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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논문 베껴 제출하고 R&D 세액공제…국세청, 부당공제 270억원 추징
경제·금융정책 2025.02.20 12:00:00다른 사람의 논문을 베껴 제출하거나 연구원을 허위로 등록하는 등 부당한 방식으로 연구·인력개발비(R&D) 세액공제를 받은 기업들이 과세당국에 대거 적발됐다. 국세청은 지난해 R&D 세액공제 부당공제 기업 864곳을 적발해 총 270억원을 추징했다고 20일 밝혔다. 부당 공제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한 분야는 연구개발 활동이다. 국세청은 R&D 세액공제 업무를 전담하는 본청의 전문심사관과 지방청 전담팀이 그동안 과세 사각지대에 있던 연구개발 활동을 집중 검증해 지난해 364개 기업에 대해 116억 원을 추징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재활의학 병원인 A기업은 연구개발 활동에 참여한 연구원의 인건비에 대해 R&D 세액공제 혜택을 받았다. 하지만 국세청은 연구 증거 서류로 제출한 연구보고서 등을 검토한 결과 연구개발 활동 없이 타인의 논문을 인용한 사실을 찾아냈다. 교육서비스업체 B사는 일반직원을 연구원으로 허위 등록하고 R&D 세액공제를 받은 사실이 적발됐다. B사는 기획·홍보·교육 운영 등 관리 및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강사와 일반 직원을 연구원으로 허위 등록했다. 게다가 B기업이 수행한 활동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일반적인 사업 활동으로 세법상 연구개발에 해당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국세청은 일반 연구개발 공제율 대신 높은 공제율(신성장·원천기술 연구개발)을 적용한 69개 기업의 과다공제세액 62억원도 추징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로부터 연구소를 인정받지 않았거나 연구소 인정 취소된 기업 178곳의 부당공제 혐의도 적발해 30억원을 추징했다. 이외에도 연구개발 등을 목적으로 국가·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지급받아 지출한 연구개발출연금을 세액공제 신청 때 제외하지 않고 과다공제 받은 48개 기업에 대해 15억원을 추징했다. 국세청은 악의적인 부당공제에는 엄정히 대응하되 선의의 납세자가 피해받지 않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R&D 세액공제의 경우 세법상 연구개발 활동, 공제 대상 비용 등에 해당하는지 납세자가 쉽게 판단하기 어렵고 납세자와 과세 관청 간 이견이 존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에 국세청은 R&D 세액공제 사전심사 제도를 통해 적정 여부를 사전에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이 사전심사 결과에 따라 신고하면 신고 내용 확인 및 감면사후관리 대상에서 제외된다. 추후 심사 결과와 다르게 과세처분 되더라도 가산세가 면제되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관계자는 “R&D 세액공제 제도를 불법적으로 악용하는 부당한 세액공제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선의의 납세자에 대해선 사전심사 제도를 통해 기업의 성실신고를 지원하고 R&D 투자를 촉진해 기업의 대외경쟁력 강화와 성장잠재력 확충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간결한 선에 강인한 이미지…기아, '더 기아 PV5' 외장디자인 공개
산업산업일반 2025.02.20 11:55:15기아(000270)가 브랜드 최초 전용 목적기반모빌리티(PBV)인 '더 기아 PV5'의 외장 디자인을 20일 처음 공개했다. PV5의 디자인은 간결한 선을 통해 미래지향적이면서 강인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전면부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에 기반해 A필러의 연장 개념으로 헤드램프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장착됐다. 하단부는 부분적으로 교체할 수 있는 범퍼가 적용됐고 측면부는 검은색의 휠 아치와 사이드 로커 디자인을 채택했다. 기아는 PV5를 △다양한 사용성을 고려한 패신저 모델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카고 모델 △고객의 세분화된 요구사항에 대응하는 컨버전 모델로 운영할 예정이다. 패신저 모델에는 대형 차량 창문을 탑재했고 측면에서 후면부로 이어지는 D필러의 곡선미를 강조했다. PV5 카고는 공간 활용에 주안점을 맞춰 기존 상용차와 차별성을 뒀다. 후면부에는 양문형 테일 게이트가 적용돼 사용자가 좁은 공간에서도 쉽게 화물을 싣고 내릴 수 있도록 했다. 카림 하비브 기아 글로벌디자인담당 부사장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에서 영감을 받은 PV5는 고객 수요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모델이 운영된다"고 말했다. PV5는 이달 말 스페인 타라고나에서 열리는 '2025 기아 EV 데이'에서 공개된다. -
"이제는 금 대신 '이것' 담는다"…투자자들 빠르게 갈아탔다는데
증권IB&Deal 2025.02.20 11:46:11금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은과 구리 가격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다. 투자 전문가들은 이미 전고점을 돌파한 금보다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원자재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20일(현지 시간) 미국 상품거래소(COMEX) 자료에 따르면 이달 18일 기준 올해 국제 금 가격은 온스당 2641달러에서 2949달러로 11.66% 상승했다. 같은 기간 은은 14.12%, 구리는 12.29% 상승했다.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도 급등했다. ACE KRX금현물 ETF는 올해들어 전날까지 거래대금 1조2098억 원을 기록해 15.81% 상승했으며, KODEX 은선물(H)과 KODEX 구리선물(H) ETF도 각각 787억, 49억 원이 몰리며 11.12%, 11.2% 상승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 신중론과 달러 강세,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에도 불구하고 금값이 상승세를 지속하는 배경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을 꼽았다. 취임 전부터 ‘대대적인 관세’를 외쳐온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멕시코·캐나다에 관세를 부과하면서 글로벌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졌고 이에 따라 안전자산 수요가 급증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금뿐만 아니라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꼽히는 은과 구리까지 상승세가 확산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지난해 금 ETF가 47.24% 급등한 반면 은 ETF는 16.43%, 구리 ETF는 1.75% 상승에 그쳤으나 올해는 세 자산 간 수익률 격차가 크게 줄었다는 것이다. 증권가에서는 금이 이미 역사적 고점에 도달한 만큼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은과 구리에 주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최진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실질 가격 기준으로 금의 이전 고점은 온스당 2946달러로 이미 그 수준에 도달했다”며 “3000달러대 단기 오버슈팅은 가능하나 레벨 부담으로 차익 실현이 강하게 유발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박현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은 역사적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는 반면 은은 아직 전고점을 돌파하지 못했다”며 “과거 금/은 비율이 역사적 평균보다 확대됐을 때 투기성 자금이 은으로 유입되며 은값이 상승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제는 금보다 은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구리 가격의 경우 트럼프의 관세 정책으로 당분간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장재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구리 가격은 관세 부과 이전 미국에서의 재고 쌓기 수요가 지속되면서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은과 구리는 귀금속으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산업용 수요도 높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금속 자산군 내에서 자산 배분 시 금의 상승세가 둔화될 경우를 대비해 은과 구리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전략을 고려해볼 만하다”고 조언한다. -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이염 수술 40%↓… '사회적 거리두기' 등 영향" [헬시타임]
문화·스포츠헬스 2025.02.20 11:45:51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기간 중이염 수술 환자가 종전에 비해 약 40%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팬데믹 기간 실시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조치가 중이염 발생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다. 안중호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연구팀은 2017~2023년 서울아산병원·울산대병원·강원대병원 데이터를 이용해 삼출성 중이염 등 이비인후과 질환으로 수술을 받은 환자의 연간 발생률 변화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삼출성 중이염은 고막 안의 공간인 중이(중간 귀)에 진물이 차는 질환으로 주로 코·인두·후두 등 상기도 감염으로 발생한다. 연구 결과 삼출성 중이염으로 환기관 삽입술을 받은 환자는 팬데믹 이전인 2019년 893명에서 2020년 562명으로 전년대비 37% 급감했다. 2021년과 2022년에는 각각 483명, 545명으로 2019년에 비해 45.9%, 38.9% 줄었다. 코로나19 발생 후 3년간 환자 수가 평균 40% 감소한 셈이다. 이후 팬데믹이 막을 내린 2023년에는 환기관 삽입술 환자가 779명으로 전년대비 42.9% 늘었다. 연구팀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을 통해 상기도 감염이 줄었고, 그에 따라 삼출성 중이염의 발생 또한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안중호 교수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이비인후과 질환의 발생 패턴을 분석한 최초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후속 연구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백신, 각종 방역조치가 이비인후과 질환에 미친 영향과 연관성을 명확히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이비인후과 저널(Acta Oto-Laryngologica)’ 최근호에 실렸다. -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임직원 ‘사랑의 쌀 나눔’ 사회공헌 활동
경제·금융금융가 2025.02.20 11:43:41NH농협금융이 19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구세군빌딩에서 ‘사랑의 우리 쌀 꾸러미 나눔’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과 직원 봉사단 24명은 우리 쌀로 만든 즉석밥·떡국·국수·약과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손수 포장한 데 이어 한세종 구세군 서기장관과 함께 전달식을 진행했다. 농협금융이 준비한 우리 쌀 꾸러미 800세트는 구세군을 통해 자립 지원 대상 청년, 미혼모, 다문화·다자녀 가정 등 미래 세대를 비롯해 독거노인·장애인 등 사회 곳곳의 취약 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취임 첫 사회 공헌 활동으로 자라나는 청소년 미래 세대를 포함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라 뜻깊다”며 “농협금융은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협금융은 지역사회 소외 계층에 우리 쌀로 만든 식품을 후원해 농협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활동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 은행·보험·증권 등 자회사들도 이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
HD현대重 "美 방위산업 강화 도우며 대미 투자 기회 적극 추구"
국제정치·사회 2025.02.20 11:41:43HD현대중공업이 미국과의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피력했다. HD현대중공업 특구선사업부 김지훈 책임은 19일(현지 시간) 워싱턴의 허드슨연구소에서 열린 대담에서 ‘동맹국 조선사가 미국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HD현대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국가 중 하나가 시장 경쟁에 반하는 조치를 통해 역내에 엄청난 안보 도전을 제기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우리는 세계 최고 조선사 중 하나로 선박 건조와 수리 분야에서 더 많은 역량과 지속 가능성을 제공하기 위해 미국과 협력해 그런 활동에 대항하는 것을 도울 수 있다”며 “우리는 단기적으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작전 태세를 향상하려고 하며 동시에 미국의 방위산업 기반 강화를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 책임은 ‘HD현대중공업이 한화가 (미국의) 필리조선소를 인수한 것처럼 미국 기업에 투자하려고 하느냐, 아니면 기존 미국 조선소와 협력하려고 하느냐’는 질문에 “둘 다 가능하다고 본다"고 답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미국 기업들과 협력할 “창의적인 방식”을 생각해볼 수 있다면서 상선에 기반을 둔 해군 지원함 건조로부터 협력을 시작할 수도 있다고 제안했다. 또 “장기적으로 HD현대는 미국의 방위산업 기반에 더 많은 역량과 미국 일자리를 가져오기 위해 투자 기회를 적극적으로 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계 2차대전을 거치며 세계 최강의 해군력과 조선업을 자랑하던 미국이었지만 점차 한국과 중국, 일본에 시장을 내주며 현재 미국 내 남아있는 조선소가 크게 줄어든 상황이다. 중국의 위협이 커지면서 해군력을 점검한 결과 빠르게 재건을 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 그러기 위해서는 동맹인 한국과 일본의 힘을 빌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미국 정치권 내에서는 커지고 있다. 최근 유타주의 공화당 소속 상원의원인 마이크 리와 존 커티스는 인도태평양 안보 동맹국이 미국 해군 함정을 건조할 수 있게 하는 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현재 미국 유관 법은 외국 조선소에서 해군 함정 건조를 금지하고 있다. -
2040년 수원, 인구 128만 자족도시로…스마트시티로 닫힌 성장판 연다
사회전국 2025.02.20 11:39:28수원시는 경기도청이 자리한, 경기도의 수부도시다. 기초지자체 중 최대 규모 인구(119만9000명·2025년 1월 기준)와 넉넉한 재정에 힘입어 어지간한 광역지자체보다 나은 위상을 오랫동안 구축했다. 하지만 도내 타 지자체에 비해 협소한 면적(31개 시군 중 20위)과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중복규제에 짓눌리면서 최근 수년 동안 침체를 거듭했다. 기업 유입과 맞물린 인구 급증으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용인이나 화성 등 인접 도시의 약진과 비교되면서 “성장판이 닫혔다”는 지적까지 나오자 수원시가 4년의 준비 끝에 도시 발전 구상을 내놓았다. 20일 수원시가 최근 공개한 ‘2040 수원 도시기본계획’에는 성장의 한계를 딛고 다음 세대에서도 최대 규모 기초지자체 위상을 지키려는 의지가 담겨있다. 이 계획은 미래 수원을 6개 성장축을 중심으로 자족성을 갖춘 스마트시티로 상정했다. 2040 기본계획의 골자는 그동안 중구난방식으로 짜여졌던 도시의 공간구조와 시민 삶의 무대인 생활권 일치다. 1개 도심과 5개 부도심으로 공간구조를 설정하고, 이를 6개 중생활권과 연계해 도시 전체의 균형을 맞추면서 효율도 높이도록 구상했다. 우선 공간구조는 도시전체가 균형적으로 발전하도록 유도하는 기본 틀 역할을 한다. 핵심적인 성장 주축은 수원역~시청~수원화성이 모인 도심(수원화성)에서 동서 방향으로 뻗어나가도록 설정했다. 여기에 도심을 둘러싼 형태로 영통·망포, 광교, 당수·호매실, 장안, 평동·세류 등 5개 부도심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미래형 성장을 촉진하도록 짰다. 생활권은 지리적 기반인 행정구역에 따라 일체감을 높였다. 구체적으로 보면 △화성생활권은 수원의 문화관광을 핵심으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다. 팔달구 구도심이 의료관광 및 산업 특구 중심으로 발전한다. △북수원생활권은 복합문화도시를 지향한다. 신규 역세권을 중심으로 복합개발을 추진하고, 스포츠 멀티 플렉스와 북수원테크노밸리 조성으로 자족도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서수원생활권은 친환경스마트도시를 모토로 첨단기업 유치에 집중한다. 도시개발이 집중될 수 있는 지역으로, 수원 R&D 사이언스파크와 탑동지구 개발이 시금석 역할을 한다. △남수원생활권은 전략혁신도시를 발전 방향으로 수립했다. 수원군공항 부지를 포함하는 생활권인 만큼 인근 지자체와의 협력적인 발전을 꾀하는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 △영통생활권은 기업혁신도시로 발전하는 미래상을 그렸다. 생활권 중 가장 작은 면적이지만 가장 많은 계획인구를 예상하는 생활권으로,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R&D 혁신거점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광교생활권은 첨단플랫폼도시로 발전한다. 광교지구 내 유휴지를 활용하는 기업 유치와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광교호수공원의 문화와 여가 기능을 강화한다. 2040년 목표인구는 128만명이다.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도시개발사업과 정비사업 등을 통해 현재의 인구감소세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 수원시의 판단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2040 수원도시기본계획은 침체한 수원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공간구조 변화의 핵심 구상을 모두 담았다”며 “미래 수원의 자족성을 확보해 수원이 경기 남부 거점도시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발전하도록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
브라질, 세계 최초 XRP 현물 ETF 승인
블록체인블록체인 2025.02.20 11:38:39세계 최초 엑스알피(XRP)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브라질에서 승인됐다. 20일 디크립트에 따르면 가상자산 전문 자산운용사 해시덱스는 브라질 금융당국으로부터 XRP 현물 ETF 상품 ‘나스닥 XRP 인덱스 펀드’ 출시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현재 사전 운영 단계에 돌입했으며 브라질 증권거래소 B3에 상장될 예정이다. 정확한 거래 시작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XRP 현물 ETF가 출시 승인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주요 자산운용사들은 잇따라 XRP 현물 ETF 신청서를 제출하고 있다. 현재 비트와이즈와 21셰어즈, 코인셰어즈, 그레이스케일 등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XRP 현물 ETF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XRP 현물 ETF가 출시되면 대규모 기관 자금이 몰릴 것으로 점치고 있다. JP모건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XRP 현물 ETF 시장에 출시 첫 해에만 최대 80억 달러(약 11조 5160억 원)의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XRP 현물 ETF가 성공적으로 출시될 경우 XRP가 신고가를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20일 오전 11시 32분 코인마켓캡 기준 XRP 가격은 2.7달러로 전고점 대비 30% 낮다. -
최상목 "한국형 챗 GPT 개발…3兆 AI스타트업 펀드 조성"
정치정치일반 2025.02.20 11:37:08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독자적인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고 인재 확보, 인프라 구축, AI 산업화를 전면 추진해야 한다”며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범정부 정책을 발표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빌딩에서 국가AI위원회 3차 회의를 주재하고 “민관이 힘을 모아 국가 AI 역량 강화를 빠르게 추진해야 할 중대한 시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미국, 유럽연합(EU) 등 주요 선진국이 천문학적 규모의 AI 인프라 투자에 나선 것에 맞서 우리 정부도 인프라, 인재, 산업화 등 AI 육성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먼저 정부는 세계 최고 수준의 AI 모델 개발을 집중 지원하겠다”며 “빠른 시일 내 한국형 챗 GPT가 개발될 수 있도록 ‘월드 베스트 대형언어모델(LLM)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월드 베스트 LLM 프로젝트’는 AI 국가대표 정예팀을 선발해 세계 최고 수준의 LLM 개발을 목표로 데이터·그래픽처리장치(GPU) 등 연구 자원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어 “범용 AI 독자 기술 확보를 위해 약 1조 원 규모의 R&D프로젝트도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추진하겠다”고 했다. AI 개발에 필수적 자원인 AI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높인다. 최 권한대행은 “총 2조 원 규모의 국가AI컴퓨팅센터를 조속히 구축하고, 연내 첨단 GPU 1만 장을 우선 확보해 컴퓨팅 자원 제공 서비스를 조기에 개시하겠다”며 “AI와 클라우드 분야에 대한 세제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AI 공급 역량 강화를 위해 AI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도 추진한다. 최 권한대행은 “기업 간 협력을 통한 AI 모델 공동 개발을 지원하고, 제조 AI 전문 기업 100개의 인력, 자금 판로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며 “2027년까지 3조 원 규모의 AI 스타트업 집중형 펀드를 조성해 대기업 수요 연계를 통한 스케일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외 글로벌 AI 챌린지 개최 등으로 AI 인재 양성 및 유치에도 적극 나서겠단 계획이다. 최 권한대행은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가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혁신을 통해 미국 빅테크 수준의 AI 모델을 개발을 해 시장에 충격을 줬다”며 “글로벌 AI 패권 경쟁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AI 환경이 급변하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지만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라고 확신한다”며 “국가AI위원회가 AI 3대 강국 도약을 이끌어가는 구심점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
흥국생명, 취약층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실시
경제·금융금융가 2025.02.20 11:31:04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19일 서울시립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고령층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청첩장이나 부고장’, ‘건강검진 결과’, ‘택배 배송’ 등을 사칭해 악성 링크를 보내는 최신 보이스피싱 수법을 소개하고, 피해 상황 발생 시 경찰 및 금융회사 콜센터에 즉시 신고하도록 안내했다. 최근 신분증이 도용되어 휴대폰 개통이나 금융계좌 개설, 대출 시행 등에 악용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신분증 사진을 타인에게 전송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분실 시 즉시 주민센터에 신고하는 방법을 집중 교육했다. 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고,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월 한 달간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 22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세일 흥국생명 소비자보호실 실장은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체험형 교육으로 어르신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라며 “앞으로도 금융사지 예방을 위한 소비자보호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글로벌 AI 인프라 경쟁 가세한다…LLM·AGI 개발 집중지원
산업IT 2025.02.20 11:30:57정부가 전 세계 인공지능(AI) 주도권 경쟁의 핵심으로 떠오른 대규모 인프라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미국과 유럽연합(EU) 등이 각자 수백조 원을 들여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우리 정부도 자체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대형언어모델(LLM)과 범용AI(AGI) 등 차세대 기술 확보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국가AI위원회는 20일 서울 중구 회의실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3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AI컴퓨팅 인프라 확충을 통한 국가AI역량 강화방안’ 등 3개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국가AI위원회는 지난해 9월 출범해 AI 정책방향을 정하고 2027년까지 최대 2조 5000억 원, 그래픽처리장치(GPU) 3만 장 규모의 인프라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계획을 밝힌 데 이어 이날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추진과 인프라 활용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중국 AI스타트업 딥시크의 위협과 함께 미국이 720조 원, EU가 300조 원 규모의 대형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면서 우리 정부도 국가AI컴퓨팅센터 관련 후속조치를 서두르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AI컴퓨팅 인프라 확충을 통한 국가AI역량 강화방안’은 민간이 국가AI컴퓨팅센터를 활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LLM과 AGI 등 차세대 AI모델을 개발하도록 집중 지원하는 등 인프라 활용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과기정통부는 우선 GPU 자원을 집중해 새로운 LLM을 개발하는 ‘월드 베스트 LLM’ 사업을 추진한다. 오픈AI의 GPT, 구글의 제미나이 등 빅테크들의 LLM에 맞서 삼성전자, 네이버, SK텔레콤, LG AI연구원 등 국내 기업들도 자체 모델을 개발하고 있지만 지금의 각자도생 방식으로는 글로벌 경쟁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게 정부 판단이다. ‘AI정예팀’을 선발하고 LLM 개발에 국가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과기정통부는 조만간 사업 기획과 예비타당성 조사 추진을 통해 예산 규모 등을 구체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LLM에 이은 차세대 AI모델로 꼽히는 AGI 개발을 위해 7년간 1조 원가량을 투입하는 신규 사업도 최근 예타 착수를 통해 추진한다. 인재 양성도 강화한다. 과기정통부는 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설립해 AI 응용 분야 인재를 집중 육성하는 ‘AX(AI 전환) 대학원’ 신설을 추진한다. 국가AI컴퓨팅센터를 활용해 다양한 AX 서비스를 발굴하고 기업 연구자가 교원을 겸직해 학생들의 AI 실전 경험을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과기정통부는 또 ‘흑백요리사’처럼 AI 인재들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실력을 겨루고 AI 석학들이 이를 평가하는 경진대회 ‘글로벌 AI 챌린지’를 개최하기로 했다. 챌린지 입상자에게는 기업 채용, 월드 베스트 LLM 사업 참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지난해 미국 뉴욕대에 개소한 공동연구소 ‘글로벌AI프론티어랩’은 프랑스 등 다른 국가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AI 디지털교과서, 맞춤형 치료‧건강관리 서비스, 창작 활동 보조 및 영상 편집 AI 서비스, 대국민 법률 정보제공‧서류작성 지원 및 전문가 업무보조 AI 서비스 등 분야별 AI 활용을 위한 선도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국회 협의를 통해 AI를 조세특례제한법상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해 세제지원을 늘리고 비수도권에 항만배후단지 등에 데이터센터를 지을 수 있도록 규제 완화를 추진한다. 정부는 이를 통해 2026년 상반기까지 고성능 GPU 1만 8000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2030년까지 국가AI컴퓨팅센터의 국산 AI반도체 비중을 50%까지 늘린다는 목표도 내걸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까지 AI 유니콘(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비상장사) 5곳 육성을 목표로 AI 스타트업을 집중 지원하는 ‘AI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AI 활용 확산방안’을 추진한다. 산업 분야별 특화 AI모델 개발을 지원하고 모빌리티, 로보틱스 등 분야 수요기업들과 매칭해준다. 데이터 학습 지원을 위한 ‘데이터 생성 랩’을 구축한다. 특히 제조업 분야에서는 제조 AI 전문기업 100개사를 지정해 최대 100억 원의 정책 자금과 인력 양성을 지원한다. 2027년까지 12개 업종별 200개의 제조 AI 과제를 수행하는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도 확대해나간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데이터 개방을 위한 규제 완화를 맡는다. 그간 자율주행 분야에만 허용됐던 원본 영상 등 비정형 원본데이터를 여러 분야에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AI 연구에 필요한 기간동안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활용특례를 마련하고 범죄 예방 등 공익적 AI개발을 위해 개인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확대한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글로벌 AI환경이 급변하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지만 우리에게는 새로운 기회로,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 국가 AI역량 강화를 빠르게 추진해야 할 중대한 시점”이라며 “정부는 빠른 시일내에 세계 최고수준의 AI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고, AI 핵심인재 양성과 해외 우수인재 유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오전 11:30 현재 코스닥은 41:59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섬유·의류업(0.46%↑)
증권News봇 2025.02.20 11:30:2520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3.00p(-0.39%) 하락한 775.27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운송장비·부품업(-2.15%), 기계·장비업(-2.13%), 금속업(-1.92%)이며, 강세업종은 오락·문화업(+6.44%), 종이·목재업(+6.18%), 출판·매체복제업(+2.1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섬유·의류업이 28:72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오락·문화업은 57:43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2,468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662억, 기관은 710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모티브링크(463480)가 163.67% 오른 15,820원을 기록 중이고, 에이스토리(241840)(+30.00%), 엔에스이엔엠(078860)(+29.95%)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한울소재과학(091440)(-25.07%), 하이젠알앤엠(160190)(-14.74%), 이오플로우(294090)(-10.6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904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71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1:30 현재 코스피는 43:57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건설업(1.94%↓)
증권News봇 2025.02.20 11:30:1320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6.41p(-0.61%) 하락한 2655.11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운수장비업(-3.57%), 기계업(-3.29%), 서비스업(-2.22%)이며, 강세업종은 통신업(+1.60%), 전기가스업(+1.29%), 운수창고업(+0.9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건설업이 23:77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65:35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3,986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2,117억, 기관은 2,226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평화홀딩스(010770)가 28.91% 오른 4,905원을 기록 중이고, YG PLUS(037270)(+27.01%), 콘텐트리중앙(036420)(+22.77%)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한화(000880)(-10.54%), HD현대중공업(329180)(-10.23%), HD현대마린솔루션(443060)(-9.8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430개, 상승종목은 46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폭스바겐, 북미 시장에 ID.7 투입 포기
문화·스포츠자동차 2025.02.20 11:30:00폭스바겐 ID.7독일의 자동차 브랜드, 폭스바겐(Volkswagen)이 브랜드 전기차 라인업에 있어서 최상위 세단 부분을 담당하는 ‘ID.7’의 북미 시장(미국, 캐나다) 출시를 공식적으로 철회했다.당초 ID.7의 북미 시장 출시는 2024년 3분기로 예고되었지만 브랜드 내부 결정에 따라 다소 ‘연기’된 상태였다. 그러나 이번 소식을 통해 폭스바겐이 북미 시장에 ID.7을 출시하지 않는 것으로 확정된 셈이다.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북미 시장의 전기차 환경이 어렵다’는 것을 이유로 ID.7의 북미 시장 진출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시간 동안 폭스바겐 측이 지속적으로 표명해온 입장이기도 하다.실제 폭스바겐을 비롯해 북미 시장, 특히 미국 시장에서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브랜드들은 전기차 관련된 환경 변화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미국의 ‘정권 변화’ 및 새로운 정책 행보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기차에 대한 입장 변화를 예고했을 뿐 아니라 장기적인 ‘보조금 철회’ 등에 대한 언급도 이어지고 있어 브랜드 내에서 ‘고가의 전기차’에 조심스러운 태도가 이어지고 있다.폭스바겐 ID.7폭스바겐 ID.7더불어 ‘전기차’와 별개로 ‘세단’이라는 형태에서도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최근 미국 시장은 SUV 및 크로스오버에 대한 선호도와 판매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 ID.7이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다.실제 북미 딜러들은 이미 브랜드 측에 북미 시장의 성향과 소비자 선호도에 따른 ‘세단’의 한계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크로스오버 등에 대한 요청 등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과연 폭스바겐은 어떤 선택과 대응을 보일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
"AI 강화"…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 신제품 출시
산업기업 2025.02.20 11:29:24삼성전자(005930)가 더 고도화된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2025년형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식기세척기 신제품은 프리미엄 라인인 '인피니트 라인' 2개 모델과 다양한 옵션을 고를 수 있는 비스포크 라인업 11개 모델로 구성됐다. 전 모델에 탑재된 'AI 맞춤 세척+' 기능은 세척부터 헹굼 단계까지 전 과정에서 고감도 센서가 수시로 식기 오염도를 센싱하고, AI 알고리즘을 통해 오염도를 분석해 헹굼 횟수와 세척 온도를 자동 조절한다. 14인용 식기세척기를 'AI 맞춤 세척+' 기능으로 동작시키면 동작 시간은 최대 34분, 에너지 소비량은 최대 24%, 물 사용량은 최대 절반 가량 절약할 수 있다. 식기세척기 신제품은 손잡이가 없는 디자인으로 주방 공간과 가구에 일체감 있게 어우러지도록 했다. 도어에는 가볍게 눌러 쉽게 문을 열 수 있는 '오토 오픈 도어' 기능이 적용됐다. AI 음성비서 '빅스비'를 통해서도 손대지 않고 편리하게 도어를 열 수 있다. 내장 마이크를 통해 휴대폰 없이도 빅스비를 호출하고, 전원 제어와 문 열기, 잔여 시간 확인, 세척 시작과 취소 등을 명령할 수 있다. 인피니트 라인 2개 모델에는 바닥에 빛을 쏴 정보를 표시하는 '플로어 디스플레이'도 적용됐다. 출고가는 제품 타입과 색상에 따라 121만∼236만원이다. 문종승 삼성전자 부사장은 "앞으로도 편의성을 강화하고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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