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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특별자문관 위촉…산업경제 정책 성공 뒷받침
사회전국 2025.02.04 17:12:10충북도는 4일 조윤성 전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 사장을 충북도 특별자문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조 특별자문관은 1985년 럭키금성상사 입사를 시작으로 1999년 LG상사 마트경영기획팀 부장, 2015년 GS리테일 CVS사업부 부사장 등을 역임하며 전문성과 현장 실무경험을 두루 체득한 인물이다. 충북도 특별자문관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도정 주요정책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각계 분야 최고 권위자들로 구성됐다. 현재 이해선 전 코웨이 부회장, 이상봉 전 청주시립미술관장 등을 포함해 현재 총 21명이 활동중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향후 충북의 산업경제 분야를 이끌어 가실 분을 특별자문관으로 위촉하게 됐다”며 “충북도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자문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보조배터리 기내 선반 보관 통제” 에어부산, 화재 위험 최소화 대책 강화
사회전국 2025.02.04 17:09:55에어부산이 탑승구에서 휴대 수하물 내 보조배터리 소지 유무를 사전 확인하는 절차를 도입한다. 확인된 수하물에만 스티커나 택(TAG)을 부착하고 기내에서는 이 표식이 부착된 수하물만 선반에 보관할 수 있도록 통제를 강화한다. 에어부산은 이 같은 대책을 오는 7일부터 일부 노선에 시범 운영한 후 모든 노선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보조배터리의 기내 탑재를 전면 금지할 수 없는 현실적 제약을 감안해 탑승객 스스로의 점검을 유도하고 배터리의 이상 현상이나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보조배터리의 기내 탑재가 큰 폭으로 늘어난데다 발열 등 이상 현상이 빈번해짐에 따라 안전 강화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예약 및 발권 단계에서 보조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에 대한 동의 절차를 시행하고 출발 하루 전 예약 고객에게 별도의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대고객 안내를 강화한다. 기내 안내 방송도 기존 2회에서 3회로 확대하고 배터리 화재 발생 시 열폭주 또는 폭발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비와 방화 장갑도 항공기에 구비할 계획이다. 정병섭 에어부산 대표이사는 “기내 화재에 대한 손님들의 우려와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여행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강화 정책을 수립했다”며 “사내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역량 강화를 비롯해 항공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무한반복…'음원 사재기' 가수 영탁 前소속사 대표 결국
사회사회일반 2025.02.04 17:04:45'음원 사재기'를 한 연예기획사와 홍보대행사 관계자들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박병곤 판사는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가수 영탁의 전 소속사 밀라그로 이재규 대표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법정구속했다. 같은 혐의로 함께 기소된 다른 기획사와 홍보대행사 관계자 9명도 가담 정도에 따라 징역 6개월~2년의 실형을 받거나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음원 사재기’는 음원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기 위해 특정 음원을 반복 재생해 조작하는 것을 말한다. 이 대표와 관계자들은 지난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인위적으로 15개 음원의 순위를 끌어올 혐의로 지난해 5월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영업 브로커를 통해 음원 순위 조작 가담자를 모집한 뒤 음원을 172만 7985회 재생한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500여 대의 가상 PC와 대량 구입한 IP, 불법 취득한 개인정보 1627개를 이용해 음원 사이트의 다수 계정 접속을 차단하는 어뷰징(의도적 조작) 대응 시스템을 무력화하는 방식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2019년 영탁의 노래 '니가 왜 거기서 나와'의 음원 차트 순위를 높이기 위해 마케팅 업자에게 음원 사재기를 의뢰한 혐의를 받는다. 다만 노래를 부른 영탁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영탁의 노래를 비롯해 그룹 네이처의 ‘웁시’, 가수 KCM의 ‘사랑과 우정 사이’ 등의 노래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음원 순위는 소비자들이 어떤 음악을 들을지 선택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 요소로, '음원 사재기'는 소비자들에게 왜곡된 정보를 제공하고 건전한 음반 시장 유통 질서를 왜곡할 우려가 있다"며 "정당한 사업자의 영업이익 감소와 사재기를 하지 않은 다른 저작자들의 수입을 감소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순간에도 가수 또는 연기자로 데뷔하려고 피땀 흘려 노력하는 연습생들에게 커다란 심리적 좌절감을 준다는 점에서 피고인들의 행위는 중하게 처벌돼야 한다"고 꼬집었다. -
"작년 겨울 신상품을 아울렛 가격에"…롯데아울렛 봄맞이 특가행사
산업생활 2025.02.04 17:00:31롯데아울렛이 오는 6∼16일 봄맞이 행사인 ‘봄격준비 시작해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40여개 브랜드의 2024년 신상품 겨울 아우터(겉옷)를 특별가에 판매한다. 이월 겨울 상품은 통상 돌아오는 8월이 돼야 아웃렛 상설 가격이 적용되지만, 올해는 시기를 6개월 가량 앞당겼다. 대표적으로 일본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의 ‘유틸리티 스탠드넷 헤비 다운 자켓’ 등 8개 인기 아우터를 단독으로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지난해 가을·겨울 인기 상품인 아이더 ‘스투키M 유니 다운 자켓’은 약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새 학기 준비를 위한 특가 상품들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휠라, 다이나핏 등 스포츠 브랜드에선 가방을 비롯한 새 학기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최대 65% 저렴하게 내놨다. 이와 함께 롯데아울렛 동부산점과 광명점, 고양점은 예비부부를 위한 가구·침구 특가 행사 ‘메리 매리 데이’(Merry Marry Day)를 준비했다. 침구 브랜드 ‘템퍼’에서는 신제품을 포함해 매트리스, 프레임 등을 추가 10% 할인하며 전시 상품은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씰리’, ’덴비’ 등 식기 브랜드와 ‘레노마홈’, ’닥스침구’ 등 침구 브랜드에서도 10~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웨딩 페어 기간 매 주말마다 가전·가구 브랜드에서 롯데카드로 100/200/3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1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김현영 아울렛마케팅팀장은 “입춘에도 추운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겨울 아우터를 빠르게 입고시켜 파트너사의 재고 부담을 줄이고 고객 혜택은 늘리는 일석 이조의 행사를 준비했다”며 “더불어 예년보다 빨라진 신학기, 결혼 준비 시즌에 맞춰 다양한 행사도 선보이는 만큼 소비 심리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김상욱 "한동훈 이번 주말 움직일 듯…중도층 설득 못하면 무슨 수로 대선 이기나"
정치정치일반 2025.02.04 16:59:17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후인 지난해 12월 16일 사퇴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공개 행보 재개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왔다. 윤 대통령 탄핵안이 헌법재판소에서 인용될 경우 이르면 올 상반기 조기 대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국민의힘의 유력 주자로 거론되는 한 전 대표의 행보가 주목 받고 있다. 국민의힘에서 친한계(친한동훈계)로 알려진 김상욱 의원은 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한동훈 전 대표는 언제 등판하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개인적인 추정을 전제로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 정도부터는 움직임이 있지 않으실까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 탄핵은 인용될 수 밖에 없고, 인용돼야 한다”며 “안그러면 나라가 망한다”고 탄핵 인용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기 대선을 반드시 생각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한 전 대표에 대해 “지지율의 흐름을 보면 크게 힘을 받지 않고 있고, 오히려 강성 지지층이 결집하고 있는 상황에서 등판한다고 해서 공간이 열릴까, 어떻게 힘을 받아서대선이 열린다면 치를 수 있을까?"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김 의원은 “지지율과 이해관계보다는 옳고 그름이 먼저”라며 “보수의 가치를 정립·실행하고, 비전과 실천력을 보여주는 인물이 당의 리더, 대선 후보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동훈 대표님이 아니고 다른 사람이라면 과연 대선에서 해볼만할까라는 생각”이라며 보수 진영 대권 주자로 한 전 대표가 적합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김 의원은 “대선에 들어가면 강성 지지층이 양쪽으로 결집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론 중도층이 대통령을 결정한다”며 “중도층이 비상계엄을 옹호하고, 대통령을 탄핵하면 안 된다고 했던 사람들에게 표를 줄 수 있겠냐”고 반문했다. 그는 “보수의 이념을 넘어 진보의 이념까지 안을 수 있는 사람이 중도층을 합리적으로 설득할 수 있다. 하지만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홍준표 대구시장이 그렇게 할 수 있을까”라며 한 전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유승민 전 의원을 보수 진영의 유력 주자로 거론했다. 한 전 대표가 당대표직에서 물러나면서 친한동훈계가 와해된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조직이 와해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다들 열심히 또 움직이고 소통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원내, 원외 사이의 소통도 활발한 편”이라며 “(친한계 모임인) ‘언더73′이 이번주 금요일 김영삼 전 대통령 기념관에 가서 김현철 이사장님과 만나 뵙고 말씀 나누고 그런 것도 다 이런 작업들”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중도층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했다. 그는 “조기 대선 국면이 된다면 중요한 것은 승패”라며 “승패는 중도에서 결정이 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성은 어차피 모여 있는 고정수고, 변수는 중도”라면서 “중도의 설득력을 못 가진 사람이 무슨 수로 대선을 이기겠냐”고 지적했다. -
尹측 "김건희 면회 가능성 없다…입방아 찧을 게 뻔해"
정치정치일반 2025.02.04 16:58:15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 석동현 변호사가 김건희 여사의 윤 대통령 면회 가능성에 대해 “없다”고 일축했다. 지난 3일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석 변호사는 “현실적으로 볼 때 접견, 면회 등을 하려면 번거로운 절차가 있고, (김 여사가 면회를 오면) 보나마나 정치권에서 혹은 언론, 여러 사회단체가 입방아를 찧을 게 뻔하지 않는가. 그분들이 (면회를) 안 하실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윤 대통령이 이날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나경원 의원을 접견한 것에 대한 야당의 비판과 관련해선 “이런 부분으로 공연한 논란도 있고 해서 (윤 대통령이) 거의 (정치인 접견을) 안 하실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또 지금 과도한 재판 일정 때문에 다른 일반 인사나 정치권 인사를 만나서 한가하게 담소하실 상황이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공연한 논란’이 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석 변호사는 “정치권에서 말들이 오가고 있는 점에서 굳이 현재 재판이나 탄핵 심판 절차 대처에 크게 도움도 안 되는 일을 대통령께서 자청하실 이유가 없지 않은가”라고 답했다. 석 변호사는 4일 오후 2시로 예정된 헌법재판소 5차 변론기일 때 대통령이 참석할지에 대해 “(대통령이) 듣는 건 들을 것”이라며 참석을 예고했다. 이날 5차 변론에는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등 3명의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이와 관련, 석 변호사는 “세 사람은 국회 측에서 신청한 증인들로 국회 측 대리인들이 먼저 주신문 형태로 질문하고 대통령 측은 반대 신문 형식으로 진술의 시시비비를 가릴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변호인단이 대통령 입장을 대변할 것이지만 혹여 대통령 입장에서 ‘내가 직접 얘기하는 것이 맞겠다’ 하는 부분이 나올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 부분은 대통령이 하실 수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증인으로 채택된 세 사람은 ‘국회의원을 체포하라, 끌어내라는 지시를 한 적이 없다’는 윤 대통령의 항변과 달리, 수사기관 등에서 12·3 비상계엄 당시 윤 대통령으로 불법적인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한 바 있다. 석 변호사는 윤 대통령과 이들의 증언이 엇갈리는 것에 대해 “그분들이 기억의 혼동이 있었을 수도 있고, 또 본인의 의도일 수도 있지만 그것을 유도하거나 회유한 사람의 진술 유도에 의해서도 중요한 진술 부분들이 사실에서 벗어나 있을 수도 있지 않느냐”고 했다. -
경호처 내란 개입 의혹…"김성훈, 민간인 노상원에 '비화폰' 제공"
정치청와대 2025.02.04 16:57:29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 측이 민간인 신분인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게 안보·보안용으로 사용하는 ‘비화폰’을 제공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2차 청문회에서 “대통령경호처가 관리하는 비화폰을 (계엄 전날인) 12월 2일 노상원에게 주도록 한 인물은 김성훈 차장”이라고 밝혔다. 이날 윤 의원이 "끝 번호가 9481인 번호가 노씨가 썼던 것으로 확인된다“고 말하자, 비화폰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대경 경호처 본부장은 "정확하게는 (기억나지 않는다)"면서 말끝을 흐렸다. 그러자 윤 의원은 김 본부장을 향해 "기억나게 해드리겠다"며 "계엄 하루 전인 12월 2일 김성훈 경호처 차장의 김모 비서관이 (경호처에) 와서 비화폰을 가져갔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구체적인 증거로 경호처 불출대장에 적힌 '테스트(예)' 기록을 제시하며 예비역인 노씨에게 비화폰이 지급된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예비역이던 노 전 사령관의 경우 ‘테스트(예)’라고 기록됐고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의 경우 ‘테스트(특)’,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의 경우 ‘테스트(수)’,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의 경우 ‘테스트(방)’으로 기재됐다. 윤 의원은 “노상원의 비화폰은 (계엄 나흘 후인) 12월 7일 반납됐다. 입을 맞추고 증거인멸한 후에 반납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그는 김 차장이 계엄 관련 기록 은폐를 시도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윤 의원은 "김 차장이 지난해 12월 13일 금요일 김 본부장에게 지시를 했다. 자신(김 차장)이 내란과 결부된 게 들어와서 관련 (불출대장) 기록을 삭제할 것을 요구했다. 그 요구를 받은 적 있냐"고 물었지만, 김 본부장은 "관련 내용은 현재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윤 의원은 “김 차장이 노상원에게 비화폰을 갖다바쳤다는 것은 내란에 깊숙이 관여했고 내란 중요임무 종사자라는 것”이라며 “기록삭제에 매달린 것도 압수수색을 거부하는 이유도 비화폰이 내란의 결정적 증거이기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민간인 신분으로 계엄을 사전 모의하고 주도한 혐의를 받는 노 전 정보사령관의 첫 재판은 오는 6일 시작될 예정이다. -
"선릉역 앞에 사람이 쓰러져 있어요"…경찰이 확인했더니 'OO' 나왔다
사회사회일반 2025.02.04 16:56:49마약을 흡입한 채 지하철역에 쓰러져 있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일 밤 11시쯤 서울지하철 2호선 선릉역 앞에서 쓰러져 있던 30대 남성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하철역 앞에 누군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쓰러져 있는 A씨의 신원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주머니 속 흰색 가루를 발견했다. 경찰이 가루의 정체를 묻자 A씨는 경찰의 얼굴을 밀치는 등 저항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흰색 가루는 대마로 밝혀졌다. 이후 A씨는 대마 흡입과 구매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경찰은 A씨에게 대마를 판매한 사람을 추적하고 있다. -
"도박 때문에 그랬다"…병사 휴대폰 훔쳐 대출받은 부사관, 피해 금액보니
사회사회일반 2025.02.04 16:55:07군대 내 신뢰관계를 악용한 부사관의 사기 행각이 드러났다. 3일 KBS 보도에 따르면 서울의 한 부대에서 부사관이 병사의 휴대전화로 무단 대출을 받아 물의를 빚었다. 폐쇄회로(CCTV) 영상에 포착된 해당 부사관은 부대 사무실에서 병사 A씨의 휴대전화를 무단으로 가져가 새벽 시간대 100만원 상당의 소액결제를 진행했다. A씨 명의로 대출을 받아 총 3천만원의 재산상 피해를 입혔다. 피해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동료 간부들로부터 차용한 금액이 약 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피해 간부는 "자기 입으로 도박을 했다고 말했다"고 증언했다. 부대 측은 초기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다가 SNS에서 추가 범행 정황이 드러난 후에야 해당 부사관을 타 부대로 전출 조치했다. 육군 측은 "개인의 일탈로 인한 범법 행위"라며 "법과 규정에 따라 엄정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
한미약품, 내홍 딛고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영업익은 감소
문화·스포츠헬스 2025.02.04 16:55:02한미약품(128940)이 지난해 매출 1조 4955억 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오너십 관련 내홍을 겪었지만 이상지질혈증 복합신약 ‘로수젯’이 선전하며 볼륨 상승을 이끌었다. 다만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0.3% 늘어난 1조 4955억 원, 영업이익 2% 감소한 2162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원외처방 부문에서 전년 대비 7.1%의 성장을 이루며 7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매출 1위를 기록한 덕분에 소폭이지만 매출 성장을 일궜다. 특히 로수젯 한 제품으로만 전년 동기 대비 17.6% 성장한 2103억 원의 처방 매출을 달성했다. 고혈압 치료 복합제 제품군 ‘아모잘탄패밀리’도 1467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오너 가족 간 분쟁을 겪었지만 외형 성장에 성공한데다 연구개발(R&D)에 매출의 14%인 2098억 원을 투입해 미래 성장 기반 마련 노력도 이어갔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독자 개발한 개량·복합신약 기반의 안정적 성장과 선진적 경영 시스템을 통해 이룬 성과로 2022년, 2023년에 이어 최고 매출 실적을 경신했다”고 말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에는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7% 줄어든 3516억 원, 영업이익은 무려 56.5%나 급감한 305억 원을 내는 데 그쳤다. 한미약품은 “2023년 머크(MSD)로부터 마일스톤 기저효과와 독감 유행 지연, 의정 갈등 장기화 등에 따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는 “올해는 조속한 경영 안정화를 추진해 모든 비즈니스 영역에서 혁신과 도약을 실현하겠다”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R&D 중심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힘차게 전진하고 기업 가치를 한층 더 높여 주주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대상, 지난해 매출 4조2500억…"식품 부문이 끌었다"
증권종목·투자전략 2025.02.04 16:54:05대상(001680)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4조 2544억 원으로 전년 동기(4조1075억원)보다 3.6% 늘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20억원으로 직전해(1237억원)보다 47.1% 증가했다. 대상이 호실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 니즈와 온라인 변화 대응을 통해 식품 부문의 실적이 늘었기 때문이다. 또 글로벌 내식 수요 증가로 조리가 간단한 편의식, 소스 등 제품의 매출이 증가했고, 알룰로스 등 전분당 스페셜티 사업이 확대됐다. 여기에 바이오 사업 시황이 개선됐고, 라이신의 수요가 늘어남과 동시에 판매 가격도 상승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대상은 올해도 원가절감과 경영효율 활동을 늘리겠다고 설명했다. 미래먹거리를 발굴하고, 채널 재편을 통해 효율적인 자원을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알룰로스, 특화전분, 식이섬유 등 전분당 스페셜티 제품의 매출을 늘리고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수익 바이오 제품 포트폴리오 운영 및 글로벌 제조 사이트 재편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대상 관계자는 “신시장 확보와 현지 사업 다각화를 통해 글로벌 식품 매출을 확대할 것”이라며 “올해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학자금 대출 다 갚으면 마흔 살"…귀한 '젊은이들' 모시기 위해 파격 대책 내놓은 '이 나라'
국제국제일반 2025.02.04 16:53:56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일본에서 기업들이 젊은 인재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직원이 대학 시절 빌린 학자금을 대신 갚아주는 기업이 늘고 있다. 작년 말 기준 2781개 사로, 1년 만에 두 배로 증가했다. 학자금을 대출하는 일본학생지원기구는 2021년 4월 기업 등을 대상으로 ‘대리 반환’ 제도를 도입했다. 직원이 기구에 갚아야 할 금액을 기업이 직접 송금할 수 있게 했다. 한 기업은 작년 11월 기준 정규직의 약 10%에 해당하는 27명의 학자금을 대신 상환하고 있다. 7년에 걸쳐 대출금 전액을 대신 갚는데 대상은 신입이든 경력이든 따지지 않는다. 직원이 7년까지 다니지 않고 퇴사해도 환불을 요구하지 않는다. 학자금 상환을 대신하는 중소기업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지자체도 등장했다. 교토부는 변제액 등에 따라 직원 1인당 연간 9만엔까지 지원한다. 군마현도 1인당 최대 6만엔을 보조한다. 젊은 일꾼의 지역 정착을 기대하고 있다. 일본이나 한국 등은 주요국들과 견줘 대학 등록금을 정부가 책임지는 비중이 낮은 나라에 속한다.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교육지표를 보면, 고등교육에 투입되는 정부 재원은 한국 43%, 일본 36%에 불과하다. OECD 평균인 67%와 20~30%포인트 격차가 난다. 헌법으로 무상 공교육을 정한 프랑스나, 주립대에 학비가 없는 독일 등과는 견주기조차 어려운 수준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일본에서도 대학 때 빌린 학자금이 길게는 20년 가까이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일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 대학의 첫해 등록금은 국립대 기준 약 81만엔, 사립대 대부분은 100만엔이 넘는다. 2023년 기준 졸업 뒤 일정 기간 대출금을 분할 상환하는 이들은 483만명이며 개인당 평균 대출액이 310만엔에 이른다. 갓 사회에 진출해 큰돈을 만지기 어려운 대학 졸업자들이 매달 1만5000엔 정도를 갚아 나갈 때, 상환을 끝내는 데 14.5년이 걸린다. 20대 중반에 대학을 졸업하면, 마흔살이 돼야 학자금 대출 굴레에서 벗을 수 있는 셈이다. -
2025년 설 명절 승차권 암표 거래 대폭 감소
사회전국 2025.02.04 16:46:11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025년 설 특별수송기간(1월24일~2월2일) 열차승차권 암표 거래 25건을 경찰에 수사의뢰 했다고 4일 밝혔다. 코레일은 명절 승차권 예매를 시작한 1월 6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 등의 암표 거래 45건을 적발해 삭제 조치했다. 이중 판매자를 특정할 수 있는 25건은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이는 지난해 추석 암표 집중 모니터링 기간(2024년 8월 19일~2024년 9월 18일)에 수사의뢰한 107건 대비 77% 감소한 수준이다. 코레일은 매크로(컴퓨터로 지정된 동작을 자동으로 반복 입력하는 프로그램) 이용자 제재 조치를 강화해 황금시간대 다량의 승차권 확보를 제한하고 위약금 강화로 조기 환불을 유도,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대국민 홍보 효과로 암표 거래 건수가 크게 감소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매크로 이용 적발횟수에 따라 1회 30분, 2회 1개월 동안 승차권을 예매할 수 없고, 3회가 되면 코레일멤버십 회원에서 강제 탈퇴된다. 코레일멤버십에서 탈퇴되면 3년간 재가입할 수 없고 △명절승차권 사전예매 △KTX 마일리지 적립 등 혜택도 받을 수 없다. 또한 상습 또는 영업적으로 암표를 판매·알선하는 행위는 철도사업법을 위반하는 불법행위로 최대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코레일은 이번 설 명절 동안 수사의뢰된 암표제보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50% 열차운임 할인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
고창군, 2027년까지 파크골프장 5곳 추가 조성
이슈 2025.02.04 16:44:07전북 고창군에 오는 2027년까지 파크골프장 5곳이 새로 조성되는 등 생활체육 인프라가 확충된다. 고창군은 2027년까지 관내에 파크골프장 5곳을 새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우선 올 상반기(1~6월)에는 공음면 서남부권과 성송면에 각각 18홀과 9홀 규모의 구장이 들어선다. 내년에는 고창읍 월암저류지와 아산면 운곡에 각각 27홀과 18홀의 파크골프장이 조성된다. 2027년에는 북부권 흥덕면에도 파크골프장이 추가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현재 고창군에는 스포츠타운과 고수면, 상하면 등 3곳에 파크골프장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조성 사업이 마무리되면 관내 파크골프장은 총 8곳으로 늘게 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파크골프장 8곳이 운영되면 군민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레저스포츠 시설과 승수효과를 창출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
대전시, RISE 국비 124억 원 추가 확보…국비 총 680억원
사회전국 2025.02.04 16:42:29대전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위한 국비 약 124억 원을 추가 확보해 올해 RISE 사업비로 총 68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월 17개 시·도 대상으로 교육부가 추진한 ‘RISE 계획 및 체계 구축‧운영 우수지자체 선정 평가’에서 ‘RISE 체계 구축‧운영 우수성 영역’에서 최우수, ‘RISE 계획 우수성 영역’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 따른 성과다. 교육부의 국비 인센티브 총규모는 1500억 원이며 대전시는 이 중 123억75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17개 시·도 평균(88억2300만원)보다 약 40% 높은 수준으로 RISE 계획 및 체계 구축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교육부는 지난달 6일부터 2주간 서면 평가와 영상 질의‧응답 평가를 거쳐 1월 31일 계획영역과 체계 구축‧운영 영역에 대한 최종결과를 발표했다. 대전시는 지역현황에 대한 체계적 분석을 통한 RISE 비전 및 지역-대학 혁신방향 제시, 출연연과의 연계 협력을 위한 노력, RISE 전담기관 구성 체계, 거버넌스 구축 협업 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전의 RISE 계획은 ‘ABCD+QR 경제과학도시 대전 구현을 위한 교육혁신 지‧산·학·연·관 협력 생태계 구축’이란 비전 아래 5대 프로젝트 및 12개 단위과제를 담았다. 5대 프로젝트는 △지역선도형 대학교육 특성화 △지역 정주형 취‧창업 활성화 △지속발전형 지‧산‧학‧연 협력 고도화 △생애성장형 직업‧평생교육 강화 △RISE 촉진형 지역현안 해결이며, 각 프로젝트를 실현할 수 있는 12개 단위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출연연과의 연구 협력 과제를 대표 과제로 마련해 대전의 높은 과학기술 혁신역량을 집결한 인재양성-연구개발-사업화로 연결되는 지역혁신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출연연 및 지역 산업계와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달까지 2025년도 대전 RISE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지역대학을 대상으로 공모 및 선정 평가를 거친 후 RISE 사업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고현덕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대전형 RISE 체계 구축을 위한 대전시, 지역대학, 대전RISE센터의 노력이 인정을 받았다”며 “RISE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대학 및 기업, 출연연 등 관련 기관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한 지역혁신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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