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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희정 우정바이오 대표 "불확실성 속 신약 개발 산업 발전에 최선"
    천희정 우정바이오 대표 "불확실성 속 신약 개발 산업 발전에 최선"
    바이오 2025.05.22 15:15:52
    “아버지의 소천으로 슬픔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우정바이오(215380)는 지금 불확실성과 변화의 파도 앞에 서 있습니다. 창업주인 아버지의 생전 의지를 이어받아 국내 신약 개발 산업 발전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2일 우정바이오 신임 대표로 취임한 천희정 대표는 서울경제신문과 통화해서 “‘함께’라는 가치를 잊지 않고 변화와 혁신에 두려움 없이 도전해 우정바이오가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천 신임 대표는 이달 16일 작고한 창업주 천병년 회장의 장녀로 2
  • 건정심 마지막 회의 주재한 복지2차관 "의료개혁 과제 기억에 남을 것"
    건정심 마지막 회의 주재한 복지2차관 "의료개혁 과제 기억에 남을 것"
    바이오 2025.05.22 14:59:03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22일 제10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오늘 회의가 제가 주재할 마지막일 것”이라며 “현 정부의 의료개혁 과제가 기억에 많이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차관은 이날 서울 서초구 국제전자센터에서 열린 건정심 모두발언에서 “지난 2022년 10월 24일 취임해 오늘로 31개월이 됐고 건정심 회의를 33번 주재해 164건의 안건을 의결했다”며 이같은 소회를 전했다. 그는 “제2차 건강보험 종합계획도 세웠고 건강보험료를 2년 연속 동결한 결정도 기억에 남는다”며 “소아, 1형당뇨에 관련된 개선사항 등 보장성
  • 셀트리온, 매출·영업익 동반 성장…신성장동력 확보도 박차
    셀트리온, 매출·영업익 동반 성장…신성장동력 확보도 박차
    바이오 2025.05.22 14:43:45
    셀트리온(068270)이 올해 1분기 매출 실적을 경신하며 ‘연 매출 5조원’ 목표 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1분기에 외형 성장과 이익률 개선을 통해 양적·질적인 성장을 이뤘다는 평가다. 올해는 기존 주력 제품의 안정적인 성장과 신규 제품의 시장 안착으로 지속 성장을 실현하고, 신약개발 등을 통해 차세대 먹거리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22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8419억원으로 전년대비 14.2% 증가했다. 세계 전역에서 주요 제품의 견조한 성장세와 신규 제품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이 이뤄진 결
  • "헬스케어 전 주기 밸류체인 구축" HLB, 미래 사업 청사진 제시
    "헬스케어 전 주기 밸류체인 구축" HLB, 미래 사업 청사진 제시
    바이오 2025.05.22 14:36:11
    HLB(028300)그룹이 진단·치료·예방 등 전 주기를 아우르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HLB그룹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인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 외에도 담관암 신약 ‘리라푸그라티닙’과 특수 효소·펩타이드 등을 미래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HLB그룹은 22일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에서 ‘2025 도약, 2030 비상: HLB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HLB 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진양곤 HLB그룹 회장은 “올해 간암 신약
  • 셀트리온, 美 대형 PBM과 ‘스테키마’ 등재 계약 체결
    셀트리온, 美 대형 PBM과 ‘스테키마’ 등재 계약 체결
    바이오 2025.05.22 14:34:41
    셀트리온(068270)은 미국 상위 5개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중 한 곳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처방집 등재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셀트리온이 계약을 통해 해당 PBM이 관할하는 사보험 영역을 확보하면서 오는 7월 1일부터 스테키마에 대한 환급 적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PBM에서 관리하는 처방집에 등재된 의약품만 비용 환급이 이뤄지기 때문에 사실상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PBM과의 계약이 필수적이다. 셀트리온은 지난달 3일 미국 3대 PBM 중 한 곳과
  • 셀리드,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주가 30% '쑥' [Why 바이오]
    셀리드,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주가 30% '쑥' [Why 바이오]
    바이오 2025.05.22 13:52:03
    최근 중국 등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는 가운데 백신 개발 업체인 셀리드(299660)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백신 개발 업체인 셀리드는 이날 오후 1시 45분 기준 전일 대비 30% 오른 6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화권 국가 중심으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백신개발 업체 등 관련주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셀리드는 코로나19 백신을 포함해 항암 면역치료백신 및 감염성 질환 백신 개발을 하고 있다. 최근 홍콩과 중국, 싱
  • 유한양행, 美길리어드와 800억 규모 원료의약품 공급계약 체결
    유한양행, 美길리어드와 800억 규모 원료의약품 공급계약 체결
    바이오 2025.05.22 13:20:32
    유한양행(000100)이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와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888억1494만원(6377만달러)로 지난해 매출액인 2조 678억 원의 4.3%에 달한다. 계약 기간은 내년 12월31일까지다. 길리어드는 유한양행이 대금을 청구한 날로부터 한달 안에 청구액을 지급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자회사 유한화학을 통해 길리어드와 베링거인겔하임 등에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 앞서 유한양행은 지난해 9월 길리어드와 8089만달러(1076억6965만원) 규모의
  • HLB 진양곤 회장 "올해 간암, 내년 담관암 신약 상업화 목표"
    HLB 진양곤 회장 "올해 간암, 내년 담관암 신약 상업화 목표"
    바이오 2025.05.22 11:42:00
    진양곤 HLB(028300) 회장이 올해 간암 신약, 내년 담관암 신약 상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진 회장은 이날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에서 ‘제3회 HLB 포럼’을 열고 “올해 간암 신약인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 내년 담관암 신약 ‘리라푸그라티닙’이 연이어 상업화에 성공하고 선낭암 신약이 환자들에게 처방되도록 한다는 목표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HLB는 리라푸그라티닙 임상 개발 막바지 단계에 있다. 진 회장은 이어 “미국 이뮤노믹 테라퓨틱스, 베리스모 등 계열사와 함께
  • 알테오젠헬스케어-알토스바이오로직스 합병…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 출범
    알테오젠헬스케어-알토스바이오로직스 합병…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 출범
    바이오 2025.05.22 09:49:27
    알테오젠(196170)은 자회사 알테오젠헬스케어와 알토스바이오로직스가 20일자로 양사간 합병을 완료하고 통합법인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로 공식 출범한다고 22일 밝혔다. 알테오젠은 의약품 유통·영업 및 마케팅 역량을 보유한 알테오젠헬스케어와 임상개발 및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한 알토스바이오로직스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해 양사의 합병을 결정했다. 알테오젠헬스케어는 현재 유착방지제, 성장호르몬, 그리고 국내 최초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 제품인 ‘테르가제주’를 유통하고 있다. 알토스바이오로직스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
  • 우정바이오, 故천병년 회장 장녀 천희정 대표 신규 선임
    우정바이오, 故천병년 회장 장녀 천희정 대표 신규 선임
    바이오 2025.05.22 09:23:17
    우정바이오(215380)는 천희정 신임 대표가 취임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천 대표는 이달 16일 작고한 창업주 천병년 회장의 장녀로 2019년 입사 이후 홍보팀장, 전략기획실장, 미래전략기획실장 등을 거치며 경영 수업을 받았다. 우정바이오 관계자는 “천 대표는 기업 성장 네트워크 확장, 신사업 기획, 중장기 성장 전략 수립 등 미래 사업의 방향성을 주도해 2022년 론칭한 바이오 인큐베이팅·액셀러레이팅 플랫폼 ‘랩클라우드’를 기획했다”며 “올 3월부터는 직접 운영을 맡아 단기간 내 네트워크 확대 및 입주율 상승이라는
  • 삼성바이오, 삼성에피스홀딩스 설립…CDMO·바이오시밀러 분리
    삼성바이오, 삼성에피스홀딩스 설립…CDMO·바이오시밀러 분리
    바이오 2025.05.22 08:44:37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바이오의약품 위탁 개발·생산(CDMO) 사업과 바이오시밀러(복제약) 사업을 완전 분리하기 위해 분할을 통해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설립하기로 했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그동안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자회사 관리 및 신규 투자를 맡아 온 사업부문이 분할돼 설립되며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가 대표를 겸임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2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단순·인적분할 방식으로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분할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순수 CDMO 회사로
  • 간협, 복지부에 전면 투쟁 선포…"현장 외면한 채 공청회 강행”
    간협, 복지부에 전면 투쟁 선포…"현장 외면한 채 공청회 강행”
    바이오 2025.05.22 08:00:00
    대한간호협회(간협)가 전일(21일) 개최된 '간호사 진료지원업무 수행에 관한 규칙안' 공청회에 대해 "이미 정해진 결론을 정당화하기 위한 요식행위에 불과하다"며 규탄했다. 간협은 22일 입장문을 통해 "대한간호협회의 강력한 반대와 간호 현장의 우려를 철저히 외면한 채 보건복지부가 일방적으로 공청회를 강행한 데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다음달 간호법 시행을 앞두고 열린 공청회에서 일명 PA(진료지원 인력) 간호사의 진료지원 업무행위 45개를 담은 고시안을
  • 삼성바이오로직스, 22일 이사회…인적분할 추진 유력
    삼성바이오로직스, 22일 이사회…인적분할 추진 유력
    바이오 2025.05.22 07:00:0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22일 이사회를 개최한다. 6공장 착공 등 이사회 안건이 불분명한 가운데 업계에서는 사업구조 개편안 의결이 유력하다고 보고 있다. 위탁개발생산(CDMO)과 바이오시밀러·신약 개발 사업으로 인적 분할하는 방안이 다. 생산과 연구개발을 분리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생산에,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시밀러와 신약 개발에 집중하려는 포석으로 중장기적으로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기업공개(IPO)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2일 이사회를 개최한
  • ‘출범 1주년’ 제이랩스코리아 “성공할 자격 있는 K바이오텍 수호자 될 것”
    ‘출범 1주년’ 제이랩스코리아 “성공할 자격 있는 K바이오텍 수호자 될 것”
    바이오 2025.05.22 06:00:00
    “지난 1년 동안 당초 예상보다 2배 많은 K바이오텍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한국 바이오 산업의 기술 혁신성은 성공 잠재력이 충분합니다." 존 최(사진) 제이랩스코리아 대표는 21일 출범 1주년을 맞아 “성공할 자격이 충분한 기업이 적기에 자금 조달 등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수호자 역할을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제이랩스는 초기 신약후보물질을 개발하는 전 세계 바이오텍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존슨앤드존슨(J&J) 산하 창업 보육 프로그램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싱가포르와 중국 상하이에 이어 지난해 세
  • 김용주 리가켐 대표, 익수다 등기이사 선임…"신약개발 직접 챙긴다"
    김용주 리가켐 대표, 익수다 등기이사 선임…"신약개발 직접 챙긴다"
    바이오 2025.05.22 06:00:00
    김용주 리가켐바이오(141080) 대표가 영국 항체-약물접합체(ADC) 바이오텍 익수다테라퓨틱스 등기이사로 선임됐다. 익수다가 리가켐에서 플랫폼 기술은 물론 다수의 후보물질을 도입한 만큼 경영에 직접 참여해 사업화 및 기업공개(IPO)에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21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최근 익수다 등기임원으로 선임됐다. 김 대표와 함께 박세진 리가켐 최고재무책임자도 익수다 등기임원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임과 관련해 리가켐 관계자는 “익수다가 리가켐에서 라이센스인 한 파이프라인이 많다”며 “임상 속도를 높여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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