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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尹, 한때 대호라 불렸는데…끝까지 찌질하고 옹색하게 퇴장"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1.16 14:21:50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체포된 가운데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퇴장하는 뒷모습은 끝까지 당당하지 못하고 찌질하고 옹색했다"며 윤 대통령을 비판했다. 15일 추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마침내 내란 우두머리 죄목으로 체포되면서 국격을 추락시키고, 국민을 허망하고 부끄럽게 만들었다"고 적었다. 추 의원은 "대호, 백호. 친구나 수사관들이 검사 시절 (윤 대통령을) 그렇게 불렀다고 한다. 그러나 추한 괴물의 본모습을 세상은 4년 만에 알아봤다"며 "안타깝게도 그사이 너무 많은 고통과 비용을 치르고 말았다"고 했다. 이어 "4년 전 불법이 발각돼 징계를 당할 때도 일일이 절차를 다투고 징계 위원을 모두 기피 신청하며 법을 조롱했다"며 "(그때처럼) 헌법 기관을 정지시킬 목적의 내란을 저지르고도 영장이 불법이라고 하거나 이의를 제기하고 헌법재판관 기피 신청을 하는 등 제 버릇 남 못 주고 재연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교활한 위장술로 내란죄를 저지르기 전까지는 국민을 속이는듯 했지만, 내란 죄를 저지른 후에는 그를 무조건 감싸주던 언론도 그를 버렸다"며 "부도덕하고 폭압적이고 거짓투성이에, 인성도 내란 전후로 만천하에 드러났다"고 질타했다. 추 의원은 "거악을 응원하고 키워 내란 괴물로 만들어 정치적 경제적 권력적 사익을 추구한 세력들은 아직도 금단 현상에 벗어나지 못하지만 (윤 대통령) 체포로 국난은 한고비를 넘겼다"며 윤 대통령 지지 세력을 겨냥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다시 일상을 되찾고 민주주의를 건강하게 돌려놓을 궁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 의원은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직후인 지난 달 15일 자신의 SNS에서 2020년의 이른 바 ‘추윤갈등’을 회상하며 윤 대통령을 비판하기도 했다. 당시 추 의원은 “저는 검찰총장 윤석열이 자신과 처족의 불법을 감추기 위해 감찰과 수사를 적극적으로 방해한 행위를 적발해 징계까지 했으나 결국 인사권자는 여론에 떠밀려 그를 제압하지 못했다”고 했다. 이어 “나중에 그가 대선후보에 뛰어들고 나서도 처와 처족의 비위가 드러나자 거꾸로 보도한 기자와 고발한 정치인을 손준성 사를 통해 김웅 등에게 고발하도록 시킨 이른바 고발 사주 사건에서도 윤석열이 도로 ‘괴문서’라고 큰소리치자 언론은 그를 신뢰하고 편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사이 악의 뿌리는 침묵과 방관 속에 점점 자라 드디어 국정을 파국으로 몰고가는 괴물이 됐다”고 지적했다. 추 의원은 “탄핵 무대의 조명을 받는 이들 뒤에 밟고 지나온 수많은 희생과 헌신을 기꺼이 감당해 오신 분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다시 한번 시한폭탄 윤석열을 멈추어 주신 국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 트럼프 취임식 참석한다
증권종목·투자전략 2025.01.16 14:19:04최준호 패션그룹형지 총괄부회장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 16일 형지에 따르면 최 부회장은 까스텔바작 대표 자격으로 참석하게 되며 국내 패션 관련 인사로서는 유일하게 취임식 초청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 부회장은 현지 정재계 인사들과 교류한 뒤 이튿날인 21일 뉴욕으로 이동해 글로벌 섬유패션 전시회인 ‘텍스월드 USA 2025’를 참관할 예정이다. 텍스월드는 세계 최대 섬유패션 소비시장인 미국 뉴욕 현지에서 개최되는 섬유전시회다. 최 부회장은 각국의 경쟁력 있는 섬유 업체의 현황을 살피고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중소기업중앙회 수출컨소시엄사업의 일환으로 구성한 한국관을 참관할 예정이다. 까스텔바작 관계자는 “이번 취임식 참석을 계기로 국내 경제에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는 미국과의 소통 창구를 확보해 더욱 긴밀히 교류하면서 글로벌 진출의 보폭을 넓혀갈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형지의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리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스코이앤씨, 설 맞아 협력사 거래대금 420억원 조기 지급
부동산정책·제도 2025.01.16 14:18:36포스코이앤씨(대표 정희민)가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거래 대금을 최대 3주간 앞당겨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지급해야 하는 거래 대금 420억 원을 이달 17일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지급 대상은 최근 포스코이앤씨와 거래하고 있는 633개 중소기업으로 거래 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건설 경기 부진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에 이번 거래 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명절 상여금, 급여, 원자재 대금 등 현금 유동성 제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업계 최초로 2010년부터 중소기업 거래 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해오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상생 협력을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스코이앤씨는 2011년부터 낮은 금리로 운영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동반성장펀드’와 자사와 협력사들과의 계약 관계를 담보로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더불어 상생대출’ 프로그램을 운영해 협력사를 지원하고 있다. -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4주 연속 하락…전세가도 하락 전환
부동산주택 2025.01.16 14:18:29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가 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전세가는 0.01% 내리며 3주 만에 하락 전환했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1월 둘째 주(13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0.03%) 대비 0.04% 하락하며 하락 폭을 키웠다. 수도권(-0.02%→-0.03%)은 하락 폭을 확대한 반면 서울(0.00%→0.00%)은 보합을, 지방(-0.05%→-0.05%)은 전주와 같은 하락 폭을 유지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0.01%→-0.04%)가 하락 폭을 키운 반면, 인천(-0.07%→-0.06%)은 하락 폭을 소폭 축소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울의 경우 재건축 단지 등 일부 선호단지에서는 신고가 경신 사례가 포착된다"면서도 "그 외 단지에서는 매수 관망세가 지속되고 가격이 하향 조정되는 등 지역·단지별 상승‧하락이 혼재하며 보합을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지방에서는 충북(0.00%) 등은 보합을, 대구(-0.15%), 강원(-0.07%), 경남(-0.05%), 전북(-0.05%), 충남(-0.05%), 부산(-0.05%), 전남(-0.04%) 등이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는 전주(0.00%) 대비 0.01% 내리며 하락 전환됐다. 서울(-0.01%→0.00%)은 보합 전환했다. 서울 일부 외곽지역 및 구축 단지에서 하락 거래가 발생했으나 신축 및 역세권 등 선호단지에서 전세가가 상승하는 등 서울 전체적으로 혼조세를 보이며 하락에서 보합 전환한 것으로 풀이된다. 수도권(0.00%→-0.01%)은 하락 전환했다. 인천(-0.04%→-0.03%)이 하락 폭을 줄인 반면 경기(0.01%→-0.01%)는 하락 전환했기 때문이다. 경기 아파트 주간 전세가가 하락한 것은 2023년 6월 둘째 주 이후 83주 만이다. -
나경원 등 국힘 의원들 "尹 불법 체포한 공수처 즉각 해체해야"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1.16 14:15:35국민의힘 의원들이 16일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즉각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경원·이철규·이만희·송언석·김정재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불법 수사와 체포를 자행한 공수처를 즉각 해체하고, 오동운 공수처장 역시 즉각 사퇴해야한다”고 밝혔다. 나 의원 등은 또 “검찰은 공수처의 불법행위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해 즉시 수사에 착수해야한다”며 “내란사기선동 하명수사로 국정마비, 국론분열, 정권찬탈, 국헌문란을 획책하고, 영장발급·집행과정에 공수처, 경찰, 공조수사본부와 짬짜미 내통한 민주당 인사들에 대한 철저한 수사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공수처는 내란죄에 대한 수사권이 전혀 없으므로 체포 권한도 없다”며 “그럼에도 ‘직권남용 수사 과정에서 발견된 연결 범죄’라는 억지 논리로 수사권을 확대 해석한 것은 명백한 불법이다”고 지적했다. 나 의원 등은 “공수처는 2차 체포영장에서 형사소송법 관련 조항의 예외를 적용하지 않았는데도 군사상·공무상 비밀 장소인 대통령 관저를 밀고 들어갔다”며 “한마디로 경호법위반의 혐의가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공수처는 55경비단 출입허가 공문서를 위조했다”며 “공수처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55경비단장이 도장 찍기를 거부하자 공조수사본부 수사관들이 도장을 탈취해 셀프승인했다고 하는데, 이는 명백한 공문서 위조행위”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이 모든 불법무능의 시작점은 민주당의 일방적인 패스트트랙 입법 독재였다”며 “여야 합의 없이 수적 우위만으로 밀어붙인 공수처는 이제 정치수사의 괴물이 되어 법치주의를 짓밟고 있다. 민주당의 하명수사 도구로 전락한 공수처는 한국판 게슈타포라는 우려를 현실로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공수처가 대통령 체포라는 극단적 방식으로 국론분열을 조장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도주 우려도 없고, 관련 주요 피의자들이 이미 구속된 상황에서 이뤄진 이번 체포는 ‘대통령 망신주기’와 ‘조직의 존재감 과시’라는 정치적 의도가 다분하다”고 꼬집었다. 나 의원 등은 “우리가 목격한 것은 법치주의의 사망 선고이자, 민주주의의 후퇴”라며 “불법적인 권력 기관이 헌법과 법률을 무시하며 국가권력을 정치수사의 도구로 악용하는 이 사태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 수사에 대해서는 ”헌법과 법에 규정된 방어권을 최대한 보장하는 한편. 적법한 수사기관인 경찰이 맡아 적법절차를 준수해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기자회견 뒤 곧바로 윤 대통령 체포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공수처 과천정부청사를 찾아 관계자들을 면담하기로 했다. -
여성고용률 54.1% 역대 최고…임금은 남성의 71% 수준
사회사회일반 2025.01.16 14:04:58우리나라의 여성 고용률이 54.1%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월급은 남성의 71%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여성경제활동백서’를 발간했다. 2023년 기준 여성 취업자 수는 1246만 4000명으로 직전 연도보다 30만 3000명 증가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고용률 역시 54.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남성 고용률이 71% 수준에서 고정된 가운데 여성 고용률이 치고 올라오면서 성별 간 고용률 격차도 2013년 22.2%포인트에서 2023년 17.2%포인트로 5.0%포인트 줄었다. 경력단절 현상도 완화됐다. 경력단절이 시작되는 30~34세 고용률(71.3%)이 2013년(56.7%)보다 14.6%포인트 급증하면서 M커브 현상(여성 고용률이 출산·육아 등을 이유로 30대에 낮아졌다가 40대에 다시 오르면서 M 자를 그리는 현상)이 대폭 개선됐다. 하지만 여성 근로자가 받는 월평균 임금 총액은 278만 3000원으로 남성 근로자(426만 원)보다 147만 7000원 적었다. 비율로 환산하면 71%로 2013년의 64.5%보다는 6.5%포인트 올랐지만 직전 연도(70%)와는 큰 차이가 없었다. -
로제 '英오피셜차트 1위' 찍나…싸이 '강남 스타일' 이후 12년 만
서경스타가요 2025.01.16 14:04:43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APT.'(아파트)로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첫 1위를 거머쥘 수 있을까. 영국 오피셜 차트는 최근 '로제와 롤라 영, 이번 주(현지시각 1월 17일 자) 싱글 차트 1위 놓고 경쟁'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인내심이 곧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파트'는 이번 주에 오랜 기간 차트에서 1위를 한 그레이시 에이브럼스의 곡 '댓츠 소 트루'(That's So True)를 제치고 싱글 차트 1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면서도 "하지만 롤라 영의 '메시'(MESSY)도 여전히 정상에 오르기 위해 경쟁 중"이라고 전했다. '아파트'는 지난해 10월 발매 당시, 미국 빌보드 차트와 함께 글로벌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 4위로 진입하고 2위까지 상승하는 등 K팝 여성 아티스트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에 로제가 해당 차트에서 한국 여가수로는 처음으로 1위에 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싸이가 지난 2012년 '강남스타일'을 통해 한국 남자 가수 처음으로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정상을 거머쥔바 있다. 한편 '아파트'는 지난해 12월 6일 발매된 로제의 정규 1집 '로지'(rosie)의 선공개 곡으로 공개됐다. 한국에서 널리 알려진 '아파트 게임'에서 착안한 곡으로,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협업해 화제를 모으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자체 최고인 5위에 2주 연속 오르며, K팝 여성 아티스트 사상 가장 높은 순위도 기록했다. -
SH공사, 저출생 극복 혁신 위원회 발족…지방공기업 최초
부동산정책·제도 2025.01.16 14:03:50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저출생 극복 혁신 위원회'를 발족하고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저출생 관련 위원회를 설립한 것은 지방공기업 최초다. 위원회는 '시민과 직원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저출생 극복 정책 실현'을 목표로 활동한다. '미리 내 집' 적극 공급 등 양육 친화 주거 환경 확대, 아이 우선 공급 체계 개선을 통한 주거 복지 서비스 혁신, 미래 세대를 위한 주거 정책 개발·연구, 생애 주기별 맞춤형 직원 복지 제공을 통한 육아 부담 없는 근무 환경 조성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서 간 협업과 혁신을 통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실천할 방침이다. 특히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일하는 엄마·일하는 아빠를 포함한 전 직원이 논의에 참여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해 지속 가능한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 시민과 직원 모두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할 것"이라며 "미래 세대와 서울시민의 주거 환경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코오롱글로벌 "협력사 납품대금 1900억 조기 지급"
부동산정책·제도 2025.01.16 14:03:43코오롱글로벌(003070)이 올해에도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동반성장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코오롱글로벌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900여억 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은 코오롱글로벌과 거래하고 있는 1000여개 중소기업으로 거래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코오롱글로벌은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건설경기 부진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거래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협력사들의 현금 유동성 제고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설 명절 맞이 납품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 해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건설 경기 불황과 고금리 및 고환율 등 어려움 속에서도 협력사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동반성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은 협력사와의 불공정거래 원천 차단을 위해 일찌감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내부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하도급 분쟁조정위원회의 운영안을 최신화해 협력사 고충해소 및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하도급불공정 차단시스템을 통해 하도급 대금과 어음할인료 등 지급현황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협력사 상생협력 문화 정착에도 힘쓰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1999년부터 해마다 협력회사에 청렴경영의 의지가 담긴 서신을 발송하고, 청렴서약서를 제작해 전 현장에 배포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는 협력사 복지기금제도를 마련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 임직원들의 교육비, 치료비 등을 지원 중이다. 한편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12월 서초 스포렉스 토지와 건물 매각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과 유동성 확보에 성공했다. 양도가액은 4301억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부채비율 등 4분기 재무상태는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난해 철도 1.7억 명 이용 ‘역대 최대’…고속철도 이용객 4년만에 1.9배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01.16 14:03:22지난해 국내 철도 이용 승객이 1억 7000만 명을 넘겨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철도 이용 승객이 2년 연속 1억 명을 넘기는 등 빠르게 증가한 덕이다. 고속철도 이용객은 코로나19 탓에 철도 승객이 급감했던 2020년과 비교하면 4년 만에 2배 가까이 늘었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고속철도 운송 실적’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철도 서비스를 이용한 사람은 총 1억 7149만 명으로 전년(1억 6311만 명) 대비 4.9% 늘었다. 철도 이용객은 2019년 1억 6350만 명이었지만 이듬해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1억 200만 명 수준으로 감소한 바 있다. 이후 철도 이용객은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에는 2019년 기록을 뛰어넘게 됐다. 철도 이용객 확대에는 고속철도가 큰 역할을 했다. 지난해 고속철도 승객 수는 전년 대비 5.4% 늘어난 1억 1658만 명이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승객 수가 급감했던 2020년(6100만 명) 대비 1.9배 높은 수치다. 고속철도의 이용률은 112%로 집계됐다. 지정 좌석에 앉는 승객 외에 입석으로 타는 승객도 상당하기 때문에 이용률이 100%를 상회했다. 하루 평균 고속철도를 이용한 승객 수는 31만 9000명이었다. 고속철도 이용객이 크게 늘어난 것은 그동안 노선이 꾸준히 추가된 덕으로 풀이된다. 국토부에 따르면 서해선(홍성-서화성), 중부내륙선(충주-문경), 중앙선(안동-영천), 동해선(포항-삼척) 등 4개 준고속 노선이 최근 운행을 시작했다. 동력분산식 신형 고속열차 KTX-청룡이 도입된 것도 고속철도 이용객 증가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노선별로 살펴보면 경부선 이용 승객이 8560만 명으로 가장 많았다. 승객이 가장 많은 역은 서울역(4230만 명)이었다. 그 뒤로 동대구역(2440만 명), 부산역(2320만 명), 대전역(2210만 명), 수서역(1600만 명), 용산역(1490만 명) 순이었다. 월별로 살펴보면 연휴가 있던 5월이 1527만 명으로 가장 많았다. 백원국 국토부 2차관은 “지난해 철도는 최근 19개년 들어 가장 많은 노선이 개통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철도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
인하대, 2년 연속 대학 취업률 최상위 입증…전국 4위
사회전국 2025.01.16 14:02:34인하대학교가 교육부·한국교육개발원의 ‘2023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졸업생 3000명 이상을 배출하는 전국 대학 중 취업률 4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하대는 취업률 71.5%로 성균관대(73.8%), 한양대(71.8%), 연세대(71.6%)에 이어 4번째로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4위의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주요 대학 중 취업률에서 최상위권임을 입증했다. 인하대는 졸업생 취업자 중 대기업 취업 비율 역시 높은 것으로도 나타났다. 대기업 취업자 비율은 28%로 서울권 대학 평균과 비교했을 때 13.1%p 높은 수치를 보였다. 대학 졸업자가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도 취업한 직장에서 계속 근무하고 있는지 조사하는 지표인 유지취업률 부문에서도 졸업생 3000명 이상 대학 중 인하대는 85.5%로 성균관대(88.7%), 건국대(86.6%), 숭실대(86.4%)에 이어 4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인하대가 대기업 취업 비율과 유지취업률 지표에서 양질의 졸업생 취업 사실을 입증한 것이다. 인하대는 학생들이 양적·질적으로 우수한 취업 성과를 보이고 있는 이유로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 지원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인하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현장실습지원센터,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IPP) 듀얼공동훈련센터를 운영하면서 실습경험 확대, 취업 상담 등 학생들의 취업에 직·간접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이번 결과는 우리 대학 학생들의 우수한 학문과 취업 역량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만들어 낸 뜻 깊은 성과”라며 “학문적 깊이를 높이는 교육을 지속해서 진행하면서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LG전자,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에 이색 팝업스토어 오픈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1.16 14:01:57LG전자(066570)는 경기 광주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에 홈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라이프집(Lifezip)’의 팝업스토어 ‘낭만 오두막.zip’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스키 시즌을 맞아 추운 겨울에 잠시 쉬어가며 위로와 안정을 찾을 수 있는 ‘눈 속 오두막’을 콘셉트로 잡았다. 고객들은 따뜻한 난로 앞에서 책을 읽거나 쉬면서 라이프집에 대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오두막 안과 앞마당에 설치된 LG 스탠바이미, LG 엑스붐 360, LG 시네빔 큐브, LG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 등 LG전자 가전도 체험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 제작에는 환경친화적인 나무 팔레트를 사용했다. LG전자는 이 나무 팔레트를 추후 팝업 등에 재활용할 계획이다. 팝업스토어에는 지난해 12월 24일 오픈한 이래 약 6000여 명의 고객이 방문했다. LG전자는 스키 시즌이 끝나는 2월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LG전자가 운영하는 라이프집은 집에서 즐기는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며 요리·가드닝·아트·엔터테인먼트 등을 주제로 콘텐츠를 제공한다. 2022년 말 출범해 최근 회원 수 39만 명을 돌파했다. -
오후 2:00 현재 코스피는 45:55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의료정밀업(1.43%↑)
증권News봇 2025.01.16 14:00:1716일 오후 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7.93p(+1.12%) 상승한 2524.74로,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전기전자업(+2.06%), 의약품업(+2.04%), 화학업(+1.66%)이며, 약세업종은 운수창고업(-0.82%), 전기가스업(-0.74%), 운수장비업(-0.3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의료정밀업이 58:42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35:65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3,630억, 기관은 33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4,107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대동(000490)이 21.36% 오른 12,330원을 기록 중이고, 코오롱모빌리티그룹(450140)(+14.02%), 아센디오(012170)(+9.59%)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금호전기(001210)(-15.57%), 오리엔트바이오(002630)(-10.72%), 한화엔진(082740)(-7.24%)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545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1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샌즈랩, 상한가 진입.. +29.92% ↑
증권News봇 2025.01.16 13:58:57오후 1시 58분 현재 샌즈랩(411080)이 +29.92% 오른 9,510원(▲2,19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531억8,738만, 거래량은 618만6,75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샌즈랩은 전일 상승(7,320원, ▲30, +0.41%)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샌즈랩은 상승 12회, 하락 18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33.94%였다.현재 '기타업' 총 229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2개, 상승 종목은 141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어라인소프트(384470) +30.00%, 모니터랩(434480) +25.21%, 한싹(430690) +20.24%)[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수도권매립지, 설 연휴 임시공휴일 폐기물 특별반입
사회전국 2025.01.16 13:55:28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설 연휴 기간 발생하는 수도권 폐기물 적체를 해소하고자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월 27일 하루 동안 폐기물을 특별 반입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이번 설 연휴가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이어진다는 점을 고려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폐기물 반입 시간은 평상시처럼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반입 가능 폐기물은 가정에서 배출되는 종량제봉투 생활폐기물을 포함한 수도권매립지 반입 대상 전체 폐기물로 자세한 사항은 폐기물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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