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서민금융 잇다', 6개월 동안 115만명 혜택
경제·금융금융정책 2025.02.16 14:05:15서민금융 종합 플랫폼 ‘잇다’에서 반년간 115만 명이 혜택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잇다 이용자 중 절반은 신용평점 하위 20%인 저신용자들이었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지난해 6월 출시된 잇다를 통해 작년 말까지 반년간 114만 5286명이 상품 알선, 복합지원 이용 등 혜택을 봤다고 밝혔다. 잇다는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정책상품을 주로 안내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민간서민금융상품과 정책서민금융상품 등을 소개하고 보증서 발급부터 대출 실행 지원은 물론 고용·복지·채무조정 연계 등 복합지원 서비스도 비대면으로 제공한다. 전체 혜택 가운데 민간·정책서민금융 상품을 알선·제공한 건수는 108만 2503건으로 집계됐다. 실제 대출까지 이어진 것은 5만 7892건이었다. 금융상품 알선 건수와 실제 대출 건수는 각각16.0%, 7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잇다를 통한 대출 평균금리는 대부업(자산 100억 원 이상 업자 신용대출 평균금리 기준)보 5.8%포인트 낮아 1인당 24만 4000원(총 141억 원)의 이자비용 절감 효과가 있었다는 게 금융 당국 설명이다. 휴면예금을 찾아준 건수는 4만 3014건으로 앱 출시 전보다 60% 가까이 늘었다. 이외에도 채무조정·복지·고용 등 복합지원 등이 많이 이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면 복합지원 연계 건수는 1만 9771건으로 이 기간 전체 대면 복합지원 건수(5만 15건)의 약 40%를 차지했다. 채무조정 연계가 9477건으로 가장 많았고, 고용 연계(7927건), 복지 연계(2367건) 순이었다. 신용평점 하위 20%의 저신용자가 잇다 이용자의 절반(47.1%)을 차지했다. 대출 용도로는 생활자금 목적이 75.8%로 가장 많았다. 대출 신청 금액은 1000만 원 이하가 66.8%로 대다수였다. 금융위 관계자는 "잇다 연계회사 및 연계상품 수를 늘려나감으로써 이용자들의 상품 선택권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비대면 복합지원의 연계사업 범위도 복지멤버십, 마음투자 지원사업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오징어게임2' 채경선 미술감독, 3년 만에 美미술감독조합상 수상
서경스타영화 2025.02.16 14:05:00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채경선 미술감독이 시즌1에 이어 시즌2로도 미국 미술감독조합(ADG)상을 받았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미술감독조합은 공식 엑스(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인터컨티넨탈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 호텔에서 열린 제29회 ADG 시상식에서 '오징어 게임2'가 1시간 현대극 싱글 카메라 시리즈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술감독조합상은 영화와 TV 드라마, 광고, 뮤직비디오 등에서 아름답고 예술적인 배경과 미장센 디자인을 연출한 미술감독과 세트 디자이너에게 주는 상이다. '오징어 게임2'는 극 중 5인 6각 게임과 찬반 투표 디자인 연출로 후보에 올랐으며, 아마존 프라임 드라마 '미스터 앤드 미세스 스미스', 애플tv '슬로우 홀시즈', 넷플릭스 '더 젠틀맨', 파라마운트 '옐로우스톤' 등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채 감독은 앞서 2022년에도 '오징어 게임' 시즌1로 해당 부문 상을 받은 바 있어 같은 시리즈로 3년 만에 다시 수상하게 됐다. '오징어 게임2'는 앞서 미국 비평가들이 주는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도 받았다. -
제네시스 포기한 우즈, 19일 스크린골프 경기 출전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02.16 13:59:5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스크린골프로 모친상 이후 첫 대회를 치른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16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우즈가 다음 주 TGL 경기에 나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우즈가 출전 예정인 TGL 경기는 19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소파이 센터에서 열린다. TGL은 우즈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주도해 만든 스크린골프 리그로 PGA 투어 정상급 선수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다. 우즈는 김주형, 케빈 키스너, 맥스 호마(이상 미국)와 함께 주피터 링크스 골프 클럽팀에 속해 있다. 우즈는 1월 말 TGL 경기에 출전했고, 이후 12일 개막하는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나올 예정이었으나 지난 5일 모친상에 따른 준비 부족을 이유로 출전 계획을 철회했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대회다. -
권상우, 성수동 부동산 '잭팟'…10년만 시세차익 350억 예상
서경스타TV·방송 2025.02.16 13:56:09배우 권상우가 서울 성수동 부동산으로 잭팟을 터뜨렸다. 10년 만에 무려 350억원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1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권상우는 성동구 성수동1가 소재 946㎡(약 286평) 부지를 2015년 4월 80억원에 매입했다. 2호선 뚝섬역과 수인분당선 서울숲역 인근 초역세권이다. 당시 매입한 공장 부지를 철거한 뒤 2층짜리 건물을 신축해 1층은 셀프 세차장으로, 2층은 자신이 대표로 있는 소속사 '수컴퍼니' 사무실로 운영해왔다. 이후 권상우는 지난해 10월 말 세차장 운영을 중단하고 건물을 철거했다. 현재 건축면적 503㎡ 규모의 2층짜리 일반음식점 신축 공사가 한창이다. 올 4월 말 준공이 목표다. 김경현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 과장은 "인근 상업용 건물이 최근 평당 1억4000만~1억6200만원에 거래됐다"며 "해당 부지의 현재 가치는 평당 1억5000만원 기준 약 430억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이어 "성수동이 본격 개발되기 전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입한 성공적 투자 사례"라고 평가했다. -
"명품 사는 인간들 얼굴 좀 보자"…매장서 침 뱉고 욕설한 50대男 결국
사회사회일반 2025.02.16 13:53:57명품매장의 입장 절차에 불만을 품고 영업을 방해한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해당 남성은 과거에도 유사 범죄를 20회 이상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형사24단독 유동균 판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50대)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월 21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명품 의류매장에서 입장 대기 절차를 거부하고 무단으로 매장에 진입, 11분간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았다. 당시 보안요원의 입장 절차 안내를 무시하고 매장에 들어간 A씨는 다른 고객들을 상대로 고성과 욕설을 퍼부었으며, 제지하는 직원들을 향해 침을 뱉는 등 불량한 행태를 보였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직원들의 제지에도 매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욕설, 폭언을 하고 소란을 피웠으며 보안요원의 얼굴을 향해 수차례 침을 뱉기도 했다"며 "업무방해의 고의가 넉넉히 인정되고 사회상규에 반하지 않는 정당행위로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이번 사건 이전에도 호텔, 음식점, 카지노 등에서 응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소란을 피우거나 직원을 폭행하는 등 업무방해, 폭력 관련 범행으로 벌금형, 징역형 등 20회 이상 처벌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A씨 측은 "보안 직원의 이유 없는 제지에 놀라 대응했을 뿐 업무방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다만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공소가 기각됐다. -
서울시, 불합리한 규제 10건 추가로 철폐한다
사회사회일반 2025.02.16 13:53:36불명확한 문구로 자치구의 건축 심의 대상을 자의적으로 늘린다는 지적을 받아온 서울시 조례가 개정된다. 또 서울에 사는 외국인 아동이 어린이집에 다닐 경우 그동안 3∼5세만 보육료를 50% 지원받았지만, 앞으로는 내국인과 마찬가지로 0∼5세까지 혜택을 받는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총 10건의 규제 철폐안을 16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건설산업규제철폐 태스크포스(TF)’와 14일 열린 ‘규제철폐 전문가심의회’를 거쳐 결정했다. 먼저 규제 철폐안 23∼25호는 건축 심의 대상을 명확하게 하고 상수도 단가계약 공사를 둘러싼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재 자치구 건축 심의 대상은 ‘서울특별시 건축조례’로 정하고 있다. 그러나 명확하지 않은 조례로 인해 건축 심의 대상이 자의적으로 늘어난다는 지적이 있었다. 고광민 서울시의회 의원이 이를 개선하는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고, 본회의 의결을 거쳐 이르면 3월 말 시행된다. 24·25호는 상수도 공사 현장의 관행 개선이다. 상수도 공사 단가가 건별 도급비 2000만원 이하, 긴급공사 3000만원 이하로 제한돼 있었는데 건설 원가 상승 등을 고려해 공사비를 현실화하기로 했다. 상수도 공사는 계약액의 10% 이상 증액되면 신규 사업으로 재발주해야 했는데, 올해 3월부터 70% 이상 증액할 경우 재발주하는 것으로 한시 완화하기로 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에게 적용되던 복지 혜택도 확대된다. 그동안 외국인 아동은 내국인과 달리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만 보육료 50% 지원을 받을 수 있었는데, 시는 지원 대상을 0∼5세로 확대했다. 또, 다문화가정 외국인 임산부는 앞으로 외국인등록 사실 증명서 없이 임신 확인서와 주민등록 등본만 내면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차량 진출입로 설치 시설 관련 제도의 문제점도 개선된다. 차량 진출입로를 포장할 때 평지와 경사 구간에 서로 다른 자재를 써야 해 평지 부분 블록이 깨지는 문제가 있었는데, 앞으로는 평지와 경사 모두 단단한 소재를 쓰도록 했다. 각종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는 내용도 담겼다. 수의계약이 가능한데도 서류가 많고 복잡해 일반입찰로 진행되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불필요한 절차를 줄이고(29호), 공공미술위원회·국가유산위원회·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의 운영 방식을 간소화(30호)해 심의 속도를 높인다. 서울디자인재단이 기업과 계약을 맺을 때 받는 각종 서류도 간소화(31호)한다. 또한 32호는 사회적 고립가구 '개문 손상비' 보전 체계를 마련한다는 내용이다. 고립가구가 일정 시간 연락이 닿질 않으면 경찰과 소방이 강제로 문을 열고 보상비는 기관 심의에 따라 지급해 왔는데, 개인에게 귀책 사유가 있을 경우 보상비 지급이 제한됐다. 이에 서울시복지재단이 취약계층의 부담을 더는 차원에서 모니터링을 거쳐 보상비를 당사자에게 돌려주기로 했다. 서울시는 "서울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안을 마련해 규제철폐의 신속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하늘양 살해 교사, 평생 '月 100만원' 공무원연금 받는다…이달 월급도
사회사회일반 2025.02.16 13:52:45'대전 초등학생 피살사건' 가해자인 40대 교사 A씨가 평생 공무원연금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파면에 해당하는 죄를 범했음에도 연금 절반을 수령할 수 있어 '연금 수급권 박탈' 등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6일 뉴시스에 따르면 A씨가 교육부 감사 이후 파면 처분을 받으면 공무원연금액은 50% 줄어들게 된다. 이는 공무원연금법 등의 적용을 따른 것이다. 공무원과 교직원 징계는 △견책 △감봉 △정직 △강등 △해임 △파면으로 나뉘는데 자격만 박탈되는 해임과 달리 파면은 자격 박탈과 더불어 퇴직급여와 퇴직수당이 감액된다. 5년 미만 일한 경우 25%, 5년 이상은 50%를 감액한다. 2023년 기준 공무원 가운데 파면을 당한 공무원은 81명으로 집계 됐다. 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 "국민연금에는 범죄에 따른 연금 수급을 제한하는 조항이 없는데 공무원의 경우 품위 유지 및 성실 의무를 강제하기 위해 이 같은 법을 두고 있는 것"이라고 이 매체에 전했다. A씨는 교직 생활을 20년 했기 때문에 65세 이후 매월 약 100만원의 연금을 평생 수령할 것으로 추정된다. 연금연구회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 따르면 2028년 소득대체율이 40%로 떨어지는 국민연금과 달리 공무원연금은 보험료를 18%(정부 9%·개인 9%) 내고 68%의 소득대체율을 보장받는다. 연금개혁에 성공한 핀란드 공무원의 연금 지급률은 1.5%, 소득대체율 60%다. 핀란드의 공무원연금은 28%가 넘는 보험료를 부담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 공무원연금의 부담 수준은 이보다 크게 낮은 편이다. A씨의 나이와 공무원 시작 연령, 연봉, 최근 비율이 올라간 기여금 9% 등을 통해 보수적으로 계산해보면 월급 400만원인 경우 20년간 총기여금은 8640만원, 500만원인 경우 1억800만원, 600만원인 경우 1억2900만원이 나온다. 각각 7년, 9년, 11년이면 기여금만큼 돌려받는 시기는 끝난다는 것이다. 여성 평균 수명이 85세임을 고려한다면 A씨는 13년, 11년, 9년을 본인의 기여 이상의 연금 생활을 할 수 있다. 이 같은 공무원연금 구조 덕에 A씨는 강력범죄를 저지르고도 연금을 국가로부터 보장받게 되는 것이다. 공무원연금법상 형법상 내란·외환을 저지르거나 군형법상 반란·이적, 국가보안법상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됐을 때만 이미 낸 기여금의 총액과 이자를 가산한 금액을 반환받게만 돼 있다. 이 외에는 평생 50%의 연금은 받을 수 있다. A씨는 이달 급여도 지급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부·대전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A씨는 사건 직후 직위해제 됐으나 급여일인 오는 17일 월급 및 가족수당 등 각종 수당을 정상 지급받는다. 급여는 교육청의 징계가 결정될 때까지 그 기간에 따라 감액돼 계속 지급된다. 공무원 보수규정에 따르면 직위해제된 경우 봉급의 50%를 지급한다. A씨의 경우 정상근무한 2월 1~9일에 대해선 정상 급여가 책정되고 사건이 발생한 10일부터는 직위해제 신분이어서 절반만 지급된다. 각종 수당도 50%를 받게 된다. 이후에도 봉급의 50%가 3개월간 지급되고 오는 5월 10일부터는 30%로 감액된다. 한편 A씨는 지난 10일 오후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늘봄 교실 이후 귀가하려던 하늘양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했다. 2018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아 왔던 A씨는 지난해 말 20여일 동안 휴직했고 복직한 지 두 달 만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A씨는 "수업에서 배제돼 짜증이 났다"며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함께 죽을 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세돌 9단, UNIST 특임교수 임용…AI 연구 힘 보탠다
산업IT 2025.02.16 13:49:14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16일 이세돌 전 바둑기사를 공과대학 기계공학과(인공지능대학원 겸직) 특임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 특임교수는 2016년 세계가 주목한 구글의 인공지능(AI) 프로그램 알파고와 진행한 대결에서 1승을 거두며, 인간과 AI간 협업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당시 이 사건은 AI 기술이 산업과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각인 시켰다. 17일부터 2028년 2월까지 3년간 특임교수직을 맡는 이 특임교수는 AI와 바둑을 융합한 연구로 UNIST 연구 역량과 교육 혁신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오는 1학기에는 이강수 기계공학과 교수와 공동으로 ‘이세돌 교수와 함께하는 과학자를 위한 보드게임 제작’ 강의를 이끈다. 이 수업에서 이 특임교수는 바둑 기반 보드게임 제작 경험을 UNIST 학생 교육에 활용한다. 보드게임 제작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1년 동안 참여, 이 특임교수 멘토링을 직접 받아 결과물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어 20일 공식 임용식 이후 24일에는 2025학년도 학부 신입생 500명을 대상으로 AI 바둑 대국 경험을 토대로 한 리더십 특강을 진행한다. 그는 지난해 9월, UNIST에서 ‘인공지능이 바둑계에 미친 영향과 변화’에 대해 강연을 펼치기도 했다. 박종래 총장은 "이세돌 특임교수와의 협업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사고의 틀을 제공할 것”이라며 “그의 독창적이고 전략적인 사고방식이 UNIST 연구와 교육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
부산은행 임직원 봉사단 정기 봉사활동 실시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02.16 13:37:42BNK부산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지역봉사단 400여명이 15일 부산 지역 16개 구·군에서 아동양육시설 환경정화, 플로깅, 업사이클링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 남구 지역봉사단은 아동복지시설인 새빛기독보육원과 부산지역의 26개소 아동그룹홈 등 총 27곳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새빛기독보육원에서는 쌀 지원뿐 아니라 시설의 환경정화 및 아동들과의 키링 만들기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중구 지역봉사단은 중구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투명 안전우산을 제작,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고 공유 우산함에 비치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금정구에서는 금정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시설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다른 구·군 지역봉사단은 어린이대공원, 거제시장, 기장시장 등에서 플로깅, 쓰레기 줍기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부산은행은 다양하고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모든 부산시민이 행복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태원, '베트남 서열 1위'와 에너지·AI 협력 논의
산업기업 2025.02.16 13:32:45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이 베트남 권력 서열 1위인 또 럼 공산당 서기장, 국가서열 3위인 팜 민 찐 총리 등 최고위급 인사들을 잇달아 만나 에너지와 인공지능(AI)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 16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달 14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당 중앙위원회 본부에서 또 럼 서기장과 만났다. 추형욱 SK이노베이션(096770) E&S사장과 박원철 SKC(011790) 사장, 김종화 SK에너지 사장, 명성 SK어스온 사장 등 그룹 에너지 사업회사 주요 경영진이 배석했다. 최 회장은 “SK그룹은 에너지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베트남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관련 분야 협력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럼 서기장은 “최 회장과 SK그룹의 애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하며 “베트남과 한국의 관계는 모든 분야에서 순조롭게 발전하고 있으며 한국은 항상 베트남에 대한 투자와 무역 등에서 선도적인 국가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30년까지 한-베트남 양국 교역액을 1500억 달러까지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언급하며 “SK그룹을 포함해 베트남에 투자 및 사업을 하는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 사회·경제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베트남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건설과 AI 데이터센터 협력, 소형모듈원자로(SMR) 기반 원자력 발전 프로젝트 등 대규모 에너지 사업 투자를 약속했다. 최 회장은 럼 당서기장에 이어 베트남 권력 3위인 팜 민 찐 총리와도 만났다. 찐 총리는 “양국 간 포괄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이 잘 작동하고 있으며, 양국은 많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SK그룹은 베트남에서 신재생에너지와 자원순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SK 이노베이션 E&S는 2020년부터 베트남 남부 닌 투언 지역에 131㎿(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운영해 왔으며, 해상풍력발전소도 준공해 운영 중이다. 또 SK이노베이션의 에너지 자원개발 자회사 SK어스온은 베트남 15-2/17 탐사광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베트남은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한국의 3번째 교역대상국으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은 베트남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는 국가로, 현재 8800여개의 기업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해 있다. -
이소미, 사우디 원정서 준우승…후원사 없이 6억 벌었다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02.16 13:30:14이소미가 레이디스 유러피언 골프 투어(LET) 원정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전망을 밝혔다. 이소미는 15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리야드GC(파72)에서 열린 LET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적어낸 이소미는 우승자 지노 티띠꾼(태국)에 4타 차 단독 2위를 기록하며 준우승 상금 44만 달러(약 6억 3000만 원)를 챙겼다. 2023년까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5승을 거둔 이소미는 그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를 차석으로 통과하며 2024년 미국 무대에 진출했다. 하지만 27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은 단 한 차례 기록하는 등 부진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을 거뒀다. 올해는 후원사 없이 민모자를 쓴 채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경기 후 이소미는 “시즌의 시작인 이번 대회 성적이 남은 시즌 동안 확실히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음 번에는 반드시 우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주 LPGA 투어 데뷔전이었던 파운더스컵에서 컷 탈락했던 윤이나는 마지막 날 4타를 더 줄여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새 클럽으로 교체하며 불안했던 티샷 정확도를 끌어 올린 것이 선전의 주된 배경이다.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LPGA 투어 아시안 스윙 참가 자격이 없는 윤이나는 대회 직후 미국으로 건너가 적응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해 말 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을 제패해 상금왕을 차지했던 티띠꾼은 최종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우승 상금 67만 5000달러(약 9억 74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
윤상현 "한동훈 기지개 펼 시간 아냐…지금은 자중하라"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2.16 13:15:51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한 것과 관련해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한동훈 전 대표가 기지개를 펼 시간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엇다. 윤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이 탄핵·구속 당하고 당이 분열되고 보수가 몰락한 계기를 만든 장본인이 누구냐"고 반문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자칫 한동훈 전 대표가 나왔다가 우리들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라며 “보수의 짐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책을 한 권 쓰고 있다. 머지 않아 찾아뵙겠다” 등 메시지를 게시하고 지지자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윤 의원은 “본인이 정치의 장에 들어와 느낀 점, 그리고 앞으로 비전을 제시하려고 하겠지만 한동훈의 시간이 결코 아니다”며 “지금은 대통령의 시간이다. 살아오느냐 못 오느냐의 기로에서 자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헌법재판소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윤 의원은 “국회 탄핵소추 대리인단과 헌재가 짬짜미를 하고 있다"며 “절차의 공정성과 중립성이 담보되지 않는다는 말씀을 대정부질문에서도 드렸고 내일도 이를 규탄하기 위해 항의 방문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윤상현, 재등판 시사 한동훈에 "부디 당 위한 선택해달라" 견제구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2.16 13:13:16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정치활동 재개를 시사한 한동훈 전 대표를 향해 “지금은 한 전 대표님의 시간이 아니다”며 즉각 견제구를 날렸다.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한 전 대표를 호명하며 “본인의 깊은 생각으로 침묵을 깨고 기지개를 켜신 것으로 믿고 있다. 고민도 많았을 것”이라면서 “지금 내 선택이 옳은 것이지? 지금이 내가 나서야 할 시간인지? 아니면 지금 나의 선택이 당의 분열을 일으키는 것은 아닌지?”라고 썼다. 앞서 한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지난 두 달 동안 많은 분들의 말씀을 경청하고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책 한 권을 쓰고 있다”"머지않아 찾아뵙겠다”며 정치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 이에 대해 윤 전 의원은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셔야 한다”고 지적하며 “한 전 대표께서 비대위원장으로 지휘한 22대 총선패배는 거대 민주당이라는 존재를 탄생시켰고 한 번의 기회가 더 주어진 당 대표 시절에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불협화음으로 대통령이 국회에서 탄핵당하고 현직 대통령으로서 최초로 재임 중 구속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만들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비대위원장, 그리고 당 대표라는 우리당 최고의 지도자 위치에 계실 때 벌어진 참사입니다. 분명한 책임과 자숙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윤 의원은 또 “한 대표님이 떠난 그 시간 동안 우리당은 모진 비난과 질책을 온몸으로 받아내며 그래도 당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겠다는 희망으로 온갖 수모를 견뎌내며 버티고 싸워왔다”며 “한 전 대표께서 지금 나서시면 당의 혼란을 불러올 뿐이다. 조금씩 조금씩 기력을 회복해 가는 우리당에 무거운 짐을 하나 더 얹는 결과를 가져올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탄핵인용이라는 잘못된 신호를 국민께 줄 수 있다”며 “그리고 대통령의 시간을 빼앗는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윤 전 의원은 “한 전 대표님의 선의는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라면서 "오히려 왜곡될 것이고 사익을 위해 대통령과 당을 이용한다는 오해만 불러올 것이다. 그렇지 않다고 항변한다면 그것 자체가 당내 파벌싸움으로 비화 될 것"이라고 여권 분열을 우려했다. 또 “한 전 대표나 우리당 모두 득은 없고 실만 있는 결과만 가져올 것이다. 결국, 웃는 자는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일 것”이라며 “지금은 한 전 대표님의 시간이 아니다. 부디 당을 위한 선택이 무엇인지 현명한 판단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전기차 배터리 안정성, 정부가 직접 인증…이력관리제도 실시
부동산정책·제도 2025.02.16 13:11:37앞으로 국내 전기차 제작사는 배터리를 차량에 탑재하기 전에 정부의 배터리 안정성 인증을 받아야 한다. 또 정부가 전기차 배터리의 제작부터 운행과 폐기 단계까지 전 주기에 걸쳐 이력을 관리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전기차 배터리 인증제 및 이력 관리제를 17일부터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정부는 전기차 화재로 배터리 안전성에 대한 불안이 높아지자 지난해 9월 '전기차 화재안전 관리대책'을 발표하고 배터리 인증제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는 기존에 제작사가 스스로 안전성을 인증하던 자기인증 방식에서 벗어나 전기차를 판매하기 전부터 정부가 직접 시험을 거쳐 안전성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는 2003년 자기인증제도를 시행한 이후 20여 년 만의 전면적인 제도 변화다. 정부가 배터리 안전성을 사전에 확보하고 신기술 도입에 따른 위험 부담을 업계와 함께 분담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함께 도입되는 배터리 이력관리제는 제작 시 개별 배터리에 식별번호를 부여하고 이를 자동차등록원부에 등록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전기차 배터리의 제작부터 운행, 폐기까지 전 주기 배터리 이력을 정부가 관리한다는 의미가 있다. 정부는 배터리 식별번호를 바탕으로 배터리 안전성 인증을 포함해 전기차 운행 중 해당 배터리의 정비, 검사 이력 등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배터리 교환 시에도 배터리 식별번호를 변경 등록하도록 해 배터리 이력을 관리한다. 리콜로 배터리가 교환되는 경우에는 자동차 결함정보시스템을 통해 변경된 배터리 식별번호가 연계 등록되도록 한다. 국토부는 2027년까지 배터리 단위에서 전주기 이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배터리 이력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사용 후 배터리 등 연관 산업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홍목 국토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전기차 보급 확대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인 만큼, 배터리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은 국민 안전은 물론이고 향후 자동차 산업 경쟁력 측면에서도 중요하다"며 “전기차 안전에 대한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안전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youngkim@@sedaily.com -
1년만에 10만대 팔렸다…대세로 뜬 'LPG 1톤 트럭'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2.16 13:10:00신형 액화석유가스(LPG) 1톤 트럭이 출시 1년여 만에 판매 대수 10만 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출력에 편리한 충전, 매연 감소 등 장점을 앞세워 시장점유율 80%대를 넘기며 전기 모델을 압도했다. 16일 대한LPG협회에 따르면 현대차(005380) 포터2와 기아(000270) 봉고3 등 LPG 모델 누적 판매 대수가 올 1월 말 기준 10만 2405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1톤 트럭 시장에서 LPG 모델과 전기 모델의 비중은 84대 16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차량 등록 수도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국내 LPG차 등록 대수는 186만 1402대로 전년 대비 1만 5812대 증가했다. LPG차 등록 대수가 늘어난 것은 2010년 246만 대로 정점을 찍은 후 14년 만인데 1톤 트럭 인기도 한몫한 것으로 풀이된다. 인기 요인으로는 성능 개선이 꼽힌다. LPG 1톤 트럭은 LPG 직분사(LPDi) 엔진을 탑재해 기존 디젤 엔진(135마력)보다 높은 159마력의 최고 출력을 자랑한다. 연료 완충 후 주행 가능 거리가 자동 488㎞, 수동 525㎞로 길고 충전 시간이 3분 내외로 짧은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미세먼지 배출량은 북미 배출 가스 규제치의 4% 수준이고 탄소 배출량도 기존 디젤 엔진 대비 8% 저감돼 친환경성도 갖췄다. LPG 업계는 늘어나는 LPG차 수요에 대비해 충전 인프라를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운전자의 충전 편의성·경제성을 높이기 위해 셀프 충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호중 대한LPG협회장은 “LPG 직접 분사 트럭은 2011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산학연 협력 기술 개발 사업이 성과를 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전 인프라 확충과 차량 기술 개발 등 LPG차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