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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제약 당뇨병치료제 ‘네시나메트서방정’ 출시
    셀트리온제약 당뇨병치료제 ‘네시나메트서방정’ 출시
    바이오 2025.07.01 09:04:58
    셀트리온제약(068760)은 당뇨병치료제 ‘네시나메트서방정(알로글립틴·메트포르민)’을 국내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네시나메트서방정은 당뇨병치료제 주성분인 ‘알로글립틴’과 ‘메트포르민’을 한 알로 제조한 복합제다. 알로글립틴은 혈당조절에 중요한 인크레틴을 분해하는 효소 DPP-4를 억제해 혈당 조절을 개선하며 메트포르민은 간에서 포도당이 생성되는 것을 막고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을 개선한다. 네시나메트서방정은 약효가 오래 지속되는 서방형 제제로 출시됐다. 통상 1회 이상 나눠 복용하는 속방형 메트포르민을 하루 한 번만 복
  • 루닛 "대주주 보호예수 해제물량 매각 계획 없다"[Why 바이오]
    루닛 "대주주 보호예수 해제물량 매각 계획 없다"[Why 바이오]
    바이오 2025.07.01 08:54:01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328130)(대표 서범석)은 이달 보호예수가 해제되는 백승욱 이사회 의장과 서범석 대표이사 보유 주식에 대해 매각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1일 루닛은 회사의 공식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이달 21일 보호예수가 풀리는 백 의장과 서 대표의 보유 주식에 대해 올해 매각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백 의장과 서 대표는 2022년 7월 21일 코스닥시장 상장 이후 의무보유 기간 1년에 더해 자진 보호예수 2년을 추가해 총 3년간의 보호예수를 지켜왔다. 현재 창업자인 백 의장은 19
  • 모더나 "mRNA 독감백신, 예방효과 최대 27.4% 개선"
    모더나 "mRNA 독감백신, 예방효과 최대 27.4% 개선"
    바이오 2025.07.01 06:00:00
    모더나가 개발 중인 차세대 mRNA 기반 독감 백신이 기존 상용 백신보다 더 높은 예방 효과를 보였다는 후기 임상 결과가 나왔다. 모더나는 30일(현지시간) 자사 백신 후보물질(mRNA-1010)이 임상 3상에서 5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기존 백신 대비 예방 효과가 26.6% 높았다고 밝혔다. 임상시험은 총 4만 805명의 5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65세 이상 고령층에선 예방 효과가 기존 백신 대비 27.4%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교 대상은 글로벌 제약사 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승인된 독감 백신이다.
  • 나란히 '신뢰 회복' 외친 의정, 진정한 '시험대'는 전공의 문제
    나란히 '신뢰 회복' 외친 의정, 진정한 '시험대'는 전공의 문제
    바이오 2025.07.01 05:30:00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와 의료계가 나란히 신뢰 회복과 협력의 복원을 강조하면서 1년 5개월째 난마처럼 얽힌 의정갈등도 풀어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의료계는 의사 출신으로서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극복을 이끌었던 정 후보자를 일제히 환영하는 가운데 의정 간 대화를 위해 준비가 돼 있다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정 후보자 역시 정부와 의료계 간 신뢰와 협력 관계를 먼저 회복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의료계 안팎에서는 9월 수련을 시작하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 문제가 의정 간 대화를 위한 본격적인 시험대가 될 것으
  • 알짜만 살아남았다… K바이오 IPO ‘승승장구’
    알짜만 살아남았다… K바이오 IPO ‘승승장구’
    바이오 2025.07.01 05:30:00
    올해 상반기 코스닥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상장 후 견조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파두 사태’를 계기로 상장 심사 기준이 강화되면서 기술력과 사업성과를 고루 갖춘 기업만이 증시에 입성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인 흐름을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하반기에도 글로벌 기술수출 이력을 갖춘 예비 상장사들이 대기 중이어서 시장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코스닥에 상장한 제약·바이오 기업 10곳(지에프씨생명과학(388610) 제외)의 공모가 대비 평균 주가 상승
  • 서울아산병원, ‘다낭성 신증후군’ 환자 로봇 신장이식 亞 최초 성공
    서울아산병원, ‘다낭성 신증후군’ 환자 로봇 신장이식 亞 최초 성공
    바이오 2025.06.30 18:01:17
    국내 의료진이 다낭성 신증후군 환자에 대해 아시아 최초로 로봇을 이용해 비대해진 신장을 제거하고 건강한 신장을 이식하는 수술에 성공했다. 전 세계적으로는 세 번째다. 서울아산병원은 30일 신성·김진명 신·췌장이식외과 교수팀이 지난 16일 다낭성 신증후군으로 신장이 7배나 커진 만성 신부전 환자 이가영(24)씨에게 로봇 신장이식을 했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은 다낭성 신증후군 환자에 대해 아시아에서 처음이자 세계에서 세 번째로 로봇 신장이식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다낭성 신증후군은 신장에 셀 수 없을 정
  • 바이넥스, 글로벌 제약사와 162억원 규모 의약품 공급 계약
    바이넥스, 글로벌 제약사와 162억원 규모 의약품 공급 계약
    바이오 2025.06.30 17:51:47
    바이넥스(053030)는 글로벌 제약사와 약 162억 원 규모 바이오의약품 제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계약 상대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계약 금액은 바이넥스 작년 매출액 약 12.5%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내년 7월 31일까지다. 바이넥스는 “계약상대방 정보는 계약조건에 따른 당사 비밀유지 의무 준수로 비공개한다”며 “향후 생산 진행에 따라 상호 합의를 거쳐 계약기간 등이 변경될 수 있다”고 했다.
  • 의정 해빙무드…9월 전공의 모집이 시험대
    의정 해빙무드…9월 전공의 모집이 시험대
    바이오 2025.06.30 17:40:47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와 의료계가 의정갈등 해소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 신뢰회복과 대화를 꼽아 복잡하게 얽힌 실타래가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의료계는 의사 출신으로서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이끌었던 정 후보자 지명을 일제히 환영하면서 의정 간 신뢰회복 기대감을 내비치며 대화에 나서겠다는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정 후보자 역시 정부와 의료계 간 신뢰와 협력 관계를 먼저 회복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의료계 안팎에서는 9월 수련을 시작하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 문제가 의정 간 대화를 위한 본격적인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고
  • 상반기 상장 K바이오 공모가 대비 56% 껑충…'빅딜' 알지노믹스 등 하반기 기대주
    상반기 상장 K바이오 공모가 대비 56% 껑충…'빅딜' 알지노믹스 등 하반기 기대주
    바이오 2025.06.30 16:37:55
    올 상반기 상장한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기업가치가 급상승했다. ‘파두 사태’를 계기로 상장 심사 문턱이 높아지면서 기술력과 실적을 겸비한 알짜 바이오 기업들이 증시에 입성하면서 상장 후 양호한 주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상반기에 기업공개(IPO)한 제약·바이오 업계가 양호한 주가흐름을 보이면서 하반기 뉴페이스들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코스닥에 상장한 제약·바이오 기업은 총 10곳(지에프씨생명과학(388610) 제외)의 공모가 대비 평균 주가상승률은
  • 지아이이노베이션 "흑색종 신약, 3년 내 FDA 승인 자신"
    지아이이노베이션 "흑색종 신약, 3년 내 FDA 승인 자신"
    바이오 2025.06.30 16:15:44
    지아이이노베이션(358570)이 면역항암제 ‘GI-102’에 대해 3년 내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에 도전한다. 윤나리 지아이이노베이션 임상중개전략부문장 전무는 30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미국 내 표준치료제인 ‘옵두알라그’는 복합제제인 반면 GI-102는 단독요법만으로 1상에서 고무적인 결과를 확인했기 때문에 다른 약과 병용 시 시장을 석권할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며 “1상 용량제한 독성 평가 결과를 연내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의 옵두알라그는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 치료제로 질
  • 바이오플러스, 세포 투과 기술 독자 개발…ODM 손잡고 유럽 진출
    바이오플러스, 세포 투과 기술 독자 개발…ODM 손잡고 유럽 진출
    바이오 2025.06.30 15:41:25
    히알루론산(HA) 필러 등 바이오 뷰티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코스닥 상장사 바이오플러스(099430)가 유럽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추후 독자 개발한 세포 투과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용의료 제품을 양산해 사업을 고도화하는 것이 목표다. 바이오플러스의 유통 자회사 바이오플러스인터내셔널은 최근 바이오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뉴존과 계약을 체결하고 유럽 시장을 겨냥한 HA 필러를 생산하기로 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바이오플러스는 HA 필러와 보툴리눔 톡신 제제(보톡스) 등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올해
  • 동아에스티, 입센코리아와 성조숙증·전립선암 치료제 ‘디페렐린’ 공동판매
    동아에스티, 입센코리아와 성조숙증·전립선암 치료제 ‘디페렐린’ 공동판매
    바이오 2025.06.30 15:32:31
    동아에스티(170900)가 입센코리아와 성조숙증 및 전립선암 치료제 '디페렐린'의 공동판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디페렐린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입센이 개발한 생식샘 자극 방출 호르몬(GnRH) 작용제로 중추성 성조숙증과 전립선암에 쓰이는 치료제다.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다음달 1일부터 디페렐린의 국내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종합병원 대상 영업은 두 회사가 협력하고 병·의원 대상 영업은 동아에스티가 전담한다. 동아에스티는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과 비뇨기과 치료제 ‘
  • 동국제약, 화장품 수익개선·해외진출 본격화
    동국제약, 화장품 수익개선·해외진출 본격화
    바이오 2025.06.30 15:07:27
    동국제약(086450)이 화장품 사업 부문의 수익성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홈쇼핑 중심에서 탈피해 유통채널을 재편하고 생산채널도 정비하고 있다. 특히 유럽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공략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약은 주력 화장품 브랜드 ‘센텔리안24’의 판매채널을 다각화하고 있다. 출시 초기에는 홈쇼핑 판매 비중이 최대 약 80%에 달했지만, 현재는 40~50% 수준으로 낮췄다. 홈쇼핑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는 효과적이지만 최대 40%에 달하는 높은 수수료 탓에 수익성 확보에는 제약이 컸다. 동국제약 관
  • 박재경 알피바이오 대표 사임…윤재훈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Why 바이오]
    박재경 알피바이오 대표 사임…윤재훈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Why 바이오]
    바이오 2025.06.30 14:32:04
    알피바이오(314140)는 '대표이사 변경'을 통해 윤재훈·박재경 각자대표이사 체제에서 윤재훈 단독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알피바이오 주가는 이날 오후 2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21% 하락한 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재경 전 대표이사는 삼성서울병원 약제부, 서울시약사회 학술위원, 대한약사외 여약사위원회 위원장, 알피바이오 상무이사를 거쳐 지난해 3월 알피바이오 각자대표로 선임됐다.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났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
  • 전공의 단체 "지속 가능한 의료환경 위해 열린 자세로 논의 준비돼"
    전공의 단체 "지속 가능한 의료환경 위해 열린 자세로 논의 준비돼"
    바이오 2025.06.30 14:25:54
    전공의 단체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지명에 “의료체계 회복과 재정비를 위한 진정성 있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열린 자세로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30일 입장문을 내 이같이 밝혔다. 비대위는 정 후보자에 대해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과학적 판단과 책임 있는 소통으로 국민의 신뢰를 이끈 공공보건 전문가”라며 “앞으로 보건복지부 수장으로서 역할 또한 깊이 있는 통찰과 소통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전협은 한성존 신임 비대위원장을 선출하면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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