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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엠, KT 우수 협력사 선정
산업중기·벤처 2025.02.10 13:53:33솔루엠이 7일 서울 소피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KT 파트너스데이 2025'에서 테이블 오더 '하이오더2' 개발과 상용화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뛰어난 기술 역량과 품질 경쟁력이 인정받은 결과다. 하이오더2는 통신 안정성이 돋보인다. 기존 단일 안테나 방식을 이중 안테나로 대체해 처리 성능을 한층 개선했다. 현재 전국 7만여 음식점에서 활용하고 있다. 솔루엠은 앞으로도 소비자 의견에 귀 기울여 제품 완성도를 높이고 보급 확대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이번 수상의 밑바탕에는 솔루엠의 기술 혁신이 있다. 2021년 스마트폰 충전기 개발을 시작으로 KT와 협력해 온 솔루엠은 엘리베이터용 타운보드에서도 기술적 진보를 보인 바 있다. 시중 제품 대비 불량율이 적고 선명할 뿐 아니라 진동과 전자파 간섭이 심한 엘리베이터 환경에서도 안정적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전성호 솔루엠 대표는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 완수를 향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로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
‘만학도의 배움 결실’…인천 남동글벗학교 제4회 졸업식 개최
사회전국 2025.02.10 13:49:47만학도들의 특별한 졸업식이 10일 열렸다. 인천시 남동구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남동글벗학교 제4회 졸업식’이 바로 그곳이다. 남동글벗학교는 초등학력 문해교육으로 학령기에 배움의 기회를 놓친 노인을 대상으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성인 문해 프로그램이다. 이번 졸업식에선 모두 22명의 노인이 초등학력을 취득했다. 사각모를 쓰고 함께 기쁨을 나누는 졸업생들의 모습에서 지난 3년간 배움을 향한 도전과 의지의 시간, 추억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이번 졸업식에선 졸업생들이 정성스럽게 그린 그림과 곱게 써 내려간 시화가 전시돼 더 큰 감동을 줬다. 이날 졸업하는 한생은 “내 나이 70이 넘었는데 이렇게 글을 배워 초등학교 졸업장을 받으니 지난 세월 배우지 못해 서럽고 움츠렸던 나에게 한 줄기 빛이 내리는 것 같다”며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비문해 성인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이라며 “배움의 결실을 얻은 모든 졸업생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남동구는 어르신들이 학업으로 자아실현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부고] 이지나(신한카드 홍보팀 차장)씨 부친상
사회피플 2025.02.10 13:48:43▲이인식씨 별세, 유현정씨 남편상, 이지운(아시아나항공 국제금융팀장)·이지나(신한카드 홍보팀 차장)씨 부친상, 정준수씨 빙부상 = 10일 오전 1시 30분,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10호실, 발인 12일 오전 6시30분, 장지 성동구 추모의집. 02-6986-4440 -
(2보)울산 유류 저장탱크 화재 초진…2명 중상
사회전국 2025.02.10 13:48:2310일 오전 11시 15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에서 유류 저장탱크 폭발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다쳤다. 이 중 1명은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며, 1명은 당초 경상인 것으로 전해졌으나 중상으로 분류됐다. 사고가 난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UTK)는 액체화물 저장용 탱크 64기를 보유한 종합 액체 화물터미널이다. 화재가 난 저장탱크 주변에는 위험물질인 톨루엔이 적재돼 있으며, 다른 저장탱크가 4∼5기 있는 상황이어서 소방 당국이 불이 번지지 않도록 했다. 사고가 난 탱크엔 제4석유류로 유독물질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인원 93명, 장비 40대를 동원해 진화 중이며, 오전 11시 38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했으며, 오후 1시 33분께 초진 완료하면서 대응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경찰은 육상에서 차량 통제를 하고 있으며, 해경 또한 인근 선박을 안전장소로 이동하도록 조치했다. 또 오염물질의 해상유출을 대비해 오일펜스를 설치했다. 폭발 직후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퍼지면서 울산소방본부에는 신고 전화가 20건 넘게 접수됐다. 울산시는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차량 우회와 함께 인근지역 시민에게 “연기를 흡입하지 않도록 창문을 닫고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데트리, '골프의 해방구'서 생애 첫 승 감격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02.10 13:47:05토마스 데트리(벨기에)가 경기 도중 갤러리들의 음주와 응원, 야유 등이 허용돼 ‘골프 해방구’로 불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M 피닉스오픈(총상금 920만 달러)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데트리는 10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TPC 스코츠데일(파71)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 합계 24언더파 260타를 적어낸 데트리는 공동 2위 그룹을 7타 차로 제치고 감격적인 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16년 프로로 전향한 그는 2019년 DP월드 투어가 마련한 500야드 홀을 가장 빨리 홀아웃하는 이벤트에 참가해 세계 기록(1분 29초)을 세우며 이름을 알리기도 한 선수다. 교포 선수 마이클 김이 대니얼 버거(이상 미국)와 함께 17언더파 공동 2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 중에는 김시우가 10언더파 공동 21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김주형이 6언더파 공동 44위, 임성재는 4언더파 공동 57위로 대회를 마쳤다. -
황운하 "尹, '울산 사건' 기획해 선거 공작…직권남용으로 고발"
정치정치일반 2025.02.10 13:43:24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가 10일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을 무리하게 기소·수사했다며 윤 대통령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황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4일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에 대해) 1심 유죄판결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다”며 “사필귀정”이라고 말했다.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은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문재인 정부 청와대가 송철호 민주당 울산시장 후보를 당선키기기 위해 울산지방경찰청장이었던 황 원내대표에게 김기현 당시 상대 후보에 대한 하명 수사를 청탁했다는 의혹이다. 황 원내대표는 “이 사건에서 단죄받아야 할 사람은 따로 있다”며 “‘울산 사건’ 기소를 직접 명령한 윤석열과 이 사건의 최대 수혜자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윤석열은 본인의 대권프로젝트를 위해 울산사건을 기획하여 불법적인 선거 공작을 실행하고, 무리한 수사, 별건수사, 불법수사로 무고한 국민을 희생시키고 없는 죄를 만들어 표적 기소한 불법행위에 대해 국민들께 사죄하고 석고대죄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을 향해서는 ‘30억 각서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황 원내대표는 “김 의원의 동생은 울산지역 건설업자로부터 본인의 형 김기현이 당선되면 인·허가에 도움을 주는 대가로 30억 원을 받기로 하는 내용의 각서를 작성했다”며 “이후 건설업자가 인·허가를 받지 못하게 되자 건설업자는 2016년경 울산지방검찰청에 30억 각서 사건을 고발했고, 수사가 진행되던 중 담당검사였던 윤석열 라인 강백신이 ‘박근혜 특검’으로 차출되어 수사가 유야무야 됐다”고 주장했다. 황 원내대표는 “수사받고 단죄받아야 할 김기현은 오히려 마치 문재인 정권의 탄압을 받은 사람인 듯 행세하며 제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되고, 이후 윤석열 정권에 빌붙어 국민의힘 당대표까지 역임하는 등 꽃길을 걸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윤석열의 푸들이 되어 여당 당대표가 된 김기현은 윤석열의 축출방침에 따라 비굴한 모습을 보이며 당대표에서 사퇴했다”며 “동생의 30억 각서 비리로 윤석열과 검찰에게 약점을 잡힌 것이 원인이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
영진전문대 전문기술석사 20명 배출…대구경북 유일 마이스터대 운영
사회전국 2025.02.10 13:42:22영진전문대학교는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운영해 지난해 28명에 이어 올해 20명의 졸업생을 배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4일 개최하는 2024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전문기술석사과정인 정밀기계공학과(2년 과정)을 마친 졸업생 20명에게 석사 학위를 수여한다. 전문기술석사과정은 마이스터급 고숙련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부가 2021년 처음 도입했는데 당시 영진전문대는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에 선정됐다. 정밀기계공학과는 신산업과 연계한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최적성형, 박판공정, 마이크로부품금형, 지능형금형공정 및 복합첨단소재 등의 요소기술 분야별 프로젝트 랩(Project Lab)을 통해 학습자가 소속된 산업체의 현장 애로기술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엘엔에프에서 설비팀장을 맡고 있는 황진원(45) 졸업생은 “생업과 학업을 병행하는 전문기술석사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한층 더 성장하는 발판이 됐다”며 “아낌없는 지도를 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은 “산업기술 명장대학원 도입을 위해 10여 년간 심혈을 기울인 결과 마이스터급 고숙련전문기술 인재 배출의 길을 열게 됐다”며 “대구시, 대구테크노파크, 대구기계부품연구원,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등과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해 미래차부품 산업의 기술고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엄마아빠택시' 서비스 개편…"최대 12만원 혜택"
사회사회일반 2025.02.10 13:41:29카시트가 있는 택시를 타고 아기와 외출할 수 있는 ‘서울엄마아빠택시’ 혜택이 늘어난다. 택시 이용사를 확대했으며, 다자녀·한부모가족 포인트도 늘렸다. 서울시는 10일 ‘서울엄마아빠택시’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서울엄마아빠택시는 오세훈 시장의 저출생대책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기와 외출이 편리하도록 카시트가 구비된 대형승합차를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1인 당 10만 원씩 지원하는 제도다. 이 서비스는 2023년 5월부터 시작해 약 9만명이 혜택을 받았다. 서울시는 2년 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이용자들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서비스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가장 먼저 바뀌는 것은 기존에 1개 업체에서 ‘타다’와 ‘파파’ 2개 업체로 전환한다는 것이다. 배차가 원활하지 않다는 지적을 받아들인 것이다. 또 올해부터는 신생아용, 영아용 구분 없이 24개월 이하 전 연령 이용이 가능한 카시트가 상시 탑재된다. 여기에 서울시가 지원하는 10만 원의 택시 포인트와 별도로 운영업체에서 추가 포인트를 최대 2만 원 지급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은 5000원 포인트가 지급되며, 이를 3개월 내 소진할 경우 5000포인트가 추가로 제공된다. 다자녀·한부모 가족은 1만원의 포인트를 더 받을 수 있어 영아 1인당 최대 12만 원의 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 절차도 대폭 간소화했다. 기존에는 택시 포인트를 받기 위해서는 필수 구비서류인 주민등록등본을 이용자가 택시 앱에 업로드해야 했지만, 올해부터는 ‘몽땅정보만능키’에서 별도 서류 없이 비대면 자격 확인으로 간편하게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24일부터 서울시에 거주하는 24개월 이하 영아를 양육하는 부모나 실질적인 양육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서울엄마아빠택시 운영 3년 차를 맞아 양육자 입장에서 아이와 함께 편한 외출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업체 수, 다자녀·한부모 가족 포인트 추가 지급, 신청 간소화 등 사업 내용을 대폭 개선했다”며 “양육자 입장에서 더욱 고민해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미·중에 끌려갈 순 없다" 프랑스, AI에 163조원 투자
국제국제일반 2025.02.10 13:41:03미국과 중국의 인공지능(AI)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프랑스도 AI 개발에 1090억 유로(약 163조4000억원)를 투자한다. 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0~11일 파리에서 열리는 AI 행동 정상회의(이하 AI 정상회의)를 앞두고 진행한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기업들이 수년간 프랑스의 AI에 1090억 유로를 투자하기로 했다”며 “이는 미국의 (AI 인프라 투자 프로젝트인) 스타게이트에 버금가는 시도”라고 밝혔다. 투자의 일환으로 아랍에미리트(UAE)는 프랑스 내 데이터센터 구축에 최대 500억 유로를 투입할 계획이다. 초기 자금은 스타게이트에도 참여하고 있는 아부다비의 1000억 달러 규모 투자기구 MGX 펀드에서 조달하고, 이후 프랑스 기업 컨소시엄이 참여할 예정이다. 캐나다 자산운용사 브룩필드도 200억 유로의 투자를 발표했다. 이 같은 계획은 프랑스와 유럽이 미국·중국 주도의 AI 개발 경쟁에서 뒤처져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은 올해만 3000억 달러의 AI 관련 자본 지출을 예상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오픈 AI와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향후 수년간 5000억 달러(약 726조원)를 투입해 미국 내 AI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에 맞서 중국도 딥시크(DeepSeek)가 저비용 고성능 AI 모델 개발에서 큰 진전을 보이고 있으며,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테크 기업들도 미국 엔비디아에 맞서기 위해 AI 칩 개발에 막대한 자원을 쏟아붓는 중이다. 반면, 유럽의 스타트업들은 자금 조달의 어려움, 규제 적용의 불명확성 등으로 인해 미국과 중국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와 관련해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AI 행동 정상회담에 앞서 프랑스 일간 르몽드 기고문을 통해 “AI 규제법 시행을 위해 노력하는 유럽 규제 당국은 남들이 전진하는 상황에서 자신들의 결정이 미래 기회에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꼬집기도 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유럽이 미국과 중국 기술에만 의존해선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자체 AI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 개발, 유럽의 투자 가속화를 재차 강조했다. 한편, 이번 AI 정상회의에서는 ‘커런트 AI(Current AI)’라는 비영리 투자 펀드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 펀드는 공익적인 목적의 AI를 발전시키는 것을 지원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4억 유로가 확보됐다. 5년간 모금 목표액은 25억 유로다. AI 정상회의는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다. 첫 회의는 영국 런던, 두번째 회의는 서울에서 열렸다. 마크롱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주최하는 이번 회의에는 J.D 밴스 미국 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장궈칭 중국 부총리 등이 참석한다. 올트먼 CEO와 브래드 스미스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등 80개국의 기업관계자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까지 합치면 참석자는 1000명에 달한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딥시크 창업자인 량원펑도 초청을 받았으나 참석 여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
송언석 기재위원장, 李 연설에 "말뿐인 민생경제 안속아"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2.10 13:40:30송언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이 1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두고 “말뿐인 성장과 민생경제, 국민은 더 이상 속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소속 송 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과 성장을 강조했다”며 “기업과 서민 경제를 위한 법안을 가로막으며 경제 성장을 저해하던 그간의 행보와 정반대의 발언을 이어간 것”이라고 꼬집었다. 송 위원장에 따르면 이 대표와 민주당은 지난해 기업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우고 있는 상속세의 세율을 인하하고 가업상속공제를 보완하는 상속세법 개정안을 부결시키고 ISA 납입 비과세 확대 등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폐기했다. 또 지난해 연말에는 건설 경기 회복과 차세대 선박 기술을 국가 첨단 전략 기술로 육성하기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항공기 부품의 관세 면제 기간 연장을 위한 관세법 개정안 등 여야가 합의한 세법 처리를 무산시키고 예산안을 단독으로 삭감하며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기회를 짓밟았다는 게 송 위원장의 지적이다. 그는 특히 “반도체 연구·개발(R&D) 인력의 주 52시간 예외를 허용해야 한다던 이재명 대표는 당내 반발에 다시 입장을 번복했고 민주당은 반도체 특별법의 핵심 조항을 삭제하며 기업을 옥죄어 왔다”며 “이대로 가면 미국, 대만, 중국 기업들은 규제없이 연구개발에 매진하는 반면, 한국은 법적 제약에 묶여 제자리걸음을 하게 되고 결국 이들과의 격차는 돌이킬 수 없을 만큼 벌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위원장은 “이재명 대표가 지역사랑상품권을 포함한 30조 원 규모의 추경을 주장하는 것도 결국 국민의 혈세를 한번 더 퍼붓겠다는 것과 다름없다”면서 “그동안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한 세금 살포로는 우리 경제를 살릴 수 없다는 것이 이미 증명되었지만 이를 또 한번 반복하겠다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 대표와 민주당을 향해 “경제를 살리려면,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하고 있는 민생경제 법안부터 즉각 통과시켜야 한다. 실질적 대책 없이 경제 성장을 외치는 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라며 “국민은 더 이상 말뿐인 정치 쇼에 속지 않는다. 경제를 정치적 도구로 삼지 말고 실질적인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청남대 휴게음식점 ‘Cafe The 청남대’ 오픈
사회전국 2025.02.10 13:39:52옛 대통령별장 청남대가 개방 22년만에 휴게음식점을 조성하고 부족했던 먹거리 강화와 관람객 편의 증진에 나섰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10일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청남대 휴게음식점 ‘Cafe The 청남대’의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점한 ‘Cafe The 청남대’는 대청댐 조성 44년 만인 지난해 8월 상수원관리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상수원보호구역 내 조성되는 첫 휴게음식점으로 더욱 큰 의미와 관심을 얻고 있다. 개점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이양섭 도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청남대 관광정책자문위원회 및 발전협의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Cafe The 청남대’의 시작을 축하했다. ‘Cafe The 청남대’는 다양한 기획전시가 열리는 문화공간과 양어장, 메타포레 등 휴식공간과 연계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인 대통령기념관 1층에 자리하고 있다. 시설면적은 약 150㎡(45평) 규모로 주방과 관람객 좌석과 테이블로 구성돼 있고 우드 느낌의 자연친화적 공간 디자인과 실내장식으로 조성됐다. 오는 11일부터 청남대를 찾는 모든 관람객이 이용할 수 있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메뉴는 커피, 음료, 케이크, 쿠키 등 이용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간편식 위주로 구성돼 있고 향후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로 지역 사회와 상생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청남대는 상수원보호구역에 위치한 만큼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음식점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처리하는 오수처리시설을 별도로 설치했다. 또한 친환경 소재(포장재, 컵 등) 및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음식물 외부 반출을 대비해 방문객의 주요 동선에 음식물, 음료, 일반쓰레기 회수시설을 설치하고 쓰레기 전량에 대해 외부 업체 수거 및 운반 위탁 처리해 지속 가능한 환경 보전을 실천할 계획이다. 청남대는 이번 ‘Cafe The 청남대’ 개점으로 그간 가장 큰 불편 사항으로 꼽혔던 먹거리와 휴식 공간 부족을 일부 해결하는 동시에 관람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지난해 상수원관리규칙 개정에 따른 음식점 조성으로 청남대 발전에 큰 전기를 마련했다”며 “올해 모노레일 설치와 청남대 나라사랑교육문화원의 본격 운영되면 청남대는 문화·관광·교육 국민 명소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
여야, ‘KTX 노후차량’ 교체 머리 맞댄다
정치정치일반 2025.02.10 13:37:57노후 KTX 차량 교체와 철도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손명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KTX 기대수명 도래에 따른 대체차량 도입과 정부역할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민주당 손명수·문진석 의원, 국민의힘 윤영석·권영진 의원이 공동주최한다. 대한교통학회가 주관하고, 한국철도공사와 한국철도학회가 후원한다. 토론회에서는 KTX-1의 내구연한이 도래함에 따라 신규 고속철도차량의 효율적 도입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나아가 국내 철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발제를 맡은 이진우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는 현행 KTX-1 차량의 노후 문제와 향후 교체 비용, 노후차량 적기 교체를 위한 해외 사례 및 정부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 할 예정이다. 좌장은 이선하 공주대 교수가 맡는다. 토론자로는 강욱 국토교통부 철도운영과장, 차성열 한국철도공사 여객사업본부장, 추상호 홍익대 교수,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본부장, 김연성 인하대 교수, 김재문 한국교통대 교수가 참석한다. 손 의원은 “KTX-1의 노후화로 고장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열차 지연과 안전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며 “고속열차차량 제작 기간이 약 5년임을 감안했을 때 지금부터 교체 논의를 활발히 진행해야 하고, 대체차량 교체비용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대전교통공사, 유리천장 깨뜨린 첫 여성 현업부서장 탄생
사회전국 2025.02.10 13:35:07대전교통공사가 창립 20년만에 최초로 여성 현업부서장을 배출하며 조직내 양성평등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대전교통공사는 10일 2025년 상반기 간부 보직 인사를 통해 이은주 경영지원처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처장은 2005년 대전교통공사 창립과 함께 도시철도 1호선 개통의 주역으로 활약해왔다. 인사·노무, 회계·결산, 감사팀장 등을 거쳤고 경영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번 인사는 연규양 사장이 도시철도 기관 특성상 남성 중심의 조직 문화에서 추진한 이례적 상황으로 평가된다. 또한 강한 양성평등 의지와 조직 내 소통을 바탕으로 단행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연 사장은 부임 직후부터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고 그 결과 여성 팀장급 이상 간부가 2명에서 4명으로 증가하는 등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어냈다. 전국 철도운영기관 중 유일하게 2년 전부터 여성가족부와 ‘양성평등 조직문화 사업’을 진행하며 공공 분야에서 양성평등 조직 문화 확산을 선도했다. 이를 통해 △여성 관리자 육성 목표 100% 달성, △여직원 교대근무 확대를 위한 침실·휴게 공간 확보 등 제도 개선을 이루었다. 이같은 노력으로 지난해는 15년만에 여성 기관사를 배출하고 여성가족부 장관상‘양성평등 조직문화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연규양 사장은 “대전교통공사는 양성평등을 조직 문화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고 앞으로도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노력과 실력으로 인정받는 공정한 인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누구나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근무환경을 마련하고, 모든 직원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혁신 가져올 수 있는 ETF 만들어내야"
증권국내증시 2025.02.10 13:35:07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최근 주요 임직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타사 상품과 차별된 ‘킬러 프로덕트(상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쟁력 있는 상장지수펀드(ETF) 개발을 주문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3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미국 페어몬트 하와이 호텔에서 ‘ETF 랠리 2025’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ETF 랠리는 전 세계 미래에셋그룹 ETF 주요 임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ETF 랠리에는 해외법인 최고경영자(CEO)와 운용·상품·마케팅 등 ETF 주요 임직원 약 80명이 참석했다. 김영환 미래에셋운용 혁신·글로벌경영 부문 사장은 “ETF 랠리는 미래에셋의 ETF 전문가들이 함께 전문성을 공유하고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한단계 도약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의미있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상품 차별화를 강조했다. 임직원들에게 국내 시장에만 국한하지 않고 미국과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 투자하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것을 요구했다. 박 회장은 “기존에는 없던 시장의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상품(ETF)을 만들어내는 데 집중해야 한다”며 “모든 계열사가 미국과 중국 등 경쟁력 있는 시장에 집중해 다양한 투자 기회를 살펴 보고 현지 투자자들에게 글로벌 상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지난 2011년 캐나다 ETF 운용사 ‘호라이즌스 ETFs(현 글로벌 X 캐나다)’를 시작으로 미국 ‘글로벌 X’, 호주 ‘ETF 시큐리티스(현 글로벌 X 오스트레일리아)’를 인수하는 등 ETF 사업 확장을 위해 적극적인 기업 인수합병(M&A)을 추진해 왔다. -
‘이정은6의 13위’가 반가운 이유…아쉽게 ‘톱10’ 놓쳤지만 되찾은 ‘버디 본능’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02.10 13:34:50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풀 필드 대회인 파운더스 컵에서 가장 아쉬움이 남는 선수는 준우승을 차지한 고진영일 것이다. 지난해 2017년 이후 처음으로 우승 없이 한 해를 보낸 터라 지금 무척 우승에 목말라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진영 못지않게 이번 대회 성적에 아쉬움을 곱씹을 선수가 또 있다. 공동 13위로 경기를 마친 이정은6다. 2019년 투어에 데뷔해 작년 처음으로 한 번도 톱10 성적을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숍라이트 클래식 공동 12위가 지난해 최고 성적이었다. 2023년에는 딱 한 번 10위 이내에 들었는데, 10월 국내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공동 5위였다. 1년 반 만에 기대했던 톱10에는 실패했지만 부활의 조짐을 보였다는 건 이정은6 자신이나 그를 응원하는 골프팬 모두에게 무척 반가운 소식이다. 이정은6는 10일 미국 플로리다 주 브레이든턴의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파운더스 컵 최종일 3언더파 68타를 기록해 이소미 등과 함께 공동 13위를 차지했다. 최근 2년 중 세 번째로 좋은 성적이다. 무엇보다 버디 사냥 본능을 되찾은 모습이 긍정적이다. 이정은6는 이번 대회에서 최종일 5개를 포함해 모두 버디 18개를 잡았다. 첫 날 잡은 7개 버디 중에는 3연속 버디도 있었다. 이정은6는 원래 버디 사냥 능력이 뛰어난 선수였다. 2017년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평균 버디 1위에 올랐고 2019년 LPGA 투어로 무대를 옮길 때만 해도 평균 버디 8위로 뛰어났다. 하지만 작년에는 평균 버디 부문에서 152위까지 떨어졌다. 이번 대회에서 특히 아쉬운 건 ‘무빙 데이’인 3라운드에서 버디를 2개 밖에 잡지 못한 것과 보기가 총 9개로 적지 않았다는 점이다. 타수 관리 면에서 아직 예전의 기량을 되찾지 못한 모습이다. 이정은6의 가장 큰 장점은 쉽게 포기하지 않는 잡초 근성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국내 투어로 복귀할 생각은 없느냐는 질문을 받고 전혀 그럴 계획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미국에서 못하는데 어떻게 국내에서 잘 할 수 있겠냐는 생각이다. 배수의 진을 친다는 각오로 이번 시즌을 준비한 만큼 골프팬들이 거는 기대도 크다. 최종일 3타를 줄인 재미동포 노예림이 생애 첫 우승(21언더파 263타)을 차지했고 타수를 줄이지 못한 고진영은 단독 2위(17언더파 267타)로 대회를 마쳤다. 임진희가 공동 4위(13언더파 271타)에 올랐고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공동 7위(12언더파 272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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