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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 특히 위험” 일본뿐 아니라 한국서도 난리 난 ‘이 성병’ 뭐길래
    “2030 특히 위험” 일본뿐 아니라 한국서도 난리 난 ‘이 성병’ 뭐길래
    바이오 2025.02.16 20:14:19
    지난해 국내 매독 환자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질병관리청 감염병 통계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체 매독 환자는 2786명으로 매독 신고 체계가 가동된 이후 최대치였다. 10년 전인 2014년(1015명)보다 2.7배 늘어난 수치다. 해외에서 감염된 환자는 3.3%(93명)를 차지했다. 최근 미국과 일본 등지에서 매독이 급증하는 것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매독 감염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일본의 경우 2013년부터 매독 감염자가 1000명을 넘어선 이후 2016년 4000명대, 2017년 5000명대에
  • 軍 마약범죄 증가에도…현역병 검사공백 장기화
    軍 마약범죄 증가에도…현역병 검사공백 장기화
    바이오 2025.02.16 17:42:19
    현역 군인들에 대한 마약류 검사 공백이 장기화하고 있어 군내 마약 중독이 우려된다. 정부는 매년 부대 정원의 30%에 대해 불시 마약류 검사를 실시하려 했지만 검사 키트에 필요한 예산 중 현역 병사를 대상으로 한 예산이 전액 삭감됐기 때문이다. 현재는 입영대상자들만을 대상으로 마약류 관련 검사가 이뤄지고 있어 구멍이 뚫린 상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 국방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예결소위)는 국방부 의무물자확보 사업 예산 심사에서 병사를 대상으로 한 마약류 키트 예산을 0원으로 편성했다. 정부가 필요 예산으로 요청한 약 30
  • "당뇨 오기 전 '이 채소' 먹으면 괜찮다고?"…혈당 수치 개선 효과 밝혀져
    "당뇨 오기 전 '이 채소' 먹으면 괜찮다고?"…혈당 수치 개선 효과 밝혀져
    바이오 2025.02.15 21:19:48
    당뇨병 전 단계를 겪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효과적인 성분에 대한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대한당뇨병학회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2024 당뇨병 팩트시트’에 의하면 국내 당뇨병 전 단계 인구는 약 1400만 명으로 그중 8%가 당뇨병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최근 브로콜리 새싹에 풍부한 설포라판이 당뇨병 전 단계의 혈당 수치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설포라판은 브로콜리, 양배추 등 꽃잎이 네 장인 십자화과 채소에 풍부한 성분이다. 항염 및 항암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으며 연구를 통해 설포라판이 유방암, 전립선암 등에
  • 30대에 치매 진단…원인은 아무 생각없이 쓰던 ‘이것’ 이었다
    30대에 치매 진단…원인은 아무 생각없이 쓰던 ‘이것’ 이었다
    바이오 2025.02.14 16:26:03
    영국의 한 여성이 30대 나이에 두통, 집중력 저하 등을 겪다 결국 치매 진단을 받았다는 사연이 알려진 가운데 진짜 원인은 보일러에서 누출된 일산화탄소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달 4일(현지 시간) ITV는 수 웨스트우드-러틀리지(52)가 18년 전 이사한 집에서 3년간 원인 모를 증상에 시달렸다고 전했다. 수는 극심한 두통과 어지럼증, 집중력 저하를 겪었고 결국 쓰러져 주요 장기가 기능을 상실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당시 의료진은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해 코카인 중독을 의심하기도 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30대라는 이례적인 나이에도
  • "혹시 우리 아기도 걸릴라"…젊은 부모 애태우는 '이 병' 뭐길래
    "혹시 우리 아기도 걸릴라"…젊은 부모 애태우는 '이 병' 뭐길래
    바이오 2025.02.14 15:55:08
    영유아를 중심으로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14일 올해 6주차(2~8일) 전국 210개 병원급 이상 표본감시 의료기관의 그룹 A형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20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주(106명)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로 최근 7년 내 최고 수준이다. 특히 올해 4주차 기준 전체 환자 중 0~6세 영유아가 40.7%를 차지했으며 65세 이상 고령자도 18.7%에 달했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위장관염으로 24~7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나 고열, 심한
  • "사망원인 1위 '암' 겨우 이겨냈는데"…'이 음식' 못 끊으면 말짱 도루묵
    "사망원인 1위 '암' 겨우 이겨냈는데"…'이 음식' 못 끊으면 말짱 도루묵
    바이오 2025.02.13 20:07:29
    햄버거와 피자 등 패스트푸드를 덜 먹고 중·고강도 운동을 하는 습관이 암 생존자의 사망률을 낮추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증명됐다. 11일 국제 학술지 뉴트리언츠 최신호에 따르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신애선 강대희 원동현 교수)은 2004~2013년 도시 기반 코호트 연구에 참여한 40~69세 13만9267명(남성 4만 6953명, 여성 9만 2314명)을 대상으로 평균 10.1년 추적 관찰했다. 이번 연구에서 5년 이상 암 생존자는 5585명이다. 연구팀은 세계암연구기금(WCRF)과 미국암연구소(AICR)가
  • 여성 노인 몸무게 늘면 고지혈증 위험 준다?…'비만의 역설' 또 나왔다
    여성 노인 몸무게 늘면 고지혈증 위험 준다?…'비만의 역설' 또 나왔다
    바이오 2025.02.12 23:40:25
    노년기 건강관리의 새로운 키워드로 떠오른 ‘근육 적금’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성별에 따라 효과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근육 적금은 은행 적금처럼 젊을 때부터 근육을 쌓아두는 것을 의미한다. 11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박준희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본부 교수와 원장원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70~84세 노인 1634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중 근감소증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을 각각 연령대와 성별이 같도록 353명씩 짝지어 뽑아 2년동안 추적 조사했다. 연구 결과 근감소증이 없는 남성 노인은 팔·다
  • "매일 아침 '이것' 먹었을 뿐인데"…노년층 조기사망 위험 확 낮아졌다
    "매일 아침 '이것' 먹었을 뿐인데"…노년층 조기사망 위험 확 낮아졌다
    바이오 2025.02.12 19:51:22
    70세 이상 고령자에게 정기적인 달걀 섭취가 조기사망 위험을 크게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9일(현지시간) 호주 모나시대학교 연구진이 국제 학술지 '영양소(Nutrients)'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70세 이상 성인 8756명을 대상으로 달걀 섭취와 건강 상태를 분석한 결과, 주 1~6개의 달걀을 섭취한 고령자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사망률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연구는 호주·미국 노인 대상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 효과를 분석하는 대규모 임상시험 'ASPREE&apo
  • "변기 뚜껑 꼭 닫아야겠네"…백신도 없다는 '이 바이러스' 10년 내 최고 유행
    "변기 뚜껑 꼭 닫아야겠네"…백신도 없다는 '이 바이러스' 10년 내 최고 유행
    바이오 2025.02.12 01:00:00
    겨울철 대표 식중독인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대규모로 유행하면서 10년 내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배가량 늘었다. 1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병원급 의료기관 210곳에서 장관감염증을 표본감시한 결과, 노로바이러스 환자 수는 작년 11월 1주 차부터 지속해서 증가해 지난달 4주 차(1월 19∼25일) 기준 469명에 달했다. 이는 최근 10년 내 최고 수준이다. 해당 기간 전체 환자 중 1세 미만이 9.2%, 1∼6세가 42.2%로 0∼6세의 영유아의 비중이 51.4%를 차지했다
  • 우리집 댕댕이한테서 '기생충’ 옮을 수 있다고?…절반은 "몰랐어요"
    우리집 댕댕이한테서 '기생충’ 옮을 수 있다고?…절반은 "몰랐어요"
    바이오 2025.02.12 00:00:00
    농림축산식품부가 공개한 ‘2023 동물복지 국민의식조사’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양육인구난 전체 인구의 28.2%에 달한다. 즉 국민 10명 중 3명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것이다. 이에 반해 반려동물의 기생충 감염이 인체에 미치는 위험성에 대한 인식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리서치 기관 ‘엠브레인컨설팅’을 통해 실시한 조사에서 반려동물을 기른다고 답한 604명 중 51.5%가 대개회충, 톡소플라스마 등 반려동물 기생충이 인체에 감염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 "영유아 집단 감염 우려"…구토·설사 동반하는 노로바이러스 '대유행'
    "영유아 집단 감염 우려"…구토·설사 동반하는 노로바이러스 '대유행'
    바이오 2025.02.11 21:12:38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10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1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병원급 의료기관 210곳의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지난달 4주 차(1월 19∼25일) 노로바이러스 환자는 469명으로 집계됐다. 설 명절이었던 지난달 5주 차 환자 수는 347명이었다. 다만 연휴로 인해 환자 수가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달 4주 차 기준 전체 환자 중 1세 미만이 9.2%, 1∼6세가 42.2%로 0∼6세의 영유아의 비중이 51.4%를 차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늦가을부터 이듬해 초봄까지 영유아를 중심으로 유행한다. 오염된
  • "귓속에서 개 휘파람 소리가"…'이것'으로 귀 판 50만명 큰 고통, 무슨 일?
    "귓속에서 개 휘파람 소리가"…'이것'으로 귀 판 50만명 큰 고통, 무슨 일?
    바이오 2025.02.11 01:00:00
    영국의 이명 전문가가 면봉 사용이 청력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며 경고하고 나섰다. 영국에서만 약 50만 명이 이명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프랭크 맥가스 이명치료클리닉 대표는 "면봉으로 귀를 파는 행위는 매우 위험하다"며 "귀 안쪽을 볼 수 없어 어디를 찌르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맥가스 대표는 "귀를 팔 때는 전문가를 만나야 한다"며 "장기적으로 볼 때 귀나 청력에 손상을 입는 것보다 훨씬 저렴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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