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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끄러워 못 자겠네"…'드르렁~컥' 배우자 코골이 줄이려면 '이렇게'
    "시끄러워 못 자겠네"…'드르렁~컥' 배우자 코골이 줄이려면 '이렇게'
    바이오 2025.03.05 22:27:49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이들이 주목할 만한 전문가 조언이 나와 눈길을 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4일(현지시간) 배우자의 코골이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베개 이용' ‘수면 이혼’ 등 몇 가지 해결책을 소개했다. 헤더 E. 건 미 앨라배마대 심리학과 부교수는 NYT에 “바로 누운 자세로 잠을 잘 때 중력으로 인해 기도가 좁아져 코골이가 발생할 수 있다”며 배우자가 누운 자세로 잠을 자며 코골이를 한다면 등 뒤에 베개를 놓아보라고 조언했다. 배우자가 옆으로 돌아눕게 한 뒤 단단한 베개나 등을
  • "주 3일 이상 뒤척뒤척" 한국인 40% 수면장애…원인은 바로 '이것'
    "주 3일 이상 뒤척뒤척" 한국인 40% 수면장애…원인은 바로 '이것'
    바이오 2025.03.05 06:23:09
    한국인의 37%가 주 3회 이상 숙면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 평균인 30%보다 높은 수치다. 글로벌 수면 솔루션 업체 레즈메드가 최근 발표한 '제5회 연례 글로벌 수면 건강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숙면 방해 요인 1위는 '스트레스'(67%)였다. 이는 세계 평균(57%)보다 10%포인트 높았다. 조사는 한국을 포함한 13개국 3만2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한국인은 1500명이 참여했다. 숙면을 방해하는 요인으로는 스트레스에 이어 불안(49%), 재정적 압박(2
  • "렌즈 끼고 수영했다가 이럴 줄은"…돌연 실명한 50대 여성, 무슨 일?
    "렌즈 끼고 수영했다가 이럴 줄은"…돌연 실명한 50대 여성, 무슨 일?
    바이오 2025.03.04 16:34:42
    미국의 한 50대 여성 수영강사가 콘택트렌즈를 끼고 수영 강습을 진행하다 실명에 이르게 된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수영 강사로 활동 중인 모린 크로닌(53)은 지난해 6월 개인 수영장에서 수영 강습을 하다 눈에 모래 조각이 박힌 듯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 통증에 계속되자 병원을 방문한 크로닌은 안약만 처방받았을 뿐, 별다른 진단을 받지는 못했다. 그런데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자 한달 뒤 방문한 병원에서 ‘가시아메바 각막염’ 진단을 받았다. 아칸타레바 각막염은 눈의 각막이 물 등에 서식하는 가시아메바라
  • "일주일에 소주 5병 넘게 마신다고요? 10년 후 못 걸을 수도 있습니다"
    "일주일에 소주 5병 넘게 마신다고요? 10년 후 못 걸을 수도 있습니다"
    바이오 2025.03.03 17:06:46
    과도한 음주가 고관절 질환 위험을 크게 높인다는 의학계 경고가 나왔다. 보행과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고관절 손상은 심각한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일 강동경희대병원에 따르면 대퇴골두 골괴사는 국내 고관절 질환의 약 70%를 차지한다. 특히 한국은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 발생 빈도가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관절은 몸통과 다리를 연결하는 사타구니 부위의 엉덩이 관절로, 컵 모양의 골반뼈(비구)와 넓적다리뼈 윗부분(대퇴골두)이 만나 구성된다. 대퇴골두 골괴사는 이 부위로 가는 혈류가 차단되면서 뼈 조직이
  • "하루 1개만 먹어도 우울증 막을 수 있어요"…의대 연구팀이 추천한 '이것'
    "하루 1개만 먹어도 우울증 막을 수 있어요"…의대 연구팀이 추천한 '이것'
    바이오 2025.03.01 15:30:00
    감귤류 과일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우울증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25일(현지시간) 과학 전문 매체 ‘ZME 사이언스’는 최근 마이크로바이옴 저널에 발표된 논문을 인용해 감귤류 과일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장내 미생물에 유익한 영향을 미쳐 우울증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전했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연구팀은 10만명 이상의 여성이 참여한 ‘미국 간호사 건강 연구 II(NHS2)’의 데이터를 분석해 감귤류를 많이 먹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우울증 위험을 비교했다. 결과에서는 감귤류를 가장 많이
  • 백신도 치료제도 없는데 또 '이 병' 유행?…질병청, 아프리카 7개국 입국검역 강화
    백신도 치료제도 없는데 또 '이 병' 유행?…질병청, 아프리카 7개국 입국검역 강화
    바이오 2025.02.26 16:50:44
    최근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 환자가 잇달아 발생하자 방역 당국이 우간다 포함 아프리카 7개국에서 온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질병관리청은 26일부터 우간다, 남수단, 르완다, 케냐, 콩고민주공화국, 탄자니아, 에티오피아를 ‘에볼라바이러스병 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검역관리지역은 검역 감염병이 유행하거나 유행할 우려가 있어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지역이다. 검역법에 따라 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질병청장이 지정한다. 에볼라바이러스병은 에볼라 바이러스(Ebola virus) 감염에 의한 급성
  • "자기 전 스마트폰 1시간 더 봤는데…근시라고요?" 발병 위험 21%씩 높아져
    "자기 전 스마트폰 1시간 더 봤는데…근시라고요?" 발병 위험 21%씩 높아져
    바이오 2025.02.22 16:20:35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화면을 쳐다보는 시간이 하루 1시간 늘어날 때마다 근시 발병 위험이 21%씩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22일 서울대 의대 안과학교실 김영국 교수팀은 미국의학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서 디지털 스크린 사용 시간과 근시 발병률 증가 간 연관성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근시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고 2050년에는 세계 인구의 거의 절반이 근시를 앓게 될 것이라고 예고하며 이러한 결과는 근시 발병 시기가 일러지고 진행 속도가 빨라지며 안정화 시 근시 중증도가 심
  • 변기 물 내릴 때마다 대장균 '우글우글…'이것'으로 90% 막을 수 있다고?
    변기 물 내릴 때마다 대장균 '우글우글…'이것'으로 90% 막을 수 있다고?
    바이오 2025.02.21 17:23:52
    화장실 환풍기 가동으로 대장균 노출 위험을 90%까지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18일(현지시간) 메디컬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중국지질과학대 연구진은 최근 국제 학술지 '위험 분석(Risk Analysis)'에 공공 화장실 환기 시스템의 중요성을 입증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화장실에서 변기 물을 내릴 때 발생하는 박테리아 입자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허용 기준을 초과한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사무실 건물 내 두 개의 화장실에서 실험을 진행했다. 화장실 내 쪼그려 앉는 변기(화변기)와
  • "손톱이 너무 빨리 자라서 고민이에요"…나쁜 게 아니라 '노화' 더딘 증거였다
    "손톱이 너무 빨리 자라서 고민이에요"…나쁜 게 아니라 '노화' 더딘 증거였다
    바이오 2025.02.21 05:30:00
    손톱 성장 속도가 생물학적 노화를 반영하는 중요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재조명되고 있다. 17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노화·유전학 전문가인 데이비드 싱클레어 하버드 의대 교수는 2022년 팟캐스트에 출연해 "손톱 성장 속도가 인체 노화 진행 정도를 보여주는 신뢰할 지표"라고 밝혔다. 싱클레어 교수가 1979년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손톱 성장 속도가 수명 기간 동안 약 5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여러 연령대 참가자들의 손톱에 테이프를 부착해 일정 기간 성장 속도
  • "오늘도 여기에 도시락 싸왔는데"…음식 이렇게 먹으면 심장 망가진다
    "오늘도 여기에 도시락 싸왔는데"…음식 이렇게 먹으면 심장 망가진다
    바이오 2025.02.21 05:00:00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음식을 먹으면 울혈성 심부전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울혈성 심부전은 여러 원인으로 인해 심장이 신체 조직이나 기관에서 필요한 혈액을 공급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하며, 심장의 기능이 감소되는 질환이다. 중국 닝샤의대 연구팀은 평균 73세 성인 317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참가자들에게 △쇼핑백 △티백 △물병 △도시락 △테이크아웃 용기 △식기 등의 플라스틱 품목을 사용했는지 물었다. 분석 결과, 플라스틱 노출 빈도가 높을수록 심부전 위험이 13%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3세 이상
  • "봄은 대체 언제 오나" 사람 잡는 강추위에 7명 사망…'이 질환' 주의해야
    "봄은 대체 언제 오나" 사람 잡는 강추위에 7명 사망…'이 질환' 주의해야
    바이오 2025.02.20 05:59:08
    눈이 녹아 비가 된다는 절기상 ‘우수’(18일)가 지났음에도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겨울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가 300명을 넘어섰다. 1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응급실을 운영하는 의료기관들이 참여하는 표본감시 결과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7일까지 전국 응급실에 304명의 한랭질환자가 들어왔다. 추정 사망자는 7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전체 환자는 68명(18%) 적고, 사망자는 5명이 적다. 다만 2월만 놓고 봤을 땐 ‘입춘 한파’가 매서웠던 올해가 71명(1∼17일)으로,
  • '봄·겨울' 공존하는 해빙기…낙상사고 주의해야
    '봄·겨울' 공존하는 해빙기…낙상사고 주의해야
    바이오 2025.02.19 19:49:15
    얼음이 녹기 시작한 2월은 낙상 사고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땅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지표면 아래 진흙층이 만들어져 자칫 잘못 밟으면 미끄러지기 때문이다. 빙판이 남아 있는 곳과 녹은 곳이 섞여 있어 안심하고 걷다 넘어지는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특히 노년층은 가벼운 충격에도 심한 골절상을 입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대퇴부경부골절 환자 연 1만 명…노인이 90%=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대퇴부경부골절로 병원을 찾은 환자수는 1만 1169명으로 이중 60대 이상 환자가 전체의 91.6%를 차지했다. 나이가 들
  • 저체온증·동상 등 한랭질환 주의… 춥다고 술 마시면 더 해롭다
    저체온증·동상 등 한랭질환 주의… 춥다고 술 마시면 더 해롭다
    바이오 2025.02.19 19:48:12
    이번 겨울 동장군의 기세가 좀처럼 멈출 줄 모르면서 입춘, 우수 등 봄을 알리는 절기가 지나간 2월 중·하순에도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에 머무는 날이 많다. 1~2일 가량 추운 날씨가 조금 풀리는 것 같다가도 금세 기온이 급강하하는 흐름이 겨우내 이어지면서 체온 유지가 어려워 저체온증·동상 등 한랭질환에 걸리기 쉽다. 한랭질환은 추위에 장시간 노출됐을 때 발생하는 신체 손상이나 이상상태다. 이들 질병은 초기에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했을 때 치명적 결과가 나타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특히 추
  • "'크기 1㎝ 이하' 갑상선암, 고주파절제술도 효과·안전성 확인돼" [헬시타임]
    "'크기 1㎝ 이하' 갑상선암, 고주파절제술도 효과·안전성 확인돼" [헬시타임]
    바이오 2025.02.19 15:39:31
    종양 크기 1㎝ 이하인 미세 갑상선암을 절개수술 대신 고주파절제술을 했을 때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김지훈·이지예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박영주 내분비대사내과 교수 연구팀은 고주파 절제술을 받은 12~60세 미세갑상선유두암 환자 98명을 최대 4.8년 동안 추적관찰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고주파절제술은 미세한 바늘을 삽입한 뒤 고열로 종양과 주변 조직을 괴사시키는 치료법으로, 괴사한 조직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연구팀은 분석 결과 고주파절제술로 괴사한 종양
  • '나이 드니까 시간이 더 빨리 가네' 이 말 진짜였다…"80대는 1년이 체감 4.6일"
    '나이 드니까 시간이 더 빨리 가네' 이 말 진짜였다…"80대는 1년이 체감 4.6일"
    바이오 2025.02.18 07:16:29
    노화와 체감시간의 상관관계가 뇌 속 '시간세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6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프랑스 심리학자 폴 자네는 '자네의 법칙'을 통해 심리적 시간이 연령에 반비례한다고 밝혔다. 자네의 법칙에 따르면 1세 아동이 체감하는 1년이 365일이라면 20세는 18.3일, 40세는 9.1일로 단축된다. 50세가 되면 1년이 일주일(7.3일)처럼 느껴지고 80대 이상은 4.6일에 불과하다는 분석이다. 사사키 다쿠야 도호쿠대 약학부 교수는 "뇌 해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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