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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장 보조제 먹는 아이들…정작 수면은 '부족'[헬시타임]
    성장 보조제 먹는 아이들…정작 수면은 '부족'[헬시타임]
    바이오 2025.10.23 12:19:21
    부모 10명 중 3명은 자녀의 키를 키우기 위해 칼슘, 비타민D 등 각종 영양제와 성장 보조제에 투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작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과다 사용과 수면·운동 부족, 불규칙한 식습관 문제는 10년 전보다 악화돼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대한소아내분비학회는 2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기자회견을 열고 '바른 성장 및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한국갤럽과 함께 올해 6월 23일~7월 28일 만 5~18세 자녀를
  • 당뇨도 대물림…“출산 후 정상 혈당 돌아와도, 자녀 건강까지 위협”[헬시타임]
    당뇨도 대물림…“출산 후 정상 혈당 돌아와도, 자녀 건강까지 위협”[헬시타임]
    바이오 2025.10.23 12:00:00
    임신 중 당뇨병 진단을 받는 여성이 10년새 6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모는 물론 자녀 세대의 평생 건강을 위협하는 공중보건 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정부가 후속 관리에는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다. 대한당뇨병학회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22일 서울 광화문 HJ비즈니스센터에서공동 기자간담회를 열고 '임신당뇨병 팩트시트' 특별판을 발표했다. 임신당뇨병은 임신으로 인한 생리적 변화에 의해 임신 중 처음 내당능장애가 발생한 경우를 말한다. 엄밀히는 임신 전에 이미 당뇨병이 있다가 임신기간 발견된 경우와는 다
  • LG화학 난임 극복 앞장…체외수정 시술제품 출시
    LG화학 난임 극복 앞장…체외수정 시술제품 출시
    바이오 2025.10.23 10:30:19
    LG화학(051910)이 난임 극복을 위한 토털 솔루션 사업에 나선다. 기존에 배란유도제 제품군 중심으로 해오던 난임치료 사업을 체외수정 시술 전 과정으로 확장한다. 이를 통해 고령화와 만혼으로 급증하는 ‘계획 임신’ 수요에 대응할 게획이다. LG화학은 일본의 체외수정(IVF) 시술 제품 기업 키타자토사로부터 난자 및 배아 냉·해동 솔루션, 난자 채취 장비, 배아 배양 관련 연구 용품 등을 도입해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키타자토사의 난자 및 배아 냉·해동 솔루션 제품은 누적 295건의 연구를 통해 높은
  • 키움테크, 일본서 두뇌·운동 콘텐츠 플랫폼 '엑서브레인' 선봬
    키움테크, 일본서 두뇌·운동 콘텐츠 플랫폼 '엑서브레인' 선봬
    바이오 2025.10.23 10:20:45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키움테크는 8~10일 일본에서 열린 ‘도쿄 HCR 2025’에서 대화면 스크린 기반 인터랙티브 두뇌·운동 콘텐츠 플랫폼 ‘엑서브레인’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키움테크 측은 행사 기간 동안 현지 파트너사인 DX뱅크와 함께 시연 부스를 운영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엑서브레인은 뇌과학 및 스포츠 분야 전문가의 자문과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된 제품으로, 노인의 인지 및 신체 기능 유지·향상을 돕기 위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설계되었다. 복지, 요양시설 등 실제 현장에서 여러 이용자가 함
  • 코오롱티슈진 골관절염치료제 'TG-C', 美FDA 승인 '청신호'…"매출 1.2조원 전망"[Why 바이오]
    코오롱티슈진 골관절염치료제 'TG-C', 美FDA 승인 '청신호'…"매출 1.2조원 전망"[Why 바이오]
    바이오 2025.10.23 09:00:08
    코오롱티슈진의 골관절염 치료제 'TG-C(인보사)'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 기준을 충족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투자증권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0만원으로 제시했다. 코오롱티슈진의 전 거래일 종가는 4만 4750원이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리포트를 통해 "미국 FDA는 골관절염 신약 승인 근거로 환자가 보고하는 '통증 감소와 기능 개선' 데이터를 요구한다"면서 "FDA가 이 기준을 제시한 이유는
  • 차백신연구소, 후보물질 선별해 기술수출 앞당긴다
    차백신연구소, 후보물질 선별해 기술수출 앞당긴다
    바이오 2025.10.23 08:52:17
    차백신연구소(261780)가 대상포진·동물 항암제·일본뇌염 신약 후보물질에 연구개발(R&D)을 집중해 기술이전을 앞당긴다. 현재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이 2027년부터 상업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조기 기술이전이 가능한 분야에 집중해 매출 공백을 메우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중저소득 국가를 중심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차바이오텍(085660) 계열사 차백신연구소는 22일 서울 광화문 HJ비즈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중장기 성장 전략 및 글로벌 사업 비전’을 발표
  • "가성비만으론 부족"…K임플란트, 24시간 배송으로 ‘본고장’ 유럽 공략
    "가성비만으론 부족"…K임플란트, 24시간 배송으로 ‘본고장’ 유럽 공략
    바이오 2025.10.23 08:00:00
    K임플란트 업계가 임플란트 본고장인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현지 영업 전략이 눈에 띈다. 업종 특성상 현지에서 의료기기 인증을 받는 것만큼이나 병원 네트워크 확보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글로벌 임플란트 기업들이 인수합병(M&A)을 통해 프리미엄 제품 뿐만 아니라 가성비 제품으로도 영역을 확장하는 전략을 쓰는 반면 국내 업계는 맞춤형 마케팅과 서비스 등을 앞세워 경쟁에 나서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 1위 임플란트 기업 스위스 스트라우만은 자회사인 '네오덴트'를 통해 유럽의 가성비 임플란
  • "70만원 주고 MRI 찍었는데…18년 된 기기라고요?" 암센터 장비 절반 '수명 초과'
    "70만원 주고 MRI 찍었는데…18년 된 기기라고요?" 암센터 장비 절반 '수명 초과'
    바이오 2025.10.23 05:58:35
    국립암센터에서 보유한 의료장비 절반 이상이 사용 가능 기간을 넘기는 등 노후화한 것으로 나타나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환자들은 70만여만원(MRI 전국 평균 가격)을 지불하고도 최대 18년 된 기기로 검사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이 국립암센터에서 제출받은 '의료장비 노후 현황'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구비하고 있는 의료장비 1169개 중 618개(53%)가 조달청 내용연수(耐用年數·설비 등의 사용 가능 기간)를 초과했다. 618개 중 부
  • '통증의 왕' 대상포진, 가을철 환절기 약해진 면역 노린다 [헬시타임]
    바이오 2025.10.23 05:30:00
    가을철 환절기는 겨울로 향하는 길목에 버티고 있는 ‘복병’이다. 기온이 조금씩 올라가는 봄철 환절기와 달리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쪽으로 날씨가 변화하기 때문에 몸이 움츠러들면서 우리 몸의 면역도 저하되기 쉽다. 이럴 때 조심해야 하는 질환 중 하나가 면역력이 떨어진 빈틈을 파고드는 ‘통증의 왕’ 대상포진이다. 한여름에 걸리기 쉬운 질병으로 알려져 있지만 가을철 환절기에 발생하는 환자도 적지 않다. 하필 초기 증상이 환절기에 걸리기 쉬운 감기와 비슷하다 보니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적절한 치료 시점을 놓치기도 쉽다. 면역력이 떨어
  • [기자의 눈] 신약 허가만큼 중요한 임상 규제
    [기자의 눈] 신약 허가만큼 중요한 임상 규제
    바이오 2025.10.22 21:16:31
    12조 원 vs 92조 원. 올 상반기 기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과 중국 기업의 기술 수출 실적이다. 국내 신약 개발 업계가 올 상반기 ‘역대급’ 기술 수출 기록을 세웠다고 자화자찬했지만 중국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수준이다. 더구나 중국에서는 하반기에도 화이자·3S바이오(약 8조 4000억 원),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헝루이제약(약 16조 7000억 원), 로슈·한소파마슈티컬스(약 2조 원) 등 굵직한 기술이전 계약이 잇따라 체결됐다. 하지만 국내 기업의 기술이전 소식은 뜸해
  • [단독] 1형 당뇨 환자도 병원급 '비대면 진료' 허용
    [단독] 1형 당뇨 환자도 병원급 '비대면 진료' 허용
    바이오 2025.10.22 19:06:47
    정부가 27일부터 병원급의 비대면진료를 원칙적으로 제한하지만 1형 당뇨병 환자에 대해서는 허용키로 했다. 1형당뇨 환자단체가 반복적 의약품 처방의 어려움과 장거리 대면 진료 부담을 호소하며 제기한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아울러 환자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의원급 초진 환자 진료와 대상은 그대로 유지한다. 22일 보건복지부는 비대면진료 제도화를 위한 자문단 회의를 열고 병원급 의료기관의 비대면진료 대상 등 시범사업 방안을 이같이 조정하기로 했다. 정부가 이달 20일부터 ‘보건의료 위기 심각 단계’를 해제하면서 한시적으로 전면 허용했던
  • 수능 앞두고…간경화 아버지에 선뜻 간 떼어준 효자 아들
    수능 앞두고…간경화 아버지에 선뜻 간 떼어준 효자 아들
    바이오 2025.10.22 18:05:56
    다음달 치러질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이 간경화를 앓는 아버지를 위해 자신의 간을 떼어준 사연이 전해지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22일 이대서울병원에 따르면 경기 고양시 일산에 거주하는 A씨(48)는 지난해 11월 간경화 진단을 받고 이민종 소화기내과 교수에게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아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병이 악화돼 간성혼수가 나타나고 복수가 차기 시작했다. A 씨에게 남은 선택지는 간이식 뿐이었다. 공여자가 절실한 순간, A씨의 아들인 B군(17)이 선뜻 간이식을 하겠다고 나섰다. 사회복
  • 김철수 적십자사 회장, 국감서 '신천지·헌혈강요' 집중 질타…“사퇴해야”
    김철수 적십자사 회장, 국감서 '신천지·헌혈강요' 집중 질타…“사퇴해야”
    바이오 2025.10.22 17:16:54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헌혈 실적 강요, 특정 종교 단체와의 유착 의혹, 정치 편향성 논란 등으로 여야 의원들의 집중 질타를 받았다. 김 회장은 일부 잘못을 시인했지만 의원들의 사퇴 요구에는 즉답을 피했다. 22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서는 적십자사의 ‘헌혈 실적 중심주의’가 가장 먼저 도마 위에 올랐다.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한적십자사가 내부 직원들의 헌혈 실적을 공가(유급휴가), 진급 등 인사고과에 반영한 것은 명백한 인권 침해”라며 “빈혈이나 만성 질환 등으로 헌혈이 불가능
  • 퀀타매트릭스, 패혈증 진단장비 해외 진출 기대감에 10% 상승[Why 바이오]
    퀀타매트릭스, 패혈증 진단장비 해외 진출 기대감에 10% 상승[Why 바이오]
    바이오 2025.10.22 16:50:44
    퀀타매트릭스(317690)의 패혈증 진단장비가 해외 30개국에 진출할 수 있다는 증권가 전망이 나오며 회사 주가가 10% 이상 올랐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퀀타매트릭스는 전 거래일 대비 10.92%(470원) 오른 477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보고서를 통해 “퀀타매트릭스는 미국 정부의 글로벌 항생제 내성 대응 프로젝트 ‘CARB-X’의 지원 대상인 국내 최초 바이오 기업”이라며 해외 30개국 진출 모멘텀(상승 여력)이 부각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신속 항생제 감수성 검사제품 제조업체인 퀀타매트릭
  • "24시간 내 배송"…유럽 뚫는 K임플란트
    "24시간 내 배송"…유럽 뚫는 K임플란트
    바이오 2025.10.22 16:35:24
    K임플란트 업계가 임플란트 본고장인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현지 영업 전략이 눈에 띈다. 업종 특성상 현지에서 의료기기 인증을 받는 것만큼이나 병원 네트워크 확보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글로벌 임플란트 기업들이 인수합병(M&A)을 통해 프리미엄 제품 뿐만 아니라 가성비 제품으로도 영역을 확장하는 전략을 쓰는 반면 국내 업계는 맞춤형 마케팅과 서비스 등을 앞세워 경쟁에 나서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 1위 임플란트 기업 스위스 스트라우만은 자회사인 '네오덴트'를 통해 유럽의 가성비 임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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