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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유니테크노, 현재가 5.52% 급등
증권News봇 2024.09.06 10:49:22오전 10시 49분 현재 유니테크노(241690)의 현재가는 4,775원으로 1분전 4,525원 대비 5.52%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37(매도):6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유니테크노는 18.19%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5.18%를 기록했다. 이 기간 '운송장비·부품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2.53%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94%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운송장비·부품업'은 1.24%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대통령실 "여야의정 긍정적…의대정원 합리적 제안시 제로베이스 논의"
정치정치일반 2024.09.06 10:48:42대통령실은 6일 정부가2026년도 의대 정원을 조정할 수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의료계 사태 해결을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도 구성할 수 있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서울경제에 “의료계가 대화의 테이블에 나오는 것이 우선"이라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 제안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또 “의대정원 문제는 의료계가 합리적 안을 제시하면 언제든 제로베이스에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
‘증여세 회피 의혹’ 허영인 SPC 회장 2심도 무죄
사회사회일반 2024.09.06 10:47:35증여세를 피하기 위해 계열사 주식을 저가에 매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2심에서도 무죄를 받았다. 서울고등법원 제1-1형사부(한창훈·김우진·마용주 부장판사)는 6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기소된 허 회장과 조상호 전 SPC그룹 총괄사장, 황재복 SPC 대표이사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는 올 2월 1심 선고와 동일한 결론이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의 업무상 배임죄가 성립하려면 고의로 위법한 방법으로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는 사실이 합리적 의심 없이 증명돼야 한다”며 “밀다원 주식 양도 가격이 취득가격보다 낮고 당시 회사 시설 증설 공사 등으로 인한 장래의 수익가치가 반영되지 않았다는 검사의 주장만으로는 해당 행위가 위법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이어 “부당지원과 관련한 행정사건에서도 같은 취지로 판단이 됐고 이는 대법원에서 그대로 확정됐다”고 덧붙였다. 허 회장은 2012년 12월 총수 일가의 증여세 부과 회피를 목적으로 그룹 계열사인 밀다원 주식을 SPC삼립(005610)에 저가 양도한 혐의로 기소됐다. 구체적으로 파리크라상·샤니가 보유한 밀다원 주식을 취득가(2008년 3038원)나 직전 연도 평가액(1180원)보다 낮은 255원에 삼립에 양도한 혐의다. 검찰은 징역 5년을 구형했지만, 1심 재판부는 “제출된 증거만으로는 피고인들의 주식 평가 방법이 불합리하다고 볼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선고 이후 피고인 측 변호인인 성창호 변호사는 “이번 판결로 밀다원 주식양도는 적법한 것이었고 부정한 목적이 전혀 없었다는 점이 명확히 확인됐다”며 “사실관계에 관한 오해가 모두 해소돼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신 재판부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허 회장은 이 사건과 별개로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에게 민주노총 탈퇴를 강요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다. 한 차례 보석 청구가 기각된 허 회장은 이달 10일 보석 재청구에 따른 심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
복지장관, '경질론'에 "책임진다는 자세… 의료개혁 완수"
문화·스포츠헬스 2024.09.06 10:47:26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정 갈등 장기화로 병원 응급실의 진료 차질이 속출하며 본인에게 제기되는 경질론을 두고 “책임진다는 자세로 의료공백 해소, 의료개혁 완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응급실 문제에 대해서는 의료붕괴로 이어질 만한 상황이 아니라는 입장을 반복했다. 조 장관은 6일 KBS라디오 ‘전격시사’와 인터뷰를 통해 여권 중심으로 본인과 박민수 2차관의 경질을 통해서라도 의료계와 대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는데 관해 이같이 답했다. 그는 “의료계와 대화에서는 내용이나 방식을 굉장히 중요시하는 것 같다”며 “비공식 접촉이라도 늘려 의료계 의견을 듣고 의료 공백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병원장, 의대교수들을 개별적으로 만나고 있는데 의견이 조금씩 다르다. 의료계를 대표해 공식적으로 나서는 데 자제하는 분들도 있어서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사건이 계속해서 나타난데 대해 “고생하시는 환자와 가족께 장관으로서 진짜 송구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사례별로 언론에 공개된 것 이외 여러 요인이 있을 수 있으니 이를 분석해 정확한 대응을 하겠다”며 “국민께 말씀드리고 대응책을 보고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응급실 상황을 두고는 “정부는 최선을 다해 응급의료를 유지하고 있고 의료붕괴를 초래할 만한 상황은 아니다”고 말했다. 권역응급의료센터 인력의 30%를 차지하던 전공의들이 이탈했기에 아무 문제는 없을 수 없지만, 가용 자본을 총동원해 중증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조 장관은 재차 강조했다. 조 장관은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 환자 위주로 받고 전국 220개 응급의료기관·시설에 경증 환자들을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환자 본인이 경증인지 파악하기 힘들다는 지적에는 “가까운 응급센터에 가면 의료진이 문진을 통해 경증인지 중증인지 판정해드리고 가장 적절한 응급의료기관을 권유한다”고 덧붙였다. 추석 연휴에는 당직 병의원을 4000곳 두고, 응급의료기관 409곳에 전담관을 지정해 상황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치권에서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대해서도 “의료계가 합리적인 안을 제시하면 논의 가능하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의료계가 정부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는 상황을 두고는 “단일안 도출이 어렵거나, 이를 끌어낸다 해도 정부 주도 논의로 흐를 수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예상했다. 조 장관은 “연말까지 전문가들에 의해 의료인력 수급 추계 조정 시스템을 구축한다. 시스템을 활용하고 의료계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논의 구조를 만들면 의료계 걱정이 해소될 걸로 기대된다. 정부는 열린 자세로 임할 테니 의료계도 논의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
'빅컷' vs '베이비컷'…美 9월 금리 인하 앞두고 의견 엇갈려
국제국제일반 2024.09.06 10:47:21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기준금리 인하가 기정사실로 되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빅컷(0.50%포인트 인하)'이 필요하다는 주장과 큰 폭의 인하가 자칫 시장에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며 ‘베이비 컷(0.25%포인트 인하)’을 지지하는 견해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JP모건의 마이클 페롤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5일(현지시간) 미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이달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1bp=0.01%포인트) 인하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연준의 중립 정책 금리의 최고점은 약 4%로, 현재보다 150bp 낮다면서 "가능한 빨리 중립(금리)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페롤리는 "인플레이션이 이미 (목표치) 2% 복귀할 때까지 기다린다면 아마도 너무 오래 기다린 것일 수 있다"며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목표치를 약간 웃돌고 있지만 실업률은 완전고용 수준보다 약간 높아지는 등 지금 당장은 고용과 인플레이션 모두 위험이 있으며, 이러한 위험 중 하나가 발전하고 있는 것으로 판명되면 언제든지 경로를 바꿀 수 있다"고 전했다. 그의 발언은 미국 일자리 수가 2021년 1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점을 지적한 발언이다. 지난 4일 미국 노동부 일자리 공고 및 노동 이직률 조사(Jolts)에 따르면 7월 일자리는 767만 개로 집계돼 전월 대비 23만 7000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1월 이후로는 최저 수준으로, 시장 전망치(810만 명)에도 밑도는 수준이다. 지난달 발표된 7월 실업률 역시 4.3%로 2021년 10월 이후 최고치로 치솟으며 경기 침체 우려를 키웠다. 페롤리는 "실질금리(일반 채권 금리와 인플레이션 간 격차) 상승이 연준이 통화정책 완화 시점이 늦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만약 경제가 무너지고 있다면 11월 FOMC 회의에서 50bp 이상으로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는 주장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글로벌 감사·컨설팅기업 포비스 마자르의 조지 라가리아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CNBC 방송에 출연해 "연준이 큰 폭으로 금리 인하를 단행하면 시장에 경기 침체 위험이 임박했다는 잘못된 메시지를 전달해 불안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50(bp) 인하는 시장과 경제에 긴급하다는 잘못된 메시지를 줄 수 있다"면서 "따라서 특별한 이유 없이 그렇게 하면 매우 위험할 수 있으며, 시장에 문제를 야기할 이벤트가 없다면 패닉에 빠질 이유도 없어진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시장은 미국의 8월 고용보고서에 집중되고 있다. 오는 6일 미 노동부는 지난 8월 비농업고용자수를 발표한다. 시장 전망치는 전월 대비 16만5000명 상승으로, 지난달 11만4000명에 비해 크게 개선됐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준이 17∼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0.5% 포인트 내릴 확률을 41%, 0.25%포인트 내릴 확률은 59%로 집계됐다. -
태평양, 日진출 국내 스타트업 '법률 지원사격'
사회사회일반 2024.09.06 10:45:46법무법인(유한) 태평양(대표 변호사 이준기)이 일본에 진출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법률 서비스를 지원한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태평양은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와 일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법률 자문을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27일 도쿄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준기 대표 변호사와 디캠프 박영훈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태평양은 디캠프 패밀리사에 소속돼 있는 스타트업에 일본법인 투자 및 설립 관련 자문, 노동법 등 사업 분야 관련 자문, 지식재산권 등록 및 보호, 계약서 검토 및 분쟁 대응 등 광범위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범주 태평양 변호사는 스타트업이 일본 진출 시 유의해야 하는 법적 사항과 일본 현지법인 설립방식에 대해 발표했다. 태평양은 2018년 판교에 국내 대형 로펌 가운데 최초로 사무소를 설립해 스타트업 지원을 이어왔다. 디캠프와의 협력으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디캠프는 혁신 스타트업 성장과 창업가 지원을 위해 전국은행연합회 소속 19개 금융기관이 출연한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 육성 재단이다. -
<코>엠젠솔루션, 현재가 7.92% 급등
증권News봇 2024.09.06 10:45:23오전 10시 45분 현재 엠젠솔루션(032790)의 현재가는 1,663원으로 1분전 1,541원 대비 7.92%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36(매도):6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엠젠솔루션은 2.65%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3.56%를 기록했다. 이 기간 '유통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8.71%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66%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유통업'은 1.65%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진주남강유등축제 제전위원회장에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 위촉
사회전국 2024.09.06 10:45:21경남 진주남강유등축제 제전위원회장에 강병중 넥센 그룹 회장이 위촉됐다. 진주시는 5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 진주남강유등축제 사업계획 확정 및 예산총회'를 열고 강 회장을 제전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제전위원회는 지난 4월 축제의 글로벌화와 변화의 계기 마련을 위해 외부의 덕망 있는 인사를 추대하기로 했다. 강 위원장은 진주 출신으로 넥센 대표이사 회장, 넥센타이어 대표이사 회장, KNN 회장직을 맡고 있다.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고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올해 남강유등축제는 내달 5일부터 20일까지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개최되며 동방 행사인 개천예술제는 10일부터 20일까지,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11일부터 20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강 위원장은 “대한민국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5대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제전위원들과 힘을 모아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모두가 만족하고 안전한 ‘힐링의 장’이 되도록 축제 준비에 제전위원회 위원들과 축제 관계자들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답했다. -
낚시산업으로 어촌 소멸위기 대응…활성화 정책 논의
사회전국 2024.09.06 10:45:04어촌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낚시산업 활성화와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토론회가 6일 오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부산수산정책포럼이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관련 산업 전문가, 유관기관단체, 어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기후 위기와 지역 불균형, 인구구조 변화 등으로 인한 어촌 소멸 위기를 극복할 방안으로 낚시산업 활성화 정책을 논의한다. 올해 추정 낚시 인구는 1012만명으로, 2018년 대비 19% 증가하는 등 낚시 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접안시설 부족, 수산자원 감소, 해양환경 악화, 조업 어선 갈등 등 문제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어촌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제도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토론회에는 박상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어촌연구부장이 ‘어촌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낚시관광 방향성 제고’에 대해 발표하고 김남일 한국수산자원공단 TAC관리실장이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개선 및 낚시진흥원 설립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조정희 한국수산경영학회장이 좌장으로 나서 이국진 부산시 수산정책과장, 차봉진 국립수산과학원 수산공학과장, 최효정 한국어촌어항공단 어촌진흥실장, 이재형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이춘근 대한스포츠 낚시중앙회장, 강양석 부산시수협 어촌계장협의회 회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
부산시, 중소기업 '중국 광저우 조선·해양 전시회' 참가 지원
사회전국 2024.09.06 10:43:38부산시는 ‘제11회 중국 광저우 조선·해양 전시회’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릴 예정인 이 행사는 20여 개국 8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수리조선, 해양플랜트, 해양 장비, 해양어업 기술과 제품을 전시한다. 시는 지원기업에 참가비용의 82%에 해당하는 부스 임차비와 장치비 700만 원과 사전마케팅, 부산시 기업 단체관 조성 등 전시 참가를 위한 제반 사항을 제공한다. 사전마케팅은 전년도 참가 주요 구매자와 광저우 무역촉진위원회 회원 기업을 대상으로 전시제품을 사전에 소개하고 개별상담을 요청하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전년도 수출액 2000만 불 이하 중소기업이다. 시는 연간매출액, 성장성, 제품 경쟁력, 해외마케팅 추진실적 등 4가지 항목에 대한 평가를 거쳐 8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3일까지 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에 참가신청서와 선정 평가를 위한 필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한총리 "전기차 배터리 정보공개 의무화…안전성 사전 인증"
정치총리실 2024.09.06 10:41:57한덕수 국무총리는 6일 “앞으로 정부가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을 사전에 인증하고, 배터리 제조사와 제작 기술 등 주요 정보 공개를 의무화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가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배터리 안전을 실시간 진단하는 BMS(배터리관리시스템) 기능을 고도화하고, 소비자 사용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겠다”며 “화재 예방에 도움이 되는 스마트 제어 충전기 보급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축 건물의 모든 지하 주차장에는 원칙적으로 화재 조기 감지와 연소 확산 방지가 가능한 ‘습식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겠다”면서 “기존 건물의 스프링클러 안전 점검을 대폭 강화하고 성능 개선을 유도하는 한편, 주차장 내부 마감재 등의 방화 설비 기준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전국 모든 소방관서에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를 전진 배치하고, 소방관·지방자치단체·주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훈련도 대폭 강화하겠다”며 “원인 파악이 쉽지 않은 전기차 화재의 특성을 고려해 전기차 제작사와 충전 사업자의 책임보험 가입 확대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한 총리는 오는 11~25일을 ‘추석 명절 비상 응급 대응 주간’으로 운영해 응급 의료 차질을 최소화하고, 전통시장 등 취약 시설 화재 대비 특별 경계근무 및 비상운영체계도 가동한다고 전했다. 또 정부가 인플루엔자 대유행 대비·대응 계획을 마련해 인플루엔자 조기 발견을 위한 감시 체계를 대폭 확대하고, 충분한 물량의 치료제와 백신을 확보하는 등 대유행에 체계적으로 대비하겠다고 역설했다. 한 총리는 정부가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별로 특색 있는 목조 건축 사례를 확산하고, 목조 건축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을 추진하겠다는 방안도 밝혔다. -
<코>홈센타홀딩스, 현재가 6.34% 급등
증권News봇 2024.09.06 10:41:22오전 10시 41분 현재 홈센타홀딩스(060560)의 현재가는 1,074원으로 1분전 1,010원 대비 6.34%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홈센타홀딩스는 0.37%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2.15%를 기록했다. 이 기간 '유통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8.86%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66%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유통업'은 1.81%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파라텍, 상한가 진입.. +29.92% ↑
증권News봇 2024.09.06 10:40:41오전 10시 40분 현재 파라텍(033540)이 +29.92% 오른 2,310원(▲532)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29억9,381만, 거래량은 608만8,150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파라텍은 전일 상승(1,778원, ▲51, +2.95%)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파라텍은 상승 14회, 하락 15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26.30%였다. 이 기간 '기계·장비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5.90%를 기록했다.현재 '기계·장비업' 총 176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14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태성(323280) +7.13%, 에이테크솔루션(071670) +3.68%, 한빛레이저(452190) +1.98%)[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與,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특위 구성… 위원장에 안철수
정치정치일반 2024.09.06 10:40:33국민의힘이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대응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안철수 의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국민의힘은 6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정책위원회 산하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대응 특별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특위는 경기 성남분당갑의 안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고, 여성가족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관련 국회 상임위 위원과 전문가 등을 포함해 총 12명으로 구성한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최근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해당 영상물과 함께 인적정보가 동반 유포되는 등 2차 피해도 발생하고 있다”며 디지털 성범죄 대책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특위 활동을 중심으로 최근 발생한 딥페이크를 이용한 성범죄 등 사회 문제에 대응할 예정이다. -
하이엔드 주거단지 르엘 어퍼하우스, 숲세권·프리미엄 시설로 주목
사회사회이슈 2024.09.06 10:37:26강남권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숲으로 둘러싸인 숲세권을 누릴 수 있는 하이엔드 주거 단지 ‘르엘 어퍼하우스’가 주목받고 있다.서울시 서초구 내곡동 일원에 위치한 해당 건물은 지하 3층~지상 3층, 총 222가구 규모로 설계되었다. 전용면적은 117~270㎡까지 구성되어 있으며, 대형 면적 설계되어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특히, 단지 내 약 4만 평의 대지에서는 녹색 조망이 가능하고 주변에 자연 환경이 풍부해 도심 한복판에서 쾌적한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웰니스’ 단지로 조성되어 더욱 이목이 쏠린다. 웰니스란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건강에 대한 정의를 보다 심화시켜 신체를 넘어 정신, 정서적 안정 등 광범위한 관점에서 접근한 새로운 건강관을 의미한다.전문가들은 웰니스 단지의 수요가 증가하는 원인에 대해 높은 삶의 질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편리함에 더해 전원생활과 같은 쾌적한 삶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고급주택에서는 웰니스 단지가 게임 체인저로까지 평가받는 중이다.르엘은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로 Limited Edition by LOTTE’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관계자는 강남권에 들어서는 숲세권 하이엔드 주거단지 ‘르엘 어퍼하우스’에 차별화된 경쟁력과 디자인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개발호재 역시 잇따르고 있다. 특히 신세계백화점 수서역점이 들어선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주변 부동산 시장도 들썩이는 중이다.또한 경부 고속도로, 용인 서울 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도시 고속화도로, 외곽 순환 고속화도로, 강남 순환로 등이 인접해 교통 인프라도 풍부하고 편리하다.내부 시설 역시 프리미엄이다. 하이엔드 주방기구로 유명한 브랜드인 Boffi와 프리미엄 냉장고 브랜드인 fhiaba, 이탈리아 욕실브랜드인 GESSI 등이 탑재되어 있어 말 그대로 ‘최고급’ 시설을 누릴 수 있다.더불어 입주민에게 기존 단지들과는 차별화된 특별 혜택을 제공하고자 총 4개층 약 1,000평 규모의 세계적인 호텔&리조트 그룹 운영을 협의 중이며 내부 조경 설계는 제프리 젤리코상을 수상한 조경가 정영선 대표가 담당하여 더욱 퀄리티를 높일 예정이다.태복플래닝 관계자는 “‘르엘 어퍼하우스’의 분양 갤러리와 현장 전망대는 사전예약을 통해 운영 중이며 문의는 대표번호를 통해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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