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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모[12월 23일]
증권종목·투자전략 2025.12.22 16:51:17<코스피> ▲보통주추가상장=카카오뱅크(323410)(주식매수선택권행사) 다이나믹디자인(145210)(국내CB) <코스닥> ▲실권주청약=유일에너테크(340930)(주관사 LS) ▲보통주추가상장=이스트소프트(047560)·스톤브릿지벤처스·바이오솔루션·바이젠셀·에스투더블유·앱클론(주식매수선택권행사) 젬백스(082270)(국내BW) 제이에스링크(127120)·엔시트론·아이엘·천보(국내CB) ▲주권변경상장=탑엔지니어링(065130)(주식소각) 골드앤에스(035290)(감자) ▲신규상장=미래에셋비전스팩10호(0097F0) -
김인호 산림청장, 국립한국자생식물원 전시온실 신축 공사 현장점검
사회전국 2025.12.22 16:49:42김인호 산림청장이 22일 평창 국립한국자생식물원에서 자생식물 보전·전시 핵심시설인 전시온실 신축공사현장을 찾아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김 청장은 “마무리 단계일수록 작은 위험요소도 놓치지 않는 세심한 관리로 안전한 준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상품권 교환 플랫폼 '비단 팝팝' 출시
블록체인블록체인 2025.12.22 16:46:06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비단)는 디지털 상품권 거래 플랫폼 '비단 팝팝'을 정식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상민 비단 대표는 이날 부산 시그니엘 호텔에서 열린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BWB) 2025’에서 기존 상품권 서비스의 한계를 넘어 사용자의 손해 없이 자유로운 교환이 가능한 비단 팝팝 애플리케이션을 공개했다. 비단 팝팝은 소비자들이 가장 활발하게 거래하는 식음료·영화·도서·마트·호텔 등 40개 브랜드와 2000여종의 상품권을 수수료 등 비용 없이 교환할 수 있는 상품권 거래 플랫폼이다. 팝팝을 통해 상품권을 구매한 사용자는 다른 브랜드 상품으로 교환하거나 재선물할 수 있다. 만기 시에도 수수료 차감 없이 100% 가치가 보존된다. 또한 구매하거나 선물 받은 여러 장의 소액 상품권을 모아 고액권으로 교환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예를 들어 2만원권 치킨 상품권 5장을 10만원권 백화점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선물을 받고도 사용하기 어려웠던 소액 상품권들을 원하는 다양한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고 거래되는 상품권의 가치도 높아질 수 있다 비단은 기술벤처기업 엑시노와 함께 비단 팝팝 서비스를 운영한다. 비단은 사업 운영 및 마케팅 등 서비스 운영을, 엑시노는 기술 지원 등을 담당한다. 김 대표는 ”비단 팝팝 하나로 모든 상품권의 결제, 교환, 선물까지 자유롭게 거래하는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회생이냐 파산이냐…발란의 운명, 실리콘투에 달렸다
산업생활 2025.12.22 16:41:46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의 관계인집회가 또 다시 연기됐다. 조건부 인수 예정자가 제시한 인수가격이 낮아 회생계획안이 부결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발란 측이 최대 채권자인 실리콘투를 설득해 강제 인가를 받는 방안을 노릴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22일 관련 업계 및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내년 1월 15일 발란에 대한 회생계획안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를 개최한다. 법원은 당초 지난달 20일 관계인집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두 차례 일정을 연기했다. 발란이 회생절차 개시 전 일부 대부업체 등에 채무 35억 원을 변제한 것을 두고 채권자들과 ‘부인권 행사 명령’과 ‘부인의 청구’ 등 법적 다툼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부인권이란 채무자가 회생절차 개시 전 재산을 처분하거나 변제 등을 한 것이 부당하다고 판단해 이를 취소시키는 것이다. 법원은 발란의 대부업체 변제에 대한 심리를 진행한 뒤 결과를 회생계획안에 반영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조계는 발란이 회생계획안 승인에 필요한 동의율(채권자의 3분의 2)을 확보하지 못해 법원이 일정을 계속 연기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부결 시 회생절차는 폐지되고 파산 또는 청산 절차를 밟게 된다. 이 때문에 발란이 전체 채권자조를 △상거래회생채권(판매자·소비자 등)과 △일반회생채권(대여금 등)으로 분류하는 방식을 추진할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린다. 이 경우 발란의 일반회생채권의 55.5%(75억 원)를 보유한 ‘실리콘투’가 발란의 회생계획안 인가 여부의 키를 쥐게 되기 때문이다. 전체 채권자조를 나눠 조별로 동의율을 집계할 경우, 한 조라도 동의율을 달성하면 법원이 강제 인가를 할 수 있다. 앞서 티몬도 3개의 채권자조 중 상거래회생채권자조의 동의율이 절반에 미치지 못했으나 법원이 강제 인가를 한 바 있다. 발란의 전체 회생채권액은 346억 원으로 이중 상거래회생채권이 211억 원, 일반회생채권이 135억 원이다. 상거래회생채권자조에 속하는 발란 판매자들은 변제율이 5%에 불과하다며 대부분 회생계획안에 반대한다. 하지만 일반회생채권 최대 보유자인 실리콘투가 회생계획안에 찬성하고, 추가로 일반회생채권자 약 11.5%의 찬성을 확보해 3분의 2의 동의를 얻으면 법원이 강제 인가를 할 근거가 생기게 된다. 실리콘투는 올 2월 발란이 발행한 15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두 차례에 걸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3월에 1차 투자금 75억 원을 납입한 바 있다. 법조계 관계자는 “채무자 측이 채권자조 분류를 신청하더라도 법원이 부적합하다고 판단하면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도 많다"면서도 "발란의 경우 채권자 중 셀러(판매자)가 굉장히 많은 만큼 최근 티몬의 경우처럼 채권자조를 분류해 동의율을 집계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발란은 올 3월 일부 입점사에 판매대금을 지급하지 못한 데 이어 3월 31일 유동성 경색 등을 이유로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이후 법원은 조건부 인수예정자를 정한 뒤 공개 입찰을 진행해 최종 인수자를 찾는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방식으로 발란의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 발란의 조건부 인수 예정자로 서울 기반의 부티크 패밀리오피스 투자사 ‘아시아 어드바이저스 코리아(AAK)'가 선정됐다. 기존 회생계획안에 따르면 발란 인수가격은 22억 원이다. -
피엔티, 中기업과 동박 첫 양산 계약 체결
증권국내증시 2025.12.22 16:41:452차전지 장비 전문기업 피엔티는 중국 자회사 섬서첨단소재과학기술유한공사(섬서첨단소재)를 통해 중국 국유 에너지·화학 기업인 섬서석탄화공그룹 산하 계열사와 전지박(동박)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섬서첨단소재 설립 이후 확보한 첫 공식 양산 수주다. 두 회사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전지박 공급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내년부터 연간 약 1억위안(약 200억 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다. 섬서첨단소재는 피엔티가 지난 2022년 7월 설립한 중국 법인이다. 배터리·인쇄회로기판(PCB)용 동박의 연구개발(R&D)과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 공장 건설은 대부분 마무리됐으며 내년 1분기 중 준공 검수 후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연간 3만톤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피엔티는 2차전지 제조장비 사업을 통해 축적한 정밀 제어·공정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전해도금 방식의 고품질 동박을 생산한다. 중국 주요 배터리 셀 업체와 소재 기업, 중국에 진출한 국내 배터리 제조사들과도 샘플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피엔티 관계자는 "이번 첫 양산 수주는 중국 2차전지 소재 시장에서 피엔티의 사업 기반을 확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장비 사업과 소재 사업의 시너지를 통해 중국 시장 내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회동 시작한 與野 원내지도부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12.22 16:41:12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양당 원내지도부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회동하고 있다. 김은혜(왼쪽부터)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송 원내대표, 김 원내대표, 문진석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오승현 기자 2025.12.22 -
비공개 회동하는 與野 원내대표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12.22 16:40:53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회동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5.12.22 -
한국콜마, 자생식물 활용한 화장품 개발 나선다
산업생활 2025.12.22 16:40:27한국콜마(161890)가 자생식물을 활용한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개발에 나선다. 한국콜마는 19일 국립생물자원관과 ‘자생식물 유래 미생물 자원의 발굴과 산업적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청정 지역에 자생하는 식물에서 미생물 자원을 확보해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우리 몸에 공존하는 미생물 생태계로, 최근 고기능성 화장품 분야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콜마는 협약에 따라 고유식물 등 자생식물에서 확보한 미생물을 배양해 특성을 분석하고, 피부 효능을 검증해 화장품 소재로 개발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제주도, 울릉도 등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지역에서 자생식물의 생육환경 조사, 종 확보를 통해 미생물을 발굴하고 관련 기초 자료를 구축해 공유한다. 자생식물 유래 미생물은 해외에서 확보하기 어려운 자원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 소재로 평가 받는다. 한국콜마는 이를 기반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원천 소재를 축적해 데이터베이스(DB)로 관리하고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전반에 활용할 방침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자생식물을 활용하는 연구개발의 범위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나라 고유의 소재를 지속적으로 연구해 차세대 화장품 소재 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
HDC현대산업개발 '공정거래 자율준수' 3년 연속 우수 등급
부동산건설업계 2025.12.22 16:39:58HDC현대산업개발이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인 AA 등급을 획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년 CP 우수기업 평가증 수여식에서 AA 등급 평가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CP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내부 기준과 절차를 마련해 운영하는 준법경영 시스템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17년 CP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문화 정착과 협력사와 상생을 위해 임직원 행동 지침인 자율준수편람 제·개정, 자율준수협의회 운영, 하도급 대금 지급현황 점검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올해 AA 등급 획득은 꾸준히 추진해 온 공정거래 자율준수 활동의 성과가 인정 받은 결과”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질서를 기반으로 협력사와의 상생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건설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검찰, 공천 대가 돈 거래 의혹 명태균 징역 6년·김영선 5년 구형
사회사회일반 2025.12.22 16:36:00검찰이 ‘윤석열·김건희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에게 각각 징역 6년과 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22일 창원지법 형사4부(부장판사 김인택) 심리로 열린 이 사건 22차 공판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검찰은 명 씨에게 추징금 1억 6070만 원, 김영선 전 의원에게 추징금 8000만 원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하기도 했다. 명 씨와 김 전 의원 2022년 6월 경남 창원시 의창구 재보궐선거에서 김 전 의원 공천을 도운 대가로 강혜경 씨를 통해 같은해 8월부터 이듬해 11월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세비 등 8070만 원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다. 또 이들은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경북 고령군수 예비후보 배 모 씨와 대구시의원 예비후보 이 모 씨로부터 공천 대가로 정치자금 2억 4000만 원을 현금으로 기부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명 씨는 증거은닉 교사 혐의도 있다. 지난해 9월 처남에게 이른바 '황금폰'을 포함한 휴대전화 3대와 이동식저장장치(USB) 1개를 은닉하도록 지시한 혐의도 받는다. 명 씨는 이후 12월 12일 돌연 입장을 바꿔 검찰에 휴대전화 등을 제출했다. 검찰은 배 씨와 이 씨에게는 각각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명 씨와 김 전 의원이 이들에게 공천을 약속하고 돈을 받은 데 대해 가담한 혐의로 함께 기소한 김태열 전 소장에게는 2년 6개월과 추징금 8000만 원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재판 과정에서 김 전 의원 공천을 위해서 명 씨가 유력 정치인과 연락하며 활동한 내역, 그리고 김 전 의원 세비 절반을 명 씨가 수령한 내역이 확인됐다"며 "국회의원 공천에 관한 범행은 후보자를 결정하는 단계에서부터 금권을 영향력으로 삼아 자질이 없는 자를 정당 추천 후보자로 되게 할 위험이 커 사회적 해악이 매우 크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
금감원, BNK금융 검사 앞당겨 오늘 착수
경제·금융은행 2025.12.22 16:34:54금융감독원이 당초 내달로 예정됐던 BNK금융지주에 대한 현장 검사를 22일 착수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들을 겨냥해 “부패한 이너서클”이라고 공개 질타하는 등 논란이 커지자 시기를 앞당긴 것으로 보인다. 금융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차기 회장 선임 과정에서 잡음이 불거진 BNK금융에 대한 현장 검사에 돌입했다. 내달 현장 검사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시기를 대폭 앞당겼다. 금감원은 이번 검사를 통해 이사회가 빈대인 현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확정하는 과정에서 절차상 문제가 없었는지 집중적으로 들여다 볼 계획이다. 또한 이찬진 금감원장이 지적해 온 이사회 운영 전반에 대해서도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내달 중순 금감원 팀장 이하 실무진 인사도 예정돼 있는 만큼 검사 기간은 2주 가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일 이 대통령은 금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금융회사의 지배구조 문제를 공개 질타했다. 이 대통령은 “가만 놓아두니 부패한 이너서클이 생겨 멋대로 소수가 돌아가며 계속 지배권을 행사한다”며 “은행장 했다가, 회장 했다가 10~20년 해먹고 그런다”고 직격했다. 이번 금감원의 검사는 BNK금융 차기 회장 선임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빈 회장은 내년 3월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야 차기 회장에 공식 취임하게 된다. 검사 결과에 따라 금감원의 문제 제기가 나올 경우 변수가 돌출할 수 있는 셈이다. 금감원의 검사가 BNK금융에서 그치지 않을 수 있어 주요 금융지주들도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신한·우리금융지주도 회장 선임 작업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금융 당국은 지배구조 개선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해 내년 1월까지 개선 과제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
평균 결혼비용 2086만원인데…신민아 웨딩드레스 가격은 ‘4200만원’
산업산업일반 2025.12.22 16:34:40평균 결혼식 비용이 2000만원을 넘어선 가운데 배우 신민아의 결혼식 본식 웨딩드레스가 공개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2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전국 14개 지역 결혼서비스 업체 500곳을 조사한 결과 올해 10월 기준 결혼서비스 전체 비용은 평균 2086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8월(2160만원) 대비 3.4% 감소한 수치다. 결혼서비스 전체 비용은 결혼식장과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패키지를 합산한 금액이다. 지역별로는 14개 지역 가운데 8개 지역의 비용이 상승했고, 6개 지역은 하락했다. 상승 지역 중에서는 울산의 상승률이 7.7%로 가장 높았고, 하락 지역 중에서는 경기가 -3.2%로 가장 큰 폭의 감소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중간가격 기준 결혼식장 비용은 8월 1580만원에서 10월 1500만원으로 5.1% 하락했다. 세부 항목 중에서는 대관료의 하락률이 -14.3%로 가장 컸고, 전체 결혼비용에서 비중이 가장 큰 식대 역시 4.7% 감소했다. 스드메 패키지 가격은 이전 조사 대비 1.0% 소폭 하락했지만, 스튜디오 개별 기본가격은 5.3% 상승해 일부 항목에서는 비용 부담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식장 예식 간격은 전국 평균 70분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결혼식장 비용이 높은 서울이 90분으로 가장 길었고, 인천·강원(80분), 경기·전라(70분) 순이었다. 반면 경상·부산 등 상대적으로 비용이 낮은 지역은 대부분 60분으로 집계됐다. 계약 시점에 따른 비용 차이도 컸다. 예식일 10개월 전 계약 시 평균 2231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2개월 전 계약 시 1626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소비자원은 “예식일이 임박할수록 비용은 줄어들 수 있으나 선택지가 제한될 수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결혼비용 흐름 속에서 스타 커플의 결혼식도 주목받고 있다. 김우빈과 신민아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이달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두 사람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과 지인만 초대한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사회는 이광수, 주례는 법륜스님, 축가는 가수 카더가든이 맡았다. 신민아가 본식에서 착용한 웨딩드레스는 레바논 출신 디자이너 엘리 사브가 이끄는 명품 브랜드 '엘리 사브'의 2026년 봄 브라이덜 컬렉션 제품으로, 가격은 2만8600달러(약 420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해당 브랜드는 중동 재벌과 할리우드 셀러브리티들이 선호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앞서 김연아는 2022년 포레스텔라 고우림과의 결혼식에서 엘리 사브 2023년 봄 컬렉션 드레스를 착용했으며, 가격대는 1000만~2700만원으로 알려졌다. 배우 손예진도 현빈과의 웨딩 화보에서 스퀘어 네크라인의 해당 브랜드 드레스를 선보였고, 손연재 역시 결혼식 1·2부 모두 엘리 사브 드레스를 착용한 바 있다. -
HLK클리닉센터, 국책 ‘화장품 피부임상센터’ 운영사업자 선정
증권종목·투자전략 2025.12.22 16:33:03제이투케이바이오(420570)는 임상연구개발 자회사 ‘HLK클리닉센터’가 ‘남원 바이오테스팅센터’ 내 ‘천연물 화장품 피부임상센터’의 위탁 운영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선정으로 HLK는 기존 임상 인프라 기반 연구개발 및 임상수행 역량이 대폭 확장됐으며, 제이투케이바이오 역시 글로벌 뷰티 시장을 겨냥한 원료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남원 바이오테스팅센터는 보건복지부 주관 국책사업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총 19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올해 11월 건립 공사를 완료했으며, 내년 상반기 장비 구축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HLK는 남원 바이오테스팅센터 내 천연물 화장품 피부임상센터를 통해 국내외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및 인체적용시험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번 위탁운영을 계기로 HLK는 화장품 기업의 기획 단계부터 효능 입증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All-in-One Solution)’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지역 산업과의 전략적 연계를 통해 남원 지역 화장품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HLK 관계자는 “남원 천연물 화장품 피부임상센터 운영을 통해 HLK의 연구개발 및 임상 수행 능력은 기존 대비 2.5배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운영 3년 차인 2028년에는 재정 자립을 달성하고 명실상부한 K-뷰티 임상 허브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
SK이터닉스, 고효율 SOFC 발전소 충주에코파크 상업운전
산업기업 2025.12.22 16:32:29SK이터닉스가 충북 충주시 충주메가폴리스 일반산업단지에 건설한 ‘충주에코파크’ 연료전지 발전소의 상업운전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충주에코파크는 설비 용량 40㎿ 규모의 고효율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발전소다. SK이터닉스가 주력하는 SOFC 단일 모델 기준 국내 최대 규모로 27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충주에코파크는 블룸 에너지의 ES 6.5 모델인 330㎾급 연료전지 120기를 사용해 연간 약 330기가와트시(G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약 9만 40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번 상업 운전 개시로 SK이터닉스는 청주(20㎿), 음성(20㎿), 칠곡(20㎿), 약목(9㎿), 보은(20㎿)에 이어 누적 129㎿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운영하게 됐다. 이와 함께 충주에코파크 인근에 있는 대소원에코파크(40㎿)도 내년 상반기 상업운전에 돌입할 예정이며 31㎿ 규모의 파주에코그린에너지도 현재 상업운전을 준비하고 있다. 김해중 SK이터닉스 대표는 “충주에코파크 상업 운전은 회사가 추진해 온 연료전지 사업 역량과 실행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분산형 전원 보급 확대를 통해 에너지 자급률 제고와 지역 상생형 친환경 에너지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이터닉스는 태양광·풍력·ESS·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력중개·미국 ESS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
서울 자가에 영끌하는 30대…1인당 주담대 2.9억 받았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12.22 16:31:44올 3분기 차주 1인당 주택담보대출 신규 취급액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불어났다. 수도권에 사는 30대가 일명 ‘영끌’ 대출로 주택을 사들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차주별 가계부채 통계 편제 결과’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차주당 주택담보대출 신규 취급액은 평균 2억 2707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 분기(2억 995만 원)보다 1712만 원(8.2%) 늘어난 수치로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다. 주담대는 통상 주택 매매 계약 이후 약 2개월의 시차를 두고 실행된다. 이에 따라 6·27 부동산 대책 이전인 4~5월 체결된 주택 매매 계약이 3분기 주담대 실행으로 반영된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규제 강화 전 ‘막차’ 수요가 대출 규모를 키운 셈이다. 차주당 주담대 규모는 코로나19 직후인 2021년만 해도 1억 3823만 원에 그쳤다. 이후 집값 상승과 함께 대출 규모가 빠르게 불어나 2024년 들어 2억 원대를 넘어섰고 올해 3분기에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 집값이 크게 오른 상황에서도 추가 상승 기대가 주담대 수요를 자극하면서 다시 서울 집값 강세를 떠받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은은 “주담대는 주택시장 상황을 반영해 기조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6·27 대책 이후 대출 둔화 흐름이 반영되면서 신규 취급 차주 수 자체는 줄었다”고 설명했다. 전체 차주 수는 줄었지만 1인당 빌린 돈의 규모는 커졌다는 뜻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집중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3분기 서울의 차주당 주담대 신규 취급액은 3억 5991만 원으로 역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호남권(1억 5539만 원)의 두 배를 훌쩍 넘는 수준이다. 서울·경기·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전체의 차주당 주담대 신규 취급액은 평균 2억 7922만 원으로 집계됐고 대구·경북권은 1억 8834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가장 큰 규모의 주담대를 일으킨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30대 차주의 주담대 신규 취급액은 1인당 평균 2억 8792만 원으로 전체 차주 평균보다 26.8% 많았다. 40대는 2억 4627만 원, 20대는 2억 2007만 원이었다. 전체 주담대 신규 취급액 가운데 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37.8%로 40대(28.8%)를 크게 웃돌았다. 성별로 보면 남성 차주의 주담대 신규 취급액은 평균 2억 4083만 원으로 여성(2억 574만 원)보다 많았다. 비중으로는 남성이 64.5%, 여성은 35.5%로 나타났다. 주담대와 신용대출 등을 모두 포함한 3분기 전체 가계대출의 차주당 신규 취급액은 평균 3852만 원으로 전 분기보다 26만 원 늘어나며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차주 1인당 가계대출 금액은 주담대뿐 아니라 소액의 신용대출만 받은 차주까지 모두 포함되면서 모수가 확대된 영향으로 금액이 작아보이는 효과가 있다. 한편 한은은 이날 차주별 가계부채 통계를 새로 편제해 앞으로 분기별로 정기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가계부채 통계는 대출 기관·용도별 중심으로 발표돼 차주의 연령·지역 등 특성별 분석은 부정기적인 보고서를 통해서만 제한적으로 이뤄져왔다. 이번 통계는 나이스 개인신용정보 데이터베이스(DB)에 등록된 대출자 가운데 표본 4.8%에 해당하는 235만 명을 분석해 차주별 대출 추이를 살펴본 것이 특징이다. 한은 관계자는 “차주의 특성과 이용 행태별 신규 취급액을 중심으로 미시적으로 분석했다”며 “기존 잔액 기준 통계와 달리 현재 가계부채의 흐름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지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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