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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기재차관, G20 참석차 남아공行
경제·금융경제분석 2025.02.23 12:00:00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이 26~27일(현지 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 차 출국했다고 기재부가 23일 밝혔다. 김 차관은 G20 기간 한국 경제의 지속 가능한 펀더멘털 구축과 과감한 구조 개혁을 알리는 동시에 독일 등 주요국과 양자 면담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G20 의장국인 남아공이 제시한 ‘연대, 평등, 지속 가능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다만 올해 첫 G20 회의는 다소 맥이 빠진 채 열리게 됐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불참하는 데다 중국·일본 재무장관도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1인 3역’을 소화 중인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도 장고 끝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기재부 장관이 G20에 참석하지 않은 것은 2008년 11월 이후 17년 만이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도 참석하지 않는다. -
리딩방 가입비 1000만 원 냈더니 '강퇴'…“증권사 사칭 투자 사기 기승”
경제·금융금융정책 2025.02.23 12:00:00#A씨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급등주 종목을 추천한다는 광고를 보고 증권사 직원을 사칭한 B가 운영 중인 네이버 밴드 모임에 가입했다. 채팅방에서 B는 상장회사인 C사의 호재성 내부 정보를 공유하고 대주주 소유지분의 매수를 권유하면서 자체 제작한 가짜 투자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애플리케이션(앱) 설치와 투자금 입금을 유도했다. A씨는 투자 후 가짜 투자 앱에서 수익이 실현된 것을 확인하고 출금을 요청했지만 B는 출금액의 8%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추가로 납부하지 않으면 출금이 불가하다며 거부 후 잠적했다. #D씨는 네이버 카페에서 알게 된 오픈 단체 채팅방에서 E가 주식투자로 고수익을 얻었다며 매주 수익인증 자료를 올리며 전문가 행세를 하자 D씨는 해당 카페에서 운영하는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에서 E와 일대일 채팅을 했다. D씨는 E에게 주식차트 교육을 요청하였고 E는 평생회원반에 가입하면 주식투자 정보도 같이 제공한다며 가입비 1000만 원을 요구하며 자신이 운영하는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으로 유인했다. E가 제공하는 낮은 교육 수준과 종목 추천 서비스에 실망한 D씨는 회원탈퇴와 가입비 환불을 요구했지만 E는 환불을 거부하고 D씨를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강제 퇴장시켰다.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을 틈타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며 금융소비자들을 유인한 후 자금을 편취하는 불법 금융투자업자들의 사기 행각이 만연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불법업자와의 거래로 발생한 손해는 회복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전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유의사항 및 대응요령을 반드시 숙지하라고 당부했다. 금융감독원은 23일 지난해 1428건의 불법 금융투자 혐의 사이트 및 게시글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차단을 의뢰하고 혐의가 구체적인 60건은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수사를 의뢰한 불법 금융투자업자 유형에는 증권사 등을 사칭한 투자중개 유형이 28건(46.7%)으로 가장 많았고 주식정보 제공·자문을 빙자한 투자자문 유형(14건, 23.3%) 및 투자매매 유형(11건, 18.3%)이 뒤를 이었다. 투자 상품별로는 주식(36건, 60%), 공모주·비상장주식(12건, 20%), 해외선물 등 파생상품(8건, 13%) 순으로 피해가 많았다. 금감원은 지속된 불법 금융투자사기 피해로 금융소비자들의 경각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지만 불법업자들의 사기수법 또한 고도화·지능화되면서 범죄유형도 날로 새로워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SNS를 통해 투자자들을 현혹한 후 단체 채팅방을 통해 가짜 투자 앱 설치를 유도, 자금을 편취한 뒤 잠적하는 온라인 투자사기가 성행하고 있다. △증권사 등을 사칭하여 고수익 보장을 미끼로 한 불법 투자중개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불법 투자자문 △유명 증권사 임직원을 사칭한 불법 투자매매 등이 대표적이다. “피해 회복 사실상 불가능…사전에 대응요령 숙지해야” 금감원은 위와 같은 경우 사실상 피해 회복이 불가능하다며 금융소비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우선 금융투자상품 거래 시 이용하려는 회사가 제도권 금융회사인지, 투자를 권유하는 사람이 금융회사 임직원인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A투자자문’, ‘B경제TV’, ‘C투자연구소’ 등의 명칭으로 투자 정보 및 리딩 등 자문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경우 제도권 금융회사 또는 유사투자자문업자인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금감원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 홈페이지에서 제도권 금융회사 및 유사투자자문업자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 제도권 금융회사는 절대로 단체 채팅방·이메일 등을 통해 홈트레이딩서비스(HTS)나 MTS 같은 주식거래 프로그램 설치를 유도하지 않는다. SNS 등에서 금융회사 임직원으로 주장하는 자가 투자를 권유하면 해당 금융회사 고객센터에 연락해 현재 재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명함 전화번호 역시 가짜 번호일 수 있으므로 직접 회사 대표 번호를 검색해 연락해야 한다. 선물거래를 위한 대여계좌 이용은 불법이므로 단호히 거절해야 한다. 특히 선물거래를 위한 대여계좌 이용은 가상의 계좌와 가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투자금 전액을 잃을 위험이 높다. 금융회사 등을 가장한 온라인 사설 외환차익(FX마진) 거래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FX마진 거래는 금융당국으로부터 금융투자업 인가를 받은 제도권 금융회사인 국내 투자중개업자(증권사 등)를 통해서만 거래가 가능하다. 사설 FX마진 거래는 자본시장법상 금융투자상품이 아닌 일종의 도박에 해당할 수 있다. 거래 시 비정상적 요구(거래수수료 별도 납부 등)를 하거나 사기 의심시 즉시 거래를 중단하고 신속히 금감원에 제보하거나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금감원 홈페이지의 ‘사이버불법금융행위제보코너’에 증빙자료와 함께 제보해 불법 금융투자업자 검거에 기여할 경우 심사를 거쳐 포상금을 지급한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불법 금융투자업자 관련 신고·제보, 자체 모니터링등을 통해 관련 온라인 차단 의뢰 및 수사 의뢰를 신속히 실시하겠다는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소비자의 피해예방을 위해 유의사항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불법 행위에 대한 실효성 있는 단속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코스피 왜 외면받나 물었더니…2명중 1명 "기업 혁신성 없다"
산업기업 2025.02.23 12:00:00국민 55%가 한국과 미국 자본 시장 중에서 미국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자본시장을 선호하는 이유로 기업의 혁신성과 수익성이 꼽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온라인 플랫폼 ‘소플’을 통해 국민 1505명을 대상으로 ‘한-미 자본시장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54.5%는 미국 자본시장을 선호한 반면, 국내 자본시장을 선호한다는 응답은 23.1%에 그쳤다고 23일 밝혔다. 미국 투자 이유로는 ‘기업의 혁신성·수익성’ 27.2%로 가장 많았고, ‘활발한 주주환원’(21.3%), ‘국내증시 침체’(17.5%), ‘미국경제 호황’(15.4%), ‘투명한 기업지배구조’(14.8%), ‘투자자친화적 세제·정책지원’(3.8%)이 뒤를 이었다. 대한상의의 한 관계자는 “최근 국내에서 이사의 주주이익 보호의무를 강화하는 상법 개정 등 지배구조 규제가 밸류업의 정답처럼 여겨지지만 국민들은 주로 미국 기업의 혁신성과 수익성을 보고 투자했다”고 밝혔다. 우리 투자자들의 미국증시 선호현상은 계속될 전망이다. 향후 미국 자본시장에 투자를 ‘확대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자는 79.0%, ‘현상유지’는 15.3%, ‘축소 의향’은 5.7%였다. 반면 국내 자본시장 투자는 ‘확대 의향’ 54.3%, ‘현상유지’ 26.6%, ‘축소 의향’ 19.1%로 나타났다. 올해 증시에 대한 긍정적 기대가 많은 가운데 미국 주가전망은 ‘상승’(79.3%), ‘현상유지’(14.0%), ‘하락’(6.7%)인 반면 국내 증시는 ‘상승’(55.2%), ‘현상유지’(22.6%), ‘하락’(22.2%) 등으로 기대치가 낮았다. 국내 자본시장이 활성화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국민의 34.6%가 ‘국내기업의 혁신성 정체’를 손에 꼽았다. 아울러 ‘규제 중심 기업․금융정책’(23.6%), ‘단기적 투자문화’(17.5%), ‘지배구조와 주주환원 미흡’(15.4%), ‘금융투자에 대한 세제 등 지원 부족’(6.8%) 등도 언급했다. 국내 자본시장 밸류업을 위한 우선과제로는 ‘장기보유주식 등에 대한 세제혜택 도입’(26.0%), ‘배당소득세 인하’(21.8%) 등 금융투자자에 대한 세제인센티브 확대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주환원 확대’(17.4%), ‘지배구조 개선’(14.3%), ‘혁신성 향상’(13.7%), ‘기업성장 지원정책’(6.8%) 등이 뒤를 이었다. 미국의 경우 주식보유기간에 따라 1년 초과보유시 양도소득세가 인하되지만 우리나라는 보유기간에 따른 세제혜택이 전혀 없다. 우리나라는 배당소득과 이자소득을 합쳐 2000만 원을 초과하면 근로소득 등 다른 소득과 합산해 최고세율 49.5%로 누진과세(국세+지방세)하는 반면 미국은 국세 기준 0~20%로 분리과세한다. 강석구 대한상의 조사본부장은 “자본시장 밸류업은 새로운 규제의 도입이 아니라 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고, 그러한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투자자에게 인센티브를 늘리는 방식으로 해야한다"며 "국회는 지배구조 규제를 위한 상법 개정이 아니라 문제가 되는 사안에 대해서만 핀셋 개선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을 논의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애 보는 아빠 4만명 넘었다
사회사회일반 2025.02.23 12:00:00지난해 육아휴직을 사용한 남성이 처음으로 4만명을 넘어섰다. 육아휴직 사용자 10명 중 3명이 남성으로, 전체 육아휴직 중 사용 비율은 30%를 돌파했다. 다만 육아휴직자 10명 중 4명꼴로 대기업에 다니는 등 일·육아지원제도 사용 계층의 양극화는 여전했다. 23일 고용노동부는 작년 육아휴직자가 13만2535명으로 전년 보다 5.2% 늘었다고 밝혔다. 역대 최고 수준이다. 육아휴직자는 2021년만하더라도 11만명선에 머물렀다. 육아휴직을 포함한 일·육아지원제 사용인원이 모두 늘었다. 제도별로 사용인원을 전년과 비교하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는 14.8%, 출산휴가는 6.5%, 배우자 출산휴가는 15.5% 증가했다. 특히 여성의 출신과 육아 책임 탓에 육아휴직이 여성 전유물처럼 여겨지던 상황이 바뀌고 있다. 작년 육아휴직자 가운데 남성이 4만1829명으로 비율로는 31.6%를 기록했다. 4만명을 돌파한 것도, 비율이 30%를 넘긴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남성 육아휴직자는 2015년 4872명에서 9년 만에 약 9배 뛰었다. 육아휴직이 상대적으로 여건이 나은 대기업 근로자가 주로 쓰는 상황은 여전하지만, 개선세도 보이고 있다. 작년 전체 기업 가운데 중소기업(우선지원대상) 소속 육아휴직자는 56.8%로 전년 대비 1.2%포인트 증가했다. 나머지 43.2%는 대기업이란 의미다. 육아휴직자를 보더라도 근로자 300인 이상 소속 근로자는 41.3%를 기록했다. 반면 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장 비중은 18%에 그쳤다. 우리나라 기업 비중을 보면 중소기업이 약 99%에 달해 이 상황은 쉽게 바뀌기 어렵다. 하지만 대기업에 비해 임금 수준 등 근로조건이 나쁜 중소기업 근로자의 일·육아가 더 어렵다는 방증이어서 개선이 필요한 지점이다. 고용부는 일·육아지원제도 혜택 강화가 사용 증가세로 이어졌다고 판단한다. 올 1월부터 육아휴직 급여가 월 최대 250만 원으로 인상됐다. 육아휴직은 부부가 동시에 사용할 때 급여를 더 받는다. 그 결과 올 1월에만 육아휴직자가 전년동기 대비 42.6% 증가했다. 고용부는 올해도 일·육아지원제도 사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
'尹 탄핵 심판' 25일 종결…무제한 최종 진술서 꺼낼 '마지막 카드'는?
사회사회일반 2025.02.23 11:47:31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이 오는 25일 마지막 변론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변론 11회 만이자, 지난해 12월 14일 국회가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의결한 지 73일 만이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법재판소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윤 대통령 탄핵심판의 최종 변론을 열고 양측의 종합 변론과 당사자 최종 의견 진술을 듣는다. 최종 변론에서는 증거 조사를 마무리한 뒤 국회 측과 윤 대통령 측이 2시간씩 종합 변론을 진행한다. 이후 청구인 측인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피청구인 윤 대통령이 최종 의견을 진술한다. 대통령이 직접 의견 진술에 나서는 것은 헌정사 최초다. 최종 의견 진술에는 시간 제한을 두지 않지만 당일 변론이 오후 2시에 시작하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진술 시간이 무한정 길어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당사자의 무제한 최종 의견 진술이 이뤄지는 만큼 윤 대통령이 내놓을 ‘마지막 카드’에 관심이 모인다. 일각에서는 계엄 상황에 대한 평가부터 본인 의견, 증인 등 관련 인물에 대한 견해, 국민 통합 메시지, 탄핵 기간을 염두에 둔 국정 운영방안 등 메시지까지 내놓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는 헌재 판단과 국민의 평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여기에 거대 야당의 횡포에 대한 ‘경고성’ 비상계엄 선포, 부정선거 의혹 등 그간 윤 대통령 측이 내세웠던 주장도 재차 강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맞서 정 위원장은 비상계엄과 윤 대통령 지시의 위헌·위법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 측은 그동안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실체적·절차적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윤 대통령이 국회를 봉쇄하고 국회의원을 끌어내라고 지시해 비상계엄 해제 의결을 막으려 한 것도 위헌·위법적 행위라고 봤다. 헌재는 25일 변론을 마친 다음부터는 본격적으로 재판관 평의를 통해 탄핵 여부에 대한 의견을 모은다. 주심인 정형식 헌법재판관이 검토 내용을 발표한 뒤 재판관 8명이 표결에 참여한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때는 마지막 변론 다음 날부터 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평의를 열어 주심 재판관이 쟁점에 대해 검토 내용을 요약·발표하고 나머지 재판관들이 각자 의견을 개진했다. 선고 결과는 평의에서 표결 절차(평결)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평결이 이뤄지면 주심 재판관이 다수 의견을 토대로 결정문 초안을 작성한다. 결정 주문·이유에 대해 다수 의견과 견해가 다른 소수의견 등이 있으면 이를 반영해 결정문 초안을 보완하고 확정하는 과정을 거친다. 법조계에서는 전례에 비춰볼 때 헌재의 최종 결정은 마지막 변론 뒤 2주 이내인 3월 중순쯤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재판관 8인 중 6인 이상이 탄핵에 찬성하면 윤 대통령은 파면되고 60일 안에 조기 대선이 열린다. 반대로 3명 이상이 반대할 경우 탄핵소추가 기각되고 윤 대통령은 즉시 복귀할 수 있다. 한편 헌재는 24일 오후 2시에 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심판 첫 변론준비기일을 진행하고, 이어 오후 4시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탄핵심판 2차 변론 기일을 열어 이 지검장 등 당사자 신문을 한 뒤 변론을 종결한다. -
경기도, 도비 투입 기흥·왕송 저수지 '녹차 라떼' 없앤다
사회전국 2025.02.23 11:42:42경기도가 용인 기흥저수지와 의왕 왕송저수지 등 중점관리저수지 2곳에 녹조 예방·제거비용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에도 중점관리저수지에 녹조가 발생하면 관할 시군이 녹조 제거를 위한 약품을 투입하는 등 사후 조치를 해왔다. 올해는 도비 지원을 통해 녹조 발생 전 예방제를 투입하고 녹조 발생 시에는 발생 지점에 제거제를 집중 반복 투입해 이른바 ‘녹조 라떼’를 없앨 계획이다. 중점관리저수지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환경부 장관이 지정하는 저수지를 말한다. 수질관리가 시급한 호수나 연못, 저수지를 지정해 수생태계 복원 및 관광레저, 수변휴양 기능 등의 역할을 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경기도 내 중점관리저수지는 기흥저수지와 왕송저수지 외에도 시흥 물왕저수지, 군포 반월저수지, 화성평택 남양저수지 등 총 5곳이 있다. 경기도 수자원본부 관계자는 “최근 지구온난화 등으로 도내 중점관리저수지에 녹조 발생이 잦아지고 있고, 이로 인해 악취와 수질오염이 발생하고 있다”며 “도민의 쾌적한 저수지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녹조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메리츠 주가 승승장구하더니…조정호, 이재용 제치고 주식 부자 1위 오르나
증권증권일반 2025.02.23 11:30:20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138040) 회장의 주식평가액이 국내 주식부자 1위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와 격차를 5%대까지 바짝 좁혔다. 메리츠금융지주의 주가가 연일 상승세를 보인 덕분이다. 23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조 회장의 주식가치는 21일 기준 12조 2183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날 주식평가액(12조 228억 원)이 처음으로 12조 원을 넘어선 데 이어 하루 만에 1955억 원 가량 불어난 셈이다. 메리츠금융지주 보통주 1주당 주가가 지난 20일 12만 3000원에서 21일 12만 5000원으로 1.63% 상승한 영향이다. 반면 이 회장의 주식 재산은 20일 13조 1848억 원에서 21일 12조 9201억 원으로 하루 새 2600억 원 넘게 감소하며 2% 정도 주식재산이 증발했다. 삼성생명(032830)(-5.45%)과 삼성물산(028260)(-2.86%), 삼성화재(000810)(-1.64%), 삼성전자 우선주(-1.11%) 등 이 회장이 보유한 주식 종목이 대부분 하락한 데 따른 것이다. 이로 인해 13조 원대였던 주식평가액도 12조 원대로 내려앉았다. 이에 이 회장과 조 회장 간 주식평가액 격차도 지난 20일 8.8%에서 21일 5.4%로 더 좁혀졌다. 작년 초만 해도 조 회장의 주식평가액 규모는 이 회장의 38.7% 수준에 불과했다. 한국CXO연구소는 이 같은 추세라면 이번 주에 국내 주식부자 1위가 바뀔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봤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장은 “삼성전자가 2023년 국내 1위 영업이익 자리를 다른 기업에 내준 데 이어 이 회장의 국내 최고 주식부자 타이틀까지 반납하게 되면 삼성의 자존심에도 상처가 생기는 상징적인 사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방안을 동원해 주가 상승에 힘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지속가능한 레이스, 포드 ‘머스탱 마하-E’ 기반의 나스카 프로토타입 공개
문화·스포츠자동차 2025.02.23 11:30:00포드 머스탱 마하-E 프로토타입미국을 대표하는 모터스포츠 대회, 나스카(NASCAR)는 거대한 오벌 트랙 위에서 압도적인 출력을 앞세운 폭발적인 주행으로 미국은 물론 전세계 모터스포츠 마니아의 이목을 집중시킨다.이러한 나스카 역시 ‘시대의 변화’, 그리고 새로운 미래를 위한 선택과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 나스카는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보다 친환경적인 ‘레이스 카테고리’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나스카에 참가하는 브랜드이자 미국의 자동차 포드(Frod)가 브랜드의 순수 전기차 ‘머스탱 마하-E(Mustang Mach-E)’ 기반의 순수 전기 나스카 레이스카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포드 머스탱 마하-E 프로토타입이번에 공개된 머스탱 마하-E 프로토타입은 기존의 나스카가 쿠페 혹은 세단의 형태가 아닌 머스탱 마하-E와 같은 ‘크로스오버’의 스타일을 탑재했으며, 나스카 고유의 시각적인 연출을 담아냈다.카본파이버 소재의 패널을 통해 경량화 작업을 거쳤을 뿐 아니라 실제 나스카 레이스에서 사용되고 있는 서스펜션 패키지와 브레이크 시스템, 휠 등은 나스카 레이스카의 기술 요소를 그대로 적용했다.순수 전기 사양의 레이스카인 만큼 나스카 특유의 강력한 성능을 냈던 V8 엔진을 사라졌지만 세 개의 전기 모터로 최고 출력 1,500마력 이상의 성능 및 이를 통한 운동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포드 머스탱 마하-E 프로토타입여기에 78.0kWh의 리튬-이온 배터리 패키지를 차체 중앙에 배치, 차량의 무게 중심을 최적화하고 레이스카의 출력 및 차량 하중의 균형을 구현했다. 이외에도 각종 디테일 등이 완성도를 높인다.머스탱 마하-E의 모습을 닮은 ‘새로운 시대의 나스카 레이스카’는 나스카의 순수 전기 카테고리가 출범하기 전, 파익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에 출전해 ‘성능’을 과시할 계획이다. -
'고양 음식점 살인' 50대 여성 입건…"피해자 남편의 내연녀"
사회사회일반 2025.02.23 11:29:19경기 고양시의 한 음식점에서 60대 여성 1명이 흉기에 찔려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로 특정됐던 50대 여성이 피의자로 입건됐다. 고양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8시 20분께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의 한 중식당에서 업주인 6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주방에서 일하던 B씨 아들은 “룸에 어머니랑 여성이 쓰러져 있고, 난도질이 돼 있다”고 소방 당국에 신고했다. 출동한 당국은 숨져 있는 B씨를 수습, 쓰러져 있는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당시 A씨에게선 특별한 외상이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되기 전 약물을 복용해 현재까지 의식이 불안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음식점 룸 내 제3자의 출입이 없었던 점을 확인하고, A씨를 살인 혐의 피의자로 입건했다. 조사 결과 B씨는 남편 C씨와 함께 중식당을 운영해왔고 C씨는 A씨와 내연 관계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병원에서 치료 중인 A씨는 의식이 불안정한 상태여서 경찰 조사가 진행되지 않았다. 경찰은 치정에 의한 살인 등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의식을 회복하는 대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아직 피의자 조사를 못했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을 알려주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
홈플러스, 광고 모델 김수현 재발탁…28일부터 단독 슈퍼세일
산업생활 2025.02.23 11:29:16홈플러스가 창립 28주년을 맞아 광고 모델로 배우 김수현을 재발탁하고 오는 28일부터 창립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 is BACK’ 행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배우 김수현은 지난해 홈플러스 광고 모델로 첫 발탁된 이후 활력 넘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바탕으로 홈플러스가 추구하는 ‘신선한 생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해왔다는 평가다. 실제 발탁 후 진행한 슈퍼세일 행사들은 역대급 매출을 거두기도 했다. 새롭게 발탁한 김수현을 앞세운 창립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 is BACK’ TV 광고는 이달 26일 전격 공개한다. 한편 홈플러스는 28주년 단독 슈퍼세일을 이달 28일부터 마트, 온라인, 익스프레스, 몰 전 채널에서 진행한다. 초저가 상품부터 각종 반값, 1+1 프로모션까지 파격적인 가격을 내세울 계획이다. -
[부고]엄재동 대한항공 부사장 부친상
사회피플 2025.02.23 11:26:47[부고] 대한항공 엄재동 부사장 부친상 ▲엄진섭 씨 별세, 엄재홍(영진아이앤디 부사장)·엄재동(대한항공 부사장)·엄성용 씨 부친상=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9시 40분 (02)3010-2000 -
딥시크 막자 챗GPT 급증…국내 WAU 이달 200만명
산업중기·벤처 2025.02.23 11:25:33중국 인공지능(AI) 딥시크 논란 속 국내에서도 오픈AI의 챗GPT 사용자가 크게 늘어나며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챗GPT의 모바일 주간 활성 이용자(WAU)는 이달 들어 2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연말연초 150만 여명의 주간 이용자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온 것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로, 챗GPT는 2월 첫째주(3~9일)의 경우 202만5546명으로 처음 200만 선을 넘었다. 이어 지난주(10~16일)에는 209만2797명으로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업계 관계자들은 “딥시크에 대한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중심으로 보안 우려가 제기되면서 사용 금지 움직임이 확산되자 딥시크가 촉발한 AI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챗GPT 자채 수요로 대거 흡수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데이터 유출 정황을 이유로 이달 17일 딥시크 국내 신규 다운로드를 잠정 중단 시켰다. 챗GPT 일간 사용자는 딥시크 다운로드 금지 전날인 이달 16일 76만766명에서 중지 당일인 17일 82만9459명으로 늘었고, 다음날인 18일에도 85만5979명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이런 추세는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앞서 오픈AI 최고운영책임자(COO) 브래드 라이트캡은 20일 미국 CNBC와 인터뷰에서 “2월 기준 챗GPT 주간 활성 이용자수가 4억명에 이른다”고 공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3억 명에서 불과 2개월 만에 33% 증가한 수치다. 2억 명이었던 지난해 8월과 비교하면 6개월 만에 두 배로 늘었다. 기업 고객도 크게 증가, 유료 기업 이용자 수는 200만명으로 6개월 전보다 두 배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 공유업체 우버와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 제약회사 모더나, 통신회사 T-모바일 등이 주요 고객이다. -
경제8단체 "상법 개정 철회…자본시장법 개정이 우선"
산업기업 2025.02.23 11:20:35경제계가 기업 현장에 혼란을 초래할 상법 개정안 논의를 즉시 중단하고 소액주주 보호를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에 나서달라고 정치권에 호소했다. 한국경제인협회 등 경제 8단체는 23일 '자본시장법 개정 논의 촉구를 위한 경제계 호소문'을 내고 "기업 경영에 부작용이 큰 상법 개정 논의 즉시 중단과 실질적인 주주 권익 제고를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 논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경제 8단체는 “최근 우리 기업들은 벼랑 끝에 서 있다”며 “주력산업의 경쟁력이 위축된 가운데, 미래를 담보할 신성장 동력 발굴도 부진하다”고 진단했다. 또 "트럼프발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얼어붙은 내수는 기업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고 현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에서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 집중투표제 의무화, 감사위원 분리선임 확대, 전자주주총회 의무화 등 상법을 개정하는 것은 우리 경제와 기업에 심대한 부작용을 초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제 8단체는 "상법 개정안은 이사에 대한 소송 남발, 기업의 경영권 위협,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투자와 인수합병(M&A) 위축 등 기업 현장에 큰 혼란을 초래해 결국 국가 경제는 밸류다운되고 그 피해는 국민과 기업 모두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국회에서 소수주주 이익보호 방안으로 무리한 상법 개정 대신, 자본시장법에 개선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면서 "정부, 상법 전문가들 또한 소수주주 피해 방지를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에는 동의하지만 우리 경제에 부작용이 큰 상법 개정에는 반대하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경제 8단체는 "국회·정부·경제계 모두가 자본시장법 개정에 공감대가 있는 만큼 상법 대신 자본시장법 논의에 집중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경제계는 지난해 11월 ‘한국경제 재도약을 위한 주요 기업 사장단 긴급 성명’을 비롯해 상법 개정이 기업경영 전반에 상당한 차질을 불러올 수 있다고 수차례 호소해왔다. 또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다면 자본시장법에 핀셋 규제를 도입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
경기도,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 확대 운영
사회전국 2025.02.23 11:16:34경기도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1회용품 없는 경기특화지구’를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해 6월 △부천시 대학교 캠퍼스(가톨릭대, 부천대, 유한대, 신학대) △안산시 샘골로 먹자골목 △광명시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양평군 세미원 등 4개 시 5곳을 ‘1회용품 없는 경기특화지구’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3년에 걸쳐 총 30억 원을 투입해 다회용기 기반 시설(인프라)을 구축하고 특화지구 내에서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부천시는 4개 대학 캠퍼스 카페 14개소를 대상으로 다회용컵 사용 시 QR 코드를 활용해 ‘탄소중립 포인트 리워드’로 일정 금액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안산시는 샘골로 먹자골목 인근 음식점 등 79개소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유도하고 있으며, 특화지구 면적을 기존 1만 7211㎡에서 올해 4만 9280㎡로 확대했다. 광명시는 카페와 음식점 등 81개소에서 ‘1회용품 제로데이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도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양평군은 카페와 음식점 등 24개소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올해에는 특화지구를 기존 세미원 1곳에서 양수리전통시장을 추가해 총 2곳으로 늘렸다. 양평군은 두물머리에서 2026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군내 특화지구인 세미원, 양수리전통시장과 연계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일 계획이다. 도는 이 같은 조치를 통해 특화지구 5곳에서 58만 명이 다회용기 사용 등을 경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올해 특화지구 신설 및 면적 확대로 관련 효과는 127만 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도는 이번 특화지구 운영을 통해 대학, 관광지, 음식문화거리 등 3개 분야의 표준 모델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용균 경기도 자원순환과장은 “2024년 도입기를 거쳐 2025년에는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를 대폭 확장해 순환경제 표준모델을 구축하겠다”며 “경기도가 앞장서서 도민이 체감하는 체감형 실천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하나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저위험 수익률 은행권 1위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02.23 11:13:36하나은행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저위험 포트폴리오 상품이 전 기간 은행권 1위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이달 18일 발표한 작년 4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주요 현황 공시에 따르면 하나은행의 ‘저위험포트폴리오2’ 상품의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수익률이 각각 △1.74% △5.41% △5.71% △10.46%를 기록하며 은행권 저위험 상품 중 전 기간 최고 수익률을 기록했다. 하나은행은 고·중·저위험 상품군에서 △1개월 △3개월 △6개월 모두 은행권 1위를 기록하며 단기 수익률 부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6개월 수익률의 경우 10.67%를 기록한 ‘고위험BF3’를 비롯해 ‘중위험포트폴리오3’과 ‘저위험포트폴리오2’가 각각 7.59%, 5.71%를 기록했다. 하나은행은 철저한 연금자산 사후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작년 5월 시장 상황에 맞춰 업계 최초로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 구성 상품 라인업을 개편하는 등 디폴트옵션 제도 도입 취지인 ‘수익률 제고’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작년 6월 이후 6개월간 7조 2000억 원의 자금이 디폴트옵션으로 유입되며 급격하게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며 “새롭게 구성된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 상품으로 우수한 수익률을 거두며 퇴직연금 1등 은행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고 자평했다. 하나은행은 작년 한 해 동안 개인형IRP와 확정기여형(DC) 제도 모두에서 원리금비보장상품 운용 수익률 부문 은행권 1위 및 전 금융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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