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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밸런타인데이 선물 가져왔어요"… 마약 사범, 문 열자 경악한 '방문자' 정체는
국제인물·화제 2025.02.18 23:42:04페루 경찰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귀여운 작전'으로 마약 사범을 검거했다. 이번 작전으로 코카인과 마리화나 1700봉지가 압수됐다. 17일(현지시간) 인포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페루 마약수사대 '그린 스쿼드'는 수도 리마에서 카피바라 전신 인형 탈을 쓰고 용의자 검거에 나섰다. 이날 작전은 페루의 '데이트 문화'를 활용했다. 페루에서는 밸런타인데이 때 재미있는 복장으로 연인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문화가 있다. 경찰은 등에 하트가 달린 거북이 가방을 멘 카피바라로 변장해 용의자의 경계심을 낮췄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경찰은 "선물을 가져왔다"며 초인종을 눌렀고, 문을 연 용의자는 순식간에 체포됐다. 압수수색 결과 용의자의 집 바닥과 침대 매트리스 아래에서 다량의 마약이 발견됐다. 그린 스쿼드는 기념일마다 '변장 작전'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에는 '그린치' 복장으로, 작년 밸런타인데이에는 곰 인형으로 변장해 마약 조직을 검거했다. 페루 봄맞이 축제 때는 꽃다발을 들고 연인 행세를 하며 용의자를 체포하기도 했다. 페드로 로하스 그린 스쿼드 대령은 "이번 연인의 날, 우리는 카피바라의 캐릭터를 흉내 내 봤다"고 했다. -
[속보] 에르도안 "트럼프의 우크라 종전안 튀르키예와 일치"
국제국제일반 2025.02.18 23:29:17 -
"네 입학 취소했어"…대학 합격했는데 '날벼락', 뜻밖의 범인 정체는
사회사회일반 2025.02.18 23:18:53숭실대학교 정시모집에 합격한 A(19)씨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입학이 취소되는 황당한 일을 겪은 사연이 화제가 됐다. A씨의 입학을 취소시킨 범인은 재수 시절 같은 기숙학원에서 공부한 학생으로 밝혀졌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A씨는 최근 등록금 환불 처리가 완료됐다는 문자를 받는 황당한 상황에 처했다. 학교 홈페이지에는 본인이 신청하지도 않은 '입학포기 증명서'가 있었다. 당황한 A씨는 즉시 학교 측에 연락해 상황을 설명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튿날 B씨는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통해 자신이 A씨의 생년월일과 수험번호 등 개인정보를 이용해 학교 홈페이지에서 등록 취소를 했다고 실토했다. 더욱 황당한 것은 A씨와 B씨가 학원 재학 시절 대화 한 마디 나눈 적도 없었다는 점이다. B씨는 "내 실수였다"며 사과했고, 학교를 찾아가 A씨의 의사와 무관하게 등록을 취소했다고 시인했다. 다행히 숭실대학교는 내부 검토를 거쳐 A씨의 입학을 재등록 처리했다. -
한미약품家 분쟁 1년 만에 완전 종식…임종훈 전 대표 지분 2.81% 매각[시그널]
증권증권일반 2025.02.18 23:03:371년간 이어진 한미약품(128940)그룹 경영권 분쟁이 임종훈 한미사이언스(008930) 전 대표의 지분 매각으로 완전한 종지부를 찍게 됐다. 특수관계자를 포함한 4자 연합 측 지분율이 과반으로 더 이상의 분쟁 가능성이 원천 차단됐다는 분석이다. 상호 간 고소·고발은 모두 취하하기로 했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임 전 대표는 이달 17일 보유 주식 192만 주(2.81%)를 4자 연합 측 백기사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라데팡스(특수목적법인 킬링턴)에 매각했다. 이날 킬링턴은 100만 주(1.46%)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에게 처분했다. 이로써 형제 측 지분율은 10% 초반대로 낮아지는 대신 4자 연합(송영숙·신동국·임주현·라데팡스) 지분율이 45%를 넘으며 경영권 안정을 이루게 됐다. 임 전 대표의 지분 매각으로 형제 측 지분율은 13.95%(임종윤 4.47%·임종훈 6.46%·사촌 3.02%)로 6일 16.76% 대비 2.81% 포인트 줄어들었다. 직계가족 등 특수관계자를 포함해도 형제 측 지분율은 22.08%에 불과하다. 반면 4자 연합은 같은 기간 43.09%에서 45.90%(송영숙 4.99%·신동국 한양정밀 포함 23.38%·임주현 9.15%·라데팡스 8.38%)로 늘었다. 직계가족 등 특수관계자까지 포함하면 4자 연합 지분율은 과반인 54.20%가 된다. 이번 지분 매각으로 한미약품그룹 지배구조 체제는 4자 연합 중심으로 완전한 안정화를 이루게 됐다. 과반의 지분율을 확보함으로써 분쟁 발생 가능성을 사실상 없앴다. 양측은 지난 1년 동안 상호 간 제기했던 고소·고발을 모두 취하하기로 했다. 임 전 대표는 13일 대표직에서 물러났고 송영숙 회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송 회장은 정기 주주총회에서 전문경영인(CEO)을 새로운 대표로 맞은 뒤 2선으로 후퇴할 것으로 보인다. -
[부고] 현나리(대통령실 대외협력실 행정관)씨 부친상
사회피플 2025.02.18 22:48:09▲현한주씨 별세, 현나리(대통령실 대외협력실 행정관)씨 부친상=18일 천안하늘공원장례식장 2호실 발인 20일 오전 10시30분(041)553-8000 -
“미·러, 우크라 종전 위한 고위 협상팀 신속 구성 합의”
국제정치·사회 2025.02.18 22:18:12미국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종료 방안을 놓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협의를 진행했다. 4시간 동안 이어진 회담에서 양측은 전쟁 종식을 위한 ‘기초 마련’에 합의했고 고위 협상팀 신속 구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파이낸셜타임스(FT)·BBC 등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의 태미 브루스 대변인은 1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미국과 러시아 대표단 간의 장관급 회담이 끝났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양측은 전쟁을 종식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외교 채널을 구축하기 위해 고위급 팀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브루스 대변인은 “한 번 전화통화와 회의만으로는 지속적인 평화를 확립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면서 “우리는 행동을 취해야 하며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다만 다음 주 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간의 회동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담당 보좌관은 “별도 협상팀이 적절한 시기에 접촉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면서 다음 주 도널드 트럼프와 블라디미르 푸틴이 회동할 가능성에 대해 “거의 없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미국과 러시아는 관계 회복 문제를 비롯해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담엔 미국 측에선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스티브 위트코프 특사 등이, 러시아에선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보좌관, 키릴 드미트리예프 러시아직접투자펀드(RDIF) 회장 등이 참석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미국과 러시아의 처음으로 가진 고위급 회담이다. FT는 “몇 주 전만 해도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광경”이라면서 “이번 회담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주 유럽 동맹국과 협의 없이 전쟁을 끝내기 위해 푸틴에게 전화를 건 지 불과 며칠 만에 놀라운 반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
[속보] 美 "분쟁 종식, 우크라·유럽·러 모두가 수용 가능해야"
국제국제일반 2025.02.18 22:07:29 -
"단체 카톡방서 쉴 새 없이 날 욕했다" …故 오요안나 생전 일기장 보니
서경스타TV·방송 2025.02.18 22:07:05故 오요안나 MBC 기상캐스터의 생전 일기가 공개됐다. 18일 채널A에 따르면 유족들이 공개한 故 오씨의 일기장에는 지난해 2월 '선배들이 나의 잘못을 샅샅이 모아 윗선에 제출했고 단체 카톡방에서 쉴 새 없이 날 욕했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증거를 수집당하고 뒷담화를 들은 고인은 일기에서 "당신들이 나를 아니라고 하는 게 너무 고통스러워서, 배우거나 연습하기보단 회피하며 술이나 마셨다"고 털어놨다. MBC 관계자는 이전에도 고인이 '살갑지 않다'며 선후배 관계 개선 노력을 요구했다는 점을 시인한 바 있다. 일기 작성 직전 고인과의 만남에서 당시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선후배 관계는 잘 풀면 된다"며 문제를 가볍게 취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족은 이번에 공개된 고인의 만남 상대가 직장 내 괴롭힘 관련 MBC 관계자 4명과는 별개 인물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일기 공개로 고인이 사망 이전 수개월 전부터 직장 내 갈등으로 심각한 고충을 겪었던 사실이 추가로 입증됐다. -
박현수 서울청장 대리 "일체 관여 안 해… 계엄 선포는 잘못된 조치"
사회사회일반 2025.02.18 22:02:3012·3 비상계엄 당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 내란에 연루된 인물들과 수차례 통화를 해 내란에 동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박현수(54)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가 의혹 부인에 나섰다. 18일 오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업무보고에 출석한 박 직무대리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내정 철회 요구에 "계엄 관련 기본적 상황 정도는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통화했다"며 "계엄과 관련해 일체 관여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시 행안부 경찰국장이었던 박 직무대리는 계엄 선포 직후 조지호 경찰청장과 이상민 당시 행안부 장관, 임정주 경찰청 경비국장 등과 수차례 통화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달 7일 박 직무대리가 치안정감으로 승진하는 동시에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의 구속기소로 공백이 된 서울경찰의 수장직의 직무대리로 내정되자 야권은 반발에 나섰다. 박 직무대리가 경찰의 국회의사당 통제 등에 관여한 것 아니냐는 것이다. 이날 박 직무대리는 계엄과 관련해 업무 명령을 받은 바 없다며 선긋기에 나섰다. 박 직무대리는 비상계엄 선포가 위헌·위법하냐고 묻는 양부남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잘못된 조치라는 것에 동의한다"고 답했다. 박 직무대리의 승진 인사가 '친윤' 인사라고 주장해온 야당 의원들이 "조기 대선이 진행될 경우 정치적 중립을 지킬 수 있겠냐"고 지적하자 박 직무대리는 "엄정한 대선 상황 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이 들여다보고 있는 서울서부지법 난동사태나 헌법재판소 습격 모의,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내란 선동 의혹 등과 관련해서도 박 직무대리는 "법과 원칙에 따라 최선을 다하겠다"며 원론적인 대답을 내놨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도 이 자리에 출석해 박 직무대리의 초고속 승진 인사의 배후에 대통령실이 있는 것 아니냐는 야당 의원들의 지적에 적극 부인에 나섰다. 이 직무대행은 "빠른 감이 있지만 잘못됐다고 보지 않는다"며 서울경찰청장 공백 사태를 언급, "상위직 인사를 하지 않으면 일선 치안에 문제가 생긴다"고 반박했다. 정진석 비서실장, 김주현 민정실장, 이원모 공직기강비서관에게 전화를 받았거나, 박 직무대리를 추천한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이 직무대행은 "전화가 오지 않았다", "인사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답할 수 없다"고 답했다. 박 직무대리가 현재까지 비상계엄과 관련해 경찰의 참고인 조사를 받으며 의혹을 소명했다는 점도 언급했다. 이 직무대행은 박 직무대리가 피의자로 전환되면 바로 인사 조치를 하겠다고도 밝혔다. 한편 박 직무대리는 이달 7일 치안정감으로 승진하면서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로 전보됐다. 박 직무대리는 현 정부에서만 경무관에 이어 치안감, 치안정감으로 초고속 승진했다. 1971년생인 박 직무대리는 서대전고를 졸업해 경찰대 10기로 입학, 1994년에 입직했다. 이후 광진경찰서장, 경찰청 위기관리센터장을 역임한 뒤 윤석열 정부 들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사검증팀, 대통령실 국정상황실 파견 근무를 거쳐 지난해 행안부 경찰국장으로 임명됐다. -
野, '당내 선거범죄 공소시효 6개월' 정당법 개정안 철회
정치정치일반 2025.02.18 21:54:17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당내 선거 관련 범죄 행위의 공소시효를 6개월로 제한하는 내용의 정당법 개정안이 철회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8일 전체회의에서 정당법 개정안 철회 동의의 건을 의결했다. 앞서 김 의원이 발의한 정당법 개정안에는 정당법 위반 혐의의 공소시효를 6개월로 하는 내용이 담겼다. 부칙에는 해당 규정이 법안 시행 이전에 발생한 범죄행위에도 적용된다는 내용도 실렸다. 해당 개정안이 발의된 사실이 지난해 12월 뒤늦게 알려지자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을 없던 일로 하려고 한다고 비판했다.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사건을 모두 없던 것으로 하자는 내용의 법안”이라며 “(윤관석 전 의원에게) 유죄판결이 선고되고 민주당 의원들은 출석을 거부하고 있는데, 이 법이 통과되면 모두 시효 완성으로 면소(免訴) 판결이 내려지게 된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일자 김 의원은 지난 1월 소급 규정을 제외한 정당법 개정안을 다시 발의했다. -
“이번 주 가자지구 휴전 2단계 논의 시작 결정”
국제정치·사회 2025.02.18 21:39:07이스라엘이 이번 주 가자지구 휴전 2단계 이행을 위한 협상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어제 열린 안보내각 회의에서 2단계에 대한 협상을 이번 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또 가자지구에 ‘헤즈볼라 모델’이 적용돼서는 안 된다며 “하마스 등 테러집단의 존재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헤즈볼라 모델’이란 이란의 대리군 헤즈볼라가 레바논에서 병력을 거느리며 이스라엘 안보를 위협하는 상황을 일컫는 표현으로 보인다. 하마스가 가자지구에서 군사력을 유지해선 안된다는 뜻이다. 사르 장관은 “가자지구가 완전히 비무장화하는 것이 필요하며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의 존재도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납치된 모든 이스라엘 인질의 석방 등 앞서 내각이 세운 ‘전쟁 목표’를 전부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지난달 19일 6주(42일)간 교전을 멈추는 단계적 휴전을 시작했다. 당시 합의에 따르면 하마스가 모든 인질을 석방하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완전히 철수하는 2단계 휴전 논의를 이달 3일 시작해야 한다. 하지만 양측은 상대방의 합의 위반을 주장하며 논의가 지연됐다. 하마스는 지난 한 달간 휴전 1단계 기간 6차례에 걸쳐 인질 24명을 석방했고 이스라엘도 팔레스타인인 약 1100명을 풀어줬다. 휴전 1단계에서 석방하기로 한 인질수는 33명이다. 하마스는 오는 20일 인질 시신 4구를, 22일 생존자 3명을 각각 이스라엘에 인계한다는 방침으로 알려졌다. -
與김미애 "부정·불량식품 신고 5년만 50% 증가…처벌 솜방망이"
정치정치일반 2025.02.18 21:35:45최근 5년간 부정·불량식품 신고 건수가 급증했지만 실제 처분으로 이어지는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에 부정·불량식품 신고 건수는 2020년 1만6367건에서 지난해 2만4328건으로 49% 증가했다. 주요 신고 유형으로 음식점 위생 문제 등 기타 신고(1만2084건)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이물 발견(3735건), 유통기한 경과·변조(2416건), 부당한 광고(1614건) 등의 순이었다. 소비자 신고는 늘어나는 반면 행정처분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미미했다. 지난해 신고된 2만 4328건 중 행정처분을 받은 건수는 1973건, 과태료 부과는 1419건, 고발 조치는 177건에 불과했다. 행정처분의 경우 2022년 2125건에서 2년 연속 줄었고, 고발 건수는 2021년 316건에서 대폭 줄었다. 소비자 신고를 취하한 경우도 2000건이 넘었고, 처분 대상이 아닌 것으로 분류된 신고가 전체의 68.6%(1만6681건)에 달했다.식약처는 "신고 건 중에 보상금을 받기 위한 허위사실 신고 여부는 파악하기 어렵다"면서 "신고 내용에 대해서는 소상공인의 억울함이 없도록 관할기관에서 명확히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미애 의원은 "부정식품, 불량식품에 대한 소비자 신고는 늘고 있으나 행정처분과 고발 조치는 줄고 있어 적절한 대응이 되고 있는지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면서 "식약처에서는 악의적으로 보상 등을 노린 허위 신고인지 여부까지도 파악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재명 대장동 사건 재판부, 인사이동으로 교체 예정… 심리 길어질 듯
사회사회일반 2025.02.18 21:35:09법관 정기인사 사무분담 조정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장동 사건을 담당하던 법원 재판부가 교체된다. 재판부 구성원이 바뀌면서 증거 내용을 등을 다시 검토하는 과정이 예정돼 있어 심리 기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대표의 대장동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의 김동현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 내에서 재판부를 이동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달 18일 김 부장판사는 '대장동·백현동·위례신도시 개발 비리 및 성남FC 사건' 공판에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증인 신문을 마친 뒤 자신의 인사이동 신청 사실을 전하며 재판장 교체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재판장 교체 여부는 이번 주 후반에 정해질 전망이다. 배석 판사들 또한 교체가 모두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안근홍 판사는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상주지원 김태형 판사는 부산고법으로 가는 것으로 확정됐다. 재판부가 교체됨에 따라 공판 갱신 절차 또한 진행된다. 형사소송법 제301조는 '공판개정 후 판사의 경질이 있는 때에는 공판절차를 갱신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판사의 경질에는 인사이동 등으로 인한 재판부 교체도 포함된다. 이에 새 재판부는 지난 2년간 진행된 대장동 재판의 주요 증거 조사 내용을 다시 검토 및 확인하는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심리 기간도 그만큼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이달 14일 같은 이유로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항소심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고법 형사3부 이창형 부장판사가 민사33부로 발령나면서 재판장이 교체된 바 있다. 이 부장판사의 자리에는 이승한 부장판사가 배치됐다.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 사건을 심리하는 형사6-2부의 재판부는 유임됐다. -
이재명 "앞으로 민주당이 중도보수 맡아야…'우클릭'은 프레임"
정치정치일반 2025.02.18 21:29:58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앞으로 대한민국은 민주당이 중도 보수로, ‘오른쪽’을 맡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유튜브 채널 ‘새날’ 방송에 출연해 “우리가 진보 정권이 아니다. 우리는 사실 중도 보수 정도 포지션을 갖고 있고, 진보 진영은 새롭게 구축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여당은) 경제 성장이라는 말도 하지 않고 이재명 욕만 한다”며 “보수 정권이 아닌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우리가 ‘우클릭’ 했다는 것은 프레임”이라며 “성장을 해야 분배를 하지, 성장 없이 어떻게 분배를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 당장은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 더 집중하겠다는 것”이라며 “그게 무슨 우클릭인가”라고 강조했다. 여야가 ‘주 52시간제 예외’ 조항을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는 ‘반도체특별법’에 대해서는 “(업계의) 요구가 바뀌어서 지금은 노동부의 기존 예외 제도를 원활하게 쓸 수 있게 해달라고 주장하는데, 국민의힘이 52시간제로 발목을 잡고 있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게 일종의 제가 우클릭하는 증거, 깃발이 됐다”며 “왼쪽에서는 진보의 가치를 버린 핵심 사례로 의심하고, 오른쪽에서는 ‘이재명이 오른쪽으로 온다고 말은 했는데 가짜’ 이런 공격을 쌍방으로 받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런 주장도 사실은 들여다보면 차이가 거의 없어서 우리 사회에 토론이 필요한 것”이라며 “그래서 여당 지도부에 토론을 하자고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
[속보] 미국-러시아, 우크라 종전 협상 종료…"성공적 회담"
국제정치·사회 2025.02.18 21: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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