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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野 특검은 '대국민 사기'…국민까지 수사 가능"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1.20 10:27:25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0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처리된 '내란특검법'에 대해 "민주당이 외환죄와 내란 선전·선동죄를 삭제했다고 생색내는데 대국민 사기"라고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민주당에 공개적으로 묻는다. 이 특검으로 누구를, 어떤 범죄를 수사하겠다는 건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검법이 사실상 별건 수사를 허용해 수사 대상과 범위를 무한대로 넓힐 수 있다며 "인지 사건 수사를 통해 얼마든지 외환죄와 내란 선전·선동죄로 정부, 여당, 일반 국민 모두를 수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주요 연루자들에 대한 검찰·경찰·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가 진행돼왔다는 점을 거론하며 "이제 더 수사하고 체포할 사람이 없는데 특검으로 누구를 더 수사하겠다는 건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 질문에 대해 '국회 등에 출동한 하급 장교와 부사관도 조사해야 한다'고 답했다"며 "군 명령체계에 따라 상관 명령에 복종했을 뿐인 젊은 장교 등을 상대로 피의 숙청이라도 하겠다는 건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전과 4범 이재명 대표가 이런 황당한 핑계를 대는 이유는 조기 대선용 특검이라는 정략적 흉계를 차마 발설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 "특검법에 대해 반드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해달라"고 거듭 촉구했다. 그는 "지난주 최 권한대행은 '공수처와 경호처의 물리적 충돌을 막기 위해 여야가 합의해 위헌적 요소가 없는 특검법을 마련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다"며 "그런데 지금은 대통령이 구속됐고 공수처와 경호처의 충돌 가능성도 없으며, 여야 합의도 이루지 못했고, 특검법에 위헌적 독소 조항이 다분하다"고 말했다. -
'배터리 강자' LG엔솔 사이버 보안도 '최고'
산업기업 2025.01.20 10:27:19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 배터리 업계 최초로 사이버보안관리체계(CSMS) 레벨3 인증을 획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국제 시험 인증 기관인 티유브이 라인란드로부터 CSMS 레벨3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국제표준인 ISO/SAE 21434 기반의 자동차 CSMS 레벨3 인증에 해당한다. 국내 배터리 업체 중 레벨3 인증을 받은 곳은 LG에너지솔루션이 처음이다. CSMS 인증은 차량용 소프트웨어, 전기·전자 부품의 사이버 보안 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 기업에 부여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4월 CSMS 레벨2 인증을 받은 데 이어 레벨3 인증 달성에 성공했다. 레벨3은 실제 제품을 대상으로 설계부터 양산 이후 단계까지 모든 과정을 거치는 동안 최고 수준의 보안 체계를 유지하는지 여부를 인증한다. 자동차 산업이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시대로 진입하면서 데이터 보안은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사이버 보안과 관련 규제도 강화되고 있다. 유럽경제위원회(UNECE)가 제정한 차량 보안 규정(UNR155)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을 포함해 북미와 아시아 등 56개의 UNECE 협약국에서 차량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사이버 보안 관리 체계 인증이 필수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에 취득한 CSMS 레벨3 인증을 통해 사이버 보안 관리 체계 관련한 역량을 입증했다. 향후 글로벌 주요 고객사의 신뢰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이달훈 BMS개발그룹장 상무는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CSMS 레벨3 인증을 통해 높은 기술력과 신뢰도를 입증했다”며 “안전한 데이터 기반 사업 확장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네이버클라우드 "파일 저장 '마이박스' 유료 이용자 200만 명 돌파"
산업IT 2025.01.20 10:26:48네이버클라우드는 최근 개인용 파일 저장 클라우드 서비스 '마이박스' 유료 사용자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2022년 100만 사용자 달성 이후 2년 만의 성과다. 마이박스의 누적 이용자는 3350만 명이다. 마이박스를 통해 HWP, PDF, PSD 등 다양한 파일의 형태와 대량의 파일도 폴더로 공유할 수 있다. 공유 기능으로 협업하는 사용자가 230만 명을 넘어섰다. 가족·친구 등 용량을 공유하는 사용자도 13만 명 이상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전체 유료 사용자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66%가 2030세대에 달할 정도로, 마이박스가 사진과 영상으로 일상을 공유하고 저장하는 MZ 세대의 필수 스토리지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마이박스는 앞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의 한국미디어패널조사에서 실시한 '가장 많이 이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에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신규 설치 건수에서도 마이박스가 줄곧 1위를 기록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마이박스 유료 사용자 200만 돌파를 기념해 '왓츠 인 마이박스' 이벤트를 오는 내달 10일까지 진행한다. -
"65세가 무슨 노인이냐"…기초연금 수급70세로 늘리면 '年7조' 재정 절감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01.20 10:26:27국회예산정책처(예정처)가 기초연금 수급 연령을 현행 65세에서 70세로 상향할 경우 연간 6조8000억 원대의 재정이 절감될 수 있다는 추계 결과를 내놨다. 이는 한국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제기된 노인연령 상향 검토에 따른 것이다. 20일 예정처 ‘노인연령 상향 시 재정 절감분 추계’ 자료에 따르면 기초연금 지급 연령을 70세 이상으로 조정할 경우 2023~2024년 2년간 총 13조1119억 원의 재정이 절감될 것으로 분석됐다. 연도별로는 2023년 6조3092억 원, 2024년 6조8027억 원이다. 2023년 기초연금 총 지급액은 21조9989억 원으로 이 중 70세 이상 지급액은 15조6896억 원에 달한다. 65~70세 구간에 지급된 6조3천92억원이 절감 가능한 금액이다. 2024년의 경우 전체 지급액 23조4736억 원 중 70세 이상 지급액 16조6709억 원을 제외한 6조8027억 원이 절감될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예정처가 보건복지부 자료를 바탕으로 2024년 1∼8월 실적치를 연 단위로 환산해 추산한 결과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도 지원 대상 연령을 70세 이상으로 조정하면 상당한 재정 절감이 가능하다. 2023년 기준 5847억 원, 2024년 8673억 원의 절감이 예상된다. 2024년 사업 유형별 절감액은 공익활동형 1965억 원, 사회서비스형 4658억 원, 사회서비스형 선도 모델 86억 원, 시장형 사업단 886억 원, 시니어 인턴십 1080억 원 등이다. 예정처는 중앙정부의 노인 관련 사업 15개 중 기초연금과 노인일자리 사업만 재정 절감분 추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나머지는 단체나 기관 지원이 주를 이뤄 연령대별 추계가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림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은 "노인연령 상향은 복지 축소가 아닌 초고령 사회에 맞는 복지 시스템의 전환"이라며 "절감되는 재정은 복지 확대가 아닌 전환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우리나라 노인복지사업은 1981년 제정된 노인복지법에 따라 65세 이상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기대수명 증가와 함께 65세를 더는 '노인'으로 보기 어렵다는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면서 노인연령 기준 상향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
노을 “'마이랩 MAL', 표준현미경보다 진단 정확”
문화·스포츠헬스 2025.01.20 10:24:07노을은 말라리아 진단 솔루션 '마이랩(miLab) MAL'의 인공지능(AI) 진단 성능을 다룬 최신 연구 결과가 임상의학 분야 국제학술지 '임상 미생물학 저널'(Journal of Clinical Microbiology)에 게재됐다고 20일 밝혔다. 미국 최대 진단 랩 체인 랩콥과 함께 진행한 이번 연구는 랩콥 레퍼런스 검사실에서 수집된 409개의 혈액 샘플을 기반으로 표준 현미경 검사와 노을의 마이랩 MAL 진단 결과를 비교했다. 샘플은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 컬럼비아특별구, 메릴랜드에 등 총 5개 지역 검사실에서 수집됐다. 연구 결과 마이랩 MAL은 민감도, 특이도, 양성 예측도, 음성 예측도에서 모두 100%를 기록했다. 표준 현미경 검사의 경우 민감도 81.8%, 특이도 100%, 양성 예측도 100%, 음성 예측도 99.5%를 보였다. 표준 현미경 검사에서 놓친 위음성 사례를 모두 판별해 냈다. 연구에서 표준 현미경 전문가가 408개 샘플 중 399개는 음성, 9개는 양성으로 진단한 반면 마이랩 MAL은 동일 샘플에 대해 397개를 음성, 11개를 양성으로 진단했다. 현미경 검사에서 음성으로 판별된 2개 샘플을 재확인한 결과 두 샘플 모두 극소량(〈0.1%)의 기생충 감염이 확인됐다. 마이랩 MAL은 20만개 적혈구를 분석해 기생충을 판별한다. 이는 표준 현미경에서 1000개의 적혈구를 검사하는 것과 비교해 약 200배 많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노을은 “팬데믹 이후 해외여행이 증가하면서 말라리아가 비유행 국가로 유입되는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AI 기반 말라리아 진단 솔루션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전했다. -
"100만개 팔았다"…컬리 직매입 협력사 180곳, 3년 거래액 100억 돌파
산업생활 2025.01.20 10:21:27리테일 테크기업 컬리는 2022∼2024년 3년 연속 거래한 협력사가 1800여개로 전체 직매입 협력사의 80%를 차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중 180여개 업체는 컬리에서 각각 3년간 누적 거래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 컬리에서 판매하는 평균 상품 단가가 1만 원 이하인 점을 고려하면 ‘100억원 매출’은 상품 100만 개 이상을 팔아야 달성할 수 있는 셈이다. 컬리의 협력사는 대부분 식품 중소기업이다. 컬리는 지역 농가를 돌며 신선식품을 직접 발굴하거나 협력사와 손잡고 간편식과 디저트 등을 공동 개발한다. 특히 무항생제 계란을 생산하는 가농바이오는 컬리에서 최근 3년 동안 약 1000만 개의 판매량을 올렸다. 이연복 셰프의 목란도 중식 간편식으로 600만 개 이상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 밖에 농업회사법인 매곡친환경은 컬리가 창업한 2015년부터 친환경 채소를 팔고, 부산의 유명 갈비탕 사미헌과 축산기업 태우그린푸드는 2018년부터 각각 간편식과 한우를 컬리에 공급해왔다. 컬리 관계자는 “지난해 컬리는 협력사들과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매출과 수익성 모두 괄목할 만한 개선을 이뤘다”며 “올해도 대부분 파트너사와 동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삼성이 변하면 韓기업 따라온다…주식보상제도 첫 걸음마”
증권국내증시 2025.01.20 10:21:17한국거버넌스포럼이 임원 성과급으로 자사주를 지급하겠다고 발표한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그동안 지적되었던 주주, 이사회, 임직원 사이 얼라인먼트(일치) 부재를 해결하기 위한 의미있는 첫 단추”라고 평가했다. 이남우 한국거버넌스포럼 회장은 20일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삼성전자는 선진국형 보상체제로 가는 첫 걸음마를 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달 17일 지난해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초과이익성과급(OPI) 지급률을 발표하면서 임원에게 일부 금액은 주식으로 지급한다고 공지했다. 임원을 대상으로 성과급을 주식으로 지급하며 1년 뒤 주가가 내려갈 경우 자사주 지급량은 줄인다. 자사주 선택 비중은 △상무 50% 이상 △부사장 70% 이상 △사장 80% 이상 △대표이사 포함 등기임원 100% 등으로 직급별로 차이가 있다. 내년부터는 일반 직원에게도 본인이 원하면 주식보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주식보상제도 취지는 좋으나 아쉬운 점은 핵심 기술 인력 입장에서는 장기 인센티브라고 하기에는 주식 부여 절대 금액이 적고 조건도 붙어있다”며 “주가가 떨어지면 애초 약속한 주식 지급량 보다 감소한다는 내용도 수긍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긍정적 관점에서 사기 진작하고 우수직원 이탈 막으려는 실리콘밸리 주식보상정책과 많이 다르다”고 짚었다. 다만 삼성전자가 실리콘밸리에서 보편화된 주식보상제도 자체를 도입한 점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회장은 “주식보상제도 도입을 계기로 바닥에 떨어진 기술 인력 사기를 진작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경영의 근간으로 삼길 바란다”며 “권위적인 삼성의 ‘관리문화’를 극복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이 변하면 대한민국 기업들이 따라온다”며 “뒤늦었지만 삼성전자도 애플, 엔비디아, 알파벳, 아마존 같이 개인이 노력하고 회사가 발전하면 장기 주가 상승을 통해 "나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주식문화(Equity culture)’가 자리잡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
영업비밀 원본증명서비스, 민간기관에서도 이용 가능
산업중기·벤처 2025.01.20 10:20:54특허청은 영업비밀 원본증명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온누리국제영업비밀보호센터, LG CNS, 레드윗 등 민간기관 3곳을 영업비밀 원본증명기관으로 신규 지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영업비밀 원본증명서비스는 영업비밀이 포함된 전자파일이 원본인지 증명하는 서비스로 현재 한국지식재산보호원에서 서비스를 수행 중이다. 영업비밀 원본증명서비스를 이용하는 영업비밀 보유자는 원본 전자파일에서 추출한 전자지문, 원본등록 신청자의 전자서명, 원본등록 당시 시간정보를 원본증명기관에 등록해 원본유출 우려 없이 영업비밀 보유사실과 보유시점을 입증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 대학, 공공연 등은 영업비밀 요건 중 비밀관리성을 입증하는 데, 개인들은 공모전 출품 시 아이디어 권리자임을 증명하는 데 도움이 된다. 원본증명서비스 이용건수는 2023년 누적 20만 건을 돌파했고 2024년 말 기준 누적 21만 5000건을 기록했다. . 2014년 원본증명제도를 포함한 개정 부정경쟁방지법 시행 이후 공공기관들만 원본증명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에 민간기관들이 최초로 지정됨으로써 영업비밀 보유자들은 4개 기관(한국지식재산보호원 포함) 중 희망하는 기관을 선택해 원본증명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신상곤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서비스 품질이 향상되고, 민간의 역량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허청은 영업비밀 원본증명기관의 보안수준, 인력 등의 점검·관리에도 힘써 우리 기업·대학·공공연들의 영업비밀이 제대로 보호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질 3명 송환받은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수감자 90명 석방
국제정치·사회 2025.01.20 10:20:51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1단계 휴전이 19일(현지 시간) 발효되면서 첫 인질 교환이 이뤄졌다. 20일(현지 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규정 당국은 이날 오전 1시 30분께 “요르단강 서안지구 오퍼 감옥과 예루살렘 구치소의 테러리스트들이 모두 석방됐다”고 밝혔다. 석방된 팔레스타인 수감자는 모두 90명으로 대부분 여성이거나 미성년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은 하마스 측이 납치했던 로미 고넨(24), 에밀리 다마리(28), 도론 스테인브레처(31) 등 여성 인질 3명을 먼저 송환한 데 따라 수감자들을 석방했다. 양측이 합의한 휴전안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1단계인 6주간 교전을 멈추고 인질을 교환한다. 휴전이 유지된다면 다음 교환은 이달 25일로 예정돼있다. 이번과 마찬가지로 하마스가 여성 인질 4명을 송환하면 그 대가로 이스라엘이 인질 1명당 30~50명의 팔레스타인 수감자를 석방할 예정이다. 1단계에서는 이스라엘 인질 33명과 팔레스타인 수감자 737명이 풀려날 것으로 전망된다. 인질 모두가 석방되는 것은 휴전 2단계이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1단계 휴전 기간 내 2단계의 구체적 실행 계획에 합의를 이뤄야 한다. 다만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완전 철수 등 핵심 쟁점에 대해서도 의견 합치가 필요해 난항이 예상된다. 앞서 전날 1단계 휴전 개시를 앞두고 하마스의 석방자 명단 통보가 늦어지면서 협정 발효가 당초보다 3시간가량 지연됐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인질 3명이 석방된 후 “그들이 지옥을 겪었음을 우리 모두 알고 있다”며 “그들은 어둠에서 빛으로, 구속에서 자유로 빠져나오고 있다”고 환영했다. 이츠하크 헤르조그 이스라엘 대통령 역시 “오늘은 기쁨과 위로의 날이자 함께 회복하고 치유하는 어려운 여정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
이우진 국민대 교수, 한국벤처창업학회장 취임
라이프점프피플 2025.01.20 10:18:40이우진 국민대 경영학부 교수가 지난 17일 한국벤처창업학회 정기총회에서 제18대 한국벤처창업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한국벤처창업학회는 국내 창업 분야 대표 학술연구단체로 지난 2006년 설립됐다. 1600여 명의 회원과 365명의 임원진이 창업 벤처, 기업가정신 등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며 국내 창업 정책, 스타트업 혁신, 기업가정신 교육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학회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벤처창업연구’를 연 6회 발간하고 있다. 이 신임 회장은 국민대 경영학부에서 국제교류를 담당하며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 부원장을 맡고 있다. 아산나눔재단 AER 지식연구소장으로 창업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에인절 투자자로도 활동 중이다. 2019년에는 창업 문화를 활성화한 공로로 서울시장 표창을, 2021년에는 에인절투자자로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하기도 했다. 이 신임 회장은 “다양한 창업 사례를 다룬 질적 연구를 확대해 학계와 산업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며 “오는 4월 열릴 춘계 학술대회를 창업 분야 관련 다른 학회들과 협력해 통합학술대회 형태로 개최하고, 국내 창업 분야 학문적 교류와 네트워크를 강화해 융합 발전 기회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코>피노, 상한가 진입.. +29.85% ↑
증권News봇 2025.01.20 10:18:38오전 10시 18분 현재 피노(033790)가 +29.85% 오른 6,960원(▲1,60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56억6,786만, 거래량은 87만9,996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피노는 전일 하락(5,360원, ▼-250, -4.46%)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피노는 상승 12회, 하락 18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28.41%였다.현재 '기타업' 총 229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62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신정보통신(020180) +8.21%, 원티드랩(376980) +7.78%, 한컴위드(054920) +5.91%)[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발트해 해저케이블 손상, 단순 사고 가능성 무게"
국제국제일반 2025.01.20 10:18:38최근 러시아의 고의적 사보타주(파괴 공작)로 알려진 발트해 해저케이블 손상 사건이 해양 사고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포스트(WP)는 19일(현지시간) 복수의 미국과 유럽 정보당국자를 인용해 일련의 발트해 해저케이블 손상 사건의 원인이 사고라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정보당국자들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 6개국 보안 기관이 참여한 조사에서 해저케이블 손상이 고의로 발생했거나 러시아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는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 대신 통신 감청과 여러 기밀 정보를 분석한 결과, 제대로 정비되지 않은 선박에 경험 없는 선원들이 승선하면서 발생한 사고였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당국자들은 우발적 사고였을 가능성이 크고 러시아가 연루됐다는 점을 시사하는 증거는 부족하다고 지적했고, 다른 두 유럽 정보기관 당국자들도 미국의 이 같은 평가에 동의했다고 전해졌다. 다만 이를 반박하는 견해도 여전하다. 핀란드군 정보기관 수장이었던 페카 토베리 유럽의회 핀란드 대표는 이를 모스크바의 '전형적인 하이브리드 작전'이라고 평가했다. 하이브리드 전술은 사이버테러, 정보전, 기반 시설에 대한 사보타주 등 비군사적인 수단을 동원하는 것을 말한다. 그는 "하이브리드 작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관련 사실에 대한 부인"이라며 "러시아가 법정에서 인정될만한 증거는 남기지 않았을지 모르지만 사고라고 단정 짓는 것은 완전히 엉터리"라고 주장했다. 보안 연구회사 제인스의 해군 전문가 마이크 플런켓은 2023년 이후 발트해 지역에서 닻이 떨어지는 사고가 세 번 발생할 가능성은 0%는 아니지만 매우 작다고 지적했다. 카네기국제평화재단의 에릭 시아라멜라 선임연구원은 해저케이블 절단 사건이 "무작위적인 사고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도 "러시아 정보당국이 독일 기업 경영진을 암살하려 하고 유럽 전역의 공장에 불을 지르려 하는 상황에서 조직적인 작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했다. 발트해 해저케이블 손상 사건은 최근 18개월간 총 세 차례 발생했다. 지난해 12월 핀란드와 에스토니아를 연결하는 해저케이블이 훼손됐고, 11월에는 핀란드에서 독일로 이어지는 해저케이블과 리투아니아와 스웨덴 고틀란드섬을 연결하는 케이블이 절단됐다. 2023년 10월에도 핀란드와 에스토니아를 잇는 해저 가스관 및 통신 케이블이 파손됐다. 서방에서는 일련의 사건들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막기 위해 러시아가 벌인 공작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지난해 11월과 12월에 발생한 사건의 경우 발트해 연안 국가들이 러시아로부터 전력망을 분리하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는 시점에 발생했다는 점에서 이런 의심을 더 키웠다. 이에 따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발트해에서 회원국의 해저 케이블을 겨냥한 사보타주를 억지하기 위해 감시 강화에 나섰다. -
탄핵 정국·조기 대선 ‘촉각’ 속…전남지사 후보군 서부권 ‘잠잠’ 동부권 ‘활활’
사회전국 2025.01.20 10:18:24계엄 사태에 이어 탄핵 정국 속에서 차기 전남도지사 후보군들이 조기 대선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소셜미디어를 통한 정치적 메시지 등을 통한 행보로 보폭을 늘리고 있다. 이 중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메시지는 그 여느 때 보다 더욱 강해지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내 호남 주자가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조기 대선이 현실화 되면 ‘호남의 목소리’를 결집하는 구심점 역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의견과 함께, 3선 도전이 예상되면서 다른 후보군에 비해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한 속내도 깔려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특히 김 지사의 3선에 맞서 여러 후보들의 이름이 거론 되고 있는 가운데 다선 의원이 다수 포진된 서부권은 비교적 잠잠한 반면, 전남 동부권에서는 전국적 이슈를 타고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흐르고 있다는 정치적 목소리가 나온다.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인 재선의 주철현 의원(여수시 갑)은 전남도의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추모공원 조성 계획’에 대해 “도민 안전 대책이 우선”이라고 김영록 지사를 공개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정치호사가들은 이를 놓고 ‘전남도지사 출마 행보’라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 주 의원은 차기 지방선거 ‘전남도지사 출마설’에 대해 “꽃피는 봄으로 예상되는 대선에 올인해야 한다”며 “호남이 주인되는 민주정권을 반드시 창출하겠다. 제 도지사 출마 여부가 중요한 건 아니다”고 아직까지 구체적인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다. 하지만 주 의원은 22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한 뒤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이재명 대표 지명직 민주당 최고위원을 맡으면서 전남지사 출마설이 꾸준히 나돌고 있다. 동부권 맹주로 떠오르고 있는 노관규 순천시장의 행보도 시선을 집중 시키고 있다. 아직 무소속 신분이지만, 순천을 전남 22개 시·군 중 인구·예산 1위에, 혁신·청렴 선도도시로 우뚝 세우며 전국적으로 ‘일 잘하는 단체장’으로 각인돼 있다. 낙후된 전남에 ‘새로운 혁신의 리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강하게 나오고 있는 만큼 그의 이름은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그는 도지사 출마설에 대해 함구하고 있지만, 계엄 사태에 이어 탄핵 정국 속 선제적 대응체계 마련과 함께 누구보다 활발한 정치적 메시지를 던지며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노 시장의 메시지는 날이 갈수록 거칠어 지고 있다. 그는 지난 19일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폭력 난동을 벌인 데 대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정도 되는 나라에서 이런 정도까지 후진 상황을 겪어야 하는가 생각하니 참 착찹하다”며 “정치도 할만한 놈들이 해야 한다. 능력도 없는 것들에게 권력을 쥐어 주니 나라를 거덜 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지역 정가의 한 관계자는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차기 전남지사 후보군에 다선 의원이 다수 포진된 서부권에서는 이번 탄핵 정국 속에서 잠잠한 반면, 동부권 후보군들은 존재감과 함께 이슈 몰이도 되고 있다”며 “조기 대선 가능성 등 향후 정치 상황은 전남지사 선거구도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으로 탄핵 정국이 불러올 후폭풍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내 대선 후보군들의 옥석이 가려지면, 전남도지사 후보군들의 셈법도 복잡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사실상 민주당 일당 체제인 전남에서는, 특히 광역단체장의 경우 ‘공천=당선’ 공식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저마다 ‘정치적 주사위’를 던지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에서는 사실상 이재명 대표가 ‘독주를 굳혔다’는 분석이다. 윤 대통령이 파면되면 22대 국회 들어 더욱 공고해진 친명계의 일극체제를 바탕으로 조기 대선 준비도 한 걸음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하지만 헌재의 탄핵 인용이 늦어질 경우 아직 해소되지 않은 사법 리스크가 이 대표의 대권가도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지난달 1심에서 징역형인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2심이 속도를 내고 또 다시 유죄 판결로 이어질 경우 이 대표 독주 체제도 깨질 것이라는 의견도 지배적이다. 이 경우 ‘비명계 3김’으로 불리는 김동연 경기지사, 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주목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전당대회에서 이재명 대표 대항마로 나선 김두관 전 의원과 탄핵 국면에서 대중적 인기를 얻은 우원식 국회의장도 차기 대권주자로 거론된다. 한편 2026년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남도지사에 도전장을 내밀 전남 서부권 후보군은 4선의 이개호 의원 3선의 서삼석·신정훈 의원이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 -
유진그룹 계열 TXR로보틱스, 증권신고서 제출
산업중기·벤처 2025.01.20 10:17:32유진그룹 계열 로봇·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티엑스알로보틱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티엑스알로보틱스는 17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티엑스알로보틱스의 총 공모 주식수는 307만 5400주로 희망공모밴드는 1만 1500원~1만 3500원이다. 공모 규모는 약 354억 원~415억 원, 예상 시가총액은 1778억 원~2088억 원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2월 11일~17일 5영업일 동안 진행한다.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2월 20일~21일로 예정돼 있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맡았다. 2017년 설립된 티엑스알로보틱스는 물류 자동화 기업 태성시스템과 로봇자동화 기술력을 보유한 로탈이 합병해 탄생한 기업이다. 자동유도로봇(AGV), 자율주행로봇(AMR), 소터(Sorter·자동분류장비) 등 물류 관련 하드웨어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AGV 및 AMR 제어시스템(ACS), 소터관리시스템(SMS), 지능형 자동창고 제어시스템 등 소프트웨어 역량도 내재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유통·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시스템 설계·조달·제작·시공·유지보수를 ‘턴키(일괄제작)’로 제공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하는 자금은 로봇·물류 자동화 신제품 연구개발(R&D), 생산기지 인프라 확장, 물류 로봇 업체 인수합병(M&A), 해외 합작법인(JV) 설립 등 사업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엄인섭 티엑스알로보틱스 대표는 “이커머스와 물류를 비롯해 2차전지 및 반도체, 바이오 등 국내외 다양한 산업에서 로봇·물류자동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투자도 확대되는 추세”라며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인공지능(AI) 및 로봇 기술을 고도화해 미래 로봇과 자동화 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
“설 명절, 숲에서 가족과 함께 해요”
사회전국 2025.01.20 10:16:57산림청은 설 연휴를 맞아 수목원, 치유의숲, 목재문화체험장 등 총 58개소의 산림관련 시설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세종시 국립세종수목원은 사계절 전시온실에서 진행하는 ‘박쥐란 포포의 여행’ 특별전을 비롯해 ‘이야기가 있는 스탬프 투어’, ‘오디오는 나만의 해설사’ 등을 운영한다. 또한 세종수목원에서는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혜택도 제공한다. 경북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 ‘산림치유프로그램’, ‘달조명, 포이 포토스팟 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시 서울식물원에서는 ‘겨울방학 특별 미션투어’, ‘슬기로운 식물의 생존전략’, ‘마법사의 나무들’, ‘가족과 함께하는 식물원 산책’, ‘지구를 지키는 이끼 테라리움’ 등의 행사가 마련돼 있다. 경남 합천군 합천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자동차, 오색무드등, 목재트레이 등 다양한 목공체험 프로그램과 국내 최대 규모의 코끼리미끄럼틀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산림청은 국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산림서비스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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