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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입원환자 7주째 증가… 당국 “이달 중 완화 전망”
    코로나19 입원환자 7주째 증가… 당국 “이달 중 완화 전망”
    바이오 2025.08.22 12:57:03
    코로나19 입원환자가 7주 연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이달 중 유행이 잦아들 것으로 내다봤다. 2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병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 221곳의 집계 결과 올해 33주차(8월 10~16일) 코로나19 입원환자는 302명으로 집계됐다. 입원환자는 26주차(6월 22~28일) 63명 이후 매주 늘며 7주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올해 누적 입원환자 4100명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층이 2458명(60%)으로 가장 많았고 50~64세(756명), 19~49세(407명) 순으로 뒤를 이었
  • 올 여름 온열질환자 4000명 육박…역대 두 번째 규모 [헬시타임]
    올 여름 온열질환자 4000명 육박…역대 두 번째 규모 [헬시타임]
    바이오 2025.08.22 10:43:00
    질병관리청이 올여름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기온과 환자 발생 간 뚜렷한 상관관계가 확인됐다고 21일 밝혔다. 기상청이 이달 말까지 낮 기온 30~34℃를 예보한 만큼 온열질환 예방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는 경고다. 22일 질병청에 따르면 올해는 6월 말부터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감시체계 운영 이래 가장 빠른 시점에 환자 수가 1000명을 돌파했다. 이달 21일 기준 누적 환자는 3815명으로 폭염 피해가 가장 컸던 2018년(4393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지난해 같은 기간(3004명)과 비교하면 26% 증가한 수준
  • 동아ST,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와 AI 기반 오가노이드 활용 신약개발 공동연구 MOU 체결
    동아ST,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와 AI 기반 오가노이드 활용 신약개발 공동연구 MOU 체결
    바이오 2025.08.22 10:19:07
    동아에스티(170900)가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와 인공지능(AI) 기반 오가노이드 신약 개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동아에스티는 이달 21일 용인 연구단지에서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와 오가노이드 및 유전체 분석을 활용한 신약개발 초기 단계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AI 기반 오가노이드 및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신규 타깃 발굴 및 신약개발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PDO)를 활용한 다양한 암종의 약물 반응 분석 및 정밀의료 기반 약물 스크리닝 △역분화 줄기세포(hiPSC)
  • 에스티팜, 원료 공급 파트너사 FDA 허가 소식에 6% ↑ [Why 바이오]
    에스티팜, 원료 공급 파트너사 FDA 허가 소식에 6% ↑ [Why 바이오]
    바이오 2025.08.22 10:02:50
    에스티팜(237690)이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원료를 공급하는 파트너사 미국 아이오니스파마슈티컬스의 신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티팜의 주가는 9만 3500원으로 전일 대비 5300원(+6.01%) 올랐다. 에스티팜이 원료 1차 공급사로 있는 아이오니스의 FDA 허가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아이오니스는 21일(현지시간) FDA가 유전성혈관부종 발작 예방 치료제인 ‘던제라(성분명 도니다로센)’의 품목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던제라는 유전성
  • "도입 가능 병상 수십만개"… 씨어스테크놀로지 '고성장' 기대 [Why 바이오]
    "도입 가능 병상 수십만개"… 씨어스테크놀로지 '고성장' 기대 [Why 바이오]
    바이오 2025.08.22 09:00:38
    올 2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한 씨어스테크놀로지(458870)가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인공지능(AI) 기반 입원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인 ‘씽크(thynC)’의 매출이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어서다.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올 2분기 씨어스테크놀로지의 매출액 80억 원 중 씽크 매출은 67억 원으로 전분기(31억 원)에 이어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연초부터 보험수가가 적용되기 시작해 병원 침투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이어 “짧은 시간 내에 도입률이 빠르게 확대된
  • '수백억 매출' 루닛·뷰노 성공 신화… 다음에 뜰 헬스케어 섹터는?
    '수백억 매출' 루닛·뷰노 성공 신화… 다음에 뜰 헬스케어 섹터는?
    바이오 2025.08.22 08:46:00
    “한국에는 글로벌 수준의 정보기술(IT) 역량을 보유한 기업과 인재들이 많아 IT를 헬스케어 서비스에 접목한 사업 아이템의 성장 잠재력이 큽니다. 국가 산업 전략 측면에서 정부가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처럼 연구개발(R&D) 전 주기를 지원하는 정책을 만들어 가능성 있는 초기 기업을 집중 육성해야 합니다.” 정보라(사진) 스틱벤처스 상무는 21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국내에서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디지털 치료제가 20개를 돌파했지만 아직 눈에 띄는 성과를 낸 기업이 없다보니 역량 있는 초기 기업들도 투자를 받기 어려운 상
  • AI·신약 바이오텍 줄줄이 '어닝 서프라이즈'… 숨은 배경은?
    AI·신약 바이오텍 줄줄이 '어닝 서프라이즈'… 숨은 배경은?
    바이오 2025.08.22 05:30:00
    국내 제약사와 지분 관계를 맺고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협력 중인 바이오 기업들이 올 상반기 연이어 흑자 전환하며 ‘깜짝 실적’을 거뒀다. 기술 중심의 바이오텍은 제약사의 유통망·기술개발 노하우·자금력 도움을 받고 제약사들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어 ‘윈윈’ 사례를 만들고 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씨어스테크놀로지(458870)는 올 상반기 매출 120억 원, 영업이익 9억 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중 반기 흑자를 낸 것은 씨어스테크놀로지가
  • 중앙대병원,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건강 챙긴다
    중앙대병원,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건강 챙긴다
    바이오 2025.08.21 19:51:32
    중앙대병원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대회를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의료진들을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으로 파견했다고 21일 밝혔다. 병원은 지난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7개월간 19차례 진료과별 교수 및 간호사 의료진 31명을 파견해 국가대표 선수들과 지도자들 1500여 명의 진료를 담당할 예정이다. 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민경찬 비뇨의학과 교수가 진천선수촌으로 처음으로 파견돼 진료를 시작한 뒤 피부과(이갑석·석준 교수), 산부인과(이은주&middot
  • 복귀 의사 70~80% 달하지만…필수의료는 절반 그칠듯
    복귀 의사 70~80% 달하지만…필수의료는 절반 그칠듯
    바이오 2025.08.21 18:23:57
    하반기 전공의 수련 재개를 열흘가량 앞둔 가운데 ‘빅5’ 병원을 포함한 주요 병원에서 70~80%의 전공의들이 복귀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역병원과 필수의료 분야의 모집률은 절반 안팎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은 이날 오후 6시 인턴 136명, 1~4년 차 레지던트 511명 등 647명 규모의 전공의 모집을 마감했다. 병원 측은 구체적인 지원율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복귀율이 70~80%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세브란스병원도 이날 인턴 137명, 레지던트 139명 등 270여 명 모집을
  • "정부 차원 IT+헬스케어 기업 적극 육성해야"
    "정부 차원 IT+헬스케어 기업 적극 육성해야"
    바이오 2025.08.21 18:17:56
    “한국에는 글로벌 수준의 정보기술(IT) 역량을 보유한 기업과 인재들이 많기 때문에 IT를 헬스케어 서비스에 접목한 사업 아이템의 성장 잠재력이 큽니다. 국가 산업 전략 측면에서 정부가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처럼 연구개발(R&D) 전 주기를 지원하는 정책을 만들어 가능성 있는 초기 기업을 집중 육성해야 합니다.” 정보라(사진) 스틱벤처스 상무는 21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국내에서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디지털 치료제가 20개를 돌파했지만 아직 눈에 띄는 성과를 낸 기업이 없다보니 역량 있는 초기 기업들도 투자를 받기 어
  • 제약사 손잡은 바이오, 상반기 실적 ‘날개’
    제약사 손잡은 바이오, 상반기 실적 ‘날개’
    바이오 2025.08.21 18:08:47
    국내 제약사와 지분 관계를 맺고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협력 중인 바이오 기업들이 올 상반기 연이어 흑자 전환하며 ‘깜짝 실적’을 거뒀다. 기술 중심의 바이오텍은 제약사의 유통망·기술개발 노하우·자금력 도움을 받고 제약사들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어 ‘윈윈’ 사례를 만들고 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씨어스테크놀로지(458870)는 올 상반기 매출 120억 원, 영업이익 9억 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중 반기 흑자를 낸 것은 씨어스테크놀로지가
  • 전공의 수련기간 단축 요구…정부 “신중히 검토”
    전공의 수련기간 단축 요구…정부 “신중히 검토”
    바이오 2025.08.21 17:58:42
    하반기 전공의 모집 막바지에 열린 수련협의체 회의에서 의료계가 정부에 전공의 수련기간 단축을 요구했다. 정부는 즉답을 피하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면서도 전공의들의 복귀 이후 수련환경 개선 방안에 논의의 무게를 두겠다고 밝혔다. 2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형훈 제2차관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T타워에서 열린 제4차 수련협의체 모두발언을 통해 “앞으로는 전공의들의 복귀 이후 수련환경 개선과 수련의 질 향상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하겠다”며 “새로운 의료환경에 맞는 수련체계를 세워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수련협의체는 지난해 집단 사직한
  • 간호법 지나가니 이번엔 ‘문신사법’…의정갈등 또 불붙나
    간호법 지나가니 이번엔 ‘문신사법’…의정갈등 또 불붙나
    바이오 2025.08.21 17:29:30
    30년 넘게 음지에서 활동했던 문신사(비의료인)들을 제도권으로 끌어들이는 법안이 급물살을 타면서 의사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간호법에 이어 의료계가 강하게 반대하는 ‘문신사법’이 제정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의정갈등의 새로운 불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21일 브리핑에서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 허용은 의료법의 근간을 뒤흔드는 위험천만한 입법 시도로 국민 건강과 생명을 심각하게 위협할 것”이라며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는 전날(20일)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 행위를
  • '이가탄' 유명한 명인제약, 코스피시장 IPO 시동… 증권신고서 제출
    '이가탄' 유명한 명인제약, 코스피시장 IPO 시동… 증권신고서 제출
    바이오 2025.08.21 16:40:17
    ‘이가탄’ ‘메이킨Q’ 등으로 알려진 중추신경계(CNS) 전문 제약사 명인제약은 21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내고 코스피시장 상장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명인제약은 1985년 4월 설립된 이래 CNS 치료제 분야에서 200여 종의 포트폴리오를 확보했으며 이 가운데 31종은 단독의약품이다. CNS 분야에서 2년 연속으로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명인제약은 연구개발(R&D)부터 원료의약품(API) 생산, 완제 의약품 제조와 판매·유통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밸류체인을 구축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했다고 설
  • ‘비만약’ 마운자로, 수면무호흡증도 치료
    ‘비만약’ 마운자로, 수면무호흡증도 치료
    바이오 2025.08.21 15:42:40
    최근 국내에서 선보인 일라이 릴리의 비만치료제 ‘마운자로’가 폐쇄성 수면무호흡증(OSA) 치료제로도 허가를 받았다. 한국릴리는 마운자로가 지난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초기 체질량지수(BMI) 30 이상인 성인 고도비만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중등도~중증 OSA 치료를 위한 저칼로리 식이요법과 운동 요법의 보조제로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중등도~중증 OSA 치료 목적으로 허가를 받기는 마운자로가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하다는 게 한국릴리의 설명이다. OSA는 수면무호흡증 중 가장 흔한 유형으로 비만이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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