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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 박카스·일반의약품 성장하며 지난해 매출 17.8%↑
문화·스포츠헬스 2025.02.10 15:30:17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가 지난해 주요 사업회사들의 외형 성장으로 전년 대비 17.8% 증가한 1조 333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10일 동아쏘시오홀딩스에 따르면 연결기준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8% 증가한 821억 원을 기록했다. 2013년 지주사 체제 전환 후 견고한 실적 개선이 지속됐다. 동아제약은 박카스 사업부문, 일반의약품 사업부문, 생활건강 사업부문 등 전 사업부문 성장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매출(6787억 원)은 전년 대비 7.6% 늘었고, 영업이익(852억 원)은 7.0% 증가했다. 일반의약품 사업부문이 15.9% 성장하며 매출을 견인했다. 물류 전문회사 용마로지스는 신규 화주 유치와 의약품 및 화장품 물류 증가로 12.5% 증가한 매출 4004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물류 단가 조정 및 운용 효율화 등 원가율 개선으로 38.6% 성장했다.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전문회사 에스티젠바이오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의 유럽향 상업화 매출 발생으로 14.4% 성장한 58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7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4분기만 보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연결 기준 2024년 4분기 영업수익(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한 3469억 원, 영업이익은 35.7% 증가한 217억 원을 기록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핵심 계열사인 동아에스티(170900)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0.8% 감소한 325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6407억 원으로 전년 대비 5.9% 증가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매출이 전문의약품 부문과 해외사업 부문 성장으로 증가했지만 연구개발(R&D) 투자 및 판관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5.9% 증가한 6407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0.8% 감소한 325억 원이었다. 해외사업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8.3% 증가한 1511억 원으로, 캔박카스 판매가 증가했으며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 매출이 75억 원 발생했다. 연구개발(R&D) 부문에서는 올해 5월 이뮬도사가 미국 발매 예정이며, 미국 자회사 메타비아를 통해 대사이상 지방간염(MASH) 및 제2형 당뇨병 치료제 DA-1241 임상 2상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외에도 비만 치료제 DA-1726 글로벌 임상 1상과 치매치료제 DA-7503, 면역항암제 DA-4505 국내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며 항체약물접합체(ADC) 전문기업 앱티스를 인수해 차세대 모달리티 신약개발도 확대하고 있다. -
정부, 美 철강·알루미늄 관세에 긴급회의…"영향 최소화 노력"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2.10 15:30:00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10일부터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철강·알루미늄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우리 정부가 긴급 점검 회의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오후 서울 철강협회에서 포스코홀딩스, 현대제철, 노벨리스코리아 등 철강 업계와 긴급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종원 통상차관보는 “정부는 주미 공관을 비롯해 동원 가능한 모든 네트워크를 총력 가동해 구체적 내용을 파악 중”이라며 “향후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업계와 긴밀히 공조해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미국의 구체적인 조치 발표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미국과의 협의 등 관련 조치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충남, 반도체 등 21개사 5613억 유치 이끌어
사회전국 2025.02.10 15:29:07충남도가 새해들어 국내외 기업으로부터 역대급 투자 유치 성과를 올리고 있다. 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박상돈 천안시장 등 9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김종학 태성 대표이사 등 21개 기업 대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미국과 스위스, 싱가포르 기업 외자를 유치한데 이어 이번엔 국내 21개 기업으로부터 5600억여 원의 투자를 유치해냈다. 21개 기업은 2028년까지 9개 시·군 산업단지 등 38만 5326㎡의 부지에 총 5613억 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신·증설하거나 이전한다. 이에 따른 신규 고용 인원은 1400여 명이다. 2차전지 동박 업체인 태성은 994억 원을 투자해 천안 북부BIT일반산단 3만 3059㎡의 부지에 중국 동관 공장을 이전한다. 또 골판지 상자 제작 업체인 동남수출포장은 242억 원을 투자해 천안 성남면 개별입지 1만 7729㎡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초정밀 고속가공기 제조 업체인 코론과 반도체 제조용 장비 제작 업체인 아이에스시엠도 천안 투자에 나선다. 코론이 83억원을 들여 제4일반산단 4065㎡의 부지에 공장을 증설하고 아이에스시엠은 162억 원을 투자해 성환읍 개별입지 1만 9000㎡ 부지에 경기 안성 공장을 이전하기로 했다. 보령에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 설치 및 제조 업체인 에이치에스쏠라에너지가 200억 원을 투자, 웅천일반산단 2만 1609㎡의 부지에 공장을 새롭게 만든다. 아산 음봉일반산단에는 글로벌 음료 업체가 1700억 원을 투자해 4만 9500㎡ 규모의 부지에 경기도에 있는 공장을 옮기고 반도체 제조용 장비 제작 업체인 이앤디는 46억원을 들여 4052㎡의 부지에 경기 평택 공장을 이전할 계획이다. 이 산단에는 이와 함께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작 업체인 티에스엔지니어링이 60억원을 투자해 4009㎡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고, 볼트·너트 및 진공 설비 부품 제조 업체인 한국자동화기술은 100억 원을 투자해 6396㎡의 부지로 확장 이전한다. 논산에는 연마지 업체인 대명연마가 100억 원을 투자해 동산일반산단 1만 5052㎡의 부지에 세종 공장을 이전한고 부여에는 우드펠릿 업체인 부여바이오가 650억 원을 투자해 초촌면 개별입지 2만 7766㎡ 부지에 공장을 새로 짓는다. 서천 장항국가생태산단에는 전기버스 충전기 업체인 피라인모터스가 250억 원을 들여 6만 5900㎡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고 육가공업체인 허스델리는 100억 원을 투자해 2만 1467㎡의 부지에 공장을 증설한다. 복공판 업체인 삼인코리아는 51억원을 투자해 역시 장항국가생태산단 1만 3293㎡ 부지에 전북 군산 공장을 옮긴다. 청양 정산2농공단지에는 유제품 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보령우유가 70억원을 투자해 1만 6500㎡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고 육가공품 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옐로우팜은 30억원을 투자해 5000㎡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 또한 정산 2농공단지에는 또 육가공품 업체인 우아한한끼가 38억원을 투자해 9000㎡ 부지에 논산 공장을 이전하고, 쌀과자류 업체인 함지박은 34억 원을 투자해 5000㎡ 부지에 공장을 새롭게 건립한다. 홍성에는 철강구조물 업체인 신한에스앤지가 240억원을 투자해 구항면 개별입지 2만 5682㎡ 부지에, 태양광발전장치 및 전광판 업체인 엔에스시스템이 50억원을 투자해 내포도시첨단산단 4742㎡의 부지에 공장을 각각 신설한다. 이와 함께 예산일반산단에는 자동차 변속기 부품 업체인 네오오토가 413억원을 투자해 1만 6505㎡ 규모의 부지에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도는 이들 기업의 부지 조성, 장비 구매 등 건설로 인한 도내 효과는 생산 유발 7736억 원, 부가가치 유발 3243억 원, 고용 유발 4364 명 등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수출 전국 2위, 무역수지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대한민국 제1의 무역도시이고 민선8기 들어 국내외 230개사로부터 33조 원의 투자 유치를 달성했다”며 “베이밸리 조성과 서해선 개통 및 경부고속철도 연결 등 앞으로 충남의 기업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
'99억 코인 미신고' 김남국, 1심 무죄…金 "부당한 정치 표적 기소"
사회사회일반 2025.02.10 15:28:51가상자산(코인) 투자로 거액의 수익을 낸 사실을 숨기기 위해 국회에 허위 재산 신고를 했다는 혐의를 받은 김남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 정우용 판사는 10일 김 전 의원에 대한 선고기일을 열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당시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가상자산은 등록재산이 아니다"며 "피고인에게 해당 재산을 등록할 의무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어 "피고인 재산 신고에 부실하거나 부정확하다고 볼 부분은 있다"면서도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실질적인 총재산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더라도 심사 권한이 위계에 의해 방해됐다고 보기는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김 전 의원은 선고 후 취재진에게 "국내 코인 투자자는 1500만명으로 주식 투자자보다 많다"며 "코인 투자는 주식 투자와 다를 바 없는 합법적 경제활동"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 제 사건이 위계공무집행방해라면 같이 투자했던 의원 30명도 모두 위계공무집행방해"라며 "법 개정으로 (코인이) 재산 신고 대상이 됐는데도 숨긴 의원들에 대한 수사나 기소는 없었다는 점에서 부당한 정치 표적 기소였다"고 주장했다. 김 전 의원은 2021~2022년 국회의원 재산신고 당시 코인 투자로 거액의 수익을 낸 사실을 숨기기 위해 재산신고일 직전에 가상자산 계정의 예치금 중 일부를 은행예금 계좌로 송금하고, 나머지 예치금은 코인으로 변환한 혐의로 지난해 8월 기소됐다. 검찰은 김 전 의원이 2021년에는 코인 예치금 약 99억 원 보유 사실을 숨긴 채 총재산을 약 12억 원으로 신고하고, 2022년에도 같은 방법으로 약 9억 9000만 원을 은닉했다고 보고 징역 6개월을 구형했다. 한편 김 전 의원 측은 지난해 12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출마하고 나서 위법한 일은 하나도 하지 않으려고 했다"며 고의성을 부인하고 검찰이 위법수사·기습 기소를 했다며 억울함을 주장한 바 있다. 재판부는 이날 검찰이 피의자 방어권을 보장하지 않았다는 김 전 의원측 주장과 관련해서는 "공소 제기가 위법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
'종합반도체 기업 도약' 한화세미텍으로 간판 바꾸는 정밀기계
산업산업일반 2025.02.10 15:26:57종합 반도체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한화(000880)정밀기계가 사명을 한화세미텍으로 바꾼다고 10일 밝혔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인 김동선 부사장은 미래비전총괄로 합류했다. 세미텍은 반도체(Semiconductor)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다. 첨단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종합 반도체 제조 솔루션 기업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화세미텍은 1980년대부터 전자 제조 산업의 핵심 기술인 표면실장기술(SMT) 장비와 반도체 후공정 장비, 공작기계 등을 통해 다양한 첨단기술을 선보였다. 지난해 반도체 전 공정 사업을 인수했고 최근 인공지능(AI) 메모리로 불리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제조에 필요한 TC본더와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기술인 하이브리드 본더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래비전총괄로 합류한 김 부사장은 무보수로 일하며 신기술 투자에 집중할 방침이다. 그는 한화세미텍 모회사인 한화비전을 비롯해 한화로보틱스 등에서 신사업 발굴에 주력했다. 김 부사장의 합류로 HBM TC본더 등 최첨단 장비 중심의 시장 확대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 부사장은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방향성과 의지를 새 이름에 담았다”며 “끊임없는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이뤄낸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 제조 시장의 판도를 바꿔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
박지원 "전한길인지 김한길인지…5·18 민주광장 어디라고 오냐"
정치정치일반 2025.02.10 15:26:19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옹호한 전한길 한국사 강사를 강하게 비판했다. 10일 박 의원은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했다. 그는 강기정 광주시장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불허에 대해 언급했다. 박 의원은 “신성한 그곳에서 내란세력을 옹호하는 집회를 허락했다가 만약에 광주 시민들과 불상사가 날 수도 있으면 허락하지 않는 게 당연한 것 아닌가"라고 따졌다. 이어 집회 참여 의사를 밝힌 전한길 한국사 강사에 대해 "찾아올 걸 찾아와라"라며 "전한길 씨인지 김한길 씨인지는 모르지만 그 분이 거기가 어디라고 와서 하겠다는 거냐"라고 일갈했다. 앞서 강 시장은 지난 6일 SNS를 통해 "극우 유튜버 안정권이 5·18 민주광장에서 내란동조, 내란 선동 시위를 하겠다고 문의해왔다"며 "5·18 민주광장에서 극우 집회는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광장 사용을 불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전한길은 이러한 강 시장의 행보에 대해 “민주적이지 못하다”고 비판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정욱 신임 대한변호사협회장 당선인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2.10 15:25:47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정욱 신임 대한변호사협회장 당선인을 접견하고 있다. -
모두발언하는 이재명 대표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2.10 15:25:15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정욱 신임 대한변호사협회장 당선인과 조순열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을 접견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정욱 신임 대한변호사협회장 당선인 접견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2.10 15:24:52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정욱 신임 대한변호사협회장 당선인과 조순열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을 접견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오후 3:20 현재 코스피는 50:50으로 보합세,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전자업(1.75%↑)
증권News봇 2025.02.10 15:20:2610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01p(+0.16%) 상승한 2525.93로, 50(매도):50(매수)의 보합세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전기전자업(+1.75%), 섬유의복업(+0.80%), 화학업(+0.69%)이며, 약세업종은 기계업(-1.86%), 운수장비업(-1.60%), 서비스업(-1.3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전자업이 71:29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은 20:80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1,747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947억, 외국인은 1,679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엑시큐어하이트론(019490)이 29.92% 오른 977원을 기록 중이고, 이수스페셜티케미컬(457190)(+24.29%), 디아이씨(092200)(+15.71%)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OCI(456040)(-8.78%), HD현대마린솔루션(443060)(-6.47%), OCI홀딩스(010060)(-6.3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20개, 하락종목은 46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나선 파주시…경영 환경 개선에 최대 250만 지원
사회전국 2025.02.10 15:18:17경기 파주시는 장기화 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인테리어 등 경영 환경을 개선하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10일 파주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사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간판과 인테리어 등 환경을 개선하는 데 업체당 최대 25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총 55곳을 선정해 내부 인테리어, 간판 제작, 포스(POS)기기 구매비 등 경영환경 개선 비용을 지원했다. 사업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6.4%가 ‘매우 만족’이라고 답했다. 이에 시는 올해 예산을 늘려 선정 규모를 60곳 내외로 확대하고, 지원 항목도 늘렸다. 지원 항목은 △점포환경개선비 △홍보비 △시스템 개선비 등으로, 폐쇄회로(CC)TV와 무인결제시스템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사업 대상은 지난 10일 기준 관내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사업계획, 매출 현황, 사업 운영 기간 등의 심사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구비서류를 준비해 3월 10일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파주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제출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또는 한국생산성본부 누리집 내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
“생산효율 20% 증대”…유진로봇, 정식품 물류공장에 물류이송 로봇 도입
산업중기·벤처 2025.02.10 15:17:45유진로봇은 정식품의 제조 공장에 자사의 자율주행 물류 이송로봇 도입을 통해 자동화 현장 구축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각각 참여기업과 주관기업으로 선정된 유진로봇과 정식품이 자율주행 물류이송로봇(AMR)을 도입해 스마트팩토리 구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유진로봇은 정식품 제조 공장에 적재하중 1.5톤급의 AMR을 5대 도입해 팔레트 이송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유진로봇에 따르면 기존 팔레트 이송 라인 내 무인운반로봇(AGV) 및 지게차 운영을 AMR로 대체해 물류와 생산 모두 가동률이 이전 대비 20% 향상됐다. 정식품은 제조현장의 스마트화 및 디지털화 전환의 일환으로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 자율주행 기술력을 검증받은 유진로봇의 AMR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 생산공장 내 AMR 도입은 같은 공간에서 움직여 발생하는 AGV와 지게차, 작업자 간의 충돌 위험성도 크게 줄일 수 있어 작업 환경 개선 효과도 있다. 유진로봇의 AMR은 국제표준 안전인증 ‘ISO 13482’를 국내 최초 획득해 공인된 안전성을 보장한다. 이외에도 AMR은 작업환경의 변화 대응이 어려운 AGV와 달리 공정 변화와 생산라인 추가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실증에 적용된 AMR은 스탠다드 모델로 제품화된 ‘고카트1500’으로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박성주 유진로봇 대표는 “식품 공장을 비롯해 수많은 제조현장 내 팔레트 이송 라인의 자동화 구축이 필요한 곳에 유진로봇의 AMR이 적용되면 작업환경에서 제기되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
"노조가 생산라인 불법으로 멈춰도 배상 無" 법원 판결에 기업들 "힘겹다"
산업기업 2025.02.10 15:16:35법원이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공장의 생산 라인을 불법으로 멈춰 세운 시위에 대해 배상할 의무가 없다고 판결하면서 기업 현장은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법원이 최근 노사관계와 관련된 소송에서 잇따라 노조 측 손을 들어주면서 기업들이 노조의 위세에 위축되는 모습까지 보이고 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고등법원 민사6부(재판장 박운삼)는 현대자동차가 금속노조 현대차 비정규직지회 및 지회 노조원들에 대해 불법 쟁의행위로 비롯된 손해를 배상하라며 낸 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현대차 측 청구를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 현대차 비정규직지회는 지난 2012년 8월 사내하청 비정규직 근로자의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울산공장 의장 라인 등을 불법으로 멈춰 세웠다. 생산 라인이 중단되면서 이 기간 기업들은 매출 감소는 물론 관련 자산의 고정비용 등을 떠안아야 했다. 그런데 법원이 회사 측 손해에 배상 책임이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앞서 법원은 1심과 2심에서 현대차 측 일부 승소를 판결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2023년 6월 손해배상액을 재산정하라며 원심판결을 파기 환송했고 결국 법원은 현대차 측의 청구를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계는 노조 측 손을 들어준 이번 부산고법의 판결을 두고 “불법 쟁의행위로 입은 기업의 피해 회복을 명시한 기존 법리와 배치되는 것”이라는 입장이다. 무엇보다 민사소송법 기본 원칙인 '입증 책임의 원칙'을 외면했다는 비판도 나온다. 노조 측 책임을 인정한 1심 및 2심 판단과 달리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파업 후 추가 생산을 통해 부족 생산량이 만회됐다’는 노조 측의 일방적 주장을 수용했다는 것이다. 입증 책임의 원칙에 따라 생산 부족분 만회 여부는 노조 측 증명이 필요하다. 하지만 노조는 자신들의 주장을 뒷받침할 객관적 자료를 제시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불법 쟁의행위에 따른 부족 생산량을 만회하기 위한 추가 생산 역시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이 증거 및 사실을 인정하는 과정에서 지켜야 할 '채증 법칙' 역시 소홀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재판부는 불법 쟁의행위 당시인 2012년 8월 계획 생산량보다 1만 2700대 적게 생산됐지만 연간 계획 생산량 기준 3300대가 더 생산됐다며 파업 이후 추가 생산이 이뤄진 것으로 결론지었다. 현대차 측은 매년 초 세우는 '계획 생산량'은 미확정 단순 목표치로 시장 상황에 따라 매월 탄력으로 운영했고 2012년 연간 목표 대비 1만 6150대 적게 생산했다고 입증했다. 피고 측 증인도 실제 운영계획은 계획생산량 대비 수정된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불법 쟁의행위로 인한 부족 생산량을 모두 만회했다고 최종 판단했다. 재판부는 또 현대차 생산방식을 '주문생산방식'으로 판단하며 일시적 생산 지연이 매매계약 취소 가능성이 높지 않아 매출 감소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봤다. 이는 자동차 업계가 일정 물량 이상의 재고를 확보해 두는 것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현대차는 고객 주문 물량 외에도 다양한 옵션의 차종을 미리 생산하는데 불법 쟁의행위에 따른 조업 중단으로 생산 및 판매 차질이 불가피했다. 재계 관계자는 "이번 파기환송심 판결은 법리를 오해하고 채증법칙을 위반해 가며 생산시설 점거와 같은 불법 쟁의행위에 사실상 면죄부를 줬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며 "향후 다양한 불법 변칙 쟁의행위를 조장할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법원은 최근 11년 간 유지되던 기존 판례까지 뒤집으며 노조의 손을 들어줘 업계에서 문제가 되기도 헀다. 지난해 12월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통상임금을 정하는 기준에서 고정성을 폐기했다. 소정 근로 제공에 대한 대가로 지급받는 정기성과 일률성이 있는 임금은 통상임금에 해당한다고 판결하면서 통상임금 범위를 확대했다. 이는 2013년 판례를 11년 만에 뒤집은 것이다. 이 판결로 인해 현장에는 후폭풍이 들이닥치고 있다. 일부 대기업 노조는 과거 소급분까지 받아내겠다는 입장을 천명했고 노조 지도부가 주도하는 소송전에 수만 명이 참여하는 움직임도 나오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우리나라 기업들은 해외에서는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경쟁 심화 등으로 힘겨워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저성장 속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사법부의 노사관계 관련 최근 판결들은 가뜩이나 어려운 처지에 놓인 기업들을 더욱 힘들게 만들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
휴롬, 독일 암비안테서 '키친 이노베이션' 8년 연속 수상
산업중기·벤처 2025.02.10 15:16:32휴롬이 독일에서 열린 세계적인 주방가전 어워드인 ‘2025 키친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8년 연속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휴롬에 따르면 지난 8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키친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휴롬 착즙기 신제품 P410과 P310 2개 제품이 수상했다. 키친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세계 최대 소비재 박람회 ‘암비안테(Ambiente)’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주방가전 어워드로 소비자의 니즈를 제품에 반영해 소비자 친화적이면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인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휴롬의 신제품 착즙기 P410 및 P310이 △기능성 △소비자 편의성 △제품 우수성 △제품 퀄러티 등 4개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수상했다. 휴롬은 수상과 더불어 지난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박람회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제품 전시 및 시연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세계 최초로 착즙기를 개발한 선도기업이자 글로벌 1위 브랜드로서 건강한 삶을 향한 휴롬의 비전을 전파할 계획이다. 이번 암비안테 전시에서 첫 선을 보이는 수상작인 휴롬 P410과 P310은 섬세한 주스를 선호하는 해외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퓨어 프레스(Pure Press) 타입의 착즙기로 메가 호퍼에 미세망 필터를 적용하여 더욱 맑고 부드러운 주스를 만드는 극강의 착즙 성능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전시 부스에서는 ABC(사과, 비트, 당근)와 CCA(당근, 양배추, 사과) 주스 등 저속 착즙 방식의 혼합 건강주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휴롬은 암비안테 전시를 시작으로 현지 맞춤형 신제품 론칭과 다양한 온·오프라인 영업, 마케팅 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휴롬은 독일법인을 중심으로 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지난해 유럽권역 매출이 전년 대비 60% 이상 성장한 바 있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세계적인 권위의 암비안테에서 8년 연속 키친 이노베이션을 수상하며 휴롬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인정받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건강 브랜드로서 세계인의 건강한 삶을 향한 노력을 끊임 없이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농협은행, 12일부터 가계대출 금리 최대 0.6%P 인하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02.10 15:16:03NH농협은행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등 주택 관련 가계대출 금리를 인하한다. 금리 인하기 분위기를 반영하는 한편 실수요자를 지원하기 위한 결정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이달 12일부터 비대면 주담대 주기형 상품 금리를 최고 0.60%포인트 내린다. 신규 대출과 전환대출 모두 적용된다. 전세자금대출 금리 역시 은행 지점에서 진행하는 대면 대출은 최대 0.20%포인트, 비대면 신규는 최대 0.50%포인트 낮춘다. 비대면 대환 전세대출 금리는 최대 0.30%포인트 인하한다. 이날 기준 NH농협은행의 상품별 금리는 △비대면 주담대(대환) 4.60~4.90% △비대면 주담대(신규) 4.58~5.88% △비대면 전세대출(대환) 4.17~4.65% △비대면 전세대출(신규) 4.37~5.95%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주택 관련 대출의 고객 부담을 완화하고 실수요자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금융 당국은 올해 가계부채 정책 방향성에 대해 △경상성장률(3.5%) 이내 증가 폭 관리 △상환 능력에 맞는 대출 관행 정착 △은행의 자율적 관리라는 기존의 관리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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