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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카마로 EV’ 데뷔 일정 미뤄질까?
문화·스포츠자동차 2025.02.23 09:53:56쉐보레 카마로포드 머스탱, 닷지 챌린저와 함께 미국의 ‘포니카’ 시대를 이끌었던 쉐보레 카마로는 말 그대로 ‘브랜드를 대표하는 차량 중 하나’로 미국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특히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통해 그 인기는 더욱 뜨거웠고, 다양한 특별 사양 및 개선된 주행 질감 등 다양한 부분에서의 발전이 이어지며 ‘판매 실적’에서도 우수한 매력을 과시했다.그러나 시대는 변했다. 실제 쉐보레는 ‘전동화 기조’에 맞춰 카마로의 생산과 개발을 중단하기로 결정했고, 결국 2025년 현재에는 ‘머스탱’ 만이 V8 머슬카의 계보를 홀로 견디고 있다.대신 쉐보레 측에서는 ‘전기차’로 새로운 카마로를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그러나 최근 업계에 따르면 카마로 EV의 데뷔가 불투명하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이목을 끌고 있다.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GM 수뇌부에서 카마로 EV의 상품성, 그리고 시장 경쟁력 등에 의구심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시대의 흐름’은 SUV 및 크로스오버라는 것이다.쉐보레 카마로더불어 고성능 전기차보다는 ‘실용적인 전기차’의 필요성이 크다는 분석이 따르고 있어, 고성능 전기차로 개발하려 했던 카마로 EV의 성격이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더해지고 있다.다만 브랜드가 지속적으로 ‘카마로의 유산’을 꾸준히 계승할 것이라는 의지를 연이어 드러내고 있으며, 머스탱 마하-E 같이 ‘SUV보다는 ‘4도어 쿠페 등의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졌다.더불어 일각에서는 전동화 전환의 시기가 지연된 만큼 7세대 카마로를 내연기관 사양으로 제작해야 한다는 의견이 더해지고 있다. 과연 카마로의 미래는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까? -
삼성물산, 4544억 규모 송파 대림가락 재건축 수주
부동산정책·제도 2025.02.23 09:51:14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송파구 대림가락 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삼성물산은 22일 열린 대림가락아파트 재건축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대림가락 재건축 사업은 송파구 방이동 217번지 일대 3만 5241㎡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5층, 9개 동, 867가구 아파트와 근린생활 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4544억 원 규모다. 대림가락 재건축은 지하철 5호선 방이역과 맞닿아 있는 '초역세권'이며, 인근에는 방산초∙세륜중∙석촌중∙방산고∙창덕여고 등 풍부한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또 올림픽공원∙석촌호수 등 뛰어난 자연환경에 롯데호텔월드∙송파구청∙대형병원 등 편리한 주거환경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비아채'를 제안했다. 비아채는 갖출 비(備)∙우아할 아(雅)∙빛 채(彩)의 결합어로 '우아한 빛을 품은 공간', '우아함과 조화로움이 공존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단지 외관은 균형감 있는 수직의 매스(Mass)와 수평의 리듬을 더한 자연스러운 조화를 통해 주거동의 형태미가 돋보이도록 했다. 발코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독특한 입면 패턴 등 유니크한 디자인도 채택했다. 약 100m 높이에 위치하는 스카이 커뮤니티에는 올림픽공원과 롯데월드타워 풍경이 펼쳐진 스카이 라운지∙게스트 하우스∙테라스 등의 품격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개방감을 높인 저층의 썬큰 커뮤니티에는 다이닝카페∙피트니스∙도서관 등 다채로운 시설이 조성된다. 또한 강화된 층간소음방지 시스템, 홈플랫폼 홈닉 서비스 등의 특화 기술로 주거성능을 대폭 강화하고, 전망형 다이닝∙입체적 파노라마 전망 거실 등 다양한 특화 평면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중대형 평형 비율이 높은 대림가락 아파트의 장점을 살려 조합원 니즈에 걸맞은 단지 고급화에 중점을 뒀다”며 "신속하고 안정적 사업 추진을 바탕으로 제안한 조건들을 반드시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림가락 아파트와 맞닿아 있는 한양3차 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내달 22일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과 수의로 계약하는 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이날 최종 시공사로 선정될 경우, 인접한 두 개의 단지를 마치 하나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해 입주민의 삶의 질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새로운 재건축 통합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
토지거래허가 해제에…강남3구 평균 거래가 8% 상승
부동산부동산일반 2025.02.23 09:47:29토지 거래 허가 구역 해제 이후 서울 강남의 '국민 주택형' 아파트가 40억 원에 계약되는 등 강남3구 아파트값이 급등 조짐을 보인다. 시장에서는 단기 과열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이 같은 상승세가 전체 시장으로 확산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2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21일 기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토지 거래 허가 구역이 해제된 12일부터 20일까지 강남3구(서초·송파·강남)의 아파트 평균 거래 가격은 24억 5139만 원으로 해제 전인 1~11일(22억 6969만 원)보다 8.0% 올랐다. 같은 기간 강남3구를 제외한 나머지 22개 구의 평균 거래 가격은 9억 1859만원으로 2.6%(2462만원) 하락했다. 서울 전체 평균 거래가는 11억 1828만 원으로 1.6%(1773만원) 떨어졌다. 이달 1~20일 기준으로 보면 강남3구 평균 거래 가격(23억 1119만 원)은 전월 동기(22억 6472만 원) 대비 2.1% 상승했다. 같은 기간 나머지 22개 자치구의 평균 거래가(9억 3702만 원)는 6.2%, 서울 전체 아파트 평균 거래가(11억 3161만 원)는 8.2% 각각 내렸다. 대출 규제와 정국 불안정 등의 영향으로 부동산 시장에는 한파가 덮쳤지만 강남3구는 토지 거래 허가 구역 해제 후 기름을 들이부은 듯 거래가가 오르고 있다. 해제 이전에도 상승세를 보이긴 했지만 12일을 기점으로 동반 하락 지역은 물론 동반 상승하던 지역과도 격차를 벌렸다. 강남3구와 나머지 자치구 22개의 가격 차를 보면 이달 1~11일 평균 13억 2648만 원이던 격차는 12~20일 15억 3280만 원으로 15.6%(2억 632만 원) 확대됐다. 이런 현상은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집값 통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달 셋째 주 기준으로 아파트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송파(0.22%포인트), 강남(0.19%포인트), 서초(0.07%포인트)로 집계됐다. 이들 지역은 동반 상승세를 타던 마포(0.0%포인트), 광진(0.04%포인트) 등과도 상승 폭에서 차이를 벌렸다. 반면 동대문(-0.05%), 노원·도봉(각각 -0.04%), 금천·구로(각각 -0.01%) 등은 더 하락했다. 실제 거래를 살펴보면 송파구의 경우 1만 가구 안팎이 몰려 있어 대표 단지로 불리는 '엘리트'(잠실엘스, 리센츠, 트리지움)를 중심으로 호가가 치솟고 있다. '국민주택형'이라 불리는 84㎡ 타입 기준으로 트리지움은 지난 17일 26억 원에 계약이 체결돼 지난 6일(24억 8000만 원)보다 1억 2000만 원 올랐다. 리센츠는 8일 27억 원에 계약됐으나 14일에는 5000만 원 오른 27억 5000만 원에 가격을 형성했다. 강남구도 지난해 12월 35억 5000만 원에 매매가 성사된 래미안대치팰리스가 이달 13일에 4억 5000만 원 뛴 40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부동산 업계는 당분간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강남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토지 거래 허가제로 묶였던 잠실은 저가 매물이 다 소진됐고 지금은 송파에서 집을 판 사람들이 강남, 서초로 넘어오고 있다”면서 “반포, 압구정은 거래될 때마다 신고가가 나오고 있어서 사려는 사람 중 집도 안 보고 일단 계약금부터 보내는 사람들이 많다”고 전했다. -
[부고] 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사회피플 2025.02.23 09:42:05△최병호씨 별세. 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유림장례식장 1층 VIP 1호실 발인 24일(063)534-4444 -
"내 죽음 내가 결정하고 싶어"…존엄사 합법화, 10명 중 8명이 '찬성'
사회사회일반 2025.02.23 09:41:35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9명은 말기 환자가 됐을 때 연명의료를 중단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고, 10명 중 8명 이상은 ‘조력 존엄사’ 합법화에 찬성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3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미래 사회 대비를 위한 웰다잉 논의의 경향 및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연구진이 지난해 4∼5월 성인 남녀 1021명을 대상으로 죽음에 대한 인식 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응답자의 91.9%는 말기 환자가 됐을 때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따라 연명의료를 중단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회복 가능성이 없는 삶은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68.3%), ‘가족에게 부담이 되고 싶지 않아서’(56.9%) 등이 이유였다. 조력 존엄사 합법화에 대해선 82.0%가 찬성했다. ‘의사 조력 자살’로도 불리는 조력 존엄사는 극심한 고통을 겪는 말기 환자가 의사가 준비한 약물을 스스로 주입하는 등의 방식으로 생을 마감하는 것이다. 여기에 찬성하는 사람들은 ‘무의미한 치료를 계속하는 것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41.2%),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죽음을 결정할 권리가 있기 때문’(27.3%), ‘죽음의 고통을 줄일 수 있기 때문’(19.0%)이라는 이유를 들었다. 연구진은 “문헌조사와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등에서 공통으로 도출된 키워드는 ‘통증 조절’과 ‘자기 결정권 존중’”이라며 통증 사각지대 환자 발굴과 호스피스 인식 개선, 연명의료 중단 이행 범위 확대, 생애주기별 웰다잉 교육 활성화 등을 제언했다. 한편 좋은 죽음을 맞이하기 위한 항목들의 중요도 조사에서 ‘죽을 때 신체적인 통증을 가급적 느끼지 않는 것’에 대해 응답자 중 97%가 ‘중요하다’고 답했다. 여러 항목 중 가장 중요한 요소를 꼽는 질문에도 통증을 느끼지 않는 죽음을 택한 응답자가 20.1%로 가장 많았다. ‘가족이 나의 병수발을 오랫동안 하지 않는 것’(18.5%), ‘가족이 나의 간병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많이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17.5%), ‘죽음에 대해 미리 심리적인 준비를 하는 것’(10.9%) 등이 뒤를 이었다. -
"피규어 만들었을 뿐인데 '펑'…사망한 40대 남성" 이유 왜?
사회사회일반 2025.02.23 09:39:28경기도 용인시의 한 아파트에서 피규어를 만들던 40대 남성이 폭발로 인해 사망했다. 22일 소방 당국과 용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58분쯤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아파트의 22층 세대 내 복층 다락방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이 A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불이 크게 난 상태는 아니었지만 이 사고로 다락방 안에 있던 40대 남성 A씨가 전신 3도 화상을 입고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당시 작업실로 사용하던 다락방에서 피규어 제작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다른 가족 두 명은 아래층에 있어 다치지 않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한편, 소방 당국은 액화천연가스(LNG) 폭발로 인해 사고가 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LG전자, 美 타임스스퀘어에서 멸종위기종 보호 캠페인
산업산업일반 2025.02.23 09:31:48LG전자(066570)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멸종위기종 보호 캠페인의 다섯 번째 영상 ‘모나크 나비(제왕나비)’편을 상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영상은 이상기후로 서식지를 위협받는 모나크 나비의 모습을 보여주며 환경 파괴의 심각성을 알린다. 모나크 나비는 캐나다 남부에서 멕시코 지역을 오가며 서식하는 대형 나비로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개체수가 줄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눈표범(4월)과 흰머리수리(7월), 바다사자(9월), 붉은 늑대(12월) 등 멸종위기종을 주제로 캠페인 영상을 상영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LG전자는 올해 멸종위기종 보호 캠페인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현지 방송사 NBC가 제작하는 자연 다큐멘터리 시리즈 ‘The Americas’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 다큐멘터리 역사상 최대 제작비가 투입된 프로젝트로 북미와 남미 지역의 멸종위기 동물을 집중 조명한다. 아카데미상 수상자인 톰 행크스가 내레이션을 맡고, 세계적 작곡가 한스 짐머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한다. LG전자는 미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다큐멘터리에 등장한 멸종위기종을 디지털로 재해석하는 공모전 원더박스도 NBC와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최대 2만5000달러 장학금을 전달하고 수상작을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상영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정규황 LG전자 북미지역대표 부사장은 “기술과 창의성을 결합해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멸종위기종 보존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며 미래 세대를 위해 환경을 보존하는 노력에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
트럼프發 보호무역 압박 가시화… 한국 수출기업 ‘4월 위기’ 현실화되나 [AI 프리즘*주간 글로벌 투자자 뉴스]
증권해외증시 2025.02.23 09:30:00▲ 주간 AI 프리즘*맞춤형 주간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주간 브리핑으로 제공합니다. [지난 주(2025.2.17~2.22) 글로벌 금융 시장 분석] 지난 주 글로벌 금융 시장은 미국의 보호무역 압박이 가시화되며 불확실성이 확대된 모습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4월 2일부터 자동차와 반도체에 25% 이상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으며, 부가가치세와 환율까지 규제 대상으로 확대했다. 씨티 분석에 따르면 이번 조치가 실현될 경우 한국의 GDP가 0.2% 이상 감소할 전망이다. 중국에 대한 압박도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월가 주요 IB들이 지난 2년간 중국 관련 투자와 인력을 80% 축소했으며, 중국의 미 국채 보유량은 200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과 EU 등 주요국들도 중국산 제품에 대한 반덤핑 관세를 잇따라 부과하며 보호무역주의가 전방위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지난 주 주목할 트렌드] ■ 미국의 비관세 장벽 확대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의 부가가치세 10%를 사실상의 관세로 규정했다. 이는 전체 수출입 품목의 98%가 무관세 혜택을 받는 한미 FTA 체제를 흔드는 조치다. 한국 정부는 대응 방안을 찾지 못한 채 4월 1일 협상 시한을 앞둔 상황이다. ■ 중국 리스크 현실화 골드만삭스는 중국 관련 직원을 400명대로 15% 감축했고, UBS는 2019년 대비 절반 수준인 50명으로 축소했다. JP모건은 중국 철수 시나리오까지 검토하고 있다. 중국은 미 국채 보유량을 줄이고 있는데 1년 새 570억 달러 감소했다. 위안화 가치 방어와 미국 압박에 대응한 포트폴리오 재조정으로 해석된다. ■ 정부, 중국산 후판에 관세 부과 지난해 중국을 대상으로 한 무역 조사가 198건으로 전년 대비 127% 급증했다. 반덤핑 관련이 400건에 달했으며, 특히 철강 제품이 집중 타깃이 됐다. 한국은 중국산 후판에 최대 38% 관세를 부과했고, EU와 베트남도 규제를 강화했다. [지난 주 글로벌 투자자 핵심 뉴스] 주간 맥락: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의 부가가치세 10%를 사실상의 관세로 규정했다. 이는 전체 수출입 품목의 98%가 무관세 혜택을 받는 한미 FTA 체제를 흔드는 조치다. 이번 발표로 미국의 통상압박이 관세에서 부가세·환율·보조금 등 비관세 영역으로 확대됐다. 한국 정부는 대응 방안을 찾지 못한 채 4월 1일 협상 시한을 맞이하게 됐다. 주간 맥락: 월가 대형 IB들이 최근 2년간 중국 투자 익스포저를 5분의 1 수준으로 축소했다. 골드만삭스는 중국 관련 직원을 15% 줄여 400명대로 감축했고, UBS는 2019년 대비 절반 수준인 50명으로 축소했다. JP모건은 중국 철수 시나리오까지 검토 중이며, 모건스탠리도 40여 명의 인력을 감축했다. 중국의 경기 둔화와 트럼프의 무역 압박이 본격화될 것이란 우려에서다. 주간 맥락: 트럼프 행정부가 4월 2일부터 한국산 자동차와 반도체에 25% 이상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자동차는 한국의 대미 수출 1위 품목이며, 전체 수출의 10.4%를 차지하는 핵심 산업이다. 삼성전자 등 주요 수출기업들의 생산기지 이전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주간 맥락: 중국의 미 국채 보유량이 7590억 달러로 200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1년 전 8163억 달러에서 570억 달러가 감소한 수치다. 중국은 대신 금 보유량을 17% 늘리며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섰다. 전문가들은 이를 위안화 가치 방어와 미국 압박에 대한 대응으로 해석한다. [지난 주 글로벌 투자자 참고 뉴스] 주간 맥락: 씨티가 미국의 관세 부과로 한국 GDP가 0.2% 이상 감소할 것으로 분석했다. KDI도 올해 성장률 전망을 1.6%로 하향 조정하며 통상 분쟁 격화를 우려했다. 한국은행은 미중 무역갈등 심화 시 성장률이 추가로 0.2%포인트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금융시장은 4월 이후 수출기업들의 실적 하향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 (2/21) 주간 맥락: 지난해 중국을 상대로 한 무역 조사가 전년 대비 127% 증가한 198건을 기록했다. 이 중 반덤핑 관련이 73.9%인 400건에 달했으며, 특히 철강 제품이 집중 타깃이 됐다. 한국은 중국산 후판에 최대 38%의 관세를 부과했고, EU와 베트남도 잇따라 규제를 강화했다. 중국은 아직 직접적인 보복 조치를 자제하며 미국과의 관세 전쟁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주간 핵심 키워드 TOP 5] 보호무역주의, 생산기지 이전, 내수주, 신흥시장, 안전자산, AI PRISM, AI 프리즘 -
삼성전자, 반도체 전문가로 이사회 재편…외국인·연기금 순매수 지속 [AI 프리즘*주간 주식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은행 2025.02.23 09:30:00▲ 주간 AI PRISM* 맞춤형 주간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주간 브리핑으로 제공합니다. [지난 주(2025.2.16~2.22) 주식 시장 분석] 글로벌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업종별 순환매가 두드러진 한 주였다. LG에너지솔루션은 BMS 특허 8000개로 세계 1위를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전문가 중심으로 이사회를 재편했다. 외국인과 연기금의 순매수가 지속되며 코스피지수는 2671.52를 기록했다. 다만 3월 말 공매도 재개와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 업종별 순환매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과열 우려가 제기되는 만큼, 기업의 실적 개선과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선별적 접근이 중요해졌다. 특히 반도체와 2차전지 등 핵심 산업의 경쟁력 강화 움직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난 주 주목할 트렌드] ■ 기술 혁신과 경쟁력 강화 움직임 주요 기업들의 핵심 기술 경쟁력 강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BMS 분야에서 글로벌 특허 1위를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전문가 중심으로 이사회를 재편했다. 정부의 AI 산업 육성 정책과 더불어 기업들의 성장 동력이 강화되고 있다. ■ 시장 유동성 개선과 글로벌 투자 확대 원·달러 환율이 1440원대에서 안정화되며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연기금의 33거래일 연속 순매수는 역대 최장 기록을 경신했으며, 하루 평균 거래대금도 20조원을 상회한다. 시장 심리가 점차 회복되면서 투자 심리도 개선된다. ■ 업종별 순환매 가속화 방산·조선 업종의 강세로 시작된 순환매가 원전과 반도체 업종으로 확산되고 있다. 한화그룹의 방산·조선 사업 수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으며, 두산그룹은 원전 사업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 각 업종별 실적 개선과 함께 기술 경쟁력 강화로 성장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 [지난 주 주식 투자자 핵심 뉴스] - 주간 맥락: 배터리관리시스템 분야에서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전기차당 200~300달러의 추가 수익이 기대되는 등 수익성 개선 효과가 예상된다. - 주간 맥락: 글로벌 퀀트 헤지펀드가 국내 금융주 투자 전략을 변경했다. KB금융 주식을 전량 매각하고 신한금융 보유 규모를 크게 늘렸다. - 주간 맥락: 반도체 전문가를 중심으로 이사회를 재편하며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특히 반도체 사업의 초격차 전략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 주간 맥락: 코스피지수가 2671.52를 기록하며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증권가에서는 실적 개선과 밸류에이션 매력을 바탕으로 3월부터 본격적인 강세장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 주 부동산 투자자 참고 뉴스] - 주간 맥락: 2027년까지 AI 컴퓨팅 인프라 구축에 2조5000억 원을 투자하는 등 대규모 지원책이 발표됐다. - 주간 맥락: 한화그룹의 방산·조선 사업 성장성이 부각되며 관련 ETF 수익률이 급등했다. 특히 미국과의 사업 협력 확대 기대감이 높아진다. [주간 핵심 키워드] BMS 기술, 반도체 초격차, 순환매, AI 인프라, 방산·조선, AI PRISM, AI 프리즘 -
금융상품 시장, 대내외 불확실성 속 안전자산 쏠림… 회사채·금 ETF 주목 [AI 프리즘*주간 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금융정책 2025.02.23 09:30:00▲ 주간 AI PRISM* 맞춤형 주간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주간 브리핑으로 제공합니다. [지난 주 금융상품 투자자 핵심 뉴스] [지난 주(2025.2.16~2.21) 금융상품 시장 분석] 지난 주 금융상품 시장에서는 회사채 ETF와 금 ETF를 중심으로 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두드러졌다. 우량 회사채 ETF에는 1조원 가까운 자금이 유입됐다. AA- 등급 회사채의 크레딧 스프레드는 10bp 가까이 축소되어 59.7bp를 기록했다. 금 ETF는 IRP 투자 수단으로서 4년 누적 86%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정기예금(7.1%)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를 보였다. 한편 미국의 자동차·반도체 25% 관세 부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수출 의존도가 높은 산업군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 심리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기관투자가들은 코스피·코스닥 레버리지 ETF에 8,000억원을 투자하며 국내 증시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시장은 40조원을 돌파했으나, 초저위험 상품 쏠림 현상(88.2%)이 지속되어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지난 주 주목할 트렌드] ■ 우량 회사채 ETF 시장의 구조적 변화 회사채 ETF 41종에 9093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되며 시장 규모가 확대됐다. LG그룹(2조 9600억원), SK그룹(1조 8200억원) 등 대기업들의 대규모 회사채 발행으로 우량물 공급이 증가했다. 크레딧 스프레드 축소 추세가 지속되며 자본차익 기회도 확대되고 있다. ■ 금 ETF의 연금자산 대체재 부상 IRP 금 ETF 투자자 수가 126명에서 4800명으로 38배 증가했다. 물가상승 위험에 대비한 안전자산으로서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 정기예금 대비 7배 이상의 수익률 격차로 연금자산 포트폴리오의 핵심 자산으로 자리잡고 있다. ■ 퇴직연금 운용의 패러다임 전환 필요성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적립금이 전년 대비 219% 증가한 40조 670억원을 기록했다. 증권사 운용 중위험 상품들의 두 자릿수 수익률에도 불구하고 초저위험 상품 쏠림이 지속되고 있다. 장기 수익률 제고를 위한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지난 주 금융상품 투자자 핵심 뉴스] - 주간 맥락: 우량 회사채 ETF 시장이 양적·질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대기업들의 대규모 회사채 발행과 기관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이 시장 확대를 견인한다. 크레딧 스프레드 축소로 투자 매력도가 상승세를 보인다. - 주간 맥락: 기관투자가들이 코스피·코스닥 레버리지 ETF에 8000억원을 순매수했다. 연기금의 31거래일 연속 순매수와 함께 증시 상승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으며, 코스피 2600선 회복의 동력이 되고 있다. - 주간 맥락: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시장이 40조원을 돌파하며 양적 성장을 이뤘다. 초저위험 상품 비중이 88.2%에 달하는 등 질적 편중이 지속되고 있다. 증권사의 중위험 상품들이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어 포트폴리오 다각화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 주간 맥락: 미국이 한국의 주력 수출 품목인 자동차와 반도체에 25% 이상의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수출 의존도가 높은 산업군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시장 변동성 증가가 예상된다. [지난 주 금융상품 투자자 참고 뉴스] - 주간 맥락: IRP 금 ETF가 정기예금 대비 7배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대체 투자처로 부상했다. 투자자 수가 38배 증가하는 등 안전자산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물가상승 위험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 주간 맥락: 미국 주식 주간 거래 재개를 위한 인프라 구축이 진행 중이다. 복수의 대체거래소 도입으로 거래 안정성이 강화될 전망을 보인다. 상반기 중 거래 재개가 예상된다. [주간 핵심 키워드] 회사채 ETF 시장 활황, 금 ETF 안전자산화, 퇴직연금 포트폴리오 다각화, 대외 리스크 관리, 투자 전략 다변화, AI PRISM, AI 프리즘 -
극기훈련에 어학시험까지 준비하다 심정지 온 공무원…法 “업무상 재해”
사회사회일반 2025.02.23 09:30:00신체적, 심리적 부담이 과된 업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하던 중 심정지가 발생해 사망한 공무원에 대해 이를 업무상 재해로 봐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이주영 부장판사)는 A씨의 유족이 인사혁신처장을 상대로 제기한 순직유족급여 불승인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A씨는 2008년 부사관으로 임관해 2019년 8월 전역했다. 이후 같은 해 9월부터 B 국가기관에서 근무했다. A씨는 2021년 12월 출근길에 운전 중 정차한 굴착기 후미를 추돌하는 사고를 당했고, 이후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사망했다. 인사혁신처는 다음 해 7월 A씨의 사망이 사고와 관련이 없고, 심정지와 업무 사이에 연관성이 없다는 이유로 순직유족급여 불승인 처분을 내렸다. 이에 유족 측은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유족 측의 손을 들어줬다. 해당 사고가 A씨의 사망 원인이라고 보기 어렵지만, 심정지는 공무상 질병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공무수행 과정에서 신체적, 정신적 부담을 주는 업무가 지속되면서 과로와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었거나 이로 인해 기존 질환이 악화돼 심정지가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A씨는 B기관에서 근무하면서 임무 수행 또는 훈련을 받았고, 업무 특성상 어학시험에 응시하는 등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또한 A씨가 과거 운동선수 출신으로 기초 체력이 튼튼했으며, 개인적인 질환이 없었던 점, 사망 당시 나이가 만 37세에 불과했던 점 등을 고려해 유족 측 주장을 받아들였다. -
AI·바이오 투자 확대되고 있지만…IT 스타트업은 생존 갈림길 [AI 프리즘*주간 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산업중기·벤처 2025.02.23 09:30:00▲ 주간 AI 프리즘* 맞춤형 주간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주간 브리핑으로 제공합니다. [지난 주(2025.2.17~2.22) 창업 생태계 분석] 정부가 AI 산업 육성을 위한 대규모 인프라 투자에 나섰다. 내년까지 GPU 1만8000장을 확보하고 ‘AI 국가대표팀’을 선발해 세계적 수준의 AI 모델 개발을 지원한다. 하지만 글로벌 기업들이 이미 수십만 장의 GPU를 확보한 상황이어서 실효성에는 의문이 제기됐다. 투자 시장에서는 바이오·의료와 IT 분야가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바이오·의료는 지난해 신규 투자가 1조원을 돌파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반면 IT 분야는 지난해 174개 스타트업이 폐업했고, 올해는 더 많은 기업이 문을 닫을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 주 주목할 트렌드] ■ AI 인프라 확충 시급 글로벌 AI 개발 경쟁이 하드웨어 확보 전쟁으로 번졌다. 테슬라, 메타 등 빅테크 기업들이 수십만 장의 GPU를 선점한 상황이다. 중국의 AI 기업들도 자체 반도체 개발로 대응하는 모양새다. 한국은 뒤늦게 GPU 확보에 나섰지만 글로벌 격차가 커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 바이오·의료 투자 회복세 바이오 투자가 플랫폼 기술과 신규 치료제 개발 기업에 집중되는 양상이다. 특히 ADC, TPD 등 새로운 치료 접근법을 가진 기업들이 주목을 끌고 있다. 투자 회수 기간이 길더라도 기술력과 확장성을 갖춘 기업을 선호하는 추세다. 올해도 이런 흐름은 계속될 전망이다. ■ IT 스타트업 생존 위기 자금·인재 부족으로 국내 IT 스타트업 생태계가 흔들리는 양상이다. 벤처투자 침체와 인재 유출이 겹치며 폐업이 늘고 있다. 생존을 위해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기업도 증가하는 추세다.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구조적 변화가 예상된다. [지난 주 스타트업 창업자 핵심 뉴스] - 주간 맥락: 정부가 AI 강국 도약을 위해 GPU 1.8만장 확보 계획을 발표했다. 중국 딥시크의 성공 이후 AI 기술 패권 경쟁이 격화되면서 서둘러 대응에 나서는 모습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실질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더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주간 맥락: 바이오·의료 분야 신규 투자가 1조695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 투자 위축 이후 회복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ADC, TPD 등 새로운 치료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분기별 투자 규모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 주간 맥락: 서울·판교 IT 기업 비중이 처음으로 10% 아래로 감소했다. 지난해 174개 스타트업이 폐업하면서 전년보다 20% 증가했다. 벤처투자 감소와 인재 확보난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망고부스트, 트웰브랩스 등은 해외 이전을 선택했다. - 주간 맥락: LG에너지솔루션이 BMS 기술로 배터리 관리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전기차 한 대당 최대 300달러의 추가 수익이 발생한다. 2005년부터 기술 개발에 집중해 8000건의 특허를 확보했다. 향후 배터리 재활용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주 스타트업 창업자 참고 뉴스] - 주간 맥락: 행동주의 펀드가 SK스퀘어 지분을 매각했다. 회사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한 결과다. 펀드는 주가 상승으로 차익을 실현했다. 주주 제안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 주간 맥락: 여야가 AI 산업 육성을 위한 추경 편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정부의 GPU 확충 계획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AI 인재 양성과 스타트업 지원도 확대된다. 구체적인 지원 방안은 이달 말 발표 예정이다. [주간 핵심 키워드 TOP 5] AI 인프라, 바이오 투자, 글로벌 진출, 기술 서비스화, 정부 지원, AI PRISM, AI 프리즘 -
"이게 무슨 소린지"…현대카드 부회장도 한탄한 수능 문항 뭐길래
사회사회일반 2025.02.23 09:16:36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과거 수능에 출제됐던 국어영역 문제의 난도를 두고 “교육을 고민 안 하고 문제 난도만 조잡하게 올려놓은 경우가 아닌가”라며 출제자를 비판했다. 최근 정 부회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영역(홀수형)에 출제된 문제를 소개하며 “내가 금융인이고 평소 대하던 용어임에도 불구하고 뭔 이야기인지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수능생들이 이런 생경한 용어와 질문들을 왜 해독을 해야 하는지, 이 문제를 풀면 국어 잘하는 것인지”라며 “난도가 높아도 국어교육의 목적성이 보이면 이해가 되는데 교육을 고민 안 하고 문제 난도만 조잡하게 올려놓은 경우가 아닌가. 참 게으르다”고 비판했다. 해당 문제는 금융용어인 국제결제은행(BIS) 비율을 산출하는 방식을 알려준 뒤, 한 은행이 공시한 자기자본과 위험가중치를 반영해 산출한 위험가중자산 내역을 보기로 제시했다. 이어 보기를 설명하는 여러 문장 중 틀린 설명을 고르게 했다. 이 문제는 독해 능력을 요구하는 것이었지만, 10대가 대부분인 수능 응시생에게는 낯설고 어려운 경제금융 용어로 이뤄져 난도가 지나치게 높은 문제로 지적됐다. 정 부회장의 글을 본 누리꾼들은 ‘문제의 목적이 뭔지 모르겠다’ ‘지난해까지 수험생이었던 사람으로서 공감한다’ ‘수능 국어 절대평가 전환이 시급하다’며 공감을 표했다. 반면 ‘문장을 보고 글의 구조 및 논리 파악, 필요한 데이터를 뽑아내 연결만 할 줄 알면 된다’ ‘지문에 용어 설명이 돼있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등 반대 의견을 내기도 했다. -
한은 기준금리 향방은…경제성장률 더 낮추나 [한동훈의 위클리전망대]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2.23 09:15:59이번주에는 한국은행으로 시장의 시선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25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현 3.0%인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지, 동결할지 결정한다. 앞서 금통위는 지난해 10월과 11월 0.25%포인트씩 기준금리를 연속 두 차례 낮췄다가 지난달에는 환율 불안 등을 고려해 동결을 결정했다. 경기 하강리스크가 어느 때보다도 높은 상황에서 원달러 환율의 상승세가 다소 누그러져 시장은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이 밖에 동결 및 소수의견을 낸 금통위 위원의 수, 이창용 한은 총재 발언 등이 향후 금리 인하 횟수, 시기 등을 예측할 수 있는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한은은 이날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수정 전망도 공개한다. 한은은 매 2,5,8,11월 경제전망을 발표해왔다. 지난해 11월 1.9%로 제시했는데 계엄 등 정국 불안에 이례적으로 올 1월 1.6~1.7%로 하향 조정했다. 대내외 환경을 반영해 이번에 추가로 더 낮출 가능성이 있다. 금융당국은 26일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대책, 27일 가계부채 관리 세부 방안을 잇따라 내놓는다. 지난해 말 기준 가계빚 잔액은 1927조 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지만 국내총생산(GDP)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2021년 말 99%에서 지난해 말 90%까지 줄었다. 정부는 이를 80% 수준까지 낮춰 가계부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주 후반에는 가계 소득과 지출, 분배 등을 살펴볼 수 있는 통계인 ‘가계동향조사’의 작년 4분기 결과가 나오며 기획재정부는 1월 국세수입 현황을 공개한다. 해외에서는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가 26일(이하 현지시간) 예정돼 있다. 반도체 업황 기대감에 국내 증시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엔비디아의 실적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중요한 미국 경기 지표도 연달아 나온다. 지난해 4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27일), 1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28일)가 발표된다.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3% 올라 인플레이션 우려를 촉발시켰다. 다만 미 연준(Fed)이 물가지표로서 더 중요시하는 PCE 시장 전망치가 2.6%로 예측돼 물가 불안은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프랑스 대통령, 영국 총리의 정상회담 및 독일 조기 총선 결과도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빅 이벤트다. -
이통 3사 대표 총출동…MWC서 AI 기술 겨룬다
산업IT 2025.02.23 09:10:33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다음 달 초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인공지능(AI) 기술력을 겨룬다. 3사 대표가 나란히 현장을 찾고 지난해보다 전시관(부스) 규모를 키우는가 하면 사상 처음으로 LG유플러스도 단독 부스를 꾸려 AI 사업 역량을 뽐내고 글로벌 협력을 모색한다. 2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통 3사는 다음 달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그란비아 전시장에서 개막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5’에 참가한다. MWC는 ‘융합, 연결, 창의’를 주제로 200여개국, 270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의 이동통신 전시회다. 지난해 기준 10만 여명이 참가했다. ◇유영상 “자체 기술·글로벌 협력 양날개로 실체적 성과” SK텔레콤은 피라그란비아 중심부인 3관 중앙에 992㎡(약 300평)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꾸린다. ‘혁신적인 AI, 미래를 앞당기다’를 주제로 파트너사들이 준비한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일 방침이다. SK텔레콤은 AI 데이터센터 솔루션·로봇 자율주행·글로벌 영상 콘텐츠 현지화 지원 기술 등 산업에 실제 활용할 수 있는 AI 역량, AI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한 AI 거버넌스 원칙을 통신업계에 공유한다. SK텔레콤은 AI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력을 분산된 전력원으로부터 수급하고 AI 모델을 활용해 최적으로 제어하는 기술, 데이터센터의 발열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액체 냉각 방식,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액체로 절연해 안정성을 높여주는 기술을 전시한다. 전시에는 가상화 기술 기반 그래픽처리장치(GPU) 자원 관리 솔루션,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센터 인프라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 등 복잡한 설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기술도 포함됐다. SK텔레콤이 선보일 ‘AI 데이터센터 시큐어에지’는 강력한 검증이 장점인 제로트러스트 방식을 적용해 내부 데이터부터 디바이스·애플리케이션·개인정보까지 종합적으로 보호하며 원격 해킹 시도를 차단한다. 회사는 또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 메모리인 HBM3E와 데이터센터용 고성능 SSD 스토리지 등의 첨단 제품, SKC의 유리기판, 리벨리온의 AI 추론 특화 신경망처리장치(NPU) 관련 기술력을 소개하는 별도 공간도 마련했다. 그외 통신 네트워크가 통신 서비스와 인공지능 추론을 동시 구현할 수 있는 형태로 진화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AI기지국(AI-RAN)’, 대형언어모델(LLM)을 탑재한 클라우드와 소형언어모델(SLM)을 탑재한 디바이스가 최적의 추론 성능을 낼 수 있도록 하는 ‘AI 라우팅’, 복잡하게 연결된 이동통신 설비들을 최적으로 제어하는 ‘AI 오케스트레이션’ 솔루션도 선보인다. 통신 특화 LLM 모델을 결합해 요금제 안내, 변경 등 다양한 고객 요청에 정확히 대응하는 ‘텔코 AI 에이전트’는 기존 기반 시스템과 유연하게 연동해 별도 인프라 변경 없이 신속한 서비스 구축이 가능하다. ‘인프라 어시스턴트’는 LLM과 검색 증강 생성(RAG)로 운영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챗봇 형태로 제공한다. 스타트업 행사 ‘4YEN 4YFN’에서는 SK텔레콤의 15개 협력 스타트업이 부스를 꾸리고 협업 중인 프로젝트를 전시한다. 유영상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은 글로벌 선도기업들과의 미팅을 이어가며 민간 차원의 ICT 외교를 주도해 나갈 방침이다. 유 대표는 “AI 산업의 진화 방향을 파악하고 발빠르게 미래를 준비하는 SK텔레콤의 다양한 기술력을 공개할 계획”이라며 “자체 기술력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양날개로 실체적 성과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KT ‘K스트리트’, LGU+ ‘익시퓨처빌’서 AI에이전트 공개 KT는 4관 내 GSMA 테마관인 ‘커넥티드 인더스트라’에 지난해보다 1.7배 큰 383㎡ 규모의 부스를 만든다. 한국의 길거리를 모티브로 한 ‘K스트리트’를 주제로 다양한 AI 기술 시연과 체험을 제공한다. 우선 KT 광화문빌딩 웨스트사옥을 모티브로 한 ‘K오피스’에서는 한국형 AI 모델을 활용해 업무 효율화를 돕는 AI 에이전트 솔루션을 공유한다. 무선 시장 경쟁 분석, 효율적인 GPU 할당 과정, 탄소 배출 현황 확인, 고객 상담사 지식 추천 등 다양한 기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미래 경기장 콘셉트 공간인 ‘K-스타디움’에서는 그룹사인 KT DS가 AI 실시간 번역 기술을 적용한 경기장 아나운서를 공개한다. 또한 AI가 최적화한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강인의 움직임과 목소리로 제작된 웰컴 메시지도 만나볼 수 있으며 AI로 제작된 KT 위즈의 맞춤형 응원가를 감상하는 공간도 마련된다. K랩에서는 KT 네트워크의 비전을 제시한다. 방문객들은 미래형 통화 서비스인 ‘멀티모달 통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멀티모달 통화 서비스’는 AI가 의도를 파악하고 맥락을 이해해 기존 음성, 영상을 비롯해 실감형(오감) 통화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안전한 길거리를 구현하는 기술도 선보인다. 5세대 이동통신(5G) 정밀 측위 기술인 ‘엘사’를 비롯해 스미싱·스팸 차단 기술, AI 기반 영상 분석 솔루션이 적용된 다양한 보안 기술이 공개된다. 파트너사인 모바휠의 AI 기술을 소개하는 공간도 함께 마련했다. KT AICT 상생협력관은 8홀에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KT 협력 스타트업의 AICT 기술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도 3관에 792㎡ 규모의 대형 부스를 마련한다. '안심 지능’을 주제로 고객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기술과 솔루션을 공개한다. 부스는 안심 지능이 적용된 차별화된 보안 솔루션을 비롯해 보안이 강화된 맞춤형 AI 에이전트,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AI 헙업 사례, LG유플러스가 그리는 AI의 미래 모습 등으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 자체개발 통신특화 AI 모델 ‘익시젠’, 양자컴퓨팅 시대에 앞서 안전한 보안 환경을 제공하는 '양자내성암호(PQC)', 딥페이크 목소리를 구분해 보이스피싱을 방지하는 기술인 ‘안티딥보이스’, 모바일에 이어 홈으로 확장 중인 퍼스널 AI 에이전트 '익시오', AI 기반의 영상 분석 솔루션 '익시 비전', 수도권 최대 규모 데이터센터인 AI 데이터센터 등이 전시된다. 특히 ‘익시퓨쳐빌’이라는 조형물을 전시장 중앙에 배치해 AI 기술이 바꿀 미래의 생활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익시퓨처빌은 미래 주거 공간에서 생활하는 다양한 고객들의 생활상을 담은 작품이다. 미래의 사람들이 LG유플러스의 AI 기술인 익시를 통해 일상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사람과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그외 익시오를 활용한 자동 스케쥴링 및 검색 예약 구매, 미디어 에이전트를 활용한 콘텐츠 추천 및 실시간 자막 위치 변경, 기업용 AI 솔루션을 활용한 파트너사의 페인포인트 해결 사례, 익시가 탑재된 휴머노이드 로봇과 디지털 휴먼 등 LG유플러스의 AI를 적용한 각종 서비스를 소개한다. 홍범식 등 경영진은 전세계 다양한 기업들의 서비스와 기술을 살피고 AI, 네트워크, 플랫폼 등 분야 빅테크 기업들과 만나 글로벌 협력 확대를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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