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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박사과정 월 110만원 보장…“인센티브제로 역차별 해소”
산업IT 2025.02.11 12:00:00박사과정 기준 월 110만 원의 경제적 지원을 보장하는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정부는 내년부터 재원 확대와 인센티브제 시행으로 정책 수혜를 적게 받는 기존 우수대학 학생들의 역차별 문제를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사업의 올해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다음달 13일까지 참여대학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올해 30여개 대학, 5만여명의 대학원생이 이 사업에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은 이공계 대학원생에게 석사과정 월 80만 원, 박사과정 월 110만 원의 경제적 지원을 보장하는 제도다. 이를 최저기준을 삼고 기존 대학 연구실별 국가 연구개발(R&D) 연구비 등을 포함한 인건비가 이에 못 미치는 대학원생에게 정부가 추가 지원금을 주는 형태다. 지난해 사업 발표 후 과학기술계에서는 상위권 대학 등 국가R&D 수주 실적이 좋은 우수대학 학생들은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해 역차별을 당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정부는 내년부터 재원을 확대해 최저기준 미만 학생뿐 아니라 우수대학 학생에게도 별도의 지원책을 마련해 역차별 우려를 해소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과기정통부는 대학별로 학생 처우를 개선한 정도 등을 평가해 실적이 우수한 대학에게는 인센티브 재원을 지급하고 대학이 자율적으로 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미 석사과정 월 80만 원, 박사과정 월 110만 원 이상을 받는 대학원생에게도 추가 재원이 배분될 전망이다. 과기정통부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는 최저기준 미만 학생에게 집중 지원하는 도입기로 잡고 이후 인센티브제 도입 등 제도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를 위해 올해 600억 원 수준의 예산을 내년부터 국회 협의를 통해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또 정부 지원금뿐 아니라 인센티브 등으로 대학도 재정기여금을 내도록 유도해 정부와 대학이 연구생활장려금 제도를 함께 관리해나가는 체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대학 스스로 제도를 운영할 수 있도록 사업관리 전담인력 확보와 관리시스템 구축도 지원한다. -
'어깨 부상' 산재 신청하더니 대형 깃발들고 응원…"불합리한 산재 요양 고쳐야"
산업기업 2025.02.11 12:00:00산업재해로 인한 치료 기간이 갈수록 길어지고 있어 실태 조사와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고용노동부의 ‘산재 카르텔’ 조사 이후에도 6개월 이상 불합리한 장기요양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산재 보험의 재원도 한계가 있는 만큼 도덕적 해이를 막을 수 있게 제도를 고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12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산재보험 장기요양 실태와 시사점을 정리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경총은 "고용노동부가 2024년 2월 산재보험 제도 특정감사 결과 발표를 통해 산재요양 장기화 문제 등의 개선을 추진하였으나 산재근로자장기요양 경향은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지난해 경총의 자체 산재요양 실태에 따르면 조선업(385.4일)은 평균 요양 기간이 1년을 넘었고 자동차(81.4%)는 10명 중 8명이 6개월 이상 장기요양했다. 산재로 인한 치료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다만 경총은 산재보험 기준이 모호해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진단했다. 우선 ‘표준요양기간’이 없다고 꼬집었다. 의료계 가이드라인은 임상적 근거와 통계자료 등을 종합해 상황별로 표준요양기간을 제시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의료계 가이드라인을 적용하지 않고 산재보험 표준요양기간도 부족해 불합리한 요양기간 승인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폐암 산재로 인해 수술, 치료에 따라 직장 복귀가 가능했는데도 암 완치 판정을 위한 추적관찰 기간이 5년이라는 이유로 산재기간도 5년으로 승인되었다는 것이다. 또 산재기간을 무제한으로 연장하는 사례도 잦아지고 있다. 산재근로자가 장기간 치료를 위해 보험급여를 받으려고 하면 의료기관도 수익성을 위해 협조하고 있다는 것이다. 근골격계 질병으로 산재가 승인된 후 총 8회에 걸쳐 요양기간을 늘리며 1407일, 약 47개월을 요양한 사례도 있었다. 산재 기간 중에 다른 질병을 추가해 산재를 늘리는 경우도 있었다. 추가로 신청한 상병(추가상병)은 사업주 의견 확인 및 재해조사 없이 쉽게 산재로 승인되는 점을 이용해 요양 종결 시점에 추가하는 것이다. 경총은 “신청으로 치료기간을 연장하는 경우가 빈번해 추가상병 신청 범위 및 요양기간 연장 제한, 추가상병 신청 시 사업주 안내 신설 및 재해조사 강화 조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특히 가정에서 요양 중이라고 하고 격렬한 스포츠를 하는 사례도 있었다. 예를 들어 어깨부위 산재를 신청한 승인자가 프로스포츠 경기장에서 대형 깃발을 흔드는 모습이 TV로 나오기도 했다. 근골격계질병 산재를 승인 받은 뒤 요양 중에 음식점에서 서빙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다. 또 근로소득보다 높은 보험급여 지급이 반복되고 있어 특례 적용 대상과 범위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경총은 주장했다. 임우택 경총 안전보건본부장은 “최근 산재보험 행정이 ‘산재 신속처리’에 집중되면서 산재요양 관리 문제가 더욱 심각해졌다"며 “도덕적 해이 방지와 산재보험 제도의 지속가능성 제고 측면에서 요양 장기화 문제가 조속히 개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무브(MOVV), 전세버스서비스 온버스모빌리티와 맞손[필드소식]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02.11 12:00:00골프장 이동 등을 서비스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무브(MOVV)는 전문 전세버스 서비스 운영사인 온버스모빌리티와 전략적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무브가 자체 개발한 온디맨드 모빌리티 소프트웨어(On-Demand Mobility Software)를 버스 운영 시스템에 도입하는 내용이다. 기업용 통근버스 및 관광용 전세버스 서비스 운영 효율화를 극대화하고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을 추진한다는 설명이다. 온버스모빌리티는 기존의 버스 예약·배차·관제·정산 등의 과정을 디지털화하고 이를 통해 서비스 품질과 고객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무브의 모빌리티 솔루션은 세계 최대 렌터카 회사인 허츠(Hertz) 등 해외 10여 개국 100여 개 차량 서비스 회사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
"돈만 많으면 오세요"…영어 못해도 41억에 이민 길 열린 '이 나라' 어디?
국제국제일반 2025.02.11 11:56:21뉴질랜드가 영어 능력 요건과 의무 체류기간을 없애는 등 골든비자 취득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기로 했다. 8일(현지 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 에리카 스탠퍼드 뉴질랜드 이민부 장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액티브 인베스터 플러스’ 비자가 두 가지 카테고리로 축소되고, 허용되는 투자 범위가 확장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해당 비자를 얻기 위해 요구되는 영어 시험이 없어지고, 투자자가 뉴질랜드에 머무는 시간도 조정될 예정이다. 액티브 인베스터 플러스 비자는 투자이민을 위한 비자 프로그램으로, 골든 비자로도 불린다. 해외에서 부유한 이민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투자이민 문턱을 낮추겠다는 게 뉴질랜드 정부의 복안이다. 이는 뉴질랜드가 지난해 급격한 경기침체를 겪은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뉴질랜드 정부는 경기를 되살리기 위해 기준금리 인하를 활용하려 했으나, 필요 자본 부족으로 시도하지 못했다. 뉴질랜드는 2022년 7월 골든 비차 취득 요건을 최소 1500만뉴질랜드달러 투자 또는 그에 상응하는 자산이나 자금을 보유토록 강화했다. 이후 이 비자에 대한 신청 건수는 43건에 그쳤다. 투자 유치액도 5억 4500만뉴질랜드달러(약 4476억원)에 불과하다. 비자 프로그램 개편 전 연평균 10억뉴질랜드달러(약 8213억원)를 유치했던 것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또한 실제로 국경을 넘어 유입된 자금은 훨씬 적은 규모였다고 뉴질랜드 정부는 설명했다. 오는 4월부터는 고위험 투자 비자를 얻으려면 3년 동안 사업 또는 펀드에 최소 500만뉴질랜드달러(약 41억원)를 투자하고 뉴질랜드에서 21일만 체류하면 된다. 혼합 투자 비자는 5년 동안 주식, 채권, 부동산에 최소 1000만뉴질랜드달러(약 82억원)를 투자하고 105일 간 머무르면 취득 자격이 주어진다. 스탠포드 장관은 “자본은 이동성이 매우 높고, 점점 더 복잡해지는 세상에서 사람들은 사업을 할 수 있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국가를 찾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는 투자자들이 뉴질랜드를 목적지로 선택하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투자(이민) 비자를 더욱 간단하고 유연하게 만들고 있다. (동시에) 투자자들의 선택 범위는 넓혔다”며 “이미 많은 지원자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
"뒤쳐질까 두려워"…'美주식 베스트셀러 묶은 ETF' 순자산 7개월 만에 5배 쑥
증권정책 2025.02.11 11:50:53국내 투자자들이 많이 거래하는 미국 주식에 선별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약 7개월 만에 몸집을 5배 키웠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ACE 미국주식베스트셀러’ ETF의 순 자산액은 전날 종가 기준 689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6월 말(137억 원) 대비 5배 넘게 증가한 수치다. 이는 개인투자자들의 매수가 집중된 결과다. 개인투자자들은 지난해 12월 한 달간 해당 ETF를 20거래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개인 누적 순매수액은 86억 원으로 집계됐다. 개인투자자들은 올해 들어서도 약 71억 원을 순매수했다. ACE 미국주식베스트셀러는 개인, 기관 등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매수·거래·보유하고 있는 ‘베스트셀러’ 미국 주식 10개 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는 ETF다. 종목 선별을 위해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제공하는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투자 내역을 활용한다. 특히 종목 평가 시 동일 스코어를 가진 종목이 있을 경우 순매수결제액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 같은 방식으로 최근 3개월 기준 국내 투자자 순매수결제액 상위 3위(6억3046만달러)에 해당하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업인 팔란티어를 27.29% 비중으로 편입했다. 이는 팔란티어를 편입하고 있는 국내 상장 ETF 58개 가운데 가장 큰 수치다. 팔란티어 외에도 테슬라(16.56%), 브로드컴(14.85%), 마이크로스트래티지(11.83%), 엔비디아(11.04%), 아마존닷컴(3.92%), 애플(3.79%), 알파벳(3.63%) 등이 편입돼 있다. 최신 트렌드에만 국한되지 않고, 내실 있는 종목을 선별하는 장치도 마련돼 있다. 순매수 순위가 높더라도 △시가총액이 50억 달러 미만이거나 △당기순이익이 최근 3년 연속 적자인 종목, 즉 재무 구조가 취약한 종목은 유니버스(투자대상 자산) 구성 단계에서 제외했다. 단기 및 중장기 트렌드를 모두 반영해 국내 투자자가 포모(FOMO, Fear Of Missing Out)를 겪지 않도록 도와주는 상품인 셈이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ACE 미국주식베스트셀러는 지난해 좋은 성과를 기반으로 개인투자자들의 선택을 받아 빠르게 몸집을 키웠다”며 “해당 ETF는 최신 데이터를 반영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포모 심리를 방지할 수 있고, 뒤늦게 매수해 불만족스러운 성과를 보는 일도 피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자회사 찾은 임종룡 “신뢰회복이 최우선”
경제·금융은행 2025.02.11 11:49:25우리금융그룹이 11일 임종룡(사진) 회장이 이날과 이달 5일, 10일에 걸쳐 14개 자회사를 모두 방문했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임직원에게 그룹 차원의 내부통제 체계 강화와 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그룹 내 윤리경영 정착을 분명히 하겠다는 임 회장의 각오가 더해져 추진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임 회장은 각 방문 일정에서 자회사별로 직면한 리스크 요인 등 현장 상황을 살펴보고 내부통제 현황 전반을 면밀히 점검했다. 올해 그룹의 핵심 경영 방침인 △내부통제 체계 강화 △윤리적 기업 문화 정착 △투명한 윤리경영 실천 등을 각별히 강조했다. 이번 방문에는 그룹 준법감시인인 정규환 부사장이 모든 일정에 동행하며 △내부통제 혁신 △업권별 법규 준수 △금융 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임 회장은 “올 한 해 우리금융이 고객과 시장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종합금융그룹이 되기 위해서는 내부통제 체계 전반을 정교하게 고도화하고 윤리적 기업 문화를 반드시 정착시켜야 한다”며 “모든 임직원이 금융인으로서 신뢰를 기반으로 한 윤리의식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금융권 처음으로 시행하는 임원 친인척 개인(신용)정보 등록제를 비롯해 현재 그룹 차원에서 내부통제 혁신 방안 이행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그룹사 모두 원팀으로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윤리경영 실천에 일관되게 매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삼성·SK 100% 취업? 그래도 '의대' 갈래요"…무더기 등록포기, 대체 왜?
사회사회일반 2025.02.11 11:44:18지난해 정시 모집에서 대기업 취업이 보장되는 반도체계약학과 합격생이 대거 등록을 포기했다. 9일 종로학원이 2024학년도 정시모집 최종 추가합격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졸업 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취업이 보장되는 5개 반도체계약학과에 합격하고도 등록을 포기한 수험생이 138명(등록 포기율 179.2%)을 기록했다. 정시 모집인원의 1.8배에 달한다. 삼성전자와 연계한 성균관대·연세대 반도체계약학과는 모집 인원인 47명의 1.7배인 78명이 등록하지 않았다.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모집 인원인 25명의 2.6배인 65명이 합격하고도 등록을 포기했다.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도 모집 인원인 22명의 59%인 13명이 등록하지 않았다. SK하이닉스와 계약한 고려대, 한양대, 서강대 반도체 계약학과는 모집 인원인 30명의 2배인 60명이 등록하지 않았으며 한양대 반도체공학과도 합격자 36명이 등록하지 않아 등록 포기자가 모집 인원인 10명의 3.6배를 기록했다. 서강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모 집인원(10명)의 1.4배인 14명이 등록하지 않았고 고려대 반도체공학과도 모집 인원인 10명 만큼 합격자가 등록을 포기했다. 이러한 현상은 반도체계약학과가 '대기업 취업 보장'이란 파격적인 혜택을 내세운 상황에서도 의약학 계열에 중복 합격한 합격생들이 이탈한 점에서 기인된 것으로 추측된다. -
이재명 “성장은 기업서 빼앗는 게 아냐"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2.11 11:40:31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2심 재판에 대해 "재판 지연이라고 하는 데 사실 매우 빨리, 사상 최대로 빨리 항소심이 진행되고 있고 이에 대해 우리는 불만도 걱정도 없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11일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서 1년여 만에 출연해 공직선거법 2심과 함께 지난 12월 계엄상황을 비롯해 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의 경쟁 등을 말했다. 특히 성장과 관련해 “기업에서 빼앗는 게 아닌 새로운 성장 영역을 반드시 발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공직선거법 1심과 관련해 이 대표는 “1심에서 이렇게 되리라 상상하지 못했다"며 "2심 판결은 3월쯤 나올 것”이라고 했다. 2심 재판 후 대법원판결까지는 두 달 이상이 걸릴 것이라고 확신했다. 대선 출마와 관련해선 “일단은 내란 사태를 극복하는 게 중요하다”며 “지금 그 얘기를 하면 불필요한 논란에 빠진다”고 했다. 최근 비명계의 비판이 거세지는 것에 대해서는 "지난 대선에서 진 것에 대해서 가장 큰 책임은 제게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이번 대선은 누가 이기느냐는 다음 문제이고, 이기냐 지냐가 제일 중요하다"며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보수 아닌 보수집단이 재집권한다면 카오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연일 강조하는 성장담론도 재차 밝혔다. 그는 "직장을 잃더라도, 경쟁에서 탈락하더라도 기본적인 삶이 보장되는 기본사회를 우리 공동체는 감당할 능력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격차 해소라는 말을 쓰지 않는다. 그건 불가능하다"라며 "지금보다 덜 벌어지도록 완화, 축소, 이 정도는 해야 한다. 그러면 나눌 수 있는 새판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반도체산업의 주 52시간 근로시간 제한 예외를 반도체특별법에 담지 않는 쪽으로 기운 것을 두고 '도로 좌클릭'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것을 두고도 입장을 바꾼 게 아니라는 취지로 반박했다. 그는 "(반도체특별법에) '총노동시간은 늘리지 않고 추가수당을 지급한다'는 단서를 다는 것인데, 그러면 기업 입장에서도 이 제도를 선택할 이유가 없다"며 "경영계도 '그보다는 기존에 있는 (노동시간 변형) 제도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으로 입장이 바뀌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
'4선 도전' 정몽규 "경쟁 후보들 비방 멈추고 경선에 집중해야 해"
문화·스포츠스포츠 2025.02.11 11:40:13“다른 두 후보들이 나를 향한 비방성 공격에 아쉬움이 있습니다. 건전한 제안을 해주길 바랍니다.”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 도전에 나선 정몽규 후보가 다른 후보들을 향해 서로를 위한 비방과 비판보다는 거듭 연기된 선고로 인해 파행 운영되고 있는 축구협회를 위해 경선에 집중하자는 메시지를 던졌다. 정 후보는 11일 서울 종로의 포니정재단빌딩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가 새로 꾸려지며 다시 확정된 선거 일정과 경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새로운 운영위원회를 통해 선거 일정이 확정된 것은 다행”이라며 입을 뗀 정 후보는 “이 자리는 다른 후보들에게 축구협회 정상화를 위해 경선에 집중하기를 촉구하고 다시 경선을 시작하며 각오와 의지를 다시 한번 표명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축구협회 차기 회장 선거는 당초 지난달 8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선거를 하루 앞두고 선거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의 인용 결정이 나면서 연기됐다. 이후 축구협회는 법원이 지적한 절차적 흠결을 보완해 지난달 23일에 선거를 치르겠다고 밝혔지만 기존 선거운영위원들이 공정성 논란 속에 전원 사퇴하면서 이 일정마저 전면 취소됐다. 축구협회는 새 선거운영위에 대한 공정성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려고 11명의 위원 중 10명을 외부 위원으로 채웠다. 또 독립성을 높이기 위해 협회 사무국이 위촉하는 대신 중앙선관위 퇴직자 단체인 사단법인 선우회, 한국스포츠엔터테인먼트법학회, 한국체육정책학회, 한국체육기자연맹, 한국체육언론인회 등 단체에 요청해 추천받은 위원으로 구성했다. 새롭게 꾸려진 선거운영위는 지난 3일 첫 회의를 갖고 제55대 회장 선거를 26일 실시하기로 했다. 정 후보는 허정무 전 대표팀 감독,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기록분석학과 초빙교수 등 다른 후보들이 자신을 향해 쏟아내고 있는 비판에는 억울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12년 동안 적은 금액을 냈다는 등의 이야기들이 있는데 축구인들을 만나면서 썼던 밥값만 해도 수십 배는 썼을 것”이라며 "월드컵 포상금 등에서 여러 기여를 했는데 억울한 면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느 조직이나 다른 의견을 가지는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이를 해결하는 과정 자체가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에 갈등을 잘 풀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 후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중징계에 따른 축구협회의 행정소송에 대해선 즉각적인 답변을 피했다. 문체부는 지난해 11월 축구협회 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정 회장 등 주요 인사들에 대해 자격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요구했다. 하지만 축구협회는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지난달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문체부 특정감사 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정 후보는 “협회에서 잘 판단해 집행정지를 신청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문체부에서 오해와 소통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며 “이 부분에 대한 답변은 현재 회장도 아니고, 아직 당선된 것도 아니라 말씀드릴 상황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
SK오션플랜트, 산업전환공동훈련센터 교육생 모집
사회전국 2025.02.11 11:37:31SK오션플랜트 산업전환공동훈련센터가 2025년도 재직자 직무훈련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사업의 일환이다. 고용보험에 가입된 근로자라면 기업 규모에 관계 없이 누구나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기업요청이 있다면 찾아가는 교육(기업방문, 출장교육)도 가능하다. 올해 교육훈련 과정은 이달 중순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13개 과정, 33회 강좌로 하부구조물 생산 체계를 주제로 한 교육과 함께 최신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ESG경영과 탄소중립, 인공지능(AI) 활용, 빅데이터 분석 등이 이뤄진다. 교육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SK오션플랜트 기술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오션플랜트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들의 신기술·신산업 분야에 대한 역량 강화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기반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기업 맞춤형 교육을 강화해 산업 전환 시대의 변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SK오션플랜트는 지난 2023년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후 조선과 플랜트 산업 중심의 관련 기업들의 저탄소·디지털 산업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직무훈련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
"유동성 공급 원활하게"…신협도 승인 없이 RP 매도 가능
경제·금융금융정책 2025.02.11 11:36:48앞으로는 신협중앙회가 한국은행에 환매조건부채권(RP)를 팔아 유동성을 조달할 때 금융위원회의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 금융위원회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용협동조합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18일부터 시행된다. 신협중앙회의 RP 매도를 금융위의 사전 승인 대상에서 제외한 것이 뼈대다. 현재 신협중앙회는 부보금융회사로부터 직전 사업연도말 기준 자산총액의 3% 내에서 30일 만기 이내의 자금을 빌리는 경우를 빼면 금융위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차입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한은에 RP를 매도해 자금을 조달할 경우에도 금융위의 허가가 필요했다. 특히 농·수·산림협동조합과 새마을금고는 RP 매매에 금융위의 별도 승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자금 조달 형평성 측면에서도 타당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번 개정안엔 신협중앙회가 목표치를 초과해 예금자보호기금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추가됐다. 혹여 기금 수요가 급증할 경우에도 신협중앙회가 미리 충분한 기금을 적립하도록 해 예금자 보호에 나설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다. 현 시행령은 신협중앙회가 예금자보호기금의 목표 적립액 상하한을 설정하고 있다. 이후 상한을 달성하면 조합의 출연금(보험료)를 면제하도록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위기 상황에 대비해 충분한 기금을 적립하는 데엔 한계가 있었다는 설명이다. 이에 신협중앙회가 예금자보호기금 목표 적립 규모를 다 채우더라도 시장 상황을 고려해 출연금 면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
"S2W, 전 산업 빅데이터 분석 AI 기업으로 도약…하반기 상장"
산업IT 2025.02.11 11:36:45“안보·보안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조·유통·금융 등 전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기업으로 도약하겠습니다.” 서상덕 S2W 대표는 11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미 다양한 산업군의 선도기업들이 S2W의 AI 빅데이터 솔루션을 통해 비즈니스 생산성을 혁신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AI 전쟁을 주도하는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처럼 안보·산업 보안을 넘어 다양한 산업군으로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것이다. 2018년 설립된 S2W는 안보·산업 보안 AI를 중심으로 성장해왔다. 다크웹·텔레그램 모니터링과 분석툴을 제공하는 '자비스'(XARVIS)와 정보 유출, 공격 징후, 브랜드 침해 등 기업 보안팀이 알기 어려운 외부 위협 정보를 제공하는 '퀘이사'(QUAXAR)가 주력 상품이다. S2W는 다크웹 탐지와 텔레그램 모니터링을 거쳐 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한 뒤, 이 결과를 해킹, 마약, 피싱, 인신매매 등 방지와 관련된 기관에 제공한다.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금융보안원(FSI), 군 사이버사령부, 국가사이버안보센터 등 국내 대부분 보안 관련 기관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 현대차(005380), 기아(000270), SK그룹, 신한금융그룹 등 대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S2W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기관 및 해외 정부를 고객으로 확보했다. 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과 대만 증권거래소·철도청·중화텔레콤, 싱가포르와 일본 정부 기관 등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서 대표는 “인터폴과 수년째 공고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고 인도네시아 및 싱가포르 정부기관을 포함한 국내외 주요 방위·수사기관에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대만 증권거래소와 철도청 등 데이터의 안전성에 민감한 공공 부문도 S2W의 고객”이라고 전했다. S2W는 지난해 생성형 AI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며 기업 맞춤형 생성형 AI 플랫폼 'SAIP’(S2W AI Platform)를 선보였다. 지난해 SAIP를 기반으로 현대제철(004020)의 수십여 년 파생된 방대한 내부 데이터를 활용해 사내 지식정보 플랫폼을 구축했다. 유통 대기업 그룹의 회원 소비 빅데이터를 활용한 트렌드 분석 서비스도 공급했다. 서 대표는 “출시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빠른 속도로 매출 비중을 높여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S2W는 창업 이듬해인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매출이 연평균 89% 이상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S2W는 지난해 매출을 90억~100억 원 수준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잠정 매출의 약 82%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의 반복 매출(Recurring Revenue)이며 해외 매출 비중도 전년 대비 약 1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S2W는 올해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 해외 진출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서 대표는 “IPO는 글로벌 빅데이터 분석 AI 기업으로서 S2W의 저력을 보다 넓은 시장에서 발휘할 수 있는 퀀텀점프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휴롬, 행안부와 '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산업중기·벤처 2025.02.11 11:35:54휴롬이 행정안전부와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휴롬은 지난 7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행정안전부와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 협약은 행전안전부와 기업이 국민 안전 의식 개선을 위해 2015년부터 4차례 체결해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29개 기업은 각 기업별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안전문화 확산 활동에 힘쓰기로 했다. 올해는 어린이 안전일기장 1만 9000부를 만들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배포하고, 메타버스와 VR(가상현실)을 활용한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아울러 디지털·AI 사용과 어린이 교통안전을 주제로 안전문화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휴롬은 지난해부터 행정안전부와 함께 ‘어린이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채소과일의 영양에 대한 교육 내용을 담아 어린이 안전일기장을 제작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배포한 바 있다. 이외에도 어린이 식습관 안전을 위한 옥상텃밭 채소놀이터 조성 및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와 소비자 안전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도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
美 관세 발효 전 금속 사재기…구리·알루미늄·철강 가격 급등
국제국제일반 2025.02.11 11:34:37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언한 관세 부과 시행을 앞두고 미국 시장에서 구리와 알루미늄, 철강 확보전이 벌어지면서 해당 금속 가격이 빠르게 오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예고한 대로 미국으로 수입되는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25% 관세를 공식 발표했다. 앞서 수입 구리에도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이날 뉴욕 상품거래소(COMEX)의 구리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2% 상승해 t당 1만 달러를 넘어섰다. 런던 가격보다 t당 800달러 이상 비싼 수준이다. 뉴욕과 런던시장 간 가격 차는 2020년 초 이후 최고 수준으로 벌어졌다. 이는 미국 내 트레이더들이 관세 발효 전에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전례 없는 프리미엄을 지불하면서 생긴 현상이다. 판무레 리베럼의 톰 프라이스 애널리스트는 "미국 시장 가격이 높은 것은 왜곡된 시장을 반영한 것으로 '수요 증가'보다는 '공급 부족' 우려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은 금속 공급처를 단시일 내에 다른 곳으로 바꿀 수 없다. 알루미늄이 특히 그렇다. 구매자들은 금속을 확보하기 위해 서로 경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원자재 중개업체 석덴 파이낸셜의 다리아 에파노바 리서치팀장은 "미국의 가격 상승은 향후 관세로 인해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을 반영한 것"이라면서 "시장에서는 실제로 관세가 부과되기 전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알루미늄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CME 그룹 자료에 따르면 3월물 알루미늄 선물가격에서 미드웨스트 프리미엄(Midwest Premium)은 파운드당 30센트로 전 거래일 대비 거의 10% 상승했다. 미드웨스트 프리미엄은 미국 중서부 지역의 금속제품 가격이 런던 등 다른 지역보다 더 높게 형성되는 것을 말한다. 미국은 알루미늄 수요의 약 8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캐나다는 미국의 가장 큰 정제 알루미늄 공급국이다. JP모건은 "미국의 알루미늄 재고가 일시적인 공급 경색에 대한 단기적인 '완충 장치'를 제공할 수 있다"면서도 "모든 국가에 관세가 부과되면 재고는 더 빨리 소진되므로 미국 미드웨스트 프리미엄은 지금보다 더 뛰어 파운드당 40센트가 넘을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마렉스의 알 먼로 애널리스트는 "불확실성이 불안감을 조성하며 이는 투자 부족을 초래한다. 사람들은 가만히 앉아서 아무것도 안 한다"고 지적했다. -
삼일PwC, M&A 시장 전망 세미나 개최
증권증권일반 2025.02.11 11:33:56삼일PwC가 3월 5일 ‘2025년 인수합병(M&A) 시장 전망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빌딩 2층에서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올해 글로벌 M&A 시장에 영향을 미칠 주요 요인을 살펴본다. 주요 변수로는 △'트럼프 2.0' 시대의 자국 중심주의 무역정책 △장기금리 상승으로 인한 자금조달의 양극화 △국가 및 기업 간 높은 밸류에이션 간극 등이 꼽힌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이달 26일까지 삼일PwC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사전 등록 신청자에 한해 참석 안내가 이뤄진다. 세미나 첫 번째 세션에서는 류길주 삼일PwC 딜 부문 부대표가 ‘2025년 M&A 시장 전망 및 시사점’을 주제로 강연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박치홍 기업구조조정센터장이 M&A의 트렌드 변화를 주제로 ‘선제적인 사업재편(구조조정)의 필요성과 사례’를 제시한다. 이어 정지원 상장기업지원센터장이 ‘상장사 M&A 관련 주요 이슈 및 대응 방안’을 밝히고 이정훈 PE그룹장이 ‘사모펀드의 M&A 액티비티(활동) 전망과 밸류 크리에이션(가치 창출)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기업 간 합병과 주요 산업 내 전략적 인수를 통한 산업 전반의 변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짚어볼 예정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K뷰티 산업에 대해 홍성표 뷰티섹터 리더(파트너)가 강연한다. 세부 주제는 ‘뷰티 산업의 밸류체인 및 시장 전망'이다. 이어 손영백 에너지·인프라·폐기물 TFT 리더(파트너)가 ‘환경산업의 진화 방향: 다운스트림에서 업스트림으로’를 주제로 에너지·환경 산업 관련 새로운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민준선 삼일PwC 딜 부문 대표는 “올해는 시장을 둘러싼 각종 불확실성이 점차 해소되면서 M&A 시장의 중장기적 방향성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변화하는 글로벌 M&A 시장 속에서 직면한 도전 과제를 이해하고 성장 전략을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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