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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 만에 다시 '11만 전자'…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로 4100선 안착 [마켓시그널]
증권국내증시 2025.12.22 15:58:55코스피 시장에서 개인투자자가 홀로 2조 원이 넘는 순매도세를 보였지만, 외국인·기관투자가의 '쌍끌이' 매수로 지수가 4100포인트 선을 회복했다. AI 버블론에 다소 위축됐던 반도체주에 온기가 퍼지면서 국내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삼성전자(005930)가 약 50일 만에 11만 원 선을 돌파하는 등 대장주가 지수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5.38포인트(2.12%) 오른 4105.93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1.88% 오른 4096.26에 개장했지만, 장중 상승폭을 키우면서 6거래일 만에 4100 선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지수를 밀어올린 주체는 외국인·기관이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320억 원, 1조 5811억 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홀로 2조 4811억 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시총 1, 2위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000660)가 각각 3.95%, 6.03% 오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삼성전자는 49일 만에 11만 원선에 안착했고(11만 500원), SK하이닉스의 경우 하루 만에 3만 3000원 오른 58만 원에 장을 마치며 ‘60만 닉스’에 다시 '성큼' 다가갔다. 이 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373220)(2.77%), 삼성전자우(005935)(2.40%), 현대차(005380)(0.17%), 두산에너빌리티(034020)(0.78%), KB금융(105560)(1.04%) 등이 일제히 올랐다. 미국 증시에서 인공지능(AI) 버블론에 대한 우려가 재차 사그라들면서 국내 주식시장에도 온기가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달 19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마이크론이 신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AI 산업의 수익성에 대한 회의론이 누그러졌다. 이 외에도 엔비디아의 중국향 H200칩 판매 기대감, 오라클의 틱톡 미국 법인 계약 완료 소식 등 전반에 걸친 훈풍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지난 금요일 미국증시 상승을 반영하고 있고, 특히 반도체 업종이 반등하면서 코스피 상승을 주도했다"면서 "지난주 오라클을 중심으로 AI 산업의 수익성 논란과 투자지연 우려가 확산되면서 반도체와 기술주 업종이 부침을 겪었으나 단기 조정 이후 반등에 나서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3.87포인트(1.52%) 오른 929.14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334억 원 매도 우위를 보인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85억 원, 653억 원 사들였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36포인트(1.46%) 오른 928.63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0.95% 오른 923.07에 출발한 뒤 상승폭을 키웠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는 혼조세였다. 코스피 이전상장을 준비 중인 코스닥 1위 기업 알테오젠(196170)(-1.90%), 에이비엘바이오(298380)(-2.63%), 펩트론(087010)(-2.46%), 삼천당제약(000250)(-1.88%) 등이 부진을 보였다. 반면 에코프로비엠(247540)(2.52%), 에코프로(086520)(1.24%),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4.88%) 등은 상승 마감했다. -
이건희 컬렉션 국보, 삼성 창업주 고향 의령에 온다
사회전국 2025.12.22 15:56:59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국가에 기증한 '이건희 컬렉션' 국보급 문화재가 삼성그룹 이병철 창업회장 고향인 경남 의령에 온다.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주관하는 '2026 국보 순회전 공모사업' 전시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공립박물관 254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차 심사를 거쳐 18개관을 후보로 선정했고, 최종 평가로 6개관을 전시 개최 기관으로 정했다. 의병박물관은 경쟁 심사를 통과하며 전시 기획 역량과 지역 문화 인프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의병박물관은 이번 순회전을 통해 '도자에 핀 꽃, 상감청자'를 주제로 특별전을 2026년 상반기에 연다. 전시는 고려 상감청자의 조형미와 섬세한 문양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도자에 담긴 자연의 아름다움과 우리 도자 문화의 예술적 가치를 조명한다. 국보 '청자상감 모란무늬 항아리'를 비롯해 이건희 컬렉션에 포함된 국보급 도자가 주요 전시 유물로 선보인다. 이건희 컬렉션은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국가에 기증한 문화유산이다.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선생의 고향에서 국보급 문화재가 전시된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국보 순회전은 전액 국비로 총 1억 6000만 원이 투입된다. 의병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국보와 국보급 문화재를 지역에서 직접 접할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국가 대표 문화유산의 가치를 지역 사회와 공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속보] 쿠팡 美 본사거래 탈세도 본다…국세청 전방위 세무조사 착수
사회사회일반 2025.12.22 15:55:59국세청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일으킨 쿠팡에 대규모 인력을 투입해 전방위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은 국외 거래를 담당하는 조직까지 투입해 미국 본사와의 거래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과 국제거래조사국은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쿠팡 한국 본사와 쿠팡풀필먼트서비스에 조사요원 150여명을 보내 세무조사에 필요한 회계 자료 등을 확보했다. 조사4국은 정기 조사 외에 기업의 비자금 조성과 탈세 의혹 등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조직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조사 대상은 표면적으로는 쿠팡의 물류 자회사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지만, 사실상 쿠팡의 거래 전반을 들여다보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해외 거래를 담당하는 국제거래조사국까지 투입, 쿠팡 미국 본사를 비롯한 쿠팡 그룹 차원의 이익 이전 구조를 정밀히 조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세청 측은 "개별 납세자에 대한 세무조사 등 정보는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
세종-포천 고속도로 남용인나들목 개통…용인반도체 클러스터 대비
부동산정책·제도 2025.12.22 15:51:45세종-포천 고속도로 남용인나들목이 개통된다. 한국도로공사는 22일 고속국도 제29호 세종∼포천선(안성∼구리)의 남용인나들목이 23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남용인나들목은 고삼하이패스나들목과 용인분기점 사이에 위치한다. 지난 2019년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 개발계획 고시로 교통량 증가가 예상돼 2022년 해당 나들목을 재설계해 이번에 추가로 개통하게 됐다. 이번 개통으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의 물류비용 절감을 통한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 인근 지역 생활권의 접근성 향상 등이 기대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업단지 개발과 연계한 광역 교통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총파업 예고에도…코레일 "수도권 전철, 출퇴근 시에는 운행률 90% 유지"
부동산정책·제도 2025.12.22 15:47:28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전국철도노동조합의 총파업 예고에 맞춰 비상수송체계에 돌입하고 가용 인력을 총 동원해 출퇴근 열차 운행률을 평시 대비 90% 수준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이날부터 사장직무대행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이용객이 많은 출퇴근 시간대 수도권 전철과 KTX 열차에 운전 경력이 있는 내부 직원 및 외부 인력 등 동원 가능한 자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에 수도권전철은 평시 대비 75.4% △KTX 66.9% △일반열차 새마을호 59% △무궁화호 62% 수준으로 운행률이 유지된다. 출퇴근 시간의 경우 수도권전철은 90%까지 운행률을 끌어올리기로 했다. 화물열차는 운행 손실이 불가피하다. 코레일은 수출입 화물과 산업 필수품 등 긴급 화물 위주 수송 하겠지만 운행률은 평시 대비 21.5%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파업 시 운용 인력은 필수유지인력 1만 440명, 대체인력 4877명 등 총 1만 5317명으로 평시 인력의 62.4% 수준으로 예상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파업 기간에는 열차 이용 전 운행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바쁘신 고객은 버스 등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달라”고 설명했다. -
인권위 "경찰, 미등록 체류자 체포 절차 개선해야"
사회사회일반 2025.12.22 15:43:59미등록 체류자를 출입국 관서로 인계할 때 현행범 체포부터 하는 절차를 개선해야 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 인권위는 22일 “미등록 체류자를 체포하기 전 출입국 관서와 협의해 현행범 체포의 필요성과 상당성을 확인할 것을 경찰청장에게 권고했다”고 밝혔다. 인권위에 따르면 미등록 외국인 A 씨는 경찰관 B 씨가 자신을 체류 기간 초과를 이유로 체포한 뒤 주거지에 무단 진입해 지문 채취를 시도했다며 진정을 제기했다. A 씨는 출입국 관서로 인계되는 과정에서 출석서약서를 제출하고 석방됐다. B 씨는 “경찰관직무집행법과 불법체류자 업무처리 지침에 따른 정당한 공무집행이었다”고 답했다. 인권위 침해구제제1위원회는 이를 인권침해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했으나 향후 유사 사례에서 기본권 제한 최소화를 위해 업무 절차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임의동행이나 출석요구로도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음에도 신병 인계를 이유로 체포가 선행되는 것은 불필요한 기본권 제한에 해당한다고 봤다. 이에 인권위는 미등록 체류자에 대한 신체의 자유 제한은 필요한 범위에만 한정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
전기차 등록 전국 1위 경기도, 'K배터리 허브'로 도약 나선다
사회전국 2025.12.22 15:42:56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경기도를 ‘차세대 K배터리 글로벌 혁신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발표했다. 국내 최다 전기차 등록 대수와 탄탄한 제조 인프라를 기반으로 이차전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겠다는 구상이다. 경과원은 '경기도 이차전지산업 육성 계획' 연구보고서를 통해 경기도형 배터리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3대 추진 전략과 10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는 전국에서 전기차 등록 대수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완성차와 자동차 부품 기업이 집적된 산업 구조를 갖춰 배터리 분야 전후방 산업 생태계가 형성돼 있다. 관련 분야 대학과 기업 연구소도 밀집해 기술 혁신과 전문 인력 수급 여건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러한 산업 생태계를 바탕으로 경기도가 차세대 이차전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3대 전략·10대 과제로 산업 경쟁력 강화 경과원은 잠재력 발휘를 위해 △이차전지 산업거점 확보 △이차전지 특화 분야 기술 및 기업 경쟁력 강화 △산학연 협력 생태계 조성 등 3대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전략 실행을 위한 10대 핵심 과제도 제안했다. 주요 과제로는 △이차전지 연구개발(R&D) 특화 클러스터 조성 △테스트베드 플랫폼 구축 △차세대 이차전지 인공지능(AI) 기반 기술 경쟁력 강화 △사용후 배터리 기술 개발과 사업화 지원 등이 포함됐다. 산학연 공동 연구개발과 실증 지원 확대와 이차전지 특화대학 연계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도 핵심 과제로 꼽혔다. 연구개발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지원 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경과원 관계자는 "전기차 시장의 일시적 둔화는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경기도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이차전지 분야 기술 경쟁력 제고를 뒷받침할 정책 과제를 지속 발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이번 보고서는 경과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세종시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결정…'모두가 만드는 미래'
부동산정책·제도 2025.12.22 15:42:32세종시에 조성할 ‘국가상징구역’의 청사진이 확정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국제공모’의 최종 당선작으로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의 ‘모두가 만드는 미래’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국가상징구역은 세종시 세종동 행복도시 S-1블록 일대 210만㎡ 규모로 조성돼 북측으로 대통령 세종집무실, 남측으로 국회 세종의사당을 연결한다. 행복청은 국가상징구역의 설계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이번 국제 공모를 추진했다. 그 결과 당선작을 포함해 13개 작품이 출품됐다. 당선작은 행복도시의 자연 경관을 우리 고유의 풍경인 ‘산수’로 해석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풍경을 구현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국가상징구역을 관통하는 도로 일부를 지하화하고, 그 상부를 시민 공간으로 조성했다. 심사위원단은 시민 공간인 '모두를 위한 언덕'이 세종집무실, 국회세종의사당을 하나의 축으로 연계한 것에 대해 높은 점수를 줬다.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은 국민참여투표에서도 13개 팀 중 5위를 차지했다. 행복청은 이번 당선작을 토대로 국가상징구역 조성을 위한 후속 절차에 즉시 착수한다. 먼저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구체화 용역’을 추진해 당선작의 공간 구조와 시설배치 등을 법정 도시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공간 등 주요 시설 조성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 수립을 내년 완료할 방침이다. 행복청과 국회사무처는 이번 당선작과 연계해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의 건축 설계공모를 각각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석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는 "국가의 입법과 행정 기능이 시민을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산수로 정의했다"며 "작품이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공간적 정체성으로 평가되었다는 점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주엽 행복청장은 “마스터플랜 당선작 발표는 국가상징구역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행복청은 오늘 당선작을 바탕으로 국민들과 긴밀히 소통해 국가상징구역을 우리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HD현대삼호 “스마트 조선소로 제조 혁신”… HD현대로보틱스와 ‘맞손’
사회전국 2025.12.22 15:42:02HD현대삼호는 22일 HD현대로보틱스와 손잡고 스마트 조선소 구축을 위한 제조 혁신에 나선다고 밝혔다. HD현대삼호는 이날 회사 본관에서 김재을 대표를 비롯해 김완수 HD현대로보틱스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생산공정 자동화 및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맞춤형 자동화 솔루션 공동 개발, 현장 검증 및 표준화, 조선업 특화 로봇 기술 연구 등 단계별 협력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추진한다. 특히 HD현대삼호의 조선 생산 전문성에 HD현대로보틱스의 로봇·비전·AI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생산 안정성과 효율성 제고는 물론, 공정 단축 및 품질 향상 등의 성과를 창출해 글로벌 조선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을 HD현대삼호 대표는 “조선 산업의 미래는 자동화와 데이터 기반 생산체계에 달려 있다”며 “양사의 기술 역량을 결합해 현장 중심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李대통령, 올해 성탄·신년 특별사면 안할 듯
정치청와대 2025.12.22 15:40:24이재명 대통령이 올해 성탄절이나 새해를 계기로 한 특별사면을 단행하지 않을 전망이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부는 성탄 및 신년 특사를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사면은 법무부가 사면 대상과 기준을 검토한 뒤 사면심사위원회를 열어 대상자들을 심사하고 법무부 장관이 상신한 명단을 대통령이 국무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절차를 거친다. 통상적으로 법무부의 검토 단계부터 최종 결정까지 한 달 가량 걸리는데 현재로선 관련 움직임이 없다는 것이다. 대통령실은 “사면은 헌법상 대통령의 고유한 권한으로, 실시 여부를 포함해 일정, 범위 등에 대해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은 취임 두 달여 만인 올해 8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포함한 83만 6687명에 대한 광복절 특사를 단행한 바 있다. 대규모 사면을 한 지 4개월 밖에 지나지 않은 만큼 또 사면할 필요성이 아직은 크지 않다고 판단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다만 정부에서 교정시설의 과밀 수용 문제를 고려해 가석방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인 만큼 법무부에서 가석방은 진행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 대통령은 지난 19일 법무부 업무보고에서 “재범 위험성도 없고 충분히 보상해 피해자와 갈등도 없고 사회적 문제가 되지 않으면 가석방을 좀 더 늘리라는 것이 제 지시사항”이라고 말한 바 있다. -
'세금 낭비 없다'…의정부시, 재정분석 평가 최고 등급
사회전국 2025.12.22 15:35:42경기 의정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FY2024) 지방재정분석 평가'에서 종합 분야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243개 지자체 중 13곳만 받은 최고 등급이다. 지방재정분석 평가는 재정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개 분야를 종합 분석하는 제도다. 시는 지방세 징수율 제고와 효율적 예산 집행, 통합재정수지 개선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세수 증대를 위한 지방세 징수율 제고 노력과 효율적인 예산 편성 및 집행 등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최우선 가치로 시 살림을 운영한 것이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 안정적인 재정 운용을 통한 통합재정수지 개선과 채무 관리 등 지속 가능한 재정 운용을 위해 ‘재정 건전성’을 강화한 것도 한몫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경기 북부 시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가' 등급을 획득해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시민들의 세금을 낭비하지 않고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사용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적극적인 세수 확보와 전략적인 재정 운용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의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사노위 위원장 “시민 참여하는 노사정 대화기구 만든다”
사회사회일반 2025.12.22 15:34:16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노동계와 경영계, 정부(노사정)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사노위를 시민참여형 공론화 기구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경사노위가 정권이 바뀔 때마다 휘둘리는 상황을 답습하지 않겠다는 각오도 내비쳤다. 김 위원장은 22일 서울 중구 경사노위 회의실에서 취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금까지 노사정 대화는 최상급 단위의 단체 교섭 성격이 강했다”며 “앞으로 국민이 참여하는 숙의 민주주의 형태의 대화를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간담회에서 앞으로 경사노위에 대해 시민 참여와 공론화 역할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그동안 경사노위는 노사정이 모여 경제와 사회, 노동 현안에 대해 합의하는 역할을 해왔다. 1998년 2·6 노사정 대타협이 대표적인 예다. 당시 타협안에는 국제통화기금(IMF) 위기 극복을 위해 정리해고제 도입, 파견법 법제화 등 노사 양보 없이 추진할 수 없는 과감한 시장 구조 개혁안이 담겼다.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했다면 사회 갈등으로 번질 정리 해고가 사회적 대화로 합의점을 찾은 것이다. 하지만 경사노위 대화는 정권에 따라 노사정 중 한쪽으로 치우치는 경우도 많았다. 박근혜 정부는 2015년 9월 15일 일반해고 내용이 담긴 사회적 대화를 통한 노사정 합의에 성공했다. 하지만 정부가 노동계에서 ‘쉬운 해고’라고 비판한 저성과자 일반해고 기준을 담은 공정인사 지침을 강행하다가 이듬해 1월19일 이 합의는 파기됐다. 이후 노정 갈등이 격화됐다. 경사노위는 윤석열 정부 때 법정 정년 연장 대안으로 계속 고용 의무화안을 발표해 노동계 역풍을 맞았다. 김 위원장은 “합의의 가치를 소홀히 여기지 않겠지만, 합의는 집착하면 결렬되거나 세부 사항 합의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며 “결론에 쫓겨 조급해 하지 않고 충분히 숙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사노위가) 독립성 부족으로 인한 정부 정책 들러리가 됐다는 지적을 안다”며 “정부가 바뀌어도 지속 가능한 논의 기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취임 직후 경사노위에서 탈퇴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의 복귀를 과제로 제시했다. 지난달에는 경사노위 위원장으로서 26년 만에 민주노총을 방문해 위원장을 만났다. 하지만 민주노총은 경사노위 복귀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민주노총 참여를 바라고 있지만, 민주노총 참여가 (사회적 대화)의 전제 조건은 아니다”라며 “참여 가능한 주체를 중심으로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취임 이후 8개 노사 대표 단체를 만났다. 김 위원장은 이들이 원하는 사회적 대화 의제를 들었지만, 이날 간담회에서 의제를 공개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법정 정년 연장, 새벽 배송 찬반, 노조법 2·3조 개정안은 당장 대화 의제가 되기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김 위원장은 “전문가와 원로들도 만나 시급한 5~6가지 의제를 마련했다”며 “(경사노위 산하) 의제개발조정위원회를 통해 정리하고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
[마감 시황]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 코스닥 929.14(▲13.87, +1.52%) 상승 마감
증권News봇 2025.12.22 15:33:49오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이 개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전 거래일(915.27)보다 13.87p(+1.52%) 오른 929.14로 상승 마감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1,085억, 기관은 653억 순매수를 기록하며 상승장을 이끌었으며, 외국인은 334억을 순매도 했다.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업(+6.65%), 기계·장비업(+4.03%), 비금속업(+3.21%)이 강세를 보였으며, 출판·매체복제업(-1.40%), 제약업(-1.13%), 음식료·담배업(-1.05%)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종목별로는 삼진식품(0013V0)이 152.76% 오른 19,21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알지노믹스(476830)(+30.00%), 비츠로넥스텍(488900)(+30.00%)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피플바이오(304840)(-27.00%), 에이디칩스(054630)(-25.93%), IBKS제25호스팩(0099X0)(-24.31%) 등은 하락 마감했다.금일 상승종목은 상한가 9개 종목을 포함해 1123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19개를 기록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스닥] 13.87포인트(1.52%) 오른 929.14 마감
증권국내증시 2025.12.22 15:33:40[코스닥] 13.87포인트(1.52%) 오른 929.14 마감 -
[마감 시황]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 코스피 4105.93(▲85.38, +2.12%) 상승 마감
증권News봇 2025.12.22 15:33:35오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전 거래일(4020.55)보다 85.38p(+2.12%) 오른 4105.93로 상승 마감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10,951억, 기관은 16,038억 순매수를 기록하며 상승장을 이끌었으며, 개인은 26,678억을 순매도 했다.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4.03%), 의료정밀업(+2.68%), 철강금속업(+2.51%)이 강세를 보였으며, 섬유의복업(-0.64%), 유통업(-0.61%), 오락·문화업(-0.54%)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종목별로는 계양전기(012200)가 30.00% 오른 3,445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계양전기우(012205)(+29.96%), 한화갤러리아우(45226K)(+29.92%)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동양고속(084670)(-13.52%), 천일고속(000650)(-13.03%), 동양우(001525)(-9.70%) 등은 하락 마감했다.금일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536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342개를 기록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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