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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년 연속 줄고 있다는 '이 병'…노인·외국인 비중만 높아졌다, 왜?
    13년 연속 줄고 있다는 '이 병'…노인·외국인 비중만 높아졌다, 왜?
    바이오 2025.03.26 06:00:00
    결핵 환자가 13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2011년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크게 줄었다. 질병관리청이 '결핵 예방의 날'인 2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결핵 환자 수는 1만7944명으로 전년보다 8.2% 감소했다. 2011년 5만491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환자 수는 64.5% 줄어든 셈이다. 인구 10만명당 환자 비율도 100.8명에서 35.2명으로 크게 낮아졌다. 박영준 질병관리청 결핵정책과장은 "보건소마다 결핵 전담 인력을 두는 등 대응 인프라를 꾸준히 강화하고, 국가종합계획으로 조기 검진&
  • "'고기'만 먹고 살 확 빼야지"…화장실 갔다가 깜짝 놀란 20대, 무슨 일?
    "'고기'만 먹고 살 확 빼야지"…화장실 갔다가 깜짝 놀란 20대, 무슨 일?
    바이오 2025.03.25 05:00:00
    미국의 한 20대 여성이 육식 위주 다이어트를 하다 병원 신세를 졌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0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텍사스주에 거주하는 이브 캐서린(23)은 고단백 식단을 고수하며 아침에 달걀 2~3개, 점심에 고단백 요거트, 저녁으로 스테이크를 먹었다. 캐서린은 병원에서 정기 검진을 받은 후 소변 내 단백질 수치가 높다는 경고를 받았으나 이를 무시했다. 이후 소변에서 피가 쏟아져 나와 응급실을 찾았고 신장 결석 진단을 받았다. 신장 결석은 소변 안에 들어있는 물질이 결정을 이루고 침착돼 돌과 같은 형태가 신장
  • "밤마다 뒤척이시나요?"…'이 과일' 먹으면 '꿀잠' 잘 수 있다는데
    "밤마다 뒤척이시나요?"…'이 과일' 먹으면 '꿀잠' 잘 수 있다는데
    바이오 2025.03.24 21:53:11
    영국 수면 전문가들이 취침 전 키위 섭취가 수면 장애 해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세로토닌과 항산화제가 풍부한 키위가 수면의 질을 높인다는 분석이다. 영국 매체 더 미러는 22일(현지시간) "키위를 취침 전 섭취하면 다양한 수면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 침구 업체 베드킹덤의 수면 전문가들은 "키위는 이미 많은 사람들의 취침 루틴에 포함돼 왔으며, 과학적으로도 수면보조제로서의 가치가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전문가에 따르면 한 달간 취침 전 키위를 규칙적으로 섭취한 사람
  • "주방서 매일 쓰는 건데 어쩌나"…대변만큼 세균 득실거린다고?
    "주방서 매일 쓰는 건데 어쩌나"…대변만큼 세균 득실거린다고?
    바이오 2025.03.24 19:12:30
    식기를 닦는 수세미에 최대 540억 마리의 세균이 서식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영국 BBC는 21일(현지 시간) 독일 포르트방겐 대학 미생물학자 마르쿠스 에거트 박사의 2017년 연구를 인용해 "주방 수세미는 박테리아의 천국"이라고 평가했다. 에거트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주방 수세미에서 362종의 미생물이 발견됐다. 세균 밀도를 조사한 결과 일부 수세미에선 1㎠당 최대 540억 마리의 세균이 발견됐다. 이는 대변 샘플에서 발견되는 박테리아 수와 비슷한 수준이다. BBC는 수세미는 따뜻하고 습한 주방에
  • '두통약' 달고 사셨나요?…오히려 약 끊어야 낫습니다
    '두통약' 달고 사셨나요?…오히려 약 끊어야 낫습니다
    바이오 2025.03.24 13:41:36
    두통약을 과다 복용하는 환자들이 오히려 약을 끊으면 증상이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박홍균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과 교수팀은 2020년 4월부터 2년간 국내 7개 신경과 클리닉을 찾은 ‘약물 과용 두통’ 환자 309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치료 경과를 분석했다. 약물 과용 두통이랑 한 달에 15일 이상 두통을 겪으며 치료를 위해 급성기 치료제를 지나치게 과용한 상태가 3개월 이상 지속될 때를 의미한다. 일반 진통제는 월 15일 이상, 편두통 특이 약물은 월 10일 이상 복용 시 과용 상태로 간주한다. 연구 결과 과용하던 급
  • ADHD 치료제 처방환자 4년새 2.4배
    바이오 2025.03.23 14:45:28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 처방환자가 지난 4년새 2.4배 급증했다.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ADHD 치료제인 ‘메틸페니데이트’를 처방받은 환자는 약 33만 8000명으로 전년 보다 40.4% 증가했다. 의료용 마약류 동향이 집계되기 시작한 2020년에 비해서는 2.4배 늘었다. ADHD 치료제 처방환자가 매년 증가하는 것은 TV 육아 예능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소년의 ADHD 증상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된 데다 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한 접근성이 강화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 처방 연령이 10대 이
  • "아침 식사로 '이 음식' 먹으면 살 빠져요"…장 건강까지 개선
    "아침 식사로 '이 음식' 먹으면 살 빠져요"…장 건강까지 개선
    바이오 2025.03.23 13:04:26
    아침 식사로 ‘귀리 겨(oat bran)’를 먹으면 체중 감량과 함께 여성들의 갱년기 증상 개선에도 큰 효과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영국의 내분비내과 의사이자 체중 감량 클리닉 원장인 프랭클린 조셉 박사는 “귀리 겨는 가장 과소평가된 아침식사 중 하나”라고 영국 더 미러에 밝혔다. 조셉 박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든 귀리가 똑같다고 생각하지만 귀리 겨는 단백질과 섬유질 함량이 훨씬 높아서 체중 감량에 더 뛰어나다”고 말했다. 연구에 따르면 단백질과 섬유질 섭취량을 늘리면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하루 총 칼로리 섭취량을 줄여 체
  • "엄마, 나한테 ○○ 주지 마세요"…아이들, 키 크려면 '이것' 먹지 말아야
    "엄마, 나한테 ○○ 주지 마세요"…아이들, 키 크려면 '이것' 먹지 말아야
    바이오 2025.03.22 06:00:00
    성장기 아이들이 과도한 당분을 섭취할 경우 혈중 성장 호르몬 농도가 일시적으로 급격히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만 매체 ET투데이에 따르면 성장기 어린이에게 설탕을 먹인 결과 약 2~3시간 동안 일시적으로 혈중 성장 호르몬 농도가 감소했다는 연구가 학술지 '신경내분비학(Neuroendocrinology)'에 실렸다. 연구진들은 아이에게 몸무게 1㎏당 1.75g의 포도당을 복용하게 하고, 특정 시간 내에 혈액을 채취해 검사했다. 그 결과 아동의 체내에서는 인슐린 농도가 급격히 올라갔고 이는 성장호르몬 억제로
  • "65세 이상은 '딸기'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드세요"…깜짝 놀랄 효능 보니
    "65세 이상은 '딸기'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드세요"…깜짝 놀랄 효능 보니
    바이오 2025.03.21 22:39:04
    딸기가 65세 이상 성인의 인지 처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심혈관 질환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미국 샌디에고 주립대학 연구팀이 이달 18일(현지시간) 심혈관 분야 국제학술지 ‘영양, 대사 및 심혈관 질환 저널(Nutrition, Metabolism and Cardiovascular Diseases)’에 발표한 논문을 보면 딸기를 먹은 고령층은 인지 처리 속도뿐 아니라 항산화 능력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축기 혈압은 낮아져 혈압 조절 효과도 입증됐다. 연구팀은 65세 이상 건강한 성인 35명을 대상
  • 연세대 “의대 재적생 절반가량 복귀 신청”…오늘 자정까지 더 움직일까
    연세대 “의대 재적생 절반가량 복귀 신청”…오늘 자정까지 더 움직일까
    바이오 2025.03.21 22:22:17
    21일 복학 신청을 마감하는 연세대 의과대학의 재적생 절반가량이 복귀 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연세대 관계자는 "기존에 수업을 듣던 학생 110명가량을 포함해 24학번 이하 6개 학년 재적생 절반에 가까운 인원이 오후 7시 기준 복귀했다"고 밝혔다. 연세대 의대 재적인원은 한 학년당 120명 안팎이며, 입대 인원 등을 빼면 600명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 중 300명에 달하는 인원이 복귀 의사를 밝힌 것으로 보인다. 이 관계자는 "(홈페이지에 올라온) 공지를 계속 클릭하는 것
  • "점심 먹으면 '꾸벅꾸벅'"…맨날 피곤한 당신, '이것' 하면 달라집니다
    "점심 먹으면 '꾸벅꾸벅'"…맨날 피곤한 당신, '이것' 하면 달라집니다
    바이오 2025.03.21 13:53:55
    영국의 한 신경과학자가 오후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했다. 19일(현지시간) 더 미러에 따르면 영국의 신경과학자이자 정신의학박사인 타라 스와트는 "오후가 되면 분명히 더 피곤해지곤 하지만, 피로감이 당신의 하루를 망치게 할 필요는 없다"며 오후 내내 활력을 유지하는 5가지 신경과학적 방법을 제시했다. 스와트는 먼저 "가벼운 탈수조차도 뇌 기능과 기억력을 저하한다"며 수분 보충을 강조했다. 인체의 70%가 물인 만큼 수분이 부족하면 두통과 피로감이 생긴다. 체중에 33을 곱하면 하루 필
  • "졸려서 낮잠 잤는데…'이 병' 걸릴 위험 2배" 80대 노인들 연구한 '충격' 결과
    "졸려서 낮잠 잤는데…'이 병' 걸릴 위험 2배" 80대 노인들 연구한 '충격' 결과
    바이오 2025.03.21 01:00:00
    야간 수면 시간이 줄고 낮에 졸음이 증가하는 80대 노인의 경우 치매에 걸릴 위험이 두 배로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UCSF) 웨 렁 박사팀은 미국신경학회(AAN) 학술지 신경학(Neurology)을 통해 80대 여성 700여명을 대상으로 5년 동안 야간 수면과 낮잠, 인지장애·치매 위험 등을 추적 조사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결과에 대해 렁 박사는 "수면 문제가 인지 노화와 관련이 있을 수 있고 80대 여성의 치매 초기 지표 또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 국민 20명 중 1명 '암' 걸린다는데…전문의가 강조한 '암 막는 생활습관 넷'
    국민 20명 중 1명 '암' 걸린다는데…전문의가 강조한 '암 막는 생활습관 넷'
    바이오 2025.03.20 06:25:25
    매년 3월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암 예방의 날'이다. 암 예방을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핵심이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암 유병자는 260만명으로 국민 20명당 1명 수준이다. WHO 산하 국제 암 연구소(IARC)는 2050년 신규 암 발병이 3500만건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2022년(2000만건)보다 77% 증가한 수치다. 주요 원인은 흡연, 음주, 비만, 대기오염으로 지목됐다. 암 치료 과정은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신체적·심리적 부담이 크다. 하지만
  • 눈 건강 위협하는 봄철 황사·미세먼지…이렇게 대처하세요
    눈 건강 위협하는 봄철 황사·미세먼지…이렇게 대처하세요
    바이오 2025.03.19 20:52:38
    대기가 건조해지는 봄은 황사와 미세먼지, 꽃가루가 날려 눈 건강을 위협하는 시기다. 봄이 되면 유독 눈을 자주 깜빡이거나 가려움에 눈을 비비는 사람이 많은 이유다. 황사와 미세먼지는 호흡기 질환만 일으킨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눈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안구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과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 19일 질병관리청과 서울시 대기환경정보에 따르면 3월은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달로 ‘나쁨’ 일수가 가장 많은 달로 꼽힌다. 최근 3년간 고농도 미세먼지 기준인 50㎍/㎥를 초과하는 날
  • "둘이 똑같은 것 아니었어?"…황사와 미세먼지, 이렇게 다르다고?
    "둘이 똑같은 것 아니었어?"…황사와 미세먼지, 이렇게 다르다고?
    바이오 2025.03.18 21:19:11
    봄이 다가오면서 예년처럼 황사가 한반도를 위협하고 있다. 황사가 몰려오면서 미세먼지와 혼동하는 사람들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황사와 미세먼지의 차이는 무엇일까? 황사,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는 대기 중 입자상 물질을 의미하기 때문에 길거리에서 지나다니면서 볼 때는 구분이 안 된다. 하지만 발생 원인, 구성 성분, 입자 크기 등에서 분명한 차이가 있다. 황사는 중국 북부 지방이나 몽골 사막 지대 등에서 발생한 미세한 흙먼지가 북서풍 등 기류를 타고 한반도에 유입되는 자연적인 현상을 말한다. 이 과정에서 각종 공해 물질이 뒤섞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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