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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바이오·첨단로봇·AI 분야 심사관 51명 신규 임용
산업중기·벤처 2025.02.03 10:51:52특허청은 바이오·첨단로봇·인공지능(AI) 분야 특허심사관 채용 최종합격자 51명을 전문임기제 특허심사관(5급 상당)으로 신규 임용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임용된 특허심사관은 바이오 35명, 첨단로봇 13명, AI 3명이다. 특허청은 지식재산을 통한 기술주권 확보와 경제 역동성 회복을 목표로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민간 전문가를 특허심사관으로 채용해 오고 있다. 최근 2년간 반도체분야 67명, 이차전지분야 38명 등 총 105명의 전문가를 전문임기제 심사관으로 채용했다. 이번 채용을 통해 바이오·첨단로봇·AI 분야에서도 민간의 기술 전문성을 확보했다. 올해 초 특허청은 지식재산 기반 기술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전략으로 심사인력 확대, 전담조직 신설, 우선심사에 이르는 ‘특허심사 패키지 지원체계’를 확대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바이오·첨단로봇·AI 분야의 심사인력을 이 채용을 통해 증원했고 19일부터 우선심사 대상으로 해당 기술분야를 신규 지정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 51명의 석·박사 학위 보유율은 88.2%로 조사됐다. 신규임용자 51명은 신규심사관 및 신규공무원 교육 과정을 이수한 뒹 기술 분야별 전담 심사과에 배치돼 특허심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허청은 신규 심사관들의 조직적응과 심사역량 배양을 위해 선배 심사관의 밀착지도(멘토링)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이번에 심사관으로 임용된 인재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해 국가전략기술인 바이오·첨단로봇·AI 분야에 있어 신속·정확한 고품질 특허심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수장에 이원주 내정…디케이테크인 대표도 겸직
산업IT 2025.02.03 10:50:09카카오(035720)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의 정보기술(IT) 솔루션 자회사 디케이테크인의 이원주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내정자는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공식 선임된 후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디케이테크인 대표이사를 겸직하게 된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출신인 이 내정자는 2008년 카카오에 합류한 후 2015년 디케이테크인 대표로 선임돼 10년 이상 회사를 이끌어왔다. 특히 기업간거래(B2B) 와 인공지능(AI) 인프라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쌓으며 디케이테크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주도해왔다. 이 내정자가 이끄는 디케이테크인은 지난해 1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자회사인 케이이피를 흡수합병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이 내정자는 ‘카카오워크’와 ‘카카오 i’ 등 케이이피의 6개 핵심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기술 경영자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내정자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디케이테크인은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업하고 있다”며 “양사의 기술력과 비즈니스 시너지를 극대화해 카카오 그룹이 ‘AI 네이티브 컴퍼니’로 도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
미즈노골프, 한 달 동안 커스텀 피팅 무료 이벤트[필드소식]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02.03 10:47:41미즈노골프가 2월 한 달 동안 서울 강남구 미즈노 퍼포먼스 센터(MPF)에서 피팅 및 스윙 분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사진)를 진행한다. 미즈노 피팅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골퍼의 스윙 DNA에 최적화된 클럽 맞춤 설계와 퍼포먼스의 제공이다. 전 세계 35만 골퍼의 스윙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즈노가 독자 개발한 아이언 피팅 시스템인 샤프트 옵티마이저(Shaft Optimizer) 3D를 활용해 진행한다. 이를 통해 골퍼에게 가장 알맞은 아이언과 샤프트 옵션을 추천해 준다. 풋 웨이트 밸런스 측정 시스템으로는 골퍼의 체중 이동과 스윙 매커니즘을 분석해 구질의 특성, 최적의 스핀을 만들어 낼 로프트, 샤프트 길이 등을 찾아준다. 또한 프리미엄 인바디 시스템을 통해 골퍼 개인의 체질량 지수 등 신체조건과 근육 분포도 정보를 결합해 정확도를 높인 클럽 무게와 샤프트 강도를 찾아준다. 이번 커스텀 피팅 무료 서비스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미즈노 공식 홈페이지의 피팅 예약 페이지 또는 직영점을 통해 전화 예약하면 된다. -
SK어스온, 베트남서 하루 최대 1만 배럴 원유 시험 생산 성공
산업기업 2025.02.03 10:46:07SK이노베이션(096770)의 에너지 자원 개발 자회사인 SK어스온이 베트남 해상에서 하루 최대 1만 배럴까지 생산할 수 있는 원유를 시험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3일 SK어스온에 따르면 베트남 15-2/17 광구의 운영권자인 미국 머피사는 지난달 31일 실적 발표회에서 하루 기준 최대 1만 배럴 규모의 고품질 경질 원유를 시험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앞서 머피사는 지난달 8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남동쪽으로 64㎞ 떨어진 이 광구에서 ‘황금바다사자 구조’ 탐사 시추를 통해 112m 두께의 유층을 발견했다. 시험 생산은 탐사 단계에서 유층을 발견하고 난 이후에 향후 유전 개발과 생산 가능 규모 등을 타진하기 위해 진행되는 작업이다. SK어스온과 머피사는 이번 황금바다사자 구조에서 시험생산한 원유가 불순물이 적고 정제가 용이한 고품질 경질 원유라고 강조했다. 황 함유량이 낮아 상품성이 매우 높다는 평가다. 또 베트남의 다른 주요 유전처럼 가스 대비 오일 비중이 높아 수익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일부 외신에 따르면 베트남 15-2/17 광구는 최소 1억 7000만 배럴 이상의 원유를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 주요 원유생산지대인 쿨롱 분지에서 최근 10년 동안 발견된 가장 큰 유전이 될 수도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SK어스온은 2019년 해당 광구의 개발에 참여했고 지분 25%를 보유하고 있다. 광구 운영권자인 머피와 베트남 국영 석유회사인 PVEP는 각각 40%, 35%의 지분을 갖고 있다. 명성 SK어스온 사장은 “SK어스온은 머피와 함께 15-2/17 광구의 추가 탐사와 평가 작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며 “올해는 베트남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동남아 지역 자원개발 사업 확대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남도 먹는 물 관리 강화…영업점 52곳 점검
사회전국 2025.02.03 10:44:17경남도가 도내 먹는 물 영업장을 대상으로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도내 먹는 물 관련 영업장은 먹는샘물 제조업·수입판매업 등 모두 52곳이다. 도는 영업장을 정기·수시로 점검하고, 시중에 유통된 먹는 샘물에 대해서는 무작위로 수거해 수질기준 적합 여부 등을 확인한다. 먹는 물 판매량이 급증하고 폭염 등으로 변질 위험이 큰 6~8월에는 점검을 더 강화한다. 정기 점검의 경우 먹는 샘물 제조업·수입판매업 13곳은 연 2회, 유통 중인 먹는 샘물은 연 4회, 나머지 영업장은 연 1회 한다. 수질 기준 적합 여부를 비롯해 △제품수 관리 상태, 제조·유통 과정의 표시기준 준수 △생산·보관시설 등의 위생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한다. 위반 사항이 드러나면 영업정지·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 조처한다. 민원이 발생하면 즉시 해당 제품을 생산한 제조업체를 수시 점검해 품질 유지와 관리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구승효 도 수질관리과장은 “최근에 먹는 샘물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원수부터 제품수까지 점검해 도민이 안심하고 샘물을 마실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95차례 지도·점검 결과 제품수와 원수의 수질 기준을 초과한 먹는 샘물 제조업 2곳, 표시 기준을 위반한 정수기 제조업 1곳, 등 3곳을 적발했다. 이 중 2곳은 영업정지, 1곳은 취수정지 조처했다. -
이택구 제23대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취임
사회전국 2025.02.03 10:44:07이택구 前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3일 대전시 제23대(민선 8기 제3대) 경제과학부시장에 취임했다. 이 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이날 이장우 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부서 순회 및 시의회를 방문하며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 부시장은 1966년생으로 대성고와 충남대를 졸업하고 1994년 대전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대전시 기획관리실장, 제18대 대전시 행정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 부시장은 지역 사정과 현안에 밝은 관료 출신 전문가로 탁월한 소통 능력과 추진력을 겸비한 것이 최대 장점”이라며 “앞으로 민선 8기 일류경제도시 완성을 위한 정무적 역할을 중점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트럼프발 '관세전쟁' 현실화에…금융시장 요동
국제경제·마켓 2025.02.03 10:41:18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 멕시코 등을 상대로 고율 관세 부과에 나서자 글로벌 금융 시장이 크게 요동치고 있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월스트리트저널(WS) 등에 따르면 미국 주식선물이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실제 이날 미 동부시간 오후 8시 10분 기준 나스닥 100지수 선물은 2.34% 하락을 기록했다. S&P500 지수 선물도 같은 시간 1.76% 빠졌고 다우존스 선물은 1.30%의 하락을 기록했다. 3일 미 증시 정규장이 열릴 경우 급락 장세가 연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배경이다. WSJ은 “2일 선물 시장에서 나타난 매도는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전쟁 위협이 현실이 된 것에 대한 월가 대응을 일찍 관측할 수 있는 지표”라고 설명했다. 3일 오전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크게 흔들리는 모습이었다. 대만의 자취엔 지수는 개장 직후 4.4% 떨어졌고 대만 최대 기업 TSMC는 6%대 하락을 나타냈다. 원유 선물은 크게 뛰었다. WTI 원유선물은 2일 오후 2%대 상승을 나타내면서 1배럴당 74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외환시장도 관세 전쟁 충격에 크게 요동치는 가운데 미 달러화 가치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 로이터는 “중국의 역외 위안화는 달러당 7.3765위안으로 사상 최저치로 약세를 보인 반면 미국 달러화는 캐나다 달러에 비해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미국 달러는 멕시코 페소 대비로도 2% 이상 강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유로화도 미국 달러 대비 1% 이상 하락했다. 월가에서는 관세 전쟁이 미국 경제에 큰 충격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바클레이즈 전략가들은 이번 사태로 S&P500 기업의 수익이 2.8% 감소할 것으로 추정하고 골드만삭스에서는 미국의 핵심 인플레이션이 0.7% 증가하고 국내총생산(GDP)이 0.4%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
'알라미' 딜라이트룸, 대규모 채용…사업 확장 기조
산업중기·벤처 2025.02.03 10:39:51글로벌 알람앱 ‘알라미’ 운영사 딜라이트룸이 개발 부문에서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채용 직군은 △안드로이드 개발자 △iOS 개발자 △백엔드 개발자 △데이터 엔지니어 등이다. 이외에도 서비스 운영 전반을 주도하는 ‘프로덕트 오너’, 제품 디자이너 직군에서 신규 직원을 뽑는다. 이번 채용으로 딜라이트룸은 조직 규모 50명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딜라이트룸은 지난해 매출 337억 원과 영업이익 190억 원을 달성하는 등 호실적을 내고 있지만 조직 규모는 30여 명 규모로 작다. 이번 채용으로 사업 확장 기조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딜라이트룸은 전세계에서 매달 460만 명이 사용하는 알람앱 알라미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사업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알람 앱을 운영하며 축적한 기술 노하우와 이용자 풀을 바탕으로 사용자 수면 진단 서비스를 내놨다. 스마트폰 마이크로 사용자가 수면 중 내는 호흡 소리를 분석한 뒤 숙면을 돕는 솔루션을 처방한다. 이외에도 앱 개발사를 대상으로 개발한 광고 수익화 솔루션 ‘다로’를 운영하며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신재명 딜라이트룸 대표는 “그동안 소수 정예 구성원들이 자율성을 갖고 본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왔다”며 “탁월한 동료들과 함께 글로벌 임팩트를 만들어내고 싶어하는 인재를 주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에스알, 옥스포드와 손잡고 SRT 열차 블록세트 출시
사회전국 2025.02.03 10:39:28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은 국내 블록 완구 제조사 옥스포드와 협업해 만든 SRT 열차 블록세트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에스알이 첫 완구 굿즈로 선보인 옥스포드 SRT 열차 블록세트는 열차, 역, 피규어 3종 등으로 구성됐다. 114개의 블록조각과 스티커를 이용해 역사를 조립하고 SRT 열차를 직접 꾸밀 수 있다. 특히, 블록세트에 포함된 SRT 열차는 버튼 조작으로 레일을 따라 전진, 후진을 할 수 있는 전동열차로, 불빛과 효과음도 작동할 수 있어 생동감과 재미를 한층 더했다. 옥스포드 SRT 열차 블록세트는 옥스포드블록 공식 스토어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포함한 온라인 몰에서 구입할 수 있고 2월 중순부터는 국내 대형마트 판매도 예정돼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에스알은 지난해 옥스포드와 SRT 굿즈 개발을 위한 성과공유제 협약을 맺고 유아, 어린이 고객을 위한 SRT 블록 완구 출시에 협력하고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처음 선보인 SRT 완구 굿즈가 어린이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며 “국내 최대 장난감 블록 브랜드 옥스포드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에어부산 화재 항공기, 합동 감식 본격 착수…발화 원인 추적
사회전국 2025.02.03 10:38:21김해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 감식이 3일 시작됐다. 화재 발생 일주일 만에 시작된 이번 감식에는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를 중심으로 프랑스 항공사고조사위원회(BEA),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경찰 과학수사대, 소방 당국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철저한 조사를 예고했다. BEA는 항공기를 제작하고 설계한 국가에서 사고 조사에 참여한다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규정에 따랐다. 합동 조사팀은 사고 당시 승객과 승무원이 발화 지점으로 지목한 기내 후미 선반을 중심으로 정밀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선반에는 리튬 이온 배터리가 포함된 전자기기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조사팀은 기계적 결함, 전기적 요인, 외부 충격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다각도로 조사할 방침이다. 항공기 블랙박스 데이터 분석과 기내 비상 시스템 작동 여부도 면밀히 들여다 볼 예정이다. 현재 사고 항공기의 연료 약 3만 5900파운드는 제거되지 않은 상태로 보관 중이지만 조사팀은 화재로 손상된 기체 내부를 정밀히 살피는 한편 잔해물과 전자기기의 잔류물 분석을 통해 발화 원인을 추적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는 지난달 28일 김해국제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발생했다. 모든 탑승객과 승무원이 긴급 대피했으나 이 과정에서 일부 경상자가 발생했다. -
재작년 ‘출전 0’ 작년 ‘톱10 0’이었는데…올해는 김아림 우승, 고진영 4위, 김효주 10위, ‘무빙’ 대한민국 女골프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02.03 10:38:042023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으로 치러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는 한국 여자골퍼들이 한 명도 출전하지 않았다. 당시 참가 자격을 갖고 있던 선수가 5명이나 됐지만 출전한 한국 선수는 한 명도 없었다. 지난해에는 유해란, 양희영, 전인지 3명이 출전했지만 이번에는 아쉽게 한 명도 ‘톱10’에 오르지 못했다. 2년 연속 개막전에서 힘을 쓰지 못했던 대한민국 여자골프가 2025년 기세등등하게 출발했다. 김아림이 우승을 차지했고 고진영 공동 4위, 김효주 공동 10위 등 ‘톱10’에도 3명이 이름 올렸다. 김아림은 3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해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우승했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가 7타를 줄이며 쫓아왔지만 1~3라운드에서 넉넉하게 벌려놓은 타수 차이 덕에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놓치지 않았다. 2020년 12월 US여자오픈 첫 우승 그리고 지난해 11월 롯데 챔피언십 정상에 이어 투어 통산 3승째를 달성했다. 한국 선수가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19년 지은희 이후 6년 만이다. 마지막 승부가 짜릿했다. 김아림 보다 앞 서 경기를 벌인 코르다는 15번 홀(파5) 버디로 김아림과 동타를 이뤘다. 하지만 김아림도 15번 홀에서 버디로 맞서며 1타 차 단독 선두를 되찾았고 16번 홀(파4)에서는 5m 넘는 중거리 버디 퍼트를 넣고 2타 차로 달아났다. 코르다가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다시 1타 차로 쫓아왔지만 김아림 역시 버디로 응수하면서 2타차 승리를 완성했다. 에이스 고진영도 힘을 냈다.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은 고진영은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해 호주 동포 이민지와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역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은 김효주도 합계 8언더파 280타를 기록해 공동 10위로 시즌 첫 대회를 기분 좋게 마쳤다. 지난해 톱10 세 번 밖에 기록하지 못했던 김효주로서도 부활의 첫 단추를 제대로 끼웠다고 할 수 있다. 다음 주 열리는 첫 ‘풀 필드’ 대회인 파운더스 컵에는 김아림이 빠지지만 고진영과 김효주가 출전해 상승세를 이어간다. 또 기대주 윤이나가 첫 출전해 신인왕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대한민국 여자골프의 부활도 막 시작된 분위기다. -
“적당히 하라” 불만 폭발한 캐나다…"미국산 안 팔아" 애국 소비 꿈틀
국제정치·사회 2025.02.03 10:34:3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멕시코·중국 수입품에 10~25% 관세를 부과하기로 최종 결정하면서 캐나다 국민들의 반(反) 미국 정서에 불이 붙었다. 캐나다를 향해 “미국의 51번째 주(州)가 돼라”고 조롱했던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분노까지 겹치면서 ‘미국산 불매 운동'이 벌어지는 양상이다. 2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최근 캐나다 국민들 사이에서는 ‘캐나다산’의 구매를 촉구하는 이른바 ‘애국 소비’의 물결이 일고 있다. 식료품·주류점에 ‘캐나다산을 사세요’라는 광고판이 등장했고 ‘미국산’을 대체할 캐나다산 제품 목록이 확산하고 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명령 직후 캐나다 국민들 사이에선 ‘캐나다는 판매용이 아니다(Canada Is Not For Sale)’라고 쓰여진 모자의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모자는 캐나다 온타리오의 주지사이자 트럼프 관세를 가장 노골적으로 비판해온 더그 포드가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입소문을 탔다. 해당 모자의 판매사 대표인 리암 무니는 FT에 “캐나다인들은 미국 새 행정부의 무례함에 분노하고 있다”며 “(나 역시) 적대감이 커졌고, 어느 순간 ‘적당히 좀 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캐나다의 반(反) 미국 정서는 소비재를 넘어 문화 전반으로 번지고 있다. BBC는 2일 토론토에서 열린 미국 프로농구리그 경기에서 미국 국가가 나오자 관중들의 야유를 쏟아졌다고 전했다. 전날 오타와에서 열린 국가 대항 하키 게임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다 정치인들도 국민적 분노에 가세했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미국 관세에 대응해 캐나다 역시 미국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는 자리에서 “모든 캐나다인이 ‘무역 전쟁’에서 할 일이 있다. 미 켄터키주 버번이나 플로리다 오렌지 주스를 마시지 말자”고 촉구했다. 포드 주지사는 온타리오주 주류통제위원회에 10억 캐나다달러 규모의 미국산 와인과 증류주 판매를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캐나다의 격한 반응은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들의 ‘무역 전쟁’ 참전을 부추기는 양상이다. 이날 그렉 에보트 텍사스 주지사는 자신의 X(엑스) 계정에서 트뤼도 총리를 향해 ‘신중하라’며 “텍사스 경제는 캐나다보다 크고, 우리는 그 힘을 사용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
경찰, 용산 대통령 경호처 사무실 압수수색 시도
사회사회일반 2025.02.03 10:30:4612·3 비상계엄 사태를 들여다보고 있는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1차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성훈 경호처 차장 등을 수사하기 위해 대통령 경호처 사무실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3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이날 오전부터 용산 대통령 경호처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에서 압수수색 착수 대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 등 경호처 관계자들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이달 1일 서울서부지검은 경찰이 신청한 김 차장과 이 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반려했다. 지난달 18일 경찰이 이들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을 한 차례 반려한 지 1주일 만이다. 경찰은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해주지 않자 증거인멸을 우려, 직접 증거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에 착수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 차장은 비상계엄 이후 비화폰 서버 기록 삭제 등 증거인멸을 시도한 혐의도 받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강제수사는 난항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경호처는 경찰의 압수수색에 총 네 차례 불응한 바 있다. 경찰과 함께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또한 지난달 20일 대통령 안전가옥(안가)과 대통령 경호처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가로막혔다. 한편, 지난달 3일 윤 대통령의 1차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김 차장은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바 있다. 그러나 경찰은 검찰이 구속영장 신청을 반려하자 김 차장을 석방하고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또다른 강경파로 꼽히는 이 본부장은 영장 집행을 앞두고 기관단총 2정과 실탄 80발을 무기고에서 꺼내 대통령 관저 안으로 옮겨두라고 경호처 관계자에게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
오전 10:30 현재 코스닥은 42:58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기타 제조업(0.88%↓)
증권News봇 2025.02.03 10:30:163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9.54p(-2.68%) 하락한 708.75로,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일반전기전자업(-4.21%), 금융업(-3.75%), 기계·장비업(-3.52%)이며, 강세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2.2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기타 제조업이 25:75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65:35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2,142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085억, 기관은 991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에스에이티이엔지(351320)가 29.95% 오른 2,100원을 기록 중이고, 공구우먼(366030)(+20.05%), 디젠스(113810)(+19.84%)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안트로젠(065660)(-21.40%), 카이노스메드(284620)(-14.53%), 파인테크닉스(106240)(-14.44%)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403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25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아디다스골프, 새로운 퍼포먼스 골프화 아디제로 젯지 출시[필드소식]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02.03 10:28:49아디다스골프가 새로운 스파이크리스 퍼포먼스 골프화 ‘아디제로 젯지(Adizero ZG·사진)’를 선보였다. 신제품은 골퍼들이 라운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경량성은 물론 안정성, 접지력, 편안한 착화감 등 모든 방면에서 업그레이드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언더컷 블레이드와 스파이크모어 아웃솔은 스파이크 골프화에 견줄만한 적응형 접지력과 향상된 측면 안정성을 제공하며, 다양한 지형에서도 충분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미드솔에 결합된 라이트스트라이크 프로 쿠셔닝은 오랜 시간 편안한 착화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아웃솔에 새롭게 설계된 다이내믹 모션 3D 토션 플레이트는 골퍼들에게 더 큰 반발력을 제공한다. 스윙 동안 발의 움직임을 돕기 위해 아웃솔의 안쪽 면을 곡선형으로 더 부드럽게 설계했고, 바깥쪽 면은 더 날카로운 외곽선을 갖추도록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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