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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2:00 현재 코스닥은 43:57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1.01%↓)
증권News봇 2025.02.04 12:00:344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21.42p(+3.04%) 상승한 725.22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기타서비스업(+5.56%), 금융업(+4.39%), 기계·장비업(+3.44%)이며, 약세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1.0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출판·매체복제업이 65:35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21:79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2,500억, 기관은 410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2,799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에스에이티이엔지(351320)가 30.00% 오른 2,730원을 기록 중이고, 바이오로그디바이스(208710)(+29.96%), 엑스게이트(356680)(+27.12%)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아이지넷(462980)(-34.07%), 피아이이(452450)(-18.10%), 캔버스엔(210120)(-14.7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1421개, 하락종목은 22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정오 시황] 코스피 2495.18, 상승세(▲41.23, +1.68%) 지속
증권News봇 2025.02.04 12:00:27코스피이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장 중반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4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1.23p(+1.68%) 오른 2495.18로,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386억, 기관은 3,024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3,757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기계업(+3.22%), 전기전자업(+2.75%), 서비스업(+2.05%)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음식료품업(-0.53%), 전기가스업(-0.22%), 통신업(-0.15%)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아남전자(008700)가 16.94% 오른 1,408원을 기록 중이고, 풀무원(017810)(+16.14%), 효성중공업(298040)(+13.52%)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유엔젤(072130)(-11.20%), 유니온(000910)(-9.16%), 유니온머티리얼(047400)(-7.9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717개, 하락종목은 18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00 현재 코스피는 43:57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기계업(3.16%↑)
증권News봇 2025.02.04 12:00:114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0.96p(+1.67%) 상승한 2494.91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기계업(+3.16%), 전기전자업(+2.75%), 서비스업(+2.06%)이며, 약세업종은 음식료품업(-0.53%), 전기가스업(-0.22%), 통신업(-0.1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기계업이 59:41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유통업은 28:72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386억, 기관은 3,024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3,757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아남전자(008700)가 16.94% 오른 1,408원을 기록 중이고, 풀무원(017810)(+16.05%), 효성중공업(298040)(+13.30%)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유엔젤(072130)(-11.20%), 유니온(000910)(-9.16%), 유니온머티리얼(047400)(-7.9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717개, 하락종목은 18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청년 취업 어려운 이유 이거였나…'중고 신입' 반기는 기업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2.04 12:00:00기업의 ‘중고 신입’ 선호에 20대 상용직 고용률이 10%포인트 하락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 같은 고용 시장의 변화에 따라 사회 초년생의 생애 총취업 기간은 2년 줄고 평생 소득도 13% 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경력직 채용 증가와 청년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취업 경험이 없는 비경력자의 상용직 취업 확률은 경력자의 절반 수준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의 모형 분석 결과, 20대의 상용직 고용률은 44%에서 34%로 10%포인트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30대는 54%에서 51%로 3%포인트 하락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20대와 30대 간 고용률 격차는 기존 10%포인트에서 17%포인트까지 확대됐다. 또 사회 초년생이 30년간 경제활동에 참여한다고 가정할 때 생애 총취업 기간도 21.7년에서 19.7년으로 2년 줄었다. 이에 따라 기대할 수 있는 평생 소득을 5% 금리로 할인한 현재 가치는 3억 9000만 원에서 3억 4000만 원으로 13.4% 감소했다. 이는 근로자의 평생직장 개념이 약화하고 기업의 비용 감축 현상이 두드러지며 나타난 현상이다. 다수의 근로자가 평생직장을 추구하지 않아 이직이 늘어나는 가운데 기업 역시 교육·훈련비 부담을 줄이려는 경향이 뚜렷해졌다는 것이다. 한은 관계자는 “기업의 신규 채용 계획을 보면 경력직 비중이 2009년 17.3%에서 2017년 30.9%까지 상승했다”며 “기업 측면에서 필요로 하는 능력이 고도화됨에 따라 나타난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한은은 경력직 채용의 증가로 청년들의 취업 기회가 제약될 경우 사회적 영향도 살폈다. 비경력자의 구직 노력이 30% 하락할 경우에 20대 청년 고용률은 현재보다 5.4%포인트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경우 30대와 격차가 1.1%포인트 확대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고용 시장에 신규 진입한 청년이 기대할 수 있는 생애 총취업 기간도 1.6년 더 줄면서 생애 소득의 현재 가치도 10.4%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은은 ‘중고 신입’ 선호 현상이 기업의 경영 환경 변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평가하면서도 청년들에 대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막는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청년 맞춤형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또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완화해 정규직 전환 비중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은에 따르면 국내 비정규직 근로자 중 1년 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비중이 10.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 관계자는 “학교·기업·정부 등이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나 체험형 인턴 등 다양한 교육 훈련 제도로 청년들에게 충분한 업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며 “국내 고용은 임시직 비중이 높고 정규직 전환율이 낮은 만큼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
영진위 "특정 이념·사상 배제 영화" 공고에…인권위 "청소년 기본권 침해 우려"
사회사회일반 2025.02.04 12:00:00청소년 대상 영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용역 공고에 정치적 중립과 특정 이념·사상 배제 조건 등을 기재한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청소년들의 정치적 기본권을 침해하지 않으면서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인권위는 지난달 17일 영화진흥위원장에게 특정 소재나 이념·사상의 배제를 요구하는 방식보다 이 같은 방향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영진위가 기재한 공고가 표현·예술의 자유와 청소년의 정치적 자유를 침해한다는 진정에 대해서는 “문구에 따라 진정인들의 입찰이 제한됐다거나 교육 프로그램의 대상이 되는 청소년들의 기본권이 침해되는 등의 구체적 피해 사실을 특정할 수 없다”면서 각하했다. 앞서 영진위는 지난해 4월 ‘2024년 차세대 미래관객 육성사업 운영 용역’을 공고하고 교육 대상 영화의 조건으로 ‘정치적 중립 소재와 특정 이념, 사상을 배제한 영화 및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이라는 문구를 넣었다. 2010년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연대 모임, 독립영화 관계자들은 영진위의 문구에 “진정인들의 표현 및 예술의 자유를 침해하는 동시에 교육 대상 청소년의 정치적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면서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이에 영진위는 헌법상 교육의 정치적 중립을 준수하고 영화 ‘서울의 봄’ 학교 영화 단체관람을 둘러싼 정치적 논란이 발생한 점 등을 고려해 해당 문구를 작성했다고 해명했다. 인권위 침해구제 제2위원회(위원장 이충상 상임위원)는 “진정인들의 구체적인 피해 사실을 특정할 수 없다”면서 진정을 각하했다. 다만 “청소년 대상 영화 교육프로그램이라는 이유로 일체의 정치적 소재나 특정 사상·이념을 배제하도록 요구하는 것은 공직선거법과 정당법의 취지에 반한다”면서 “청소년의 자기결정권, 양심 또는 사상의 자유 및 참정권 등을 과도하게 제한할 소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특정 정치인이나 정당을 비방하거나 찬양하는 작품’ 또는 ‘정파성에 입각하여 특정 정치인이나 정당의 이익에 기여하고자 하는 작품’ 등으로 구체화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
작년 12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21.2조…모바일 거래 비중 76%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02.04 12:00:00작년 12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21조 2147억 원을 기록했다. 이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이 전체 온라인 쇼핑의 비중이 76.4%에 달해 대세로 자리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온라인 쇼핑 총 거래액은 21조 2147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2%(6611억 원) 증가했다. 이 가운데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16조 2048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5.2%(7996억 원) 늘었다. 전체 온라인 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 비중은 76.4%로 전년 동월 75%에 비해 1.4%포인트 늘었다. 상품군별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e쿠폰서비스 거래액이 전년 동월 대비 46% 급감했다. e쿠폰서비스는 기프티콘, 상품권 등의 거래를 포함한다. 티메프(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상품권 등의 거래가 급감하면서 지난해 7월 이후 6개월째 큰 폭의 감소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 외에 음식서비스(17.5%), 음·식료품(14.7%), 의복(6.2%) 등에서는 증가했다. 모바일쇼핑 역시 e쿠폰 서비스에서 38.3% 감소세를 보였다. 다만 음식서비스(18%), 음·식료품(18.4%), 의복(7.6%) 등에서 증가했다. 온라인쇼핑 전체 거래액 중 모바일 쇼핑 비중이 높은 품목은 음식서비스(98.8%), e쿠폰서비스(87.9%), 애완용품(83.2%) 순으로 나타났다. 작년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총 242조 897억 원으로 전년 대비 5.8% 늘었다. 온라인 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82조 3654억 원으로 같은 기간 7.9% 늘었다. 온라인을 통한 해외 직구(직접 구매) 구매액은 작년 한 해 7조 958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1% 늘었다. 지역별로는 미국에서 8.9% 감소했으나 중국(48%), 일본(16.4%) 등에서 증가했다. -
북한 경제, 러·북 협력 속 회복세…환율 급등·식량난 지속적 위기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2.04 12:00:00북한 경제가 지난해(2024년) 한 해 동안 러시아와의 경제 협력 강화, 환율 급등, 지방 경제 활성화 정책 추진 등의 변화를 겪으며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실질적인 경제 성장보다는 위기 극복에 초점을 맞춘 '버티기' 전략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4일 발간한 북한경제리뷰(2025년 1월호)에 따르면 북한은 2024년 러시아와의 협력을 대폭 강화하며 기존의 대중국 의존도를 줄이려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2024년 6월 푸틴-김정은 정상회담 이후 양국 간 ‘포괄적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 조약’이 체결되면서, 러시아의 대북 식량·에너지 지원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우선 KDI에 따르면 러시아와의 교역 확대는 북한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대북제재 속에서도 북한은 무기와 노동력을 제공하며 외화 확보에 나섰으며, 그 대가로 정제유와 식량 등의 지원을 받았다. 다만 이러한 협력이 북한 경제 전반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북한의 대외 무역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여전히 절대적이며, 2024년 북·중 무역은 오히려 3.7% 감소해 무역 구조의 불안정성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북한 원화의 환율이 2024년 들어 급격히 상승하면서 경제 불안정성을 키우고 있다. 김정은 집권 이후 비교적 안정적이던 원·달러 환율은 2023년 하반기부터 상승하기 시작해, 2024년 말에는 20,000원을 돌파했다. 이는 북한 정부가 외환 거래를 통제하고 공식 환율을 유지하려는 정책을 시행했지만, 시장에서의 수요·공급 불균형이 심화되면서 오히려 환율이 폭등한 결과로 분석된다. 환율 상승은 필수 물품의 수입 비용을 증가시키며, 북한 내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2024년 말 기준, 북한의 주요 품목 가격 상승률은 쌀 72.5%, 옥수수 69.4%, 돼지고기 104.0%, 휘발유 73.7% 등으로 기록됐다. 북한 경제가 정상적인 무역을 통해 외화를 확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환율 불안정성이 지속될 경우 경제 성장에 심각한 제약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KDI는 분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은 2024년 1월 ‘지방발전 20×10 정책’을 발표하며, 매년 20개 시·군에 지방공업 공장을 건설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는 평양과 지방 간 경제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북한 당국은 2024년 9월까지 20개 시·군의 지방공장 건설이 90% 완료되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 정책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된다. 외부 위성 영상 분석에 따르면 일부 지방공장은 준공 이후에도 실제 가동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거나, 생산이 미미한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환율 급등으로 인해 건설자재 등 수입 물품의 조달 비용이 증가하면서, 해당 프로젝트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특히 북한의 식량난도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다. 지난해 북한의 식량 작물 생산량은 478만 톤으로, 2023년(482만 톤)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이 러시아와의 협력을 통해 식량 일부를 확보하긴 했으나, 전체적인 공급량이 줄어들면서 식량 위기가 심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대외 무역 정책을 ‘대규모 인도적 위기 방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향후 무역 확대를 위해서는 중국과의 추가적인 관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현재 북·중 무역 회복세가 지연되고 있어, 북한 경제가 근본적인 돌파구를 찾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2025년은 북한의 5개년 경제계획이 마무리되는 해로, 북한 당국이 경제 성과를 강조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현재와 같은 환율 급등, 식량난, 대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될 경우, 북한 경제가 실질적으로 회복될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러시아와의 협력 심화가 장기적으로 북한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만약 북한이 군사 협력 대가로 경제 지원을 받는 기조를 유지한다면, 국제사회의 제재 강화 가능성이 높아지고, 대중국 무역 확대도 어려워질 수 있다. 이에 따라 2025년 북한 경제는 러·북 협력 지속 여부, 환율 안정화 가능성, 중국과의 무역 회복 속도 등이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북한이 경제 회복과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카카오 AI비서 카나나에 오픈AI 모델 탑재된다
산업IT 2025.02.04 11:55:11카카오(035720)와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손을 잡고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양사는 공동 상품 개발도 추진한다. 정신아 대표는 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에서 오픈AI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며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오픈AI와 협력해 혁신적 고객경험을 제공함으로써 AI 서비스의 대중화를 이끌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오랜 기간 국민 다수의 일상을 함께 하며 축적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이용자를 가장 잘 이해하는 개인화된 AI’를 선보이는 것이 지금 시대 카카오의 역할일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에서 오픈AI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기업은 카카오가 최초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오픈AI는 카카오의 수많은 이용자들에게 첨단 AI를 제공하고, 이 기술을 카카오의 서비스에 통합해 카카오 이용자들의 소통과 연결 방식을 혁신하는 데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카카오는 AI 에이전트(비서) 카나나에 자체 언어모델과 더불어 오픈AI의 모델도 함께 활용한다. 카카오가 연내 출시 예정인 카나나는 일대일 대화뿐 아니라 그룹대화에서도 맥락을 이해한 답변을 제시함으로써 이용자의 관계 형성 및 강화를 돕는 AI 에이전트 서비스다. 카카오톡 등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에도 오픈AI의 최신 AI기술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활용하기로 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오픈AI의 기술로 이를 더욱 고도화하여 이용자에게 최고 수준의 AI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양사는 공동 상품 개발도 추진한다. 한국 이용자를 이해하는 카카오와 글로벌 AI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오픈AI의 협업이 시너지를 창출해 AI 서비스 대중화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지 주목된다. 카카오는 챗GPT 엔터프라이즈도 도입한다. 이날 정 대표와 올트먼 CEO는 협업의 비전과 향후 방향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 대표는 "글로벌 AI 기술을 선도하는 오픈AI와의 전략적 협업에 기대가 크다”며 “이번 제휴는 오케스트레이션 전략의 고도화는 물론, 필요한 미래를 더 가깝게 만들려는 카카오의 노력에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트먼 CEO는 이날 오전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는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곽노정 SK하이닉스(000660) 대표이사 사장, 김주선 SK하이닉스 AI인프라 사장 등이 동석했다. 최 회장과 올트먼 CEO는 이날 AI 반도체와 AI 생태계 확대를 비롯한 오픈 AI와 SK그룹의 전방위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트먼 CEO는 최 회장과 면담한 뒤 '오늘 미팅 소감'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원더풀(굉장했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 회장에 대해선 "나이스 가이(좋은 사람)"라고 전했다. 올트먼 CEO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005930) 서초사옥에서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부회장)을 비롯한 삼성전자 경영진과의 회동도 예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 자리에 이재용 회장이 함께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트먼과의 회동이 이뤄질 경우 이 회장으로서는 항소심 무죄 선고 이후 첫 공식 행보가 되는 것이다. -
헌재, 박성재 법무장관 탄핵 심판 변론준비 회부
사회사회일반 2025.02.04 11:51:58박성재 법무부 장관의 탄핵심판 첫 변론준비 기일이 이달 24일 열린다. 수명재판관에는 이미선, 정계선 재판관이 지정됐다. 헌법재판소는 4일 “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 사건이 준비절차에 회부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변론 준비 기일은 본격적인 심리에 앞서 쟁점과 증거 및 증인을 신청하는 절차로 수명재판관이 진행한다. 정식 변론 기일이 아니기 때문에 피청구인(박 장관)의 출석 의무는 없다. 박 장관은 지난해 12월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에 참석해 의사 결정 과정 등에 관여했다는 등의 이유로 국회에서 탄핵 소추됐다. 박 장관 측은 헌재에 빠른 절차 진행을 요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해 윤 대통령 탄핵심판이나 마은혁 재판관 후보자 불임명 관련 권한쟁의, 헌법소원 심판보다 본인의 사건을 우선 심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헌재가 윤 대통령 탄핵심판을 최우선으로 하는 방침을 세우면서 2개월 가까이 절차가 진행되지 않았다. 법무부는 박 장관의 직무 정지에 따라 김석우 차관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 중이다. -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송철호·황운하 2심 무죄
사회사회일반 2025.02.04 11:46:44문재인 정부 시기의 청와대와 경찰을 둘러싼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으로 기소된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가 원심을 뒤집고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2부(설범식·이상주·이원석 부장판사)는 4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 전 시장과 황 원내대표에게 원심의 유죄 부분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송 전 시장이 황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김기현 울산시장과 관련한 비위에 대한 수사를 청탁했다는 사실을 인정할 직접적인 증거가 없다”며 “관련 정황 증거에 비춰볼 때 황 원내대표가 당시 시장과 관련한 비위 정보를 송 전 시장이 아닌 다른 사람으로부터 들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송 전 시장 등이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의 첩보서 하달을 통해 김 시장 관련 비리 의혹에 대한 수사가 이루어지도록 했다는 부분도 유죄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송 전 시장과 백원우, 박형철, 문해주 등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소속 비서관이나 행정관 사이의 관계, 김 시장에 관한 비위 관련 문건 작성 경위 등을 고려할 때, 이들이 대통령비서실을 통해 경찰로 하여금 김 시장 수사를 종용해 시장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했다는 사실까지 인정하기 어렵다고 봤다.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은 2018년 지방선거 전 청와대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친구로 알려진 송 전 시장의 당선을 돕기 위해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것이 핵심이다. 송 전 시장은 2017년 9월 당시 울산지방경찰청장이었던 황 원내대표에게 김 시장 관련 수사를 청탁한 혐의를 받는다. 1심 재판부는 공소사실을 유죄로 보고 송 전 시장과 황 원내대표에게 각각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무죄 선고 직후 송 전 시장과 황 원내대표는 재판부의 판결에 감사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 전 시장은 “정치적 조작사건이었고, 사람의 고통을 수단으로 삼아 자기 목적을 달성하려는 사람들이 이제 좀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 원내대표는 “지난 5년 동안 억울한 누명을 쓰고 긴 시간 재판을 받으며 고통을 겪어왔지만, 법원이 현명한 판결을 내려 지난 고통과 불명예를 지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
[속보] '울산시장 선거개입' 항소심서 송철호·황운하 무죄
사회사회일반 2025.02.04 11:44:14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전 울산경찰청장)가 문재인 전 대통령 시절 ‘울산시장 선거 개입’ 및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후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4일 서울고법 형사2부(설범식 이상주 이원석 부장판사)는 선고 공판에서 공직선거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과 송철호 전 울산시장,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박형철 전 반부패비서관 등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1심에서는 두 사람 모두 징역 3년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사건은 2018년 지방선거 전 청와대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오랜 친구로 알려진 송 전 시장의 당선을 돕기 위해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의혹을 바탕으로 불거졌다. 송 전 시장은 2017년 9월 울산지방경찰청장이던 황 의원에게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현 국민의힘 의원) 관련 수사를 청탁한 혐의를 받았으며 검찰은 2020년 1월 기소했다. -
'한동훈 재등판' 군불 때는 친한계…"이르면 주말"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2.04 11:39:40국민의힘 대표직 사퇴 뒤 잠행 중인 한동훈 전 대표도 이달 중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는 관측이 측근들로부터 제기됐다. 강력한 팬덤을 바탕으로 보수 잠룡 중 굳건한 존재감을 형성했던 한 전 대표가 등판할 시 여권 내 대선지형도 요동칠 전망이다.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은 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한 전 대표의 등판을 묻는 질문에 “개인적인 추정인데,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 정도부터는 움직임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한 전 대표를 지지하는 여당 의원들로 꾸려진 단체방 ‘시작2’에 속한 여권 내 대표적인 친한(친한동훈) 의원으로 분류된다. 최근에는 한 전 대표 출생년도인 1973년 이후 출생자 중심의 유튜브 채널 ‘Under 73 Studio(언더 73)’의 주축 멤버로도 합류했다. 김 의원은 한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본회의 통과에 대한 당내 책임론이 불거지면서 당 대표직을 내려놓은 것과 관련해 “그분 너무 억울하다”고 전했다. 한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16일 사퇴 후 공식 선상에서 모습을 감췄다. 그는 친한계가 당내 와해된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조직이 와홰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다들 열심히 움직이고 소통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원내, 원외 사이의 소통도 활발한 편”이라며 “‘언더73’이 이번주 금요일 김영삼 전 대통령 기념관에서 김현철 이사장과 만나 말씀 나누고 그런 것도 다 이런 작업들”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강성 보수층이 결집하는 상황에서 한 전 대표가 조기대선 주자로 나설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지지율과 이해관계보다는 옳고 그름이 먼저”라며 “보수의 가치를 정립·실행하고, 비전과 실천력을 보여주는 인물이 당의 리더, 대선 후보가 돼야 한고 승패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방향성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승패에 관한 것도 생각해 본다면 한 대표님이 아닌 다른 사람이 대선에서 해볼 만할까라는 생각이다”며 “본판 대선에 들어가면 지지층이 양쪽으로 다 결집을 해서 민주당이든 국민의힘이든 강성 지지층은 고정수가 돼 버려 변수가 아니게 된다”고 분석했다. 한 전 대표가 보수주자로 나서면 보수층이라는 고정표는 물론, 중도층 흡수도 가능해 정권 재창출에 더 유리할 수 있다는 뜻이다. 당내 소장파이자 비대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재섭 의원도 이날 채널A 라디오 ‘정치 시그널’에서 “한 전 대표가 이번 주 늦어도 다음 주 정도에는 몸풀기를 시작할 것”이라며 “‘언더73’을 구성하고 있는 젊은 위원장들은 ‘나는 친한계입니다’고 공표한 분들이기 때문에 한 전 대 대표도 이 플랫폼을 통해 출연도 하고 메시지를 직간접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진행자가 ‘언더73’ 합류 의사를 묻자 김 의원은 “(유튜브를 개설한) 박상수 전 대변인과 친하기에 한 번 정도 우정 출연을 하기로 했다”며 “누구 파, 누구 계라는 것과 상관없이 인간적인 도의로 출연하는 것”이라며 중립을 자처했다. 앞서 친한계 핵심인 조경태 의원은 한 전 대표의 재등판 시점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선거법 위반 결심공판(26일)이 지난 ‘2월 말, 3월 초’로 지목했고, 진종오 의원은 최근 한 전 대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대표적 친한계인 김경율 전 비대위원과 김종혁 전 최고위원도 한 전 대표의 2월 활동설에 힘을 실었다. -
곽종근 “‘의원’말고 ‘요원’은 본관에 있지도 않아”…김용현 반박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2.04 11:35:19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 ‘의원’이 아니라 ‘요원’을 끌어내라고 지시했다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주장을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반박했다. 곽 전 사령관은 4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에 출석해 “대통령이 저한테 직접 비화폰으로 전화해서 ‘안에 있는 인원들을 밖으로 끄집어내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 전 장관은 지난달 23일 윤석열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4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윤 대통령 측 신문에서 의원들을 끌어내라고 한 게 아니라 요원들을 빼라고 한 것이라고 답변했느냐’는 국회 측 장순욱 변호사의 질문에 “네”라고 답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곽 전 사령관은 “요원을 빼내라고 했던 그때 당시의 시점에서는 그 인원(요원)들이 본관에 들어가 있지도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의원이나 국회 보좌진 외에 별도의 대상물이 없었다는 것이냐”고 묻자 곽 전 사령관은 “그렇다”고 답했다. 추 의원이 “윤석열 피고인이 헌재에서 ‘다치는 사람이 없도록 철수하라’고 사령관들에게 지시했다는데 그런 지시를 한 사실이 있나”라고 물었을 때는 “저는 지시받은 바 없다”고 말했다. 곽 전 사령관은 “제가 비상계엄 상황이 발생하기 전이나 중간에도 누구로부터 ‘질서를 유지하라’, ‘시민을 보호하라’, ‘경고용이다’라는 말은 들은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
지난해 해외주식 증여 2.8조…전년比 7배 급증
증권국내증시 2025.02.04 11:33:31미래에셋증권(006800)은 지난해 해외주식 증여 등을 통해 이체한 금액이 2조 8000억 원으로 전년대비 7배 이상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해외주식 증여 고객 수는 약 1만 7000명으로 직전 연도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 주요 증여 해외주식으로는 엔비디아 5900명(8000억 원), 테슬라 5200명(4700억 원), 애플 2400명(830억 원), 마이크로소프트(MS) 2000명(940억 원), 아마존 1400명(1020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해외주식 증여가 증가한 주요 배경으로는 글로벌 자산 성장 가능성과 절세효과다. 평가차익이 발생한 해외주식을 배우자나 자녀에게 증여함으로써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절감할 수 있고 자산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해외주식을 미리 증여하면 증여세 및 상속세를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배우자의 경우 10년간 6억 원, 성인 자녀는 5000만 원, 미성년 자녀는 2000만 원까지 증여세 부담 없이 증여할 수 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의 세제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WM 영업점과 모바일 앱을 통해 해외주식 증여세 신고대행 서비스와 절세 전략을 포함한 맞춤형 세무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 중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해외주식 증여는 단순한 자산 이전과 절세를 넘어 글로벌 자산 배분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고객들이 부의 세대 간 이전을 통해 안정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웅바이오, 고혈압 치료제 시리즈 리뉴얼 후 매출 100억 돌파
문화·스포츠헬스 2025.02.04 11:31:10대웅(003090)바이오는 고혈압 치료제 ‘트윈베타’와 ‘텔미베타’ 시리즈가 지난해 리뉴얼 이후 연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트윈베타와 텔미베타는 ‘텔미사르탄’을 주요 성분으로 하는 고혈압 치료제다. 지난해 리뉴얼로 낱알모음포장(Press Through Pack) 방식에서 병포장 형태로 복약 편의성을 개선했다. PTP는 플라스틱이나 알루미늄 등으로 한쪽이 볼록하게 튀어나오도록 개별 포장하는 방식이다. 리뉴얼 이후 텔미사르탄 라인업은 한 개의 약포지에 다른 약제와 동봉이 가능해졌다. 이는 별도의 PTP 포장을 뜯어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어내고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동안 고령의 환자나 다수 약제를 한꺼번에 복용하는 고혈압 환자는 약제를 일일이 나눠 복약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왔다. 리뉴얼 제품은 수분을 흡수하는 성분 특성 때문에 개별 포장이 필요했던 기존 제형의 문제점을 극복했다. 텔미사르탄은 뛰어난 혈압 강하 효과와 긴 반감기로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 때문에 안정성을 유지하려면 개별 포장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대웅바이오는 두 제품을 모두 습기에 강한 정제로 변경해 이를 해결했다. 대웅바이오 관계자는 “꾸준히 복용해야 하는 고혈압 치료제의 특성상 이번 제형 변경은 편의성 개선 효과가 높고 특히 다약제 복용 환자와 고령 환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리뉴얼 제품은 지속적인 연구개발(R&D)과 제형 개선 노력으로 병포장에서도 안정성이 유지돼 텔미사르탄의 강점을 유지하면서도 복약 순응도를 높여 환자들의 혈압 관리를 돕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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