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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카이랩스, 개인용 반지형 혈압계 ‘카트 비피’ 출시
    스카이랩스, 개인용 반지형 혈압계 ‘카트 비피’ 출시
    바이오 2025.09.25 09:47:53
    스카이랩스는 개인용 반지형 혈압계 ‘카트 비피’를 공식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카트 비피는 손가락에 착용하는 반지형 혈압계로 사용자는 착용만으로 수면을 포함한 일상 전반에서 혈압을 측정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로 인증을 획득했으며 병원에서 건강보험 적용을 받아 처방·사용 중인 ‘카트 비피 프로’의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기존 가정용 혈압계는 커프 착용과 더불어 팔에 압력을 가하는 방식으로 수면 중 혈압을 측정하기 어렵지만 카트 비피는 착용자의 수면 시간에도 편안하게 혈압을 기록할 수 있어 야간혈
  • 셀트리온, 골질환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 캐나다 허가 획득
    셀트리온, 골질환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 캐나다 허가 획득
    바이오 2025.09.25 09:41:40
    셀트리온(068270)은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골 질환 치료제 ‘프롤리아-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 ‘스토보클로-오센벨트’(사진)가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1월 국내 허가 획득을 시작으로 유럽과 미국에서도 허가를 각각 받은데 이어 바이오시밀러에 친화적인 캐나다에서도 허가를 마무리한 만큼 전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북미 공략을 본격화한다. 이번 허가 승인으로 스토보클로는 폐경기 골다공증, 오센벨트는 암환자 골전이 합병증 예방, 골거대세포종 등 각각 오리지널 의약품이 캐나다에서 보유한 모든 적응증을 확보했다
  • ‘짜먹는 감기약→종합감기 브랜드’… ‘콜대원’의 확장 계속 [바이오리더스클럽]
    ‘짜먹는 감기약→종합감기 브랜드’… ‘콜대원’의 확장 계속 [바이오리더스클럽]
    바이오 2025.09.25 05:30:00
    대원제약(003220)의 국내 최초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이 출시 10년 만인 올 상반기에 누적 매출 1200억 원을 돌파했다. 판매량은 출시 6년 만에 1억포를 넘어선데 이어 10년 만인 올 8월 5억포를 넘어섰다. 첫 제품 출시 이후 낮과 밤, 유형별, 연령별로 제품을 세분화해 다양한 수요를 공략해 온 전략이 통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대원제약은 콜대원 브랜드를 먹는 감기약을 넘어 나잘스프레이, 쿨링시트 등 감기 관련 제품 전반으로 확대해 새로운 도약에 도전할 계획이다. 24일 대원제약과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 집계를 보면
  • 혈액 타고 번지는 위암… 조기 예측 길 열렸다
    혈액 타고 번지는 위암… 조기 예측 길 열렸다
    바이오 2025.09.25 05:00:00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위암 환자에서 혈액을 타고 간·폐·뼈 등으로 퍼지는 ‘혈행성 전이’를 조기에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분자적 특징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 기존 분류체계로는 설명되지 않았던 전이 양상을 해석할 수 있게 되면서 맞춤형 치료 전략 마련의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박도중 서울대병원 위장관외과 교수와 이혜승 병리과 교수 연구팀은 위암 수술 환자 64명의 종양 조직을 정밀 분석해 혈행성 전이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두 가지 아형을 규명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팀은 위암을 △전이 위험이 높은 ‘줄기
  • “연 21조원 사회적 비용"… 정부, 첫 손상 종합관리 가동
    “연 21조원 사회적 비용"… 정부, 첫 손상 종합관리 가동
    바이오 2025.09.24 18:19:07
    정부가 현재 인구 10만 명당 54명 수준인 손상사망률을 2030년까지 38명으로 낮추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첫 손상 관리 종합계획을 가동한다. 손상은 질병을 제외한 사고·재해·중독 등 외부 요인으로 발생하는 신체·정신적 문제로 전체 사망원인 4위이자 입원 원인 1위에 해당한다. 사회경제적 비용만 연간 21조 원에 달해 국가적 관리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이어져왔다. 질병관리청은 24일 국가손상관리위원회를 열고 ‘제1차 손상관리종합계획(2026~2030)’을 심의·의결했다. 이
  • '콜대원' 출시 10년 만 5억포 이상 판매…"감기 케어 종합 브랜드로 도약" [바이오리더스클럽]
    '콜대원' 출시 10년 만 5억포 이상 판매…"감기 케어 종합 브랜드로 도약" [바이오리더스클럽]
    바이오 2025.09.24 17:30:44
    대원제약(003220)의 국내 최초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이 출시 10년 만인 올 상반기에 누적 매출 1200억 원을 돌파했다. 판매량은 출시 6년 만에 1억포를 넘어선데 이어 10년 만인 올 8월 5억포를 넘어섰다. 첫 제품 출시 이후 낮과 밤, 유형별, 연령별로 제품을 세분화해 다양한 수요를 공략해 온 전략이 통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대원제약은 콜대원 브랜드를 먹는 감기약을 넘어 나잘스프레이, 쿨링시트 등 감기 관련 제품 전반으로 확대해 새로운 도약에 도전할 계획이다. 24일 대원제약과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 집계를 보면
  • 사노피, 65세 이상 고령층 대상 고용량 독감백신 '에플루엘다' 전국 공급
    사노피, 65세 이상 고령층 대상 고용량 독감백신 '에플루엘다' 전국 공급
    바이오 2025.09.24 17:20:00
    사노피는 독감 예방접종 시즌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고용량 독감 백신 ‘에플루엘다프리필드시린지’(에플루엘다)의 전국 공급을 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표준 용량 독감 백신 대비 4배 많은 항원을 포함한 고용량 독감 백신이다. 특히 고령자의 면역 반응을 보완하고 독감 예방 효능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개발했다. 대한감염학회가 65세 이상 고령자에게 권고하는 고면역원성 독감 백신이다. 면역 노화로 백신 접종에 대한 면역 반응은 감소해 더 높은 예방 효과와 독감으로 인한 합병증과 입원율 감소에 도움이 되는 시니어 전용 백신이 필
  • 의료계 일제히 "타이레놀, 자폐와 무관"
    의료계 일제히 "타이레놀, 자폐와 무관"
    바이오 2025.09.24 16:20:5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임신 중 타이레놀(주성분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하면 아기의 자폐증 위험이 커진다고 발표한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 유럽 ??의약품청(EMA) 등이 일제히 반박에 나섰다. 24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타릭 야사레비치 WHO 대변인은 23일(헌지시간) 언론 브리핑에서 임신 중 타이레놀 복용과 자폐증 사이에 연관성이 있냐는 질문에 "관련 증거에 일관성이 없다"며 “무분별한 결론을 내리는 데 매우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WHO도 ‘자폐증 관련 문제에 대한 WHO 성명’
  • 앱클론 "네스페셀, 식약처 첨단바이오의약품 신속처리대상 지정"
    앱클론 "네스페셀, 식약처 첨단바이오의약품 신속처리대상 지정"
    바이오 2025.09.24 16:13:57
    앱클론(174900)은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네스페셀(AT101)’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첨단바이오의약품 신속처리대상으로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앱클론이 올 7월 신속처리대상 지정을 신청한 지 약 2개월 만이다. 신속처리대상 지정 제도는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 질환 치료제 중 기존 치료법이 없거나 의학적 개선 가능성이 현저한 경우 식약처가 허가 심사를 우선 진행하는 제도다. 앱클론 관계자는 “식약처 전담 심사팀 배정, 심사기간 단축, 임상시험 자료 일부 면제 등의 혜택을 받고 품목허가까지의 기간을 획기적으로
  • 파월 의장 "주가 상당히 고평가" 발언 속 바이오주 일제히 급락[Why 바이오]
    파월 의장 "주가 상당히 고평가" 발언 속 바이오주 일제히 급락[Why 바이오]
    바이오 2025.09.24 14:58:07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증시 고평가' 발언을 한 가운데 한국 코스닥 상장 바이오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피하주사(SC) 제형 개발사인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3.63%(1만 7500원) 내린 46만 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개월 이상 지속형 비만치료제 제형을 연구 중인 펩트론도 전일 대비 6.49%(2만 원) 떨어진 28만 8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삼천당제약이 7.36%(1만 9000원) 내린 23만 9000원, 디앤디파마텍이 6.3%(1만 3200원) 내린
  • 엘앤씨바이오 '리투오'로 日 스킨부스터 시장 진출
    엘앤씨바이오 '리투오'로 日 스킨부스터 시장 진출
    바이오 2025.09.24 14:57:02
    엘앤씨바이오(290650)가 일본 스킨부스터 시장에 진출한다. 엘앤씨바이오는 유통사 PRSS재팬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세포외기질(ECM) 스킨부스터 ‘엘라비에 리투오(일본 브랜드명 브나쥬·사진)’를 일본 미용의료 네트워크에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PRSS재팬은 글로벌 미용의료 제품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해온 전문 유통사다. 일본 내 의료기관 네트워크와 규제 대응 경험이 풍부해 신제품 시장 안착에 강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조사기관 IMARC에 따르면 일본 미용의료 시장은 지난해 기준 10억 8
  • 국립암센터 "HPV 백신 접종률 90%·검사 강화하면 자궁경부암 2034년 퇴치 가능"
    국립암센터 "HPV 백신 접종률 90%·검사 강화하면 자궁경부암 2034년 퇴치 가능"
    바이오 2025.09.24 14:46:59
    HPV(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 접종률을 90%로 끌어올리고 고위험 HPV 검사를 도입하면 2034년에 자궁경부암을 조기 퇴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최귀선 국립암센터 보건AI학과 교수 연구팀은 국내 여성 약 2600만 명을 대상으로 2100년까지 HPV 감염 및 자궁경부암 발생 과정을 반영한 수리모델 연구를 수행한 결과 이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연구진은 △검진 시작 연령(20세·25세) △검진 주기(2·3·5년) △검사 종류(자궁경부세포검사·고위험 HPV 검사)
  • 제23회 화이자의학상, 연동건·박경우·이주호 교수 선정
    제23회 화이자의학상, 연동건·박경우·이주호 교수 선정
    바이오 2025.09.24 14:35:23
    제23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로 연동건 경희대 의대 교수(기초의학상), 박경우 서울대 의대 교수(임상의학상), 이주호 서울대병원 교수(중개의학상)가 선정됐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후원하는 화이자의학상은 1999년 제정된 권위 있는 순수 의학상으로 매년 기초·임상·중개 의학 3개 부문에서 국내 연구진의 우수 논문을 평가해 수상자를 발표한다. 이번까지 총 58명의 의과학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초의학상을 받은 연동건 교수는 글로벌 질병 부담 데이터를 활용해 식이성 철분 결핍의 전 세
  • “운전 1시간 출근길, 마음도 막힌다”… 자차출근족, 외로움 위험 49%↑ [헬시타임]
    “운전 1시간 출근길, 마음도 막힌다”… 자차출근족, 외로움 위험 49%↑ [헬시타임]
    바이오 2025.09.24 14:16:49
    출근 길이 길면 길수록, 혼자 자가용을 몰고 다니는 직장인일수록 외로움에 시달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백용 강북삼성병원 성균관의대 직업환경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직장인 2만 4278명을 대상으로 통근 시간과 외로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통근 시간이 60분을 초과하는 그룹은 30분 이하인 그룹에 비해 가족관계에서 외로움을 느낄 위험이 49%나 높았다. 가족이 아닌 타인 관계에서의 외로움 위험 역시 36% 증가했다. 통근 수단별로도 차이가 나타났다. 통근 시간이 6
  • 유바이오로직스 "RSV 백신, 1상 중간결과 안전성 나타나"
    유바이오로직스 "RSV 백신, 1상 중간결과 안전성 나타나"
    바이오 2025.09.24 13:42:09
    유바이오로직스(206650)는 개발 중인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 백신 'EuRSV'의 국내 임상 1상시험에 대한 중간결과보고서를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만 19세 이상 80세 이하의 건강한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 진행된 1상이다. RSV-1과 RSV-2 백신 후보물질의 저용량 및 고용량군을 평가했다. 중간결과보고서에 따르면 두가지 조성의 후보백신 각 용량에서 중대한 약물이상반응(SADR)은 발생하지 않았다. 발생한 이상사례는 대부분 경증 또는 중등증의 예측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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