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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간호사, 골수채취·분만 중 내진 등 가능… 전공의 공백 '합법적으로' 메운다
    PA간호사, 골수채취·분만 중 내진 등 가능… 전공의 공백 '합법적으로' 메운다
    바이오 2025.05.22 05:30:00
    정부가 지난해 2월 의정갈등 이후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시범사업으로 양성화해 온 진료지원(PA) 간호사의 합법화의 가장 큰 쟁점인 업무범위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골수에 바늘을 찔러 골수 조직을 채취하는 골수천자 등 기존에는 의사만 할 수 있었던 45개 의료 행위를 PA 간호사가 합법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 대부분은 기존에 주로 전공의가 하던 의료행위들로, 앞으로는 3년 이상의 임상 경험과 교육 이수만 거치면 간호사가 대체할 수 있게 된다. 의사단체들은 이 제도에 대해 “의료인 면허체계 근간을 흔든다”며 반대해 왔고, 당사자인
  • 나들이면 ‘솜사탕·탄산음료' 먹고 싶다는 아이…건보 적용 소아 치과 항목은?[헬시타임]
    나들이면 ‘솜사탕·탄산음료' 먹고 싶다는 아이…건보 적용 소아 치과 항목은?[헬시타임]
    바이오 2025.05.22 05:00:00
    가족들과 나들이 하기에 좋은 날씨다. 활짝 피어나는 꽃들 사이를 걷다 보면 ‘육아 노동’에 지쳤던 부모들의 마음도 한결 가벼워진다. 알록달록한 솜사탕과 아이스크림, 과일맛 음료수나 츄러스 같은 간식을 입안 가득 베어 문 아이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번진다. 하지만 즐거운 시간 속에서도 문득 "충치가 생기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피어오르기 마련이다. 어린이의 경우 성인에 비해 단 음식을 많이 섭취하고 치아 유기질 함량이 많아 충치가 빠르게 진행된다. 특히 영유아기의 유치는 영구치에 비해 충치 발생 시 진행 속도가 2배 빠른
  • 삼성바이오, CDMO·R&D로 사업 나눠 이해충돌 해소…미래 먹거리 '신약 개발' 힘준다
    삼성바이오, CDMO·R&D로 사업 나눠 이해충돌 해소…미래 먹거리 '신약 개발' 힘준다
    바이오 2025.05.21 22:51:46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인적 분할을 단행해 위탁개발생산(CDMO)과 바이오시밀러·신약 개발을 분리하는 것은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DMO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고,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연구개발(R&D)에 집중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넘어 신약 개발까지 뛰어든 만큼 중장기적으로 기업공개를 통해 신약 개발을 위한 재원을 확보할 수도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2년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미국 바이
  • 삼성바이오로직스, 22일 이사회…인적분할 추진
    삼성바이오로직스, 22일 이사회…인적분할 추진
    바이오 2025.05.21 22:50:25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2일 이사회를 열어 사업구조 개편안을 의결한다. 업계에서는 위탁개발생산(CDMO)과 바이오시밀러·신약 개발 사업으로 인적 분할하는 방안이 유력하다고 보고 있다. 생산과 연구개발을 분리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생산에,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시밀러와 신약 개발에 집중하려는 포석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기업공개(IPO)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2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사업구조 개편안을 의결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인적 분할해 C
  • PA간호사도 골수채취 가능… 전공의 업무 맡아 '의료 공백' 메운다
    PA간호사도 골수채취 가능… 전공의 업무 맡아 '의료 공백' 메운다
    바이오 2025.05.21 22:31:17
    골수에 바늘을 찔러 골수 조직을 채취하는 골수천자 등 기존에는 의사만 할 수 있었던 45개 의료 행위를 진료지원(PA) 간호사가 합법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 대부분은 기존에 주로 전공의가 하던 의료행위들이어서 의정갈등 이후 생긴 의료현장의 인력 공백을 채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의사단체들은 이 제도에 대해 “의료인 면허체계 근간을 흔든다”며 반대하고 있고, 당사자인 간호사단체는 간호사가 교육을 주도해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복지부는 21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간호법 제정에
  • 나들이면 ‘솜사탕·탄산음료' 먹고 싶다는 아이…건보 적용 소아 치과 항목은?
    나들이면 ‘솜사탕·탄산음료' 먹고 싶다는 아이…건보 적용 소아 치과 항목은?
    바이오 2025.05.21 20:53:50
    가족들과 나들이 하기에 좋은 날씨다. 활짝 피어나는 꽃들 사이를 걷다 보면 ‘육아 노동’에 지쳤던 부모들의 마음도 한결 가벼워진다. 알록달록한 솜사탕과 아이스크림, 과일맛 음료수나 츄러스 같은 간식을 입안 가득 베어 문 아이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번진다. 하지만 즐거운 시간 속에서도 문득 "충치가 생기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피어오르기 마련이다. 어린이의 경우 성인에 비해 단 음식을 많이 섭취하고 치아 유기질 함량이 많아 충치가 빠르게 진행된다. 특히 영유아기의 유치는 영구치에 비해 충치 발생 시 진행 속도가 2배 빠른
  • "R&D 예산·펀드 늘려야 '바이오 강국' 도약"
    "R&D 예산·펀드 늘려야 '바이오 강국' 도약"
    바이오 2025.05.21 18:49:23
    국내 바이오 기업의 76%는 자금난으로 연구개발(R&D)에 차질을 빚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업계는 차기 정부에 R&D 예산 확대와 바이오 지원 펀드 결성 확대 등을 제안했다. 한국바이오협회는 21일 국내 바이오 기업 136개사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차기 정부에 10대 정책 과제를 제시했다. 바이오업계 경영진들은 자금조달을 가장 힘든 부분으로 꼽았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기업 중 74%는 ‘현재 자금 사정이 원활하지 않다’고 답했고, 76%는 ‘자금난으로 R&D 일정에 차질이 발생했
  • 분만 중 내진 등 전공의 업무 맡아 '의료 공백' 메운다
    분만 중 내진 등 전공의 업무 맡아 '의료 공백' 메운다
    바이오 2025.05.21 18:46:49
    정부가 지난해 2월 의정갈등 이후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시범사업으로 양성화해 온 진료지원(PA) 간호사의 합법화의 가장 큰 쟁점인 업무범위를 공개했다. 대부분은 기존에 주로 전공의가 하던 의료행위들로, 앞으로는 3년 이상의 임상 경험과 교육 이수만 거치면 간호사가 대체할 수 있게 된다. 의사단체들은 이 제도에 대해 “의료인 면허체계 근간을 흔든다”며 반대해 왔고, 당사자인 간호사단체는 간호사가 교육을 주도해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실제 도입까지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복지부가 공청회에서 공개한 진료지원업무 수행에 관한
  • 쎌바이오텍, ‘비타푸드 유럽’ 참가… 유럽 시장 공략
    쎌바이오텍, ‘비타푸드 유럽’ 참가… 유럽 시장 공략
    바이오 2025.05.21 18:46:08
    쎌바이오텍(049960)은 20~2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건강기능식품 박람회 ‘비타푸드 유럽 2025’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11년 연속 세계 수출 1위 유산균 ‘듀오락(DUOLAC)’의 유럽 시장 확대를 위해서다. 쎌바이오텍은 국내 기업 최초로 비타푸드 유럽에 독립 부스를 연 기업이다. 2002년에는 유산균의 장내 생존율을 최대 221배 높이는 ‘듀얼코팅’ 기술을 이 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이와 같은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쎌바이오텍의 유산균은 유산균 종주국인 덴마크를 포함해
  • 티움바이오, ‘메리골릭스’ 중국 특허 추가 취득으로 특허기간 연장
    티움바이오, ‘메리골릭스’ 중국 특허 추가 취득으로 특허기간 연장
    바이오 2025.05.21 17:47:09
    티움바이오(321550)는 ‘메리골릭스(TU2670)’의 염 및 결정형 특허를 중국에 등록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메리골릭스의 염 및 결정형과 이의 약학적 용도에 대한 특허다. 유럽, 미국, 일본, 한국 등에 이어 중국까지 주요 글로벌 제약 시장으로 해당 특허 지역이 확장됐다. 티움바이오는 2016년부터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지역에서 메리골릭스의 물질특허를 취득한 이후 ‘에버그리닝 전략’으로 후속 특허를 출원해 독점 특허 기간을 연장하고 있다. 이번 중국 특허 기간은 2039년까지 연장됐다. 김훈택 티움바
  • 일산백병원, 수술실 증축·리모델링 '스마트 수술실' 구현
    일산백병원, 수술실 증축·리모델링 '스마트 수술실' 구현
    바이오 2025.05.21 17:44:10
    인제대 일산백병원은 2년 5개월에 걸쳐 수술실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스마트 수술 환경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술실 리모델링은 중증 환자의 적기 수술 치료와 수술 대기 시간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기존 지하 1층에 있던 수술실을 병원 3층으로 이전했고, 로봇 수술실과 내시경 수술실을 포함한 총 17개의 최신 수술실과 32개의 회복실이 새롭게 들어섰다. 다빈치 5 전용 로봇 수술실을 구축했으며 개복 수술에 비해 정밀성과 회복 속도, 환자 만족도면에서 장점을 가진 내시경 수술실도 기존 2실에서 5실로
  • 고관절 수술 잘됐다더니… 왜 또 아플까? 원인 찾았다[헬시타임]
    고관절 수술 잘됐다더니… 왜 또 아플까? 원인 찾았다[헬시타임]
    바이오 2025.05.21 17:32:57
    인공 고관절 수술 후 드물게 재수술이 필요해지는 주원인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규명됐다. 이영균·박정위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연구팀은 총 515건의 인공 고관절 재치환술을 분석한 결과 인공관절과 뼈 사이의 고정부가 느슨해져 결합이 약해지고 불안정한 상태인 '무균성 해리'가 과반수를 차지해 재수술 원인 1위로 꼽혔다고 21일 밝혔다. 인공 고관절 전치환술은 고관절의 퇴행성 관절염이나 대퇴골두 괴사 등을 치료하는 수술이다. 비구와 대퇴골두를 모두 인공 삽입물로 교체해 통증을 줄이고 기능을 회복시키는
  • “PA 교육권한 달라”는 간협에…시민단체 “이익수단 삼지 말라”
    “PA 교육권한 달라”는 간협에…시민단체 “이익수단 삼지 말라”
    바이오 2025.05.21 17:26:54
    진료지원(PA) 간호사가 골수에 바늘을 찔러 골수조직을 채취하는 골수천자 등 의사 업무 일부를 위임받아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간호법 시행규칙이 21일 공개되자 시민단체가 "간호법 제정의 본래 취지가 훼손됐다"며 우려했다. 대한간호협회(간협)가 PA간호사에 대한 교육을 관리 감독하겠다고 나선 데 대해서는 "PA 법제화가 간호단체 이권의 수단이 돼선 안된다"며 쓴 소리가 나왔다. 건강돌봄시민행동은 21일 성명을 통해 "대한간호협회와 일부 전문간호사단체 등이 PA 교육 및 자격 체계를 둘러싼
  • PA간호사도 골수채취 가능
    PA간호사도 골수채취 가능
    바이오 2025.05.21 16:34:22
    골수에 바늘을 찔러 골수 조직을 채취하는 골수천자 등 기존에는 의사만 할 수 있었던 45개 의료 행위를 진료지원(PA) 간호사가 합법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21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간호법 제정에 따른 진료지원 업무 제도화 방안 공청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초안을 공개했다. PA 간호사는 간호법에 따른 자격을 보유한 ‘전문 간호사’와 3년 이상의 임상 경력을 보유하고 교육 이수 요건을 충족한 ‘전담 간호사’를 말한다. 다만 전담 간호사의 경우 이미 PA 업무를 1년 이상 수행한 경력이 있을 경우
  • SK바이오사이언스, 화이자 특허분쟁 최종 승소에 주가 5%↑[Why 바이오]
    SK바이오사이언스, 화이자 특허분쟁 최종 승소에 주가 5%↑[Why 바이오]
    바이오 2025.05.21 14:57:21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가 미국 화이자 측이 제기한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PCV 13)' 특허침해금지 소송에서 대법원 최종 승소 판결을 받으며 주가가 5% 이상 올랐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5.5%(2250원) 오른 4만 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회사는 미국 화이자가 제기한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PCV 13)' 특허침해금지 소송에서 대법원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았다는 소식에 한때 주가가 4만 5000원을 뛰어 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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