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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악문 이정은6, 재기 구슬땀…"성적 안났지만 성장, 올핸 빛날 거예요"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01.05 10:56:55“새해는 투어 10년 차를 맞는 해이자 골프 입문 20년이 되는 특별한 해예요. 작년에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 성장한 부분도 많은 만큼 올해는 꼭 시즌 최종전에 초대 받을 수 있도록 잘해볼 겁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년 차인 2017년에 사상 첫 6관왕을 차지하고 이듬해에도 상금과 평균타수 1위에 오른 이정은6(29·대방건설). 이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를 수석 합격하고 주 무대를 옮긴 그는 2019년 LPGA 루키 시즌에 최고 메이저 대회라는 US 여자오픈을 제패해버렸다. 신인상도 그의 차지. 그대로 성공가도만 달릴 것 같았다. 하지만 얄궂은 골프는 그 후로 이정은에게 등을 돌려버린 형국이다. 잡힐 듯하던 2승째는 점점 멀어져 갔고 지난해는 톱10 진입이 아예 없는 최악의 성적으로 마감했다. 20개 출전 대회 가운데 열 번을 컷 탈락했다. 그러나 한 해 4승 등 통산 6승을 올렸던 국내 투어 시절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이정은의 재기를 의심치 않는다. 이정은의 영원한 롤모델인 ‘프로 대회 통산 66승’의 신지애도 그중 하나다. 최근 경기 성남의 한 골프 연습장에서 만난 이정은은 “신지애 프로님은 ‘볼 스트라이킹은 타고났다’ ‘잘하는 아이니까 자신감 잃지 마라’는 얘기를 늘 해주신다”며 미소를 보였다. 타고난 샷에도 5년 동안 우승이 터지지 않는 이유는 대체 뭘까. 이정은은 “연습한 만큼 실전에서 나오지 않는 게 선수들은 가장 답답한 법인데 그동안의 내가 그랬다. 연습량은 결코 부족하지 않은데…”라고 했다. 미세한 부분의 스윙 교정에 매달려온 그는 “돌아보면 미국 진출 후 2~3년 간 사실상 혼자 연습하면서 몸의 회전을 바로잡으려 했고 다소 잘못된 방향으로 연습을 너무 많이 한 결과로 큰 근육이 잘못 잡혀버린 측면이 있다. 지금은 샷이 안 되는 주된 원인을 찾았으니 올해는 작년보다 훨씬 나을 거라는 생각”이라고 했다. 국내 투어로의 복귀를 생각한 적은 없을까. 이정은은 “전혀 없다”고 잘라 말했다. “한국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대회에 가면 한국 투어 대회도 기회 되면 더 뛰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는 하죠. 하지만 ‘미국에서 안 되니 한국 갈까’ 이런 생각은 전혀 해본 적 없어요. 한국 투어도 결코 쉬운 투어가 아니고 미국에서 안 되면 한국에서도 안 된다고 봐요, 저는.” 성적이 안 나는 사이에 골프는 어떤 면으로는 더 성숙해졌다. 이정은은 “전체적으로 샷이 다 안 되다 보니 쇼트 게임과 트러블 샷 기량이 늘었다. 가장 잘 치던 시기에는 쇼트 게임은 잘 못해도 샷으로 먹고 사는 선수였는데 완전히 바뀐 것”이라며 “그런 점에서 분명히 성장한 부분이 있다. 컷 탈락하면 하루는 연습하고 하루는 주변 관광을 하면서 골프 외적으로도 여유를 갖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돌아봤다. 영어도 늘었다. 이정은은 최근 미국의 인기 팟캐스트 골프 방송에 나가 2시간 여 동안 진행자들과 큰 무리 없이 영어로 소통했다. 이정은은 당장 ‘올해는 꼭 우승하겠다’는 식의 각오를 말하지 않았다. 대신 “그린 적중률을 끌어올리는 게 첫 번째이고 평균 타수도 많이 낮춰야 한다. 시즌 포인트 톱60에 들어서 내가 좋아하는 아시아 대회들을 다 참가하고 시즌 최종전인 CME 투어 챔피언십을 나가는 게 목표”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해 겨울 훈련에 들어가는 이정은은 다음 달 6일 파운더스컵이 새 시즌 첫 출전 대회다. 연말 팬클럽 모임에서 변함없이 자신을 지지해주는 사람들을 보며 어느 때보다 뭉클했다는 그는 “다시 자신감을 얻는 한 해가 되면 좋겠고 아마 그렇게 될 것”이라며 웃었다. -
'배송의 신세계'…G마켓, 스타배송에 일요일 배송도
증권종목·투자전략 2025.01.05 10:53:35G마켓이 도착보장 서비스인 ‘스타배송’에 일요일 배송을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서비스는 CJ대한통운과 협업을 통해 ‘라스트 마일’ 단계의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G마켓의 이번 서비스로 고객들은 G마켓, 옥션에서 스타배송 상품을 토요일에 주문하면 다음날인 일요일에 받을 수 있다. 개별 판매자 입점 구조인 오픈마켓 플랫폼에서 토요일 주문, 일요일 도착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앞서 G마켓은 지난해 9월 구매 고객과 약속한 날짜에 100% 배송을 해주는 ‘스타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약속한 날짜보다 배송이 늦을 경우 구매고객에게 일정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이는 신세계(004170)그룹과 CJ그룹이 지난해 6월 체결한 ‘신세계-CJ 사업제휴 합의’의 일환으로 스타배송 서비스의 배송은 CJ대한통운이 전담한다. 이번 일요일 배송은 CJ대한통운이 올해 시행하는 ‘O-NE(오네) 주7일 배송’ 서비스를 그대로 적용하면서 가능해졌다. G마켓은 CJ대한통운과의 협업을 통해 익일배송, 도착보장에 이어 일요일을 포함한 주말배송까지 실현하게 됐다. 일요일 배송은 G마켓이 보유한 동탄물류센터에 입고된 14개 카테고리, 약 15만개의 스타배송 상품에 우선 적용된다. G마켓은 올해 스타배송 서비스를 일반 제 3자 배송(3P) 상품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으로, 일요일 배송 대상 상품 역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스타배송은 상품명 하단에 스타배송 로고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스타배송 도착보장 상품만을 모아 놓은 전용관도 운영하고 있다. G마켓 관계자는 “CJ와의 긴밀한 물류 협업을 통해 고객 편의성 향상의 핵심인 빠른 배송의 모든 요소를 갖추게 됐다”며 “올해 스타배송 서비스 확대를 주요 사업으로 정한 만큼 앞으로 더욱 저렴한 상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 복지시설 나온 청소년에 자립정착금 1000만원 지급
사회전국 2025.01.05 10:53:28경기도가 올해부터 청소년복지시설을 나온 청소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자립정착금 1000만 원을 지급한다. 생애 1회 지원되는 자립정착금은 2년간 1, 2차로 나눠 각각 500만 원씩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청소년복지시설에서 2년 이상 보호를 받고 올해 1월 1일 이후 퇴소한 18세 이상의 가정 밖 청소년이다. 지원 신청은 거주 중이거나 최종 퇴소한 청소년쉼터 또는 청소년자립지원관의 추천을 통해 상시 가능하다. 사례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 청소년에게는 지원금과 함께 전담사례관리사가 지정되며, 재무 및 금융 상담, 사례관리 등의 추가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고영미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자립준비청소년이 시설을 퇴소한 후 필요한 초기 생활비와 주거비 등을 마련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자립준비청소년이 경제적 불안으로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꿈꾸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홍준표 "헌재, '尹 탄핵' 새치기 재판?…이재명 시간 맞추기 위한 정치 모략"
정치정치일반 2025.01.05 10:51:22홍준표 대구시장이 "헌재의 날치기 대통령 탄핵심리를 우려한다"며 헌법재판소를 향해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웠다. 홍 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헌재는 민주당이 불법 탄핵 소추한 사람들부터 조속히 심리해 판단을 내린 뒤 (윤석열) 대통령 탄핵은 그다음에 심리해야 한다"면서 이렇게 적었다. 이미 접수한 탄핵소추안을 순서대로 판단해야지 8번째로 접수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최우선 처리한다는 것은 조기 대선을 원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시간을 맞추기 위해 헌재가 자신들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고 있다는 주장이다. 그러면서 홍 시장은 "헌재가 사건 접수 순번을 어기고 새치기 탄핵을 시도 한다면 그건 재판이 아니라 이재명의 시간을 맞춰주기 위한 정치 모략에 불과하다"며 "헌법 기관으로서 부끄럽지 않게 재판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 시장은 또한 "박근혜 탄핵 때 엉터리 정치재판 한 헌법재판관들은 지금도 법조인으로 보지 않는다"면서 "박근혜 탄핵 때처럼 또 집단광기에 떠밀려 엉터리 판결하면 '헌재 무론'이 확산, 다음 개헌 때 헌재 폐지 절차를 밟을 수도 있다"고 거듭 날을 세웠다. 2024년의 국회 표결을 통과해 헌재로 넘어온 탄핵안은 모두 9건으로 지난해 8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과 12월 최재해 감사원장,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조상원 4차장검사, 최재훈 반부패2부장검사, 박성재 법무부 장관, 조지호 경찰청장에 이어 8번째로 윤 대통령, 9번째로 한덕수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탄핵안이 헌재에 올라와 있다. -
美전기차 보조금 25종으로 축소…현대차그룹만 늘어
산업기업 2025.01.05 10:49:21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미국 전기차 보조금(세액공제) 제도의 축소 혹은 폐지를 예고한 가운데 미국 전기차 세액공제 대상이 40개에서 25개 차종으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로 차종이 추가된 완성차 업체는 현대차그룹이 유일했다. 5일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해외우려단체(FEOC) 규정을 적용해 미국 내에서 전기차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차량의 리스트를 공개했다. 리스트를 살펴보면 지난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었던 차종 수는 40종이었으나 올해는 25종으로 감소했다. 리스트에 오른 완성차그룹과 브랜드도 지난해에는 8개 그룹, 11개 브랜드였으나 올해에는 6개 그룹, 10개 브랜드로 줄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에는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모두 보조금 수령 대상이 아니었지만 이번에 3개 브랜드 모두 대상이 되면서 처음으로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 중 독일 폭스바겐그룹은 지난해에는 폭스바겐·아우디 등 10개 차종이 보조금을 수령했으나 이번 리스트에서 전부 제외됐다. 미국 전기차 브랜드 리비안도 7개 차종이 모두 리스트에서 삭제됐고 닛산도 1개 차종이 보조금 수령 대상에서 빠졌다. IRA 친환경차 세액공제 세부 조항에 따르면 2025년부터 FEOC가 생산한 핵심 광물을 사용한 배터리 등을 사용한 전기차는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 이에 따라 FEOC에서 추출·가공·재활용된 핵심 광물이 조달된 차량은 올해 수령 대상에서 대거 제외됐다. 반면 현대차그룹은 올해 유일하게 리스트에 새로 이름을 올린 완성차그룹이 됐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아이오닉5·아이오닉9, 기아 EV6·EV9, 제네시스 GV70 등 5종이 추가됐다. 이들은 IRA의 배터리와 핵심 광물 요건을 충족해 7500달러의 보조금을 수령하게 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말부터 미국 조지아주에서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와 기아 조지아 공장 등에서 전기차를 생산하고 있다. 한편 이번 규정으로 보조금 혜택을 받게 되는 국내 배터리 업체와 차종은 LG에너지솔루션 8종(캐딜락 2종, 쉐보레 3종 등), SK온 8종(포드 3종, 현대차·기아 각 2종 등) 등이다. -
경기도, 미래성장산업 인재 5만5000명 양성한다
사회전국 2025.01.05 10:48:47경기도가 반도체・AI・바이오 등 미래성장산업 인재 5만5000 명을 양성한다 도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담은 ‘경기도 라이즈(RISE) 계획’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계획에 따라 도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매년 약 992억 원씩, 5년간 총 4960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매년 반도체·AI빅데이터·첨단모빌리티·바이오·신재생에너지·양자·디지털전환 등 경기도 7대 미래성장산업(G7) 선도인재 6000 명, 지역산업 실무인재 5000 명 등 5년 동안 5만 5000 명을 집중 양성한다. 또한 기업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학-기업 공동연구도 150건씩 5년간 750건을 수행할 계획이다. 대학을 혁신기술의 창업기지로 삼아 미래성장산업(G7) 스타트업 20개사씩 100개 육성하고, 지역 수요 맞춤 전문인력 200명씩 1000 명과 재직자 400명씩 2000 명 교육을 통해 성인학습자들의 지속적인 경력개발과 재직자 배움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경기북부 특화산업과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한 특화 과제를 수립하고 이를 발판으로 경기 북부의 성장동력 창출을 통한 남북부 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5년 간 초광역 산학연 공동협력 프로그램 25건 발굴·운영을 통해 비수도권 지역과의 산업격차 해소와 상생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기로 했다. 도는 계획 수립을 위해 올해 초부터 5번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또 ‘경기도RISE협의체’를 구성해 여러차례 자문·협의를 실시하고, 4월과 12월에는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대학과 시군, 교육청 등과 적극적인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계획을 지속 수정·보완했다. 이성호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경기도는 세계 최대 첨단산업들이 모여있는 글로벌 혁신의 중심지로서, 지속가능한 혁신성장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도내 대학들과의 긴밀한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경기도만의 독자적인 라이즈 추진으로 세계 기술패권 경쟁에서 대한민국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1월 RISE 시행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월부터 RISE 수행대학 선정을 위한 공모에 들어가 5월까지 최종 선정을 완료하고 상반기 내에 사업수행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
[인사] KT&G
증권종목·투자전략 2025.01.05 10:45:29◇KT&G <전보> △총괄부문장 이상학(수석부사장) △국내사업본부장 황기현 △아태생산본부장 장재홍 △SCM본부장 정성헌 △부동산사업단장 우상준 △IT지원단장 윤광석 -
아빠가 끌어주는 썰매 타는 어린이
사회사회일반 2025.01.05 10:44:39절기상 '소한'이며 대설특보가 발효된 5일 외국 어린이들이 눈이 쌓인 서울 종로구 거리에서 아빠가 끌어주는 썰매를 타고 있다. 오는 7일부터는 아침 기온이 최저 14도까지 떨어지는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됐다. 오승현 기자 2025.01.05 -
교체 투입된 손흥민, ‘슈팅 0개’ 침묵으로 평점 5 ‘쓴맛’
문화·스포츠스포츠 2025.01.05 10:43:50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후반 교체 출전한 가운데 팀의 1골 차 역전패를 막지 못했다. 손흥민은 4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4~2025 EPL 20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17분 티모 베르너 대신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지만 슈팅 0회에 그치며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했다. 손흥민의 침묵 속에 토트넘은 뉴캐슬에 1대2로 패했다. 최근 리그 4경기 무승(1무 3패)의 부진에 빠진 토트넘은 11위(승점 24)에 그친 반면 뉴캐슬은 리그 5연승으로 5위(승점 35)를 달렸다. 이날 손흥민은 약 한 달만에 리그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했다. 앞서 지난달 6일 본머스와의 14라운드(후반 12분에 투입)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교체 출전이다. 리그에서 20라운드가 치러지는 동안 그는 부상으로 결장한 3경기를 뺀 17경기 중 15경기를 선발 출전해 리그에서 5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토트넘은 경기 시작 4분 만에 도미닉 솔란케가 페드로 포로의 크로스를 골대 앞에서 헤더로 마무리해 앞서나갔다. 하지만 약 2분 뒤 앤서니 고든에게 동점 골, 전반 38분 알렉산데르 이사크에게 역전 골까지 내줬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수비수 라두 드러구신을 세르히오 레길론으로 교체한 토트넘은 후반 17분 베르너, 미드필더 루카스 베리발, 파페 사르를 빼고 손흥민, 제임스 매디슨, 이브 비수마를 투입해 만회를 노렸지만 끝내 승점을 얻지는 못했다. 경기 후 영국 풋볼런던은 추가시간을 포함해 약 38분 뛴 손흥민에게 “위협적인 런이 몇 번 나왔지만 방법을 찾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에게 팀 내에서 베르너(4점) 다음으로 좋지 않은 평점 5를 부여했다. -
많은 눈 내리는 '소한'
사회사회일반 2025.01.05 10:43:49절기상 '소한'이며 대설특보가 발효된 5일 외국인 관광객들이 눈이 쌓인 서울 종로구 거리에서 종종걸음으로 이동하고 있다. 오는 7일부터는 아침 기온이 최저 14도까지 떨어지는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됐다. 오승현 기자 2025.01.05 -
"삐약이가 선택한 햄"…동원F&B '그릴리', 신유빈 선수 모델로
증권종목·투자전략 2025.01.05 10:42:43동원F&B가 탁구선수 신유빈을 모델로 선발하고 냉장햄 ‘그릴리’ 마케팅을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 그릴리는 직화 오븐과 그릴로 고기를 구워 진한 육즙과 불향이 나는 프리미엄 냉장햄 브랜드다. 먼저 동원F&B는 그릴리의 TV CF 보델로 신유빈 선수를 발탁했다. 이번 CF는 ‘국가대표 신유빈이 선택한 후랑크'라는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신유빈 선수의 훈련 모습과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서 ‘그릴리 직화 후랑크’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동원F&B는 지난해 11월 신 선수와 함께 수원시 내 취약계층을 위해 4500만원 상당의 식품을 기부하기도 했다. 동원이 그릴리를 통해 냉장햄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은 성장성 때문이다. 국내 냉장햄 시장은 지난 1960년대 ‘분홍 소세지’를 시작으로 2000년대 들어 웰빙 트렌드가 확산되며 무첨가 냉장햄으로 변화를 거듭해 왔다. 특히 그릴리는 직화구이 햄으로 1000℃ 이상 불에서 직접 구워 진한 불향과 육즙을 구현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현재 국내 냉장햄 시장은 약 8000억원 규모로 불맛을 입힌 직화구이 제품이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유빈 선수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그릴리’를 국가대표 직화햄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릴리는 ‘그릴리 직화 후랑크’, ‘그릴리 직화 닭가슴살’, ‘그릴리 직화 델리햄’, ‘그릴리 직화 베이컨’ 등이 있다. -
SK에너지, 정유사 최초 지속가능항공유 유럽 수출
산업산업일반 2025.01.05 10:42:01SK에너지가 국내 정유사 중 처음으로 유럽에 지속가능항공유(SAF)를 수출했다고 5일 밝혔다. 유럽연합(EU)이 올해 SAF 사용 의무화에 돌입하자마자 수출에 성공한 것이다. SK에너지는 지난해 9월 코프로세싱(Co-Processing) 방식의 생산 라인을 갖추고 SAF 상업생산에 착수했다. 코프로세싱은 기존 석유제품 생산 공정 라인에 폐식용유 및 동물성 지방 등 바이오 원료 공급 배관을 연결해 SAF와 바이오납사 등 저탄소 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SK에너지는 연산 10만 톤 수준의 SAF 등 저탄소 제품 대량생산체계를 갖췄다. 유럽 각국은 1월부터 유럽 지역에서 이륙하는 모든 항공기에 최소 2%의 SAF를 혼합해 사용할 것을 의무화하는 제도를 시행했다. 현재 SAF 사용이 의무화된 글로벌 시장은 유럽이 유일하다. SK에너지는 이번 수출로 유럽 SAF 시장을 선점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앞서 SK이노베이션(096770) 자회사인 SK온 트레이딩인터내셔널이 폐자원 기반 원료 기업에 투자한 데 이어 SK에너지가 생산 및 수출에 성공하면서 원료 수급과 생산 및 판매에 이르는 글로벌 밸류체인도 완성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환경과학기술원 연구개발(R&D)과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CLX) 엔지니어링 역량을 토대로 대량생산체제를 갖추고 상업생산 라인을 가동한 것이 수출에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SK에너지는 올 상반기 글로벌 SAF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SAF 수요는 2021년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2050 탄소중립’ 계획을 발표한 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IATA는 2050년까지 항공업계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05년 대비 50% 감축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EU는 2030년 6%, 2050년 70%까지 SAF 의무화 비율을 확대할 예정이고 미국은 2050년까지 항공유 사용 전량을 SAF로 대체한다는 목표다. 이춘길 SK에너지 울산CLX 총괄은 “앞으로 국내외 SAF 정책 변화와 수요 변동 등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SAF 생산 및 수출 확대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환골탈태해야 생존”…에코프로, 3대 경영방침 선포
산업기업 2025.01.05 10:39:04에코프로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돌파를 위한 ‘환골탈태’를 선언하며 2025년 3대 경영방침을 5일 발표했다. 올해 3대 중점 추진과제는 △인도네시아 양극재 통합법인 프로젝트 △에코프로이노베이션과 에코프로씨엔지 합병 △연구개발(R&D) 아웃소싱 강화다. 에코프로는 광물자원이 풍부한 인도네시아에 중국 GEM과 손잡고 제련, 전구체, 양극재로 이어지는 통합 생산 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통합법인은 니켈 등 주요 광물 자원을 경쟁사보다 저렴하게 공급받아 현지에서 양극재를 생산, 배터리 셀 회사와 완성차 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다. 에코프로는 또한 리사이클을 맡은 에코프로씨엔지와 리튬 가공을 하는 에코프로이노베이션 합병을 통해 시너지를 높여 캐즘 이후를 대비한다. 시장을 이끌 기술은 내재화하되 범용 기술은 외부에서 조달한다는 방침에 따라 R&D 아웃소싱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내 대학 및 국내외 동종업계와 기술협력 로드맵을 마련하고 있다.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는 지난 2일 오창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지금은 길을 찾지 못하면 생사의 기로에 설 수밖에 없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이라며 “경영 전 부문에서 환골탈태하지 않으면 생존을 보장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생존법은 가격은 확 낮추고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기술을 확보하는 것뿐”이라며 “경쟁사 대비 가격은 낮고 기술력은 높은 기업만이 미국에, 유럽에 진출할 수 있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에코프로는 사업구조 환골탈태를 위해서는 조직문화의 환골탈태가 전제돼야 한다고 보고 혁신의 DNA가 조직속에 녹아들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하기 위한 제도를 마련할 방침이다. 임직원의 노후를 책임지는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동채 창업주는 “대외 여건은 심상치 않고 불확실성은 여전하지만 임직원들이 일심단결하고 환골탈태하면 우리는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되리라 확신한다”며 “모두 긍정의 에너지로 새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뎌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그만 싸우자…엄마, 안녕" 혈투 끝 자폭한 우크라군의 한마디
국제국제일반 2025.01.05 10:39:00최첨단 고정밀 미사일과 드론 등이 날아다니는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과 잔혹한 검투 끝에 숨을 거두는 영상이 공개됐다. 연합뉴스는 4일(현지시간) 렌TV 등 러시아 매체가 공개한 전쟁 영상 내용을 전했다. 영상에는 폐허가 된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의 한 마을에서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이 백병전을 벌이는 모습이 담겼다. 이 영상은 지난해 가을에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달 초 텔레그램 등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우크라이나군 헬멧에 장착된 카메라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이 영상에서 두 군인은 건물을 사이에 두고 총격을 주고받았다. 이내 거리가 가까워지자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의 자동소총 총구를 잡았고 러시아군은 단검을 꺼내 우크라이나군을 공격했다. 이후 두 장병은 몸으로 맞붙어 격투를 벌였다. 크게 다쳐 쓰러진 우크라이나군은 "당신은 세계 최고의 전사"라며 조용히 숨을 거두고 싶으니 싸움을 멈추자고 간청했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이 장병은 "엄마, 안녕"이라며 작별 인사를 하고 수류탄을 꺼냈다. 영상 속에서 콜사인 '투타'로 불린 러시아군은 시베리아 야쿠티야 출신 자원병인 안드레이 그리고리예프라고 러시아 매체 RT는 전했다. 그리고리예프는 숨진 우크라이나군이 당시 자신의 친구를 살해했다고 설명했다. 또 마지막 일격을 가하지 않고 작별 인사를 나눈 데 대해 "어떤 상황에서도 인간으로 남아야 한다고 배웠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LS 美자회사 에식스, 프리 IPO 투자 유치
산업기업 2025.01.05 10:37:29㈜LS의 미국 자회사 에식스솔루션즈가 상장 전 투자유치(프리 IPO)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총투자 금액은 2억 달러(약 2900억 원)다. 미래에셋-KCGI 컨소시엄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 형태로 발행한 주식을 투자자가 인수하는 방식으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로 미래에셋-KCGI 컨소시엄은 지분 약 20%를 취득한다. 이를 환산하면 에식스솔루션즈의 상장 전 시가총액은 약 10억 달러(약 1조 4500억 원)다. ㈜LS의 주도로 이뤄진 이번 프리 IPO에는 베인캐피털·골드만삭스·IMM 등 대형 투자자들이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식스솔루션즈는 전자장치에 감는 피복 구리선인 권선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 1위 권선 기업이다. 현재 주력 제품은 전기차·하이브리드차용 특수 권선과 대용량 변압기용 특수 권선이다. LS는 올해 초까지 상장주관사 선정 작업을 마치고서 연내 에식스솔루션즈의 본격적인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당초 코스피 상장을 계획했으나 미국 현지 투자은행(IB)의 높은 관심과 지원으로 나스닥 상장도 검토하고 있다. 에식스솔루션즈는 전기차·하이브리드차용 특수 권선과 대용량 변압기용 특수 권선을 주력으로 한다. 특히 전기차용 제품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며 북미 시장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 5년 내 북미 시장에서 전기차 권선 점유율을 70%로 끌어올리며 선두 자리를 굳히고 유럽에서는 50% 이상을 차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명노현 ㈜LS 대표는 “에식스솔루션즈는 대규모 프리 IPO 성공으로 시장으로부터 미래 사업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R&D)과 초격차 기술적 우위를 통해 권선 업계 선두 주자로서 위치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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