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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폐급" 후임병에게 복창시킨 선임, 결국 재판行…벌금 700만원 선고
사회사회일반 2025.02.15 18:20:14후임병에게 가혹행위와 욕설을 한 20대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받았다. 15일 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위력행사 가혹행위, 모욕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인 벌금 700만 원형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군복무 중이던 지난 2023년 4월 21일 오후 강원 화천 주둔 군부대 생활관에서 취침 시간을 앞두고 자신의 틱 증상을 동기 병사들이 따라 하는 소리에 당시 후임병 B씨가 웃었다는 이유로 B씨를 1시간 동안 자지 못하게 한 등의 혐의를 받았다. A씨는 또 같은 해 5월 12일에도 취침 시간을 앞두고 B씨가 동기들에게 "선임들이 파견 가 동기생활관에서 지낼 수 있어 좋다"는 취지로 말했으나 하지 않았다고 거짓말했단 이유로 B씨를 불렀다. A씨는 "자고 싶냐. 선임 말을 무시하느냐"라며 '취침 쇼'를 하라고 노래와 춤을 지시했다. A씨는 B씨가 지시를 거부하자 다른 병사들 앞에서 욕설을 퍼부었다. A씨는 이후 탄약고 근무 요령을 알려준다는 이유로 B씨를 생활관 책상 앞에 앉게 한 뒤 수첩에 자신의 말을 받아 적도록 하고 B씨를 가르키며 "폐급이라 기억 못 한다"는 등의 욕설을 하며 1시간 30분 동안 잠을 자지 못하게 만들었다. A씨는 다음 날 오전엔 B씨가 전날 야간근무 후 총기를 빠르게 통합 보관함에 옮기지 않았단 이유로 엎드려뻗쳐 자세를 비롯한 육체적인 고통이 동반되는 체벌을 줬다. 이어 A씨는 B씨에게 "난 폐급이다. 난 멍청하다. 난 선임 말을 X으로 듣는다"는 말을 복창하도록 시켰다. 더불어 A씨는 B씨 자세가 흐트러지자 엉덩이 부위를 발과 베개로 치면서 "엉덩를 올리지 말라며 1시간 동안 가혹행위를 퍼부었다. 항소심 재판부는 "검사가 항소 이유로 주장하는 사정들은 원심이 평가해 이미 양형에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며 "원심판결 선고 이후 양형에 반영할 만한 새로운 정상이나 형을 변경해야 할 정도로 특별한 사정변경을 찾아볼 수 없다"고 밝혔다. -
장유빈, LIV 골프 두 번째 대회 둘째 날도 중위권 유지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02.15 18:10:53장유빈이 LIV 골프 시즌 두 번째 대회 둘째 날에도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중위권에 머물렀다. 장유빈은 15일 호주 애들레이드의 그랜지GC(파72)에서 열린 LIV 골프 시즌 두 번째 대회 LIV 골프 애들레이드(총상금 25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중간 합계 1언더파 143타를 적어낸 장유빈은 공동 선두 그룹에 5타 차 공동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장유빈이 속한 아이언 헤즈 GC에서 주장 케빈 나와 함께 가장 높은 순위다. 같은 팀의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는 중간 합계 이븐파 144타로 공동 26위를 마크했다. LIV 골프는 컷 탈락 없이 3라운드 54홀 경기를 치러 순위를 가린다. 프로 2년 차인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6관왕을 차지한 뒤 LIV 골프와 계약을 맺은 장유빈은 지난주 데뷔전에서 54명 중 공동 49위로 부진해 이번 대회에서 반등이 필요하다. 공동 선두 그룹에는 카를로스 오르티스(멕시코), 아브라암 안세르(멕시코), 샘 호스필드(잉글랜드) 등이 올라 최종 라운드 챔피언조에서 우승을 다툰다. 단체전에서는 호스필드, 리 웨스트우드, 이언 폴터(이상 잉글랜드),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의 메이저스틱스 GC가 10언더파로 선두를 달렸다. 장유빈이 속한 아이언 헤즈 GC는 4오버파로 10위에 머물렀다. -
울산 도심서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윤석열 석방” VS “파면”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2.15 18:06:00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앞두고 15일 울산 도심 곳곳에서 찬반 집회가 열렸다. 개신교 단체인 깨끗한나라 울산본부 등은 이날 오후 2시 성남동 강변공영주차장 옆 둔치에서 ‘대통령 탄핵 반대 울산시민 집회’를 개최했다. 경찰 추산 6000명 가량이 참가했다. 국민의힘 윤상현, 김민전, 나경원 의원이 순서대로 무대에 올라 발언했고 울산을 지역구로 둔 김기현, 박성민 의원과 김두겸 울산시장도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의원들 발언이 끝날 때마다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탄핵 무효”, “공수처 해산하라”, “윤석열 석방해” 등의 구호를 외쳤다. 참가자들은 3시간 가량 집회를 이어갔다. 한편 탄핵 찬성 집회는 오후 4시 롯데백화점 울산점 앞 광장에서 열렸다. 노동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윤석열즉각퇴진 울산운동본부 주최로 열린 이 집회에는 경찰 추산 800명 가량이 참가했다. 각종 현안으로 투쟁 중인 민주노총 산하 사업장 조합원들과 시민 등은 “윤석열 파면”, “국민의힘 해체” 등을 외쳤다. 현장에는 진보당 윤종오 의원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1시간 넘게 집회를 이어간 후 울산시청 남문까지 3킬로미터(㎞) 가량 행진했다. 탄핵 찬반 집회가 서로 다른 시간에 다른 장소에서 열리면서 양측 사이에 별다른 마찰은 없었다. 경찰은 양쪽 집회 장소에 기동대 경력을 투입해 차량 통행과 참가자 안전 확보 활동 등을 벌였다. -
조국 또 옥중서신 공개 "실제 대선, 51대 49의 싸움 될 것"
정치정치일반 2025.02.15 18:01:55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옥중서신을 공개하며 대선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조국 전 대표는 SNS를 통해 '12·3 비상계엄이 성공했더라면'이라는 제목의 옥중 서신을 공개했다. 조 전 대표는 "윤석열이 콕 찍어서 체포를 지시했던 전직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 12·3 비상계엄이 성공했더라면 어떤 일이 생겼을까?"라고 물음을 던지면서 서신을 시작했다. 이어 "나를 포함한 국회의원들은 물론 언론인, 종교인 등은 '수거'되어 '반국가 활동'을 했다는 자백을 강요받고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또 각 부처 장관들은 계엄 포고문 취지에 맞춰 앞다퉈 야당을 비난하고 계엄 필요성을 강조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상황 전개 속에서 윤석열은 '부정선거'를 이유로 국회를 해산시키고 '비상입법기구'를 만들어 각종 악법을 통과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위대한 국민의 결단과 행동으로 이러한 끔찍한 사태는 현실화되지 못했지만 윤석열 일당이 처벌돼도 전혀 변하지 않고 전혀 반성하지 않는 세력이 엄존하고 있다"며 "이들이 재집권하면 윤석열은 특사를 받고 석방돼 전직 대통령 직함을 달고 활보할 것"이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조 전 대표는 "실제 대선이 결정되면 결집 현상은 가속할 것이고, 종국에는 51대 49의 싸움이 될 것"이라며 "12·3 내란에 반대하고 민주 헌정 회복을 추구하는 세력이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
'JMS 폭로 증언' 메이플, 홍콩 스타 팡리선과 결혼
서경스타TV·방송 2025.02.15 17:47:14JMS(기독교복음선교회) 총재 정명석의 성범죄를 증언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은 메이플이 홍콩 스타 팡리선(방력신)과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14일 팡리선은 홍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메이플을 예비신부로 소개했다. 자신의 SNS에 웨딩 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우리는 여기서 결혼했다. 모두들 행복한 발렌타인 데이"라는 글을 올렸다. 팡리선은 홍콩 출신 가수 겸 배우로 ‘손오공: 광음지력’ ‘보패특공’ ‘접선궤담2’ ‘화이트 스톰’ 등에 출연한 연예인이다. 김도형 단국대학교 교수도 JMS 이탈 신도 커뮤니티 ‘가나안’에 메이플의 결혼 소식을 알리며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김 교수는 “메이플은 마귀 같은 정명석과 공범을 감옥에 처넣었고 보란 듯이 행복한 일상생활로 돌아감은 물론 멋진 남편을 만나 아름다운 가정을 꾸리게 됐다”며 “다큐멘터리 주인공 메이플이 드라마, 아니 동화 속 주인공이 됐다”고 게시했다. 앞서 홍콩 국적의 메이플은 2022년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에 출연해 얼굴과 실명을 공개하고 정 씨의 성폭행 사실을 폭로했다. 대법원은 지난달 준강간 및 준유사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정 씨는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충남 금산군 수련원 등에서 23차례에 걸쳐 홍콩 및 호주 국적의 여신도와 한국인 여신도를 성폭행하거나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
화천 북한강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경찰 “원인조사중”
사회사회일반 2025.02.15 17:39:57강원 화천군 북한강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께 “화천군 화천읍 북한강 붕어섬 인근에 60대 A씨가 떠올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발견 당시 A씨는 사망한 상태였으며 외상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또한 극단적 선택 가능성도 현재까지는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
'주민규 멀티골 활약' 대전, 개막전서 '천적' 포항 잡고 올 시즌 산뜻한 출발
문화·스포츠스포츠 2025.02.15 17:35:49‘이적생’ 주민규가 멀티골을 넣으며 맹활약한 대전하나시티즌이 프로축구 K리그1 개막전에서 달콤한 승리를 챙겼다. 대전은 15일 경북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포항을 3대0으로 꺾었다. 최근 10경기에서 포항을 상대로 2무 8패로 절대적인 열세를 보였던 대전은 이날 경기 승리로 올 시즌 본격적인 ‘천적’ 관계 청산을 선언했다. 이날 포항은 전반 경기 주도권을 쥐고 공세를 폈다. 대전이 수세에 몰리던 경기 흐름을 바꾼 선수는 1999년생 윙어 최건주였다. 전반 31분 마사와 2대1 패스를 통해 페널티지역 왼 측면을 공략한 최건주는 완벽한 슈팅으로 올 시즌 개막 첫 골을 신고했다. 포항은 전반 40분 완델손의 크로스가 페널티박스에 떨어지며 빚어진 혼전 상황에서 주닝요의 슈팅이 나왔지만 안타깝게 공이 크로스바 위로 떠오르며 만회골 기회를 놓쳤다. 1대0 상황에서 시작된 후반 먼저 골망을 흔든 쪽은 대전이었다. 이번에는 올 시즌을 앞두고 울산 HD에서 이적한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주민규의 발 끝이 번뜩였다. 그는 후반 41분 헤딩 슛으로 올 시즌 첫 골을 신고했고 3분 후 역습 도중 오른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멀티 골을 완성했다. 이날 개막전이 펼쳐진 포항스틸야드에는 관중 1만 519명이 입장했다.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홍명보 감독도 개막전 현장을 찾아 양 팀 주요 선수들의 경기력을 점검했다. -
[속보] 하마스 6차 인질석방 시작…가자지구 적십자사에 인계
국제국제일반 2025.02.15 17:27:15[속보] 하마스 6차 인질석방 시작…가자지구 적십자사에 인계 -
“미군 배치해줄테니 우크라 희토류 지분 절반 줘”…사업가 기질 드러낸 트럼프
국제정치·사회 2025.02.15 17:10:35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기 행정부가 우크라이나 측에 휴전 후 안전보장을 위해 미군을 배치해줄 수 있다며 그 대가로 우크라이나 희토류 자원의 지분 절반을 요구했다고 미국 NBC 방송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BC에 따르면 지난 12일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 양국 간의 광물협정 초안과 함께 해당 제안을 제시했다. 젤렌스키는 면담 당시 광물협정 초안 서명에 앞서 검토하고 상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면담 후 베센트 장관은 광물협정이 전후 우크라이나의 ‘안보 보호막’(security shield)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이 내놓은 초안을 검토할 예정이며 14∼16일 독일 뮌헨 안보회의에서 협정을 체결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후 젤렌스키 대통령은 14일 안보회의 연설에서 미국 측 제안에 대한 법적 검토와 수정 제안 마련 등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인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이래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해온 무기 등 각종 원조에 대한 대가로 희토류 자원을 요구하고 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전쟁을 끝내기 위해 휴전협상이 진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고 있다. 우크라이나 측은 휴전 후 우크라이나의 안전보장을 위해 러시아의 침략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측에 강력히 요구했다. -
'붉은색 셔츠' 입은 전한길 "광주 시민 흘린 피, 잊지 않을 것"
사회사회일반 2025.02.15 17:04:22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15일 광주 금남로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한국사 강사 전한길이 무대에 올랐다. 15일 오후 보수성향 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주최한 국가비상기도회에는 오후 6시 45분 기준 경찰 추산 3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행사 1시간 전부터 탄핵 찬성과 반대의 입장에 선 지지자들이 모여 태극기 혹은 팻말을 흔들었다. 무대에 오른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는 "광주 시민들께서 45년 전 이곳 금남로에 모여 군부 독재에 맞서 민주화를 이루기 위해 피 흘리고 희생하신 것을 잊지 않겠다는 뜻으로 오늘 붉은 셔츠를 입었다"며 운을 뗐다. 그는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라는 말이 있다"며 "우리가 자유 민주주의를 누리게 된 것은 1980년 5월 군부독재에 맞서 싸웠던 광주시민들의 희생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전 씨는 "갈등과 분열이 아니라 통합과 화합으로 뭉쳐야만 한다"며 "오늘부로 지역 갈등의 역사를 종식하자. 모두 하나 돼 우리 2030과 미래 세대들에게 통합된 대한민국에 물려주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계몽령을 통해 국민들 일깨워준 윤 대통령 석방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탄핵 반대에 맞서 5·18 민주광장과 금남로 거리 등에서 윤 대통령 탄핵 집회도 저녁 7시까지 진행된다. 탄핵 찬성 측은 오후 6시 45분 기준 약 1만 명이 운집했다. 경찰은 양측 충돌을 막기 위해 차벽으로 분리에 나섰다. 경찰은 광주경찰청 소속 4개 기동대, 전남·전북·충남·충북경찰서에서 지원 온 16기동대 등 총 20개 중대를 포함해 약 1200명을 배치했다. -
메타플랫폼 주가 20일 연속 상승…최장기간 상승 경신
국제국제일반 2025.02.15 17:02:06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플랫폼 주가가 20거래일 연속 오르고 있다. 메타는 14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전날보다 1.11% 상승한 736.6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17일부터 오르기 시작한 메타의 주가는 20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다. 1985년 1월 31일 나스닥100 지수가 산출된 이후 최장기간 상승 일수를 계속해서 경신하고 있는 것이다. 상승 폭은 지금까지 20.5% 수준이다. 지난달 16일 611.30달러부터 시작해 하루 평균 1%씩 오른 셈이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맨딥 싱 분석가는 "메타는 서비스에 AI를 적용해 매우 성공적인 결과를 내고 있다"며 "엔비디아 칩에 대한 의존도를 감안했을 때 메타가 알파벳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같이 자체 칩 개발에 나선 것은 놀랍지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 -
[속보]필리핀 피랍 교민 6일 만에 구조
정치통일·외교·안보 2025.02.15 17:00:31필리핀에서 납치된 교민이 6일 만에 풀려났다. 15일 외교부는 지난 9일 납치된 필리핀 교민 A씨의 신병이 이날 필리핀 경찰에 의해 안전하게 확보됐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필리핀 클락에 거주하던 교민 A씨는 지난 9일(현지시간) 새벽 3시께 자택에서 피랍됐다. 10여명의 납치범들은 필리핀 국가수사청, 이민청 직원을 사칭해 A씨의 자책을 찾아왔으며, A씨를 납치한 후 수 차례에 걸쳐 몸값을 요구했다. 외교부는 "주필리핀대사관과 함께 우리 경찰청과도 긴밀히 협조해왔으며 현지 경찰에 신속한 수사를 요청하는 한편, 피해자 가족 연락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해왔다"며 "A씨의 건강 상태는 대체로 양호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
[속보] 필리핀서 한인 1명, 납치됐다 엿새 만에 풀려나
정치통일·외교·안보 2025.02.15 17:00:01필리핀에서 괴한들에게 납치됐던 한인이 6일 만에 풀려났다. 15일 외교부는 현지 시간 지난 9일 필리핀 클락에서 괴한들에게 납치됐던 우리 교민이 오전에 필리핀 경찰에 의해 안전하게 신병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해당 교민의 건강 상태는 대체로 양호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 교민은 현지 시간 지난 9일 새벽 필리핀 클락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필리핀 이민청 직원을 사칭한 괴한 10여 명에게 납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납치범들은 이후 가족에게 연락해 몸값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자세한 석방 경위는 전해지지 않았다. -
부산 반얀트리 호텔 PT룸 인근 발화 진술 확보…경찰 수사 속도
사회전국 2025.02.15 16:56:346명의 안타까운 목숨을 앗아간 부산 반얀트리 호텔 공사장 화재의 원인 규명을 위한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15일 부산경찰청 전담수사팀은 화재 신고자로부터 B동 1층 PT룸 인근에서 인테리어 작업 중 화재가 발생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이 곳은 배관 관리 및 유지 보수를 위한 공간으로 알려졌다. 또 지상 1층 바닥 배관 구멍으로 연기가 유입된 후 화재가 급격히 확산했다는 진술을 구조된 피해자들로부터 확보해 정확한 화재 확산 경로를 파악 중이다. 경찰은 이 같은 진술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은 1층 공사 현장에서 배관 절단과 용접 작업을 하던 작업자들의 조사도 진행했다. 현재는 B동 지상과 지하 1층의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분석 작업을 하고 있으며 용접 허가서와 공사 계약서 등 20여 개 문서에 대해서도 분석하고 있다. 사고 당시 공사 현장에는 40여 개 하청 업체의 작업자 841명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시공업체인 삼정과 현장 책임자, 작업자 등에 대한 조사를 통해 화재 원인 규명에 박차를 가할 예정으로, 압수수색을 통해 안전 관리 소홀 여부를 집중적으로 수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17일에는 사망자 전원에 대한 부검을 진행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고 스프링클러 등 화재 당시 소방 시스템의 작동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전날 오전 10시 51분께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오랑대공원 인근의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작업자 6명이 숨지고 27명이 연기 흡입 등 경상을 입었다. -
印 종교 축제서 코끼리 난동…3명 사망·30여명 부상
국제정치·사회 2025.02.15 16:52:29인도 종교축제장에서 폭죽 소리에 놀란 코끼리가 난동을 피우면서 이를 피하려던 군중이 몰려 3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다쳤다. 15일 현지 매체 힌두스탄타임스와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인도 남부 케랄라주 코지코드 지역 한 사원에서 열린 축제에서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다쳤다고 경찰이 밝혔다. 이날 축하 행사에 동원되는 코끼리 두 마리가 축제 도중 폭죽이 터지자 흥분해 갑자기 날뛰면서 사원 사무실 건물을 들이받았다. 이로 인해 건물 벽 일부가 무너져 사람들이 잔해에 깔렸고 놀란 군중이 앞다퉈 달아나면서 혼란이 빚어졌다. 이 과정에서 3명이 목숨을 잃고 부상자가 다수 나왔다고 당국은 설명했다. 현장을 촬영한 영상에는 장식물로 단장한 코끼리 2마리가 서로 싸우고 군중들이 황급히 달아나는 장면이 찍히기도 했다. 한편 인도에서는 코끼리로 인한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야생 코끼리 습격으로 인한 피해가 잦지만 축제 현장에서도 코끼리로 인한 사고가 종종 있다. 지난달에도 케랄라주 종교축제에서 코끼리 난동 사고로 약 20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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