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나이키·아디다스 죽쑤는 사이에…주가 급등한 이 회사 어디?
국제국제일반 2025.01.14 16:33:16글로벌 신발시장에 새로운 강자가 부상하고 있다. 나이키가 실적 부진으로 흔들리는 사이 스케쳐스가 실용성과 가성비를 앞세워 급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스케쳐스가 지난 4년간 85.4%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기간 나이키와 아디다스의 주가는 각각 26.0%, 13.9% 하락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스케쳐스의 성장 동력으로 실용성에 방점을 찍은 제품 전략을 꼽았다. 특히 100달러 미만 중저가 제품군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다. 1992년 설립된 스케쳐스는 2010년대 초반 워킹화 시장 공략에 성공하며 성장 가도를 달렸다. 2023년 기준 매출은 80억 달러(약 11조7000억원)를 기록, 10년 전 18억 달러 대비 4배 이상 급증했다. 매출 기준 업계 3위로 올라선 스케쳐스는 2026년까지 매출 1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WSJ은 "나이키가 슈퍼스타·운동선수 마케팅에 집중하는 동안 스케쳐스는 편안함을 중시하는 은퇴층과 가성비를 추구하는 부모층을 공략했다"고 분석했다. 코로나19 확산기에 나이키가 100달러 미만 제품 비중을 줄인 틈을 파고든 전략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반면 나이키는 실적 부진의 수렁에 빠졌다. 지난해 9월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한 나이키는 새로운 돌파구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엘리엇 힐 신임 CEO는 프리미엄 전략을 통한 반등을 예고했다. 다만 나이키의 시장 지배력은 여전히 공고하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가 지난해 11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나이키는 '가장 많이 신은 브랜드'(63%)와 '실제 구매 브랜드'(57%)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스케쳐스는 각각 25%와 24%로 3~4위권에 머물렀다. -
'새해 1호 상장' 미트박스, 일반 청약 경쟁률 460대1 [시그널]
증권IB&Deal 2025.01.14 16:31:25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기업 간 거래(B2B) 축산물 직거래 플랫폼 운영사 미트박스글로벌이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흥행에 성공했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미트박스글로벌이 전날부터 이틀 동안 일반 청약을 진행한 결과 종합 경쟁률은 약 460대 1로 집계됐다. 청약 건수는 8만 9968건, 주문액의 절반을 미리 납입하는 청약 증거금은 1조 90억 원으로 나타났다. 청약자들에게 공모주를 똑같이 나눠주는 균등 배정 방식 주식 수는 약 1.4주였다. 최소 단위(10주) 이상 청약한 투자자라면 최소 1주를 받고 약 40%의 확률로 1주를 더 배정받을 수 있다. 미트박스글로벌은 오는 23일 올 기업공개(IPO) 시장 첫 번째로 코스닥에 상장한다. 앞서 미트박스글로벌은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가격 범위(1만 9000원~2만 3000원) 하단인 1만 9000원에 확정했다. 국내외 기관 1988곳이 참여해 850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보수적인 베팅이 이뤄진 것이다. 공모가보다 낮은 가격에 주문을 넣은 기관투자가 역시 신청 수량 기준 18.35%에 달했다. 반면 일반 투자자들은 ‘1호 상장’이라는 상징성을 높이 평가했던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첫 상장 종목이었던 우진엔텍의 경우 상장일 주가가 공모가 대비 300% 올랐다. 다만, 미트박스글로벌의 경우 상장일 유통가능 물량이 전체 주식의 38.97%로 많아 상장 당일 대량 매도 물량이 나올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한편, 반도체 포토레지스트(PR) 소재 전문기업 삼양엔씨켐은 이날 공모가를 희망 가격 범위(1만 6000~1만 8000원) 최상단인 1만 8000원에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삼양엔씨켐은 삼양홀딩스(000070)가 60.6%(공모 후 기준)의 지분을 보유한 삼양그룹 계열사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투자가 2242곳이 참여해 12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삼양엔씨켐은 상장 주관사인 KB증권을 통해 오는 16~17일 일반 청약을 거쳐 다음 달 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
"60대요? 아직 한창이죠"…서울시민 10명 중 7명 "노인은 만 70세부터"
사회사회일반 2025.01.14 16:31:13서울시민 10명 가운데 7명이 만 70세가 넘어야 노인이라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소속 윤영희 서울시의원이 여론조사기관 위드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 11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70세부터 노인’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45.2%였다. 이어 65세 이상 24.0%, 75세 이상 17.7%, 80세 이상 7.8% 순이었다. ‘60세 이상이 노인’이라는 답변은 5.4%로 가장 적었다. 대다수 서울시민이 현재 노인 연령 기준인 65세보다 더 높은 연령을 ‘노인’으로 인식하는 것이다. 지난 1981년 제정된 노인복지법에 따르면 현재 법적인 노인의 기준은 만 65세다. 다만 당시 기대 수명은 66.7세였다. 2024년 7월 기준 기대수명은 84.3세로, 17.6세가 올랐다. 지난해 연말 기준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는 1024만4550명으로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섰다. 서울시의 65세 이상 인구는 약 177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9%를 차지해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 자치구별 장래인구 추계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에는 서울시의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18만 명(24.5%)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035년에는 248만 명(28.3%), 2040년에는 272만 명(31.9%)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이러한 인구 구조 변화를 반영해 노인 연령 상향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본격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보건복지부는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서 노인 연령 기준 상향을 공식화했다. -
[단독] "불닭 넘어라"…삼양식품, ‘삼성 출신’에 중책
산업생활 2025.01.14 16:30:59삼양식품(003230)이 삼성전자 출신 외부 인재를 영입해 ‘불닭’을 뛰어넘을 새 브랜드를 발굴하는 중책을 맡겼다. 지난해 불닭 브랜드로만 1조 원의 매출을 거두는 성공을 거뒀지만 의존도 역시 높아진 만큼 이를 낮추기 위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1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이달 초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한 신성장브랜드본부에 삼성전자 출신의 김선영 본부장을 영입했다. 사실상 불닭을 제외한 모든 브랜드를 총괄하는 직책이다. ‘불닭의 어머니’라 불리는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이 김 본부장의 영입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김 본부장이 이달 초 출근을 시작했다”면서 “맵(MEP)·잭앤펄스·탱글 등 신규 브랜드 제품 개발과 마케팅을 총괄해 글로벌 시장 내 지위를 강화하는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본부장은 앞서 2003년부터 약 20년간 삼성전자에 재직했다. 주로 생활가전사업부 전략마케팅팀 등에서 브랜드 콘셉트 기획과 제품 출시 작업에 참여해왔다. 삼양식품에서는 신규 브랜드를 육성해 회사 핵심 상품인 불닭의 의존도를 낮추는 작업에 매진할 전망이다. 삼양식품은 최근 몇 년 새 공전의 히트를 친 불닭을 중심으로 빠르게 몸집을 키웠다. 증권가에서는 지난해 삼양식품이 1조 685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2023년 1조 1929억 원 대비 41.3% 성장했을 것으로 추산한다. 하지만 이 가운데 불닭 매출이 1조 원을 훌쩍 넘길 정도로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다. 이 밖에 올해부터 △밀양 2공장 건설 마무리 △중국 공장 진출 △신사옥 이전 준비 작업 등 중장기 과제도 산적해 있다. 김 본부장과 ‘오너 3세’인 전병우 삼양라운드스퀘어 전략총괄 상무는 불닭 신화를 이어갈 미래 먹거리를 담당하는 역할을 나눠 맡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다만 1994년생인 전 상무가 헬스케어나 콘텐츠 분야 신사업을 이끌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김 본부장 영입은 보다 안정성에 방점이 찍힌 것으로 풀이된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통상 삼성 출신의 영입은 모험보다는 안정성을 더하는 인사라고 볼 수 있다”면서 “김 본부장이 조직 내부에 균형감을 가져올 것”이라고 분석했다. -
女스타 "LA시장이 산불 키웠다" 일침했다 뭇매…알고보니 '물 펑펑' 쓴 집안
서경스타TV·방송 2025.01.14 16:30:02미국 로스앤젤레스(LA) 대형 산불을 두고 LA 시장을 비판했던 할리우드 스타 클로이 카다시안이 '물 낭비 스캔들'로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버즈피드 보도에 따르면, 클로이 카다시안은 최근 자신의 SNS에 카렌 배스 LA 시장의 소방 예산 삭감을 비판하는 게시물을 올렸다가 온라인상에서 뭇매를 맞았다. 클로이는 크리스틴 크로울리 LA 소방서장의 인터뷰 영상을 공유하며 "진실을 말해줘서 고맙다. 배스 시장, 당신 웃기네"라고 비판했다. 크로울리 소방서장은 해당 인터뷰에서 LA시의 소방 예산 삭감으로 산불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하지만 이 같은 클로이의 발언은 오히려 그의 자매들이 연루된 '물 낭비 스캔들'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됐다. 2022년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극심한 가뭄으로 급수 제한 조치를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자매인 킴과 코트니 카다시안이 규정을 초과해 총 1250톤의 물을 낭비했다고 적발했다. 이들은 수영장 관리와 잔디 관수 등을 위해 과도한 양의 물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비록 클로이 본인의 물 낭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카다시안 패밀리'의 호화로운 생활방식을 공유해온 그 역시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 한 누리꾼은 "LA 서민들은 사용할 물이 없지만, 당신은 LA 시장을 욕할 용기가 있다"며 비난했다. 다른 네티즌은 "최악의 물 낭비자, 카다시안 패밀리"라는 기사를 공유하며 비판했다. 한편 지난 7일부터 LA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1주일째 계속되며 약 4만 에이커(162㎢)의 면적을 태웠다. 이 산불로 최소 24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전문가들은 극심한 가뭄으로 메마른 숲이 산불 확산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
정부 "우크라 생포 병사, 희망하면 한국으로"
정치통일·외교·안보 2025.01.14 16:29:45우크라이나가 생포한 북한 병사와 관련, 정부가 “희망할 경우 한국 송환을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군은 헌법상 우리 국민인 만큼 귀순 요청 시 우크라이나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만 아직까지 북측 병사가 귀순에 관한 입장을 밝히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변인은 "관계 당국이 북한군 포로 관련 정보를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포로 신병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언급하기가 현재로서는 곤란하다"고 덧붙였다. 통일부 당국자도 이날 “북한 병사가 한국행을 희망한다면 우크라이나와 협의할 예정”이라며 한 목소리를 냈다. 전쟁 포로에 관한 대표적 국제 협약인 제네바협약은 포로의 본국 송환을 원칙으로 하지만, 지난 1953년 한국전쟁 정전협정처럼 포로가 희망하는 송환국을 우선시한 전례도 있다. 실제로 북한군 포로 중 희망자를 제외한 일부는 한국에 남았고, 중공군 포로 역시 중국이 아닌 대만으로 송환된 바 있다. 다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역시 당사국들의 협의가 선행돼야 한다. 양국이 먼저 ‘제네바협약에도 불구하고 포로가 원하는 지역으로 송환될 수 있다’는 데 합의해야만 우크라이나와 우리나라 정부의 협의가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34조 TK신공항 건설기금 관리 iM뱅크 맡는다
사회전국 2025.01.14 16:29:09대구시는 14일 산격청사에서 iM뱅크와 ‘TK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 지정 금융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TK신공항 건설사업이 기존 특수목적법인(SPC) 방식에서 대구시가 주도하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전환함에 따라 앞으로 예정된 대규모 사업 재원 차입을 앞두고 이뤄졌다. 시는 지난해부터 일반 재정사업과 구분해 TK신공항건설기금을 설치·운용하고 있다. 이 기금을 통해 공공자금관리기금 차입금, 민·군 공항 통합시공 정부 재정, 종전부지 개발사업 분양 수입 등 사업 재원 전반을 운용할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시는 TK신공항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대규모 사업자금을 운용하는 TK신공항건설기금의 출납, 보관 등을 수행할 금융기관으로 iM뱅크를 지정했다. TK신공항건설기금을 통한 공공자금관리기금 차입 규모는 약 13조 원 규모로 추산된다. 여기에 민·군 공항 통합시공을 위한 정부 재정과 종전부지 분양 수입 등을 더하면 향후 34조 원에 달하는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TK신공항 건설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대구시와 적극 협력하고 지역은행으로서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최첨단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지대, 4년제 일반사립대 취업률 1위
사회전국 2025.01.14 16:28:33을지대학교가 2024년도 대학정보공시에서 취업률 80.4%를 기록, 전국 4년제 일반·사립대학 중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 이같은 취업률은 전국 4년제 일반·사립대학 중 가장 높은 것으로, 4년제 일반대학 평균 취업률(64.6%)보다 15.8%p 높은 수치다. 14일 대학정보공시(본교 및 캠퍼스 통합)에 따르면 을지대학교 캠퍼스별 세부 취업률은 대전캠퍼스 100%, 의정부캠퍼스 82.7%, 성남캠퍼스는 79.0%로 나타났다. 학과별로는 의학과가 100%를 달성했고, 아동학과(90.9%), 장례지도학과(90.9%), 치위생학과(89.8%), 방사선학과(88.9%)가 뒤를 이었다. 을지대는 보건의료특성화대학으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최첨단 교육시설과 현장성 높은 취·창업프로그램 운영이 이번 취업률 상승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을지대는 대전·성남·의정부 캠퍼스 간 통합 강의를 위한 홀로그램 원격강의 시스템인 ‘텔레프레즌스’를 2021년부터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의료현장 발생 사례를 VR을 통해 학습하는 ‘VR호스피탈’ 시스템, 3D프린터를 활용, 전공 아이디어 시제품을 제작하는 ‘MI스튜디오’ 등 각종 최첨단 시스템을 통한 교육도 이뤄지고 있다. 특히 을지대 진로 취‧창업센터에서는 학생 취업을 위한 전주기 맞춤형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인 ‘ECS(Eulji Career Step)’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또 △책임지도 교수제 △전공 특화 취‧창업캠프 △비대면 모의 면접 테스트 ‘AI면접 미리 패스’ 상시 교육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연계프로그램 국민취업제도·기업탐방프로그램 등 다양한 진로 취‧창업지원프로그램을 도입해 취업률 향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은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과 현장 맞춤형 취·창업프로그램이 시너지를 발휘해 4년제 일반·사립대학 중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며 "을지대가 취업과 국가고시에 강한 대학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전국 대학교와 교육대학, 산업대학, 전문대학, 각종학교, 기능대학, 일반대학원의 2022년 8월과 2023년 2월 고등교육기관을 졸업한 64만 6062명의 취업 상황을 202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다. -
전남도교육청연수원 찾은 김대중 교육감 “미래교실 역량 강화 위한 연수과정 내실화"
사회전국 2025.01.14 16:28:28전남도교육청은 14일‘대중교통, 기관방문’으로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을 찾아, 2025년 주요 연수 운영 계획을 살펴보고 교육가족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교육연수원은 ‘더 좋은 연수, 더 나은 미래’를 기본 방향으로 생애주기별 교원연수, 직급별 맞춤형 행정연수, 단계별 디지털 및 코칭 연수 등 교직원의 미래교육 실천을 위한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학생 주도성 중심 수업을 실천하기 위해 ‘2030교실 수업역량 강화’를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질문, 탐구, 성찰 중심의 수업 연수를 운영하여 교사와 학생의 주도성을 높이고, 수업 개선을 위한 심화 학습과 교육과정 개선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미래교육에 대비한 교직원 전문성 신장을 목표로 ‘전남미래교육 특별연수’도 강화한다. 이 연수는 2030교실 활성화, 인문·예술·생태전환교육, 공동·연계 교육과정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미래교육을 선도할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원한다. 무엇보다 연수 내용의 실효성과 현장 적용성을 높여야 한다는 교육가족들의 요청에 따라, 현장 중심의 맞춤형 연수를 확대하고, 연수 후 후속 지원 체계를 강화해 가기로 했다. 김대중 전남도교육청 교육감은“미래교육 시대의 교사는 질문과 탐구를 통해 학생 주도 학습을 지원하는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2030 미래교실 수업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연수과정을 내실있게 운영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KB증권, 카이스트대와 'AI·데이터과학 경진대회' 성료
증권증권일반 2025.01.14 16:26:09KB증권이 울산과학기술원(유니스트), 포항공과대(포스텍),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과 함께 진행한 ‘인공지능(AI)&데이터사이언스 경진 대회’를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KB증권이 후원한 이번 경진 대회는 지난해 11월 초부터 2개월에 걸쳐 국내 유수 공과대학 유니스트, 포스텍, 카이스트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대회는 ‘미국 금융 공시 자료 분석 및 질의 응답을 위한 금융 RAG(검색증강생성)모델 개발’을 주제로 고객의 해외주식 투자 편의성 제고를 위한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금융RAG’은 금융지식을 거대언어모델(LLM)에게 제공하는 RAG 모델이다. 이번 대회에는 약 230여명의 학생들이 지원했다. 이 중 40명(11팀)이 결선 발표를 진행해 최종 수상팀을 확정하고 수상팀에게는 총 12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전달됐다. 최종 대상은 November팀이 수상해 3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들은 금융 관련 질문의 분류 및 질의재작성(Query Rewriting) 등의 기법으로 RAG 구축에서 높은 정확도를 기록했다. 또 이들은 금융Q&A 챗봇을 제안함과 동시에 한 단계 더 나아가 서비스 흐름에 대한 구체적 설명을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이 외 금상은 Newbies팀(Linq상), GAR팀(FastCampus상), 주지수팀(서비스아이디어상), 은상은 FINDER팀, 이박터팀에게 돌아갔다. KB증권은 우수 팀의 각 대학 별 졸업 예정자 중 일부 인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신입 공채 지원 시 우대가점을 부여하는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
내일 새벽5시, 尹 체포영장 집행 유력?…공조본 체포 계획 막바지 점검
정치청와대 2025.01.14 16:19:3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공조본)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14일 뉴스1, 중앙일보 등 매체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단장 우종수)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경찰청 안보수사단에서 수도권 시도경찰청 광역수사단 총경급 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공수처 부장검사 1명과 평검사 5~6명도 참석해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경호처가 관저 주변에 설치한 차 벽과 철조망 돌파 전략, 영장 집행 저지 시 체포조 인력이 경호처 인원을 제압하는 세부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수사 관계자는 "체계적인 영장 집행을 위해 각 팀별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했다"고 설명했다. 2차 체포영장 집행은 15일 오전 5시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장 집행에는 서울·인천·경기남부·경기북부경찰청 광역수사단 수사관들이 총동원될 예정이며, 최대 1000명의 경찰력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사본부는 인력을 체포조, 수색조, 경호처 제압조로 편성해 체계적인 영장 집행에 나설 방침이다. 한 수사관계자는 "법질서 확립 차원에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영장을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가축분뇨를 자원으로” 경기도, 자원순환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사회전국 2025.01.14 16:16:17경기도는 고부가가치 창출과 친환경 농업 실현을 위해 ‘가축분뇨 자원순환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가축분뇨 자원순환 활성화를 비전으로 친환경 과학순환농업 활성화와 가축분뇨 자원순환 방식의 다양화, 가축분뇨의 인식 긍정화 등 3대 분야, 8대 전략 14개 실천과제를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5년간 총사업비 1721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우선 친환경 과학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 거점별 공동퇴비화시설 보급과 퇴비유통전문조직 육성 및 활성화, 고품질 퇴비 생산 등을 지원한다. 또 가축분뇨 자원순환 방식의 다양화를 위해 바이오가스, 고체연료화 등 가축분뇨의 에너지화를 지원하고, 바이오차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과 다른 산업과의 연계를 추진한다. 이밖에 가축분뇨의 인식 긍정화를 위해 축산·농정·농업기술 관련 유관기관 협업을 강화하는 한편 에너지화시설이 설치된 지역사회에 주민상생 지원방안을 마련해 지원한다.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악취 감소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추진한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기본계획 수립을 계기로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가축분뇨 자원순환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이는 경기도의 농축산업이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국회 복지위, 이달 연금개혁 공청회 개최…의대정원 공청회도 추진
정치정치일반 2025.01.14 16:14:17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이르면 오는 23일 국민연금 개혁 관련 공청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주민 복지위원장은 이날 전체회의에서 “이미 복지위에는 9개 국민연금법이 상정되어 있다”며 “이에 대한 공청회를 1월 중에 열어서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여야 의원들이 발의한 개정안에는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을 43∼50%로 높이는 방안 등이 담겼다. 복지위는 공청회에서 해당 법안들을 검토해 21대 국회에서 무산된 연금개혁을 재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복지위는 의대 정원 규모를 결정할 의료인력 추계기구 신설에 관한 공청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박 위원장은 “26년 의대 정원에 대한 논의를 이왕이면 합리적, 과학적인 추계가 가능한 기구를 만들어서 하는 것이 맞겠다고 생각하고, 기구를 법제화하는 것도 필요하다”며 “관련된 법안을 공청회를 통해서 다루면서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복지위 전체회의가 예정된 23일 연금개혁 공청회를 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여야 간사 협의를 통해 정한다. 야당은 여당과 협의가 불발될 경우 단독으로 공청회를 여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
민주 “與 자체 특검법, 발의한다면 충분히 논의 가능”
정치정치일반 2025.01.14 16:14:07더불어민주당은 14일 국민의힘이 12·3 비상계엄 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자체 특별검사 법안을 내겠다고 하자 “충분히 논의가 가능하다”고 화답했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이 공식적으로 특검법을 발의한다면 내일 중으로도 논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논의가 된다면 16일에 본회의가 열리는 만큼 본회의 통과도 가능하다”면서 특검법 속도전 가능성도 열어뒀다. 다만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주진우 의원이 조금씩 서로 다른 말을 하고 있는 만큼 구체화된 안이 발의할 경우에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다”면서 “일종의 제안 정도가 아니라 법안 발의 이후에 논의가 가능하다”고 짚었다. -
골드만까지 '인하' 기울었지만…해외 IB서도 동결론 고개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1.14 16:12:04오는 15~16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 방향 회의를 두고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의 전망에서도 고심의 흔적이 드러난다. 인하를 점친 기관 마저도 “전망이 틀릴 수 있다”며 동결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지난해 유일하게 11월 전망에 성공한 노무라와 바클레이즈는 동결에 베팅하기도 했다. 14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이날까지 1월 금통위 전망을 낸 글로벌 IB 8개 기관 중 6곳이 한은 금통위가 1월에 기준금리를 연 3.0%에서 연 2.75%로 0.25%포인트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이날 펴낸 보고서에서 “한은 금통위가 성장 동력 약화와 잠재적인 내수 하방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연 2.75%로 0.25%포인트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다. 환율 우려에 대해선 해석이 갈린 모습이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국민연금의 전략적 환 헤지 개시와 은행의 해외 차입 완화를 고려할 때 환율에 대한 고려가 이전만큼 한은의 정책 여력을 제한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UBS는 인하를 점치면서도 "원화가 지속적인 압력을 받고 있는 점은 금리 인하의 리스크 요인"이라고 짚었다. 금리인하를 지지하면서 동결 가능성을 언급한 곳도 있었다. BNP는 "팽팽한 찬반 논의가 있을 것"이라며 최대 3명의 동결 소수의견이 나올 수 있다고 봤다. JP모간은 "금리인하 시점이 1월일지 2월일지는 박빙"이라고 봤다. UBS 역시 "(인하) 전망이 맞지 않을 가능성도 상당하다"고 밝혔다. 반면 지난해 11월 금통위 결과 적중에 성공한 노무라와 바클레이즈는 이번에는 동결을 전망했다. 바클레이즈는 "최근 높은 환율 변동성이 이어지면서 한은이 원화 약세가 기업과 금융시장 불안으로 이어질 리스크를 경계하고 있다"며 "금리 인하보다는 대출 창구를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노무라 역시 "정치적인 상황에 대한 전망이 악화되고 성장 하방 리스크가 있지만 원화 약세로 한은의 대응이 제한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