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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래방 가서 놀고 왔을 뿐인데 입술이"…마이크 입에 댔다가 이럴 줄은
    "노래방 가서 놀고 왔을 뿐인데 입술이"…마이크 입에 댔다가 이럴 줄은
    바이오 2025.04.26 08:49:00
    노래방 마이크에 입을 가까이 대고 노래를 불렀다가 헤르페스에 감염됐다는 2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중국 펑파이신문 등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A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17년 노래방에서 마이크에 입을 대고 노래를 부른 이후 입 주변에 물집이 생겼고, 이후 8년째 고통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처음엔 입 주변에 물집이 생기고 가려운 정도여서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며 “하지만 이후 증상이 계속돼 검사를 받았고, 헤르페스 1형 바이러스(HSV-1)에 감염됐다는 사실을 알
  • "과자·음료서 '이것' 전부 빼라"…美 장관 한마디에 식품업계 '초비상'
    "과자·음료서 '이것' 전부 빼라"…美 장관 한마디에 식품업계 '초비상'
    바이오 2025.04.26 03:00:00
    미국 보건 당국이 석유로 만든 식용 색소 8종의 사용을 단계적으로 퇴출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석유로 만든 식용 색소는 현재 미국에서 시리얼, 스포츠음료, 탄산음료, 사탕, 간식 등에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식품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티 마카리 식품의약국(FDA) 국장은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업계와의 협력 하에 이 같은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카리 국장은 적색 40호, 황색 5호, 청색 1호 등 6종에 대해서는 2026년, 적색 3호 등에 대해서는 2027년을 각각 퇴출 목표 시
  • 전 세계 성인들 떨게 만든 대장암…'이것' 먹으면 발병률 58% 줄어든다
    전 세계 성인들 떨게 만든 대장암…'이것' 먹으면 발병률 58% 줄어든다
    바이오 2025.04.25 07:03:19
    전 세계적으로 젊은 성인의 대장암 발병률이 증가하는 가운데 비타민D가 대장암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9일(현지 시간) 폭스뉴스 등 보도에 따르면 최근 헝가리 연구진은 국제 영양학 학술지 ‘뉴트리언츠’에 발표한 연구에서 적절한 비타민D 수치를 유지하는 것이 대장암 발병 위험을 감소시킨다고 밝혀냈다. 연구진은 대장암 환자와 비타민D 결핍증이 있는 성인 130만 명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비타민D 섭취량이 가장 많은 사람(80ng/㎖)은 가장 적은 사람(10ng/㎖)보다 대장암 발생 위험이 25%
  • 美 임상 성공한 ‘케이캡’’…국산 신약의 글로벌 도전 가속
    美 임상 성공한 ‘케이캡’’…국산 신약의 글로벌 도전 가속
    바이오 2025.04.25 05:30:00
    HK이노엔(195940)의 위식도 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이 미국 3상 임상시험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기존 치료제 대비 통계적 우월성을 입증해 미국 시장 진출에 필요한 핵심 데이터를 확보한 것이다. 회사 측은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 4분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의약품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HK이노엔의 미국 파트너사 세벨라는 23일(현지 시간) 미국 위식도 역류질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테고프라잔(케이캡의 미국명) 3상 임상시험에서 경쟁약에 비해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고 주요 결과(톱 라인)를 발표했다. 미국 임상은 2
  • HK이노엔 '케이캡' 美 진출 문턱 넘었다
    HK이노엔 '케이캡' 美 진출 문턱 넘었다
    바이오 2025.04.24 18:04:52
    HK이노엔(195940)의 위식도 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이 미국 3상 임상시험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기존 치료제 대비 통계적 우월성을 입증해 미국 시장 진출에 필요한 핵심 데이터를 확보한 것이다. 회사 측은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 4분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의약품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HK이노엔의 미국 파트너사 세벨라는 23일(현지 시간) 미국 위식도 역류질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테고프라잔(케이캡의 미국명) 3상 임상시험에서 경쟁약에 비해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고 주요 결과(톱 라인)를 발표했다. 미국 임상은 2
  • "'이 암' 진단받으셨나요? 체중 꼭 관리하세요"…살 찌면 심장병 위험 '껑충'
    "'이 암' 진단받으셨나요? 체중 꼭 관리하세요"…살 찌면 심장병 위험 '껑충'
    바이오 2025.04.24 12:28:01
    유방암 진단 후 체중이 늘면 심근경색·뇌졸중 등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체중이 10% 이상 증가한 유방암 환자는 심혈관질환 위험이 66% 높아졌다. 23일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팀에 따르면 유방암 환자 4만3000명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체중 증가가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 교수팀은 환자들을 유방암 진단 전후 체중 변화량에 따라 대폭(10% 이상) 감소, 중등도(510%) 감소, 유지(±5%), 중등도(510%) 증가, 대폭(10% 이
  • 미국發 홍역 확산세…백신 공급망 비상등
    미국發 홍역 확산세…백신 공급망 비상등
    바이오 2025.04.23 14:48:10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홍역 환자가 급증하면서 국내 백신 공급망에도 경고등이 켜졌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최근 홍역 환자가 급증하면서 텍사스, 뉴멕시코 등 일부 지역에서 MMR 백신이 품절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달 17일(현지 시간) 기준 25개 주에서 총 800건의 홍역 확진이 보고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체 확진자 수(285건)를 훌쩍 넘는 수치다. 국내 홍역 상황은 미국 수준은 아니지만 안심할 수 없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들어 이달 5일까지 국내 홍역 환자는 35명으로 지
  • "한 알만 먹으면 체지방 싹 분해"…SNS 속 허위광고 무더기 적발
    "한 알만 먹으면 체지방 싹 분해"…SNS 속 허위광고 무더기 적발
    바이오 2025.04.23 10:34:00
    #30대 직장인 정수지 씨는 최근 체중이 급격하게 늘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스마트폰 알고리즘 영향으로 다이어트 식품 광고를 많이 접한 정씨는 눈에 띄는 몇 개 제품을 구매했다. 식전 한 포씩 섭취하면 운동하지 않아도 체지방이 분해되는 식품, 붙이기만 하면 체지방을 태워주는 패치 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한 달 동안 열심히 제품을 사용했지만 큰 효과는 없었다. 정 씨는 친구들에게 “리뷰가 수 천개인데 설마 아무런 효능이 없을까 싶어서 샀는데 속은 기분”이라며 “이런 허위 광고를 신고해도 강력한 처벌이 따르지 않는다. 너무 억울하다
  • "평소보다 귀가 잘 안들린다면"…나이들수록 '이것' 발병 위험 커진다
    "평소보다 귀가 잘 안들린다면"…나이들수록 '이것' 발병 위험 커진다
    바이오 2025.04.20 09:23:08
    노년기 청력 손실이 치매 발병 위험을 크게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블룸버그 공중보건 대학원 연구팀은 청력 손실 치료가 치매 예방의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제이슨 스미스 교수팀은 미국의학협회 저널 JAMA 이비인후과-두경부외과학에 발표한 연구에서 청력 손실이 치매 발병 사례 3명 중 1명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전 세계 치매 환자가 향후 수십 년간 3배로 증가할 것"이라며 "위험 요인이 있는 인구집단에 맞춘 적절한 개입이 중요하다
  • "바닥에 떨어진 음식, 5초 안에 주워 먹으면 괜찮겠지?"…직접 실험해 봤더니 '반전'
    "바닥에 떨어진 음식, 5초 안에 주워 먹으면 괜찮겠지?"…직접 실험해 봤더니 '반전'
    바이오 2025.04.20 06:15:00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5초 내에 주워 먹으면 안전하다는 속설이 미신으로 입증됐다. 20일 미국 피플지에 따르면 미생물학자 니콜라스 아이허는 바닥에 떨어진 음식의 오염도를 측정하는 실험 영상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근 공개했다. 이 영상은 1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아이허는 실험에서 0초부터 1분까지 다양한 시간 동안 페트리 접시를 바닥에 놓은 후 박테리아 증식 여부를 관찰했다. 모든 샘플에서 흰색 박테리아 반점이 발견됐다. "0초도 너무 긴 시간"이라고 언급한 아이허는 특
  • "스마트폰 많이 쓰면 바보 된다고?"…특정 계층이 쓰면 '치매' 위험 확 낮춘다는데
    "스마트폰 많이 쓰면 바보 된다고?"…특정 계층이 쓰면 '치매' 위험 확 낮춘다는데
    바이오 2025.04.19 16:45:01
    디지털 기기를 많이 사용하면 인지 능력이 떨어진다는 '디지털 치매' 가설이 과학적으로 반박됐다. 오히려 디지털 기술 활용이 노년기 인지 저하 위험을 크게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9일 과학 저널 '네이처 인간 행동'에 따르면 미국 오스틴 텍사스대 재러드 벤지 교수팀은 성인 41만여 명의 디지털 기술 사용과 인지 기능 관계를 분석한 57개 연구를 종합 분석했다. 분석 결과 디지털 기기를 적극 활용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인지장애 위험이 58%나 낮았다. 연구팀은 "이는 디지털
  • "일주일에 술 '8잔' 넘게 마시면 '13년' 빨리 죽는다?"…연구결과 봤더니 '깜짝'
    "일주일에 술 '8잔' 넘게 마시면 '13년' 빨리 죽는다?"…연구결과 봤더니 '깜짝'
    바이오 2025.04.19 16:06:02
    일주일에 8잔 이상 술을 마시는 사람들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평균 13년 일찍 사망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포춘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상파울루대 의과대학 알베르토 페르난도 올리베이라 후스토 연구팀은 평균연령 75세인 사망자 1781명의 뇌를 부검했다. 연구진은 생전 음주 습관에 따라 금주, 적정 음주(일주일에 7잔 미만), 과음(8잔 이상), 과거 과음 그룹으로 분류했으며 뇌 질량과 알츠하이머 관련 단백질 엉킴, 혈관성 뇌병변 등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과음한 사람은 아예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알츠하이머병 생체지표가 생길
  • "오늘부터 당장 '빠르게' 걸어야겠네"…심장 부정맥 위험 '확' 낮춘다
    "오늘부터 당장 '빠르게' 걸어야겠네"…심장 부정맥 위험 '확' 낮춘다
    바이오 2025.04.19 13:37:56
    빠르게 걷는 것이 심장 부정맥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16일(현지 시간) 영국 글래스고대 질 P. 펠 교수팀은 빠르게 걷는 것이 심장 부정맥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 자매지 '심장(Heart)'에 게재된 이 연구는 영국 바이오뱅크 참가자 42만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의 평균 연령 55세였으며 평균 13년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걷기 속도가 심혈관 질환 및 사망 위험 감소와 관련 있지만 심장 박동 이상에 미치는
  • "요리할 때 매일 넣는데, 암 유발한다고?"…'이것' 사용, 전문가 경고 나왔다
    "요리할 때 매일 넣는데, 암 유발한다고?"…'이것' 사용, 전문가 경고 나왔다
    바이오 2025.04.18 19:18:07
    요리에 흔히 사용되는 식용유가 유방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 16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의 저명 종양학자 저스틴 스테빙 교수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콩기름, 해바라기씨유, 옥수수유 등 '씨앗유'에 다량 함유된 '리놀레산'이 열에 반응해 특정 유방암 세포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스테빙 교수는 특히 유방암 고위험군의 경우 씨앗유 섭취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정에서도 적당량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
  • "술·담배랑 같은 수준이라고?"…밥과 같이 먹은 '이것' 대장암에 치명적
    "술·담배랑 같은 수준이라고?"…밥과 같이 먹은 '이것' 대장암에 치명적
    바이오 2025.04.17 22:34:12
    대장암 전문의들이 '가공육'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있으나 대중의 인식은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6일(현지시각) '50세 미만 대장암의 주요 원인은 종종 간과되는 음식'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가공육과 대장암의 연관성을 집중 조명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지난 30년간 전 세계적으로 젊은 층 대장암 환자가 80%나 급증했다. 과학계는 환경오염, 비만 증가, 미세플라스틱 등 다양한 요인을 분석 중이다. 뉴욕대학교 피터 S 리앙 암 전문의는 "환자들에게 가공육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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