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의약품 제조공정에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를 활용하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대표는 13일(현지 시간) JPMHC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삼성전자(005930)가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에 투자했는데, 6개월 전만 해도 로보틱스 도입에 시간이 걸릴 거라 봤지만 예상보다 도입이 훨씬 빨라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AI와 자동화, 지능형 공장을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라며 "보수적인 바이오 업계 분위기 탓에 자동화가 늦어졌지만 중국을 앞서려면 피지컬 AI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존 림 대표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 개막에 앞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현장을 둘러보며 AI 도입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존 림 대표는 JPMHC 기업 발표에서 바이오 의약품 제조 혁신을 위한 디지털 전환 구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AI와 디지털 트윈 등을 이용해 지능형 제조 환경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반의 운영 및 의사결정으로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한편 품질과 제조 생산성도 높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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