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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약품 '에피노페그듀타이드', MASH 중요성에 가치 부각 [Why 바이오]
    한미약품 '에피노페그듀타이드', MASH 중요성에 가치 부각 [Why 바이오]
    바이오 2025.09.23 08:19:52
    대사이상지방간(MASH) 치료제의 가치가 최근 부각되면서 연말 임상 2상이 완료되는 한미약품(128940)의 후보물질 ‘에피노페그듀타이드’도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달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23일 보고서에서 “로슈가 MASH 치료제 개발을 위해 89바이오를 5조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며 “이에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에피노페그듀타이드의 가치도 재조명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이에 한미약품 목표주가를 45만원으로 상향했다. 그는 “연말 에피노페그듀타이드가 임상 2상을 종료하면 내년 상반기 결과 발
  • 간병비 본인부담, 단계적으로 30%… 5년간 건보재정 총 6.5조 투입한다
    간병비 본인부담, 단계적으로 30%… 5년간 건보재정 총 6.5조 투입한다
    바이오 2025.09.23 08:02:51
    내년 하반기부터 간병비에 건강보험이 단계적으로 적용돼 본인 부담을 30% 수준으로 낮춘다. 간병인도 병실당 3조 3교대 형태로 운용하는 등 질을 높이기로 했다. 이를 실행할 병원인 ‘의료중심 요양병원’을 단계적으로 선정해 2030년까지 500개 병원, 10만 병상을 확보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총 6조 50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22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서울에서 열린 ‘의료중심 요양병원 혁신 및 간병 급여화’ 공청회에서 이 같은 방안을 공개했다. 이중규 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은 “현재까지 간
  • 자금난 뚫고 글로벌 시장 흔드는 韓바이오 기업 공통점 '이것'
    자금난 뚫고 글로벌 시장 흔드는 韓바이오 기업 공통점 '이것'
    바이오 2025.09.23 06:00:00
    신약 관련 플랫폼 기술을 확보한 K바이오가 올해 들어서만 약 10조 원에 달하는 기술이전 성과를 기록했다. 바이오 산업 분야에서 플랫폼 기술은 기존 의약품의 효능을 강화하거나, 신약 후보 물질을 도출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말한다. 오랜 시간과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는 신약 개발보다 조기에 기술이전 성과를 낼 수 있어 K바이오의 새로운 성장 전략으로 꼽힌다. 특히 알테오젠(196170)의 피하주사(SC)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세계 매출 1위의 항암제 ‘키트루다SC’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으면서 성공 가능성을 입
  • 갤럭스 "AI로 세상에 없던 항체 설계… 타깃 8개로 확장"
    갤럭스 "AI로 세상에 없던 항체 설계… 타깃 8개로 확장"
    바이오 2025.09.22 18:17:41
    갤럭스는 단백질 설계 플랫폼 ‘갤럭스 디자인(GaluxDesign)’을 활용해 8개 치료 타깃에 대한 항체 설계 성과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 3월 6개 타깃에 대한 드노보(de novo, 완전히 새로운) 항체 설계 결과를 발표한 데 이어 플랫폼의 확장성과 정밀성을 재입증했다. 이번 보고에서는 PD-L1, HER2, EGFR(S468R), ACVR2A/B, FZD7, ALK7, CD98hc, IL-11 총 8개 타깃 단백질에 대한 항체 설계 성공 사례를 다뤘다. 특히 갤럭스는 알려진 항원?항체 구조 정보가 없는 항노화 타겟
  • 펩트론, 中치루제약과 6660억원 규모 기술이전 계약 종료
    펩트론, 中치루제약과 6660억원 규모 기술이전 계약 종료
    바이오 2025.09.22 18:05:57
    펩트론(087010)과 중국 치루제약의 항암제 후보물질 ‘PAb001-ADC’ 기술이전 계약이 종료됐다. 펩트론은 22일 “2021년 3월 중국 치루제약과 체결한 표적항암 항체치료제 후보물질 PAb001-ADC 기술이전 계약을 양사 합의 하에 종료한다”며 “항암 타깃 ‘MUC-1’에 대한 항체치료제 PAb001의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 1종에 대한 전 세계 독점적 권리를 회수한다”고 공시했다. 앞서 펩트론은 치루제약과 5억 4361만 달러(약 6660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펩트론은 “치루제약은 ADC
  • 간병비 본인부담 30%로…2030년까지 6.5조 투입
    간병비 본인부담 30%로…2030년까지 6.5조 투입
    바이오 2025.09.22 17:47:17
    내년 하반기부터 간병비에 건강보험이 단계적으로 적용돼 본인 부담을 30% 수준으로 낮춘다. 간병인도 병실당 3조 3교대 형태로 운용하는 등 질을 높이기로 했다. 이를 실행할 병원인 ‘의료중심 요양병원’을 단계적으로 선정해 2030년까지 500개 병원, 10만 병상을 확보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총 6조 50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22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서울에서 열린 ‘의료중심 요양병원 혁신 및 간병 급여화’ 공청회에서 이 같은 방안을 공개했다. 이중규 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은 “현재까지 간
  • 화이자, 비만약 개발사 멧세라 10조에 품는다… '기술수출' 디앤디파마텍 반사익
    화이자, 비만약 개발사 멧세라 10조에 품는다… '기술수출' 디앤디파마텍 반사익
    바이오 2025.09.22 17:46:30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Pfizer)가 미국 바이오 기업 멧세라(Metsera)를 인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화이자의 인수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멧세라에 비만 치료제 후보 물질을 기술이전한 국내 기업 디앤디파마텍(347850) 주가도 치솟아 상한가를 기록했다. 화이자는 22일(현지 시간) 멧세라를 최대 73억 달러(약 10조 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화이자는 멧세라에 주당 47.5달러(약 6만 6000원)의 현금을 지급해 초기 인수가는 49억 달러(6조 8000억 원)에 달한다. 일정 성과를 달성하면 22.50달러(약 3만 1
  • "신약개발·임상 등 성공확률 높이려면 AI 활용해야"
    "신약개발·임상 등 성공확률 높이려면 AI 활용해야"
    바이오 2025.09.22 17:45:46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 개발을 위해서는 최신 알고리즘이나 데이터 뿐만 아니라 전임상·임상·사업화 과정에서도 AI를 활용해야 합니다." 앤드류 라딘 스타트엑스 AI 책임자는 22일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신약 개발은 예측, 물질 발굴, 효능·안전성 입증, 제품화 및 시장 진입 등 단계별로 해결해야 할 문제와 필요한 데이터가 다르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2014년 1세대 AI기반 신약개발 업체인 투자아를 설립했지만 폐업했다. 현재는 스탠퍼드 출신
  • 항암·비만·치매로 확장성 무궁무진…글로벌 톱티어로 퀀텀점프
    항암·비만·치매로 확장성 무궁무진…글로벌 톱티어로 퀀텀점프
    바이오 2025.09.22 17:44:51
    국내 신약 플랫폼 관련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가장 큰 이유는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환경에 맞는 성장 전략이기 때문이다. 신약 개발을 위한 자금을 조달하는 데 구조적인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플랫폼 기술 분야가 경쟁력을 갖게 되면 조기에 기술수출을 할 수 있어 자금 확보가 가능해진다. 특히 독점 계약이 아닌 만큼 여러 빅파마와 항암·비만·치매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해 기술이전 계약이 가능하다. 아울러 개발 단계와 판매량 등에 따라 지속적으로 자금이 유입되기 때문에 자금난에서도 벗어날 수
  • [기자의 눈] 환자에겐 품질보다 ‘공급’이 절실하다
    [기자의 눈] 환자에겐 품질보다 ‘공급’이 절실하다
    바이오 2025.09.22 17:43:41
    보건 당국의 과도한 무균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강화를 둘러싼 의료계와 환자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최근 의료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GMP 기준 강화로 꼭 필요한 의약품 공급이 원활하지 않다”며 해결책을 촉구했다. 대체의약품이 없는 일부 주사제 등이 생산 중단되면 환자 치료 공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의약품의 품질을 높이려는 당국의 규제에 현장의 불안감이 점점 커지는 상황인 것이다. 식약처는 12월부터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국제 기준을 반영한 ‘무균의약품 GMP 개정 고시’를 시
  • K바이오 효자 '플랫폼 기술'…올해만 10조 수출
    바이오 2025.09.22 17:41:47
    신약 관련 플랫폼 기술을 확보한 K바이오가 올해 들어서만 약 10조 원에 달하는 기술이전 성과를 기록했다. 바이오 산업 분야에서 플랫폼 기술은 기존 의약품의 효능을 강화하거나, 신약 후보 물질을 도출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말한다. 오랜 시간과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는 신약 개발보다 조기에 기술이전 성과를 낼 수 있어 K바이오의 새로운 성장 전략으로 꼽힌다. 특히 알테오젠(196170)의 피하주사(SC)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세계 매출 1위의 항암제 ‘키트루다SC’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으면서 성공 가능성을 입증
  • 한순간도 마음 못놓는 1형 당뇨…내년 5월부터 의료비 지원 [메디컬NOW]
    한순간도 마음 못놓는 1형 당뇨…내년 5월부터 의료비 지원 [메디컬NOW]
    바이오 2025.09.22 16:54:00
    “잠시 아이에게 전화 좀 하고 이야기해도 괜찮을까요?” 김미영 한국1형당뇨환우회 대표는 이달 16일 기자와 만나 대화하던 중 스마트폰을 보더니 초조해진 표정이었다. 1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고교생 아들이 저혈당 상태에 접어들자 아들이 착용한 연속혈당측정기(CGM)와 연동된 스마트폰으로 알림이 왔기 때문이다. 저혈당이 심해지면 혼수상태에 빠져 숨질 수도 있기에 환자들은 응급처치로 당이 액체 상태에서 빠르게 흡수되는 주스를 마신다. 김 대표 역시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주스를 마시라고 말하려 했다. 전화를 받지 않아 발을 동동 구르다
  • 디앤디파마텍, 화이자 멧세라 인수 소식에 상한가 [Why 바이오]
    디앤디파마텍, 화이자 멧세라 인수 소식에 상한가 [Why 바이오]
    바이오 2025.09.22 13:50:08
    디앤디파마텍(347850) 주가가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의 멧세라 인수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12일 오후 1시 40분 기준 디앤디파마텍은 전 거래일 대비 29.9%(4만 9600원) 오른 21만 5500원에 거래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번 급등은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비만약 개발사 멧세라(MTSR)를 최대 73억 달러(약 10조 1000억 원)에 인수한다는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가 전해진 영향이다. FT에 따르면 화이자는 멧세라 주식 1주당 47.5달러를 현금 지급하고 성과 달성 조건을 충족하면 추가로 22.5달러를 지급
  • “백신 주권 지켜라”…GC녹십자, mRNA 코로나 백신 IND
    “백신 주권 지켜라”…GC녹십자, mRNA 코로나 백신 IND
    바이오 2025.09.22 12:00:05
    GC녹십자(006280)가 ‘백신 주권’ 확보에 시동을 걸었다. 녹십자는 22일 코로나19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후보 물질인 ‘GC4006A’의 국내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녹십자가 자체 구축한 플랫폼이 물질 발굴에 활용된 만큼 개발에 성공하면 mRNA 백신 기술 자립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측은 연내 임상 1상 IND 승인을 받아 내년 초 첫 투약을 개시할 예정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비임상시험 결과 기존 상용 백신과 유사한 수준의 항체를 생성하는 체액성 면역
  • HK이노엔, 아토피 신약 임상1상 발표… 피부염 중등도 감소율 최대 77.8%
    HK이노엔, 아토피 신약 임상1상 발표… 피부염 중등도 감소율 최대 77.8%
    바이오 2025.09.22 11:43:09
    HK이노엔(195940)은 야누스 키나제-1(JAK-1) 억제제 계열 아토피 피부염 신약 ‘IN-115314’ 임상 1상 결과를 공개하며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됐다고 22일 밝혔다. 임상 시작 후 환자들의 습진 중증도 평가 지수(EASI)가 4주차에는 평균 77.8%나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회사 측은 지난 17~2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 유럽피부과학회(EADV 2025)에서 ‘IN-115314’의 임상 결과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번 임상은 2개 파트로 나뉘어 진행됐다. 우선 건강한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용량별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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