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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민 “국회 독립기구 ‘반헌특위’ 구성…내란세력 발본색원해야”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2.12 14:28:22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이 국회에 헌정 질서 회복을 위한 ‘반헌법행위특별조사위원회(반헌특위)’ 구성을 제안했다. 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안한 국민소환제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에서 논의하자고 밝혔다. 김 권한대행은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비교섭단체 대표 발언에서 “압도적 대선 승리만이 내란 종식과 헌정질서 회복의 유일한 해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당과 정부가 독재를 내재화해 이 나라를 신유신 체제로 끌고 가려고 한다”며 “이들을 숙주 삼아 극우 파시즘이 스멀스멀 돋아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같은 상황을 종식하기 위한 방안으로 김 권한대행은 “조기대선을 치르게 되면 극우 내란세력을 제외한 모든 이들이 단단하게 연합해 압도적 승리로 집권하는 것”이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반헌특위 구성 △검찰 등 권력기관 개혁 △다당제 정착 등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김 권한대행은 “헌정 질서 회복을 위해 독립 법정기구인 반헌특위에 조사 권능을 부여해야 한다”며 “수사가 필요하면 상설특검을 발동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단죄의 근거를 마련해 내란 세력을 발본색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검찰은 지난 70년 간 권력 주변부에 있다가 현 정권에서 스스로 권력이 됐다”며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최대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국혁신당이 국회에 제출한 검찰개혁 4법을 2월 국회에서 처리해달라”고 촉구했다. 정치 양극화와 관련해선 “다원적 민주주의와 다당제가 우리 정치에 정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권한대행은 “국회에 정개특위를 두고 논의해야 한다”며 “이 대표께서 제안한 국민소환제도 여기서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또 “유신정권이 국회 진입을 좁히기 위해 높였던 교섭단체 기준을 원래대로 정상화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김 권한대행은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과 국민 1인 당 30만원 규모의 ‘내란극복지원금’ 지급을 국회에 요구했다. -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사업,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지정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2.12 14:28:01산업통상자원부는 전북 서남권 1기가와트(GW) 해상풍력 사업(확산단지1)을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산업부는 이날 신재생에너지 정책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이 같은 방안을 확정해 공고했다.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는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입지를 발굴하고 지역 주민, 어업인,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회를 통해 주민 수용성을 확보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추진하는 구역이다. 정부는 한국전력에 공동 접속 설비 구축을 요청할 수 있고, 발전단지 준공 후 최대 0.1의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가중치를 지자체에 부여할 수 있다. 이번 지정으로 전북도는 부안군·고창군 해역에 총 1.4GW의 해상풍력발전 단지를 집적화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
천창수 울산교육감 “대전 초등생 피살사건 깊은 애도”
사회전국 2025.02.12 14:26:41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은 지난 10일 발생한 대전 초등학생 피살사건과 관련, 피해 학생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했다. 또 다시는 이런 참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점검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천 교육감은 12일 오전 울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3회 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시정연설에 앞서 “억울하고 안타깝게 희생된 김하늘 학생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가장 안전하게 보호받아야 할 학교에서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난 것에 크나큰 충격과 함께 비통함과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떤 말씀으로도 유가족의 슬픔과 학부모님들의 충격이 가시지는 않겠지만, 다시는 이런 참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하게 점검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안심하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천 교육감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총리와 시도 교육감 간담회에도 참석해 학생들에게 위해를 끼칠 심각한 우려가 있을 경우 학교장의 요청으로 교육감이 긴급 분리 조치를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우울증 등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사들을 위한 국가 차원의 회복과 치료를 돕는 전문시설 건립도 요청한다. 이와 함께 직권 휴직과 면직에 대한 세부적이고 명확한 근거 마련, 마을과 지자체 중심의 안정적인 돌봄 체계 확립도 주문한다. 천 교육감은 “직권 휴직과 면직에 법률적 근거도 있고, 질환교원심의위원회 등도 구성돼 있지만, 명확성이 떨어져 법률적 분쟁 가능성이 높고 현실에서는 적용이 쉽지 않다”라며 “법률과 시행령 개정으로 직권 휴직과 면직에 세부적이고 명확한 근거를 마련해야 하고, 교원단체와 협의해 교육공동체가 동의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가 돌봄의 주체가 되는 문제를 제고해야 한다”라며 “늘봄 전면 도입으로 현장에서는 많은 갈등이 있고, 인력 배치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국가가 책임지는 질 높은 보육을 하려면 마을과 지자체가 중심이 되는 안정적인 돌봄 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
경기도, 도내 대학 4곳에 베이비부머 취·창업 지원 ‘행복캠퍼스’ 조성
라이프점프정책 2025.02.12 14:22:22경기도가 4060 중장년의 주요 대학에 거점을 마련해 이·전직과 창업을 지원하는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도내 베이비부머 세대는 약 427만 명으로, 외국인을 제외한 1369만 경기도민 의 31%를 차지한다. 도는 이들의 경제·사회 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행복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중장년 경기도민에게 상담, 교육, 사회참여 활동, 일자리 연계 등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으로 거점형과 시군·자율형, 도 직접형 등 3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거점형은 협력하는 대학과 해당 시군이 주변 지역을 포함해 권역별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군·자율형은 31개 시군의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 직접형은 경기대, 한양문고, 안산대에 마련돼있다. 이번 거점형 사업에는 협성대(화성), 한세대(군포), 서정대(양주), 한경대학교(안성) 등 4개 대학이 참여한다. 각 시군은 소재지 내 대학과 협력해 △인생 재설계 상담 서비스 △생애 전환 및 취·창업 교육 △커뮤니티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 △취·창업 연계 등 상담-교육-커뮤니티-지역사회공헌-일자리로 이어지는 원스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정식 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지속 가능한 인프라를 조성하고 효과성 있는 운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행복캠퍼스 간 협력 관계를 체계화하고 거점형, 시군 자율형 캠퍼스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CJ ENM 작년 매출 5조 2,314억원,영업이익1,045억원…사업 경쟁력 강화로 흑자 전환 성공
문화·스포츠문화 2025.02.12 14:21:13CJ ENM(035760)은 지난해 매출액(연결기준)은 5조2314억원, 영업이익은 1045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티빙의 성장과 글로벌 콘텐츠 유통 확대에 힘입어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커머스 사업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고성장 기반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따라 외형과 수익성 모두 견조하게 성장했다. CJ ENM 관계자는 “2024년 티빙의 괄목할 만한 성장과 고도화된 콘텐츠 유통전략,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의 성장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며 “엔터 사업은 2025년에 콘텐츠의 양적·질적 성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역량과 플랫폼 경쟁력 확대에 집중할 예정이며, 커머스 사업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에 지속 드라이브를 걸며 영상 큐레이션 커머스 1등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글로벌에서 통하는 K라방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 사업부문 매출 대폭 증가, 엔터·커머스 모두 이익 기조 강화 미디어 부문 매출은 콘텐츠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잡은 tvN의 선전에 힘입어 2023년 대비 8.8% 증가한 1조3732억원을 기록했다. 대외 환경 악화로 인한 광고 시장 축소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콘텐츠 경쟁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2024 KBO 리그’ 중계 등 차별화된 콘텐츠 및 광고 요금제(AVOD)로 유료 가입자를 끌어 모은 티빙의 연간 매출은 2023년 대비 33.4% 증가한 4353억원을 기록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영화드라마 부문 매출은 콘텐츠 유통 사업 호조와 피프스시즌(FIFTH SEASON)의 사업 정상화로 전년보다 56.1% 증가한 1조7047억원을 달성했다. 히트IP의 글로벌 플랫폼 동시 방영과 콘텐츠 라이브러리의 해외 패키지 판매가 지속 확대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피프스시즌은 대표작 ‘세브란스'(Severance) 시즌2와 제이슨 모모아 주연의 ‘치프 오브 워’(Chief of War) 등 프리미엄 시리즈를 애플 TV+에 선보이는 등 총 14편의 작품을 딜리버리했다. 음악 부문은 자체 아티스트 선전과 글로벌 신규 아티스트의 성공적인 데뷔를 발판으로 성장세를 이어가며 연간 매출 7021억원을 기록했다. 5세대 대표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발매하는 앨범마다 ‘밀리언셀러’라는 대기록을 수립한 것은 물론 'izna', 'ME:I', ‘IS:SUE’ 등 차세대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성공적인 데뷔가 이어지며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커머스 부문은 연간 매출 1조4514억 원, 영업이익 832억 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강화를 중심으로 TV와 e커머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원플랫폼’ 전략 효과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8.5%, 20.1% 증가했다. 특히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거래액은 전년 대비 96%, 2022년 대비 132% 상승하며 모바일과 TV를 넘나드는 영상 커머스 플랫폼 경쟁력이 크게 강화됐다. 지난해 10월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CJ온스타일 론칭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플랫폼 경쟁력 강화로 트렌디한 신진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하면서 상품 경쟁력이 고도화됐다. 이를 통해 컴온스타일, 패션위크, 홈리빙페어, 뷰티어워즈 등 시그니처 캠페인도 규모화해 안정적 수익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 지난해 말 새벽 배송도 도입하며 빠른 배송 포트폴리오도 강화했다. ◇2025년 미래 도약을 위한 새로운 챕터, 콘텐츠·글로벌·플랫폼·라이브커머스 모두 잡는다 CJ ENM은 이날 컨퍼런스 콜을 통해 2025년의 목표를 ‘콘텐츠 글로벌 확장 및 디지털 플랫폼 성장’으로 잡고 CJ ENM의 ONLYONE IP 경쟁력을 더 널리 확산할 수 있는 핵심 전략을 공개했다. △콘텐츠의 양적, 질적 성장 △글로벌 가속화 원년 △디지털 플랫폼 강화 △커머스부문 MLC전략 고도화를 목표로 시장 위축에도 불구하고 더 많이, 더 잘 만들고, 더 많이 글로벌로 뻗어 나가며 성장을 가속화하겠다는 것. 콘텐츠는 ‘눈물의 여왕’, ‘선재 업고 튀어’ 등 신드롬급 열풍을 일으켰던 기획·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분기별 텐트폴 드라마를 전진 배치하고 수목 블록을 재개하는 등 편성 전략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검증된 시청률과 화제성을 입증한 시즌제 신규 예능을 확대해 콘텐츠의 양적, 질적 성장을 도모한다. 콘텐츠 투자도 확대해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폭군의 셰프’(가제), ‘태풍상사’, ‘얄미운 사랑’,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 ‘대탈출 : 더 스토리’, ‘환승연애 4’ 등 새로운 콘셉트와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하며 한층 강화된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를 ‘글로벌 가속화 원년’으로 삼고 콘텐츠, 티빙, 음악 중심의 글로벌 사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콘텐츠 사업에 있어서는 글로벌 韓-日-美 스튜디오 협업을 강화해 현지 콘텐츠 제작을 강화하는 한편 스크립트 콘텐츠 중심으로 글로벌향 메가IP 개발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K콘텐츠의 수요가 높은 인도, 남아메리카, 중동 지역까지 콘텐츠 유통 판로를 다변화한다는 계획이다. 티빙의 글로벌 진출도 본격화한다. 현지 파트너십 기반 일본·동남아·미국 시장 진출을 우선 추진하고 글로벌 유통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진출, 상품 다양화, Live 서비스/숏폼 콘텐츠 등 가입자 성장과 이용률 확대 전략을 통해 2027년 가입자 1500만명의 글로벌 K콘텐츠 대표 플랫폼으로 도약한다. 음악 사업 글로벌 공략도 더욱 속도를 낸다. 음악 기반 IP 생태 시스템 MCS(Music Creative eco-System)를 기반으로 멀티 레이블 구축 및 부가사업 등 글로벌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라이브컨벤션 사업의 경우, ‘KCON’은 근간을 다진 지역에서 콘텐츠를 강화하고, ‘MAMA AWARDS’는 신시장을 확보해 경쟁력을 키운다는 목표다. 티빙, 엠넷플러스, 온스타일을 아우르는 디지털 플랫폼도 강화한다. 차별화된 K-POP 콘텐츠를 기반으로 글로벌 트래픽을 확대하고 있는 엠넷플러스는 지역별 타깃 아티스트 라인업을 강화하는 한편 디지털 콘텐츠 및 커머스 사업으로 확장, 수익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엠넷플러스는 가입자가 1년사이 26% 증가한 2680만명을, MAU는 72% 증가한 215만을 기록하는 등 단기간에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큐레이션 기반 라이브 쇼핑 플랫폼으로 진화를 거듭해온 온스타일은 신규 브랜드를 확대 론칭하고 콘텐츠·커머스 연계를 통해 수익 기반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커머스 부문은 2025년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초격차 경쟁력을 기반으로 대형 IP를 집중 육성하고 영상 큐레이션 커머스 플랫폼 입지를 굳힌다. 올해 모바일과 TV 채널 통합형 영상 콘텐츠 IP를 늘리고 티빙,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과 같은 외부 동영상 플랫폼으로 확장할 대형 IP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외부 플랫폼 확장을 통해 콘텐츠 커머스에 대한 고객 경험을 극대화한다는 복안이다. 2025년 첫 통합형 대형 IP는 2월 초 론칭한 ‘겟잇뷰티’다. ‘겟잇뷰티’는 모바일과 TV 특성에 따라 채널별로 이원화한 최초 사례다. 상품 포트폴리오 강화 측면에서는 신규 브랜드는 물론 고감도 팬덤 브랜드 및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 및 세일즈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를 통한 원플랫폼 전략 고도화를 바탕으로 대형 브랜드들의 신상품 최초 론칭, 신진 브랜드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시그니처 마케팅 캠페인을 더욱 규모화해 나간다. 또한 엔터 부문과 공동 IP를 기획하고 해당 IP를 활용한 단독 상품을 개발하는 등 부문 간 시너지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윤상현 CJ ENM 대표이사는 “콘텐츠 산업은 더 이상 국경도, 언어도, 장르간 경계도 없어 어느 때 보다 혁신적 시도와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라며 “K콘텐츠 제작 생태계를 선도해 온 ONLYONE IP 정신을 기반으로 2025년에는 미래를 향한 새로운 챕터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탄핵 복귀' 이진숙 첫 전체회의…"MBC 지켜볼것"
산업IT 2025.02.12 14:21:00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고(故) 오요안나 MBC 기상캐스터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이 같은 폭력이 발생한 장소가 공영방송사란 사실은 더 큰 충격을 준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1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방통위 전체회의에서 “직장 내 괴롭힘은 어떤 말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폭력이다. 오 씨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번 사태와 관련해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의 권태선 이사장이 진상 규명을 촉구했고 프리랜서들의 노동환경을 개선하도록 MBC에 요구하겠다고 밝혔으니 그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방통위는 방송·통신 종사자 누구나 차별받지 않는 환경에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하게 일하도록 관련 제도 미비점을 살피고 개선을 유도하며 앞으로 이런 불행이 재발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전체회의는 이 위원장이 지난달 23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 기각으로 업무에 복귀한 후 처음으로 열렸다. 이날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과 2025·2026년도 공동체라디오방송사업자 11곳 재허가 세부계획(안)이 의결됐다. 개정안은 △콘텐츠 전송 사업자의 불법정보 유통방지 조치 의무화△불법스팸 방지 조치 의무 위반 과태료 상향을 골자로 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불법정보 유통방지 조치는 정보통신서비스 부문 매출액이 10억 원 이상인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사업자를 대상으로 의무 적용된다. 이들 사업자가 시행해야 할 조치는 △기술적·관리적 조치 업무 담당자 지정 △불법정보 유통 신고 접수 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통보 △불법정보 유통금지 규정에 관한 내용을 이용약관 또는 계약서류에 명시 등이다. 아울러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의 불법스팸 방지 조치 의무 위반에 대한 과태료가 기존 최대 10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상향됨에 따라 방통위는 위반 횟수별 세부 기준을 마련하고 △1차 750만 원 △2차 1500만 원 △3차 3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규제 특례를 통해 한시적으로 허용해 온 모바일 전자고지와 금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연계정보 생성·처리 승인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규정함으로써 관련 서비스의 상시적이고 안정적인 제공이 가능해졌다. 특정 개인을 식별하기 위해 주민등록번호를 암호화한 연계정보 생성·처리 승인 시 신청서류와 심사기간 등의 승인 절차, 세부 심사기준을 마련해 공정하고 투명한 승인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
반도체 프리미엄 최대 수혜지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 3월 오픈
사회사회이슈 2025.02.12 14:19:52<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 투시도 >경기도 용인시 반도체 클러스터 인근에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이 3월 분양될 예정이다.‘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99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은 삼성전자(2031년 가동 예정)와 SK하이닉스(2027년 가동 예정) 반도체 클러스터를 차량 10분대로 이동 가능한 출퇴근 최적의 입지가 돋보인다. 반도체 클러스터가 본격 가동되면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거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에서 약 3km 떨어진 곳에는 용인 국제물류4.0유통단지(2027년 준공 예정)도 조성되고 있다.단지는 중부대로(42번 국도), 영동고속도로 양지IC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춰 수도권 어디든 이동이 편리하다. 올해 초에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안성~용인~구리 구간이 개통해 서울까지 3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단지는 태봉산과 노적산, 근린공원 등 녹지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양지체육공원, 수목원, 캠핑장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교육환경으로는 단지 바로 옆에 중학교 예정부지가 위치하며, 인근 양지초등학교와 용동중학교도 도보로 통학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양지지구 일대는 용인의 새로운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을 비롯해 새 아파트 공급이 속속 이뤄지면 추후 약 6500여 세대 규모의 신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은 양지에 처음 공급되는 중대형 아파트이다 보니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단지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와 희소가치 높은 전용면적 123㎡로 구성된다.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은 ‘경남아너스빌’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도 눈길을 끈다. 주차공간을 지하로 배치해 안전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되며, 지상에는 13개 테마공원을 마련해 녹지공간과 어우러진 힐링 라이프를 구현할 계획이다. 아울러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전세대 판상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며, 녹지 중심의 조망(일부 세대 제외)을 누릴 수 있다. 세대 내부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약 1.7M 넓은 6.2M의 초광폭 거실을 적용했고, 3면 발코니 확장형 설계로 더 넓고 쾌적한 실사용 면적을 누릴 수 있다.이렇듯, 미래가치가 돋보이는 입지뿐 아니라 눈길을 끄는 상품성으로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은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모이는 분위기다.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 위치하며, 3월 오픈할 예정이다. -
에쓰오일, ‘울산 스타트업 허브’서 창업 생태계 활성화 동참
산업기업 2025.02.12 14:18:21에쓰오일(S-Oil(010950))이 11일 ‘울산 스타트업 허브’ 개소식에 참여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협력 강화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울산 스타트업 허브’는 지역 스타트업과 대기업·투자자·창업지원기간의 협력을 촉진하고 혁신 기술을 발굴하는 창업 지원 플랫폼이다. 운영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전담기관인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맡는다. 에쓰오일은 2021년부터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대중소 상생 투자 플랫폼 공모전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왔다. 서울창업허브와도 스타트업·대기업 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범준E&C·글로리엔텍·이유씨엔씨 3개 기업에 투자를 진행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울산 스타트업 허브 출범을 계기로 지역 내 혁신 생태계 조성과 대중소 상생협력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며 “신에너지 혁신 분야에서 오픈 이노베이션을 지속 추진해 미래 지속가능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
[이번주 스타트업] 트웰브랩스, 차세대 영상 AI '페가수스-1.2' 공개
산업IT 2025.02.12 14:17:56초거대 AI 개발 기업 '트웰브랩스'가 고도화된 영상언어 생성 모델 '페가수스-1.2'를 12일 공개했다. 기존 버전보다 성능이 한층 개선돼,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의 활용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800억 파라미터 규모 초거대 영상언어 생성 모델인 페가수스는 2023년 11월 첫 번째 모델이 개발됐다. 이 모델은 긴 영상을 텍스트로 요약하거나 영상에 관한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된 페가수스-1.2는 기존 버전 대비 성능이 크게 개선됐다. 영상의 화면과 음성을 동시에 분석해 텍스트로 변환하는 능력이 한층 강화됐으며, 다양한 길이의 영상을 최고 수준의 정확도로 처리할 수 있다. 또 영상을 효율적으로 저장·재사용하는 기술을 통해 이미 한 번 처리한 영상은 다음 분석 시 더 빠르고 경제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이처럼 영상의 맥락과 세부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해 요약본, 하이라이트, 상세 보고서 등 다양한 형태의 텍스트로 만들어내는 능력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큰 활용 가치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준 트웰브랩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페가수스-1.2는 혁신적인 시공간 정보 이해 방식을 도입해 영상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
산자부·코트라, K전력 도약 지원 수출상담회 개최
산업기업 2025.02.12 14:15:38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한국전기산업진흥회(KOEMA)가 12~1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일렉스 코리아’와 연계해 K-그리드 수출상담회를 운영한다. 12일 코트라에 따르면 인공지능(AI) 열풍 등으로 글로벌 전력 사용이 급증하는 가운데 연초부터 다수의 해외 바이어가 전력·기자재·에너지 분야의 한국 기업들을 방문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27개국 50개사가 방한해 상담을 진행 중이다. 앞서 33개국 117개 바이어가 참가를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거래 가능성, 수요 품목 적합도 등을 기준으로 50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 코트라 측은 “이번 행사는 호황기를 맞은 글로벌 전력 산업과 발맞추어 한국의 우수한 전력, 발전, 신재생에너지 기자재의 수출 도약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에서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한 전력 인프라 건설을 위해 주요 바이어들이 방한했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는 국가 전력망 확충 계획에 대응하기 위한 파트너를 물색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글로벌 전력 수요가 약 4% 증가하며 17년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 시스템 확충이 각국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특히 신산업 성장이 가속화된 미국과 산업화가 이루어지는 동남아와 중동을 중심으로 관련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이번 K-그리드 수출상담회는 올해 코트라에서 추진하는 첫 번째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라며 “수출 기업의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더 많은 기업이 실질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국내외 수출상담회 개최를 지난해 190회에서 올해 200회로 확대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 ‘2025년 명예시민 학위수여식’ 개최
사회전국 2025.02.12 14:15:25인천시가 2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인천시민대학 명예시민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학사 경과보고, 축하공연, 명예시민학위증서 수여, 우수학습자 상장 수여, 졸업자 대표 답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김재동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장, 조슈아 박(Joshua Park)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해 수료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2024년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자는 총 113명(학사 96명, 석사 17명)이며, 현재까지 총 236명의 시민이 명예시민 학위를 취득했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인천시민대학은 시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년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인천시민대학은 창업, 정보통신(IT) 미래기술, 인문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관내 교육기관을 캠퍼스로 선정해 대학 수준의 전문강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시민들이 다양한 교육과정을 학습하고 실질적인 지식과 경험을 얻을 수 있다. 명예시민 학사 학위를 취득하려면 공통 과정 3시간 이상, 선택·심화·연계 과정 100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석사학위는 보다 엄격한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선택·심화·연계 과정 150시간 이상, 전공세미나 20시간 이상, 현장 실천 활동 10시간 이상을 수행하고, 연구과제물 제출 및 승인을 받아야 한다. 하병필 시 행정부시장은 "명예시민 학위를 취득하신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에 경의를 표하며, 모든 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올해는 2차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에 대비한 신중년의 직업역량 교육을 강화하고, 강화와 옹진을 포함한 인천 전역에 시민대학 캠퍼스를 조성해 평생교육의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
SK바이오사이언스, WHO '사스 국제표준물질 연구' 완료
문화·스포츠헬스 2025.02.12 14:12:39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감염병 위기에 대응하고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주관한 'SARS 바이러스 국제표준물질 확립을 위한 공동 연구'에 유일한 민간 기업으로 참여해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WHO는 지난해 10월 SARS 바이러스 국제표준물질을 공표했으며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 과정에서 면역원성 분석 연구를 진행했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WHO와 SK바이오사이언스 외에도 국제백신연구소(IVI), 미국 FDA, 영국 MHRA, 중국 NIFDC 등 12개 보건 당국 및 기관들이 함께 했다. 국제표준물질은 백신 품질과 안전성, 유효성 등을 비교하고 평가하기 위해 기준으로 쓰는 물질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도출된 물질은 향후 백신 및 치료제 개발에 필수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 2022년 진행된 코로나19(SARS-CoV-2) 국제표준물질 확립 연구에도 참여했다. 박용욱 SK바이오사이언스 바이오연구부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와 협력해 감염병 대응 기술력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KAIST 기계공학과 공경철 교수, 올해의 KAIST인상’ 수상
사회전국 2025.02.12 14:11:46KAIST는 개교 54년을 맞아 ‘올해의 KAIST인상’ 수상자로 공경철 기계공학과 교수를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의 KAIST인상’은 탁월한 학술 및 연구 실적으로 국내외에서 KAIST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구성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01년에 처음 제정됐다. 24번째 수상자로 선정된 공경철 교수는 4년마다 신체 장애를 로봇 기술로 극복하는 국제대회인 ‘2024 사이배슬론(Cybathlon)’에서 2020년에 이어 2회 연속 금메달을 석권하며 KAIST 로봇기술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 교수팀이 개발한 ‘워크온 슈트(WalkON Suit) F1’은 하반신 완전마비 장애인에게 일상생활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웨어러블 로봇으로 기술의 우수성과 사회적 가치를 모두 인정받아 국제대회에서 금메달뿐만 아니라 특별 심사위원상(Jury Award)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공 교수의 웨어러블 로봇 기술은 장애인의 보행 보조 기능을 넘어 일상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여 대중의 큰 공감과 관심을 끌어내었다. 특히, 최근 발표한 로봇은 휴머노이드와 웨어러블 로봇이 결합된 형태를 보이며 기술적 초격차와 대중적 인기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이룰 수 있었다. 공 교수는 “오늘 이 상은 저와 저희 연구팀에게 큰 응원과 격려가 되지만, 동시에 KAIST에 대한 사회적 기대를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근로자, 고령자분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최첨단 기술’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열린 기념식에서는 교육, 학술, 국제협력 성과가 탁월하거나 KAIST의 위상에 크게 공헌한 총 47명의 교원에게도 특별 포상이 진행됐다. 김택수 기계공학과 교수는 최첨단 박막소재의 기계적 물성 측정 및 향상 기술에 관한 혁신적인 연구를 통해 대한민국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학술대상’을 수상했다. ‘창의강의대상’은 혁신적·융합적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뇌과학 및 인지신경과학을 학습할 수 있도록 이끌어낸 정아인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가 수상했다. 양용수 물리학과 교수는 질문과 토론 중심의 강의 개편과 적극적인 수업분위기 조성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를 크게 높인 것으로 평가받아 ‘우수강의대상’을 받았다. ’공적대상‘은 방효충 항공우주공학과 교수가 수상했다. 방 교수는 국방특화연구센터, 미래도전 연구과제, 한화스페이스허브-카이스트 우주기술연구센터 등의 연구센터를 유치해 대규모 연구사업을 수주했고 다양한 국제활동과 대외 위원회 활동을 통해 국방과 우주항공 분야의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2024년에는 우주항공청 설립과 함께 국가우주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담당하며 학교의 위상을 강화한 공로다. 화학과 임미희 교수는 ’국제협력대상‘을 받았다. 임 교수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국 대표 화학자로서 뛰어난 연구 능력과 리더십으로 국내외 기초과학의 연구, 국제화, 교육 및 과학자 육성 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KAIST 이광형 총장은 “남들이 가지 않은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헌신하는 구성원들의 노력이야말로 KAIST의 정신”이라며 “수상자를 비롯해 성과를 이루기 위해 힘쓴 모든 구성원이 함께 기쁨을 나누고 축하받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복현 “어떠한 정치적 상황에서도 주주 이익 보호에 집중”
증권국내증시 2025.02.12 14:10:00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주주 보호 강화를 강조하면서 제도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법 개정은 부작용이 우려되는 만큼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을 언급하면서 상장사에만 적용되는 자본시장법 개정에 힘을 실었다. 12일 이 원장은 한국금융법학회가 개최한 ‘상법·자본시장법 개정 논의 특별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자본시장 선진화 및 주주 보호 강화는 더 이상 담론이나 수사(rhetoric) 단계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실천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주주이익 보호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상법 개정과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한 법적 보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상법 개정안은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에 주주를 포함하자는 방안이고,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상장사 대상으로 합병 등 일부 자본 거래에서 주주 이익 보호 의무를 부여하자는 안건이다. 그동안 금감원은 주주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으로 상법 개정과 자본시장법 개정 가운데 법체계와 실정에 맞으면서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와 관련해 이 원장은 “상법 개정은 기존 상법 체계와의 정합성 관점에서 문제 제기가 있고, 적용 대상도 광범위해 경영 현장에서의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고려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며 “다만 현행법상 충실의무로 충분하다는 일각의 견해는 법원 입장이 다르고 주주 보호에 취약점이 있다는 반론도 간과할 수 없다”고 했다. 자본시장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우선 상장회사의 합병·물적분할 등 조직재편 거래를 구체적으로 규율하고 있는 자본시장법 조항들을 주주 보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정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선 광범위한 공감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원장은 “다만 상장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사항에 대해 자본시장법을 통해 규율을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과 일반법인 상법에 맡겨야 한다는 입장이 양립하고 있다는 점도 잘 알고 있다”며 “각각 의견들이 모두 장단점을 가지고 있고 어느 일방이 정답이라고 볼 수 없어 충분한 사회적 논의와 공감대 형성 등 보완이 필요하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 원장은 “기업 책임경영 강화와 주주 이익 보호를 위해 감독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어떠한 정치적·경제적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일관되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
국립극단 올해 첫 작품에 연극 '만선'…2년전 배우·창작진 한자리에
문화·스포츠문화 2025.02.12 14:07:22국립극단이 올해 첫 제작 공연으로 연극 ‘만선’을 오는 3월 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명동예술극장 무대에 올린다. 2023년 이후 2년 만의 공연으로 당시 참여했던 창작진과 배우 전원이 한 차례 더 의기투합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전망이다. 천승세 원작의 ‘만선’은 한국 현대 창작 희곡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1964년 국립극장 희곡 현상공모에 당선된 후 같은 해 6월 초연돼 천 작가에 제1회 한국영화예술상(현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상의 영예를 안긴 작품이다. 이후 국립극단 70주년 기념작으로 윤미현 윤색과 심재찬 연출로 다시 탄생해 2021년 정식으로 공연됐고, 2023년에도 관객들을 만났다. 작품은 남해안 작은 섬마을을 배경으로 어부 ‘곰치’와 그 가족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1960년대 산업화 그늘에 가려져 있던 서민들의 무력한 현실을 사실적으로 그려내 ‘한국적 사실주의 연극의 정수’로도 불린다. 2020년 윤색 작업을 거치면서는 여성 캐릭터들의 성격이 원작보다 당차고 소신 있게 설정된 특징이 있다. 올해 공연에는 심재찬 연출을 비롯해 ‘곰치’ 역의 김명수, ‘구포댁’ 역의 정경순 등 2년 전 공연의 창작진과 배우 전원이 다시 참여했다. 심재찬 연출은 “2년 간 세상이 많이 변했고, 변화만큼 작품에 새로움을 더하려 한다”며 “이번 공연에는 도삼, 슬슬이, 연철 등 젊은 세대들이 자신의 삶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모습을 명확하게 보여줄 수 있도록 디테일한 부분을 더 다듬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3월 9일 공연 이후에는 심재찬 연출과 김명수, 정경순 배우가 참석하는 ‘예술가와의 대화’가 진행되며 3월 22일~24일 간은 음성해설과 수어통역, 한글자막해설, 무대모형 터치투어, 이동지원 서비스 등이 제공되는 접근성 회차 공연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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