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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30 현재 코스닥은 41:59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운송업(0.98%↓)
증권News봇 2024.09.06 10:30:136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5.27p(-2.11%) 하락한 710.01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기계·장비업(-2.71%), 화학업(-2.64%), 기타서비스업(-2.6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운송업이 30:70의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종이·목재업은 57:43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544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450억, 기관은 102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퓨런티어(370090)가 29.94% 오른 18,750원을 기록 중이고, 오토앤(353590)(+20.38%), 파라텍(033540)(+18.95%)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에스비비테크(389500)(-15.76%), 플랜티넷(075130)(-11.59%),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288330)(-10.3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406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21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0:30 현재 코스피는 35:65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화학업(1.38%↓)
증권News봇 2024.09.06 10:30:086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6.73p(-1.04%) 하락한 2548.77로, 35(매도):6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의료정밀업(-2.62%), 전기가스업(-2.31%), 유통업(-2.15%)이며, 강세업종은 통신업(+0.9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화학업이 22:78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77:23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308억, 기관은 746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033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KC그린홀딩스(009440)가 29.90% 오른 1,086원을 기록 중이고, KC코트렐(119650)(+29.78%), 한세엠케이(069640)(+18.10%)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삼화전기(009470)(-6.97%), SK증권우(001515)(-6.68%), 한국가스공사(036460)(-6.4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794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10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한일사료, 장중 신저가 기록.. 3,990→3,940(▼50)
증권News봇 2024.09.06 10:29:02오전 10시 29분 현재 한일사료(005860)가 2.84% 내린 3,940원(▼115)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5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6일 기록한 3,990원이다. 체결강도는 17%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3,654주, 총매도체결량은 81,970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4억1,421만, 거래량은 10만3,947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86(매도):14(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십7만7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6십7만6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퍼스텍, 장중 신저가 기록.. 2,685→2,665(▼20)
증권News봇 2024.09.06 10:28:53오전 10시 28분 현재 퍼스텍(010820)이 2.56% 내린 2,665원(▼7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2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7일 기록한 2,685원이다. 체결강도는 21%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5,798주, 총매도체결량은 76,808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억7,393만, 거래량은 10만1,678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83(매도):17(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십4만1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4십9만4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중앙분리대 들이받고 '횡설수설'…위험천만 '마약 운전' 40대 가방 속에는
사회사회일반 2024.09.06 10:28:42자신의 집에서 마약을 투약한 후 교통사고까지 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5일 광주 남부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40대 A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새벽 4시 30분께 광주 남구 백운동 한 도로에서 마약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몰다가 사고를 냈다. A씨는 1차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사고 당시 차량에서 내린 A씨는 출동한 경찰에 횡설수설했으며 경찰은 간이 시약 검사를 통해 A씨의 마약 투약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지난 3일 새벽 집에서 혼자 마약을 투약했다"고 진술했다. A씨가 소지한 가방에서는 성인 7명이 동시에 복용할 수 있는 양의 펜타닐을 포함해 3종류의 액상형 마약류가 발견됐다. 이는 사용자를 좀비와 같은 상태로 만든다고 알려져 '좀비 마약'으로 불린다. 한편, 경찰은 A씨가 마약 유통에 가담한 정황 등을 조사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
檢, 손태승 처남 체포…우리은행 부당대출 의혹 수사 가속도
사회사회일반 2024.09.06 10:28:35검찰이 우리은행 대출 비리 의혹과 관련해 손태승 전 우리금융그룹 회장의 처남을 체포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김수홍)는 전날 정오께 손 전 회장의 처남 김 모 씨를 서울 관악구 소재의 사무실에서 체포했다. 김 씨는 횡령 및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김 씨가 법인을 통해 부동산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매매계약서상 거래금액을 부풀려 우리은행에서 과도하게 대출을 받았다는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 등기상 해당 법인의 대표자는 김 씨의 배우자지만 실질적 운영은 김씨가 맡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수사는 손 전 회장의 친인척들이 ‘혈연 찬스’로 우리은행으로부터 수백억 원 규모의 부당대출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돼 있다.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인 우리은행은 2020년 4월 3일부터 올해 1월 16일까지 손 전 회장의 친인척과 관련된 법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내준 616억 원 규모의 대출 가운데 350억 원을 부당 대출해 준 혐의를 받는다. 현재 부적정 대출액 중 269억 원에 대해 부실이 발생했거나 연체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금감원은 6~7월 우리은행 현장 검사를 실시한 뒤 지난달 11일 이같은 부적정 대출 혐의를 발표했으며 22일에는 현 경영진이 부당 대출 의혹을 인지하고도 고의로 금융 당국 보고를 누락했는지를 추가로 들여다봤다. 이후 현장 검사 결과를 넘겨받은 검찰은 부당 대출 의혹과 관련해 지난달 27일~28일 이틀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강남구 선릉금융센터 등 사무실 8곳과 관련자 주거지 4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다. 검찰은 우리은행이 허위로 의심되는 서류를 받고도 별도의 사실 확인을 거치지 않았으며 담보 가치가 없는 담보물, 보증 여력이 없는 보증인 등에 기반해 대출을 취급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점검 당시 증빙 자료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차주가 대출금을 용도 외로 유용한 사실을 뒤늦게 파악한 혐의도 있다. -
푸틴 "만세, 마침내 남자아이!" 외쳤다는데…"체조선수 출신 연인 사이에 아들 두 명"
국제국제일반 2024.09.06 10:28:12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체조선수 출신 연인과의 관계에서 아들 두 명을 두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 더선 등 외신들은 러시아 반체제 인사인 미하일 호도르코프스키가 운영하는 조사 단체 '도시어 센터'의 보고서를 인용해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도시어 센터가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는 푸틴 대통령이 전 러시아 리듬체조 국가대표 알리나 카바예바와의 사이에서 아들 두 명을 두고 있으며 큰 아들 이반은 9세, 작은 아들 블라디미르 주니어는 5세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반은 2015년 봄 스위스 루가노에서, 블라디미르 주니어는 2019년 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각각 태어났으나 정확한 생일은 가족들만 알고 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푸틴 가족이 고용한 직원 한 명의 도움으로 작성됐다는 이 보고서는 푸틴 아들 형제의 구체적인 일상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들은 모스크바 북서쪽 발다이 호수 근처의 푸틴 대통령의 저택에서 외부와의 교류 없이 가정교사, 유모, 경비대 장교들에 둘러싸여 살고 있다. 아버지처럼 전용 머그잔으로만 음료를 마시며 정오 무렵에 식사한 후 낮잠을 자고 수업과 스포츠 활동을 한다. 장난감 중에는 엄청난 규모의 레고 세트가 있고 이반은 디즈니 영화의 캐릭터를 흉내 내 아버지를 짜증나게 한다는 내용도 보고서에 담겨 있다. 형제는 2~3월에는 동계올림픽을 위해 개발된 크라스나야 폴랴나 지역으로 이동해 스키를 배우고, 7∼8월에는 핀란드만, 흑해 연안, 러시아 북부 호수에서 호화요트를 타며 시간을 보낸다고 한다. 보고서에는 푸틴 대통령과 카바예바가 올해 입주 영어 교사를 구하는 광고를 부유층 가정에서 일할 직원을 찾는 인터넷 사이트에 게시했다는 내용도 있다. 도시어 센터는 푸틴 대통령이 과거에는 영국, 뉴질랜드 출신 직원을 고용했지만 현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처럼 러시아에 우호적인 국가 출신을 선호한다고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두 아들에 대해 직접 언급한 적이 없지만 최근 시베리아 학생들과 만난 자리에서 "내 가족 중 어린 아이들은 중국어를 한다"고 말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큰 아들 이반은 아버지가 자신이 태어났을 때 너무 기뻐서 "만세, 마침내, 남자아이!"라고 외쳤다는 일화를 가정교사와 경호원들에게 여러 번 말했다고 한다. 센터에 따르면 두 아들의 이름은 러시아 공식 출생 기록에서 확인할 수 없고, 스파이나 증인을 보호하는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유형의 '위장 문서'로 신분을 감추고 있다. 푸틴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인정한 적은 없지만 그는 전처인 류드밀라와의 사이에서 두 딸 마리아 보론초바(39)와 작은딸 카테리나 티호노바(37)를 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딸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적이 거의 없었다가 지난 6월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서 연사로 참가해 주목 받았다. 푸틴 대통령은 다른 여성과의 사이에 루이자라는 딸을 뒀다는 소문도 있다. -
합참 “北, 어제밤부터 새벽까지 쓰레기 풍선 260개 날려“
정치통일·외교·안보 2024.09.06 10:28:04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지난 5일 밤부터 6일 새벽까지 남쪽을 향해 260여 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웠고 지금까지 서울·경기 지역에서 140여 개의 낙하물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풍선의 내용물은 종이류와 플라스틱병 등 쓰레기다. 안전에 위해가 되는 물질은 없었다. 풍선은 상공에서 터질 시 여러 개의 작은 봉지로 분리돼 낙하물 수량과 풍선 수량이 꼭 일치하지는 않는다고 합참은 설명했다. 북한은 지난 5월 말부터 전날까지 남측 민간단체의 대북전단에 반발하며 14회에 걸쳐 남쪽으로 쓰레기 풍선을 보냈다. -
"유리를 다시 모래로" 삼성D, 순환경제 선도기업 대통령상
산업기업 2024.09.06 10:27:32삼성디스플레이는 환경부 주관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에서 아산1캠퍼스가 '순환경제 선도기업 및 성과우수사업장'으로 선정돼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 상은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감량하고 재활용을 활성화해 순환경제 사회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모래와 물을 보호하기 위해 공정 재료를 재자원화하는 등 산업 내 순환경제 생태계를 꾸준히 확장하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유리를 다시 모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에서 발생한 폐유리를 유리섬유, 보도블록 원료 등으로 재활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 입주를 앞두고 있는 기흥 SDR 사옥공사에는 폐유리를 부원료로 재활용한 시멘트 2만 톤이 투입됐다. 이는 신규 사옥 건설에 필요한 시멘트의 약 34%에 해당한다. 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협력사 및 고객사와 협업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폐액에서 은을 추출하는 기술을 협력사와 함께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폐유기재료는 소각 처리하는 대신 외부 협력사에 보내 희토류를 추출한다. 폐기물 감량과 처리 과정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아산1캠퍼스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전년보다 약 17% 줄고 2년 전보다는 33% 감소했다. 재활용률은 98.3%까지 증가했고 2030년까지 폐기물 재활용률 99.9%를 달성할 계획이다.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디스플레이산업 내 순환경제를 확립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감축 노력과 저전력 기술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마오리족 두 번째 '여왕' 탄생했다"…숨진 왕의 27세 막내딸 여왕으로 선택
국제정치·사회 2024.09.06 10:25:56지난달 별세한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족 왕을 대신해 그의 막내딸이 여왕 자리에 올랐다. 5일(현지시간) 라디오 뉴질랜드(RNZ) 등에 따르면 이날 12명의 마오리 족장으로 구성된 키잉기탕가 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숨진 킨지 투헤이티아 푸타타우 테 훼로훼로 7세의 막내딸인 나와이 호노 이 테 포 파키(27)를 8대 마오리족 군주로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돈 타미히레 대주교는 이날 열린 투헤이티아 왕의 장례식에서 많은 사람이 보는 가운데 나와이의 머리에 기름을 부었고, 나와이는 높은 나무 왕좌에 앉으며 여왕 자리에 올랐다. 투헤이티아 왕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지만, 협의회는 나와이를 차기 왕으로 지명했다. 2014년 투헤이티아 왕이 심장병으로 쓰러졌을 때 장남인 테 아리키 타마로아 와투모아나가 아버지를 대신했지만, 최근에는 나와이가 왕의 공식 행사에 동행하며 얼굴을 알려 더 유명해졌다고 RNZ 방송은 전했다. 마오리족의 여왕이 나온 것은 나와이의 할머니인 테 아타이랑이카후 여왕에 이어 두 번째다. 마오리족은 1850년대 영국 식민 지배에 맞서 단합을 위해 자신들의 왕을 세웠다. 마오리족 왕은 자동으로 세습되는 것은 아니지만 초대 군주인 포타타우 테 훼로훼로부터 지금까지 직계 후손이 맡고 있다. 마오리족 왕은 뉴질랜드 정부에서 공식 인정하는 직위는 아니며 의례적인 역할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마오리족 정체성을 상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마오리족을 대표하는 만큼 때로는 정치적으로도 영향력을 끼친다. 마오리족은 뉴질랜드 인구 520만여명 중 약 20%를 차지한다. -
美 "가자 휴전 90% 합의"에 네타냐후 "그런 거 없다" 일축
국제정치·사회 2024.09.06 10:25:37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5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휴전 및 인질석방 관련 협상에 대해 “현재 추진 중인 합의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앞서 CNN 등이 미국 고위당국자를 인용해 “기본적으로 90% 가량 합의가 이뤄졌다”고 보도한 내용에 대한 부인인 셈이다. 하지만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 역시 재차 “휴전 합의가 90% 가량 이뤄졌다”고 강조하며 이스라엘에 대한 휴전 압박을 이어갔다. 외신 등을 종합하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미국 폭스뉴스에 출연해 “어떤 합의가 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단지 잘못된 얘기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앞서 가자 휴전 협상이 곧 타결될 것이라고 강조했던 미 정부의 발표를 정면으로 부인한 셈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일 가자 휴전 협상과 관련해 당사자들이 합의 직전이라고 말했고 전날 미 고위 당국자 역시 “기본적으로 합의의 90%는 의견일치가 이뤄졌다”고 매체 인터뷰를 통해 전했다. 하지만 네타냐후 총리는 미 정부 측 발언에 대해 “확실하게 틀렸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이스라엘이 미국, 이집트, 카타르 등 중재국 제안에 동의했지만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계속 거부해서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들은 무엇에도 동의하지 않는다”며 “필라델피 회랑 문제나 인질 교환 방법 등 모든 것에 동의하고 있지 않기에, (협상이 거의 다 됐다는) 그 주장은 단지 잘못된 이야기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필라델피 회랑은 가자지구와 이집트 사이의 완충지대로 하마스는 이 지역에서 이스라엘군의 철수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 지역이 하마스의 무기 통로라고 주장하며 설사 휴전 협상이 성사되어도 이 지역에서의 철군은 안 된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중이다. 네타냐후 총리는 최근 인질 6명이 시신으로 발견된 상황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우리는 그들을 빼내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며 “하지만 하마스는 지속적으로 거래를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어 “합의를 가로막는 게 필라델피 회랑뿐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 노골적인 허위주장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아직 생존 중인 것으로 추정되는 100여명의 인질을 돌려받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필라델피 회랑을 이스라엘이 통제하는 일이라는 주장을 반복했다. 그는 필라델피 회랑을 통제하지 못할 경우 가자지구가 이란의 테러 거점이 될 수 있으며 휴전 기간 동안 하마스가 인질들을 이란, 예멘 등으로 빼돌릴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총리의 발언이 전해진 후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네타냐후 총리와 언론을 통해 공개 논쟁을 벌일 생각은 없다”면서도 “우리는 지난 몇 달동안 합의 구조를 마련하는 측면에서 엄청난 진전을 이뤘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아이티를 방문 중인 블링컨 장관 역시 가자 휴전안 합의가 90% 진척됐다는 자체 평가를 긍정하며 “필라델피 회랑 등 몇몇 중요한 이슈만 남았다”며 기존 의견에 힘을 실었다. 블링컨 장관은 “앞으로 며칠 간 남은 미결 과제를 어떻게 풀지에 대해 (당사국 및 중재국들이) 생각을 공유하길 기대한다”며 “양측이 남은 이슈에 동의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
<유>와이투솔루션, 현재가 5.71% 급등
증권News봇 2024.09.06 10:24:19오전 10시 24분 현재 와이투솔루션(011690)의 현재가는 3,700원으로 1분전 3,500원 대비 5.71%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와이투솔루션은 22.11%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6.46%를 기록했다. 이 기간 '전기전자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1.22%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61%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전기전자업'은 1.33%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나 갑자기 늙은 거 같은데"…기분 탓 아니라 '진짜'였다
국제국제일반 2024.09.06 10:23:42대부분 사람은 노화가 서서히 진행되기보다는 갑자기 진행된다고 느낀다. 이 같은 통설이 단순한 통설이 아니라 사실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4일(현지시각)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노화는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갑자기 진행되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고 보도했다. 스탠퍼드대 연구팀은 유명 과학잡지 '네이처'에 게재한 논문에서 44세와 60세를 전후로 신체에서 주요 분자 변화가 일어나 갑작스러운 노화 현상이 일어난다고 보고했다. 예컨대, 40대 중반의 사람들이 알코올과 지방을 대사하는 능력과 관련된 생물학적 지표와 경로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겪었다. 이러한 변화는 점진적인 체중 증가로 이어지거나 술에 대한 민감도 증가로 이어진다. 60대에 접어든 사람들의 경우, 탄수화물 대사, 신장 기능 및 면역 조절과 관련된 분자에서 상당한 변화를 보였다. 이는 나이가 들면 인플루엔자 및 바이러스에 왜 취약해지는 지를 설명할 수 있다. 이번 연구의 책임자 스탠퍼드대 유전학 교수 마이클 스나이더는 "사람들은 사람이 점진적으로 늙어간다고 생각하지만 대부분 노화는 선형적이지 않다는 것이 증명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이를 사전에 알고 적당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면 노화로 인한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스탠퍼드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25세에서 75세 사이의 건강한 남녀 108명의 혈액 및 대변 샘플과 구강, 피부 세포를 수집해 얻은 데이터를 분석했다. 한편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일부 과학자들은 표본 크기가 너무 작고, 참가자의 지리적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등의 이유로 스탠퍼드팀의 연구를 일반화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
LG전자, '찐팬 고객' 엠베서더로 모집…고객경험 알린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4.09.06 10:23:28LG전자(066570)는 고객 소통과 브랜드 가치 확산을 위해 'LG전자 앰버서더'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 앰버서더는 LG전자 제품과 서비스 이용 경험을 담은 영상 콘텐츠로 '더 나은 삶'의 가치를 알리는 크리에이터 그룹이다. 실제 LG전자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해본 '찐팬'(진짜 팬) 고객들의 목소리로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구매 또는 구독 방식으로 LG전자 제품을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다음 달 6일부터 12월 21일까지 약 3개월로, 총 70명을 모집한다. 선정된 앰버서더는 LG전자 제품 사용 경험을 주제로 한 영상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내돈내산 후기부터 제품 사용팁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LG전자는 온라인 브랜드숍 멤버십 포인트를 포함해 총 300만 원의 제작 지원금을 지급하고, 신제품 사전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고객들에게 제품을 제대로 알리는 마케팅을 넘어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진정성 있게 전달되고 확산하도록 다양한 소통 창구와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
<코>센코, 현재가 7.05% 급등
증권News봇 2024.09.06 10:23:24오전 10시 23분 현재 센코(347000)의 현재가는 2,580원으로 1분전 2,410원 대비 7.05%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센코는 5.32% 하락했으며, 표준편차는 4.33%를 기록했다. 이 기간 '의료·정밀기기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5.47%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43%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의료·정밀기기업'은 0.73%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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