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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항공참사 특별법 제정할 것…악성댓글 용서 못 해”
정치정치일반 2025.01.06 10:39:05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12·29 항공기 참사와 관련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특별법 제정을 통해 필요한 조치를 최대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가애도기간이 끝났지만 슬픔은 끝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이와 관련해 정말 인면수심의 악성댓글이 난무하고 있는 것 같다”며 “고통스러운 유가족을 향해 어떻게 그런 악성댓글을 쓰고 허위 주장으로 고인을 능멸할 수 있느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행위는 공동체와 인간성을 파괴하는 용서할 수 없는 행위”라며 “공정하게 수사하고 문제를 제기해 반드시 뿌리 뽑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민주당 항공참사대책위원장을 맡은 주철현 최고위원도 “이제는 국회 특위를 중심으로 진상규명과 배상, 유가족 지원과 추모사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습과 지원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주당은 희생자 가족과 아픔을 나누며 참사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미술관이 된 병원…“한층 내려가면 정글숲이 한눈에”
사회사회일반 2025.01.06 10:38:41전국에서 찾아온 환자와 보호자들로 붐비는 삼성서울병원 로비에서 한층 아래로 내려가면 정글 숲의 신비한 색채가 한눈에 들어온다. 삼성서울병원이 환자들의 힐링 공간으로 마련한 'SMC 케어갤러리(Care Gallery)'의 새해 첫 전시회 얘기다. 삼성서울병원은 이달 1일부터 2월 말까지 병원 별관에서 암병원으로 이어지는 'SMC 케어갤러리'에서 김용원 작가의 '정글 숲을 지나서가면'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작년 6월 29일부터 어느나래 작가의 'Querencia : 나만의 안식처' 전시를 시작으로 총 5명의 작가의 작품 전시를 통해 지속적으로 환자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해 왔다. 김 작가는 삼성서울병원이 지난해 공모한 ‘케어갤러리 전시 작가 모집’에서 선정된 세 번째 화가다. 자폐성 장애를 갖고 있는 작가는 본인의 세계에서 살아 숨쉬는 동물들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재현했다. 이번 전시회는 기존 예술적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꾸밈없는 독창적인 시각으로 동물을 재해석한 작가의 고유한 시각이 담겨있다. 김 작가는 정규 미술 교육을 받지 않고 자신의 취향과 순수한 즐거움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아웃사이더 아트(Outsider Art)'를 보여준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화면을 가득 채우는 독특하고도 대담한 구도를 사용해 동물들을 표현했다. 정제되지 않은 터치와 강렬한 색채를 통해서 작가의 개성과 자유로운 성격을 짐작할 수 있다. 작품에 표현된 ‘정글’은 그의 인생과도 같다. ‘정글’은 험난하고 무섭고 두려운 일이 가득한 곳이지만, 동시에 신비롭고 아름다우며 재미있는 일이 기대되는 곳이기도 하다. 김용원 작가가 보여주는 순수하고 과감한 정글 숲을 탐험하면서 신비한 색채가 주는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박희철 삼성서울병원 커뮤니케이션실장(방사선종양학과 교수)은 "새 해 첫 전시로 준비한 이번 작품들은 김용원 작가를 통해 우리 내면의 깊은 곳을 탐험하는 인상을 받는다"며 "무채색 가득한 겨울의 한 가운데에서 자연의 강렬한 색감을 통해 온기를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박형준, 라스베이거스·시애틀 순방…경제적 성과 창출 기대
사회전국 2025.01.06 10:38:35박형준(사진) 부산시장이 6일부터 11일까지 4박 6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시애틀 도시 순방길에 오른다. 박 시장은 먼저 6일부터 2박 3일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25’에 참석한다. 역대 최다인 23개의 부산기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서 박 시장은 ABB그룹 면담 등 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전면에 나설 예정이다. 또 시가 현재 추진 중인 첨단산업 등에 대한 정책적 접목도 시도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9일 시애틀로 이동해 마이크로소프트(MS)와 양자컴퓨터 개발회사 아이온큐(IonQ)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와 부산 데이터센터 아카데미 설립에, 아이온큐와 양자과학기술산업 육성에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시애틀 시청을 찾아 브루스 해럴(Bruce Harrell) 시장을 만나 기술, 관광, 항공, 물류, 커피, 환경 등 두 도시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부산의 혁신 기업들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부산에 더 많은 투자를 유치해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
빗썸, 비발디파크 스키장 이용권 할인 제휴 프로모션 진행
블록체인블록체인 2025.01.06 10:36:10빗썸이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비발디파크 스키장과 함께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빗썸 이용자라면 누구나 '비발디파크 리프트권 3H 타임패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빗썸 생애 첫 가입 이용자는 비발디파크 리프트권 3H 타임패스를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소노호텔앤리조트의 리조트 회원의 경우 4900원에도 구매 가능하다. 빗썸 기존 이용자라면 동일 타임패스를 50% 할인가인 3만 8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소노호텔앤리조트 회원인 기존 이용자는 60% 할인된 3만 800원으로 타임패스를 구매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선 소노호텔앤리조트의 '빗썸 가입하고, 4,900원에 스키타자!'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인코드를 다운로드한 후 빗썸 홈페이지 또는 앱에 쿠폰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해당 쿠폰코드를 입력하면 문자로 발송되는 비발디파크 쿠폰번호를 비발디파크 스키 매표소에 제시하면 할인가로 이용권을 구입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월 1일까지다. 이벤트 혜택은 본인에 한해 1인 1회, 현장 결제 시 적용 가능하다. 또한 빗썸 생애 첫 가입 혜택은 고객확인(KYC) 및 계좌 연결까지 완료해야 받을 수 있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빗썸의 컬쳐 프로젝트 7탄은 겨울철 대표 스포츠인 스키를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한 혜택으로 준비했다"며 "일상 속에서 다양한 이용자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尹 계엄령, 유튜브가 만든 세계 최초의 내란사태…알고리즘 덫 걸렸다"
정치정치일반 2025.01.06 10:32:37한국 정치 혼란의 중심에 있는 유튜브 기반 음모론이 조명됐다. NYT(뉴욕타임즈)는 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의 마가(MAGA)와 윤석열 대통령의 태극기부대가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국내 유튜브 의존도가 세계 평균의 2배에 달하는 점을 주목했다. 한국언론재단 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53%가 유튜브로 뉴스를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 46개국 평균인 3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NYT는 "윤 대통령과 극우 유튜버의 친밀한 관계가 이미 공공연한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2022년 대통령 취임식에 다수의 극우 유튜버를 초청한 점, 최근 관저 앞 집회 참가자들에게 직접 메시지를 보낸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 특히 '태극기부대'로 불리는 윤 대통령 지지층의 성향도 분석했다. 이들은 주로 고령층과 개신교 신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미동맹 강화를 강조하고 진보 정치인을 '친북' 세력으로 규정하는 특징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홍성국 전 국회의원은 "윤 대통령의 계엄령은 알고리즘 중독이 초래한 세계 최초의 내란"이라고 평가했다. NYT는 "한국인 대다수는 이를 우익 유튜버들의 온라인 선동으로 간주하지만, 정치적 양극화 속에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NYT는 윤 대통령과 우익 유튜버들이 선거 결과의 신뢰성을 문제 삼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계엄 선포 당시 부정선거 조사를 위해 군 병력을 중앙선관위에 투입했다는 사실도 함께 보도했다. -
이재명 "국민의힘 가짜뉴스, 손해배상·금융치료까지 책임 물어야"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1.06 10:32:16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시위대에게 경찰이 맞아서 혼수상태가 됐다는 가짜 뉴스로 국민의힘이 가짜 논평을 만들어 국민들을 폭도로 만들었는데 꼭 신고하길 바란다”며 “고발로 끝내지 말고 금융치료, 손해배상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차원 가짜뉴스 신고 창구인 ‘민주파출소’ 시연을 보던 중 “가짜 뉴스로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금융치료를 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벌금만 하면 너무 약하고, 가짜뉴스를 생산하면 엄청난 재산상 손실을 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변호사 등 법률지원단을 모집해 가짜뉴스로 피해를 보는 시위대 등의 소송 대리를 위임받을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을 갖춰달라"고 주문했다. -
하마스 "인질 34명 석방 요구 승인"…이스라엘 "명단 받은 적 없어"
국제국제일반 2025.01.06 10:32:16가자전쟁 휴전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인질 석방을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 측은 이러한 내용을 부인하며 양측 간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5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현지 매체 타임오브이스라엘은 익명의 하마스 관리를 인용해 하마스가 이스라엘이 요청한 34명의 인질 석방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하마스는 승인 조건으로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의 완전한 철수와 영구적인 휴전을 내걸고 있다. 그러나 하마스 관리는 이스라엘 측으로부터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하마스가 승인한 것으로 전해지는 석방 인질은 앞서 이스라엘이 요청한 석방 인질 명단이다. 이스라엘은 협상의 첫 단계로 석방을 요구하는 인질 34명의 명단을 하마스 측에 제시했다. 앞서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제시한 인질 중 남성 군인을 제외한 22명에 대해서는 동의 의사를 밝혀왔지만 최근 이스라엘의 요구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마스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이스라엘은 하마스로부터 인질 명단을 받지 못했다며 부인하고 있다. 현지 매체 채널12에 따르면 하마스는 석방 인질 명단을 제출했지만 해당 인질들의 생존 여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영구적인 휴전에 대해 거부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카타르 도하에서 진행 중인 휴전 협상은 뚜렷한 성과없이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는 이달 20일까지 휴전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가지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도 계속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주말 사이에 가자지구 내 100여곳을 공격해 하마스 전투원 수십명을 제거하고 최근 로켓이 발사된 장소의 시설을 파괴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의 무차별적인 공격으로 민간인 피해도 커지고 있다. -
정의선 "'퍼펙트스톰' 현대차 DNA로 극복, 혁신 도외시 안 돼"
산업기업 2025.01.06 10:32:06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6일 “비관주의에 빠져 수세적 자세로 혁신을 도외시하게 해서는 안 된다”며 기술 발전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이날 경기도 고양시 현대차 고양모터스튜디오에서 신년회를 개최하고 ““퍼펙트 스톰”과 같은 단어들은 우리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위기에 맞서는 우리의 의지를 고취시키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보호무역주의를 앞세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경기 부진에 정치적 불확실성까지 겹친 내수 시장 등 많은 도전 과제들을 앞두고 있다. 정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무안 제주항공 참사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했다. 이어 입을 연 정 회장은 “앞으로 많은 도전들이 기다리고 있다”며 “피해갈 수 없는 도전들”이라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그러면서 “저는 우리 앞에 놓인 도전과 불확실성 때문에 위축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위기가 없으면 낙관에 사로잡혀 안이해지고, 그것은 그 어떤 외부의 위기보다 우리를 더 위험하게 만들게 돤다. 그런 점에서 보면, 외부로부터의 자극은 오히려 우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정 회장은 “지난 5년간 지속적으로 체질을 바꾸며 변화와 혁신을 추구해 온 우리는 어떤 시험과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현대자동차그룹의 DNA를 가지고 있다”라며 “단순히 위기요인을 제거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왜 이런 위기가 발생하게 되었는지 그 배경과 콘텍스트, 역사적 흐름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위기를 극복하는 것을 넘어서 미래 기회의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라고 설명했다. 정 회장은 올해 예상하지 못했던 위기도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그러한 위기의 대응에는 그 무엇보다 기본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객관적인 분석과 총합적인 대응을 이끌어내는 내부 논의, 설정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단결, 목표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같은 유연하고 개방적인 내부 프로세스와 조직문화를 갖추게 되면 그러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예상하지 못한 위기에도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부터 현대차는 첫 외국인 최고경영자(CEO)인 호세 무뇨스 사장이 경영의 운전대를 잡는다. 정 회장은 이에 대해 "혁신을 향한 의지의 표현"이라며 "국적, 성별, 학력, 연차와 관계없이 오로지 실력 있는 사람이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창의적으로, 열성적으로 일하는 사람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신년사 현대자동차그룹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새해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곳 고양 모터스튜디오는 우리 제품을 전시하는 공간일 뿐 아니라, 우리의 기술력을 보여줌으로써 고객의 신뢰를 얻고, 무엇보다 이곳을 찾는 미래세대에게 우리의 미래비전을 보여줌으로써 우리와 함께 꿈을 꾸도록 하는 공간입니다. 이곳을 찾는 어린이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고 그들에게 어떠한 영감을 선사해야 할지 항상 고민이 됩니다. 지금은 성탄절을 테마로 하여 재활용이 가능한 자재로 꾸며 놓았는데 우리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하고 환경과 지구를 생각하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지난 한해 많은 것을 이루었습니다. 여러분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는 우리가 고객들의 신뢰를 얻은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 모두에게 깊은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앞으로 많은 도전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피해갈 수 없는 도전들입니다. 하지만, 저는 우리 앞에 놓인 도전과 불확실성 때문에 위축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위기가 없으면 낙관에 사로잡혀 안이해지고, 그것은 그 어떤 외부의 위기보다 우리를 더 위험하게 만들게 됩니다. 그런 점에서 보면, 외부로부터의 자극은 오히려 우리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상하는 위기가 아니더라도 지금 세상은 이미 빠르게 변하고 있고, 고객들의 기대는 매일 높아지고 있으며, 시장에서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작년에 잘 됐으니 올해도 잘 되리라는 낙관적 기대를 할 여유가 우리에게는 없습니다. 잘 버티자는 것은 좋은 전략이 될 수 없는 이유입니다. 동시에, 우리에게 닥쳐올 도전들로 인해 비관주의적 태도에 빠지는 것 역시 경계해야 합니다. 위기에 움츠러들게 되면 지금 가진 것을 지키자고만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는 항상 위기를 겪어왔고, 훌륭하게 그 위기들을 극복해 왔습니다. 위기 이후 더 강해졌습니다. 이처럼 “퍼펙트 스톰”과 같은 단어들은 우리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위기에 맞서는 우리의 의지를 고취시키는 역할을 해야지 비관주의에 빠져 수세적 자세로 혁신을 도외시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지난 5년간 지속적으로 체질을 바꾸며 변화와 혁신을 추구해 온 우리는 어떤 시험과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현대자동차그룹의 DNA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예상할 수 있는 도전 요인들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여러분이 해온 것처럼 면밀하게 준비해서 대응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단순히 위기요인을 제거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왜 이런 위기가 발생하게 되었는지 그 배경과 콘텍스트, 역사적 흐름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위기를 극복하는 것을 넘어서 미래 기회의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둘째, 분명 우리가 예상하지 못했던 위기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위기의 대응에는 그 무엇보다 기본기가 중요합니다. 객관적인 분석과 총합적인 대응을 이끌어내는 내부 논의, 설정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단결, 목표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같은 유연하고 개방적인 내부 프로세스와 조직문화를 갖추게 되면 그러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예상하지 못한 위기에도 대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룹 임직원 여러분, 올해, 우리는 최초로 외국인 CEO를 선임하였습니다. 혁신을 향한 의지의 표현입니다. 우리회사에서는 국적, 성별, 학력, 연차와 관계없이 오로지 실력 있는 사람이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창의적으로, 열성적으로 일하는 사람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혁신을 향한 굳은 의지는 조직 내부를 넘어 외부로도 힘차게 뻗어 나가야 합니다. 산업 패러다임 변화와 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핵심 분야에 과감히 투자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경쟁자와도 전략적으로 협력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임직원 여러분, 우리가 추구하는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갑시다. 올 한해 여러분 가정에도 항상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
故 김수미 특별감사패… 며느리 서효림, 오열 속 대리 수상
서경스타TV·방송 2025.01.06 10:31:25배우 故 김수미가 특별 감사패를 받았다. 며느리인 서효림이 대리 수상했다. 지난 5일 방송된 '2024 MBC 연기대상'에서 MC 채수빈은 "한국 드라마의 큰 별이었던 故 김수미 씨를 추모하며 그가 우리에게 남긴 아름다운 기억을 돌아보고자 한다. 김수미 씨의 따뜻한 미소와 깊은 울림을 함께 느껴주시기 바란다"며 추모 영상을 소개했다. MBC 연기대상 측은 김수미의 MBC 데뷔 때부터 드라마 '전원일기' 시절, 1986년 MBC 조연 배우 최초로 연기대상을 받은 순간 등 그의 인생을 조명했다. 서효림은 고인의 생전 영상이 공개되자 오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수미에게는 특별감사패가 수여됐다. 김수미의 며느리인 배우 서효림이 대신 수상했다. 시상대에 오른 그는 "오늘 올 때 많은 생각이 교차했다. 어머니는 1970년 MBC 공채 3기로 데뷔하셨고, 어머니와 제가 처음으로 만난 곳이 2017년 '밥상 차리는 남자'였다"며 "MBC가 맺어준 인연이다. 어머니랑 특별한 인연이 있는 소중한 곳"이라고 밝혔다. 이어 "뜻하지 않게 지금 대한민국이 여러 가지 일로 너무 많이 아프다. 이제 저의 아픔만 덜어내면 더 밝아질 줄 알았는데, 연말에 너무 슬픈 소식들이 들려와 또 어떻게 감당해야 하나 싶다. 내일을 위해 살고 싶다. 어머니가 '어제는 과거고 오늘은 선물이고 내일은 미스터리'라고 말씀하셨다. 그런 삶을 살고 싶다. MBC에서 마무리할 수 있게 해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국민들도 다 함께 아픔을 딛고 이겨낼 수 있는 새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4 MBC 연기대상은 지난 달 30일 생중계될 예정이었으나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무안 참사로 생중계를 취소하고 녹화 방송으로 전환했다. 한편, 김수미는 지난 해 10월25일 고혈당 쇼크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심정지 상태로 자택에서 발견된 그는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
대원헬스케어, 배문형 대표 영입… "R&D로 건기식 시장 선도"
문화·스포츠헬스 2025.01.06 10:30:11대원제약(003220)의 건강기능식품 자회사인 대원헬스케어가 최고경영책임자(CEO)로 배문형 대표를 영입했다. 6일 대원헬스케어에 따르면 배 신임 대표는 대웅, 알피바이오 등에서 약 20년간 건강기능식품 분야에 몸담으며 제제 연구 및 개별인정원료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연구개발(R&D) 전문가다. 최근에는 알피바이오 연구소장을 지냈다. 배 대표는 “진입장벽이 낮아 경쟁이 매우 치열한 건기식 시장에서는 동일 수준의 제품과 제형으로는 살아남기 힘들다” 며 “혁신적인 R&D 기술력과 제조 공정 노하우를 접목하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전 10:30 현재 코스피는 45:55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의료정밀업(5.39%↑)
증권News봇 2025.01.06 10:30:066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8.79p(+1.18%) 상승한 2470.71로,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의료정밀업(+5.39%), 전기전자업(+2.92%), 기계업(+1.93%)이며, 약세업종은 음식료품업(-1.46%), 통신업(-0.86%), 운수장비업(-0.5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의료정밀업이 75:25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28:72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7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58억, 기관은 281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HD현대에너지솔루션(322000)이 12.64% 오른 24,500원을 기록 중이고, 웅진(016880)(+12.00%), 코스모화학(005420)(+11.54%)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45014K)(-8.74%), 진양산업(003780)(-7.02%), 동원금속(018500)(-6.6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543개, 하락종목은 32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그의 예언자적 점지는 선거서 엄청난 힘 발휘” 尹 옹호한 신평
정치정치일반 2025.01.06 10:29:35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불렸던 신평 변호사가 윤 대통령이 탄핵돼 수감되더라도 여전한 영향력을 끼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 변호사는 3일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에서의 탄핵 재판은 아마 3월을 넘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신 변호사는 “삼권분립의 원리상 대통령에게 인정될 수 있는 지위와 권한을 고려한다면 특별한 이념적 편향성을 가진 재판관이 아닌 한 탄핵소추의 기각 쪽으로 손을 들 것”이라면서도 “김용현 전 국방장관에 대한 검찰 기소장의 내용이 거의 사실로 인정된다면 인용 쪽으로 기울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윤 대통령이 살아서 돌아온다면 그의 인품이나 뛰어난 공감능력이 그를 반대편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보다 더 성숙한 정치인으로 바뀌게 할 것”이라며 “그의 집권 후반기는 전반기와 달리 많은 변모를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 변호사는 “만일 윤 대통령이 파면 선고를 받아 옥중에 수감돼도 여전히 막강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며 “그의 예언자적 점지는 공직선거에서 엄청난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신 변호사는 “다른 보수정부가 들어서서 사면을 받아 그가 옥중에서 풀려난다면 4년 중임의 대통령제로 개헌된 이후의 대통령 선거에도 출마해 당선될 수 있다”면서 “윤 대통령은 보수의 진영에서는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대체 불가능의 정치적 아우라를 계속 지니며, 보수의 진영을 이끌어나갈 것임에 틀림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신 변호사는 “12.3 비상계엄은 질서 있고 절제력을 갖춘 힘의 행사였다”며 12.3 계엄 사태의 정당성을 호소하고 윤 대통령의 입장을 옹호한 바 있다. -
"연금 굴릴때 토스뱅크-삼성증권 '로보 연금운용' 이용하세요"
경제·금융은행 2025.01.06 10:28:21토스뱅크가 삼성증권과 제휴해 고객들의 연금운용에 필요한 자문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연금 준비하기'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토스뱅크 고객은 연금 준비하기를 통해 삼성증권의 연금저축계좌를 개설하고 로보 연금운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연금 준비하기는 삼성증권이 개발한 자동 투자 서비스로, 고객이 일정 금액을 연금저축계좌에 넣어두고 투자 목표와 기간, 매월 적립 금액 등을 설정하면 ETF 상품 등을 추천하고 관리해 준다. 기존 고객들이 직접 시장 상황을 살피며 수시로 상품을 알아보고 교체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덜었다. 또 고객들은 전문가가 분석한 자료를 기반으로 자산운용에 필요한 알림 서비스를 제공받고, 상품 교체 및 자산 배분 등을 조정할 수 있다. 토스뱅크와 삼성증권은 삼성증권의 최초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저축계좌를 개설하면 최대 1만 원의 리워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2월 말까지 진행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연금 준비하기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노후 대비와 연금 자산 운용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술 마시다 지인 여성 살해한 60대 남성 구속
사회전국 2025.01.06 10:26:20부산 영도경찰서는 5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살인죄)로 6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후 6시 25분께 부산 영도구에 있는 자신이 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지인인 5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당시 A씨는 범행을 저지른 뒤 112에 신고했고 경찰은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 피해자는 병원 후송 후 치료를 받다가 지난 4일 숨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죄명을 살인미수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할 예정이다. A씨는 범행 과정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피해자와 다툼을 벌이면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고 추가 수사를 벌인 뒤 송치할 계획이다. -
尹측 "공수처·경찰 사법내란" 영장 일임에 작심비판
사회사회일반 2025.01.06 10:24:12윤석열 대통령 측이 지난 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경찰 국가수사본부에 영장집행을 일임한 데 대해 "법적 근거 없는 수사행태를 보며 국가기관으로서의 자질이 의심된다"고 ‘사법내란’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윤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공수처법 제24조는 다른 수사기관에 이첩에 대한 규정만 있을 뿐 다른 수사기관에 수사 중 일부를 일임하는 규정은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대리인단은 "수사란 범죄의 혐의 유무를 명백히 해 공소를 제기하는 수사기관의 활동이지 공사 중 일부를 하청주듯 다른 기관에 일임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공수처는 경찰에 대한 수사지휘권이 없음에도 경찰을 하부기관 다루고 있으며 수사권 독립을 염원하는 경찰 역시 공수처의 입맛대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 자성해야 한다"고 했다. 대리인단은 "불법이 불법을 낳고 있으며 사법시스템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며 "꼼수로 사법내란을 획책하지 말고 적법절차를 준수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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