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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3 17:05:00동시출고 예약기사 취소 -
서울시 "北 해커, 서울시 공무원 사칭 메일 주의해야" 당부
사회사회일반 2025.02.13 17:03:34서울시는 최근 북한의 해커로 의심되는 자가 서울시 시민메일 계정을 도용해 서울시 공무원 명의로 해킹메일을 발송한 사실이 확인돼 일반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서울시 공무원 이름으로 ‘대북전단 살포’ 관련 비대면 회의 가능여부를 묻는 메일이 발송된 사실을 파악하고, 서울경찰청이 합동으로 이와 유사한 서울시 시민메일 도용이 의심되는 사례가 더 있는지 확인 중이다. 이에 서울시는 서울시 공식메일(@@seoul.go.kr)이 아닌 시민메일(@@citizen.seoul.kr)로 서울시 또는 서울시 공무원을 사칭하는 이메일 수신 시 즉시 삭제하거나 신고해 개인정보 유출 등의 피해가 없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는 시민메일 계정으로 업무연락을 하지 않으므로 바로 삭제할 것”이라며 “서울시 공무원 사칭 시민계정을 통한 이메일 유포를 인지하는 즉시 해당 IP, ID를 즉시 정지 등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 모니터링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넥슨, 국내 게임사 최초 연매출 4조원 돌파
산업IT 2025.02.13 16:59:59넥슨이 국내 게임업체 최초로 연 매출 4조 원을 돌파했다. 중국 시장에서 흥행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효자 역할을 톡톡히 했고 '던전앤파이터’·‘메이플스토리’·‘FC’ 등 3대 지식재산권(IP) 프랜차이즈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넥슨은 2024년 연간 매출이 4조 91억 원(4462억 엔·100엔당 898.5원 기준)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5%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1조 1157억 원(1242억 엔)으로 전년 대비 8% 감소했다. 순이익은 1조 2116억 원(1348억 엔)으로 같은 기간 91% 늘었다. 넥슨은 지난해 5월 중국 지역에 출시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과 7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퍼스트 디센던트'의 인기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던전앤파이터 IP의 매출은 전년 대비 53% 급증했다. 메이플스토리 IP의 매출은 직전연도보다24% 성장했다. 축구 게임 ‘FC’ 프랜차이즈는 지난해 역대 두번째로 높은 연간 매출을 달성했지만 역기저 효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다만 4분기 매출 7294억 원(797억 엔·100엔당 914.9원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했다. 던전앤파이터(PC), 메이플스토리, 더 파이널스 등의 매출이 줄었다. 158억 원(17억 엔) 규모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넥슨은 4분기에는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초체력 배양에 집중하며 전략적 숨고르기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넥슨은 성장을 위해 인기 IP 확장에 힘을 쏟는다는 전략이다. 다음 달 28일 하드코어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던전앤파이터 IP 기반의 트리플A급 게임으로 꼽힌다. '카잔' 출시 전날인 3월 27일에는 또 다른 넥슨의 대표작 '마비노기'를 모바일 게임으로 만든 '마비노기 모바일'도 출시를 예고했다. '마비노기 영웅전'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도 개발하고 있다. 넥슨은 3대 IP 프랜차이즈를 더욱 활성화한다. 아울러 공상과학(SF) 서바이벌 슈팅 게임 '아크 레이더스', 한국을 무대로 한 좀비 서바이벌 탈출 게임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도 성황리에 제작 중이다. '던전앤파이터' 세계관을 계승한 '던전앤파이터: 아라드'와 '프로젝트 오버킬' 등 신작도 개발 중이다. 이정헌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넥슨이 보유한 던전앤파이터나 메이플스토리와 같은 강력한 IP들의 사업성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연구와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며 "기존의 IP 프랜차이즈와 신규 IP로 선보일 새로운 게임들을 통해 보다 많은 이용자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넥슨은 지난해 발표한 자사주 매입 정책의 잔여분 500억 엔의 집행 기한을 2027년에서 2026년으로 앞당기고, 같은 기간 500억 엔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로 매입해 총 1000억 엔 규모의 자사주를 1년 이내에 매입한다. -
[속보] 국회·정부 국정협의회 '4자 회담' 20일 오후 5시 개최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2.13 16:57:31정부와 여야가 참여하는 국정협의회가 오는 20일 오후 5시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국회의장실이 13일 밝혔다. 국정협의회 첫 회의에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우원식 국회의장,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참석한다. 반도체 특별법의 주 52시간 예외 적용 특례 조항,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규모와 내용·시기, 국민연금 개혁 논의의 틀과 모수·구조개혁 우선순위 등 여러 쟁점 현안을 두고 의견 접근을 시도할 전망이다. 앞서 지난달 여야정은 4인 체제의 국정협의회 구성에 합의하고 첫 회의를 위한 의제 조율 등 실무 협의를 이어 왔다. -
영화표 장당 4000원에 사들인 '큰 손' 적십자사…'가격 후려치기' 논란, 무슨 일?
사회사회일반 2025.02.13 16:55:43대한적십자사(적십자사)가 헌혈 답례품으로 제공할 영화 티켓(관람권)을 한 장당 정상가의 3분의 1도 안 되는 약 4000원에 대량으로 사들이기로 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극장 업계에서는 공공기관이 정가보다 턱없이 낮은 가격으로 출혈 경쟁을 부추기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적십자사는 과거 계약 금액과 예산을 고려해 원칙대로 결정했다는 입장이다. 13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적십자사는 지난달 22일 영화 티켓 65만 3000여 장의 판매처를 찾는 입찰 공고를 냈다. 배정된 예산은 32억 6000여만 원으로, 티켓 한 장당 5000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CGV와 메가박스가 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가운데 단독 응찰한 롯데시네마와 적십자사는 협의를 거쳐 지난 6일 장당 3924원에 수의계약을 맺었다. 계약 가격은 영화 티켓 평일 정가 1만 4000원의 28% 수준이다. 적십자사는 연간 영화 티켓 130만 장을 사들이는 극장업계의 ‘큰손’이다. 그럼에도 이번 입찰에 CGV와 메가박스가 불참한 이유는 적십자사가 지나치게 낮은 가격을 매겼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적십자사의 입찰 공고 때 배정한 영화 티켓 구매 예산은 2020년 상반기부터 지난해 하반기까지 한 차례를 제외하면 모두 장당 6000원이었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5000원으로 감소했다. 적십자사는 이 예산 범위에서 입찰 참여자가 가격을 제시할 때 참고하는 기본 가격인 기초 금액을 제시한다. 통상 기초 금액의 80% 수준에서 낙찰이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0년 상반기 5800원이던 기초 금액은 지난해 상반기 4500원까지 내려갔고 당시 낙찰가는 3621원으로 정가의 4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적십자사가 다른 헌혈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편의점교환권, 모바일멀티상품권의 정가는 8000원인데 적십자사의 기초 금액은 각각 7800원, 7600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영화 티켓의 기초 금액이 정가보다 크게 낮은 것이다. 극장업계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영화 산업이 넷플릭스와 같은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와 경쟁으로 악화일로를 걷는 상황에서 적십자사가 ‘가격 후려치기’로 과도한 경쟁을 조장한다는 반발이 나온다. 적십자사는 영화 티켓 구매와 관련해 "국가계약법에 따라 계약을 투명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예산 절감은 국가기관이 가져야 할 기본 기조로, 충분한 근거 없이 (티켓 구매) 예산 증액을 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
'군수직 상실' 이병노 담양군수…대법원 '당선무효형' 확정
사회전국 2025.02.13 16:54:16선거운동원들의 변호사를 대리 선임해 준 혐의로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이병노 담양군수가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돼 군수직을 상실했다.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13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병노 담양군수 등 피고인 9명에 대한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상고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항소심까지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은 이 군수는 당선무효형이 확정됐다. 이 군수는 선거법 위반 혐의로 함께 수사받게 된 공범 8명의 변호사를 대리 선임해 법률서비스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돼 1·2심에서 당선무효형인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선출직 공직자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을 확정판결 받으면 당선무효가 된다. 법률서비스를 제공받은 선거운동원 피고인 8명은 1·2심에서 각각 100만~3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 군수는 “변호사를 소개·추천했을 뿐 변호사비 대납 의사가 없었다”고 혐의를 부인했으나, 1·2심 재판부는 “이 군수가 선거운동원들에게 법률서비스를 제공해 이익제공 행위를 저질렀다”고 유죄 판결을 내렸다. 이에 따라 이 군수는 군수직을 잃게 됐고 오는 4월 2일 담양군수 재선거가 실시된다. 재선거를 통해 새로운 군수가 선출되기 전까지는 정광선 부군수가 군수 권한대행을 맡는다. 한편 헌법재판소가 현재 진행 중인 대통령 탄핵 심판에서 인용 결정을 오는 3월 12일 이전에 내리게 되면 조기 대선과 함께 상반기 재·보궐선거를 치러야 해 선거 시기가 연기될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
기업 공시 [2월 13일]
증권증권일반 2025.02.13 16:53:10<코스피 시장> ▲셀트리온(068270)=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앱토즈마피하주사(CT-P47,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한국(MFDS) 품목허가 획득 ▲현대건설(000720)=서울역 밀레니엄힐튼호텔 부지 개발·철거공사 1조 1878억 원 수주 ▲두산퓨얼셀(336260)=벽산엔지니어링에 연료전지 시스템 2609억 원 공급계약 체결 ▲한창=유가증권시장본부, 매출액 50억 원 미만 등 관리종목 지정 사유 추가 우려 안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사유 발생 ▲한화리츠(451800)=기존 전자단기사채 차환 400억 원(3.65%) 2025년 2월 14일~3월 7일, 인수기관 한국투자증권, 전단채 차환 위한 회사채 발생 400억 원 대표주관 NH투자증권 ▲일신방직(003200)=자사주 30억 원 취득계약 체결 ▲무림P&P=무림페이퍼(009200), 무림SP(001810)에 활엽수 표백화학펄프 693억 원 공급계약 체결 ▲현금배당결정=KTcs(058850) 1주당 100원(3.7%), 일양약품(007570) 보통주 150원(1.33%) 종류주 175원(1.69%), KT(030200) 500원(1.1%), TBH글로벌(084870) 40원(3.8%), TYM(002900) 60원(1.1%), DN오토모티브(007340) 600원(2.8%), 일신방직 200원(2.6%), 넷마블(251270) 417원(0.8%), 삼양홀딩스(000070) 보통주 3500원(5.2%) 종류주 3550원(6.7%), 코리안리(003690) 515원(6.3%) <코스닥 시장> ▲피에스텍(002230)=한전에140억 원 공급계약 체결 ▲리가켐바이오(141080)=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와 신규 항체-약물 결합체(ADC) 연구개발 위한 항체 기술도입 계약 체결 ▲코츠테크놀로지(448710)=K2전차 디스플레이유닛 외 43건 72억 원 물품공급 계약 ▲비트컴퓨터(032850)=자사주10억 원 취득 결정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288330)=기술특례상장 제약·바이오 연구개발 우수기업 매출액 특례 요건 충족 ▲현금배당결정=에스티아이(039440) 1주당 200원(1.2%), 삼영엠텍(054540) 150원(3.3%), 레드캡투어(038390) 2000원(22.4%), 경남스틸(039240) 120원(2.4%), 이지트로닉스(377330) 150원(3.3%), 위세아이텍(065370) 150원(2.7%), 엠에스씨(009780) 110원(1.9%), 유라클(088340) 100원(0.9%), 제우스(079370) 100원(0.9%), 대림제지(017650) 100원(1.49%), 프로이천(321260) 20원(1.0%), 싸이버원(356890) 30원(1.0%), 나라엠앤디(051490) 90원(2.4%), 선진뷰티사이언스(086710) 60원(0.65%), 네오오토(212560) 200원(2.7%), 에코아이(448280) 500원(2.4%), 이닉스(452400) 200원(2.05%) -
물가·금리 자극 뻔한데…巨野, 또 민생쿠폰 등 '17조 퍼주기 추경'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02.13 16:52:45더불어민주당이 13일 총 34조 7000억 원 규모의 자체 추가경정예산안을 공개했다. 이번 추경안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철회 가능성을 시사했던 ‘전 국민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을 ‘민생회복 소비 쿠폰’으로 이름만 바꿔 13조 1000억 원을, 지역화폐 할인 지원에 2조 원을 각각 투입하는 내용도 담겼다. 하지만 정부와 여당은 물론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민주당의 추경안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추경 편성권을 쥔 정부와 여당이 줄기차게 반대해온 현금 살포성 지역화폐 예산을 무더기로 넣은 데다가 뚜렷한 재원 조달 방안도 마련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민주당 정책위원회·민생경제회복단이 이날 공개한 추경안은 크게 ‘민생 회복(23조 5000억 원)’과 ‘경제성장(11조 2000억 원)’ 사업으로 구성됐다. 먼저 민생 회복 예산에는 △민생 회복 소비 쿠폰(13조 1000억 원) △상생 소비 캐시백(2조 4000억 원) △8대 분야 소비 바우처(5000억 원) △지역화폐 할인 지원(2조 원) 등이 담겼다. 정부와 여당도 일단 추경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는 입장이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총리도 이날 “정부도 민생이 어렵고 글로벌 교역에 불확실성이 있으니 (추경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라며 “국정협의회가 예정돼 있기 때문에 거기서 추경의 기본 원칙을 협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제는 추경의 효과다. 정부 재정 지출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도록 정교한 추경을 편성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실제 이번 추경의 핵심인 지역화폐 사업 예산은 이미 재정 승수 효과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정 승수는 정부 재정 지출이 국내총생산(GDP)에 얼마나 기여하는지를 보여주는 계수다. 전 국민에게 현금을 나눠주는 형식의 이전지출의 재정 승수는 0.2다. 정부가 직접 재화를 사는 정부 소비 승수(0.85)나 도로와 건물을 짓는 데 쓰는 정부 투자 승수(0.64)와 비교해 떨어진다. 실제 민주당 안대로 지역화폐를 위해 13조 1000억 원의 재정을 쏟아부어도 GDP는 2조 6000억 원 정도 늘어나는 데 그친다. 이런 이유로 정부는 물론 학계에서도 지역화폐와 같은 현금 살포식 추경에 대해 부정적이다. 최인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는 “돈을 뿌리더라도 생산적인 곳에 뿌리는 것이 낫다”며 “현금성 지원은 이미 재정 승수 효과가 거의 없다고 보는 게 맞다”고 말했다. 지역화폐가 소비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분석도 있다. 소비 범위만 지역으로 제한될 뿐 용처가 넓다 보니 기존 소비를 대체하는 부작용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지역화폐로 억눌린 소비를 창출하겠다는 당초 취지와 달리 매달 학원비 등 정기적인 지출에 사용해 신규 소비가 생기지 않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거액의 추경을 편성해도 현실적으로 모두 쓰기 어려워 불용 예산이 늘어날 수도 있고 자칫 소비에만 자금이 몰려 물가가 자극될 수 있다는 것도 문제점이다. 여기에 이 대표가 ‘전 국민 25만 원 지급’을 추경의 전제 조건으로 삼지 않겠다고 공언한 지 불과 2주 만에 이를 번복한 것도 추경 편성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해 말 올해 예산안을 야당이 단독으로 감액 처리하면서 정부·여당은 아직도 앙금이 남은 상황이다. 당장 이날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추경안이 조기 대선을 염두에 둔 ‘퍼주기 추경’이라고 비판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입장문을 내고 “민주당 추경안은 오로지 현금살포밖에 모르는 고집불통 민낯을 보여준다”며 “자체 추경 편성안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경제효과가 입증되지도 않은 낭비성 사업에 혈세를 투입할 수 없다”며 지역화폐 예산 반영 폐기도 촉구했다. 추경의 재원 조달 방안이 뚜렷하지 않는 것도 문제로 지적된다. 민주당은 이날 추경안을 제안하면서 정부가 지출 구조 조정과 국채 발행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세수가 펑크난 상황에서 지출 구조 조정에도 한계가 있다. 결국 추경 재원의 상당 부분을 적자 국채를 발행해서 메워야 한다는 얘기다. 올해 이미 예정된 국채 순발행액은 80조 원 수준으로 민주당의 추경까지 더해지면 적자 국채 발행액이 100조 원을 넘는다. 국채 발행이 늘어나면 채권 가격이 하락하고 금리는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이강구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은 “야당의 추경안은 효과성과 긴급성 두 가지 측면에 모두 해당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
韓바이애슬론, 역대 최고 성적[동계AG]
문화·스포츠스포츠 2025.02.13 16:48:48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사격을 더한 종목인 바이애슬론에서 한국이 가장 좋은 성적을 낸 것은 1999년 강원 대회였다. 편안한 안방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바이애슬론 종목 사상 동계아시안게임 역대 최고 성적이 하얼빈에서 쓰였다. 바이애슬론 여자 대표팀은 13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계주 4×6㎞ 경기에서 은메달을 합작했다. 러시아 출신 귀화 선수 예카테리나 아바쿠모바(전남체육회), 고은정(전북체육회), 일본 태생의 아베 마리야(포천시청), 정주미(포천시청)가 나선 대표팀은 1시간 29분 27초 3의 기록으로 중국(1시간 29분 6초 3)에 이어 2위에 올랐다. 7.5㎞ 스프린트에서 한국 바이애슬론 사상 첫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딴 아바쿠모바는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챙겼다. 한국 바이애슬론이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메달 2개 이상을 따낸 것은 1999년 강원 대회 이후 26년 만이며 금 1, 은메달 1개는 역대 최고 성적이다. 아바쿠모바는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메달 2개를 따낸 최초의 한국 바이애슬론 선수가 됐다. 한국은 2번 주자 아바쿠모바가 달린 12㎞ 지점까지 선두를 지켰고 3번 주자 아베도 1위로 질주했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정주미는 중국, 카자흐스탄에 추격을 허용하며 3위로 내려앉았으나 22㎞ 지점에서 카자흐스탄을 제치고 역전에 성공해 2위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
與조지연,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확대' 개정안 발의
정치정치일반 2025.02.13 16:48:13조지연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확대하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특별법’을 발의했다. 조 의원은 이날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긴급지원 기준을 국토교통부 장관이 별도로 지정 가능하게 하고 이사비·시설보수비 등을 추가지원하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전세사기 피해자는 긴급복지 지원법에 따라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75%(179만원) 이하·금융재산이 839만원 이하인 경우에만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다수의 피해자들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지원 범위 또한 생계·의료·주거·교육 등 필수적인 분야에 한정돼 이사비용이나 노후주택 시설보수비 등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조 의원은 지난 지난 7일 전세사기 피해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행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간담회에서 제기된 피해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조 의원은 “전세사기로 다수의 피해자들이 고통받고 있음에도 까다로운 지원 기준으로 피해자 지원이 미흡했다”며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그동안 지원 사각지대에 있던 피해자들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코레일 ‘지역사랑 철도여행’ 6개월만에 6만여명 이용
사회전국 2025.02.13 16:43:40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해 8월 출시한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을 약 6만여명이 이용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국민 여행경비 부담을 줄이고 인구감소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코레일이 정부, 공공기관, 전국 33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열차운임 50% 할인과 지역 관광명소 체험할인 혜택을 결합한 여행상품이다.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고객이 직접 여행지를 선택하여 관광지를 자유롭게 찾아가는 자유여행상품, 전문여행사 가이드가 동행하는 패키지상품, 코레일의 관광전용열차를 이용한 관광열차상품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유여행은 △보성 녹차밭 △영주 부석사 △제천 의림지 등이 인기가 있다. 특히 보성군에 방문하면 고운 은빛 모래밭에 해송이 어우러진 율포해수욕장과 사계절 내내 풍경이 아름다운 제암산 자연휴양림을 탐방할 수 있다. 패키지상품은 △밀양 역사문화투어 △정선 아리랑열차 타고 떠나는 정선 장날 여행 △무주 덕유산 향적봉 곤도라·하늘물빛 정원 △익산 ‘익산시티 동행! 백반(백제에 반하다) 여행상품 등이 있다. 관광열차는 △영동 지역을 방문하는 국악와인 열차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팔도장터열차가 인기가 있다. 인기 비결은 국악과 와인을 테마로 한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에 있다. 아울러, 인구감소지역 누적 관광객 6만여 명을 경제적 파급효과로 환산하면 약 167억 원의 생산유발효과를 일으킨 것으로 추산된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관광상품을 추가 개발하는 등 지역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의료계, 17일 국회의장 만나 의대정원 등 의정갈등 논의한다
문화·스포츠헬스 2025.02.13 16:42:09의사단체 대표자들이 오는 17일 우원식 국회의장과 만나 내년도 의대 정원, 올해 의학 교육 등 현안과 관련한 입장을 표시한다. 1년을 끌고 있는 의정갈등을 수습할 방안이 좀처럼 보이지 않는 가운데 국회와 의료계 간 대화가 주목된다. 13일 의료계에 따르면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의협 부회장)은 17일 오후 우 의장,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간담회는 국회에서 비공개로 열리며 간담회 전 모두발언과 종료 뒤 간단한 백브리핑을 열 것으로 보인다. 김 회장과 박 위원장은 의대 정원 증원의 원점 재검토와 의학교육 부실화 우려에 대해 간담회에서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의료계는 내년도 의대 정원 규모를 두고 대립을 이어가고 있지만 대화를 통한 해결책 모색의 움직임은 없는 상태다. 정부는 내년도 의대 정원을 이달 안으로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의료계는 의학교육을 정상화하려면 내년 의대 모집정지 내지는 감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부 역시 내년 의대 정원을 원점 재검토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지만 그 수준이 의료계 주장과는 거리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4일 오전 공청회를 열고 의료인력 수급 추계위원회 법제화 방향에 대한 각계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
與, 소상공인 만나 "신용카드 캐시백·폐업 지원" 약속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2.13 16:39:16국민의힘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실질 소득 증대를 위해 신용카드 캐시백과 폐업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서울 영등포구 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해 당에서 준비하는 지원 방안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권 위원장은 “대대적인 신용카드 캐시백을 정부와 협의 중”이라며 “지역화폐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지역 간 ‘부익부 빈익빈’ 문제, 학원·병원 등 일부 업종에만 혜택이 집중되며 소상공인들은 오히려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부분, 또 사용처가 제한된 온누리상품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같은 특정 업종을 제외한 모든 소상공인 업종에서 캐시백을 받을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기술적인 조정이 완료되는 대로 시행할 예정이라는 게 권 위원장의 설명이다. 권 위원장은 또 “폐업을 원하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며 “대체로 계속 영업하길 희망하는 걸 잘 알지만 부득이하게 폐업하는 경우 직업교육 및 재창업 비용 지원, 중소기업 취업 시 고용보조금 지급 등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재명표’ 지역화폐 사업에 대해 “그동안 민주당 주도로 지역화폐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했지만 실질적 효과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다”며 “소비 진작 효과가 없는 걸 포퓰리즘으로 하는 건 국가 경기 전체와 소상공인에 도움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날 소상공인연합회는 △최저임금제 개선 △근로기준법 5인 미만 사업장 적용 예외 특례 △외국인 고용허가제 확대 △소상공인 대출 원금 장기 상환 등을 건의했고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정부 측과 충분하게 협의해 좋은 결과를 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속보]최상목 대행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 고민”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2.13 16:37:42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달 26일 남아공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13일 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의 “G20 재무장관회의를 직접 가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의에 “현재 여러 가지 일정과 참석자들을 보면서 (참석 여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G20정상회의는 미국 트럼프 신정부 출범 후 주요국 경제금융 수장들이 모이는 첫 다자회의다. -
[속보]최상목 대행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 고민”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2.13 16:37:09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달 26일 남아공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13일 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의 “G20 재무장관회의를 직접 가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의에 “현재 여러 가지 일정과 참석자들을 보면서 (참석 여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G20정상회의는 미국 트럼프 신정부 출범 후 주요국 경제금융 수장들이 모이는 첫 다자회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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