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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향해 강기정 시장 "일방적 도시계획…직무태만" 본회의까지 불참
사회전국 2025.02.12 15:50:38광주광역시와 시의회가 중심상업지역의 주거용 용적률 규제 완화를 담은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놓고 대립각을 세웠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2일 집행부의 부동의에도 광주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한 데 대해 항의하는 차원에서 이날 오전 본회의에 불출석 하는 등 유감을 표하면서도 모든 법적 권한·절차까지 언급하며 강경한 입장을 내비쳤다. 광주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심철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안'을 원안 의결했다. 조례안은 중심상업지역 내 주상복합건물의 주거용 시설 용적률 규제를 현행 400% 이하에서 540%로 완화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용적률이란 대지 면적에 대한 건물 연면적의 비율로, 용적률이 높아지면 제한된 토지에 더 높고 밀집한 건물을 지을 수 있다. 100평 대지에 건물을 지을 때 용적률이 400%라면 한층 당 40평씩 10층 규모로 건설할 수 있고 540%라면 13층 정도로 지을 수 있다. 상업지역은 중심·일반·근린·유통상업지역 등 4가지로 세분되며 광주의 경우 금남로와 상무지구 일부가 중심상업지역으로 분류된다. 이에 강기정 광주시장은 청사 5층 브리핑실에서 광주시의회가 도시계획조례안를통과 시킨 것에 대해 “광주시의회의 일방적이고 직무태만”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주거정책에 역행하는 조례 개정”이라며 “상업지역의 주거화가 가속화되면 상업 및 업무 기능의 확충을 유도하는 중심상업지역의 용도지역 지정 목적이 훼손되고, 도심과 주거지역 배후지로서의 기능 상실이 불가피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주·교육 환경이 열악한 중심상업지역에 고밀주거단지가 들어서면 학교·도로 등 기반시설의 부족현상이 발생하고, 위락시설·숙박시설 등 각종 위해시설과 주거시설이 혼재돼 주민들의 삶의 질은 현저히 떨어질 수 밖에 없게 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또 “지금도 공동주택 과잉공급과 미분양 확산 등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주거용적률 완화로 인한 주택의 추가공급은 미분양을 심화시킬 것이다”며 “하지만 시의회는 반대 의견에 대해 합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반론을 제시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충분한 숙의 과정을 거치자는 요구에도 답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관련 조례를 통과시켰다”고 주장했다. 광주시는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이 집행부로 이송될 경우 ‘부동의’하고 재의를 요구할 방침이다. -
[코스피] 9.34포인트(0.37%) 오른 2,548.39 마감
증권국내증시 2025.02.12 15:41:56 -
[코스닥] 4.41포인트(0.59%) 내린 745.18 마감
증권국내증시 2025.02.12 15:40:51 -
불황에 더 빛난 트레이더스…코스트코 성장률의 '3.5배'
증권정책 2025.02.12 15:38:16이마트 트레이더스의 영업이익 성장세가 대표 창고형 할인점인 코스트코의 3.5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경기로 소비자들이 가격 경쟁력을 최우선 순위에 두면서 창고형 할인점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데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상품 구성 등으로 차별화를 꾀한 결과라는 평가다. 12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트레이더스 사업부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5.2% 성장한 3조 5495억 원, 영업이익은 59% 뛴 924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1~2023년까지 연속으로 역성장한 점을 감안하면 두드러지는 성장세다. 창고형 할인마트 선두 격인 코스트코와 비교해도 트레이더스의 성과는 괄목할 만하다. 코스트코 한국법인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기준 매출은 6조 5301억 원, 영업이익 2186억 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8%, 16% 증가했다. 매출은 여전히 코스트코의 절반 수준이지만, 영업이익 증가율로만 보면 트레이더스가 코스트코의 3.5배 이상을 기록한 셈이다. 경기 둔화로 창고형 할인점에 대한 수요가 확대된 상황에서 지난해부터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이마트에브리데이의 통합매입 전략이 가격 경쟁력 확보에 큰 효과를 거뒀다는 분석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전까지는 각 사업부별로 발주하던 것에서 벗어나 통합매입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이뤘다”며 “신선식품, 특히 정육 상품 가격은 일반 대형마트 유사상품 대비 15~20%, 백화점에 비하면 40-50% 저렴하다”고 강조했다. 설·추석 등 명절을 겨냥한 선물세트 상품도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트레이더스는 이 기세를 몰아 오는 14일 마곡점에 이어 하반기 구월점을 신규 출점할 예정이다. 점포수는 지난해 말 22개에서 올해 24개까지 늘어나게 된다. 코스트코가 5월부터 회원권 연회비를 최대 15.2% 인상하는 점도 연회비가 없는 트레이더스에는 호재다. 증권가에서도 이마트의 목표주가를 줄줄이 상향하고 나섰다. 이진협 한화증권 연구원은 “소비 부진 속에서도 트레이더스는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기록했다”며 “통합매입을 통한 원가율 개선과 가격 재투자로 시장점유율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고용부, 베이비부머 15만 명에게 일자리 훈련 지원
라이프점프정책 2025.02.12 15:36:26고용노동부가 은퇴에 접어든 ‘2차 베이비부머 세대(1964~1974년생)’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3년간 15만 명의 중장년에게 맞춤형 훈련과 일자리를 제공한다. 크게 △유망자격형 △경력전환형 △경력이음형으로 나눠 중장년을 지원한다. 유망자격형은 지게차운전기능사나 전기기능사 등 유망자격 훈련을 확대해 기술 직종 재취업을 촉진하는 사업으로 3년간 14만 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가와 민간 자격증별 일자리 수와 취업률, 임금 등을 분석해 중장년 유망 자격증과 훈련 부족 규모 등을 파악해 기술 직종 수요를 발굴한다. 또 한국폴리텍대의 중장년 특화훈련과정을 지난해 2550명에서 올해 7500명으로 확대하고, 야간과 주말, 온라인 수업 등으로 접근성도 강화한다. 현장 경험이 부족한 사무직 중장년에게는 일 경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경력전환형에서는 지역 산업별 적합직무 일자리를 발굴해, 맞춤 직무훈련을 제공한다. 현재 소프트웨어 테스터, 호텔 객실 인스펙터 등의 직무가 준비돼 있으며 3년간 6000개의 일자리를 추가 발굴할 예정이다. 경력이음형은 기업이 퇴직하는 숙련인력을 자사나 협약기업의 유관직무로 전환배치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로는 은행에서 퇴직하는 숙련인력에 2주간 단기훈련을 제공해 심사나 상담 등 유관 경력직무로 재고용, 엘리베이터 전문 인력에 교수양성 교육을 제공해 교수로 재고용한 사례 등이 있다. 고용노동부는 네이버나 은행 등 수요가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의사소통 교육과 현장훈련 등을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단시간근로나 숙련 전수 등 다양한 일자리 모델을 위해 기업별 직무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고, 협약기업이 중장년을 채용하는 경우 인턴 인건비를 3개월간 월 150만 원을 지원한다. -
檢, 234명 성착취 '목사방' 총책 김녹완 구속 기소
사회사회일반 2025.02.12 15:35:21국내 최대 규모 디지털 성착취 범죄 조직 ‘목사방’의 총책 김녹완(33)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12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자경단 특별수사팀(팀장 김지혜 여성·아동범죄조사제1부장)’은 김녹완을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제작·유포, 강간, 협박, 범죄수익 은닉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김녹완은 2020년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아동·청소년을 포함해 남녀 234명에 대해 성착취물을 제작하거나 배포하는 등의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이 사건 피해자 수는 2019∼2020년 조주빈(29)이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이른바 텔레그램 ‘박사방’ 사건의 피해자 73명의 3배가 넘는다. 검찰에 따르면 김녹완은 텔레그램에서 공범들과 공모해 SNS에 음란 사진을 게시한 사람이나 지인의 허위 영상 제작을 의뢰한 사람의 신상 정보를 알아내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녹완은 피해자들에게 나체 사진이나 영상을 요구한 뒤 이를 빌미로 협박해 성폭력을 저지르거나 타인과의 성관계를 강요하고 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일부 피해자로부터 금품을 갈취한 후 이를 구글 기프트 코드로 전환해 현금화하는 등 자금 세탁을 한 정황도 포착됐다. 이 사건 수사는 지난 2023년 12월 서울구로경찰서에 피해자 1명의 고소장이 접수되며 시작됐다. 경찰은 국내에선 처음으로 텔레그램과 수사 협력을 통해 김녹완을 특정했고 지난달 15일 체포했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지난 8일 김녹완의 신상을 공개했다. 검찰은 ‘자경단’ 피해자 234명을 대상으로 △신체적·정신적 피해 회복 지원 △불법 영상물 삭제 △개명 지원 등 ‘잊혀질 권리’ 보장을 포함한 피해 구제 방안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은 “김녹완에게 죄에 상응하는 중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경찰과 협력해 ‘자경단’ 조직원들을 끝까지 추적·엄단할 방침”이라고 했다. -
[마감 시황]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 코스닥 745.18(▼4.41, -0.59%) 하락 마감
증권News봇 2025.02.12 15:34:25오전 하락 출발했던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전 거래일(749.59)보다 4.41p(-0.59%) 내린 745.18로 하락 마감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1,526억과 557억을 각각 순매도 해 하락장을 주도했으며,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한 개인은 2,230억을 순매수 했다.업종별로는 기계·장비업(-2.15%), 출판·매체복제업(-1.81%), 화학업(-1.09%)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고, 운송장비·부품업(+0.87%), 건설업(+0.74%), 금융업(+0.59%)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였다.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0개 종목이 하락 마감한 가운데, 애닉(299910)(-25.26%), 휴림네트웍스(192410)(-16.08%), 씨메스(475400)(-15.75%) 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아이에스티이(212710)(+97.37%), 퀀타피아(078940)(+52.17%), 포바이포(389140)(+29.99%) 등은 상승 마감했다.금일 하락종목은 1062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556개를 기록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마감 시황]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 코스피 2548.39(▲9.34, +0.37%) 상승 마감
증권News봇 2025.02.12 15:34:10오전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전 거래일(2539.05)보다 9.34p(+0.37%) 오른 2548.39로 상승 마감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984억, 기관은 519억 순매수를 기록하며 상승장을 이끌었으며, 개인은 1,973억을 순매도 했다.업종별로는 운수장비업(+3.72%), 기계업(+1.28%), 유통업(+0.97%)이 강세를 보였으며, 의약품업(-1.56%), 비금속광물업(-1.11%), 통신업(-0.85%)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종목별로는 한화시스템(272210)이 29.64% 오른 32,80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LS네트웍스(000680)(+20.58%), 한화(000880)(+16.00%)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크래프톤(259960)(-14.00%), 한국무브넥스(010100)(-12.27%), 유니온(000910)(-9.35%) 등은 하락 마감했다.금일 상승종목은 333개, 하락종목은 555개를 기록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딥시크’ 열풍에…中 기술지수 美 나스닥보다 더 올랐다
국제경제·마켓 2025.02.12 15:29:08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 열풍에 힘입어 최근 중국 기술주 중심의 ‘항셍테크지수’가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당국의 규제 강화 등으로 중국 기술주들은 한동안 부진한 성과를 나타냈지만 최근 시장 분위기가 바뀌면서 글로벌 대형 투자은행들도 중국 기술주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12일 홍콩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홍콩에 상장된 30개 대형 기술주 가격을 반영하는 항셍테크지수는 올해 연초 이후 18.01% 올랐다. 이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항생테크지수가 1월 13일 기준 올해 저점 대비 상승률이 25%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알리바바, 샤오미, 바이두, 비야디(BYD) 등이 두루 상승하면서 지수가 크게 올랐다. 특히 이는 미국 기술주 상승률을 넘어서는 수준으로 분석된다. 실제 나스닥종합지수의 연초 이후 상승률은 1.8% 수준에 그친다. FT가 분석한 기준에 따르면 나스닥100지수는 저점 대비 4.4% 올랐다. 최근 2년 간 미 증시를 주도한 거대기술기업(빅테크) ‘매그니피센트7(M7)’의 오름폭도 0.5% 수준이다. 이날 홍콩 시장에서 알리바바도 6%대 상승세를 나타냈다. 애플이 중국에서 아이폰 등 자사 기기에 AI 기능 탑재를 위해 알리바바와 협력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에 영향을 줬다. 중국 기술주에 대한 훈풍은 딥시크 열풍에서 비롯됐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지난달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가 저렴한 개발 비용으로 성능이 뛰어난 AI 모델을 내놓자 시장에서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해 재평가를 내리는 것으로 해석된다. FT는 “중국 기술주의 벤치마크는 지난달 20% 이상 상승했다”며 “딥시크 혁신 이후 투자자들이 중국 기술 업종에 몰려들면서 강세장에 돌입했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투자기관들도 우호적인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JP모건, UBS 등은 관련 종목들의 주가 상승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글로벌 투자자들은 오랜 기간 동안 관심이 크지 않았지만 기술 및 AI 분야에서 중국의 가능성을 재평가하기 시작했다”며 “단기적으로 현재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UBS는 “딥시크가 주도한 랠리의 절반도 지나지 않은 것 같다”면서 충분한 유동성과 낮은 이자율이 AI 종목들의 추가 상승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JP모건도 “앞으로 몇 달 동안 아시아에서 기회가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중국에서 또 다른 전술적 랠리가 상승세를 이끌 거”이라고 짚었다. -
[속보] 검찰, 234명 성착취 '자경단' 총책 김녹완 구속기소
사회사회일반 2025.02.12 15:27:47[속보] 검찰, 234명 성착취 '자경단' 총책 김녹완 구속기소 -
PGA 제네시스 인비트, 美산불 구호 '통큰 기부'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02.12 15:27:21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이 캘리포니아 지역 산불 피해 지원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13일(현지 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남코스(파72)에서 열린다. 12일(한국 시간) PGA 투어에 따르면 PGA 투어와 타이틀 스폰서인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대회 기간 ‘캘리포니아 라이즈’ 캠페인을 펼친다. 이에 따라 제네시스는 GV70, GV80 등 750만 달러(약109억 원) 상당의 경기 운영 차량 100대를 대회 종료 뒤 기증한다. 버디나 이글마다 300달러, 홀인원마다 1만 달러를 적립하는 ‘버디 포 굿’ 이벤트를 펼치고 입장권과 굿즈 판매 수익도 기부할 예정이다. 차량과 기금은 미국 적십자사 등 자선단체에 전달된다. 제네시스가 이번 캘리포니아 산불 구호와 지역사회 재건에 기부하는 금액은 총 800만 달러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남부 캘리포니아는 제네시스 미국판매법인(GMA)과 디자인 스튜디오가 있는 지역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회복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했다. 제이 모너핸 PGA 투어 커미셔너는 “골프는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제네시스와 TGR 라이브의 리더십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PGA 투어의 8개 시그니처 대회 중 하나인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는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를 비롯해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5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이 출전한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임성재, 김주형, 김시우, 안병훈이 나선다. 이 대회는 그동안 LA 근교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CC에서 치러졌지만 올해는 산불의 영향으로 장소를 옮겼다. -
신약이 제약사 실적 희비 갈랐다…대웅·한미 '웃고' 종근당 '울고'
문화·스포츠헬스 2025.02.12 15:23:55신약개발이 지난해 국내 상위 5대 제약사 실적 희비를 갈랐다. 대웅제약(069620)과 한미약품(128940)은 자체 개발한 신약의 매출이 크게 늘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반면 신약 매출이 저조했던 녹십자(006280), 기술수출한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이 진전되지 않은 종근당(185750)은 수익성이 악화됐다. 12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3.6% 증가한 1조 2654억 원, 영업이익은 23% 성장한 1638억 원을 기록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문의약품 매출이 8605억 원에 달해 매출을 견인했다. 특히 국산 34호 신약 ‘펙스클루’와 36호 신약 ‘엔블로’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펙수클루 매출은 2022년 166억 원, 2023년 553억 원에 이어 지난해 1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엔블로 역시 지난해 처음으로 매출 100억 원을 넘어섰다 한미약품도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0.3% 늘어난 1조 4955억 원, 영업이익은 2% 감소한 2162억 원을 달성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2023년 미국 머크(MSD)에서 받은 마일스톤 기저효과와 의정갈등 여파로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지만, 복합신약 '로수젯'이 최대 매출을 이끌었다. 로수젯은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로 지난해 전년 동기 대비 17.6% 성장한 210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반면 신약개발·판매가 지지부진했던 GC녹십자와 종근당은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GC녹십자의 면역결핍증 치료제 ‘알리글로’의 미국 매출이 약 480억 원에 그쳐 당초 목표였던 730억 원에 미치지 못했다. 자회사 지씨셀이 200억 원의 영업손실을 낸 영향도 컸다. 올해 역시 회사 측이 미국 매출 목표로 제사한 1500억 원 달성 여부가 실적에 결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종근당은 5대 제약사 중 유일하게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2023년에 노바티스에 신약 후보물질 ‘CKD-510’을 기술 수출하며 받았던 계약금 1061억 원의 기저효과를 감안해도 실망스럽다. 지난해 1년 간 이 물질에 대한 임상이 진전되지 않아 추가 마일스톤이 없었기 때문이다. -
춘천지검장, 문형배 재판관 직격…"일제 치하 日 재판장보다 못해"
사회사회일반 2025.02.12 15:22:52현직 검사장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을 진행하는 헌법재판소에 "일제(日帝) 치하 일본인 재판장보다 못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영림(사진·사법연수원 30기) 춘천지검장은 12일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일제 치하 일본인 재판관보다 못한 헌재를 보며"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지검장은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 암살로 검거돼 재판받을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재판부는 안 의사에게 최후 진술 기회를 줬고 안 의사는 이토를 암살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진술했다"며 "1시간 30분에 걸쳐 이뤄진 진술 이후 재판부는 안 의사가 스스로 '할 말을 다했으니 더 이상 할 말이 없다'고 할 때까지 안 의사의 주장을 경청했다"고 했다. 그는 "대통령 탄핵심판을 심리하는 문형배 헌법재판소 재판관는 지난 6일 변론에서 증인신문 이후 3분의 발언 기회를 요청한 대통령의 요구를 '아닙니다. 돌아가십시오'라며 묵살했다"고 문 재판관의 '묵살'을 일제 치하 재판장과 대비하며 비판했다. 이 지검장은 "절차에 대한 존중이나 심적 여유가 없는 헌재 재판관 태도는 일제 치하 일본인 재판관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경청은 타인의 인생을 단죄하는 업무를 하는 법조인의 소양 중 기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간첩질을 해도 모든 주장을 다 들어주는 곳이 대한민국"이라며 "방어권 보장을 이유로 모 정치인에게 방면의 기회를 주지 않았나"라고 반문했다. 여기서 모 정치인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뜻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9월 법원은 위증교사 혐의를 받는 이 대표에 대해 '피의자 방어권 보장' 등 이유로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 지검장은 "지금의 헌재는 이제 적법절차와 방어권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는 것인가"라며 "누군가의 이익을 위해 누군가를 희생양 삼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헌재는 납득할 만한 답을 내놔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이 꼴을 보려고 내 할아버지가 의병을 일으킨 것이 아니며 내 아버지가 자유를 위해 참전을 한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강원도 강릉 출신인 이 지검장은 1998년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장, 청주지검 차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5월부터는 춘천지검장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오후 3:20 현재 코스닥은 36:64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음식료·담배업(0.90%↓)
증권News봇 2025.02.12 15:20:5112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4.48p(-0.60%) 하락한 745.11로, 36(매도):6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기계·장비업(-2.12%), 출판·매체복제업(-1.67%), 화학업(-1.08%)이며, 강세업종은 운송장비·부품업(+0.75%), 건설업(+0.73%), 기타 제조업(+0.56%)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음식료·담배업이 26:7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출판·매체복제업은 87:13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2,174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444억, 기관은 586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아이에스티이(212710)가 93.42% 오른 22,050원을 기록 중이고, 퀀타피아(078940)(+50.00%), 포바이포(389140)(+29.99%)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애닉(299910)(-25.26%), 씨메스(475400)(-16.23%), 온코크로스(382150)(-14.24%)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065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56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나랑 너무 안 맞아" 남편과 총격전…러시아 女갑부 '살벌한 이혼 스토리'
국제기업 2025.02.12 15:19:04러시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와일드베리스 창업자 타티야나 김이 남편 블라디슬라프 바칼추크와 우여곡절 끝에 이혼했다. 이혼 소송 과정에서 회사 경영권과 10조 원대 재산 분할을 놓고 갈등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11일(현지 시간) MK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김은 자신의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법원이 이혼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바칼추크도 텔레그램에 ‘자유’를 암시하는 러시아 가수 발레리 키펠로프의 노래를 올리며 이혼 사실을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고려인인 김은 2004년 육아휴직 중 와일드베리스를 설립해 러시아 최대 전자 상거래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러시아 포브스는 김의 순자산을 72억 달러(약 10조5000억 원)로 추산하며 지난해 러시아 최고 부유 자수성가 여성 1위로 선정했다. 이혼 소송은 지난해 7월 김이 제기했다. 표면적으로는 부부의 사적 문제를 이유로 들었으나 실제로는 회사 경영 방향 등을 두고 심각한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6월 러시아 최대 옥외광고 업체 ‘루스 아웃도어’와 합병 계획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한 것으로 드러났다. 바칼추크는 이를 반대했으며 이 과정에서 지난해 9월 모스크바 크렘린궁 맞은편에 있는 와일드베리스 사옥에서 총격전까지 벌어졌다. 바칼추크가 협상을 명목으로 다수의 건장한 남성을 동원해 사무실을 방문하면서 김이 고용한 경비원과 충돌했고 사망자까지 발생했다. 현재 와일드베리스 지분 1%를 보유한 바칼추크는 2004년 자신의 자금으로 회사가 설립됐다며 이혼 합의금으로 지분 절반을 요구하고 있다. 오는 18일 재산분할 심리가 예정된 가운데 법원의 판단이 러시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의 운명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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