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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證, 12일까지 중개형ISA 전용 특판 ELB 판매
증권국내증시 2024.09.11 10:24:35키움증권(039490)이 11일 다음날인 오후 1시까지 만기 6개월 5%(세전, 연간 기준) 특판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특판ELB의 기초자산은 삼성전자 보통주로 최소 10만원부터 1만원 단위로 키움증권의 중개형ISA계좌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의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200%를 초과시 투자금액의 0.01% 수익율도 추가로 지급한다. 투자자의 요청에 중도상환시에도 일할 계산해 세전 연 3%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ELB는 기초자산의 주가 변동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수익이 달라지는 채권형 상품이다. 원금과 수익이 지급되는 낮은 위험 상품이지만, 발행사에 신용사건(파산, 부도)이 발생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키움증권의 신용등급은 AA-다. 50억 원 내에서 경쟁률이 높으면 투자자별 청약 금액에 따라 청약 경쟁률에 비례해 청약금액을 나누어 배정한다. 배정 후 남는 환불 금액은 청약 마감일에 돌려 받게 된다. 키움증권에서는 중개형ISA 신규 계좌개설 및 500만 원 이상 증가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대 200만 원 현금을 지급하는 이벤트(각 9명 추첨)도 시행하고 있다. -
KCC건설,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2개 상품 GD 마크 획득
부동산부동산일반 2024.09.11 10:23:56KCC건설은 ‘2024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 디자인(GD)으로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의 익스테리어 디자인, ‘대구 오페라 스위첸’의 커뮤니티 시설 등 2개 상품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디자인 시상식이다. 1985년부터 선정작을 발표해 왔으며 종합 심사를 거쳐 우수한 디자인 상품에 정부 인증 심볼인 GD 마크를 부여한다. 올해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된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은 KCC건설의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이 최초로 적용된 단지다. 간결하면서도 특별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선을 강조한 디자인을 활용했다. 먼저 KCC건설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상징하는 ‘컴바인드 라인’을 적용해 사람들이 조화롭게 모여 사는 공동주택의 모습을 형상화했고, 모던한 형태의 디자인과 모노톤의 절제된 색감을 활용했다. 문주 디자인 역시 주출입구, 부출입구 모두 라인을 강조한 형태로 구현했고 경사로에 위치한 부출입구는 경사로 시작 구간에서도 가시성이 뛰어나도록 라인 조명을 사용했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의 하이엔드 커뮤니티인 ‘비욘드 컬쳐센터’는 햇살과 조망 여건을 고려한 혁신적인 디자인 컨셉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하에 주로 배치되는 커뮤니티 시설을 지상에 배치해 자연광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했을 뿐 아니라 입주민들이 따사로운 햇살을 만끽하며 커뮤니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커뮤니티를 시설별 특징에 맞게 층별로 분리해 조성했다. 단지 옥상정원(4층)은 어린이 물놀이 공간인 ‘캠핑 워터파크’, 3층에는 아파트에 최초로 도입된 ‘인라인 스케이트 트랙 어린이 공원’, 반려동물을 위한 ‘펫 그라운드’와 ‘피트니스 클럽’, 2층에는 도서관, 야외 테라스, 실버클럽, 1층에는 맘스 스테이션과 키즈클럽, 맘스카페를 조성했고 지하 2개 층은 고급 사우나와 호텔식 골프 연습장으로 다채롭게 꾸몄다. KCC건설 관계자는 “2024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된 2개 상품에는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겼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디자인을 개발해 시대를 선도하는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코>셀바스헬스케어, 현재가 7.05% 급등
증권News봇 2024.09.11 10:23:21오전 10시 23분 현재 셀바스헬스케어(208370)의 현재가는 4,710원으로 1분전 4,400원 대비 7.05%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셀바스헬스케어는 12.94% 하락했으며, 표준편차는 5.13%를 기록했다. 이 기간 '의료·정밀기기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3.41%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41%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의료·정밀기기업'은 1.69%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이재명 "민생지원금, 차등·선별지원이라도 하자…민주당이 양보"
정치정치일반 2024.09.11 10:22:25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추석 연휴를 앞둔 11일 ‘전국민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해 “차등·선별지원이라도 하자”며 정부의 수용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는 여전히 심각하고 중요한 장기적인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제라는 게 국가 전체 규모가 커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본질적 목표는 국가 안에 살아가는 공동체 구성원, 국민 삶이 개선돼야 의미가 있다”며 “길거리에선 사람들이 굶고 병들어 죽어가는데 창고에 금은보화를 가득 쌓으면 뭐 하나.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게 바로 정부의 역할”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이 냈던 민생회복지원금은 여당, 정부가 노래 부르는 것처럼 현금 살포가 아니다”라며 “무식한 건가, 나쁜 사람들인가”라고 비판했다. 그는 “(민생지원금은) 복지 정책이 아니고 국민 민생을 실제로 살리는 현실적 재정경제정책”이라며 “반사적 효과 이익을 모든 국민이 누려야 하고 특히 세금을 많이 내는 분들 배제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차등지원, 선별지원을 하라”며 “안 하는 것보단 나으니 그거라도 하라”고 요구했다. 의료 공백 사태에 대해서는 “정치인들의 자존심도 좋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정이 훨씬 더 중요하다”며 정부 대응을 비판했다. 이 대표는 “공공 의료 대책이라고 나온 게 응급실 본인부담금을 90% 올리겠다, 의료 수가를 3.5배로 늘려서 돈으로 때우겠다는 것”이라며 “그런 건 대책이 될 수가 없다. 임기응변이라고 하지 않나”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돈이 없다면서 인심은 막 쓰고, 응급 대란 의료 대란이 벌어지니까 국민이 낸 의료 보험료로 돈으로 때우고 이렇게 해서야 이 나라가 어떻게 유지되겠나”라며 “정부의, 용산의 대오각성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칵테일 파는 스타벅스…장충라운지R점 오픈한다
산업생활 2024.09.11 10:21:44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12일 10번째 스페셜 스토어 ‘장충라운지R점’을 신규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장충라운지R점은 스타벅스 리저브의 국내 도입 1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스페셜 스토어로 리저브 전용 매장으로 운영된다. 장충라운지R점은 지하 1층 및 지상 1, 2층과 테라스 등 전체 좌석 수 180석 규모로 1960년대 건축물을 활용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바탕으로 스타벅스만의 헤리티지 요소들을 음료, 인테리어, 아트웍 등 매장 전반에 반영했다. 스타벅스는 장충라운지R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1960-80년대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매장 콘셉트를 정하고, 이를 위해 1960년대 지어진 저택을 그대로 활용했다. 기존 집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초인종, 벽난로, 계단, 조명 등 세월의 흐름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 요소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매장 정문을 들어서면 만날 수 있는 차고지 벽면에는 국내 그래픽 아티스트와 협업해 커피 원두의 재배부터 수확, 로스팅을 거쳐 한 잔의 커피가 고객에게 제공되기까지의 여정을 AR로 감상할 수 있는 벽화를 그려 넣었다. 지상 1, 2층에 조성된 총 7개의 고객 공간은 라운지, 뮤직룸 등 콘셉트를 달리하여 마치 각각의 독립된 방처럼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1층과 연결된 야외 정원에는 좌석 40석을 설치해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이 매장에서는 해외 스타벅스에 적용된 ‘믹솔로지 바’를 국내에 첫 도입해 칵테일 음료를 선보인다. 스타벅스의 대표 커피 메뉴인 에스프레소, 라떼, 콜드브루를 칵테일 음료로 개발한 ‘에스프레소 마티니’, ‘라떼 위스키 마티니’, ‘시트러스 콜드브루 마티니’, ‘버번위스키 크림 콜드브루’ 등 4종을 포함해 총 11종의 다양한 칵테일 음료를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스타벅스 리저브 에스프레소 샷에 초콜릿 파우더와 프렌치 바닐라 크림, 제주팔삭 셔벗을 곁들인 음료 3종을 한데 모은 ‘에스프레소 플라이트’를 새롭게 선보여 리저브 전용 매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화 음료를 소개한다. 홍성욱 스타벅스 점포개발담당은 “장충라운지R점은 국내 리저브 도입 10주년을 맞이해 준비한 매장으로 고객분들께서 스타벅스의 커피 헤리티지를 즐기실 수 있기를 바라며 기획했다”며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셉트를 담은 매장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해부터 리저브 브랜드의 재편을 진행 중이며 ‘더제주송당파크R점’과 ‘더북한강R점’ 그리고 이번에 개점하는 ‘장충라운지R점’을 통해 프리미엄 커피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스타벅스 리저브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
"사람도 죽일 수 있다"…무시무시한 '킬러새' 화식조, 영국서 부화 성공
국제국제일반 2024.09.11 10:20:26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새로 알려진 '화식조(火食鳥·Cassowary)'가 영국의 한 조류 공원에서 부화에 성공했다. 8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영국 글로스터셔주에 있는 버드랜드 사육사들은 25년간 화식조 번식을 위해 노력한 끝에 결실을 맺었다. 사육사 알리스터 킨은 "부화한 새끼를 처음으로 본 순간은 정말 특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화식조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새 중 하나로 유명하다”며 “화식조는 덩치가 크고 속도가 빠르며 단검과 같은 10㎝ 길이의 발톱 힘이 막강해 매우 신중하게 돌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태어난 화식조의 부모 새는 네덜란드 알펜 지역의 아비파우나 조류 공원에서 온 수컷과 독일 프랑크푸르트 출신 암컷이다. 이들 은 유럽 멸종위기종 보전 프로그램을 통해 2012년 버드랜드에 보내졌다. 이번 부화는 올해 유럽에서 네 번째이며 영국에선 2021년 이후 처음이다. 화식조는 환경적, 행동적인 특성때문에 사육 상태에선 개체 수를 늘리기 어렵다고 한다. 호주 북동부의 열대 우림에서 주로 서식하는 화식조는 1992년에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된 바 있다. 현재 야생에는 4000마리 정도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식조는 현존하는 조류 중 타조 다음으로 무겁다. 몸무게는 암컷이 70㎏, 수컷은 55㎏ 정도 나단다. 키는 1.8~2m에 달한다. 목의 피부 일부가 붉게 드러나 마치 불덩이를 삼키는 듯한 모습에 화식조라 불린다. 이 새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새로 불리는 이유는 길이가 10㎝에 달하는 단단한 발톱을 지닌 데다 공격적인 성향을 지녀서다. 실제 화식조로 인해 사람이 목숨을 잃은 사례도 있다. 가장 최근엔 2019년 미국 플로리다 농장에서 여러 새들을 키우던 75세 남성이 키우던 화식조로부터 공격을 받아 숨졌다. 이 남성은 먹이를 주다가 넘어지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
오픈런에 총 5000명 방문…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유럽 달궜다
산업중기·벤처 2024.09.11 10:20:01바디프랜드가 이달 6~10일 진행된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국제가전박람회(IFA) 2024’ 행사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박람회는 미국 CES, 스페인 MWC와 함께 최첨단 기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세계 3대 국제 IT, 가전 박람회로 불린다. 올해로 개최 100주년을 맞이한 만큼 역대 최대 규모인 2300개 이상의 세계 유명 전자, 가전 제조사들이 참가하며 신제품과 첨단 기술을 선보였다. 바디프랜드는 헬스테크 분야 선도그룹 기업으로서 마사지 기술력의 위상을 알리고자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비전 제시’라는 메인 콘셉트에 맞게 파라오 네오, 퀀텀 등 혁신 기술이 탑재된 주력 제품인 헬스케어로봇을 중심으로 전시공간을 구성했다. 아울러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게 1-2인 가구에 맞는 작은 크기와 디자인을 앞세운 마사지 소파 파밀레 또한 함께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은 9월 5일 진행된 IFA 사전 행사에서도 현지 미디어 및 언론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회사 측은 “관람객들이 좌우 두 다리부가 개별적, 독립적으로 구동돼 코어 근육의 스트레칭과 이완 효과를 제공하는 특허기술 ‘로보틱스 테크놀로지’에 감탄했다”고 전했다. 사전행사와 본 행사를 포함해 전시기간 동안 바디프랜드 부스에 방문한 총 관람객 수는 총 5000여 명에 달했다. 마사지 기술의 차별성을 직접 느끼기 위해 오픈 전부터 대기를 하는 이른바 ‘오픈런’의 풍경도 연출됐다. 해외 바이어들은 헬스케어로봇의 마사지에 매료돼 체험 직후 바로 수출 문의를 하기도 했다. 김창주 바디프랜드 미주·유럽 법인장은 “CES의 지속적인 참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자사가 올해는 독보적인 기술력 제품인 헬스케어로봇을 더 널리 알리고 적극적인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IFA에도 참가하게 됐다”며 “이번 IFA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하면서 최근 글로벌 안마의자 제조기업들과 기술 수출 라이센싱 계약 체결에 점차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강조했다. -
[속보] 트럼프 “대통령 취임하면 중국이 더 높은 가격을 치르게 될 것” [美대선 TV토론]
국제경제·마켓 2024.09.11 10:20:00 -
글로벌 M&A 전문가 82% "ESG 고려해 기업 거래"
증권정책 2024.09.11 10:18:57글로벌 인수합병(M&A) 전문가 가운데 80% 이상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요소를 고려해 거래한다고 답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회계·컨설팅 기업 KPMG가 11일 발간한 ‘KPMG ESG 실사 설문조사’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M&A 전문가의 82%는 기업 간 거래에서 ESG를 고려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응답자의 58%는 ESG 실사를 통해 거래 초기 단계에서 인수 대상의 지속 가능성 관련 위험·기회를 식별하는 것이 재무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번 설문은 KPMG가 35개국 617명의 M&A 전문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상에서 실시했다. 지역은 유럽(42%), 미주(39%), 아시아태평양(19%)으로 배분했고 기업 유형은 상장기업(34%), 비상장기업(61%)으로 분류했다. 투자자 유형은 재무적 투자자(44%), 기업 투자자(39%), 기타(17%)로 구성했다. 재무적 투자자의 61%는 당장 ESG 성과가 낮더라도 향후 잠재력이 있는 기업은 인수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M&A 전문가의 59%는 ESG 성숙도가 높은 인수 대상에 웃돈(프리미엄)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아울러 이들 중 45%는 ESG 실사에서 M&A 거래 중단 여부를 고려할 만큼 중대한 문제를 발견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글로벌 M&A 전문가들은 ESG 실사 과정에서 직면하는 주요 어려움으로는 ‘의미있고 관리 가능한 범위 내의 ESG 요인 선별(49%)’ ‘잠재적 ESG 요인에 대한 정량화의 어려움(48%)’ ‘정확한 데이터 및 정책의 부재(45%)’ 등을 들었다. ESG 실사를 외부 자문사에 의뢰할 의사가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57%로 집계됐다. 지불 용의가 있는 적정 예산은 ‘프로젝트당 5만 달러 미만’으로 답변한 비중이 가장 높았다. ESG 실사가 M&A 과정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하다고 인정하면서도 관련 예산은 충분하지 않다는 입장이었다. ESG 실사 외부 자문사로는 회계법인에 대한 선호도가 두드러졌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ESG 실사를 위한 외부 자문사로 회계법인을 선호한다고 답변이 61%에 달했다. 김진만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 부대표는 “앞으로 국내 기업들도 ESG 실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활용해 기업 가치를 창출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유>현대약품, 현재가 7.91% 급등
증권News봇 2024.09.11 10:18:18오전 10시 18분 현재 현대약품(004310)의 현재가는 5,460원으로 1분전 5,060원 대비 7.91%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50(매도):5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현대약품은 3.70% 하락했으며, 표준편차는 4.75%를 기록했다. 이 기간 '의약품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2.42%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04%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의약품업'은 0.06%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HK이노엔·화이자, ‘1회 투여’ 코로나19 백신 공급계약 체결
산업산업일반 2024.09.11 10:18:12HK이노엔(195940)은 한국화이자제약과 신규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두 기업은 10일 한국화이자제약의 1회 투여 방식의 신규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제이엔원주’(일반명 브레토바메란) 공급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기념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곽달원 HK이노엔 대표,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두 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HK이노엔은 이달부터 한국화이자제약의 신규 코로나19 백신 국가예방접종사업 대상인 65세 이상 고령·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을 제외하고 일반인에게 접종할 제품의 국내 유통을 담당한다. 두 기업은 긴밀한 유통 협력을 통해 신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코미나티제이엔원주는 코로나19 JN.1 변이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항원이 발현되도록 설계된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이다. 12세 이상에서 SARS-CoV-2 바이러스에 의한 코로나19 예방을 목적으로 희석 없이 0.3ml를 1회 근육 주사로 투여한다. 코미나티제이엔원주는 지난달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자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이번 유통 파트너십을 통해 코로나19 백신을 원활하게 공급하며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사장은 “백신 유통 관련 폭넓은 노하우와 경험을 축적해 온 HK이노엔과 유통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협력을 통해 민간 유통 시장에도 원활하게 코로나19 백신이 공급돼 더 많은 환자가 적시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박지원 "한동훈, 尹에게 세게 나가야…아니면 '덜 익은 땡감'으로 떨어져"
정치정치일반 2024.09.11 10:17:43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최근 행보를 지적했다. 박 의원은 10일 전파를 탄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에 출연해 "한동훈 대표에 대한 지지도가 날로 떨어지고 있다"며 "한동훈 대표에 대해서 ‘좀 익지 않은 감 같다. 덜 익었다’ 이런 표현을 했는데 진짜 저렇게 되면 땡감으로 떨어진다"고 상황을 짚었다. 박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한 대표의 태도에 대해 "한동훈 대표도 그렇게 대통령의 방해 속에서도 민심을 가지고 당 대표가 됐다고 하면 그대로 해야 한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니까 (지지율이) 매년 떨어진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한 대표 없이 지난 8일 여당 일부 최고위원, 수도권 중진 의원 등과 비공개 만찬을 가졌다. 일각에서는 한 대표와 그의 주변 인사가 없었다는 점을 들어 '대표 패싱론'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이에 대해 “어떻게 됐든 한동훈 대표는 대표"라며 "대통령께서 집권여당 대표의 체면을 살려줘야 된다. 비공개 만찬 자기들끼리 했으면 공개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
<코>엑스게이트, 현재가 5.70% 급등
증권News봇 2024.09.11 10:16:21오전 10시 16분 현재 엑스게이트(356680)의 현재가는 4,730원으로 1분전 4,475원 대비 5.70%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55(매도):45(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엑스게이트는 18.10%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6.45%를 기록했다. 이 기간 '출판·매체복제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0.93%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68%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출판·매체복제업'은 1.40%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기재부, 외화계정 규정 명확화…증권사들 일반환전 서비스 속도
증권증권일반 2024.09.11 10:13:25금융투자협회가 일반환전 업무를 위한 외화계정이 명확해져 국내 증권사들이 관련 서비스 시행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고 11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올 7월 ‘외국환거래규정’을 개정해 증권사에도 일반환전이 허용됐지만 사용할 외화계정에 대한 명시적 규정이 없는 탓에 증권사들은 업무 준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기재부는 지난달 유권해석을 통해 일반환전을 할 경우 증권사 명의의 거주자 계정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업무 방법을 명확히 함에 따라 업계는 일반환전 서비스 시행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증권 업계는 대고객(개인·기업 불문) 일반환전 시행을 위해 기재부에 대한 외국환업무 범위 변경 신고 및 관련 시스템 구축 등을 준비하며 서비스의 차질 없는 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금투협 관계자는 "증권사 일반환전 도입은 국민의 외환거래 불편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고객의 환전 접근성을 높이고 외환시장 경쟁을 촉진해 수수료 절감 등 금융소비자 편익 증대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
SK하이닉스 사무직 노조, '임금 5.7% 인상' 합의안 가결
경제·금융경제동향 2024.09.11 10:13:11SK하이닉스(000660) 기술사무직 노조와 사측이 올해 임금 5.7% 인상에 최종 합의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2024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해 SK하이닉스 기술사무직 노조가 투표한 결과 총 683표 가운데 찬성 539표(78.9%)로 잠정합의안이 가결됐다. 앞서 SK하이닉스 노사는 지난 6일 임금 5.7% 인상, 의료비 지원 한도 상향, 남성 구성원 특별 육아휴직 제도 신설 등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다만 전임직(생산직)은 임금 협상에 진통을 겪고 있다. 전날 SK하이닉스 이천·청주사업장 전임직 노조가 실시한 투표에서 잠정합의안이 부결됐다. 교대 근무제도를 포함한 세부 안건 등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기 때문이다. 노조가 새로운 협상안을 만들어 투표에 부쳐야하는 상황으로 가결까지는 일정 시일이 소요될 예정이다. 앞서 전임직 노조는 4조 3교대(6일 근무·2일 휴무제)인 현행 교대근무 제도 개선을 위해 '4조 2교대 시행' 등을 검토한 바 있다. 잠정합의안이 도출된 지난 6일부터 이천·청주 사업장에 근무하는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교대근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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