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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약외품 수출 1위는 치약제…‘애터미’ 830만달러 최고
    의약외품 수출 1위는 치약제…‘애터미’ 830만달러 최고
    바이오 2025.06.29 14:54:24
    지난해 의약외품 수출입 현황을 집계한 결과 수출과 수입 모두 1위가 치약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수출 1위 제품은 한국콜마 ‘애터미치약’이었다. 코로나19가 엔데믹(풍토병)화하면서 마스크·소독제 등 방역용품 수출입이 줄어든 대신 일상용품인 치약 수출입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애터미치약의 지난해 수출 규모는 829만달러로 전체 의약외품 수출액 8206만3000달러의 10.1%를 점유했다. 영케미칼의 반창고 ‘소마덤스팟-에스’가 474만달러(점유율 5.8%)로 2위였고 엘지유니참 생리
  • 고령화에 작년 건보 의약품비 27조 달해
    고령화에 작년 건보 의약품비 27조 달해
    바이오 2025.06.29 13:43:18
    고령화 속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의약품에 대한 급여 청구액이 늘어나면서 작년 한 해 건보 재정에서 지출된 의약품비가 약 27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4년 건보 급여 의약품 청구금액은 전년대비 4.5% 늘어난 26조9897억 원을 나타냈다. 건보 적용 의약품에 대한 건보의 지출 규모는 2020년 약 20조원을 기록한 이래 매년 증가하면서 최근 5년간 연평균 7.8%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처럼 건보 재정에서 의약품비 지출이 늘어난 것은 고령화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건보 급여 의약품 청구액을
  • "토하지 않고도 살 빠진다" 착한 비만약 도전장 내민 '이 기업'[바이오USA]
    "토하지 않고도 살 빠진다" 착한 비만약 도전장 내민 '이 기업'[바이오USA]
    바이오 2025.06.29 13:00:00
    '기적의 비만약'으로 불리는 위고비 등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 치료제에 대한 부작용 우려가 커지고 있다. 효능보다 부작용 제어가 비만치료제의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면서 안전성을 경쟁력으로 내세운 동아에스티(170900) 자회사 메티바아의 비만치료제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바이오USA에서 17일(현지시간) 기자와 만난 김형헌 메타비아 대표는 “비만약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GLP-1 계열 약물의 내약성 문제로 여전히 진입장벽이 높
  • 수영 강습 ‘광클’ 성공? 잘못하다간 어깨 나간다 [일터 일침]
    수영 강습 ‘광클’ 성공? 잘못하다간 어깨 나간다 [일터 일침]
    바이오 2025.06.29 12:12:00
    최근 ‘수(水)강신청’이라는 말이 생겨났다. 무더운 날씨 속 수영 인기와 맞물려 공공수영장의 강습 및 회원권 신청 경쟁을 대학의 수강신청에 빗댄 표현이다. 실제 서울의 한 공공수영장에서는 회원 200명 모집에 1만 명이 동시에 접속한 사례가 있었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영 강습 모집 방식을 추첨제로 바꾸며 수요 분산에 나섰을 정도다. 오는 7월부터 체육시설 이용료에 대한 소득공제 정책이 확대되면서 수영에 대한 대중적 관심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기존에 혜택을 받던 체력단련장업부터 공공체육시설과 종합체육시설업까지 적용 범위가 더 넓어진
  • “편한데 효과도 더 좋다고?” 연속혈당측정기, 3개월 썼더니[헬시타임]
    “편한데 효과도 더 좋다고?” 연속혈당측정기, 3개월 썼더니[헬시타임]
    바이오 2025.06.29 09:28:00
    실시간 혈당 모니터링이 가능한 연속혈당측정기가 간헐적으로 혈당 수치를 확인하는 기기에 비해 1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관리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김재현·김지윤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와 김서현 삼성융합의과학원 박사 공동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2019~2022년 연속혈당측정기를 한 번 이상 사용한 제1형 당뇨병 환자 7786명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연속혈당측정기는 손가락 끝을 바늘로 찔러 피를 낼 필요 없이 팔이나 배 등에 패치 형태의 센서를 부착하고 스마
  • “방치하면 봉합도 어렵다” 회전근개 파열 수술의 적기는? [건강 팁]
    “방치하면 봉합도 어렵다” 회전근개 파열 수술의 적기는? [건강 팁]
    바이오 2025.06.29 09:23:00
    어깨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 중 상당수는 회전근개 질환을 앓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어깨 질환은 근골격계 질환 관련 입원 건수 2위, 외래진료 건수 3위를 차지했다. 그 중에서도 회전근개 파열의 비중이 크다. 연간 10만 건 이상 시행되는 회전근개 수술은 그 수요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 회전근개 파열 관절병증으로 인한 인공관절 치환술 시행건수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어깨 통증으로 외래 진료를 보러오는 환자들은 대개 회전근개 파열이 반드시 수술해야 하는 질환인지, 언제 수술을 고려해야 할지 등을 궁금해 한다. 회
  • “고요한 세상에 희망” 세브란스병원, 청각 임플란트 수술 3000례 달성
    “고요한 세상에 희망” 세브란스병원, 청각 임플란트 수술 3000례 달성
    바이오 2025.06.29 09:22:00
    세브란스병원은 최근 청각 임플란트 수술 3000례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사람의 귀는 바깥에서부터 외이, 중이(고막과 이소골), 내이(달팽이관)로 구성된다. 난청은 크게 외이와 중이에 문제가 생긴 ‘전음성 난청’과 내이의 문제로 발생한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나뉜다. 전음성 난청은 외부 소리 진동을 키워주기 위해 보통 보청기를 착용한다. 감각신경성 난청의 경우 중등도 수준까지는 어느 정도 보청 재활이 가능한데, 달팽이관의 유모세포 또는 청신경 이상으로 고도 난청이 생기면 아무리 큰 소리를 들려줘도 말소리로 제대로 인식하기 어렵
  • 신임 전공의 비대위 "내부 목소리 바탕으로 정부·국회와 전향적 대화 나설 것"
    신임 전공의 비대위 "내부 목소리 바탕으로 정부·국회와 전향적 대화 나설 것"
    바이오 2025.06.29 01:05:34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새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공식화하면서 의정 갈등과 이로 인한 의료공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 및 국회와 전향적인 대화에 나설 것을 밝혔다. 다만 구성원들의 동의 없이 성급하게 합의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열린 마음으로 논의하되 모든 결정과 판단은 내부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협은 28일 서울 영등포구 서울시의사회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전협은 “대한의사협회,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를 포함한 의료계 내 다양한 단체와
  • 신임 전공의 대표 "내부 구성원 목소리 바탕으로 의료 정상화 모색"
    신임 전공의 대표 "내부 구성원 목소리 바탕으로 의료 정상화 모색"
    바이오 2025.06.28 17:33:47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의정갈등 대응방안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논의하되 모든 결정과 판단은 내부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서울시의사회에서 열린 대전협 임시대의원총회에 참석하기 앞서 취재진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임시대의원총회에 대해 “전공의들의 진정한 뜻을 반영하고 의료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협 비대위는 이날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어 의료계 현안 대응을 보고받고 새로운 비대위 구성과 운영 그리고 대전협 비대위
  • 새로 출범한 전공의 비대위, 오늘 총회… 대화국면 조성 여부 주목
    새로 출범한 전공의 비대위, 오늘 총회… 대화국면 조성 여부 주목
    바이오 2025.06.28 07:00:00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가 정부에 대화를 제안한 전공의들 중심으로 지도부를 개편함에 따라 의정갈등의 꼬인 실타래를 풀 실마리가 마련될지 주목을 끌고 있다. 의료계 안팎에서는 9월부터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시작되기 때문에 그 이전인 7~8월 두 달이 정부와 전공의 간 협상을 위한 ‘골든타임’이라고 보고 있다. 대전협 비대위는 28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전협 비대위는 이날 오후 5시 서울 영등포구 서울시의사회 강당에서 오프라인으로 임시대의원총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는
  • 새 대전협 비대위원장 '대화파' 한성존… 하반기 전공의 모집 앞두고 의정대화 주목
    새 대전협 비대위원장 '대화파' 한성존… 하반기 전공의 모집 앞두고 의정대화 주목
    바이오 2025.06.27 18:19:05
    한성존(사진) 서울아산병원 전공의 대표가 대한전공의협의회 새 비대위원장에 선출됐다. 의정 갈등 국면에서 ‘강경파’였던 박단 전 위원장과 달린 ‘대화파’로 분류된다. 전공의들이 줄기차게 교체를 요구해왔던 보건복지부 장차관 등 주요 인사들도 정권 교체로 자연스레 바뀔 예정인 만큼 꼬인 실타래가 풀릴 수 있다는 기대감이 더 커지고 있다. 다만 의료계 안팎에서는 9월부터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시작되기 때문에 그 이전인 7~8월 두 달이 정부와 전공의 간 협상을 위한 ‘골든타임’이라고 보고 있다. 27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전협은 전날 온라인
  • 유틸렉스, 간세포암 치료제 1상 발표 기대감 속 상한가 마감[Why 바이오]
    유틸렉스, 간세포암 치료제 1상 발표 기대감 속 상한가 마감[Why 바이오]
    바이오 2025.06.27 17:10:59
    유틸렉스(263050)가 내달 일본 고베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간암학회(APPLE)에서 간세포암 치료제 1상 중간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히며 회사 주가가 상한가로 치솟았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틸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78%(491원) 오른 21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유틸렉스는 이날 7월 일본 고베에서 열리는APPLE에서 EU307의 임상 1상 중간결과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학회에서 개발 중인 치료제의 중간결과를 발표하는 것은 2015년 유틸렉스가 설립된 이래 처음이다. 유틸렉스가 간세포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키메릭항원
  • "자존감 바닥 쳤다" 120kg 나가던 女, 수술 후 달라진 삶 [메디컬 인사이드]
    "자존감 바닥 쳤다" 120kg 나가던 女, 수술 후 달라진 삶 [메디컬 인사이드]
    바이오 2025.06.27 14:25:00
    “이를 악물고 체중을 10kg 빼면 20kg이 다시 쪘어요. 운동을 하고 싶어도 허리나 무릎이 아파 하지 못하고 약에 의지를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 식욕억제제나 지방 분해 성분이 든 다이어트 보조제, 한약까지 안 해 본 게 없었습니다.” 25일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에서 만난 박모(46·여) 씨는 "비만 수술을 받기 전까지 고민이 많았는데 제2의 인생이 시작된 느낌"이라며 웃어 보였다. 작년 말 박씨의 체중은 120㎏을 넘어섰다. 비만의 기준은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인 체질량지수(BMI)
  • 셀트리온, 지속가능 경영 보고서 발간…"책임 경영 강화"
    셀트리온, 지속가능 경영 보고서 발간…"책임 경영 강화"
    바이오 2025.06.27 14:20:38
    셀트리온(068270)은 지속 가능한 경영 활동 및 성과를 담은 ‘셀트리온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4-2025’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이번 보고서를 통해 회사는 △연구개발 혁신 △의료 접근성 △제품 책임 및 안전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10대 중대 이슈를 선정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환경 분야에서는 ‘2045년 탄소중립(Net Zero) 목표’ 이행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전사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차로 100% 전환
  • 오스템임플란트, 임플란트 국제 표준화 기준 제시…국제 학술지 논문 등재
    오스템임플란트, 임플란트 국제 표준화 기준 제시…국제 학술지 논문 등재
    바이오 2025.06.27 14:01:09
    오스템임플란트가 국제 치의학 학술 미팅인 '오스템 글로벌 컨센서스 미팅'을 통해 도출한 합의 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게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임플란트 파절', '임플란트 주위염'과 같은 생물학적·기계적 합병증을 연구한 결과로 국내외 임상 권위자들이 의견을 모았다는 부분에서 의미가 있다. 오스템 글로벌 컨센서스 미팅은 오스템임플란트의 각국 교육 강의 연자(마스터코스 디렉터)들과 논의해 지난 2023년 킥오프 미팅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올해까지 약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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