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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포기 도시' 주장에…양주시 "확정 예산 아냐…교육·보건 투자 지속"
사회전국 2025.12.22 15:02:38경기 양주시가 수립한 2026~2030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대해 시의회가 '시민 기만, 미래 파괴' 등 원색적인 비판을 쏟아내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계획은 향후 5년간 재정운용 방향과 추이를 전망할뿐 세부 집행계획이 아님에도 이를 확대 해석해 내년 지방선거를 염두에 둔 흠집 내기라는 지적도 나온다. 22일 양주시의회에 따르면 지방재정법은 매년 다음 회계연도부터 최소 5개년 이상의 중기지방재정계획을 수립해 의회에 제출하고 행정안전부에 보고 해야 한다. 이 계획에 반영하지 않은 사업은 투자심사나 지방채 발행을 할 수 없다. 지방재정의 체계적인 운용, 예산의 효율적 배분, 재정 건전성 확보, 예측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재정운용, 즉흥적 예산편성 방지가 제도의 목적이다. 최수연 양주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8일 열린 제383회 정례회 5분 발언에서 "(중기지방재정계획에) 교육 예산 비중 1.59%, 교통 8.11%로 30만 도시 중 최저 수준"이라며 "2022년 의회가 의결한 옥정지구 공공보건시설도 반영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청소년 분야 역시 연평균 10.7% 감소한다"며 "말로는 교육도시를 외치지만 현실은 교육 포기 도시"라고 지적했다. 이같은 주장에 양주시는 난색을 표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중기지방재정계획은 예산편성 사전절차로, 국·도비 확보 여부 등 유동적 요소를 고려한 보수적 추계"라며 "정책 의지 부재로 단정하는 것은 제도의 성격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해석"이라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보면 교육 분야의 경우 제2경기학교 예술창작소(94억 원), 가납초 복합시설(51억 원), 교육발전특구 운영(106억 원) 등이 반영됐으며, 사업 완료에 따른 감소를 반영한 추계라는 설명이다. 교육특구 정식 지정 공모 등 예산 보완과 증액도 지속될 전망이다. 옥정지구 공공보건시설 역시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 확정에 따라 부지 위치 변경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향후 LH와 협의 완료 후 단계적으로 중기재정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교통 분야 역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7747억 원, 옥정포천 광역철도 1조 5067억 원 등 대규모 투자가 진행 중이다.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736억 원, 마을버스 준공영제 616억 원도 포함됐다. 양주시 관계자는 "예산 비중만으로 '최저 수준'이나 '정책 포기'로 단정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지자체별로 국·도비 의존도, 도시 성장단계, 대규모 투자사업 유무가 상이하다"고 강조했다. 복지비 비중이 높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고령화와 국가 복지정책 지방이행에 따른 전국 공통 현상"이라며 "재정의 기형이나 편중으로 해석하기 곤란하다"고 선을 그었다. 지역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의회의 도 넘은 비판이 양주시의회뿐 아니라 전국에서 쏟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정확한 정보를 토대로 시정을 판단해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
오리온 3세 담서원 전무, 1년만 부사장 승진
산업생활 2025.12.22 15:02:36오리온(271560) 오너가 3세인 담서원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신설되는 전략경영본부장을 맡는다. 오리온그룹은 22일 이런 내용의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먼저 담철곤 회장과 이화경 부회장 부부의 장남인 담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한다. 담 전무는 한국 법인 내 새로 만들어지는 전략경영본부의 본부장을 맡아 오리온그룹의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과 경영진단, 기업문화개선을 담당하며 미래사업을 총괄할 예정이다. 담 전무의 승진은 1년 만이다. 2021년 7월 오리온에 입사한 그는 2022년 12월 상무로 승진했으며, 지난해 말 전무가 됐다. 오리온 측은 “담 부사장이 사업전략과 글로벌 사업 지원, 시스템 개선 등 경영 전반에 걸친 실무를 수행해 그룹의 성장에 기여해왔다”며 “신사업인 바이오 분야에서도 계열사 리가켐바이오의 사내이사로서 중책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 법인 중 가장 성장세가 두드러진 러시아 법인은 박종율 대표이사가 부사장으로 승진한다. 1994년 오리온에 입사한 박 대표는 익산공장장, 러시아 법인 생산부문장을 거쳐 2020년부터 러시아 법인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트베리 신공장 건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으며, 파이∙젤리∙비스킷 등 제품 다변화를 통해 러시아 법인의 고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베트남 법인은 여성일 지원본부장을 전무로 승진시키고,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한다. 2018년 오리온에 입사한 여 대표는 베트남 지원본부장을 5년 간 역임하며 현지화 체제 강화와 사업 성장에 기여했다. -
‘고래 vs 용 vs 불꽃…’ 울산프로야구단 이름 지어주세요
문화·스포츠스포츠 2025.12.22 15:02:21‘울산돌핀스(돌고래), 울산웨일즈(고래), 울산모비딕스(향고래), 울산오르카스(범고래), 울산마린즈(해병·바다 사람), 울산드래곤즈(용), 울산타이탄즈(거인), 울산블레이즈(불꽃), 울산해울즈(태양과 바다·울산 공식 캐릭터 ‘해울이’), 울산오닉스(검은 보석)’ 울산시가 프로야구단 명칭 10개 후보를 공개하고 선호도 조사에 나섰다. 22일부터 28일까지 울산시 누리집에서 누구나 2개를 고를 수 있다. 7일간 진행된 공모에 4678건이 쏟아졌다. 울산시는 지역성·상징성·독창성·활용성 4개 기준으로 심사해 최종 10개를 추렸다. 최종 심사에서는 온라인 선호도 조사 결과와 전문가 평가를 합산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12월 말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선호도 조사 결과와 전문가 평가를 합산해 12월 말 최종 발표한다. 울산시는 내년 1월 말 창단식을 연다. 울산시 관계자는 “접수된 명칭을 토대로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 과정을 통해 울산의 정체성과 프로야구단의 이미지를 잘 담아낸 명칭을 선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남 마산로봇랜드 민간사업자 공모…3000억 규모 투자 유치한다
사회전국 2025.12.22 15:01:01경상남도가 '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12월 중 시행한다. 사업계획서 접수 마감은 2026년 6월 30일이다. 경남도는 로봇랜드 정상화와 2단계 사업 재가동을 위해 테마파크 운영과 관광숙박시설 개발을 연계한 신규 민간사업자 공모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일대 126만㎡ 부지에 로봇 테마파크와 관광숙박시설을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2008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최종 사업자로 확정돼 2013년 착공했다. 2019년 1단계 사업인 테마파크·로봇연구센터·컨벤션센터가 개장했다. 하지만 2단계 관광숙박시설 사업은 착공을 앞두고 중단됐다. 펜션 부지 소유권 이전 문제로 당시 민간사업자인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장기간 소송에 휘말렸다. 2023년 1월 민간사업자가 승소하면서 경남도와 창원시는 1600억 원대 손실을 부담하게 됐다. 도는 2024년 4월부터 테마파크를 직영으로 전환해 경영 정상화에 나섰다. 방문객은 직영 전환 전인 2023년 47만 명에서 2024년 48만 명, 2025년 49만 명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경영 지수도 해마다 약 10억 원씩 개선되고 있다. 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테마파크 30년간 관리·운영권과 함께 3만 5000평 규모의 관광숙박시설 부지를 연계 개발할 민간사업자를 모집한다. 숙박시설은 감정가 매입 후 건설·소유·운영(BOO) 방식으로 추진된다. 총 민간투자 규모는 3000억 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민간사업자 지원책도 마련됐다. '경남도 기업 및 투자유치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관광·문화콘텐츠 분야에 1800억 원 이상 투자하고 상시고용 60명 이상 창출 시 최대 200억 원의 보조금과 최대 10억 원의 고용 보조금이 지원된다. 다만 과거 사업 실패 재발 방지를 위해 적격성 조사와 실시협약안 검토 절차를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로봇랜드에는 숙박시설이 없어 당일 행사 유치에 그치는 한계가 있다. 도는 호텔·콘도 등이 들어서면 체류형 관광이 가능해져 방문객 증가와 수익 구조 개선이 동시에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교통 여건 개선 효과도 주목된다. 2026년 거제~마산 국도 5호선 착공 시 마산로봇랜드를 중심으로 구산해양관광단지, 거제 장목면 기업혁신파크가 하나의 관광·산업 벨트로 연결된다. 공모 참가 기업은 개발 구상, 투자계획, 운영 전략, 수익 모델 등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경남도는 전문가 평가위원회를 통해 사업 수행 능력과 실현 가능성을 종합 심사한다. 공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2026년 하반기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윤인국 경남도 산업국장은 "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은 국가 로봇산업의 성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핵심 사업"이라며 "혁신적이고 전문성을 갖춘 민간사업자 참여를 통해 세계적 로봇 특화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해싯 "금리 인하 여지 충분"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동결해야"
국제정치·사회 2025.12.22 15:00:15유력한 차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 중 하나인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여지가 충분하다"고 밝혔다. 반면 내년 금리 결정 투표권을 갖는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적어도 내년 봄까지 금리를 조정할 필요가 없다고 언급해 통화 정책을 둘러싼 이견이 내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해싯 위원장은 21일(현지 시간) CBS에 출연해 "근원 인플레이션 3개월 이동평균치가 1.6%로 연준 목표인 2%보다 낮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근원 인플레이션은 전체 소비자물가지수에서 식료품, 에너지 등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한 지표다. 해싯 위원장은 폭스뉴스에서도 "연준이 느리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이 옳다"며 "금리를 더 일찍 내렸어야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을 원래 해야 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사람을 원한다"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전하고 독립적인 판단을 내리는 사람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연준 의장으로는 해싯 위원장과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등이 유력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반면 해맥 총재는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 팟캐스트에 출연해 "관세를 포함한 비용 증가가 내년 1분기에 보다 큰 가격 상승 결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재계 인사들로부터 듣고 있다"며 "물가가 지난 약 18개월 동안 거의 3%에 가까운 수준에서 고착화된 상황을 고려하면 이는 우려스러운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내 기본 시나리오는 인플레이션이 목표로 다시 내려오고 있거나 고용 측면이 훨씬 더 실질적으로 약화하고 있다는 보다 분명한 증거가 나오기 전까지 당분간 여기 있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3.50~3.75%다. 내년 첫 기준금리 결정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1월 27~28일 열린다. 한편 해싯 위원장은 최근 커피 등을 상호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한 조치를 예로 들며 미국에서 생산되지 않는 품목에 대해서는 추가로 관세 예외를 적용할 수 있다고 예고했다. -
오후 3:00 현재 코스닥은 41:59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기타 제조업(1.45%↑)
증권News봇 2025.12.22 15:00:0622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2.94p(+1.41%) 상승한 928.21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운송장비·부품업(+6.56%), 기계·장비업(+3.86%), 비금속업(+2.99%)이며, 약세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1.46%), 제약업(-1.22%), 음식료·담배업(-1.1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기타 제조업이 60:40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22:78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1,378억, 기관은 437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443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삼진식품(0013V0)이 152.89% 오른 19,220원을 기록 중이고, 미래에셋비전스팩11호(0099W0)(+46.50%), 알지노믹스(476830)(+30.00%)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피플바이오(304840)(-26.84%), 에이디칩스(054630)(-24.58%), IBKS제25호스팩(0099X0)(-24.1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9개 종목을 포함해 1119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3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5년 근속하면 30평 아파트 줍니다"…파격 복지 내놓은 '이 회사' 어디길래
국제정치·사회 2025.12.22 14:59:53중국의 한 중견 제조기업이 장기 근속 직원에게 아파트를 무상 제공하는 파격적인 복지 정책을 내놓으며 현지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중국 저장성 원저우에 본사를 둔 저장궈성자동차기술유한공사는 채용 공고를 통해 5년 이상 근무한 직원에게 무료 아파트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을 공개했다. 공고 내용이 알려지자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부러움 섞인 반응이 이어졌다. 이 회사는 자동차용 체결 부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제조기업으로 직원 수는 450명 이상이다. 회사 측은 지난해 연간 생산액이 4억 9000만 위안(한화 약 1030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회사를 총괄하는 왕자위안 총경리는 원저우 지역 특성을 고려한 인재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외지 출신 근로자가 많은 지역 특성상, 숙련된 기술 인력과 관리 인력을 장기적으로 붙잡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거 안정이 곧 인력 안정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왕 총경리는 전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올해는 아파트 5채를 직원에게 제공했고 내년에는 8채를 추가로 배정할 계획”이라며 “향후 3년간 총 18채를 순차적으로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제공되는 아파트는 모두 회사에서 5km 이내에 위치해 출퇴근 부담이 적고, 면적은 100~150㎡(약 30~45평) 수준이다. 원저우 지역의 중고 아파트 시세는 ㎡당 7000~8500위안(한화 약 147만~168만 원)으로 알려졌다. 이미 직원 부부 한 쌍은 전용면적 144㎡ 규모의 주택을 배정받은 상태다. 주택은 회사 명의로 먼저 계약한 뒤 리모델링을 거쳐 직원이 입주한다. 이후 5년의 근속 조건을 충족하면 소유권이 직원 명의로 이전되며 직원은 리모델링 비용만 회사에 상환하면 된다. 왕 총경리는 “현재까지 아파트 매입에만 1000만 위안(한화 약 21억 원) 이상을 투자했다”며 “올해 제공된 5채 가운데 2채는 신입 사원으로 입사해 관리직으로 성장한 직원에게 돌아갔다”고 말했다. 그는 “이들 직무는 고도의 숙련도와 현장 경험이 요구돼 단기간에 대체가 어렵다”며 “장기 근속 인재를 붙잡는 것이 오히려 비용 절감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이 회사에 기여해 연간 수백만 위안을 절감할 수 있다면, 주택 제공은 충분히 합리적인 투자”라고 덧붙였다. 회사 회장인 투카이춘 역시 “중간 관리자에게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하고 상하이·쑤저우 등 대도시 인재를 원저우로 유치해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중국에서는 앞서 유통기업 팡둥라이가 ‘불만 휴가’, ‘고충 보상금’ 제도를 도입해 주목받은 바 있다. -
오후 3:00 현재 코스피는 53:47으로 매도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전자업(3.81%↑)
증권News봇 2025.12.22 14:59:4322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78.52p(+1.95%) 상승한 4099.07로, 53(매도):47(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전기전자업(+3.81%), 의료정밀업(+2.49%), 철강금속업(+2.42%)이며, 약세업종은 유통업(-1.03%), 섬유의복업(-0.86%), 전기가스업(-0.8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전자업이 68:32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광물업은 24:7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8,116억, 기관은 14,566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22,365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계양전기(012200)가 30.00% 오른 3,445원을 기록 중이고, 계양전기우(012205)(+29.96%), 한화갤러리아우(45226K)(+29.92%)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동부건설우(005965)(-28.75%), 천일고속(000650)(-16.64%), 동양고속(084670)(-16.3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523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6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中, '사실상 기준금리' LPR 7개월째 동결…내년 상반기 인하 가능성↑
국제경제·마켓 2025.12.22 14:58:11중국이 사실상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7개월 연속 동결했다. 인민은행은 LPR 1년물을 3.0%, 5년물을 3.5%로 각각 유지한다고 22일 밝혔다. 중국에서는 매달 20개 주요 상업은행이 자체 자금 조달 비용과 위험 프리미엄 등을 고려한 금리를 은행 간 자금중개센터에 제출하고, 인민은행은 이렇게 취합·정리된 LPR을 점검하고 공지한다. 시중은행들은 LPR을 사실상 기준금리로 삼고 있다. 인민은행은 지난해 10월 부동산 침체와 소비 부진이 지속되면서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자 1년물과 5년물 LPR을 각각 0.25%포인트 인하했다. 올해 5월에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와 관세 전쟁이 격화되자 0.1%포인트씩 추가로 낮췄으나 이후 이달까지 이어가고 있다.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5% 안팎) 달성이 유력한 만큼 금리 인하 요인은 크지 않았지만 내년 경제 최우선 목표를 ‘내수 확대’로 설정한 만큼 해가 바뀌면 LPR을 조정할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중국우정증권은 내년 상반기 중국이 20bp(1bp=0.01%p)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
부산 스포츠센터 ‘먹튀’ 논란…정치권 “기획 사기 의혹”
사회전국 2025.12.22 14:57:04부산 북구 화명동의 한 대형 스포츠센터가 예고 없이 문을 닫으면서 수백 명에 이르는 회원 피해가 발생하자, 정치권이 “단순한 경영 실패가 아닌 기획 사기 의혹”이라며 경찰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정명희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구을 지역위원장은 22일 화명동 G 스포츠센터 폐쇄 사태와 관련해 부산경찰청에 민원서를 제출하고, 대표자와 실질 운영자에 대한 전면적인 수사를 요구했다. 정 위원장은 “센터 폐쇄가 임박한 상황에서도 이를 알리지 않은 채 선결제 방식으로 회원을 계속 모집한 정황이 다수 확인되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경영난이 아니라 기망 의도가 강하게 의심되는 전형적인 생활형 민생 사기 사건”이라고 규정했다. 민원서에는 스포츠센터 운영진의 책임 규명을 위한 신속한 수사와 함께 선결제 금액의 사용처, 자금 흐름에 대한 철저한 조사, 피해자 보호 차원에서의 수사 진행 상황 공유 강화 등이 담겼다. 정 위원장은 특히 “현행법상 체육시설이 사전 고지 없이 돌연 폐쇄하더라도 과태료가 100만 원 이하에 그친다”며 “이 같은 솜방망이 처벌로는 유사 피해를 막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도 논평을 통해 의혹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시당은 “해당 센터가 지난해 4월 저축은행에서 60억 원을 대출받았지만 담보 가치는 10억 원에도 미치지 않는 비정상적인 구조였다”며 “올해 8월에는 운동기구에 가압류 딱지가 붙은 정황까지 확인된 만큼, 이번 사태는 준비된 ‘기획 사기’일 가능성이 짙다”고 주장했다. 문제가 된 G 스포츠센터는 경영난을 이유로 지난달 30일부터 수영장과 헬스장 등 모든 시설 출입을 전면 차단했다. 그러나 폐쇄 직전까지 장기 강습권과 회원권을 판매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회원 1인당 수십만 원에 이르는 금전적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자만 수백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부산경찰청은 북부경찰서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사기 혐의 적용 여부 등을 중심으로 수사를 진행 중이다. -
[속보] '200억 횡령·배임 혐의' 조현범 항소심서 징역 2년으로 감형
사회사회일반 2025.12.22 14:56:44[속보] '200억 횡령·배임 혐의' 조현범 항소심서 징역 2년으로 감형 -
버블 우려 잠재울까…오픈AI 유료 모델 수익성, 2년새 2배 껑충
국제정치·사회 2025.12.22 14:56:29생성형 인공지능(AI) 대표 주자인 오픈AI의 수익성이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오픈AI를 향한 거품 논란이 잦아들지 주목된다. 디인포메이션은 21일(현지 시간) 내부 재무 상태에 밝은 소식통을 인용해 오픈AI의 유료 사업 컴퓨트 마진(compute margin)이 크게 올라갔다고 보도했다. 오픈AI의 유료 컴퓨트 마진은 올해 10월 기준 68%로 지난해 12월(52%)보다 16%포인트 증가했다. 지난해 1월(35%)과 비교해서는 2배 가까이 뛰었다. 올해 말 53%로 전망되는 경쟁사 앤스로픽에도 앞선 수치다. 컴퓨트 마진은 매출에서 기업·소비자 대상 유료 서비스 전산 비용을 제외한 금액을 매출로 나눈 값이다. 10월 마진이 68%라는 것은 매출 100달러 중에서 유료 서비스의 전산 비용에 32달러를 쓰고 68달러가 남았다는 의미다. 최근 10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한다는 소식에 오픈AI의 몸값은 최대 8300억 달러(약 1229조 4800억 원)로 추산된다. 오픈AI는 내년 상장 최대 기대주로 꼽히지만 이용자 대부분이 무료로 서비스를 쓰고 있어 수익성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됐다. 올 7월 기준 챗GPT의 유료 구독자는 3500만 명으로 주간활성이용자(WAU) 5% 수준에 그쳤다. AI 개발에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부은 결과 지난해 50억 달러 적자를 낸 것으로 전해진다. 2022년 11월 챗GPT를 출시한 뒤 서버 효율성을 제고했고 기존보다 높은 요금제 모델이 시장에서 인기를 끌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디인포메이션은 “전체 컴퓨팅 비용은 여전히 매출 대비 높지만 유료 구독자, 법인에 대한 모델 판매에서는 투자하는 달러 대비 더 많은 수익을 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상장기업들과 비교하면 오픈AI의 컴퓨트 마진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어서 갈 길이 멀다는 지적도 나온다. 선두 싸움을 벌이는 구글은 자체 칩 텐서처리장치(TPU)를 구동하며 개발 비용을 줄이고 있지만 오픈AI는 고가의 엔비디아 칩을 사용하고 있어 비용 절감이 어려운 구조이기 때문이다. -
檢 폐지 ‘초읽기’에 의견 취합 나섰지만…“구체적 안 없어 난감”
사회사회일반 2025.12.22 14:55:42대검찰청이 검찰청 폐지에 따른 형사·사법 체계 개편에 대한 수사관 등 내부 의견 수렴에 나선다. 전국 6대 고등검찰청에서 내부 목소리를 듣는 절차가 마무리되면 대검 검찰제도개편 태스크포스(TF)가 조만간 정부·여당에 의견을 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 검찰제도개편 TF는 23일 서울고검에서 수사관 등 일반직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 정부·여당이 추진 중인 검찰청 폐지 등 형사·사법 체계 개편에 대해 설명하고 내부 의견을 취합한다는 취지다. 이는 전국 6대 고등검찰청 가운데 마지막 차례로 대검 검찰제도개편 TF는 수원·대전·대구·부산·광주고검에서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검찰제도개편 TF는 검찰청 폐지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공소청 신설 등 형사·사법 체계 개편에 대응하기 위해 꾸려진 대검 내 전담 조직이다. 검찰 구성원 의견을 취합해 국무총리실 산하 ‘범정부 검찰제도개혁추진단’에 전달하고 관련 법안에 대한 대검 입장을 정리·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검사·수사관·실무관 등 구성원을 대상으로 ‘검찰제도 개편 관련 쟁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내부망인 ‘이프로스’를 통해 구성원들의 의견을 모으고 있다. 내부 의견을 취합해 검찰제도개혁추진단 등에 전달하기 위한 과정이지만 일각에서는 구성원의 목소리가 제대로 전달될지는 의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올 9월 검찰청을 폐지하고 기소·수사 기능을 분리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 3개월이 지났으나 아직 보완수사권 존폐 여부를 비롯한 중수청·공소청 설립 법 초안조차도 제시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19일 업무보고에서 “공소청과 중수청 신설이 순조롭게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지만 검찰개혁 후속 입법 쟁점인 보완수사권 존치 여부 등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이 없었다. 검찰 내부에서는 아직 구체적인 안이 없다 보니 찬반을 따지거나 더하고 뺄 것을 논하기도 난감한 상황이라는 의견이 적지 않다. 검찰 사정에 밝은 한 법조계 관계자는 “검찰청 폐지에 따른 형사·사법 체계에 대해 구성원들의 목소리가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다”면서도 “보완수사권 존폐 등 핵심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여전히 백지 상태인 만큼 이 부분의 윤곽이 나와야 (내부 구성원들이) 의견 제시는 물론 향후 어디로 갈지까지도 제대로 말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굴포천역 남측 공공주택 사업 탄력…HDC현산 우선협상대상자
사회전국 2025.12.22 14:55:02인천도시공사(iH)가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2차례 유찰을 딛고 사업이 본격화된다. iH는 최근 주민협의체 전체회의 투표 결과 HDC현대산업개발과 제일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가결됐다고 22일 밝혔다. iH는 지난해 말과 올해 8월 두 차례 공모가 유찰된 뒤 9월 25일 재공모를 추진해 이번 결과를 이끌어냈다. 굴포천역 사업은 부평구 부평동 일대 8만6133㎡에 총사업비 약 1조9000억 원을 투입해 2842세대를 공급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2023년 7월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됐다. 역세권 개발과 상업 공간을 결합한 복합 단지로 추진되며, 굴포천역과 직접 연결되는 ‘선큰형 광장’이 설계에 포함돼 있다. iH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정식 통보한 뒤 2026년 1~2월 사업협약을 체결한다. 이어 2027년 상반기 복합사업계획 승인 및 현물 보상 공고, 2029년 상반기 건설공사 착공, 2033년 하반기 공동주택 입주 순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제물포역 북측 사업에 이어 리츠(부동산투자회사) 방식으로 추진하는 인천의 두 번째 사업이다. 리츠 방식은 토지 소유자의 개발 이익 환원 등 공공성을 확보하면서도 재무적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선행 모델인 제물포역 북측 사업은 총사업비 1조9502억 원을 투입해 3497세대를 공급하며, 올해 12월 철거공사에 착수했다. 두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 원도심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노후화된 원도심을 새로운 도심으로 탈바꿈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미 상무장관 두 팔 벌려 '환영'…고려아연 美제련소, 제2마스가 급부상
산업기업 2025.12.22 14:54:44고려아연(010130)의 미국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와 관련해 한국 산업통상부 장관과 미국 상무부 장관이 모두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한미 자원안보 동맹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는 전략 광물 공급망 ‘팍스 실리카’를 띄운 만큼 테네시주 제련소는 한미 광물 공급망 강화의 발판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이번 프로젝트를 두고 “미국의 핵심 광물 판도를 바꾸는 획기적인 딜(거래)”이라고 언급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역시 “한국 입장에서도 희귀광물 공급망의 안정적 구축에 도움이 된다”고 힘을 실었다. 이 밖에도 김 장관은 “재무적 부담에도 전략적 판단을 내린 점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미국에 대한 투자 이슈로 미국 상무부에서도 적극 환영하는 프로젝트이며 구체적인 투자 과정에서 (대미 투자 펀드를) 활용하는 부분은 미 상무부와 논의할 주제”라고 밝히기도 했다. 22일에는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까지 나서 “자동차, 반도체, 배터리, 제련소 건설 등 전략물자 전반에서 미국 내 핵심 공급망 확보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우리 경제를 위해서, 미래 세대를 위해서 국회도 책임 있게 움직여야 한다”고 밝혔다. 양 국의 장관이 고려아연의 미국 테네시주 프로젝트에 힘을 실어준 까닭은 탈중국 공급망의 핵심 기업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는 고려아연의 현지 제련소가 첨단산업 소재 공급의 거점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이다. 고려아연은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구축할 제련소에서 아연·연·구리 등 주요 비철금속과 귀금속·안티모니·게르마늄·갈륨 등 전략광물을 생산하게 된다. 미국에 통합 제련소를 건설하면 고려아연은 탈중국 공급망의 핵심 기업으로 위상을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 정부가 투자한 기업인 데다 중국이 무기화하는 희소 광물을 생산하는 만큼 미국의 안보 자산으로 여겨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고려아연은 미국 정부 등과 함께 총 10조 9500억 원을 투자해 테네시주에 안티모니와 게르마늄 등 비철금속과 희귀광물을 생산하는 제련소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고려아연의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에는 고려아연과 함께 미국 정부와 현지 투자자가 19억 4000만 달러(약 2조 8600억 원)를 출자해 합작법인 크루시블 JV를 설립하는 형태로 직접 참여한다. 출자금 중 고려아연 비중은 8999만 9000만 달러(약 1320억 원)로 나머지 대부분 금액은 미국 측에서 출자한다. JV의 최대주주도 40.1% 지분을 확보할 미국 전쟁부(국방부)다. JV 출자금은 고려아연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고려아연으로 넘어가며, JV는 고려아연 유증을 통해 발행된 신주를 확보한다. 고려아연은 확보한 출자금에 미국 정책금융 지원 대출 및 재무적 투자자 대출, 미 상무부 보조금 등을 더해 74억 3200만 달러(약 10조 9900억 원)를 제련소 건설에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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