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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50km’ 금메달을 향한 질주…그런데 무릎 건강은?[일터 일침]
사회사회일반 2025.02.16 05:30:00‘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이 지난 14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 쇼트트랙 대표팀은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개막 초반부터 압도적인 성과를 냈다. 특히 ‘돌아온 에이스’ 최민정 선수는 1000m 결승에서 아시안게임 신기록을 세우는 쾌거를 이뤘다. 빙상 종목 강국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한 순간이었다. 쇼트트랙은 111.12m의 짧은 트랙에서 순위를 경쟁하는 종목이다. 순간적인 속도 변화와 순발력이 승패를 좌우한다. 선수들은 시속 40~50km로 질주하며 상대 선수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이 과정에서 충돌이나 넘어지는 사고가 잦아 부상 위험이 높다. 무엇보다 발을 교차해가며 원심력을 이겨내야 하는 종목의 특성상 무릎을 비롯한 하지 부상이 자주 발생하곤 한다. 실제 많은 쇼트트랙 선수들이 무릎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급정지, 급회전 등은 무릎 관절에 큰 부담을 주는 대표 동작이다. 전·후방 십자인대를 비롯한 슬개골(무릎) 주요 인대가 손상될 위험도 크다. 대한스포츠의학회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쇼트트랙 선수들의 근골격계 손상 유병률은 80%에 달해 스피드스케이팅, 아이스하키 등 다른 종목보다 높았다. 95명의 쇼트트랙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해외 연구에서도 무릎 손상이 가장 흔한 부상으로 보고됐다. 슬개골 인대가 손상되면 무릎이 아프고 붓는 관절 부종이 나타나며, 무릎의 무력감이 느껴질 수 있다. 심한 경우 관절강(뼈와뼈 틈새) 내 출혈까지 동반되기도 한다. 이러한 슬개골 인대 손상은 심각한 파열이 아니라면 대부분 비수술 치료법으로 호전될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침·약침 등 한의통합치료로 관련 통증을 치료한다. 먼저 주요 경혈에 시행하는 침 치료는 과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통증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한약재의 유효 성분을 정제해 경혈에 주입하는 약침 치료는 염증 반응을 빠르게 낮추고, 손상된 조직과 신경 회복을 돕는다. 한방재활의학과학회지(Journal of Korean Medicine Rehabilitation)에 게재된 대전자생한방병원 증례보고에 따르면, 무릎 인대 손상에 대한 한의 치료가 통증 감소와 기능 회복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십자인대 파열 및 반월상 연골 손상을 동시에 보이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의통합치료를 진행한 결과 환자들의 평균 통증숫자 평가척도(NRS)는 입원 당시 5.25점에서 퇴원 시점에 3점대로 감소했다. NRS는 10점을 기준으로 점수가 낮을수록 통증이 덜하다는 의미다. 100점 만점으로 통증을 평가하는 골관절염지수(WOMAC) 점수는 평균 52.75점에서 40점으로 감소했으며, 삶의 질을 평가하는 EQ-5D 점수는 상승하는 등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부상은 경기력 저하를 넘어 선수들의 미래와 건강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특히 쇼트트랙처럼 급격한 움직임과 충격이 반복되는 종목에서는 부상 예방과 조기 치료가 필수적이다. 앞으로도 체계적인 부상 관리와 컨디션 유지를 통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길 바란다. -
'바이오 IPO 최대어' 오름테라퓨틱, 상장 첫날 성적표는? [Why 바이오]
산업산업일반 2025.02.16 05:30:00'바이오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힌 오름테라퓨틱(475830)이 상장 첫날 강세를 보였다. 유방암 치료제 임상 부작용 이슈로 한 차례 상장을 미룬 '상장 재수생'인 만큼 향후 기업가치를 입증할지 관심이 쏠린다. 16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오름테라퓨틱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14일 강세를 보였다. 오름테라퓨틱은 공모가 2만 원보다 9% 오른 2만 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 초반 공모가 대비 49.75% 급등한 2만 99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오름테라퓨틱은 '차세대 항암제' 항체-분해약물접합체(DAC) 선두주자로 평가된다. 최근 2년간 글로벌 빅파마와 연이어 기술수출 계약을 맺으며 시장의 관심을 받았다. 2023년 11월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에 이어 지난해 7월 미국 버텍스 파마슈티컬스를 상대로 1조 원 이상의 기술수출에 성공했다. 2023년 매출 1345억 원, 영업이익 956억 원을 달성했다. 작년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09억 원, 영업손실 4억 원으로 신약 개발 비상장사 중에서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자체 개발 중인 유방암 치료제 'ORM-5029' 임상 1상에서 중대한 이상사례가 보고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회사 기술력에 대한 의구심이 커진 상황 속에서 공모시장 한파까지 맞물리며 결국 상장 일정을 자진 철회했다. 이후 오름테라퓨틱은 한달 만에 IPO 재도전에 나섰고, 몸값을 낮춰 코스닥에 입성했다. ORM-5029 부작용 이슈에 대한 조사 결과가 향후 기업가치 입증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회사 파이프라인 중 가장 개발속도가 빨랐던 ORM-5029은 현재 환자모집을 중단한 상태다. 오름테라퓨틱은 현재까지는 부작용 이슈를 ORM-5029 단일 물질의 문제로 보고 있다. 향후 분석 결과에 따라 단일 파이프라인의 문제인지 기술 전반의 걸친 문제인지 확인될 예정이다. 후자의 경우라면 앞서 기업가치 책정에 핵심이 된 기술수출 성과에도 막대한 타격을 줄 수 밖에 없다. ORM-5029 다음으로 개발 속도가 빠른 ORM-1153이 내년에야 미국 임상시험계획(IND) 제출을 목표 중인 만큼 성과 도출 시기도 크게 밀릴 가능성도 있다. 오름테라퓨틱은 올해 중순까지 부작용 관련 최종 결과와 ORM-5029의 후속 개발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Why 바이오 코너는 증시에서 주목받는 바이오 기업들의 이슈를 전달하는 연재물입니다. 주가나 거래량 등에서 특징을 보인 제약·바이오 기업에 대해 시장이 주목한 이유를 살펴보고, 해당 이슈에 대해 해설하고 전망합니다. -
밥상 위협하는 '기후플레이션' 해법…스마트팜에 가다[뒷북경제]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2.16 05:30:00진눈깨비로 흐린 날씨가 온종일 이어졌던 이달 12일.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스마트팜인 ‘옥토팜’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함께 찾았습니다. 농장 안을 가득 채운 식물 재배등이 먼 곳에서도 눈에 띌 만큼 밝게 빛나 일반적인 비닐하우스와는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스마트팜 내부에 들어서자 아직 익지 않은 초록색 토마토가 주먹만 한 크기로 주렁주렁 달린 묘목들이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송 장관이 옥토팜을 찾은 것은 이곳이 인공지능(AI) 기술과 농업이 접목된 일명 ‘스마트팜’이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팜은 농촌 고령화와 기후변화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우리나라 농업이 가야 할 미래로 평가받습니다. 농식품부 역시 2029년까지 전국 온실 5만 5000㏊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송 장관은 이날 현장 간담회에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농업인들은 △청년농업인 지원 연령 기준 완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급 확대 △지자체의 스마트팜 정책 역량 강화 등을 제안했습니다. 송 장관도 정책 추진 과정에서 현장의 의견을 귀담아 듣겠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팜의 최대 장점은 농업 시스템을 지능화해 최적의 재배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온도나 습도는 물론이고 광량·이산화탄소 등 농산물이 자라기 위해 필요한 각종 변수를 최적화해 생산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실제 옥토팜의 3.3㎡당 토마토 생산량은 평균 190~210㎏에 달합니다. 토마토 노지 재배는 1평(3.3㎡)당 생산량이 100㎏ 미만에 불과하고 유리온실도 1평당 130㎏ 수준으로 재배됩니다. 스마트팜을 통해 면적당 생산량을 2배 이상 끌어올릴 수 있는 셈이죠. 옥토팜에서는 현재 3.4㏊ 규모의 농장에서 연간 1600톤의 고품질 토마토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일정한 재배 환경이 유지되니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토마토는 폭우가 지속되면 묘목이 녹아버리고 폭염이 지속될 경우에는 열매가 터져버리는 ‘열과’ 피해가 발생합니다. 지난해 여름에도 폭우로 인해 토마토 밭이 진흙밭으로 변하고 묘목이 썩으면서 일부 지역 농가들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지난해 9월 토마토 가격은 이상기후로 인한 공급 감소로 전월 대비 35.5%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이상기후로 인한 공급 감소와 그에 따른 밥상 물가 상승은 앞으로 더욱 심해질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 스마트팜은 작물 생산에 최적화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어 일정한 생산량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폭설로 인해 광량이 적었던 이날도 옥토팜 내부는 충분한 광량이 유지됐습니다. 옥토팜 관계자는 “토마토 생산을 위해서는 빛이 가장 중요하다”며 “식물 생장용 보광등 덕분에 지난해 폭우로 인해 광량이 모자랐을 때도 생산량이 줄어들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병해충 관리도 용이합니다. 스마트팜은 병해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지 사전에 살피는 예찰을 통해 화학적 방제와 예방적 방제를 거치고 안전성 검사도 주기적으로 실시합니다. 다만 현장에서는 이상기후를 극복하기 위한 설비 투자가 더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여름철 최고 기온이 매년 더욱 높아지고 있는데, 현재 구축된 냉방 시스템만으로는 감당이 힘들다는 겁니다. 옥토팜 관계자는 “토마토 꽃이 피었을 때 수분을 시켜주기 위해 벌을 풀어놓는데 날이 너무 더우면 벌이 활동하지 못한다”며 “그럴 경우 사람이 직접 작업을 해야 하는데 정오쯤만 돼도 너무 더워 사람이 들어갈 수 없다”고 토로했습니다. 송 장관은 “농업과 농촌의 미래가 바뀌려면 세대 전환과 디지털 전환이 이뤄져야 한다”며 “스마트 농업이 농업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인 만큼 정부도 적극적으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나이 들면 다 그래” 방심하다간…실명 주범 ○○○○ 부른다[건강 팁]
문화·스포츠헬스 2025.02.16 05:30:00사람의 눈을 카메라에 비유한다면 망막은 필름과 같은 역할을 한다. 그 중에서도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은 정밀한 시력을 담당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이곳에 이상이 생기면 글자가 흔들리거나 휘어져 보이거나 사물이 왜곡돼 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질환이 심해지면 중심시야가 흐려지거나 아예 보이지 않게 된다. 그 결과 얼굴을 알아보기 어렵고 독서, 운전 같은 일상생활에도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황반 질환은 나이가 들면서 겪게 되는 안구 조직의 변화에 따라 발생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나이관련황반변성(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은 노화 과정에서 생기는 황반 부위의 변성으로 인해 중심시력 저하를 일으키는 질병이다. 고령층에서 실명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으로 꼽힌다. 초기에는 특별한 자각 증상이 없어 병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본인이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더욱 위험하다. 질병관리청의 2017~2020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황반변성은 50대에 10명 중 1명 꼴로 발생하다가 80대 이상에서는 3명 중 1명이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가 들수록 황반변성 유병률이 계속해서 증가한다는 의미다. 나이관련황반변성은 크게 건성과 습성으로 나뉜다. 건성 황반변성은 서서히 진행되며, 장기간 관찰해도 시력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경우가 많다. 습성 황반변성은 상대적으로 드문 대신 시력 손상 정도가 심각하고 진행 속도가 빠르다. 이는 망막 아래쪽에서 비정상적인 혈관이 새롭게 자라나면서 출혈과 부종을 유발하고, 결국 시세포를 손상시키는 병리 기전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 스스로 질병 자체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습성 황반변성의 주요 치료법은 혈관내피성장인자(VEGF) 억제제를 눈 안에 직접 주사하는 것이다. VEGF를 억제하는 주사제는 신생 혈관의 성장을 억제하고 부종을 감소시켜 시력 저하를 늦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한 번 치료를 받았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반복 치료가 필요하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조기 치료를 받을 경우 시력 보존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황반변성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본적으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도 발병 확률이 증가한다. 고혈압, 심혈관질환 같은 만성질환도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그 중 가장 잘 알려진 환경적 위험 요소는 흡연이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황반변성으로 인한 실명 위험이 두 배 이상 높다. 흡연량이 많을수록 질환 진행 속도도 빨라질 수 있다. 식습관을 포함한 생활 습관도 황반변성 예방과 밀접하게 연관된다. 포화지방이 많은 육류, 치즈, 버터 등을 과하게 섭취하면 황반변성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와 비만도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정기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루테인, 지아잔틴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녹색 채소와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된 등푸른 생선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지나친 가공식품 섭취를 줄이고, 비타민 C와 E가 풍부한 과일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만약 황반변성을 진단받았다면 항산화 비타민과 미네랄 복합제를 꾸준히 복용하길 권한다. 선행 연구에 따르면 루테인, 지아잔틴, 비타민 C·E, 아연, 구리 등 복합제 복용은 후기 황반변성으로 진행될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황반변성이 없는 정상인에 대한 유용성은 증명되지 않았다.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보다 좋은 방법이라고 여겨진다.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필수적이다. 특히 50세 이상이라면 1년에 한 번 이상 안과를 방문해 망막과 시신경, 혈관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나이가 들면서 시력 변화가 느껴진다면 단순한 노화 현상으로 넘기지 말고, 전문의의 상담을 받길 권한다. 시력을 보호하는 가장 유용하고도 확실한 방법은 조기 진단과 치료다. -
편의점 1등은 누구? GS25 VS CU 실적 살펴보니
산업생활 2025.02.16 05:30:00국내 편의점 업계 1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앞서 GS25는 매출 기준으로 업계 1위, CU는 점포 수와 영업이익 기준으로 업계 1위 타이틀을 가져갔다. 지난해의 경우, CU가 매출 측면에서도 약진하면서 GS25의 매출을 바짝 추격해 업계 1위 자리를 둘러싼 승부에 더욱 불꽃이 튈 전망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연결 기준 작년 매출이 8조 6988억 원으로 6.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16억 원으로 전년 대비 0.6% 감소했고, 순이익은 1952억 원으로 0.3% 줄었다. 이에 대해 BGF리테일 관계자는 “고물가와 내수 부진 등의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양호한 성장세를 기록했다”면서도 “영업이익은 환율 급등과 경기 불황의 장기화 등 불리한 경영 환경 속에 임차료와 물류비, 인건비 등의 고정비가 증가하면서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BGF리테일의 핵심 사업부인 CU의 연간 기준 별도 매출과 영업이익은 이날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BGF리테일 연결 매출 가운데 비편의점 매출 비중은 1∼2% 상당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적용한 CU 별도 매출액은 8조 5248억∼8조 6118억 원으로 추정된다. CU의 별도 매출과 영업이익은 18일 공시될 예정이다. 앞서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의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5.1% 늘어난 8조 666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편의점 CU보다 500억~800억 원 가량 높은 수준으로, 매출 측면에서는 여전히 GS25가 1위 자리를 지켰다. 그러나 양사의 매출 격차는 매년 줄어들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2019년 9130억 원에 달했던 매출 격차는 지난해 1000억 원 미만으로 좁혀졌다. 이에 일각에서는 CU가 조만간 영업이익과 점포 수는 물론, 매출 측면에서도 1위 타이틀을 넘볼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도 내놓고 있다. 같은 기간 GS25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9% 감소한 1946억 원을 기록하며 CU에 뒤쳐졌다. 이에 대해 GS리테일 관계자는 “신규 출점으로 운영점이 늘면서 매출은 늘었으나 이에 따른 감가상각비 및 광고 판촉비 등이 덩달아 증가해 영업이익은 줄어든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기준 편의점 점포 수 역시 CU가 1만 8458개로 GS25(1만 8112개)보다 많았다. 2023년 말과 비교하면 CU는 696개, GS25는 722개가 각각 순증했다. -
글로벌 1위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건보 확대 어렵게 첫발… 이제부터가 시작
문화·스포츠헬스 2025.02.16 05:30:00미국 머크(MSD)사의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는 글로벌 의약품 중 매출 1위를 꼽을 때 절대 빠지지 않는다. 환자의 면역세포를 활성화함으로서 스스로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돕는 방식의 면역항암제 중 대표격으로 지난해 거둬들인 매출만 294억7000만 달러(약 42조 7900억 원)에 달한다. 키트루다는 2014년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2015년 7월 유럽의약청(EMA)을 통해 허가 받았으며 현재 각각 31개와 39개의 적응증에 대해 승인된 상태다. 국내에서는 최근 키트루다를 투약했을 때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적응증의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하지만 국내에서 키트루다가 처음 건보 적용을 받기까지 오랜 기간이 걸렸음을 고려하면 이번에도 차후 절차를 거쳐 키트루다의 건보 적용 확대가 이뤄지기까지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지난 12일 암질환심의위원회에서 키트루다의 건보 급여 기준 확대 여부를 심의한 결과 총 11개 적응증에 대한 급여 기준을 설정하기로 의결했다. 암질심은 암 등 중증환자에게 투여하는 약제에 대해 요양급여 적용 기준 및 방법을 심의하는 위원회로 중증질환 신약의 건보 적용을 위한 첫 관문이다. 이번에 암질심 심의를 통과한 적응증은 국소진행성 혹은 전이성 식도암, 진행성 자궁내막암, 전이성 직장암, 국소 재발생 또는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 등이다. 키트루다가 처음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건 지난 2015년이다. 최초 허가 받은 적응증은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전이성인 흑색종으로, 이후 적응증이 확대돼 16개 암에서 총 34개의 적응증이 승인됐다. 하지만 이 중 건보 적용을 받는 적응증은 극히 제한적이다. 현재는 비소세포폐암, 호지킨림프종, 흑색종, 요로상피암 4개 암종에서 7개 적응증만 건보가 적용된다. 영국(19개), 캐나다(18개), 호주(14개)와 비교했을 때 현저히 낮다. 키트루다의 급여 확대 논의는 지난 2023년 제약사 측의 요청으로 13개 적응증에 대해 논의가 시작됐으며, 지난해에는 4개 적응증이 추가돼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까지 열린 총 5차례의 암질환심의위원회 회의에서 재논의 결정이 반복되며 번번이 통과되지 못했다. 이런 탓에 환자단체를 중심으로 건보 급여 적용 확대가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이어졌다. 지금도 키트루다를 투약하고 싶은 환자들은 비급여로 이용하면 되지만 연간 부담해야 할 비용이 7000만원에서 많게는 1억원에 이른다고 전해진다. 약값 부담에 치료를 못 받는 환자들도 적지 않다. 키트루다는 처음 건보 급여 대상이 되기까지도 순탄하지 않았다. 2017년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2차 이상 치료에 대해 급여화됐고, 1차 치료에서부터 치료효과가 나타나면서 급여 확대 시도가 이뤄졌지만 10회에 걸친 시도 끝에 2022년 3월 1차 치료제로도 건보 혜택을 받게 됐다. 정부와 제약사 간 재정분담에 대한 의견 차이로 협의가 길어졌기 때문이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환자들은 적절한 치료 기회를 놓쳤고, 시간이 지나면서 상태가 악화하거나 치료 가능성을 상실했다”며 “환자들의 피해는 되돌릴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키트루다는 이번 암질심 통과 이후 심평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통과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약가 협상,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건보를 추가로 적용 받게 된다. 환자단체연합회는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 정부와 제약사는 재정 분담 문제를 이유로 키트루다 급여 확대를 더 이상 늦춰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 -
민주당, 김건희 여사 저격 "노상원 수첩 속 '후계자' 누구냐"
사회사회일반 2025.02.16 05:00:00더불어민주당이 12·3 비상계엄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과 조태용 국가정보원장과의 문자메시지 등을 언급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저격했다. 15일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내란의 진실이 밝혀지고 있다"며 이같이 발언했다. 그는 먼저 "'명태균 게이트’에서 김 여사는 핵심 중의 핵심 인물”이라며 “명태균이 입을 열거나 검찰이 확보한 ‘황금폰’이 열리면 김 여사는 직격탄을 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 원내대변인은 윤석열에 대해 “오래전부터 장기집권을 위해 계엄을 궁리해 왔다"며 "‘명태균 리스크’가 걷잡을 수 없게 되자 계엄을 밀어붙이기로 했다는 의혹이 갈수록 설득력을 얻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 원내대변인은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이 비상계엄 선포가 일어나기 직전 삼청동 안가에서 윤 대통령이 ‘개인적인 가정사’를 계엄 선포 이유로 들었다고 진술한 것에 대해서도 "윤석열이 헌법재판소 변론에서 대놓고 ‘칭찬받아야 할 사람’이라고 평가한 김 전 청장이 말한 ‘가정사’가 김건희 아니면 무엇이냐”며 “노모 생전에 황제 등극이라도 보여주고 싶었느냐”고 따졌다. 김 여사가 12·3 비상계엄 전날 조 원장에게 두 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에 대해서는 "계엄 관련성을 의심하게 한다"며 "조 원장은 김 여사 문자를 받은 사실을 인정하면서 자신은 다음 날 답 문자를 보냈다고 했다”고 짚었다. 이어 “문자 내용이 무엇이었기에 대통령 부인의 문자를 두 번이나 받고도 다음 날 답을 보냈다는 말이냐”며 “그 민감한 시기에 대통령 부인이 국정원장을 왜 찾느냐”고 따져 물었다. 앞서 노 전 사령관의 수첩에는 비상계엄 선포 후 ‘국회, 정치를 개혁’, ‘민심관리 1년 정도’, ‘헌법 개정(재선~3선)’이라는 내용과 함께 ‘3선 집권 구상 방안’, ‘후계자는?’ 등의 문구가 적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노 원내대변인은 특히 김 여사와 노 전 사령관 사이에 ‘내란 연결고리’가 있다면서 “살인마의 살해 계획서나 다름없는 ‘노상원 수첩’에 장기 집권, 3선 개헌, 그리고 후계자가 적혀 있었다”며 “계엄의 진짜 목적이 장기집권이고 ‘후계자 김건희’까지 노렸던 것이냐. 노상원이 무속인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이런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꼬집었다. 또 “김 여사에 대한 내란 수사, 명태균 수사가 동시에 필요한 이유는 차고 넘친다”면서 특검을 꼭 관철하겠다고 강조했다. -
尹 '40년 지기' 석동현, 전광훈 변호 사임…"법무법인 나가서"
사회사회일반 2025.02.16 04:00:00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이자 그의 40년 지기로 알려진 석동현 변호사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변호인을 맡았다가 최근 사임한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석 변호사가 대표변호사로 있던 법무법인 동진은 전 목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과 관련, 지난 11일 담당변호사 지정 철회서를 서울북부지법에 제출했다. 북부지법 관계자는 "법무법인 동진에서 지정변호사 철회서를 냈는데 석동현 변호사를 지정 철회한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이에 석 변호사는 "대통령의 변호를 맡는 관계로 최근 법무법인 동진에서 탈퇴하고 개인 단독 변호사로 소속을 변경했다"며 "이에 따라 법원에 선임계를 제출한 사건 소속 변경 절차를 밟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전 목사) 재판 과정에 참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나, 꼭 변호인으로 법정에 나가야 할 부분이 있게 되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석 변호사가 법률 대리를 맡아온 사건은 전 목사의 금품수수 의혹이다. 앞서 전 목사는 지난해 4·10 총선을 앞두고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후보자를 추천하는 과정에서 후보자들에게 공천을 대가로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불구속 기소됐다. -
“빚내서 왔는데 여행할 가치 없다”…비싼 가격에 외면받는 ‘이곳’ 어디
국제기업 2025.02.16 03:00:00“디즈니 멤버십을 팔고 그 돈으로 네덜란드 3주 여행을 떠났어요. 아이들이 좋아해서 멤버십을 구매했었는데 비용 대비 가치가 없네요” 세계 최대 테마파크 디즈니 월드가 급격한 이용료 인상으로 방문객들에게 외면받고 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미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데이터 업체 ‘투어링 플랜’의 자료를 인용해 4인 가족 기준 나흘간 디즈니 월드 이용 비용이 4266달러(약 622만 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5년 전 3230달러(약 471만 원) 대비 44% 상승한 수준이다. 비용 급등의 주요 원인은 각종 서비스의 유료화 전환이다. 투어링 플랜은 이러한 유료화가 전체 비용 상승의 80%를 차지한다고 분석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패스트 패스’ 서비스다. 이는 줄을 서지 않고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는 부가 서비스로 기본 입장권과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가격은 최저 137.39달러(약 20만 원)에서 최대 478.19달러(약 70만 원)에 달한다. 투어링 플랜은 2023년 기준 부모 2명이 자녀 1명을 데리고 디즈니 월드를 여행하는 비용이 미국 내 소득 하위 40% 가구의 연간 여행 예산을 초과한다고 밝혔다. 즉 일반적인 가정은 디즈니 여행에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온라인 대출업체 ‘렌딩트리’에 따르면 지난해 6월까지 디즈니 리조트를 방문한 응답자 45%가 ‘여행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빚을 졌다’고 답했다. 이에 많은 가정이 디즈니를 대체할 여행지를 찾고 있다. 실제로 적지 않은 가정이 디즈니 리조트 멤버십을 판매한 후 유럽 등 다른 여행지로 떠난다는 사례들이 알려지기도 했다. 디즈니는 투어링 플랜의 분석이 과장됐다고 반박했으나 실제로 방문객 증가세는 둔화되고 있다. 2023 회계연도 기준 디즈니 월드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1%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체 영업이익의 70%를 테마파크 등 ‘익스피리언스’ 사업부가 차지하는 만큼 디즈니로서는 심각한 문제다. 렌 테스타 투어링 플랜 창업자는 “디즈니가 제 살을 갉아먹기 시작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
‘동계AG 귀국행사’ 유인촌 “같은 단복에 자부심…동계종목에 충분한 지원 약속”
문화·스포츠문화 2025.02.16 02:09:34“태극기가 달린 단복을 우리 선수들과 같이 입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이 느껴지고 기운이 납니다. (동계)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해서 올림픽에서 아주 좋은 성적으로 국민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도록 우리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새롭게 동계 종목이 훨씬 더 격상되게 충분한 지원과 훈련 여건을 만들겠다고 여러분께 약속드리겠습니다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5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된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귀국 환영행사’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다. 그는 선수들과 같은 단복을 입고 행사 내내 환한 표정을 보였다. 그리고 약속도 분명히 했다. 그는 “우리 선수들이 이번에 많은 땀을 흘렸고 준비를 많이 했고 노력한 만큼 결과가 돌아와서 아마 굉장히 국민들이 마음의 기쁨과 또는 오래간만에 우리 선수들의 쾌거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다고 생각하다”며 “다만 우리 동계 종목은 그동안에 하계 종목에 비해 소외된 느낌이 있었고 선수단 규모도 작고 여러가지로 선수 훈련을 충분히 할만한 장소나 여건이 좋지 않아서 고생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 이렇게 대표 선수들이 열심히 하도록 국민 여러분들이 뜨거운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유인촌 장관으로서는 지난 2023년 10월 이후 문체부 장관 재임 중 열린 국제스포츠대회에서 잇따라 좋은 성적을 거둬 자부심을 가질 만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16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4개를 획득, 개최국 중국(금 32·은 27·동 26)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랐다. 이는 대회 전 세운 목표 금메달 11개를 초과 달성한 것이다. 앞서 지난해 8월 ‘2024 파리 하계 올림픽대회’에서도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로 종합 8위에 랭크됐었다. 당초 예상한 금메달 5개를 훨씬 뛰어넘었다. 대한체육회 주관의 이날 행사에는 당초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이 대표로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막판에 유 장관 동반 참석으로 바뀌었다. 이날 장미란 차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과를 내준 것이 굉장히 고맙고 그간 충분히 뒷받침해 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며 “앞으로 대한체육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엔 선수단장을 맡았던 최홍훈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장을 비롯해 바이애슬론, 컬링 아이스하키 등 종목별 선수단이 자리했다. 다만 앞서 경기를 마친 많은 선수들이 이미 귀국한 바 있어 마지막날인 이날 귀국 인원은 다소 적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日 히메지성도 '관광세' 인상 동참… 내년부터 입장료 150%↑
국제국제일반 2025.02.16 02:00:00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일본을 대표하는 성(城)으로 알려진 효고현 히메지성의 관광객 입장료가 150% 오른다. 15일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히메지시는 현재 1000엔(약 9500원)인 히메지성 입장료를 내년 3월 1일부터 히메지 시민이 아닌 경우 2500엔(약 2만 4000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다만 히메지 시민 대상 입장료는 1000엔으로 유지하고, 18세 미만은 시민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입장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지금은 초중고생의 경우 300엔(약 2800원)을 내야 한다. 히메지시는 관련 조례 개정안을 향후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히메지시 당국은 입장료 인상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디지털 전시물을 도입하고 성을 관리할 방침이다. 앞서 히메지시는 외국인을 상대로만 입장료를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시의회 반대 등으로 인해 무산됐다. 일본 내에서 또 다른 유명한 성으로 꼽히는 오사카성과 나가노현 마쓰모토성 입장료도 오는 4월부터 인상된다. 이러한 입장료 인상은 최근 일본을 포함해 이탈리아, 스페인, 뉴질랜드 등 세계 각국에서 이어지고 있는, 관광객 대상 각종 요금인 ‘관광세' 인상 사례에 해당한다. -
◇2월 16일 주요 정당 일정
정치모임·행사 2025.02.16 00:57:28◇2월 16일 주요 정당 일정 ■더불어민주당 ▲11:00 박찬대 원내대표 기자간담회(본청 원내대표 회의실) *당대표 공개 일정 없음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원내대표 통상업무 ■조국혁신당 *당대표권한대행-원내대표 공개 일정 없음 -
루비오 "韓美 조선·반도체·LNG 협력 환영"
정치통일·외교·안보 2025.02.15 23:55:57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조선, 반도체, 액화천연가스(LNG) 등 에너지 분야에서의 한미 협력 확대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미국 국무부는 15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루비오 장관의 외교장관회담과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국무부에 따르면 양측은 보다 진전된 양국 간 경제협력 계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핵심 기술 및 첨단 기술에 대한 보다 긴밀한 협력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눴다. 루비오 장관은 또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미국의 목표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신뢰와 함께 굳건한 한미 동맹을 재확인했다. 조 장관은 이날 독일 뮌헨안보회의(MSC) 참석을 계기로 루비오 장관과 첫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한미동맹, 북핵 문제, 한미일 협력, 한미 경제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
尹 지지 '캡틴 아메리카' 중국대사관 난입하려다 체포 "혐중 여론 깨달아보라"
사회사회일반 2025.02.15 23:22:03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로 알려진 40대 남성이 미국의 마블 영화 캐릭터 '캡틴 아메리카' 복장으로 서울 중구 명동의 주한중국대사관에 난입을 시도하다 연행됐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4일 오후 7시 36분께 중국대사관 문이 열린 틈을 타 난입을 시도한 40대 남성 안모씨를 건조물 침입 미수 혐의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안씨는 당시 "중국대사관에 테러할 것"이라고 말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안씨는 체포된 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서 "혐중 여론을 피부로 깨달아보라는 메시지 전달이 목적이었다"고 밝혔다. 또 "'테러하러 온 것이 맞다고 했는데 (대사관 앞 경찰이) 비웃길래, 또 문이 열리길래 들어가려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씨는 15일 오전에는 자신의 SNS에 "훈방 조치됐다. 정의의 승리다"라는 글을 올려 처벌을 면한 것처럼 주장했지만 경찰은 안씨에 대한 불구속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안씨는 지난 10일 윤 대통령의 방어권 보장 안건을 논의한 국가인권위원회 건물에도 동일한 복장으로 나타나 엘리베이터 이용 등을 통제하며 논란이 됐다. -
"이제 전자담배 못 사요"…청년들 보호 나선 프랑스, 판매 전면 금지
국제국제일반 2025.02.15 23:03:08프랑스가 벨기에에 이어 일회용 전자담배 판매를 전면 금지한다. 13일(현지시간) 프랑스 상원은 일회용 전자담배 판매 금지 법안을 가결했다. 정부 공포 절차만 거치면 조만간 시행될 예정입니다. 해당 법안은 리필할 수 없는 액상이 미리 채워진 전자담배를 판매, 배포 또는 무상으로 제공하거나 그렇게 할 목적으로 소지하는 것 자체를 금지한다. 청소년을 비롯해 청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오염도가 높은 폐기물의 무책임한 배출을 종식하는 게 법안의 목적이다. 법안을 옹호한 공화당 소속 칼리페 칼리페 의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프랑스 13∼16세 청소년의 15%가 이미 일회용 전자담배를 사용한 적이 있으며, 이들 중 47%가 일회용 전자담배를 통해 니코틴을 처음 접했다고 담배의 유해성을 지적했다. 환경적인 면에서도 일회용 전자담배는 재활용이 거의 이뤄지지 않는 리튬 배터리가 쓰여 해로운 영향을 끼친다는 분석도 나왔다. 앞서 벨기에는 유럽 국가 중 처음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일회용 전자담배 판매를 전면 금지한 바 있다. 영국 또한 젊은 층의 흡연을 막기 위해 올해 6월부터 일회용 전자담배 판매와 공급을 금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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