약품, 3분기 매출 3623억·영업이익 551억 원
    바이오 2025.10.30 16:26:37
    한미약품(128940)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3623억 원, 영업이익 551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0.1%, 8% 증가한 수치로 증권사 전망치(컨센서스) 매출 3767억 원, 영업이익 576억 원에 못미쳤다. 이번 실적은 API 및 별도 한미약품 상품 사업부 부진에서 기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사들이 일제히 한미약품의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북경한미가 흑자 전환하고 꾸준히 이어오던 비만치료제 등 신약에 대한 임상 결과 및 시장 출시가 가시화 되
  • “미용의료기기와 시너지…리쥬란, 유럽서 1위 오를것”
    “미용의료기기와 시너지…리쥬란, 유럽서 1위 오를것”
    바이오 2025.10.30 15:51:00
    “내년 유럽 22개국에서 스킨부스터 ‘리쥬란’을 출시하고 3년 내 모든 국가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아울러 에너지 기반 미용의료기기(EBD) 사업을 추진해 리쥬란과 시너지를 낼 것입니다. 내년 매출은 6000억 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손지훈 파마리서치(214450) 대표는 28일 강원 강릉시에서 열린 ‘파마리서치 글로벌 심포지엄(PGS)’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 영국 수출 물량을 선적을 시작으로 내년 1월부터 유럽 수출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PGS는 전 세계에서 리쥬란
  • 제18회 고촌상에 인도 분자진단 전문기업 ‘몰바이오 다이그노스틱스’
    제18회 고촌상에 인도 분자진단 전문기업 ‘몰바이오 다이그노스틱스’
    바이오 2025.10.30 15:21:09
    현장형(POC) 분자진단 플랫폼 ‘트루낫(Truenat)’을 개발해 글로벌 보건진단 체계 강화에 기여한 인도의 기업 몰바이오 다이그노스틱스가 ‘제18회 고촌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종근당(185750)고촌재단은 29일(현지 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제18회 고촌상 시상식을 열어 이같이 시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촌상은 고(故) 이종근 종근당 창업주의 호를 따서 만들어진 상으로 결핵 퇴치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매년 시상한다. 전세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상금 포함 총 10만
  • 팬젠, 시밀러·CDMO 양날개로 글로벌 공략
    팬젠, 시밀러·CDMO 양날개로 글로벌 공략
    바이오 2025.10.30 15:11:39
    휴온스(243070)그룹 계열사인 팬젠이 만성 신부전 환자의 빈혈치료제 ‘에리트로포이에틴(EPO)’ 바이오시밀러의 수출 지역을 중동·아프리카로 확대한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해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도 확장해 EPO 바이오시밀러와 CDMO를 양대 성장 축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팬젠은 올 상반기 EPO 바이오시밀러를 전년 동기 대비 약 79% 늘어난 43억 5000만 원 어치를 수출했다.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국가에 대한 수출이 늘고 사우디아라비아
  • “기술보다 사람이 먼저”… 메보 CEO, 디지털 헬스 혁신에 ‘인간 중심’ 강조
    “기술보다 사람이 먼저”… 메보 CEO, 디지털 헬스 혁신에 ‘인간 중심’ 강조
    바이오 2025.10.30 14:25:59
    “디지털 헬스케어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기술은 엔진이고 정보는 연료지만 그 연료는 실제 의료현장과 환자 경험에서 나와야 합니다” 케빈 쉬 메보(MEBO)그룹 CEO는 30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최고경영자(CEO) 서밋 세션에서 헬스케어 디지털 전환의 핵심은 ‘이타적 데이터’의 수집과 공유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데이터가 경제적 자원이 아닌 공익적 자산으로 다뤄져야 진정한 의료 혁신이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쉬 CEO는 이번 연설에서 ‘더 나은 디지털 헬스케
  • '의료 AI 유일' 루닛, APEC서 암 진단 AI 선보여…김민석 총리 부스 방문
    '의료 AI 유일' 루닛, APEC서 암 진단 AI 선보여…김민석 총리 부스 방문
    바이오 2025.10.30 14:01:35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328130)은 내달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APEC 2025 KOREA)’ 공식 전시관에 의료AI 기업 중 유일하게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APEC 정상회의 내 전시는 한국의 핵심 산업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최하며 반도체관, 모빌리티관, 조선해양관으로 구성됐다. 루닛은 AI 반도체 활용 솔루션 제공 기업 자격으로 삼성전자, 퓨리오사AI, 리벨리온, 엔젤로보틱스와 함께 반도체관에서 전시한다. 의료AI 분야에서는
  • 셀트리온 베그젤마, 일본 베바시주맙 처방 1위 등극
    셀트리온 베그젤마, 일본 베바시주맙 처방 1위 등극
    바이오 2025.10.30 13:03:51
    셀트리온(068270)은 전이성 직결장암 및 유방암 치료제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가 일본 시장에서 처방 1위 자리에 올라섰다고 30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 및 현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베그젤마는 일본에서 50%의 점유율을 달성해 오리지널 및 경쟁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을 제치고 처방 1위를 기록했다. 베그젤마 점유율은 작년 동월(15%) 대비 3배가 넘는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베그젤마보다 앞서 일본 시장에 출시된 유방암 및 위암 치료제 '허쥬마'
  • 평소처럼 먹는데 살이 찐다면… '이 질환' 의심해야 [헬시타임]
    평소처럼 먹는데 살이 찐다면… '이 질환' 의심해야 [헬시타임]
    바이오 2025.10.30 11:53:15
    ‘피곤해서 그런가 보다’ 하며 넘기기 쉬운 만성 피로와 체중 증가가 사실은 내분비 질환의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30일 박소영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일상 속에서 흔히 겪는 무기력이나 체중 변화가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서 비롯될 수 있다”며 “특히 여성에게 흔하고 천천히 진행되는 만큼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면서 몸 전체의 대사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호르몬 부족으로 △피로감 △무기력감 △변비 △건조한 피부 △탈모 △우울감 등이 나타나며 평소
  • 사우디로 보폭 넓히는 K헬스케어
    사우디로 보폭 넓히는 K헬스케어
    바이오 2025.10.30 11:16:31
    병원정보시스템 기업 이지케어텍(099750) 등 중소 의료 정보기술(IT) 업체 12곳으로 구성된 ‘K-헬스케어 컨소시엄’이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헬스케어 자회사인 린 비즈니스 서비스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K-헬스케어 컨소시엄과 린 비즈니스 서비스는 이달 28일(현지 시간)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린 세계 최대 헬스케어 박람회 ‘GHE 2025’ 행사장에서 MOU를 체결했다. GHE는 전세계 2000여개 기업에서 10만 명 이상의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헬스케어 전시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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