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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주민자치 운영 경험·현장사례 한 곳에 담았다
사회사회일반 2026.01.04 21:02:40서울 성북구가 ‘성북형 주민자치 업무매뉴얼’을 발간했다. 이번 매뉴얼은 성북구가 그동안 축적한 주민자치 운영 경험과 현장사례를 정리한 것으로 성북형 주민자치 운영의 표준 지침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매뉴얼에는 주민자치회 구성부터 의제 발굴, 주민자치계획 수립, 사업실행, 주민총회 운영, 회계·행정 절차까지 주민자치회 운영 전반의 기준과 절차를 단계별로 담았다. 이론 중심이 아닌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안내서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성북구는 업무매뉴얼을 관내 20개 동 주민자치회에 배포되어 운영과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구는 앞으로도 동 현장의 의견과 운영 성과를 반영해 매뉴얼을 주기적으로 보완·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
차기 나주시장 여론조사, 윤병태 ‘단독 질주’…2위와 더블스코어 이상 차이
사회전국 2026.01.04 21:01:52오는 6월 3일 치러질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전남 나주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윤병태 현 시장이 2위 후보보다 무려 더블스코어 이상 차이를 벌리며 사실상 독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조 2000억 규모의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바탕으로 시정 운영에 대한 평가에서도 과반이 훌쩍 넘는 10명 중 6명이 ‘긍정’ 평가를 내리며 호평하는 등 민선 8기 막바지 추진동력에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4일 서울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나주시장 선거는 재선에 나서는 윤병태 시장과 더불어민주당 공천장을 놓고 타 입지자들 간의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민주당 정서가 강한 지역인 만큼 ‘공천=당선’ 공식이 성립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도 조국혁신당 등 출마도 변수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윤병태 현 시장과 맞서는 민주당 주자로는 이재태 전남도의원 김덕수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이, 민주당 밖에서는 임성훈 전 시장도 출마를 위해 조국혁신당 입당 절차를 밟는 것으로 전해져 전개 양상에 관심이 쏠린다. 이들 후보군은 저마다 장점을 내세우며 나주시민들과 접촉을 늘려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한 언론사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았다.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일 나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나주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윤병태 시장이 43.5%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어 이재태 전남도의원은 19.9%로 뒤를 이었다. 임성훈 전 나주시장 9.5%, 김덕수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은 9.0%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눈길을 끄는 대목은 윤병태 시장의 시정운영 평가다. 매우 잘한다 27.6%, 잘하고 있는 편이다 31.4% 등 긍정 평가가 59.0%인 반면, 잘못한다 16.1%, 매우 잘못한다 14.5%등 부정 평가가 30.6%였다. 잘모르겠다·무응답은 10.4%였다. 특히 윤병태 시장이 사활을 걸었던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가 지역발전과 지역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그렇다 75.0%, 그렇지 않다 12.3%, 잘모름·무응답 12.6%로 조사됐다. 나주시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에 성공하면서, 나주가 ‘에너지·과학 기반 미래산업 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300여개 관련 기업 유치와 만여개 일자리 창출, 약 10조 원에 달하는 경제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이번 조사는 통신 3사로부터 무작위 추출로 제공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7.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국제유가 단기적 상승압력"…공급 차질 없어 중장기 하락 전망
국제경제·마켓 2026.01.04 20:58:46미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하면서 국제유가가 일시적으로 변동성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이벤트성 충격에 그치고 중장기적으로 하락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하나증권은 4일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습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리포트를 통해 “국제유가·금·달러는 단기적 상승 압력이 예상된다”면서도 “베네수엘라의 글로벌 원유 생산 비중은 1% 미만이어서 글로벌 공급과잉 전망(올해 일일 380만 배럴)이 지속되는 한 이벤트성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베네수엘라는 세계 최대 원유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으나 지난해 말 기준 수출량은 90만~100만 배럴로 미미한 수준이다. 과거 지정학적 리스크가 발생했을 때 유가는 5~10% 상승했는데 실제 공급 차질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일시적 상승에 그쳐 55~65달러 내에서 안정된다는 진단이다. 미국의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 역시 지정학적 불안 탓에 국제유가가 단기 급등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물론 이번 사태가 확전되지 않고 안정적인 정권 이양이 이뤄진다는 전제가 필요하다. 미국 주도로 베네수엘라의 원유 시설을 개선하고 석유 공급량을 끌어올리면 유가는 더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두바이유는 지난해 약 20% 하락해 현재 60달러까지 내려왔다. 박상현 iM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이 베네수엘라 원유 생산 확대에 관여한다면 유가는 더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외 증시 역시 단기 변동성 이슈로 해석된다. 또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 따라 달러화 강세는 원·달러 환율을 단기적으로 끌어올릴 요인으로 지목된다. 이재만 하나증권 연구원은 “에너지·방산 섹터는 강세를 보일 수 있으나 전체 시장은 투자심리 위축으로 5~10% 조정 가능성이 있다”면서 “역사적으로 지정학적 충격 이후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1년 이내 평균 9.5%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
트럼프가 점찍은 베네수엘라 석유… 마두로 붕괴, 국제유가에 영향 주나
국제정치·사회 2026.01.04 20:51:15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의 붕괴가 국제 원유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단기적으로 원유 수급이나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진단이 우세하다. 3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마두로 대통령 체포 직후 기자회견에서 베네수엘라의 석유 산업을 ‘파산상태’라고 규정하면서 대규모 투자를 통해 정상화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러나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구상이 현실화되기까지 막대한 비용과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베네수엘라는 원유 매장량이 3000억 배럴을 웃돌아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치고 세계 최대 수준의 잠재력을 보유한 국가로 평가된다. 하지만 장기간 이어진 석유 인프라 관리 부실과 미국의 제재 여파로 현재 원유 생산량은 하루 약 100만 배럴에 그치고 있다. 이는 전 세계 원유 생산량의 약 1% 수준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에너지 기업들이 베네수엘라 석유 인프라 재건에 참여할 경우 증산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그는 “노후화된 석유 인프라를 교체하면 베네수엘라는 훨씬 더 많은 석유를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석유 산업에서 창출되는 수익을 바탕으로 국가 경제를 재건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구상이 현실화하기까지 여러 현실적 제약이 따른다는 지적이 나온다. 가장 큰 걸림돌은 비용 문제다. 업계 추산에 따르면 원유 생산량을 하루 50만 배럴 늘리는 데만 약 100억 달러의 자금이 필요하며 최소 2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것처럼 대규모 증산을 달성하려면 수년에 걸쳐 수백억 달러에 이르는 선제적 투자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정치적 불확실성도 중요한 변수로 꼽힌다. 베네수엘라의 권력 이양 과정과 정치 질서가 어떻게 재편될지 불투명한 상황에서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이 정책 변화와 사회적 혼란에 노출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관측이다. 여기에 더해 현재 국제 원유 시장은 공급 과잉 국면에 놓여 있고, 베네수엘라산 원유가 차지하는 비중 역시 크지 않다. 리서치 업체 서드 브릿지는 이번 정권 붕괴와 관련해 “국제 유가나 일반 소비자가 체감하는 휘발유 가격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베트남 동남신도시 조성에 현대건설 등 참여
부동산정책·제도 2026.01.04 20:39:16베트남 박닌성 동남신도시 1지구 조성사업 투자에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 등이 참여할 전망이다. 베트남 정부와 투자기업 등은 사업비 수조 원을 투입해 10만 명 규모의 신도시를 건립할 계획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베트남 동남신도시 조성과 관련오메가건설·제이알투자운용·제일건설·포스코이앤씨·현대건설을 각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공공부문에서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약 18㎞ 떨어진 박닌성에 경기도 성남시 판교 신도시와 맞먹는 810만㎡ 규모의 동남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지난 2024년 한-베트남 협력을 기반으로 민관 공동사업을 진행하는 ‘도시성장 동반자 프로그램’의 1호 프로젝트로 박닌성 동남신도시 사업을 선정했다. 베트남 동남신도시는 주거·상업·업무·문화·공공 인프라를 결합한 자족형 도시 건설을 목표로 한다. 이재명 대통령도 지난해 8월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정상회담에서 동남신도시 사업과 관련 “K 신도시의 첫 수출사례가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LH는 베트남 정부가 사업을 공식 승인하면 투자자 입찰과 현지 사업법인(SPC) 설립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
이부진 사장이 왜 여기에?…'서울대 합격' 아들과 NBA 경기서 포착
산업기업 2026.01.04 20:33:03이부진(56) 호텔신라 사장이 아들과 함께 미국 프로농구(NBA)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이 사장은 현재 휴가를 내고 아들 임모군과 함께 미국에 체류 중이다. 이 사장과 임군은 3일(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유타 재즈의 경기를 함께 관람했다. 이 모습은 현지 방송을 통해 중계됐다. 베이지색 목폴라 상의를 입은 이 사장은 회색 티를 입은 임군과 함께 경기를 봤다. 두 사람은 이날 중계 화면에 여러 번 잡혔다. 이 사장은 갤럭시Z 플립 스마트폰으로 현장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 사장이 스마트폰을 들자 경기 해설진은 “뒤쪽에 이부진 사장님이…사진 찍을만한 경기입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 사장과 임군은 2024년 1월에도 NBA 중계 화면에 잡혀 주목을 받았다.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LA 클리퍼스와 마이애미 히트의 대결이었다. 당시에도 이들은 골대 근처 맨 앞줄에서 사이좋게 경기를 즐겼다. 한편 임군은 최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어 서울대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
[신경제용어] 꼬리위험(tail risk)
오피니언사내칼럼 2026.01.04 19:59:43통계학의 정규분포에서 나온 말로 발생 확률이 극히 낮은 사건이 발생할 위험을 뜻한다. 정규분포는 평균값을 중심으로 종(鐘) 모양으로 배치돼 평균값이 나타날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것을 말한다. ‘꼬리’의 사전적 의미처럼 사소하고 작은 충격을 주는 위험으로 인식할 수 있으나 경제학적으로는 정반대다.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적지만 일단 발생하면 경기와 증시를 크게 뒤흔들어 놓을 수 있는 변수로 작용한다. 2000년대 초 닷컴버블과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등이 대표적인 꼬리위험으로 분류된다. 나심 탈레브 뉴욕대 교수는 이러한 꼬리위험에 해당하는 사건들을 ‘블랙스완’이라고 명명하면서 “극단적이고 예상하지 못한 사건들이 실제로 인간 사회와 경제 시스템에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
李대통령, 광주·전남 의원 초청 오찬…대전·충남 이어 통합론 탄력 받나
정치청와대 2026.01.04 19:52:42이재명 대통령이 9일 광주·전남 지역 국회의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연다. 최근 이 대통령이 대전·충남에 이어 광주·전남의 행정 통합에 대한 필요성도 언급한 만큼 관련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대변인실은 4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9일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국회의원 등을 청와대에 초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 대통령이 광주·전남 행정 통합 가능성을 거론한 직후 마련된 자리다. 이 대통령은 2일 X(옛 트위터)에 “대전·충남 이어 광주·전남까지?”라며 “쉽지 않아 보였던 광역단체 통합이 조금씩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역주도 성장’의 새 길을 열어야 한다는 데 국민의 뜻이 모이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실제로 이 대통령은 지난달 18일 민주당 소속 대전·충남 국회의원들과 오찬을 하면서 대전·충남 통합 추진을 본격화했다. 국회에서는 이달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을 발의해 2월 중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입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전남 행정 통합 역시 대통령이 직접 나서 필요성을 띄운 만큼 이번 오찬 간담회를 계기로 구체적 추진 계획이 제시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단순히 큰 틀의 선언을 넘어 입법을 비롯해 실질적 타임라인이 짜여질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간담회에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도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져 6·3 지방선거에서 통합 단체장 선출을 둘러싼 입장을 논의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지방선거를 겨냥해 광주·전남 통합을 추진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국회 특별법 제정부터 시도민 여론 수렴까지 넘어야 할 산도 많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미 대통령이 광주·전남 행정 통합론을 공개적으로 제시한 상황이라 관련 논의는 나올 수밖에 없을 것”이라면서도 “어느 정도 진전이 있을지는 가늠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
[속보] 北 "미, 베네수 주권 난폭하게 유린…불량배적 본성 다시 확인"
정치통일·외교·안보 2026.01.04 19:20:03북한은 4일 미국이 군사작전을 통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해 압송한 데 대해 "지금까지 국제사회가 목격해온 미국의 불량배적이며 야수적인 본성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게 하는 또 하나의 사례"라고 비판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자주권을 난폭하게 유린하는 주권침해 행위를 감행한 것"과 관련한 조선중앙통신사 기자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외무성은 "베네수엘라에서 감행된 미국의 패권행위를 가장 엄중한 형태의 주권침해로, 주권존중과 내정불간섭, 영토완정을 기본목적으로 하는 유엔헌장과 국제법에 대한 난폭한 위반으로 난인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사회는 지역 및 국제관계 구도의 정체성 보장에 파괴적인 후과를 미친 이번 베네수엘라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미국의 상습화된 주권침해 행위에 응당한 항의와 규탄의 목소리를 높여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북한과 베네수엘라는 1974년 수교 이후 오랜 기간 반미 전선에서 유대관계를 다져왔다. -
'데뷔 40주년' 임재범, 은퇴 선언…무대 내려오는 이유 직접 밝혔다
서경스타TV·방송 2026.01.04 19:16:04가수 임재범(62)이 은퇴를 선언했다. 4일 전파를 탄 JTBC '뉴스룸'에는 임재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임재범은 "'뉴스룸'을 통해서 처음 시청자분들과 저희 팬분들에게 조금 슬픈 말씀을 전해 드려야 할 것 같다"며 "많이 고민했고 많은 시간, 많은 생각을 해봤는데 이번 40주년 공연을 끝으로 무대를 떠나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안나경 아나운서가 "은퇴냐"라고 묻자, 임재범은 "네"라며 "이미 오래전부터 고민을 해왔던 문제였다"라고 답했다. 임재범은 이어 "마지막으로 저에 대한 모든 걸 불사르고,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을 때 내려오는 것이 팬분들에 대한 도리가 아닌가 싶었다"라며 "박수 칠 때 떠나라는 말도 있듯이, 지금 떠나는 것이 가장 좋겠다고 판단해서 마이크를 내려놓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너무나 많은 감정이 지나가고 있다"며 "팬분들이 너무 놀라시지 않을지 걱정도 되는데 또 다른 모든 음악 하는 분들을 위해서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 팬들에게 "공연 곡 중에 '인사'라는 곡이 있다"라며 "원래 팬분들에게 부르는 노래였는데 팬분들이 저를 떠나보내며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986년 밴드 시나위로 데뷔한 임재범은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너를 위해', '비상', '고해', '사랑보다 깊은 상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불러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현재 JTBC 음악 경연 프로그램 '싱어게인 4'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데뷔 40주년을 맞은 임재범은 현재 전국투어 콘서트 '나는 임재범이다'를 진행 중이다. 서울 공연은 오는 17~18일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열리며, 이후 부산, 수원, 일산, 광주 등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임재범은 오는 6일 오후 6시 정규 8집 세 번째 선공개곡 라이프 이즈 어 어 드라마'(Life is a drama)를 발매한다. -
“중국인 소유땐 안보 우려”…트럼프, 반도체 기업 인수 뒤늦게 제동
국제정치·사회 2026.01.04 19:07:50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4년 성사된 반도체 기업 간 인수합병(M&A)에 뒤늦게 제동을 걸었다. 중국인이 통제하는 기업이 미국 반도체 자산을 확보하는 것은 자국 안보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3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반도체 기업 하이포와 엠코어 간 자산 인수 거래를 사실상 무효화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2일 서명했다. 하이포가 인수한 엠코어 관련 자산을 180일 이내에 처분하도록 하는 내용이 행정명령의 골자다. 미국 델라웨어주에 본사를 둔 하이포는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인 2024년 5월 뉴저지주 소재 기업 엠코어의 디지털 칩 사업과 웨이퍼 설계·제조 부문을 292만 달러(약 42억 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행정명령에 따라 하이포는 엠코어 자산에 대해 어떠한 지분이나 권리도 보유할 수 없게 됐다. 자산 처분 등 관련 절차도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가 감독하도록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행정명령에서 “하이포는 중국인에 의해 통제되는 기업”이라며 “이 기업은 미국의 국가 안보를 훼손할 가능성이 있고 그렇게 판단할 만한 신뢰할 수 있는 증거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국의 반도체 산업을 견제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한 기조를 다시 한번 확인시킨 사례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중국과의 관계에서 엔비디아 등 일부 인공지능(AI) 칩 거래를 제한적으로 허용하면서도 국가 안보와 직결된 분야에 대해서는 엄격한 통제를 유지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2027년 6월부터 중국산 반도체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이며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성명에서 “중국이 반도체 산업에서 지배적 위치를 차지하려는 행보는 불합리하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포와 엠코어는 이번 결정과 관련해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
여유만만한 마두로 "좋은 밤이에요, 그렇죠?"…구치소 수감되며 꺼낸 말
국제정치·사회 2026.01.04 18:56:15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새해 첫 토요일인 3일(현지시간) 새벽 베네수엘라를 공습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생포한 가운데 미국 뉴욕으로 압송된 마두로 대통이 현지 구치소에 수감됐다. 이날 CNN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마두로 대통령은 이날 밤 뉴욕시 브루클린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구치소에 수감됐다. 구치소 앞에는 100여명의 시위대가 모여 베네수엘라 국기를 흔들며 환호했고, 현장에 있던 경찰관이 확성기를 통해 마두로의 수감을 알렸다고 NYT는 전했다. 수감에 앞서 마두로 대통령은 미 연방 마약단속국(DEA) 뉴욕 지부에서 촬영된 영상에서 스페인어와 영어로 "좋은 밤에요. 그렇죠?", "굿 나잇, 해피 뉴 이어(Good night, Happy New Year)"라고 말하며 비교적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백악관의 엑스(X) 긴급대응 계정은 마두로가 DEA 건물 복도를 지나 연행되는 영상을 '범죄자가 걸어갔다(perp walked)'라는 제목으로 공개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이날 오전 1시께(미 동부시간 기준)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의 대통령 안전가옥에서 미군에 체포된 뒤, 헬리콥터로 강습상륙함 이오지마함에 이송됐다. 이후 관타나모만 미 해군기지를 거쳐 미 연방수사국(FBI)이 준비한 항공편으로 뉴욕 스튜어트 공군기지에 도착했고, 다시 헬기를 타고 맨해튼으로 이동했다. 마두로가 수감된 메트로폴리탄 구치소는 힙합 스타 션 디디 콤스, 가상화폐 거래소 FTX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 등 거물급 수감자들이 수감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마두로 대통령은 트럼프 행정부 1기였던 2020년 3월 마약 밀매와 돈세탁 혐의로 이미 미국 검찰에 기소된 상태다. 미 법무부는 이번 체포 이후 공소장을 보완한 대체 공소장을 공개했으며, 부인과 아들, 베네수엘라 내무장관 디오스다도 카베요 등 가족과 측근들도 기소 대상에 포함됐다. 미국 정부는 마두로 일가와 측근들이 테러 조직으로 지정된 콜롬비아 옛 반군조직 FARC 및 마약 카르텔과 연계해 대규모 코카인을 미국으로 밀반입했다고 보고 있다. 마두로 전 대통령은 다음 주 맨해튼 연방법원에 출석할 것으로 관측된다. -
"경기남부광역철, 국가철도망 반영"…수원·용인 '총력'
사회전국 2026.01.04 18:56:00‘경기남부광역철도’가 경기 남부권 최대 교통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정부의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 여부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특히 철도가 지나가게 될 수원·용인·화성·성남 등 4개 지자체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에 사활을 거는 분위기다. 2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는 이르면 상반기 중에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을 발표한다. 수원·용인·화성·성남 등 4개 지자체는 경기남부광역철도가 해당 계획에 반영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성남과 용인, 수원, 화성을 잇는 총연장 약 50㎞의 노선이다. 서울 지하철 3호선을 경기 남부 지역으로 연장하자는 논의에서 출발해 현재는 수도권 남부의 고질적인 교통난 해소 및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되면 국비 지원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진다. 이에 각 지자체는 시의 역량을 최대한 동원해 사업 필요성을 적극 부각하며 중앙정부와 정치권 설득에 나서고 있다. 수원시는 경기 남부 교통 중심도시로서 철도망 확충이 시급하다는 주장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수인분당선, 신분당선 등과 연계해 격자형 철도망이 구축되면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수 있다고 본다. 용인시는 급증하는 인구와 서울 출퇴근 수요를 감당하려면 광역철도 도입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성복·신봉 등 신도시 지역 교통 불편 해소를 핵심 명분으로 내세운다. 성남시는 경기남부광역철도를 남부권 핵심 광역교통 인프라로 규정하고, 수도권 남부 전체의 교통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해당 노선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화성시는 동탄 등 대규모 택지개발로 증가한 교통 수요를 흡수하려면 철도 건설이 급선무라고 보고 있다.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총사업비는 5조 원 이상으로 추산된다. 이에 4개 지자체는 처음부터 공동 대응에 나섰다. 2023년 2월 공동 추진에 합의한 뒤 타당성 조사와 기본구상의 공동 용역을 거쳐 국토교통부에 국가철도망 반영을 공식 건의했다. 4개 시 공동 용역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 값은 1.2로 나타났다. 각 지자체가 기대하는 효과는 단순히 서울과 경기 남부 간 이동 시간 단축, 교통 혼잡 완화 등에 그치지 않는다. 노선 주변 지역의 개발 촉진과 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 파급 효과는 물론 장기적으로 수도권 남부 생활·경제권 통합과 균형 발전 기반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적지 않다. 각 지자체장도 경기남부광역철도 국가철도망 반영에 힘을 쏟고 있다. 올해 6월 열리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선 8기의 성패를 좌우할 사업으로 보는 분위기다. 이상일 용인시장 등은 올해 신년사에서 국가철도망 반영을 최우선 목표로 내세웠다. 다만 재정 부담 우려도 적지 않다. 총사업비를 제외하더라도 운영비 등이 연간 수백억 원대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역할 분담, 안정적인 운영 재원 마련 방안에 관한 논의가 충분히 진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국가철도망에 반영돼도 지방비 분담은 불가피한 만큼 수요 예측이 빗나간다면 운영 적자 부담도 지자체가 떠안아야 한다는 점이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다른 지자체 관계자는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 여부가 향후 사업 추진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결국 실현 가능성과 재정 분담을 둘러싼 논의도 함께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
北, 탄도미사일 도발…美·中에 동시 메시지
정치통일·외교·안보 2026.01.04 18:36:12북한이 이재명 정부 들어 세 번째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반도 비핵화’ 등을 의제로 정상회담을 하기 위해 중국에 국빈 방문하는 날에 맞춰 무력 시위에 나선 것이다. 특히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축출 직후 발사가 이뤄진 것도 눈에 띈다. 월등한 군사력으로 ‘우리는 다르다’는 메시지를 미국에 보냈다는 분석이다. 합동참모본부는 4일 “오늘 오전 7시 50분께 북한 평양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며 “발사된 미사일은 900여 ㎞를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은 한미가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미사일이 평양 인근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돼 일본과 러시아 사이 동해상에 떨어졌다고 전했다. 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추정 물체가 2발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번 미사일이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불리는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KN-23 계열로 보고 있다. 다만 사거리와 비행 궤적 등을 종합적으로 볼 때 KN-23 발사체에 극초음속활공체(HGV) 형상의 탄두를 장착한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11마’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올해 처음으로 지난해 11월 7일 단거리탄도미사일 발사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합참은 “한미 정보 당국은 발사 동향에 대해 추적했고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며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 방위 태세하에 북한의 동향에 예의 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북한이 이 대통령의 3박 4일간 중국 국빈 방문 길에 오르는 날에 맞춰 이번 무력 시위를 기획한 것으로 보인다. 5일 열리는 한중 정상회담에서는 북한 비핵화 문제도 다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를 견제하기 위해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로 존재감을 과시했다는 관측이 유력하다. 또 반미 성향의 마두로 대통령이 미국의 군사작전으로 축출된 상황도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탄도미사일 발사를 통해 베네수엘라와 달리 미국과 맞설 수 있는 군사력을 갖췄다는 점을 부각하려는 정치적 계산이 담겼다는 것이다. 북한은 마두로 대통령의 압송에 대해 “미국의 불량배적이며 야수적인 본성을 다시 한번 뚜렷이 확인할 수 있게 하는 또 하나의 사례”라고 비판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미국의 패권 행위를 가장 엄중한 형태의 주권 침해로, 주권 존중과 내정불간섭, 영토 완정을 기본 목적으로 하는 유엔헌장과 국제법에 대한 난폭한 위반으로 낙인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입장문을 내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지속적인 도발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대화 및 관계 정상화 노력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와대 국가안보실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국방부·합참 등 관계 기관과 긴급 안보 상황 점검 회의를 열어 도발 중단을 촉구했다. 안보실은 “우리 안보에 미치는 영향과 대비 태세를 점검하는 한편 필요한 조치 사항들을 관계 기관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
與 공천 헌금 수습…'클린 선거 암행어사단' 띄운다
정치정치일반 2026.01.04 18:35:32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이 본격적인 선거 국면에 들어섰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천 헌금 의혹이라는 대형 악재를 수습하는 데 주력하고 있고 내홍에 빠진 국민의힘은 핵심 승부처에서도 후보 찾기가 만만찮다.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4일 국회 기자 간담회에서 “(공천 과정에서) 특정 인물의 의견이 관철되는 구조가 아니라 기준과 원칙을 갖고 억울한 컷오프가 없게 할 것”이라며 “지난번에 있던 그런 일(공천 헌금 수수)은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도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클린 선거 암행어사단’을 발족해 선거 비리 적발 즉시 당 대표 직권으로 일벌백계 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쇄신’을 강조하면서도 공천 의혹이 당 전체의 문제로 퍼지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 조 사무총장은 “시스템상 문제라기보다는 개별 인사 일탈”이라며 “(2022년 지선) 공천 과정 전반에 대해 조사하는 것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국민의힘은 선거의 승부처라 할 서울과 수도권·중원에서 인물난에 시달리고 있다. ‘보수 텃밭’ TK에서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대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고 주호영·윤재옥·유영하·최은석 국민의힘 의원 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경북도지사의 경우 이철우 현 지사가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한 가운데 김재원 최고위원과 최경환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반면 최대 격전지인 서울의 경우 현직 오세훈 시장에 나경원 의원이 도전을 시사한 정도다.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김은혜·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됐지만 실제 출마할지는 불투명하다. 조국혁신당은 이번 선거에서 영향력 강화를 꾀하고 있다. 조국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공천 헌금 의혹에 대해 “개혁 엔진이 훼손될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돈 공천’ ‘줄 공천’의 싹을 잘라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부동산을 해결해야 불평등이 해소된다”며 서울공항 등 공공 부지를 활용한 ‘공공임대주택 12만 호 공급’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그는 “ ‘빌려줄게 집 사라’는 정책은 사다리가 아니라 사실 미끄럼틀”이라며 △고품질 공공임대주택 12만 호 공급 △토지주택은행 설립 △신토지공개념 3법 입법 등을 정책으로 제시했다. 특히 12만 호의 공공임대주택 확보 방안으로 용산공원 부지 20% 활용(1만 호)과 대법원 등 서초구 법조타운(8000호), 서울지방조달청(760호), 서부면허시험장(1500호), 태릉 골프장 및 육군사관학교(3만 호) 등 공공 부지를 활용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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