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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병청 "코로나19 여름철 유행 가능성… 고위험군 백신 접종을"
    질병청 "코로나19 여름철 유행 가능성… 고위험군 백신 접종을"
    바이오 2025.05.23 11:30:23
    홍콩 등 중화권·동남아시아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23일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권고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환자 추이는 안정적으로 관리되는 수준이지만 예년 양상을 보면 여름철에 재유행 가능성을 배제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 농도가 점점 올라가고 있어서 질병청은 추세를 주의 깊게 살피고 있다. 국내 병원급 의료기관 221곳을 대상으로 한 표본감시 결과 입원환자는 5월 3주차 기준 100명으로 전주 대비 46명 줄었다. 최근 4
  • 루닛, 美임상종양학회서 ADC 항암제 '엔허투' 효과 예측 연구 발표
    루닛, 美임상종양학회서 ADC 항암제 '엔허투' 효과 예측 연구 발표
    바이오 2025.05.23 10:27:21
    루닛(328130)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25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2025'에서 인공지능(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를 활용한 연구 성과 12건을 발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ASCO 2025에서의 가장 주요 연구로 루닛은 일본 국립암센터(NCCE)와 공동으로 진행한 HER2 양성 담도암 환자 대상 엔허투 치료 효과 예측 연구를 공개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HER2 양성 담도암 환자 288명의 면역조직화학(IHC) 슬라이드 이미지를 분석하는 과정에
  • '피부과 의사 추천' '병원전용' 등 화장품 허위·과대광고 237건 적발
    '피부과 의사 추천' '병원전용' 등 화장품 허위·과대광고 237건 적발
    바이오 2025.05.23 10:14:31
    ‘피부과에서도 의사가 추천’ ‘병원 전용 화장품’ 등 광고문구를 사용해 온라인에서 유통·판매해 온 화장품 허위·과장광고가 무더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 단속에 적발됐다. 식약처는 대한화장품협회와 공동으로 화장품 판매 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부당한 표시·광고 등을 금지한 화장품법 제13조를 위반한 237건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식약처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적발된 게시물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 적발 사례별로 보면 ‘피부염증 감소’ ‘피부재생’ ‘항염' 등 의약품 효능·효과를
  •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엘리스그룹과 AI데이터센터 MOU 체결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엘리스그룹과 AI데이터센터 MOU 체결
    바이오 2025.05.23 09:14:01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관리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엘리스그룹과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인프라 분야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15년 설립된 엘리스그룹은 AI 교육 솔루션 기업으로, 대면·비대면 교육을 위한 가상화 실습 환경을 제공하며, AI 연구에 특화한 자체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 역량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엘리스그룹이 구축 예정인 모듈형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국내 주요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장비 활용 가능성 검토, 한국 및 아태지역
  • "첫 마일스톤 수령" 종근당, 시장에 호재로 작용할까…주가 향방은? [Why 바이오]
    "첫 마일스톤 수령" 종근당, 시장에 호재로 작용할까…주가 향방은? [Why 바이오]
    바이오 2025.05.23 06:00:00
    종근당(185750)이 스위스 노바티스에 기술수출한 희소질환 신약 후보물질 ‘CKD-510’의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수령을 앞두고 있다. 창사 이래 첫 빅파마 대상 기술수출한 건에 대한 첫 마일스톤 수령인 만큼 시장에서 호재로 작용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종근당은 ‘CKD-510’의 마일스톤 500만 달러(약 69억 원)을 수령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번 마일스톤 수령은 노바티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CKD-510 임상 2상 임상시험계획(IND) 제출한 데 따른 것이다. CKD-510은 종근당이 2023년 11월 노
  • 건보공단 "흡연, 폐암 원인… 제조사 책임" vs 담배회사 "흡연, 자유의지 결과"
    건보공단 "흡연, 폐암 원인… 제조사 책임" vs 담배회사 "흡연, 자유의지 결과"
    바이오 2025.05.23 05:30:00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담배회사들이 12년째 계속되는 ‘담배 소송’ 항소심 최종변론에서 흡연과 폐암 간 인과성, 담배의 중독성과 담배회사의 책임 등을 두고 또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공단 측은 정기석 이사장이 직접 출석해 흡연과 암 발생 간 인과관계는 물론 원고로서 적격성을 강조했다. 반면 담배회사 측은 공단 측이 제시한 증거의 흠결을 문제 삼으며 흡연은 자유의지에 따른 것으로 책임이 없다는 입장을 되풀이했다. 서울고법 민사6-1부(박해빈 권순민 이경훈 부장판사)는 22일 공단이 KT&G·한국필립모리스·BAT코리
  • “콩팥 하나 줬는데, 내 몸은 괜찮을까?” AI가 알려준다
    “콩팥 하나 줬는데, 내 몸은 괜찮을까?” AI가 알려준다
    바이오 2025.05.23 05:30:00
    다른 사람에게 신장(콩팥)을 기증한 공여자의 남은 신장 기능을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모델이 개발됐다. 삼성서울병원은 장혜련·전준석 신장내과 교수와 차원철 응급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신장 생체 기증 후 잔존 신장의 기능을 예측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해 최근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장은 노폐물과 독소를 걸러주고 항상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급성 또는 만성적으로 신장 기능이 상실된 환자는 이를 대체하기 위해 혈액투석, 복막투석 같은 신대체요법이 필요하다. 가장 궁극적인 치
  • 보건의료노조 “골수천자 등 전담간호사에 위임? 안될 일”
    보건의료노조 “골수천자 등 전담간호사에 위임? 안될 일”
    바이오 2025.05.22 19:42:43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는 22일 "내달 간호법 시행을 앞두고 있음에도 진료지원간호사 제도화 과정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쓴소리를 냈다. 특히 ‘간호사 진료지원업무 수행에 관한 규칙(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일(21일) 열린 공청회에 현장 노동자를 대변할 수 있는 노동조합이 배제된 데 대해 유감스럽다는 반응이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진료지원(PA) 간호사는 현장에서 오랜 시간 의사업무를 수행해 왔지만 여전히 법적 보호 없이 고위험·고난도 업무에 노출되어 있다
  • 김문수 "의정갈등, 무조건 사과"…의협 "뜻깊은 발언"
    김문수 "의정갈등, 무조건 사과"…의협 "뜻깊은 발언"
    바이오 2025.05.22 18:00:23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2일 장기화한 의정 갈등과 의료공백 사태에 대해 "무조건 사과드린다"고 발언한 데 대해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뜻깊은 발언"이라며 환영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왜 이렇게 우리가 시간을 보내고 소중한 인재들이 공부를 못할 정도로 만들었나. 저는 무조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비공개 면담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책임 있는 (전) 국무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quo
  • M&A·협업 '장애물' 사라져…블록버스터 신약 개발 탄력붙는다
    M&A·협업 '장애물' 사라져…블록버스터 신약 개발 탄력붙는다
    바이오 2025.05.22 17:57:54
    삼성이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설립해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과 연구개발(R&D) 사업을 분리한 것은 바이오 사업을 ‘제2의 반도체’로 키우기 위한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의 승부수다. 이 회장은 최근 데이터센터 수요가 높아지는 데 발맞춰 2조 4000억 원에 유럽 최대 공조기기 업체인 독일 플랙트그룹을 인수하는 등 미래 먹거리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이 회장은 “반도체 성공 DNA를 바이오 신화로 이어가자”며 꾸준히 바이오 사업의 성장을 강조해왔다. ◇삼성바이오에피스, M&A·기술협업 통해 레벨업=이
  • "더 빠르고 정확"…바이든 전립선암에 AI 진단 뜬다
    "더 빠르고 정확"…바이든 전립선암에 AI 진단 뜬다
    바이오 2025.05.22 17:45:53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의 전립선암 진단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전립선암 진단의 필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주로 고령층에서 발생하는 전립선암은 조기 진단 시 완치율이 높지만 진단이 늦어져 원격 전이가 동반됐을 경우 생존율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전립선암 진단에 AI를 활용하면 전립선암 진단에 걸리는 시간을 기존 2~3주에서 1분으로 단축해 치료 확률을 높일 수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바이든 전 대통령이 진단받은 전립선암은 전 세계 남성에게 두 번째로 흔한 암이다. 미국 국립 암연구소는 미국 내 10만 명당
  • 관리급여 환자 본인 부담률 95%로 확정
    관리급여 환자 본인 부담률 95%로 확정
    바이오 2025.05.22 17:44:40
    비급여 항목 중 과잉진료 우려가 커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해 진료가격 및 기준 등을 정하는 ‘관리급여’의 환자 본인 부담 비율이 진료비의 95%로 최종 확정됐다. 도수치료, 체외충격파치료 등이 관리급여 편입이 유력한 가운데 정부는 비급여 모니터링을 토대로 대상 항목을 개별 선정하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한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22일 2025년 제10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적정 관리체계 추진계획을 이같이 의결했다. 정부는 올 3월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에서 비급여 진료행위가 실손보험과 결합해 남용되는 문제에
  • "제2 반도체로 육성"…삼성, 신약 출사표
    "제2 반도체로 육성"…삼성, 신약 출사표
    바이오 2025.05.22 17:36:41
    삼성이 바이오시밀러(복제약) 개발·생산을 넘어 신약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의 사업구조를 재편한다. 그동안 위탁 생산과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머물러온 삼성의 바이오 사업이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로 확장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2일 이사회를 열고 단순·인적 분할 방식으로 삼성에피스홀딩스(가칭)를 설립해 자회사로 삼성바이오에피스를 두는 ‘회사 분할 계획서’를 결의했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독립적인 의사 결정권을 바탕으로 인수합병(M&A), 오픈이노베이션 등 다
  • 건보 이사장 "흡연-폐암 연관성 증거 가져와… 담배회사, 중독성 책임져야"
    건보 이사장 "흡연-폐암 연관성 증거 가져와… 담배회사, 중독성 책임져야"
    바이오 2025.05.22 17:18:37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22일 이른바 ‘담배소송’과 관련해 “담배가 아니면 폐암에 걸릴 수 없다는 빠져나갈 수 없는 증거를 가져왔다”며 “담배에는 중독성이 있으니 담배회사들이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호흡기내과 전문의인 정 이사장은 이날 건보공단과 담배회사 간 진료비 손해배상청구 소송 항소심 12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하기 앞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환자들이 수술을 앞두고도 병원 복도에서 몰래 담배 피는 모습을 수없이 본다”며 “자기 몸이 하나밖에 없는데 왜 담배를 피겠나. 중독성 때문에 멈추지 못한
  • 종근당, 노바티스에 기술수출한 신약 후보물질 마일스톤 첫 수령
    종근당, 노바티스에 기술수출한 신약 후보물질 마일스톤 첫 수령
    바이오 2025.05.22 16:46:53
    종근당(185750)이 스위스 노바티스에 기술수출한 희소질환 신약 후보물질 ‘CKD-510’의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500만 달러(약 69억 원)을 수령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창사 이래 첫 빅파마 대상 기술수출한 건에 대해 첫 마일스톤을 수령한 것으로 일각에서 제기됐던 개발 부진 우려를 불식시킬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마일스톤 수령은 노바티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CKD-510 임상 2상 임상시험계획(IND) 제출한 데 따른 것이다. CKD-510은 종근당이 2023년 11월 노바티스에 13억 500만달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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