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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리빌리언, 6개월 만에 작년 매출 80% 달성…"연간 매출 목표 달성 눈앞"
    쓰리빌리언, 6개월 만에 작년 매출 80% 달성…"연간 매출 목표 달성 눈앞"
    바이오 2025.08.15 14:00:00
    인공지능(AI) 기반 희귀질환 진단기업 쓰리빌리언(394800)이 올 상반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기업공개(IPO) 당시 제시한 연간 매출 목표 달성에 청신호를 켰다. 쓰리빌리언은 올 상반기 매출이 4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성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매출(58억 원)의 약 80%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는 지난해 IPO 당시 연간 매출 목표로 90억 원을 제시한 바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쓰리빌리언은 올 2분기 매출 성장과 함께 영업손실도 개선됐다. 회사의 올 2분기 매출은 2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
  • 리가켐바이오, 2분기 적자 확대… 하반기에도 적자 계속된다
    리가켐바이오, 2분기 적자 확대… 하반기에도 적자 계속된다
    바이오 2025.08.15 11:17:34
    리가켐바이오(141080)사이언스가 올 2분기 매출 326억 원, 영업손실 160억 원을 기록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리가켐바이오는 올 2분기 별도 기준 매출 326억 1700만 원, 영업손실 159억 8300만 원을 냈다. 매출액이 전년 동기(307억 5400만 원) 대비 6.1% 늘었음에도 영업손실 폭이 전년 동기(106억 9000만 원) 대비 49.5% 확대됐다. 리가켐바이오는 “전분기에 이어 일본 오노약품공업에 기술이전한 ‘LCB97’의 단기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수령했으나 이미 수령한 계약금
  • “항암제도 안 들어” 손쓸 방법 없던 ‘두경부암’ 치료 실마리 찾았다
    “항암제도 안 들어” 손쓸 방법 없던 ‘두경부암’ 치료 실마리 찾았다
    바이오 2025.08.15 05:30:00
    국내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두경부암 오가노이드에 담긴 단일세포 전사체를 분석해 두경부암 치료에 저항하는 기전과 핵심 조절 인자를 규명했다. 두경부암 치료의 불량한 예후를 개선하는 치료제 개발의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박영민 이비인후과 교수는 데천 린(Dechen Lin)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두경부센터 교수 등과 공동 연구팀을 꾸려 두경부암 환자 31명의 종양세포에서 유래한 종양 오가노이드를 세계 최초로 만들었다.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를 3차원적으로 배양하거나 재조합해 만든 인체
  • 사직전공의 1000여명 “필수의료 유지할 실질 대책 마련해달라”
    사직전공의 1000여명 “필수의료 유지할 실질 대책 마련해달라”
    바이오 2025.08.14 20:37:35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이른바 필수의료 분야에서 수련하던 전공의 1000여명이 14일 “중증·핵심의료에 헌신하는 모든 의료진의 의지가 ‘낙수 효과’라는 이름으로 왜곡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정부에 실질적인 대안을 만들어달라고 촉구했다. 152개 의국에 속한 중증·핵심의료 사직 전공의 1098명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여전히, 단순히 의사 수만 늘리면 (필수의료 공백 문제가) 해결된다는 오해가 존재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2월 붕괴 위기에 놓인 지역 및 필수의료를 살리겠다며 의과대학 정원을 200
  • UBS "키트루다SC 가치 3.2조원" vs 알테오젠 "전환율 등 근거 없어"
    UBS "키트루다SC 가치 3.2조원" vs 알테오젠 "전환율 등 근거 없어"
    바이오 2025.08.14 18:01:03
    글로벌 투자은행인 UBS가 국내 코스닥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알테오젠(196170)에 ‘매도’ 의견을 제시했다. UBS는 알테오젠의 피하주사(SC) 제형 변경 기술이 적용된 미국머크(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SC’ 가치가 약 3조 2000억 원에 불과하다며 알테오젠의 적정 주가를 현재보다 약 38% 낮은 27만 원으로 제시했다. 알테오젠은 UBS가 SC제형의 성장가치를 저평가했다며 즉각 반박에 나섰다. 14일 UBS는 보고서를 통해 “키트루다SC의 가치가 3조 2000억 원으로 추정되는 반면 시장은 이를 약 7조 원으로 실제보
  • 비대면진료 5년반, 월평균 최대 25만명… 제도화 논의 본격화한다
    비대면진료 5년반, 월평균 최대 25만명… 제도화 논의 본격화한다
    바이오 2025.08.14 17:06:55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도입 후 월 평균 약 25만 건의 진료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외래진료의 0.2~0.3% 수준으로 미국(4~5%) 등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다. 정부는 이같은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이달 중 본격적으로 제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1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0년 2월부터 올 2월까지 한 번이라도 비대면진료를 시행한 의료기관은 총 2만 2758곳으로 이 중 94.2%가 의원급이었다. 이 기간 비대면진료를 이용한 환자는 492만명이었다. 진료 건수는 의정갈등 여파로 비대면진료가 전면 허용된 지난
  • “비대면진료, 의사 판단에 맡겨야” 플랫폼업계 ‘네거티브 규제’ 촉구
    “비대면진료, 의사 판단에 맡겨야” 플랫폼업계 ‘네거티브 규제’ 촉구
    바이오 2025.08.14 16:54:23
    6년 가까이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형태로만 운영되고 있는 비대면진료의 법제화 논의가 본격화하자 산업계는 크게 반색하는 분위기다. 22대 국회에서 비대면진료 관련 법안이 4건이나 발의됐고 이르면 이달 안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상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비대면진료 대상을 두고는 여전히 의료계와의 입장차가 크다. 비대면 진료 플랫폼 기업으로 구성된 원격의료산업협의회(원산협)는 14일 입장문을 내고 "비대면진료가 조속히 법제화되어, 보다 안정적이고 신뢰성 있는 제도적 기반 위에서 국민과 의료계 모두가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
  • 덴티움, 자사주 22% 2028년까지 소각…"주주 가치 제고"
    덴티움, 자사주 22% 2028년까지 소각…"주주 가치 제고"
    바이오 2025.08.14 16:48:37
    치과용 임플란트 기업 덴티움(145720)이 보유 중인 자기주식 244만 4939주를 전량 소각한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번 소각은 전일 종가 기준 약 1504억 원 규모로 전체 발행 주식 수의 22.09%에 해당한다. 회사는 내년부터 3년에 걸쳐 81만 4980주씩 균등하게 소각할 계획이다. 이번 자사주 소각 목적은 주주가치 제고다. 회사 관계자는 “소각 절차와 일정은 관계 법령과 절차를 철저히 준수해 투명하게 진행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이사회 의결 후 별도 공시를 통해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유한양행, 광복절 맞아 국가유공자에 '안티푸라민 나눔상자' 전달
    유한양행, 광복절 맞아 국가유공자에 '안티푸라민 나눔상자' 전달
    바이오 2025.08.14 16:19:27
    유한양행(000100)이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한약사회,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 국가유공자에게 안티푸라민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2017년부터 진행된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나눔상자' 기부는 8년 동안 총 6361명의 국가유공자에게 전달됐다. 특히 2022년부터 사업 취지에 공감한 대한약사회 소속 약사들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복약지도 봉사활동에도 함께하고 있다. 올해는 국가유공자 1000명을 대상으로 안티푸라민 나눔상자 전달과 건강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감사의 엽서도 전달한다. 유한양행은
  • 조아제약, 취약계층 청소년에 '기억력 향상' 건기식 기부
    조아제약, 취약계층 청소년에 '기억력 향상' 건기식 기부
    바이오 2025.08.14 15:57:12
    조아제약(034940)이 14일 취약 계층 청소년에게 기억력 개선을 돕는 건강기능식품 ‘조아 메모리부스터’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전날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과 진행한 협약식을 통해 이뤄졌다. 조아 메모리부스터는 △기억력 개선 △지구력 증진 △피로 완화 등에 효과있는 7종의 비타민·미네랄 등을 함유한 멀티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이다. 액상 1병과 정제 2정의 이중 제형으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수험생을 비롯한 청소년들의 두뇌 건강과 체력 관리에 도움이 되길
  • 간병인 매칭 플랫폼 ‘케어나인’, 중기부 '립스'(LIPSⅡ) 최종 선정
    간병인 매칭 플랫폼 ‘케어나인’, 중기부 '립스'(LIPSⅡ) 최종 선정
    바이오 2025.08.14 15:51:36
    간병인 매칭 플랫폼 기업 케어나인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 혁신소상공인 투자연계지원사업(LIPSⅡ)’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중기부의 투자연계지원사업은 중기부가 지정한 민간 투자사로부터 선(先) 투자를 유치한 기업을 대상으로 정부의 검토와 평가를 거쳐 사업화 자금을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과 정부의 이중 심사를 모두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 선정은 케어나인의 서비스 경쟁력과 사업 역량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로 볼 수 있다. 케어나인은 병원에서 환자를 진료하고 돌보던 경험에서 출발한 간병인 매칭 플랫폼으로 헬
  • 동국생명과학, 상반기 매출 역대 최대…"의정 갈등 후 회복 본격화"
    동국생명과학, 상반기 매출 역대 최대…"의정 갈등 후 회복 본격화"
    바이오 2025.08.14 15:43:45
    조영제 전문 기업 동국생명과학(303810)이 올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699억 원, 영업이익 63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3.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51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해 수익성이 개선됐다. 이번 실적 성장은 조영제와 의료기기(MEMD) 부문의 고른 매출 확대와 수익성 중심의 제품 믹스 개선 전략이 주효했다. 조영제 부문은 병원 수출 건수가 의정갈등 이전 대비 74% 수준까지 회복되면서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였다. 신규 거래처 확보를
  • "위고비보다 더 센 게 왔다" 마운자로 국내 출시…환자 처방은 언제?
    "위고비보다 더 센 게 왔다" 마운자로 국내 출시…환자 처방은 언제?
    바이오 2025.08.14 14:40:01
    국내 환자들이 빠르면 다음 주부터 비만 치료제 ‘마운자로’를 처방받을 수 있게 됐다. 글로벌 제약기업 일라이 릴리는 비만 치료제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를 14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국릴리와 공급 계약을 체결한 의약품 유통업체가 오는 20일부터 유통을 시작하며 21일 이후 각 의료기관에서 환자 처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약사위원회(DC) 심의를 거쳐야 해 실제 처방까지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 GIP(포도당 의존성 인슐린 분비 촉진 폴리펩티드)·GLP-1 이중효능제
  •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사상 최대 연간 매출 기록…"투즈뉴 마일스톤 영향"[Why 바이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사상 최대 연간 매출 기록…"투즈뉴 마일스톤 영향"[Why 바이오]
    바이오 2025.08.14 14:20:33
    의약품 위탁생산개발(CDMO)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950210) 그룹이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하며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분 기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40원(9.39%) 오른 1만 5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가 전날 실적을 공시했는데 사상 최대 연간 매출을 기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6월 결산법인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연결 기준 매출액 143억 원을 기록하며 직전 사업연도 대비 1979%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 '천연·유기농화장품' 광고, 정부 인증 없이 민간 기준만 충족하면 돼
    '천연·유기농화장품' 광고, 정부 인증 없이 민간 기준만 충족하면 돼
    바이오 2025.08.14 10:55:21
    천연화장품이나 유기농화장품으로 표시·광고하려는 제품은 앞으로는 정부 인증을 받지 않아도 민간에서 정한 기준만 충족하면 가능하게 됐다. 종전에는 유럽 ‘코스모스(COSMOS)’ 등 국제기준에 맞춰 천연·유기농 원료를 쓰고도 국내에서 정부 인증을 따로 받아야 했으나 중복 규제가 완화된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에 천연화장품 또는 유기농화장품을 표시·광고하기 위한 절차를 규정한 ‘화장품 표시·광고 관리 지침’을 14일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천연·유기농화장품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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