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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미' 딜라이트룸, 대규모 채용…사업 확장 기조

조직 규모 2배 가량 늘려

딜라이트룸이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 사진 제공=딜라이트룸




글로벌 알람앱 ‘알라미’ 운영사 딜라이트룸이 개발 부문에서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채용 직군은 △안드로이드 개발자 △iOS 개발자 △백엔드 개발자 △데이터 엔지니어 등이다. 이외에도 서비스 운영 전반을 주도하는 ‘프로덕트 오너’, 제품 디자이너 직군에서 신규 직원을 뽑는다. 이번 채용으로 딜라이트룸은 조직 규모 50명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딜라이트룸은 지난해 매출 337억 원과 영업이익 190억 원을 달성하는 등 호실적을 내고 있지만 조직 규모는 30여 명 규모로 작다. 이번 채용으로 사업 확장 기조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딜라이트룸은 전세계에서 매달 460만 명이 사용하는 알람앱 알라미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사업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알람 앱을 운영하며 축적한 기술 노하우와 이용자 풀을 바탕으로 사용자 수면 진단 서비스를 내놨다. 스마트폰 마이크로 사용자가 수면 중 내는 호흡 소리를 분석한 뒤 숙면을 돕는 솔루션을 처방한다. 이외에도 앱 개발사를 대상으로 개발한 광고 수익화 솔루션 ‘다로’를 운영하며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신재명 딜라이트룸 대표는 “그동안 소수 정예 구성원들이 자율성을 갖고 본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왔다”며 “탁월한 동료들과 함께 글로벌 임팩트를 만들어내고 싶어하는 인재를 주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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