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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R 기반 맞춤형 환자교육 플랫폼 개발…“환자경험 혁신·업무 효율 향상”
    EMR 기반 맞춤형 환자교육 플랫폼 개발…“환자경험 혁신·업무 효율 향상”
    바이오 2025.12.05 11:27:22
    개별 환자의 진료정보를 토대로 맞춤형 교육자료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자체 개발한 한림대의료원이 환자 경험과 의료진의 업무효율성을 동시에 개선한 모범사례로 꼽혔다. 5일 한림대의료원에 따르면 지난달 27~2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한국의료질향상학회 2025 가을학술대회’에서 자체 개발한 환자 교육 스마트 플랫폼인 '한림큐레이션' 등 4건이 의료 질 향상활동 주제 구연발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의료질향상학회는 대한의학회에 등록된 의료 질 분야 유일한 학술단체로 1만3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다. 이번 학술대회
  • AI 썼더니, 응급실 퇴실기록 30초만에 뚝딱…“퀄리티도 뛰어나”
    AI 썼더니, 응급실 퇴실기록 30초만에 뚝딱…“퀄리티도 뛰어나”
    바이오 2025.12.05 10:39:00
    의사가 응급실에서 환자를 치료한 뒤 반드시 작성해야 하는 퇴실기록지를 대신 써주는 인공지능(AI)이 개발됐다. 응급실 의사들의 행정 업무 부담은 줄어들고, 그만큼 환자에게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세브란스병원은 김지훈 연세의대 응급의학교실 교수와 유승찬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교수 연구팀이 대형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하는 응급실 퇴실 기록을 작성해주는 AI 모델 ‘와이낫(Y-Knot)’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현행 의료법은 응급실에 근무하는 의사가 환자 치료 후 퇴실기록지라고도 불리는 응급환자진료기록부
  • 오스코텍, '제노스코 100% 자회사화' 위한 정관 변경 주총서 부결
    오스코텍, '제노스코 100% 자회사화' 위한 정관 변경 주총서 부결
    바이오 2025.12.05 10:10:34
    오스코텍(039200)이 제노스코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정관 변경이 주주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오스코텍과 제노스코는 국산 항암제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렉라자’를 공동 개발한 기업이다. 오스코텍이 5일 경기 성남시에서 개최한 임시주주총회에서 정관 일부 변경 안건이 부결됐다. 총 참여 주식 수 2345만 629주 중 찬성 47.8%, 반대 45.8%, 무효 6.4%로 집계됐다. 정관 변경을 위해서는 총 주식 수 3분의 1 이상 참석, 참석 주식 3분의 2 이상 찬성이 필요하다. 오스코텍은 정관 변
  • 독일 '키트루다SC' 판매 금지 가처분 승인… 알테오젠 12% 뚝 [Why 바이오]
    독일 '키트루다SC' 판매 금지 가처분 승인… 알테오젠 12% 뚝 [Why 바이오]
    바이오 2025.12.05 09:50:50
    피하주사(SC) 제형 ‘키트루다’가 독일에서 판매 금지 가처분을 받았다는 소식에 알테오젠(196170)의 주가가 15% 급락했다. 알테오젠의 경쟁사 할로자임이 제기한 가처분을 독일 법원이 승인하면서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재 알테오젠의 주가는 전일 대비 6만 4500원(-12.43%) 하락한 45만 4500원이다. 경쟁사 할로자임이 알테오젠의 기술이 적용된 ‘키트루다SC’가 독일에서 판매 금지 가처분을 받았다고 발표한 영향이다. 앞서 할로자임은 미국머크(MSD)가 독일에서 판매 중인 키트루다SC의 유통 및 판매를 중단하도록
  • 에스티팜, RNA 치료제 성장에 내년 수주 기대감 쑥 [Why 바이오]
    에스티팜, RNA 치료제 성장에 내년 수주 기대감 쑥 [Why 바이오]
    바이오 2025.12.05 09:08:31
    리보핵산(RNA) 치료제 시장 성장으로 내년 에스티팜(237690)의 수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미화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5일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가족성 킬로미크론혈증(FCS) 치료제 매출이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같은 약물은 고중성지방혈증 적응증에 대해 FDA 혁신 치료제 지정을 받았다”며 “해당 치료제는 위약 대비 최대 72%의 중성지방 감소 효과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냈고, 급성 췌장염 발생률도 85% 감소시켜 안전성과 내약성이 우수함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 "5년 뒤 매출 3.5조 달성"… 자신감 담은 한미약품의 청사진
    "5년 뒤 매출 3.5조 달성"… 자신감 담은 한미약품의 청사진
    바이오 2025.12.05 08:37:00
    한미약품(128940)이 2030년까지 연결기준 연 매출을 지난해의 2배가 넘는 3조 5000억 원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한미그룹 전체로는 5년 안에 매출 5조 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매년 1건 이상의 블록버스터 신약이나 신제품을 발굴하고, 만성질환 치료제 분야에서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실적을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매년 주주환원율을 20% 이상으로 유지해 주주가치 제고에도 나설 나설 계획이다. 한미그룹은 4일 기관투자가 대상으로 ‘한미 비전 데이’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한미그룹이 경영권
  • 제약업계 "이젠 디지털 헬스케어 앱도 팝니다"
    제약업계 "이젠 디지털 헬스케어 앱도 팝니다"
    바이오 2025.12.05 05:30:00
    제약 업계에서 디지털치료제·웨어러블 모니터링 기기 등 혁신의료기기 판매가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혁신 의료기기 개발 업체들은 첨단기술은 갖췄지만 병의원, 소비자 대상 영업·마케팅 역량이 부족하다. 반면 제약사들은 병의원·약국 등에 탄탄한 영업력을 갖추고 있어 차별화된 제품이 추가될 경우 비약적인 판매 확대를 노릴 수 있다. 특히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이같은 시너지가 현실화되고 있는 만큼 혁신 의료기기 업계와 제약업계간 협업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06
  • '구사일생' 스티렌… 애엽추출물제제, 건보 적용 제외 면했다
    '구사일생' 스티렌… 애엽추출물제제, 건보 적용 제외 면했다
    바이오 2025.12.05 05:30:00
    쑥의 잎에서 추출한 성분을 기반으로 만든 천연물의약품로 위염 치료에 쓰이는 ‘애엽추출물’이 건강보험 적용 대상에서 제외될 위기에서 벗어났다. 오리지널 의약품인 동아에스티(170900) ‘스티렌’ 등 애엽추출물 제제는 약가를 자진 인하하는 방식으로 건보 등재 목록에서 살아남을 것으로 보인다. 제약사들은 제품이 시장에서 아예 퇴출될 위기에서 벗어난 점에 안도하는 모습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4일 2025년 제12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열어 급여 적정성 재평가 대상 의약품에 대한 이의신청 심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관련 규칙에
  • 국가건강검진 '흉부 엑스레이' 대상자 연령 조정 연내 결론
    국가건강검진 '흉부 엑스레이' 대상자 연령 조정 연내 결론
    바이오 2025.12.04 23:24:29
    정부가 국가건강검진에서 흉부 엑스레이 검사 대상을 줄이는 방안을 연내에 결론 내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4일 제2차 국가건강검진위원회를 열고, '흉부 방사선 검사 개선 방안'을 심의했다. 2023년 기준 발견율이 0.03%에 불과한 폐결핵 검진에 1426억 원이 소요돼 검사 효과 대비 비용이 과다하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데 따른 조치다. 위원들은 전원 흉부 엑스레이 검사 시행 기준을 개선해야 할 필요성에 동의했으며, 연령과 고위험군 포괄 범위 등 세부 기준을 추가 논의해 연말까지 결정하기로 했다. 흉부 엑스레
  • 삼성에피스, 법적리스크 털고 국내서 아일리아 시밀러 판매 재개…국내 시장 3파전 돌입
    삼성에피스, 법적리스크 털고 국내서 아일리아 시밀러 판매 재개…국내 시장 3파전 돌입
    바이오 2025.12.04 22:09:35
    삼성바이오에피스·셀트리온(068270)·삼천당제약(000250)이 국내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두고 3파전에 돌입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제5-3민사부는 최근 삼성바이오에피스와 리제네론·바이엘간 진행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필리부’ 판매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손을 들어줬다. 올 5월 서울중앙지방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인용해 판매가 중단된 지 7개월 만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가처분에서 승소한 만큼 국내 판매를 재개할 것”이라고 말
  • "탈모약, 이번엔 다르다"…모발 쑥쑥 '바르는' 신약에 주가 폭등한 '이 회사'
    "탈모약, 이번엔 다르다"…모발 쑥쑥 '바르는' 신약에 주가 폭등한 '이 회사'
    바이오 2025.12.04 21:04:44
    이탈리아 제약사 코스모파마슈티컬스의 남성형 탈모 신약이 임상 3상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탈모 치료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회사 주가는 하루 만에 20% 가까이 급등했다. 3일(현지시간) 코스모파마슈티컬스는 남성형 탈모 치료제 신약 ‘클라스코테론 5% 용액’이 두 건의 임상 3상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모발 성장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고 발표했다. 미국과 유럽 등 50개 지역에서 남성형 탈모 환자 1465명을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 투여군의 모발 수는 위약군 대비 539% 증가했으며
  • 비만약 '마운자로' 제2형 당뇨병 환자에 건보 적용 청신호
    비만약 '마운자로' 제2형 당뇨병 환자에 건보 적용 청신호
    바이오 2025.12.04 20:04:05
    글로벌 블록버스터 비만치료제 '마운자로'가 당뇨병 환자의 보조제로 처방 시 건강보험 적용을 위한 첫 관문을 넘었다. 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제12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한국릴리의 마운자로가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 개선을 위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의 보조제(병용투여)로 급여 기준을 설정 받았다. 향후 건강보험공단과 제약사간 약가 협상,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건강보험에 등재된다. 최대 60일의 건보공단 약가협상 기간 등을 감안해 단순 계산하면 내년 상반기 중 당뇨
  • 의협 "윤석열·조규홍 등 의대증원 책임자에 법적 대응 준비 중"
    의협 "윤석열·조규홍 등 의대증원 책임자에 법적 대응 준비 중"
    바이오 2025.12.04 17:33:18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 당시 보건복지부의 장·차관 등을 의대증원 사태의 책임자로 지목하고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 김성근 의협 대변인은 4일 정례 브리핑에서 "의료계 우려와 법치주의 원칙을 묵살한 채 추진된 의대증원 정책과 그로 인해 촉발된 의료대란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며 "전 대통령, 전 복지부 장·차관,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 전 대통령실 사회수석 등을 대상으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의협은 지난 5월 전 정부가
  • 멈춰선 ‘닥터나우 방지법’…의협 "조속히 국회 통과돼야"
    멈춰선 ‘닥터나우 방지법’…의협 "조속히 국회 통과돼야"
    바이오 2025.12.04 17:20:52
    비대면진료 플랫폼의 의약품 도매업 겸영을 금지하는 이른바 ‘닥터나우 방지법’(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 2일 국회 본회의 상정 명단에 빠진 데 대해 의사단체가 쓴소리를 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4일 정례 브리핑에서 "비대면 진료로 생겨난 중개업체(플랫폼 업체)가 약국개설자로부터 리베이트 수수를 금지하는 개정안은 약국 간의 공정 거래 질서 유지와 국민 건강과 안전에 필수적인 법안"이라며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작년 11월 대표 발의한 이 법안은 비대면진료 플랫폼업체가 의약품 도매 기능을 수
  • 한미약품 "2030년까지 매출 연평균 20% 성장… 3.5조 달성 목표"
    한미약품 "2030년까지 매출 연평균 20% 성장… 3.5조 달성 목표"
    바이오 2025.12.04 17:04:49
    한미약품(128940)이 2030년까지 연결기준 연 매출을 지난해의 2배가 넘는 3조 5000억 원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한미그룹 전체로는 5년 안에 매출 5조 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매년 1건 이상의 블록버스터 신약이나 신제품을 발굴하고, 만성질환 치료제 분야에서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실적을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매년 주주환원율을 20% 이상으로 유지해 주주가치 제고에도 나설 나설 계획이다. 한미그룹은 4일 기관투자가 대상으로 ‘한미 비전 데이’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한미그룹이 경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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