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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내성 췌장암 조직 빛 쪼여 제거’ 광 반응 화합물 개발
사회전국 2025.01.16 13:49:51항암제 내성이 있는 암세포를 빛을 쪼여 제거하는 기술이 나왔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화학과 권태혁, 민두영 교수팀은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박태호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항암제 내성 원인으로 알려진 암세포의 자가포식을 억제할 수 있는 광 반응 화합물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빛을 받으면 활성화되는 이 화합물이 자가포식이 일어나는 공간인 세포 리소좀만을 선택해 공격하는 원리다. 암세포의 변화무쌍한 적응력은 항암제 개발의 주요 장애물로 꼽혀왔다. 세포 안에 생긴 노폐물을 분해하는 자가포식도 그 적응 기전 중 하나다. 암세포는 자가포식을 통해 항암제를 배출하고, 분해된 노폐물 성분으로 부족한 에너지원을 메우며, 면역 체계를 회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이러한 자가포식을 억제하기 위해 모폴린과 이리듐으로 구성된 광 반응 화합물을 개발했다. 모폴린은 세포의 리소좀만을 표적하는 역할을 하며, 이리듐은 빛을 받아 산화 손상을 일으킨다. 개발된 광반응 화합물을 약물내성 췌장암세포가 이식된 쥐에게 투입한 뒤 적외선을 쪼였을 때, 젬시타빈 항암제 내성이 생긴 췌장암 조직이더라도 7일 만에 암이 줄어들며 완전히 사라졌다. 분석결과 이 광반응 화합물은 빛을 받아 리소좀 막을 파괴함과 동시에 리소좀이 자가포식소체(autophagosome)와 융합되는 것을 방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가포식소체는 세포 노폐물이 일시적으로 격리되는 장소로, 자가포식소체와 리소좀 간의 융합이 일어나야 자가포식이 시작된다. 연구팀은 개발된 화합물이 산화손상을 일으키는 단백질들을 추가로 밝혀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에는 화학과 박민규 연구원이 제1자로 참여했으며, 오투메디가 동물실험 모델에서 독성평가와 항암효과 평가를 함께 진행했다. 권태혁 교수는 “자가포식으로 약물내성이 생긴 주요 난치암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젬시타빈 이외에도 기존 항암제들과 병용 치료 효능을 검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인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에 1월 13일자로 출판됐다. 연구수행은 한국연구재단, 국립암센터, 중소기업정보진흥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울산과학기술원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
조달청, 30개 혁신제품 지정…기술혁신·공공서비스 선도
사회전국 2025.01.16 13:47:01조달청은 16일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공공성과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은 30개의 혁신제품에 대해 지정서를 수여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녹록치 않은 경제여건에서도 혁신기업들이 기술개발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며 “올해부터 임차, R&D, 해외실증, ODA 등 혁신기업 성장을 위한 사업을 확대했다”고 강조했다. 임 청장은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들이 기술개발을 통해 도전·성장하고 해외로 도약하는 혁신생태계를 조성해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데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
체이널리시스 "지난해 가상자산 범죄 75조원 달해…역대 2번째 규모"
블록체인블록체인 2025.01.16 13:45:25지난해 불법 가상자산 주소로 유입된 자금 규모가 역대 2번째로 많은 75조 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16일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기업 체이널리시스는 ‘2025 가상자산 범죄 보고서 – 개요(Intro)’를 통해 지난해 불법 가상자산 주소로 유입로 자금 총액이 최대 510억 달러(약 75조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파악된 자금 409억 달러(약 59조 원)에 더해 향후 추가로 파악될 자금 추정치를 더한 규모다. 추가 범죄가 파악된다면 지난해엔 가상자산 범죄 역사상 2번째로 불법 활동이 많았던 해가 될 전망이다. 그러나 가상자산 범죄 피해액은 전체 온체인 거래 총액의 0.14%에 불과해 여전히 매우 적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 활동의 비율은 앞으로 다소 증가할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까지 1%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전체 불법 거래량의 63%는 스테이블코인으로 처리됐다. 지난 2021년까지는 높은 유동성을 가진 비트코인(BTC)이 사이버 범죄자들에게 선호됐지만, 이후 스테이블코인의 비중과 활동량이 늘면서 범죄자들이 스테이블코인으로 이동했다. 다만 스테이블코인 발행자들이 불법 행위가 발견되면 관련 자금을 동결하는 등 자금 세탁을 막기 위해 시도하면서 랜섬웨어와 다크넷 마켓 거래는 여전히 BTC를 사용하고 있다. 사기와 자금 세탁은 다양한 자산에 걸쳐 분포하고 있다. 제재 대상 관련 거래는 주로 스테이블코인으로 이뤄졌다. 제재 관할 지역의 개인과 기관은 달러 접근이 어려운 상황에서 스테이블코인의 안정성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이널리시스는 보고서에서 가상자산 범죄의 지속적인 다양화와 전문화를 지적했다. 에릭 자르딘 체이널리시스 사이버범죄 연구 총괄은 “국제 조직범죄 그룹을 포함한 점점 더 많은 범죄자들이 가상자산을 활용해 마약 밀매, 도박, 지적 재산권 도용, 자금세탁, 인신매매, 야생동물 밀매, 폭력 범죄 등 전통적인 범죄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며 “일부 범죄 네트워크는 여러 유형의 범죄 활동을 결합한 ‘폴리크라임'’을 실행하기 위해 가상자산을 이용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러한 추세는 지난해 불법 주소로 유입된 409억 달러 중 108억 달러(약 16조 원)가 체이널리시스가 정의한 ‘불법 행위 조직’에 귀속된다는 점에서 드러난다. 이 카테고리는 해킹, 갈취, 인신매매, 스캠과 같은 사이버 범죄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거나 이러한 범죄를 지원하는 인프라, 도구,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 및 지갑을 포함한다. 백용기 체이널리시스 한국 지사장은 “2024년에는 인공지능(AI)을 악용한 성착취 공격과 고객확인(KYC) 절차 우회 같은 고도화된 사이버 범죄가 증가하며 가상자산 생태계에 큰 위협으로 자리잡았다”며 “체이널리시스는 최근 헥사게이트와 알테리야 인수를 통해 AI 기반 보안 역량을 강화하며 가상자산 거래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문재인, 尹 체포에 "평범한 시민들의 거대한 연대가 이뤄낸 승리"
정치정치일반 2025.01.16 13:45:17문재인 전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에 대해 “평범한 시민들의 거대한 연대가 이뤄낸 승리”라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위대한 국민들께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한다”며 “너무나 아프고 부끄러운 일이었지만 우리는 이를 새로운 시작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더 크고 강한 민주주의를 다시 굳건하게 일으켜 세워야 하겠다”며 “다시 자랑스러운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전 대통령은 “그러기 위해선 둘로 나뉘어진 국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져야 한다”며 “진실을 있는 그대로 볼 때만 가능한 일이다. 정치인들과 언론이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이날 진행된 윤 대통령 체포에 대해 의견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문 전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 대통령에 대한 비판과 우려를 표명해왔다. 지난달 12일 윤 대통령의 긴급 대국민 담화가 끝난 뒤에도 글을 올려 “현 정부에서 이어졌던 이해할 수 없는 기괴한 일들이 정점에 이르렀다”고 평가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15일 오전 10시 33분께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의해 체포됐다. -
신한銀, 작년 개인형 IRP 적립금 ‘업계 1위“
경제·금융은행 2025.01.16 13:40:39신한은행이 지난해 개인형 퇴직연금(IRP) 적립금이 3조 300억 원 증가해 은행권 1위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개인형 IRP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라인업을 190개로 늘리고 신한 SOL뱅크 애플리케이션 내 ‘나의 퇴직연금’ 서비스를 전면 개편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22년 은행 최초로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를 열고 은퇴 설계 전문 컨설턴트들이 자산 운용과 수익률 관리를 전담하는 등 노력한 것이 성과로 나타났다”며 “연말정산과 퇴직 소득세 절세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을 갖춘 개인형 IRP 가입 규모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윤상현 "尹, 민주당 독재에 사냥 당해…사냥개들, 끝나면 잡아먹힐 것"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1.16 13:39:58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의해 체포된 가운데,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민주당과 야합한 사냥꾼들의 불법 사냥에 사냥당했다"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윤 의원은 16일 자신의 SNS에서 “윤석열 대통령께서 결국 체포됐다. 민주당과 야합한 사냥꾼들의 불법 사냥을 막아내지 못했다”며 “위법하고 부당한 체포영장, 그 불법 사냥 허가서를 가지고 윤대통령을 사냥한 것이다. 결국, 그토록 외친 법과 절차가 철저하게 유린당했다. 역사의 큰 오점으로 남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회를 독점한 민주당이 독립적으로 삼권(입법·사법·행정)을 짓밟아도 용인된다는 것이 만천하에 증명됐다. 이제 남은 것은 민주당의 독재뿐"이라며 "앞으로 이 독재가 무너지지 않는 이상 토론과 관용, 비판, 타협 등 민주주의를 지켜온 소중한 가치는 설 자리가 없을 것이다. 오직 다수에 의한 독재만이 존재하고, 그 다수라는 권력에 빌붙어 기생하는 소인배들만 득실거리며 결국 대한민국의 미래를 좀먹을 것"이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총과 칼로 국민을 겁박하는 폭력적인 1인 독재만이 독재가 아니다. 지금 민주당이 자행하고 있는 다수에 의한 강압적 입법 독재도 독재다. 그런 민주당에 동조하는 세력이 바로 부역자"라며 "이들의 강압과 폭거를 막아내야 한다. 악질적인 독재를 종식하기 위해 끝까지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민주당의 독재에 기생하는 모든 부역자에게 분명히 경고한다”며 “민주당과 동조세력의 권력에 빌붙어 꼬리를 흔들며 짖어댄 모든 반헌법적, 위법적 행동들은 훗날 직권남용이라는 칼이 되어 여러분의 목을 겨눌 것이다. 지금은 윤대통령을 사냥하기 위해 당신들을 이용하지만, 사냥이 끝난 사냥개는 반드시 잡아먹힌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 저와 우리 국민들은 끝까지 당신들을 지켜볼 것”이라고 경고했다. 친윤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윤 의원은 지난 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을 때 관저로 달려가 오동운 공수처장과 체포영장을 발부한 서울서부지방법원 영장전담판사를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또한 6일 국민의힘 의원 40여 명과 함께 관저 앞으로 모여 체포영장 집행을 반대했다. 이달 9일에는 자신의 SNS에 "못났던 잘났던 우리가 책임져야 할 영입 인재 1호를 끝까지 책임지고 있는 것"이라며 격렬히 탄핵에 반대했다. 이달 5일에는 윤 의원은 한남동에서 진행된 보수 집회에 나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손을 잡고 90도로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기도 했다. 전 목사는 “윤상현이 최고다. 잘하면 대통령 되겠다”며 윤 의원을 소개했다. -
"선관위 털어야" 주장했던 이수정 "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피 토하는 심정"
정치정치일반 2025.01.16 13:34:37국민의힘 수원정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수정 경기대 범죄교정심리학과 교수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과정에서 공수처와 경찰이 무력을 사용해 시민이 다쳤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공수처와 경찰의 정당한 공권력 집행이 아닌, 문제가 있는 영장집행에 무력까지 사용하여 시민들이 다치셨다”며 “오늘 새벽을 우리는 꼭 기억해야겠다”고 적었다. 이 교수가 언급한 시민 부상 사고는 이날 윤 대통령 체포영장이 집행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지지자들 간에 몸싸움이 벌어져 중년 여성 1명이 소방 당국의 처치를 받은 것을 가리킨 것으로 보인다. 최근 심장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 이 여성은 이날 오전 6시 30분쯤 관저 앞에서 바닥에 누운 채 소방당국의 처치를 받았다. 다만 이송을 거부해 병원으로 옮겨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이 교수는 “30여건의 탄핵과 다수의 폭거, 그로 인한 대통령의 계엄과 국정혼란”이라며 “힘을 모아 단결하여 다음 번 선거부터는 꼭 이겨야하겠다. 선의의 경쟁 같은 거 어리석었음을 피 토하는 심정으로 토로한다”고도 했다. 이 교수는 윤 대통령 구치소 수감 이틀째인 16일 오전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바다에서 촬영된 일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사진에는 ‘해는 그래도 다시 뜬다’는 문구가 적혔다. 한편 이 교수는 윤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선포의 배경으로 지목한 ‘부정선거’ 음모론을 지지하기도 했다. 이 교수는 지난달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윤 대통령의) 탄핵이 된다손치더라도 선관위는 꼭 털어야 할 듯”이라고 주장했다. -
삼성물산 "한남4구역 한강 품은 랜드마크로 조성"
부동산분양 2025.01.16 13:31:13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재개발 조합에 ‘한강’을 핵심 키워드로 한 최적의 단지 설계를 제안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해발고도 90m 위치에 한강·남산·용산공원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곳에는 이탈리아 디자이너 니콜라 갈리지아가 참여한 카페인 리더스 라운지와 야외로 이어지는 데크 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한강 조망 극대화를 위해 정비사업 최초로 특허를 출원한 ‘O자형’ 주동에도 조망에 특화된 초대형 도서관과 패밀리 시네마 등 커뮤니티 공간이 들어선다. 단지 곳곳에 위치하는 조경 시설도 한강을 테마로 조성한다. 한남4구역 모든 동에 옥상 녹화를 적용하고, 31·33·34블록 3개 동 옥상에 꾸며지는 루프탑 공원에는 한강 조망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설계했다. 32·34블록에는 중층 라운지 2개소와 ‘물의 정원’ 테마의 수경시설을 설치한다. 보광로를 따라 이어지는 X자 형태 7개 동에는 필로티 옥상을 연결해 지상 23m 높이, 총 연장 365m 길이의 공중 산책로 ‘하이라인 365’를 조성할 계획이다. 1·2층에 들어서는 상가에서도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해 상업 시설로서의 가치를 높인다는 목표다. -
올해 첫 강남권 분양…'래미안 원페를라' 견본주택 오픈
부동산분양 2025.01.16 13:31:01삼성물산은 오는 17일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페를라’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방배6구역을 재건축해 짓는 래미안 원페를라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16개 동, 10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120㎡ 48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 157가구 △84㎡ 265가구 △106㎡ 56가구 △120㎡ 4가구 등이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으로 분양가는 3.3㎡당 6833만 원이다. 전용 84㎡ 기준 22억~23억 원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후분양 단지는 입주 예정일은 오는 11월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임대 세대가 없고, 방배동 일대 정비사업지 중 가장 평지에 위치한 만큼 수요가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오후 1:30 현재 코스피는 45:55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의료정밀업(1.07%↑)
증권News봇 2025.01.16 13:30:1316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5.83p(+1.03%) 상승한 2522.64로,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의약품업(+2.08%), 전기전자업(+1.85%), 화학업(+1.44%)이며, 약세업종은 운수창고업(-1.14%), 전기가스업(-0.51%), 음식료품업(-0.36%)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의료정밀업이 59:41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은 33:67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3,426억, 기관은 209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4,033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대동(000490)이 22.83% 오른 12,480원을 기록 중이고, 코오롱모빌리티그룹(450140)(+18.58%), 아센디오(012170)(+12.92%)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금호전기(001210)(-15.73%), 오리엔트바이오(002630)(-13.57%), 한화엔진(082740)(-7.4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567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1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인터뷰] N 출범 10주년, ‘N의 즐거움’은 멈추지 않는다 - 현대자동차 N매니지먼트실장 박준우 상무
문화·스포츠자동차 2025.01.16 13:30:00도쿄오토살롱 2025 현장에서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을 소개 중인 박준우 상무. 사진 김학수 기자지난 201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및 모터스포츠 브랜드 ‘N’은 많은 불안감을 자아냈다. 현대차에 대한 의구심, 그리고 그 지속성에 대한 ‘불안감’은 쉽게 해소되지 않을 것 같았다.그러나 시간이 흐른 지금, 현대자동차는 N의 이름으로 WRC 드라이버 챔피언십을 거머쥐었고, 투어링카 레이스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FIA 금호 TCR 월드 투어 등에서도 챔피언에 올랐으며 ‘하이엔드 E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아이오닉 5 N 등과 같은 ‘수준급의 차량’을 선보이고 있다.일본 최대 규모의 자동차 튜닝 및 모터스포츠 관련 행사로 자리를 잡은 도쿄오토살롱 2025, ‘현대 N 모먼트’를 마친 후 박준우 상무를 만나 N의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현대 N 모먼트'를 통해 고성능 EV의 매력을 과시했다. 사진 김학수 기자Q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쿄오토살롱에 참가헀다. 그 소감이 궁금하다.박준우 상무(이하 박): 현대 N 모먼트를 떠나 ‘도쿄오토살롱’에서 조금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다. 우선 올해는 소형 전기차인 인스터를 선보이는 것 외에도 특별한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미니 GT와의 협업 발표는 물론이고 현대 N 모먼트를 통해 RN24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특히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의 경우에는 츠치야 케이치와의 협업이라는 특별함, 그리고 오토백스와 함께 하며 현대자동차가 조금 더 일본의 자동차 문화에 조금 더 다가선 장면이라 생각한다. 아직 일본에서 ‘도전자’의 위치인 만큼 이러한 도전과 다양한 활동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고 좋은 성과를 이뤄내고 싶다.박준우 상무가 선보이는 강렬한 RN24 드리프트 퍼포먼스. 사진 김학수 기자현대 N 모먼트의 경우 지난해에는 아이오닉 5 N과 아이오닉 5 N 드리프트 스펙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현대차, N의 도전 정신을 대표하는 롤링 랩 모델 RN24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것 같았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전기차’의 가치와 매력을 알리며 ‘자동차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싶다.더불어 올해도 ‘현대차와 토요타의 좋은 관계’를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었다. 분명 경쟁 관계이고, 실제 맞대결을 펼치고 있지만 ‘자동차 문화’라는 큰 바탕 아래 함께 하고, 서로 응원할 수 있는 관계임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 좋은 화합, 그리고 열정적인 경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박준우 상무와 츠치야 케이치 그리고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사진 김학수 기자Q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의 개발 배경이 궁금하다.박: 아이오닉 5 N의 등장은 ‘단순히 출력만 높은 전기차’가 아니라 ‘즐거운 고성능 EV’라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실제 아이오닉 5 N 고객들은 아이오닉 5 N을 ‘단순한 이동 수간’으로 여기지 않고 그 이상의 즐거움과 경험을 추구한다.국내 고객들은 물론이고 해외의 고객들 역시 비슷한 모습이다. 그렇기에 N은 아이오닉 5 N과 함께 하는 고객들이 더욱 즐거운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은 이러한 의지의 표현 중 하나라 설명할 수 있다.츠치야 케이치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아이오닉 5 N을 구현할 수 있었고, N 내부에도 새로운 경험과 발전의 기회로 삼을 수 있었다. 더불어 ‘고객들에게는 특별한 선택지’를 제공하게 됐다.타니구치 노부테루가 아이오닉 5 N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김학수 기자Q 올해가 브랜드 런칭 10주년이다. 특별히 준비하는 것이 있을까?박: 맞다. 지난 2015년 프랑크푸르트에서 N 브랜드를 선보이고 2017년 i30 N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N의 행보를 시작했다. 그리고 어느새 10년이 지나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N을 경험하고 지금도 함께 하고 있으며 나아가 ‘N’을 응원하는 분들이 많아졌다.그리고 N은 이렇게 N과 함께 하는 고객분들이 ‘브랜드의 가장 큰 자산’이라 생각한다. N이 앞으로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브랜드의 가장 큰 자산을 지키고, 발전시키며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 N 브랜드의 모든 구성원이 이런 마음을 잃지 않으려 한다.N 브랜드 출범 10주년, 올해는 N 브랜드가 걸어온 지난 10년을 돌아 보고 앞으로의 청사진, 그리고 새로운 도전 등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 다만 아직 ‘공식 발표의 시간’이 아니기 때문에 그 세부적인 내용은 더 이상 언급하지 못하는 점을 양해 바란다.미니 GT와의 협업, DK 에디션 등 분주한 시간을 보낸 현대 N. 사진 김학수 기자그리고 N 고객분들과 함께 하는 모터스포츠, ‘현대 N 페스티벌’에서도 많은 개선과 변화, 그리고 새로운 활동 등을 준비하고 예고한 상태다. 시즌 개막부터 더 좋은 모습으로 참가하는 팀과 선수들, 그리고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자 한다.덧붙여 일각에서는 제네시스 WEC 모터스포츠 참여 등으로 N 브랜드 모터스포츠 약화에 대한 루머 등이 있다 들었는데 전혀 사실무근이다. 대신 이런 루머를 ‘내 스스로에게 더 열심히 일해 N을 더 많이 알리고,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해야겠다’는 강한 동기부여로 삼겠다.앞으로 그런 ‘루머’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 좋은 모습, 더 활발한 모습을 약속드린다.츠치야 케이치가 RN24로 화려한 드리프트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김학수 기자Q 최근 N이 ‘전기차’에 집중하다는 느낌이다. 내연기관 N의 계획이 궁금하다.박: 비슷한 이야기를 주변에서 듣는 경우가 있다.아무래도 아이오닉 5 N의 존재, 그리고 그 파급력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사실 N의 시작, 현재에는 내연기관 N이 더 많은 게 사실이다. 다만 경쟁자가 많은 내연기관 N의 점유하고 있는 시장에 비해 고성능 EV 시장에서의 아이오닉 5 N이 가진 위상이나 입지가 상당하기 때문이라 생각한다.준비하고 있고, 또 검토하고 있는 것들도 많고, 또 ‘고객들이 바라는 N’, 예를 들어 경량의 후륜구동 기반의 차량 등이 어떤 것인지 잘 알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이상적인 N, 혹은 더욱 특별한 N의 개발 및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이를 위한 ‘주변 환경’도 필요한 게 사실이다.다만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건 ‘N은 전기 혹은 내연관 등 특정 구동계에 국한되지 않는다’라는 점이다.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N1 컵 스타트 장면. 사진 김학수 기자Q 모터스포츠 부분에서의 청사진도 궁금하다.박: WRC나 FIA 금호 TCR 월드 투어 등 ‘글로벌 레벨’의 모터스포츠는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챔피언’의 행보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정도로 설명드릴 수 있겠다. 대신 ‘엔트리 레벨의 모터스포츠’에 관해 조금 더 상세히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다.N는 현재의 현대 N 페스티벌이 갖고 있는 성격을 더욱 강조하고 싶다. 현대 N 페스티벌은 프로 리그가 아닌 ‘아마추어 대회’이자 ‘고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참여형 모터스포츠 이벤트’라 할 수 있다. 모터스포츠에 관심을 갖고, 도전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이라는 것이다.아반떼 N1 컵의 경우에도 다른 프로 대회의 레이스카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참여할 수 있으면서도 ‘투어링 카 레이스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향후 팀과 선수들이 더 높은 레벨의 레이스 카테고리로 올라갈 수 있는 ‘발판’의 역할까지 할 수 있다.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는 N 맨. 사진 김학수 기자츠치야 케이치와 함께 포즈를 취하는 박준우 상무. 사진 김학수 기자조금 더 엄격한 기준, 높은 시선으로 바라본다면 현재 N이 이끌고 있는 모터스포츠 활동이 다소 아쉽게 보일 수 있지만 ‘모터스포츠의 저변과 풍부한 기반’을 다지는 것 역시 중요하다. 이를 통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모터스포츠에 기여하고 싶다.그리고 이런 방향성은 그룹의 최고 경영진에서도 동의하고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어 꾸준한 행보를 약속드리고, 이러한 활동에 N 구성원 모두가 ‘자부심’을 갖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다. -
동두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보훈부 '현충시설 만족도 조사' 도내 1위
사회전국 2025.01.16 13:25:30경기 동두천시는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국가보훈부가 시행한 ‘2024년 현충시설 기념관 만족도 조사’에서 경기도 내 현충시설 가운데 1위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지난해 9월 1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전국 77곳의 현충시설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1:1 대면 개별 조사를 진행했다. 평가 항목은 △인지도 △이용 실태 △전시시설 서비스 만족도 △지역 관광 연계 등이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종합점수 93.1점을 받아 경기도 내 현충시설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관람과 전시 내용의 편의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002년에 개관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경기도의 대표 현충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애국정신 함양을 위한 전시 기능 확대, 시대에 맞춘 첨단 콘텐츠 신규 설치, 보훈 문화 확산 등 관람객 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추위 끝났나…주말부터 예년보다 포근 "블랙아이스 주의"
사회사회일반 2025.01.16 13:23:32당분간 큰 추위 없이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낮 기온이 영상권이다가 밤에 다시 떨어지며 블랙아이스(도로 살얼음)가 계속 형성될 위험이 크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16일 기상청 브리핑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당분간 이동성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주말까지 맑고 온화한 서풍이 불어 들면서 낮 사이 기온이 올라갔다가 밤사이에는 복사 냉각으로 인해 떨어질 것"이라면서 "앞서 내렸던 눈이 녹았다 얼어붙기를 반복해 빙판길이 형성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토요일인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10도~1도, 낮 최고기온은 4∼12도 사이로 예상된다. 이어 19일 예상 최저기온도 -6도~3도, 최고기온 5∼11도로 평년 수준을 웃돌겠다. 예년 이맘때 기온은 최저 -12∼0도, 최고 1∼8도 수준이다. 겨울치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이유는 당분간 대기 상층부에서 북극의 찬 공기가 강하게 쏟아질 가능성이 작기 때문이다. 기상청은 대기 흐름상 서쪽에서 동쪽으로의 제트기류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고위도 지역의 찬 공기가 남하하는 것을 막을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대기 하층부에서도 시베리아 쪽 대륙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하지 못하면서 우리나라에 한파가 닥칠 확률이 매우 낮다. 이번 겨울 들어 가장 큰 '강추위 고비'를 모두 넘겼다는 전망도 나온다. 통상 절기에 따르면 '소한(1월 5일)'에서 '대한(1월 20일)' 사이 약 한 달간이 연중 가장 춥기 때문이다. 오는 20일 예상 최저기온은 -2∼3도, 최고기온 6∼11도로 평년 수준보다 5도 안팎으로 높다. 중기 예보에 따르면 다음 주 내내 기온이 평년기온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상청은 "20일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약한 눈비, 20일 오후~21일 오전까지는 강원 영동에 동풍이 불며 눈비가 내릴 전망"이라면서 최근 잇단 대형 추돌 사고를 유발했던 블랙아이스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점심브리핑] 美 SEC, 리플 상대 항소 준비서면 제출
블록체인블록체인 2025.01.16 13:14:54주요 가상자산이 상승세다. 16일 오후 12시 32분 빗썸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19% 하락한 1억 4648만 8000원이다. 이더리움(ETH)은 0.65% 오른 494만 5000원, 리플(XRP)은 3.59% 오른 4423원, 바이낸스코인(BNB)은 0.38% 상승한 104만 4000원, 솔라나(SOL)는 2.8% 오른 29만 7200원을 기록했다. 국제 시장도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2.61% 상승한 9만 9481.15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전일 대비 4.28% 오른 3355.05달러, XRP는 7.21% 오른 3.02달러, BNB는 1.62% 상승한 709.71달러, SOL은 7.47% 오른 201.99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3.62% 늘어난 약 3조 4900억 달러(약 5087조 240억 원)로 집계됐다. 가상자산 데이터 기업 알터너티브닷미의 크립토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5포인트 오른 75포인트로, ‘탐욕’ 상태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XRP 재단을 상대로 항소 준비서면을 제출했다. 16일 미국 연방 검사 출신 변호사 제임스 K. 필란은 엑스를 통해 SEC가 리플 상대 항소를 개시했다고 전하며 SEC의 항소 준비서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준비서면에서 SEC는 개인 투자자 대상 XRP 판매에도 기관 투자자 대상 판매와 같은 기준이 적용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XRP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판매될 때에만 미등록 증권 판매에 해당한다는 1심 판결을 전면 반박한 것이다. SEC는 앞서 지난 2020년 XRP를 미등록 증권으로 규정하고 XRP 재단을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기소했다. 미국 연방지방법원은 지난 2023년 7월 1심 판결에서 불특정 다수의 개인 투자자들에게 판매된 XRP 물량은 미등록 증권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XRP 자체의 증권성을 사실상 인정하지 않았다. -
과기정통부, 韓-亞장관회의 참석…디지털동맹 강화
산업IT 2025.01.16 13:10:2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강도현 2차관을 수석대표로 16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제5차 한-아세안 디지털 장관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디지털 분야에서 한-아세안 협력을 공고화한다는 목표다. 한-아세안 디지털 장관회의는 아세안 디지털 장관회의와 연계된 회의로, 아세안의 대화 상대국인 한국이 공동 의장 자격으로 초청받아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의 디지털 기술력을 아세안 지역 디지털 역량 강화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 중인 '한-아세안 디지털 혁신 플래그십' 프로젝트 실행 상황을 점검한다. 이 프로젝트는 2023년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마련됐으며 아세안의 부족한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데이터 공동 생태계’와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아세안의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아카데미’와 ‘AI 경진대회’, 마지막으로 아세안 내 AI 확산을 지원하는 ‘AI 솔루션 개발·적용’ 등 총 5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한국과 아세안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됨에 따라 이 프로젝트는 그 선언이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성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5년 간 3000만 달러가 투입된다. 올해는 특히 인도네시아, 라오스를 시작으로 아세안 10개국에 순차적으로 '디지털 아카데미'가 설립되며 한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를 장착한 컴퓨팅 인프라를 인도네시아에 구축할 계획이다. 강 차관은 장관회의 기간 아세안 사무총장,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주요 참여국 고위급과 면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한·미·일 삼자회담을 통해 글로벌 AI 안전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던 '국제 AI 안전 연구소 네트워크 회의'의 후속 논의에 나선다. 강 차관은 "한국은 디지털 모범 국가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지평을 넓히고 안전하고 혁신적이며 포용적인 디지털 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 차관은 행사에 앞서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디지털 기술기업 발전포럼'에 참석, 또 럼(To Lam) 공산당 서기장 등 정·재계 인사를 대상으로 한국의 디지털·AI 정책 및 아세안 국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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