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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서 동났다" 난리 난 金, 집 앞 편의점에 있었네
문화·스포츠라이프 2025.02.13 15:37:29금 사재기 열풍으로 시중은행에서 골드바 판매가 속속 중단하는 가운데 일부 편의점에서는 골드바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금테크(금+재테크)족’의 발길이 편의점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서울 역삼점, 마곡점 등 편의점 13곳, 슈퍼마켓인 GS더프레시 10곳 등에서 금 자판기를 통해 골드바를 판매 중이다. 미리 확보해놓은 재고가 있어 금 판매가 중단되지 않고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금 수요가 급증하고 한국조폐공사가 사상 처음으로 금 공급을 중단하면서 KB국민은행이 골드바 판매를 중단한 것과 대조적이다. GS리테일은 2022년 9월 처음 편의점과 슈퍼마켓에 금 자판기를 도입해 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자판기를 통해 판매되는 상품은 골드바 1돈부터 10돈까지 다양하다. 올해 1월 GS리테일이 판매한 금 관련 매출만 3000만 원어치로 집계됐다. 2022년 9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누적 판매금만 42억 원에 달한다. GS리테일은 이같은 금 판매의 비결로 최근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투자 선호도가 빠르게 늘어난 데다가 편의점 내 자판기를 통해 비대면으로 안심하고 살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지난해 4월 카드형 골드 제품을 판매했던 CU편의점은 금값의 추이를 지켜보는 분위기다. CU편의점은 지난해 금값이 오르면서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금 제품을 찾는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고 0.1~2g대의 소량 금이 들어간 카드형 제품을 판매했다. 당시 1g 상품은 판매를 시작한 지 이틀 만에 품절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그러나 이후 금값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소량의 금이 들어간 제품조차 가격대가 두세배 뛰게 됐다. 편의점에서 판매하기 부담스러운 가격대가 돼버린 셈이다. CU편의점 측은 “작년에 한정된 수량으로 금 제품을 완판하고 추후 상품의 재도입을 논의하고 있다”며 “재테크 등 고객의 니즈를 살펴 차별화된 상품을 도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 금값은 온스당 3000달러를 목전에 두는 등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미국 정부가 글로벌 관세 전쟁을 펼치면서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가 폭증한 데서 비롯됐다. 시장에서는 한동안 금값 급등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60개 제품, 우수조달물품 신규 지정
사회전국 2025.02.13 15:37:0760개 제품이 우수조달물품으로 신규 지정됐다. 조달청은 13일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제4회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받은 기업에게 지정증서를 수여했다. 362개 신청제품중 기술 차별성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금강에너텍의 ‘역률보정형 디밍컨버터가 적용된 LED 등기구’ 등 60개 제품이 우수제품으로 지정됐다. 이번 심사에서 처음으로 우수제품 시장에 진입한 기업 제품은 28개이며 전체 지정 제품의 46.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달청은 이번 심사에서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감안해 동일 기술로 4회 탈락해 신청이 불가했던 제품에 대해서도 한 차례 더 우수제품 심사에 도전할 수 있도록 신청허용 횟수 확대 제도를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그 결과, 전체 합격 제품(60개)의 3분의 1인 20개의 제품이 재도전 기회를 활용해 우수제품으로 추가 지정돼 공공조달시장 진입에 성공했다. 우수제품 제도는 기술과 성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 제품의 공공판로를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기술개발을 견인하는 조달청의 핵심 구매 제도다. 우수제품으로 지정되면 최대 6년간 수의계약을 통해 각 수요기관에 물품을 공급할 수 있고 나라장터 쇼핑몰에 등재되어 수요기관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조달청은 우수제품 수요 확대를 위한 규격(모델) 추가 심사도 기존 연 4회에서 연 6회로 확대해 수요기관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규격에 대한 신속한 공급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수제품 지정 심사의 전문성·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도입한 평가위원 3중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심사위원간 평가의 편차를 줄여 평가의 객관성을 높일 수 있는 정량평가 항목을 도입할 예정이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경기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공공조달이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올해에도 중소·벤처·혁신기업의 벗 시즌2, Back to the Basic 시즌2 내재화를 통해 민생경제의 활력을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
[마감 시황]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 코스닥 749.28(▲4.10, +0.55%) 상승 마감
증권News봇 2025.02.13 15:34:23오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이 개인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전 거래일(745.18)보다 4.10p(+0.55%) 오른 749.28로 상승 마감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452억, 외국인은 265억 순매수를 기록하며 상승장을 이끌었으며, 기관은 640억을 순매도 했다.업종별로는 비금속업(+3.31%), 일반전기전자업(+2.27%), 금융업(+2.26%)이 강세를 보였으며, 출판·매체복제업(-1.33%), 오락·문화업(-1.23%), 제약업(-1.13%)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종목별로는 레드캡투어(038390)가 29.92% 오른 11,81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비엘팜텍(065170)(+29.90%), 에스지헬스케어(398120)(+22.61%)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엑스페릭스(317770)(-14.65%), 이큐셀(160600)(-13.53%), 나우IB(293580)(-13.41%) 등은 하락 마감했다.금일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914개, 하락종목은 686개를 기록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마감 시황] 기관 매수 우위.. 코스피 2583.17(▲34.78, +1.36%) 상승 마감
증권News봇 2025.02.13 15:34:12오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 거래일(2548.39)보다 34.78p(+1.36%) 오른 2583.17로 상승 마감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6,563억을 순매수 했으며, 개인은 6,019억, 외국인은 1,034억을 각각 순매도 했다.업종별로는 건설업(+3.30%), 의료정밀업(+3.26%), 기계업(+2.77%)이 강세를 보였으며, 음식료품업(-1.17%), 운수창고업(-0.50%)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종목별로는 한화비전(489790)이 29.99% 오른 54,40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삼일씨엔에스(004440)(+29.88%), 금호건설우(002995)(+16.99%)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한국무브넥스(010100)(-7.09%), 인스코비(006490)(-6.79%), 다이나믹디자인(145210)(-4.96%) 등은 하락 마감했다.금일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573개, 하락종목은 312개를 기록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관광세 내도 계속 오네?"…입장료로 36억 번 '이 도시', 이젠 '2배' 받겠다는데
국제국제일반 2025.02.13 15:33:06지난해 세계 최초로 당일치기 관광객에게 세금을 매긴 이탈리아 베네치아가 올해는 관광세를 두 배 더 올리기로 결정했다. 이른바 오버투어리즘에 대한 내부적인 불만을 가라앉히고 재정난까지 해결하기 위해서다. 10일(현지시각) CNN에 따르면 베네치아 당국은 당일치기 관광객에 매기는 입장료를 지난해 5유로(약 7500원)에서 올해 10유로(약 1만5000원)로 올리기로 결정했다. 입장료를 내야 하는 기간도 지난해보다 거의 두 배 더 늘렸다. 지난해에는 29일 동안만 입장료를 매겼지만, 올해는 54일 동안 매길 예정이다.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4일까지는 매일 입장료를 내야 한다. 이후 5월부터 7월 말까지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에 입장료를 내야한다. 다만 4일 전에 예약할 경우에는 입장료가 절반으로 줄어든다. 도심 지역에 들어오지 않고 외곽 지역만 관광하는 여행객은 입장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베네치아시 관광위원인 시몬 벤투리니는 “2024년 시범 프로젝트는 성공적이었다”라며 “올해 프로젝트 목표도 도시의 섬세하고 독특한 특성에 따라 관광객 흐름을 관리하고 당일치기 관광객을 억제하는 것으로 지난해와 같다”고 설명했다. 베네치아는 지난해 48만5062명의 방문객이 총 240만유로(약 36억원)를 입장료로 냈지만 이 자금을 어디에 사용했는지 밝히지 않았다. 시 당국은 “입장료 자체만으로 관광객을 관리하기에 충분하지 않지만, 향후 일련의 조치를 마련하기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광세 등 간접적 방식이 아닌 직접적 인원 제한에 들어간 유명 여행지도 속속 나오는 중이다. 그리스 아테네의 경우 지난해 9월부터 대표적 관광지인 아크로폴리스의 방문자 숫자를 일일 최대 2만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아예 조금 더 극단적인 방식으로 오버투어리즘에 대응하는 도시도 있다. 네덜란드 수도인 암스테르담은 지난해 4월 더 이상 신규 호텔을 짓지 않겠다는 폭탄선언을 했다. 관광객의 연간 호텔 숙박 횟수를 2000만 건 이하로 유지하겠다는 방침까지 내놨다. -
이재명 흉기 습격범…대법원에서 징역 15년 확정
사회사회일반 2025.02.13 15:33:00지난해 1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찌르는 등 살해를 시도한 60대 남성에게 징역 15년이 확정됐다. 대법원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13일 살인미수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모(68)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또 5년간 보호관찰을 명령은 원심 판결도 확정했다. “법행의 동기·수단과 결과, 범행 후 정황 등 기록에 나타난 양형의 조건이 되는 여러 가지 사정을 살펴봤을 때 피고인에 대한 원심 판결을 유지하는 게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는 게 대법원의 판단이다. 김씨는 지난해 1월 2일 오전 10시 27분께 부산 강서구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가덕도 신공항 상황 설명을 듣고 이동하던 이 대표의 왼쪽 목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씨 공격으로 당시 이 대표는 내경정맥을 다쳐 수술과 입원 치료를 받고 8일 만에 퇴원했다. 이 대표가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려 했다는 점에서 김씨에게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도 적용됐다. 1·2심은 김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김씨는 1심 재판에서 본인을 독립투자 등에 비유하며 정치적 명분에 따라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2심에서는 뒤늦게 반성의 의사를 표하기도 했다. 김씨는 1·2심 판단에 불복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원심 판결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이날 상고를 기각했다. -
"둔춘주공도 피해입었다"…10년간 아파트 시스템가구 담합 적발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2.13 15:31:45국내 아파트 시스템 가구 입찰 과정에서 20개 업체가 담합한 사실이 적발되어 총 183억 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3일 특정 건설사의 아파트 시스템 가구 입찰 과정에서 20개 업체가 가격을 사전에 조율하고 낙찰자를 미리 정하는 등 담합한 혐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업체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을 부과하고, 일부 업체는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해당 업체들은 2012년 2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16개 건설사가 발주한 총 190건의 입찰에 참여하면서 낙찰자를 사전에 결정하고 가격을 합의하는 방식으로 입찰을 조작했다. 특히 낙찰 순번을 정하기 위해 ‘사다리 타기’나 ‘제비뽑기’ 같은 방법을 활용했으며, 낙찰업체는 들러리로 참여한 업체에 물량 일부를 재배정하거나 현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익을 공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방식으로 담합이 이뤄진 계약 건수는 190건 중 167건이며, 관련 매출액은 총 332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대당 시스템 가구 비용은 55만원에서 최대 350만원 수준이며 담합에 따라 일부 비용이 상승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담합에 가담한 20개 업체에 총 183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업체별 과징금은 △동성사 44억6900만 원 △스페이스맥스 38억 2200만 원 △영일산업 33억 2400만 원 △쟈마트 15억9300만 원 △한샘 15억7900만 원 순으로 많았다. 이 중 공정위는 한샘, 동성사, 스페이스맥스, 쟈마트 등 4개 업체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조사 과정에서 이들 업체는 입찰 담합을 주도했으며, 사전에 계획한 담합 내용을 문서로 기록하는 등 조직적으로 실행한 정황이 확인됐다. 이번 담합이 적용된 아파트 중에는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도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위는 이러한 담합이 아파트 건설비 증가로 이어져 결국 소비자의 주거비 부담을 높이는 요인이 되었다고 분석했다. 문재호 공정위 카르텔조사국장은 “이번 조사는 10년 넘게 이어진 아파트 시스템 가구 입찰 담합을 적발해 시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불공정 행위를 철저히 감시하고 강력한 제재를 통해 담합을 근절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정위는 지난해에도 내장형 특판 가구 및 시스템 욕실 입찰 담합을 적발해 각각 931억 원과 67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으며, 이번 조치는 아파트 실내 공사 입찰 담합에 대한 세 번째 제재 사례다. -
김형오 前 국회의장 "비상계엄 잘못 인정해야…다만 탄핵은 막자"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2.13 15:29:25보수 원로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12일 국민의힘을 향해 “12·3 비상계엄 선언은 잘못된 것이며 이를 인정하지 않으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충고했다. 김 전 의장은 이날 국민의힘 전략기획특별위원회가 연 ‘국민의힘, 어디로 가야 하는가’ 세미나에서 “대통령과 국민의힘의 인기와 지지도가 상승하는 것은 여러분이 잘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계엄 이후 대체 세력이 무능했기 때문이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의 실패에서 교훈을 찾아야 한다”라며 “우리가 소수인데 편을 가르고 내쫓고 비판하고 욕했다”고 말했다. 다만 김 전 의장은 “대통령이 파면되면 국론 분열은 더욱 극렬해질 것”이라며 “탄핵만은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엄 이후 한국의 대외 신인도 저하 등 국제 관계 문제에 대해선 “북한의 위협과 중국·러시아의 관계 속에서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국제적 위상을 높여야 하는 나라가 정치 후진국으로 변질됐다”고 꼬집었다. 김 전 의장은 당 혁신에 대한 조언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국민의힘의 이미지 개선 없이는 정권 재창출이 어렵다”라며 “판·검사, 부자들의 정당이라는 이미지가 더 심해졌는데 이런 이런 이미지를 탈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정당이라는 것은 다양한 목소리가 나와야 한다”라면서도 “여러 주장을 받아들이고, 민주적 절차를 거쳐 하나의 의견으로 수렴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국민의힘 전략기획특위는 이날 결성 이후 첫 세미나를 열고 당 쇄신을 위한 의견 수렴을 시작했다. 대통령 탄핵 정국의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한 여당으로서의 돌파구 마련을 위해 국회 안팎의 의견을 듣겠다는 방침이다. 다음 주에는 '20·30세대에 부응하는 정당이 되는 길'을 주제로 2차 세미나를 개최하는 한편, 이달 중 3차 세미나도 열 계획이다. 매주 1회를 목표로 세미나를 추진 중인 전략기획특위는 당 혁신과 외연 확장을 위해 각계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당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조정훈 국민의힘 전략기획특위 위원장은 “특위와 비대위가 말로 하는 잔치를 그만하면 좋겠다"라며 “김 전 의장이 구체적으로 제안을 했는데 다음 주 예정된 회의 전에 가시적인 성과를 반드시 내겠다”고 밝혔다. -
48일 만에 드디어…'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시신 일부, 유가족 품속으로
사회사회일반 2025.02.13 15:24:17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숨진 희생자들의 시신 일부가 사고 발생 48일 만에 유가족 품에 안겼다. 12·29 제주항공여객기참사 가족협의회는 13일 오후 무안국제공항에 보관 중이던 희생자 시신 일부를 수습 당국으로부터 인도받았다. 사고 당시 여객기 폭발 등으로 훼손된 희생자들의 시신은 수습 당국에 의해 사고 현장인 활주로 인근에서 순차 수습됐다. 시신 일부를 찾기 위한 당국의 수색 작업은 지난달 25일 종료됐지만, 훼손된 정도가 심해 유전자 정보 대조 작업 등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날 신원이 확인된 시신 일부를 넘겨받은 유가족은 광주 영락공원으로 운구해 화장한 뒤 전남 담양군 한 추모관에 모시기로 했다.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가족협의회 관계자는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모든 희생자가 가족에게 돌아갈 수 있게 됐다"며 "도와준 수습 당국에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고 전했다. 오는 15일 오전 10시엔 무안국제공항 1층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유가족 등 700여명이 참여하는 희생자 49재 합동위령제가 열린다. -
"사람이 날아갔다"…대만 타이중 백화점서 폭발사고, 최소 5명 사망
국제인물·화제 2025.02.13 15:23:08대만 타이중에 위치한 신콩미츠코시 백화점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최소 5명이 사망했다. 13일(현지 시간)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3분께 12층 푸드코트에서 원인 불명의 가스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최소 5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중 일부는 생체징후가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12층은 공사가 진행 중이었고 사고가 발생한 푸드코트는 공사로 인해 영업을 중단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르면 12층에 있던 사람들이 날아갈 정도로 폭발의 위력이 거셌다. 이 여파로 백화점 1층 유리 창문들이 산산조각 났으며 놀란 행인들의 비명소리가 오갔다고 전해졌다. 루슈옌 타이중 시장은 “사고가 발생한 백화점 근처 시 정부 청사에서 근무하고 있었는데 진동을 그대로 느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당국은 사망·부상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
코트라, 글로벌 AI 리더 양성 위해 태재대와 맞손
산업기업 2025.02.13 15:21:20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태재대학교와 ‘글로벌 인공지능(AI) 리더 양성 과정’을 공동 개설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태재대학교 본부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이정훈 코트라 디지털무역투자본부장과 전명식 태재대 부총장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기업들이 AI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지원한다. AI 기술의 이해부터 기업 전략 등에서의 응용까지 포함하는 다양한 교육 내용으로 구성된 ‘글로벌 AI 리더 양성 과정’을 개설하고 이를 통해 기업들의 AI 역량을 높여갈 계획이다. ‘글로벌 AI 리더 양성 과정’에서는 국가인공지능위원회 부위원장인 염재호 태재대 총장 등 국내외 대학의 유명 교수진이 AI 기반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 미래 제조업의 변화에 대한 통찰을 전달한다. 또 미국 실리콘밸리의 혁신 기업과 명문대를 직접 방문하는 해외연수를 진행해 혁신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정훈 코트라 디지털무역투자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디지털 전환을 넘어선 인공지능 전환 시대를 맞아 우리 기업이 AI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코트라와 태재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KTX 요금 14년 만에 오르나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2.13 15:20:57한국철도공사가 14년 만에 고속철도(KTX) 요금 인상에 나선다. 지난해 전기·가스 요금 인상이 이뤄졌지만 철도 요금은 동결되자 재정 당국에 요금 재편의 필요성을 제시한 것이다. 13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코레일은 최근 도입 20년이 경과한 KTX-1 차량 교체와 관련해 기획재정부 등에 고속철도 요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의견을 전했다. KTX-1은 2004년 도입된 이후 전체 고속철 여객 수송량의 73%를 차지하고 있다. 코레일 측은 차량 제작부터 운행 투입까지 10년가량 소요되는 만큼 올해 재정을 투입해 차량 교체에 나서야 한다는 입장이다. 코레일은 이에 대한 재원이 5조 원가량 필요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하지만 코레일은 누적 적자가 20조 원에 달해 자금 조달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국비를 일부 지원받더라도 코레일 예산을 상당 부분 투입해야 하는 만큼 여객 운송비 등의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방침을 세웠다. 코레일 관계자는 “KTX 운임은 2011년 3.3% 인상한 후 14년째 동결”이라며 “운임을 계속 동결하면서 차량 교체 등에 필요한 재원 마련이 여의치 않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지난해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의 부채 해소를 위해 산업용 전력과 가스 요금 인상을 허용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도시가스 요금은 6.8% 올랐고 산업용 전기요금은 5.2~10.2% 인상됐다. 코레일 측은 공공요금이 줄줄이 인상되는데 철도 요금만 동결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견해다. 기재부는 요금 인상과 관련해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2.2% 상승하며 5개월 만에 2%대로 뛰는 등 물가 불안 요소가 여전히 크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고환율 고유가 상황이 이어지면서 수입 물가 상승 압박도 큰 상황이다. 공공요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야 물가 목표인 2%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기재부의 입장이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대통령 탄핵 사태로 사립대 등록금 등 그동안 억제해왔던 요금 인상이 봇물 터지듯 나오고 있다”며 “공공요금 인상은 여러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
수입 SUV 제패한 BMW, 상반기 'iX2'로 상승세 잇는다
산업기업 2025.02.13 15:19:45BMW가 국내 수입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경쟁사를 압도하며 리더십을 굳히고 있다. 소형부터 중·대형에 이르는 모든 차급에서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1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BMW코리아의 SUV 판매량은 2만 9165대로 수입 SUV 시장에서 브랜드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수입 SUV 시장에서 지난해 매월 2000대 넘게 판매한 브랜드는 BMW가 유일하다. BMW의 모든 SUV 모델이 고른 인기를 누리며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MINI 컨트리맨은 지난해 2886대 팔리며 소형 SUV 시장을 장악했다. 전년보다 7.5% 증가한 것으로 수입 소형 SUV 세그먼트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이다. 지난해 6월 국내 출시된 3세대 신형 MINI 컨트리맨은 세련된 디자인과 넉넉한 공간, 강력한 주행 성능을 겸비해 호평을 얻었다. 직경 240㎜의 원형 O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운전자에게 혁신적인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BMW코리아는 X3를 내세워 중형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지난해 11월 완전변경 모델로 등장한 4세대 X3는 전고를 낮춰 안락한 승차감과 향상된 주행감을 제공해 세단과 같은 감성을 선사한다. 모든 모델에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기본으로 적용해 주행 성능과 연료 효율 모두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준대형·대형 SUV 시장도 마찬가지다. 준대형 SUV인 X5(6100대)는 지난해 KAIDA 회원사의 수입 SUV 중 ‘베스트셀링’ 명성을 이어갔다. BMW의 플래그십 SUV X7(4332대) 역시 최상의 고급스러움과 동력 성능, 넉넉한 공간 등을 모두 갖추며 프리미엄 대형 SUV 시장을 주도했다. BMW코리아는 SUV 선호도가 높은 국내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SUV 라인업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 iX2를 국내 출시한다. -
카톡서 카모, 카뱅까지 오픈AI 협업 시너지 극대화
산업IT 2025.02.13 15:15:47카카오(035720)가 그룹 생태계 전반에 인공지능(AI)을 본격 탑재한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와 단순 제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를 아우르는 AI 에이전트(비서)를 연내 선보인다. AI를 무기로 플랫폼 역량을 강화해 성장세 둔화를 돌파하겠다는 복안이다. 이용자를 사로잡는 킬러콘텐츠인 숏폼(짧은 영상)도 카카오톡에 장착한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13일 2024년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카카오톡의 이용자 체류 시간을 20% 이상 증가시키겠다는 목표로 새로운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핵심 사업의 성장성을 재점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카카오는 일반 이용자 대상의 AI 서비스를 쏟아낸다. 오픈AI와 ‘AI 에이전트’를 공동 개발해 연내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카카오톡,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카카오T, 카카오맵 등 주요 서비스를 연결하며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정 대표는 “오픈AI와 공동 목표는 한국 시장에서 AI를 대중화해 국내 이용자들이 일상에서 AI를 널리 쓰게끔 하는 것"이라며 “(AI가) 이용자와의 단순한 문답 수행뿐 아니라 기능 수행을 통해 카카오톡 생태계 내 다양한 서비스를 넘나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도 탑재한다. 카카오는 이용자가 정보를 검색하면 요청한 내용뿐만 아니라 문맥까지 추론해 최적의 답변을 요약·정리한 콘텐츠를 생성하는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정 대표는 "기존의 샵(#) 검색 및 새로운 서비스에 AI를 적용할 것”이라며 “이용자가 카카오 생태계 내에서 정보를 검색하는 맥락을 만들며 채팅에 집중된 목적형 트래픽 외로 확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I메이트’도 올해 상반기 카카오톡에 본격 도입한다. AI메이트는 이용자와 대화를 통해 적합한 요소를 추천해 준다. 카카오는 선물하기 등 커머스 관련 ‘AI메이트 쇼핑’과 장소 관련 ‘AI메이트 로컬’부터 출시한 뒤 다양한 분야의 AI메이트를 선보인다는 목표다. AI 서비스 '카나나'는 상반기 일반 이용자 대상 베타테스트를 거쳐 별도 앱으로 출시된다. 이용자는 카나나 앱을 통해 그룹 채팅방 환경에서 AI와 다대일로 상호작용을 할 수 있게 된다. 정 대표는 "(카나나는) 올해 상반기 베타테스트 이후에도 일반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수용해 고도화를 이어 나갈 예정"이라며 "채팅의 상호작용뿐 아니라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해 나가며 초개인화된 관계형 그룹 커뮤니티 AI 서비스로 진화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에 ‘발견 영역’도 추가한다. 숏폼 동영상이나 이미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피드 형태로 제공한다. 정 대표는 "콘텐츠의 발견뿐 아니라 창작에도 관심을 갖는 일반 이용자들과 전문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창작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필 구조, 창작 도구들을 마련하며 개인과 사업자 간 경계가 없는 비즈니스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통해 광고도 확장한다. 이용자 체류시간 증가가 기대되고 새로운 광고 지면이 확보되는만큼 광고 사업을 공격적으로 벌이겠다는 것이다. 정 대표는 "발견 영역 출시 이후 최종적인 서비스의 형태와 이용자 사용성을 확인해 새로운 서비스 맥락과 사용성에 맞는 다양한 사이즈와 포맷의 신규 디스플레이 광고를 준비할 예정"이라며 "이는 비즈보드 출시 이후 둔화했던 성장을 다시 한번 재가속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카카오는 이날 지난해 영업이익이 4915억 원으로 전년보다 6.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다만 4분기 영업이익은 1067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3.7% 감소하며 실적이 악화했다. -
<코>에스지헬스케어, 상한가 진입.. +29.87% ↑
증권News봇 2025.02.13 15:13:15오후 3시 13분 현재 에스지헬스케어(398120)가 +29.87% 오른 3,935원(▲905)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78억3,197만, 거래량은 488만8,237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1(매도):49(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에스지헬스케어는 전일 상승(3,030원, ▲180, +6.32%)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에스지헬스케어는 상승 10회, 하락 19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8.06%였다. 이 기간 '의료·정밀기기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6.55%를 기록했다.현재 '의료·정밀기기업' 총 93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39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코바이오메드(214610) +10.71%, 파인메딕스(387570) +6.14%, 세코닉스(053450) +4.46%)[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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