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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張 '변화 예고'에 "정말 다행…국민 속으로 다가가야"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12.22 17:22:38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이른바 ‘변화 예고’에 대해 "정말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갖고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환영했다. 오 시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울시당 사랑의 기부금 모금 전달식' 행사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최근 장 대표의 ‘변화를 시작하려고 한다’는 발언을 두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제 변화를 처음으로 말하기 시작한 것이니까 어떤 변화가 이뤄지는지 기대하고 있다. 해가 바뀌면 조금 더 본격적인 중도 확장 모습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며 "그런 마음으로 지켜보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9일 장 대표는 충북도당 당원 교육 행사장을 찾아 12·3 비상계엄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사태의 결과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기존 ‘우향우’ 노선으로부터 탈피를 시사한 바 있다. 오 시장은 내년 6·3 지방선거 당내 경선과 관련해 당심(당원 투표) 비율을 기존 50%에서 70%로 상향하는 방안에 대해 "어떤 방향으로 가도 상관없다"면서도 "제가 바라건대 국민 속으로 좀 더 다가가는 모습이면 정말 좋겠다"고 말했다. -
스타스포츠, 내년부터 4년간 대한축구협회 주최 대회에 공식 사용구 협찬
문화·스포츠스포츠 2025.12.22 17:18:37대한축구협회가 스타스포츠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공식 사용구 협찬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스타스포츠의 축구공은 2026년부터 대한축구협회가 단독 주최하는 유소년 및 성인 리그, 전국대회, K3~K7리그, 코리아컵 등 모든 공식 대회에서 공식 사용구로 활용된다. 공식 사용구로는 스타스포츠의 기술력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대표하는 폴라리스 NX 시리즈(NX7000, NX5000, NX3000, NX2000, NX1000)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신뢰할 수 있는 기술력과 품질을 갖춘 스타스포츠와 함께 한국 축구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현정 스타스포츠 부사장은 “대한축구협회의 공식 사용구로 선정된 것은 스타스포츠가 쌓아온 기술력과 현장 신뢰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과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한국 축구 발전에 책임 있는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훈식 “에이지테크, 신산업으로 육성…산업 全주기 걸친 지원”
정치청와대 2025.12.22 17:17:52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22일 고령화사회 대응을 위한 ‘에이지테크(Age-Tech·고령자를 지원하는 첨단 기술)’를 미래 신산업으로 적극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열고 “세계 각국이 고령화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고령 친화산업과 인공지능(AI)·로봇 기반의 에이지테크 육성에 나서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안귀령 부대변인은 밝혔다. 이어 강 실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보건복지부 등 유관부처와 협의해 제조업·정보통신기술(ICT)·의료 등 우리나라의 강점을 활용해 기술 개발부터 규제 완화, 수요 창출까지 산업 전 주기에 걸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마무리 수순에 들어간 정부 업무보고에 대해선 “역대 최초 실시간 중계 방식으로 전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되며 국민주권정부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평가했다. 강 실장은 각 부처와 공공기관에 대해 “내년도 업무계획이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주요 정책의 세부 추진계획을 면밀히 마련하고 필요한 준비작업을 서둘러 진행하라”고 주문했다. 국무조정실에는 “각 부처별로 보고된 2026년 업무계획에 대한 세부 이행방안을 연말까지 마련해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 주차대행 서비스가 내년부터 이용자 불편을 가중하는 방향으로 개편될 것이란 보도를 두고 강 실장은 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주차대행 사업자 선정과 서비스 변경을 포함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업무를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수행하고 있는지, 국민 눈높이에 미흡한 점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해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고 안 부대변인은 전했다. -
박석회 에코프로씨엔지 사장 승진…에코프로 11명 승진 인사
사회피플 2025.12.22 17:16:14에코프로가 사장 1명, 부사장 4명, 상무 5명, 전문가(EP) 1명 등 총 11명을 승진시키는 사장단 및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코프로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박석회 에코프로씨엔지 대표를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박석회 사장은 리사이클 시장이 어려움에 봉착한 가운데서도 피드 확보, 손익개선 등을 통해 에코프로씨엔지의 실적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의 장남인 이승환 에코프로 미래전략본부장(전무)과 장인원 에코프로 글로벌자원실장은 인도네시아 프로젝트의 성과 창출에 기여해온 점을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에코프로는 지난 4년 동안 약 7000억 원을 투입해 니켈 제련소 투자를 단행했으며 2차전지 밸류 체인 확장과 그룹 흑자 구조를 만드는 데 성공한 바 있다. 연창교 에코프로비엠 안전환경본부장과 안병승 에코프로에이치엔 AMC솔루션사업담당장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양제헌 에코프로 기술전략실장, 이형근 에코프로비엠 영업담당장, 박복동 에코프로이엠 생산담당장, 이명규 에코프로이노베이션 연구기획팀장, 권오석 에코프로파트너스 전략관리본부장은 상무로 승진했다. 이들은 미래 기술 개발과 영업력 제고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신규 임원에 올랐다. 에코프로는 윤진경 에코프로에이치엔 무기소재개발팀장을 전문가(EP)로 선정하기도 했다. 지난 1월 에코프로는 독보적인 직무 능력을 갖춘 직원을 선발해 임원 대우를 하는 전문가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성과 있는 곳에 보상 있다는 인사 원칙아래 리사이클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번 승진 인사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
세 번째 도전 만에 결실…부산 강서선, 8년 만에 ‘예타 고지’ 밟다
사회전국 2025.12.22 17:15:30부산 서부산권의 교통 지형을 바꿀 도시철도 강서선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수차례 좌절을 겪었던 강서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에코델타시티와 명지 일대를 중심으로 한 서부산권 대중교통 확충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부산시는 22일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도시철도 강서선이 예타 대상사업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강서선은 2017년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이후 예타 보류와 민자적격성조사 탈락 등 난관을 겪었지만, 세 번째 도전 만에 결실을 맺었다. 강서선은 강서구 대저역(도시철도 3호선)에서 에코델타시티를 거쳐 명지오션시티까지 연결되는 노선으로, 총연장 21.1㎞에 정거장 25곳과 차량기지 3곳이 들어선다. 총사업비는 7252억 원 규모로, 국비 3722억 원과 시비 2480억 원, 에코델타시티 관련 분담금 1050억 원으로 구성됐다. 운영 방식은 신교통수단인 노면전차(트램)가 도입될 예정이다. 이번 예타 대상 선정의 배경에는 서부산권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가 자리하고 있다. 시는 에코델타시티 조성 과정에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기존 간선급행버스체계(BRT)에서 트램 방식으로 전환하며 사업 추진의 동력을 확보했다. 지난해 한국수자원공사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에코델타시티 구간 사업비 분담에 대한 세부 협약을 맺은 것도 결정적 계기가 됐다. 강서선이 완공되면 도시철도 3호선과 부산김해경전철, 부전~마산선, 하단~녹산선, 부산형 급행철도(BuTX) 등 총 5개 노선과 환승 체계가 구축된다. 이를 통해 서부산권 내부 이동은 물론, 경남·울산권과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예타 대응과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예산 10억 원을 이미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해 둔 상태다. 예타를 통과할 경우 국비 지원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진다. 강서선이 현실화될 경우, 강서구는 서부산 균형발전의 거점이자 ‘부울경 메가시티’의 중심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강서선은 하단~녹산선과 함께 서부산을 잇는 순환철도망의 핵심 축이자 ‘15분도시 부산’을 실현하는 대중교통 인프라”라며 “예타 통과와 조기 개통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한 추가적인 사업비 분담 협의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
SK에코플랜트, 태양광 자회사 탑선도 매각 검토[시그널]
증권국내증시 2025.12.22 17:14:00에너지 포트폴리오 정리에 속도를 내고 있는 SK에코플랜트가 태양광 자회사 탑선도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 재편과 재무구조 개선을 동시에 겨냥한 행보로 풀이된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탑선 지분을 매물로 내놓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SK에코플랜트는 2022년 6월 탑선이 발행한 799억 원 규모 전환사채(CB)와 기존 주주 지분을 포함해 총 1300억 원을 투자하며 2대 주주로 올라섰다. 현재 최대주주는 창업주인 윤정택 대표로 지분율은 27.07%다. 다만 SK에코플랜트가 보유한 CB 전량을 주식으로 전환할 경우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SK에코플랜트는 이 전환권을 행사한 뒤 경영권을 포함한 매각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수 후보로는 칼리스타캐피탈 등 국내 인프라 투자 전문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이 거론된다. 칼리스타캐피탈은 올해 약 8300억 원 규모의 블라인드 펀드를 조성하며 투자 여력을 확보한 상태다. 다만 윤 대표가 보유한 기존 최대주주 지분이 이번 거래에 포함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탑선은 2008년 설립된 태양광 전문 기업으로 발전 사업 개발부터 제조·시공·운영까지 전 밸류체인을 아우르고 있다. 2017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으나 최근 태양광 업황 부진으로 실적이 둔화됐다. 지난해 매출은 1100억 원, 영업이익은 50억 원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글로벌 시장에서 수주를 확대하고 있고 다수의 발전설비 및 공사 관련 사업권을 보유하고 있어 전략적 투자자와 재무적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에너지 자산 가치가 여전히 유효한 만큼 매각 성사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
한양대, '한양공대인 상' 손장열 교수·신동우 회장 선정
사회사회일반 2025.12.22 17:10:08한양대학교 공과대학이 지난 18일 교내에서 '제14회 자랑스러운 한양공대인 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2001년 제정된 '자랑스러운 한양공대인 상'은 국가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나눔을 통해 사랑을 실천한 공과대학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로는 손장열 건축공학부 명예교수와 신동우 ㈜나노 회장이 선정됐으며, 시상식에는 이기정 한양대 총장과 황희준 공과대학장이 자리했다. 손 명예교수는 1965년 한양대 건축공학과에 입학해 동 학과를 졸업한 뒤 대한민국 건축공학 발전과 후학 양성에 기여해 온 건축공학자다. 이후 1980년 한양대에 부임해 2010년 정년까지 건축공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건축 구조·환경·설비 분야에서 연구 성과를 거뒀다. 신 회장은 1979년 한양대 무기재료공학과에 입학한 이후 학계·산업계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소재·환경 산업 발전과 모교 발전에 기여해 온 기업가이자 교육자다. 신 회장은 경상대 나노·신소재공학부 교수로 재직하던 중 1999년 질소산화물 저감용 탈질 촉매 전문기업 ㈜나노를 창업해, 학문과 산업을 연결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했다. 한양대 공과대학 관계자는 "각자의 자리에서 이룬 성과를 사회와 모교에 환원하고 한양의 건학이념인 '사랑의 실천'을 몸소 실천해 온 동문들"이라며 "두 분의 발자취가 후배들에게 도전과 나눔의 기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올해 네이버 블로그에 글 3억 3000만개 쌓였다…역대 최고치
산업IT 2025.12.22 17:07:30올 한 해 네이버의 블로그를 통해 3억 3000만 개의 글이 발행됐다. 이는 역대 최대치다. 1분마다 600개의 새로운 기록이 쌓인 것이다. 네이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 블로그 보고서’를 22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블로그 순방문자 수는 4500만 명을 돌파했다. 올해 블로그에서 맺어진 이웃 수는 1억 4000만 건으로 집계됐다. 네이버는 올해 7월 영화, 책, 음악 등 동일한 글감이 첨부된 블로그 글을 연속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글감 피드’ 기능을 도입했다. 9월에는 이웃 관계, 관심사와 활동 이력 등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추천을 강화한 새로운 '블로그 홈'을 선보였다. 다양한 글감을 활용해 취향을 기록하는 ‘왓츠인마이블로그’ 챌린지 참여자 80%가 1030세대로 자신의 취향을 분석해 정체성을 표현하는 것을 선호하는 MZ세대 사용자로부터 인기를 얻은 것으로 분석됐다. 글감이 첨부된 게시글 수는 작년보다 77% 증가한 약 7000만 개로 글감 중 가장 인기 있었던 카테고리는 음악, 책, 영화 순으로 나타났다. -
"김범석 고발도 가능"…與, '5개 상임위' 쿠팡 청문회 30·31일 개최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12.22 17:01:40더불어민주당이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국회 5개 상임위 연석청문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정무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참여하며 청문회 주관 상임위는 과방위로 결정했다. 허영 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김현 국회 과방위 간사, 강준현 정무위 간사, 환노위 김주영 간사, 기재위 정태호 간사, 국토위 소속 염태영 의원과 회의 후 이같이 밝혔다. 허 수석부대표는 "쿠팡 문제가 단순한 개인정보 유출을 넘어 노동과 공정거래 등 다양한 이슈들이 복합적으로 연계됐다"며 "이번 연석청문회 개최 의의가 여기에 있다. 연석청문회는 민주당 단독으로라도 진행한다"고 했다. 일정은 최소 7일가량 소요되는 증인 채택 절차 등을 고려했다. 허 수석부대표는 "오늘 바로 증인 출석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이 불출석하는 경우에 대해선 "고발 조치와 국정조사, 동행명령장 발부 등을 통해서 참석을 강요할 수 있는 수단을 만들겠다"며 "기재위에서는 국세청을 통한 특별세무조사도 함께 논의하겠다"고 했다. 김현 간사는 “국정조사 카드는 아직 살아있다”며 "(청문회 이후) 2단계로 국정조사를 통해 김범석 의장이 반드시 국내에 와서 책임 있는 답변과 후속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끝까지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범석 쿠팡 의장이 불출석할 시 추가 고발이 가능하다"고도 설명했다. 총괄 간사는 주관 상임위인 과방위 여당 간사인 김현 의원이, 위원장은 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방위원장이 맡는다. 청문위원은 과방위에서 6명, 나머지 각 위원회에서 2명씩 참여한다. 강준현 간사는 "정무위 소관 내용이 많지만 위원장이 (국민의힘인) 윤한홍 위원장이라서 불가피하게 과방위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과방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쿠팡 사태 해결에 있어서 책임 있는 주요 상임위는 정무위와 과방위이지만 그 중에서도 훨씬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곳은 정무위"라며 "민주당 소속 과방위원장이 연석회의 위원장을 맡아야 한다고 억지를 부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
홍천에서 서울 출퇴근…'100년 숙원'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 통과
부동산정책·제도 2025.12.22 17:01:25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에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경의중앙선 용문역을 통해 홍천에서 서울 출퇴근도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국토부에 따르면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은 경의중앙선인 용문역에서 강원도 홍천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건설사업이다. 기존 경의중앙선에서 분기해 총 연장 32.7km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만 1조 995억 원에 달한다. 지난해 2월 예비타당성조사에 돌입해 1년 10개월 만에 예타 통과 성과를 거뒀다.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은 수도권 동북부와 강원 내륙을 연결하는 광역교통축으로 강원권에 건설되는 최초의 광역철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토부 관계자는 “강원권에서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국가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홍천에서 열차를 타고 서울 출퇴근도 가능해진다. 기존 홍천과 용문간 이동 시간은 버스로 69분, 승용차로 40분이었으나 광역철도로는 24분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용문역에서 무궁화호나 ITX를 타면 청량리역까지 한 시간 내 도달이 가능하다. 홍천군 관계자는 "100년을 기다려온 군민들의 적극적인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쾌거"라며 "향후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 과정에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조니 김 "우주서 김치·밥 그리웠다"
사회피플 2025.12.22 16:58:51미 항공우주국(NASA·나사)의 첫 한국계 우주비행사 조니 김(41)이 우주 생활 중 김치와 쌀밥·김 등 한국 음식이 그리웠다고 회상했다. 21일(현지 시간) 나사 유튜브 영상에 따르면 조니 김은 최근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국제우주정거장(ISS)에 8개월간 머무르며 먹은 음식에 대해 “존슨우주센터에서 보내준 추수감사절 선물에 칠면조 등 훌륭한 음식이 들어 있어서 감사했지만 가장 좋았던 건 나를 위한 ‘케어 패키지’에 담겨 올라온 거였다”며 “가족들이 김치랑 쌀밥·김 같은 걸 보내줬다”고 소개했다. 이어 “내가 자라면서 먹던 음식들이었는데 우주에서는 그런 걸 거의 못 먹었다”며 “집에서 먹던 맛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도 ISS에서 추수감사절 당시 동료 우주비행사들과 함께 음식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햇반과 김치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조니 김은 한국계 미국인이라는 정체성이 그의 삶에 미친 영향을 묻는 말에는 “지금의 나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됐다”며 “특히 공감 능력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된다”고 답했다. 그는 “이민자 부모를 둔 많은 1세대나 2세대 미국인들처럼 나도 두 세계 사이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그렇게 자라면서 때때로 정체성을 확립하기 어려웠다”며 “내가 완전히 한국인이라고 느끼지도, 완전히 미국인이라고 느끼지도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건 정말 힘든 일이었고 나 역시 그런 도전을 겪으며 다른 사람들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을 갖게 됐다”며 “그것은 분명히 지금의 나라는 사람에게 강한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한국의 우주항공청(KASA)이 출범한 사실을 언급한 조니 김은 “정말 자랑스럽고 기대가 된다”며 “이는 나사가 주도해 온 지속적인 국제 협력과 함께하면서 얻을 수 있는 혜택을 반영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후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내가 우주비행사가 된 주된 동기는 사실 우주에 가는 게 아니었다”며 “내게는 나사라는 공공 서비스 플랫폼에서 과학 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다는 열망이 훨씬 더 컸다”고 답했다. 그는 우주에서 본 것 중 가장 아름다웠던 장면으로는 태양 활동으로 인해 지구에서 나타난 ‘오로라’를 꼽았다. 조니 김은 이어 “허리케인이나 쓰나미 같은 자연 현상도 많이 목격했는데 그건 지구에 엄청난 피해를 준 것으로 알려졌지만 그 순간에는 장엄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
MBK, 최연석 전무 신임 파트너 선임[시그널]
증권증권일반 2025.12.22 16:56:16MBK파트너스가 서울 오피스의 바이아웃 펀드 부문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파트너 인사를 단행했다. 7년 전 스페셜 시츄에이션스 펀드 부문으로 이동했던 민병석 파트너가 바이아웃 부문으로 복귀했고 최연석 전무는 바이아웃 부문의 신임 파트너로 승진했다. MBK는 22일 이 같은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급변하는 글로벌·국내 투자 환경 속에서 MBK파트너스 서울 오피스 바이아웃 부문의 투자 발굴 역량과 실행력을 제고하고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2026년 1월 1일부로 파트너로 승진하는 최연석 전무는 서울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MBA)을 수료했다. JP모건증권 뉴욕지점에서 근무한 뒤 2008년 MBK파트너스에 합류했다. 최 파트너는 17년 간 코웨이, DIG산업가스, DN솔루션, 동진·경진섬유, 넥스플렉스 등 MBK의 대표적인 투자를 다수 성사시켰다. 그는 기업 발굴 단계부터 핵심적 역할을 수행했으며 산업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력, 탁월한 투자 감각을 입증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특히 투자 대상 기업의 경영진·임직원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기반으로 한 협엽 능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고 전했다. 민병석 파트너(COO)는 2005년 MBK 설립 초기부터 함께 해 온 원년 멤버다. 2018년 스페셜 시츄에이션스 펀드 설립 당시 해당 부문으로 이동한 바 있다. 스페셜 시츄에이션스 운영 체계가 안정화됨에 따라 원래 소속이었던 바이아웃 부문으로 재합류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MBK는 "서울 오피스 바이아웃 부문의 투자 노하우와 조직적 연속성을 이어가며 향후 투자 활동의 안정성과 일관성을 더욱 높일 것"이라며 "중장기 투자 전략을 더욱 공고히 하고 국내 산업 전반에서 차별화된 투자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日 SBI, 이달 교보생명 2대 주주 오른다
경제·금융은행 2025.12.22 16:55:21일본 금융사 SBI홀딩스가 이르면 이달 교보생명 지분 인수를 마치고 지분율 20.4%의 2대 주주 자리에 오른다. 22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달 17일 정례회의에서 SBI홀딩스에 대한 교보생명 대주주 변경 승인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SBI홀딩스는 조만간 온타리오직원연금(OTTP) 등 교보생명의 재무적 투자자(FI)로부터 전체 지분의 11.1%(1117만 2500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취득 후 SBI홀딩스의 지분율은 9.3%에서 20.4%로 신창재 회장(33.78%)에 이어 두 번째로 커진다. 회사는 금융 당국 승인일자로부터 10영업일 이내에 주식 이전을 마치기로 매도 측과 합의했던 만큼 올해 안으로 거래가 종결될 가능성이 크다. 이번 거래 이후 신 회장의 우호 지분이 50%를 넘어서게 되면서 지주사 전환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교보생명은 2023년에도 지주사 전환을 추진했지만 당시 2대 주주였던 어피니티와의 풋옵션 분쟁으로 무산됐다. 이 분쟁은 SBI홀딩스가 어피니티의 지분 9.05%를 인수하면서 종결됐다. 지주사 전환을 위해서는 금융 당국의 인가와 함께 주주총회 출석 주주 3분의 2 찬성이 요구된다. SBI홀딩스는 신 회장과 친분이 있는 기타오 요시타카 회장이 이끄는 금융그룹으로, 2007년 교보생명의 일부 지분을 취득한 이후 디지털 금융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회사 그룹과 장기간에 걸친 파트너십을 유지해왔다. 이번 거래와 별개로 교보생명은 SBI홀딩스의 자회사 SBI저축은행의 지분 50%+1주를 내년 10월까지 약 9000억 원에 인수할 예정이다. -
기업공시 [12월 22일]
증권증권일반 2025.12.22 16:52:59<코스피 공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4366억 원 규모 방산 수출 이행약정 계약 체결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유럽 제약사와 1조 1103억 원 규모 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 체결 ▲씨에스윈드(112610)=미국 베스타스 아메리칸 윈드 테크놀로지와 453억 원 규모 풍력 타워 공급 계약 체결 ▲한국항공우주(047810)=에어버스와 5000억 원 규모 항공기 부품 공급 계약 체결 ▲까뮤이앤씨(013700)=한국전력공사와 446억 원 규모 전력구공사 계약 체결 ▲현대로템(064350)=코레일과 2591억 원 규모 전동차 공급 계약 체결 ▲대한제강(084010)=보통주 1주당 0.66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 ▲GS건설(006360)=3691억 원 규모 대전 도안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계룡건설(013580)=13억 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코스닥 공시> ▲강원에너지(114190)=신진용 단독 대표이사 체제 전환 ▲비에이치아이(083650)=삼성물산과 1492억 원 규모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 발전설비 공급 계약 체결 ▲DXVX(180400)=보통주 4921만 주 대상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결정 ▲클로봇=김창구 대표이사 단독 대표이사 체제 전환 ▲태광(023160)=보통주 1주당 250원 현금 배당 결정 ▲뉴온(123840)=보통주 1200만 주 대상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결정 -
"제네릭 약가 인하땐 年 3.6조 손실·1.5만명 실직"
산업바이오 2025.12.22 16:52:44제약·바이오 업계가 제네릭(복제약) 가격을 최근 정부가 밝힌 방침대로 인하하면 국내 제약사들이 연간 최대 3조 6000억 원의 손실을 입고 1만 4800명의 고용 감소가 발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신약개발조합, 한국제약협동조합 등 5개 단체로 구성된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22일 서초구 한제약바이오협회 본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약가 제도 개편안을 재검토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복제약과 특허 만료 의약품의 약가 산정률을 현행 오리지널 의약품의 53.55%에서 40%대로 낮추는 것을 포함한 약가 제도 개선 방안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했다. 윤웅섭 비대위 공동위원장(일동제약 대표)은 이날 약가 인하로 제약산업에 심각한 피해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약가 개편안은 미래 제약산업에 대한 포기 선언”이라며 “상위 제약사 영업이익이 4.8%에 불과하고 순이익은 3% 정도로 수익성이 취약하기 때문에 약가 인하 시 제약 5대 강국 도약이 어려워진다”고 말했다. 조용준 부위원장은 의약품 공급부족 문제가 촉발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조 부위원장은 “필수·퇴장방지 의약품의 채산성 악화로 공급중단이 초래될 수 있다”며 “특히 취약한 원료의약품 자급 기반을 더욱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다”고 했다. 류형선 부위원장(다산제약 대표)는 대규모 일자리 감축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류 부위원장은 “제네릭 가격을 정부 방침대로 인하하면 산업 전체 종사자 12만 명 중 10% 이상이 감축될 수 있다”며 “최대 25% 약가 인하를 가정하면 1만 4800명의 실직이 불가피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영주 비대위 기획정책위원장은(종근당 대표)은 “국공립병원 입찰에서 발생한 1원 낙찰 폐해가 병의원·약국까지 확대되는 등 비정상적인 초저가 낙찰이 확대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비대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169개 상장 제약사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비중은 12.0%, 49개 혁신형 제약기업은 13.4%다. 개편안은 높은 약가 품목 우선 추진을 표방하고 있지만 신규 등재 약가 인하, 주기적인 약가 조정 기전 등으로 인해 40%로 귀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 부위원장은 “제약사들은 자체 신약 뿐 아니라 테크 바이오 기업에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하는 등 제약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약가 인하 시 자체 신약 뿐 아니라 벤처 생태계에도 리스크를 높이는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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